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이효석의 iDEA -
자산가격 상승 사이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feat. ESG)
이효석의 iDEA라는 제목으로 인뎁스 보고서는 처음이네요. 그동안 여러 채널에서 말씀드렸던 내용을 종합했고, ESG에 대한 고민까지 함께 담아봤습니다.
1. 자산가격 상승 사이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Covid-19 백신 보급 등으로 판데믹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현실은 극단적 양극화의 상황이기 때문에 금융 스트레스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자산가격의 상승이 물건 가격의 상승을 상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핵심적인 이유는 이번 자산 가격 상승 사이클이 ‘디플레이션’ 압력에서 부터 출발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당분간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에 대한 논란은 지속되겠지만, 결론이 날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연준의 자산은 언제 줄어들 수 있을까?
걱정할 수준의 인플레이션만 없다면, 美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은 테이퍼링 이후, 연준의 자산이 더 이상 늘지 않는 구간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야 가능합니다. 연준의 자산이 증가하지 않는 것은 ‘정부가 연준의 도움 없이 돈을 빌릴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美정부의 영향력은 커지고 있으며, 앞으로 하고 싶은 일(America job plan, American
families plan)도 많은데, 연준의 도움이 필요 없는 상황은 언제쯤 올까요?
3. ESG가 밸류에이션에 미치는 영향
ESG 논의의 시작은 ‘과학적 사실’을 체크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기후위기에 대한 전문가와 비전문가 간의 인식 차이 때문에 자발적인 개선 움직임이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연준을 포함한 각국 중앙은행까지 기후변화 움직임에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는 생각입니다.
#헤드라인뉴스
( 2021. 4. 5. 월요일 )
1. 권덕철 "4차 유행 갈림길…
유행 확산땐 하루 1천명 이상 우려"
2. 광주서 주택 보강공사 중 붕괴… 2명 사망·2명 부상
3. '1인당 최대 50만원'
가족돌봄휴가 비용 내일부터 신청
4. '노원 세 모녀 살인' 피의자 구속… "증거인멸 우려"
5. 서울아파트값 숨고르기 속
재건축 추진 단지는 국지적 강세
6. 페이스북 이용자 5억명 이름·전화번호 유출…"한국도 12만명"
8. LG스마트폰 사업 철수하나…
내일 이사회서 공식발표
9. 미 10대들, 한국계 50대 부부 집단 폭행…갈비뼈 부러지고 피멍
10. 한중 외교 회담 왜 샤먼서 열었나 했더니…대만 공격 전초 기지
11. 제조업 체감경기 27분기 만에 최고…'수출 개선·백신효과'
12. '한국 무대 첫선' 추신수 "관중 응원 속에 데뷔전…행복했다“
13. [날씨] 쌀쌀한 출근길…
밤부터 차차 흐려져
14. 개발정보 유출 의혹 연호지구 접경 그린벨트…"2배 차익 가능"
15. '임대료 인상' 논란 박주민,
월세 9.3% 낮춰 재계약
16. "상금으로 가난한 동료에게 베풀었던…" 영원한 국수 김인
17. '검사범죄 우선권' 공수처에?… 대법 "재판부가 판단해야"
18. "벚꽃 지기 전에" 상춘객 북적… "집에만 있기 너무 답답"
19. '코로나19' 속 두 번째 부활절… 전국 곳곳 기념 예배·미사
20. 코로나에 긴축경영으로 버텨… 작년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 18%↑
21. 미얀마 10개 소수민족 반군 "국민과 함께"…유혈 진압 비판
22. "꼭 필요한 돈만 썼다"…가계 필수지출 비중 41%, 'IMF 때 수준'
23. 백신 1차 접종자 50대 '최다' 20만2천861명…여성이 70% 차지
24. 쏟아진 봄비에…
종로구 한양도성 성벽 일부 붕괴
25. 공정위, GS그룹 조사 착수… SI업체 '일감 몰아주기' 의혹
26. 대만(臺灣) 열차 사고로 51명 사망…더 늘어날 수도
27. 2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농도 3년 평균대비 16% 개선
28. 법원, 쌍용차에 "회생 절차 돌입시 조기 졸업 검토" 구두 통보
29. 2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농도 3년 평균대비 16% 개선
30. 상호금융 부동산·건설업 대출한도 규제…총대출 50% 이하로
31. 밤잠 설치는 '서학개미' 321만명…국내투자자 3명 중 1명
32. 한국 조선, 올해 1분기 작년 10배 수주했다…세계 1위 달성
33. LG-SK 배터리 분쟁 '운명의 일주일'…바이든 손에 달렸다
34. 공기업, 올해 정규직 5천여 명 채용 계획…지난해보다 39%↓
35. 中 항공모함, 오키나와 본섬 남쪽 통과…日 경계
36. 보험금 20% 이상 '지각 지급'… 일부 업체 50% 넘기도
37. '정보 저장능력 10배' 신소재 발견…차세대반도체 개발 청신호
38. 청년 대상 만기 40년 모기지 7월 출시…50년 상품도 예열모드
39. 광주서 LPG충전소 화재… 자연연소로 37시간 만에 진화
40. 주가 상승에 퇴직연금 '실적 배당형' 수익률 10.67%로 올라
41. 미분양 상가 하청업체에 떠넘긴 다인건설 과징금 30억
42. 쇼핑몰 아이디 1만개 생성해 신규가입 적립금 3천600만원 챙겨
43. 필리핀 해저 6천500m서 2차대전 때 침몰 미 구축함 발견
44.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말 멋진 경기…선수들에게 감사“
45. "환자만 생각" 러 의료진, 2층건물 지붕 화재 와중 수술 강행
46. 인천 아파트서 구청 신규 공무원 숨진 채 발견…모친이 신고
47. '소생 희박' 아내 호흡기 뗀 남편은 감형받을 수 있을까
48. 서울 대단지아파트 택배차량 통제…'택배 대란' 우려
49. 미 한인 편의점서 흑인청년이 쇠막대기 난동…"중국 돌아가라“
50. '손가락 물려 피봤다'…애완견 잔인하게 죽인 20대 벌금형
✍ 2021년 4월 5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부동산 파동 등으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30%선마저 위협받는 상황이라 미·일 정상회담이 오는 16일로 정해진 만큼 한국으로선 미·일과 큰 차이를 두지 않는 시점에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희망한다고함
2. 공정성 논란에 휩싸인 선관위가 줄소송을 우려해 지난 총선·대선과 4·7 재·보궐선거를 포함하는 직원 배상책임 보험에 가입하며, 해당 보험은 선관위 직원이 업무와 관련해 민·형사상 소송을 당해 발생할 수 있는 손해배상금 및 변호사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해주는 보험상품이라고함
3. 4·7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재·보궐 선거 사상 최고치인 20.54%로 집계됐으며 여야는 높은 사전투표율을 각자의 지지층이 결집한 결과라고 해석한다고함
4. 4·7 재보궐선거 투표권을 가진 외국인은 총 4만2246명으로 이 가운데 상당수는 중국인으로 추정되는데 사전투표와 마찬가지로 이들의 투표 성향이 여당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함
5.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중이 동시에 한국과 '기술 동맹'을 원한다고 밝혀 한국의 전략적 입지와 선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함
6. 한·중 양국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코로나 검사 결과, 백신 접종 여부, 위험 지역 방문 여부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코드 상호 인정 시스템을 만드는 데 합의했지만 백신 여권 수준의 입국 시 격리 면제, 비자 우선 발급을 위해서는 추가 협의가 필요해 당장 시행되긴 어렵다고함
7. 창군 이래 최대(8조8000억 원) 무기개발 사업인 KFX(한국형전투기) 사업에 20%의 분담금을 내기로 했으나 미납해오던 인도네시아가 분담금 지분을 10%로 낮춰주거나 그렇지 못할 경우 KFX 현지 생산시설 건설과 50억달러어치 차관을 정부에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국회+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가 5일부터 가족의 코로나19 감염이나 초등학교 2학년(만 8세) 이하 자녀의 휴원이나 휴교, 원격수업 등으로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에게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고함
3. 환경부가 국민의 수돗물 음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6월 30일까지 전국의 7만2천여가구를 대상으로 '수돗물 먹는 실태'를 조사한다고함
4. 국토부는 배기량과 크기를 기준으로 하는 차종분류체계를 초소형 자동차나 플라잉카 등 미래 자동차 변화와 완전자율주행 등 진화하는 기술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차종분류체계를 내년까지 입법완료한다고함
5. 정부가 3기 신도시에서 LH의 직접 시행 역할을 축소하고 사명을 변경하는 방안 등을 논의 중이라고함
6.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영 악화와 기관 내부 문제 등으로 올해 공기업 4곳 중 1곳은 채용계획도 아직 세우지 못했고, 일부는 채용을 하지 않거나 줄일 계획이어서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 채용을 지난해보다 확대하겠다는 정부 계획에 차질이 예상된다고함
7.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자체 감찰 기능으로 경찰 조직 내 독립성을 제고하기 위해 수사경찰의 수사직무 관련 비위를 전담하는 수사감찰 기능을 신설한다고함
[ 경기종합 ]
1. 최근 수출 증가와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에 힘입어 2분기 경기전망지수(BSI)는 직전 분기보다 24포인트 상승한 99로 제조업 기업의 체감경기전망이 6년여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함
2. 지난해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렸음에도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12월 결산)의 매출액은 1천136조8천87억원으로 전년대비 2.9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9.82%, 21.59% 증가했으며, 정유·레저·부품 업체들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으면서 손실로 돌아섰다고함
3. 공정위가 LG전자의 의류 건조기가 자동세척 기능이 항시 작동되는 것 처럼 거짓·과장 등 부당한 광고를 한 혐의에 대해 제재 절차에 착수한다고함
4. 사명변경으로 기아가 5일부터 주식시장에서 기아자동차가 아닌 '기아'로 거래된다고함
5. 한국GM,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외국계 완성차 3사의 올해 1분기 국내 판매 실적은 4만3천109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8% 감소해, IMF 외환위기 이후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함
6. 쌍용차가 회생 절차 개시를 위한 수순에 돌입하면서 협력업체의 파산과 직원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으며 쌍용차는 법정관리 조기졸업이 목표라고함
7.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을 대상으로 한 수입 규제는 역대 최대인 228건을 기록한 가운데 그동안 가격 대비 높은 성능으로 미국 시장점유율을 높여온 한국 타이어 등에 대한 미국 상무부의 반덤핑 관세 최종 판정이 오는 5월 이뤄진다고함
8. GS그룹 관계자 내부고발로 GS그룹이 GS ITM 등을 통해 오너 일가에 부당이득을 제공했다는 혐의로 공정위 조사를 받고 있다고함
9. 카카오가 영화, 드라마, 웹툰 등에 활용할 스토리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4000억원을 들여 글로벌 웹소설 플랫폼인 래디쉬 인수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미국 달러화 강세에 따라 기타 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줄어든 영향으로 우리나라 3월말 외환보유액은 4461억3000만달러로 전월말보다 14억3000만달러 감소했다고함
3. 작년 1월 15.8%를 보인 5만원권 환수율이 코로나 영향으로 은행에 돈을 넣지 않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올 2월달 환수율은 9.2%, 1월은 4.1%에 그쳤다고함
4. 신용도가 낮아서 그간 신용카드를 발급받지 못하던 사람에게 최대 200만원의 결제한도를 제공하겠다는 정부의 ‘햇살론 카드’에 대해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함
- 신용점수 하위 10% 사람이 신용관리교육을 3시간 이상 들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결제 한도는 최대 월 200만원으로 하반기 출시 예정임
5. 다음달부터 원금 분할상환이 가능한 5억원(유주택자는 3억원) 한도의 전세자금대출 상품이 나오고 청년층·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만기 40년 초장기 정책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상품이 7월에 출시된다고함
6. 앞으로 농협과 수협 등 상호금융은 전체 대출의 절반 이하로 부동산과 건설업 여신을 관리해야 하며 몇몇 차주의 부실로 조합 전체의 건전성이 악화하는 것을 막고자 거액 여신 한도도 새롭게 도입된다고함
7. 국내 주요 시중은행 중 직원 평균 월급이 가장 많은 곳은 KB국민은행으로 직원 1명 평균 급여는 1억400만원, 하나은행이 9700만원으로 2위에 올랐고, 신한은행 9600만원, 우리은행 9500만원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고함
8. 하나은행 지점장이 대출 상담을 원하는 여성 고객을 식당으로 부른 뒤 술을 마시도록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내부 감찰에 들어갔다고함
9. 지난해 보험사들이 보험금을 약관보다 늦게 지급한 지급지연율은 20% 이상으로 DGB생명과 흥국생명은 보험금 지급액의 57.1%와 43.86%가 지연 지급됐다고함
10. 지난주 바이든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이 공개되며 국내 증시에 외인이 순매수세로 돌아선 가운데 이번주엔 삼성전자 실적 발표 등 주요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이번주 코스피 예상 밴드로 NH투자증권은 3020~3150포인트, 한국투자증권은 3040~3140포인트를 제시했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주말·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0명대라고함
3. 3월 다섯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는 전주보다 3.9원 오른 리터당 1533.9원으로 집계됐다고함
4. 지난해 2분기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는 98.6%로 이는 전 세계 평균인 63.7%, 선진국 평균인 75.3%보다 높은 수준이어서 금리가 급격하게 인상되는 경우 부채 부담에 따른 이자 비용이 크게 증가하는 등 경제 전체에 충격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함
5.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등장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은 100명의 학부생과 250명의 대학원생을 포함해 2022학년도 신입생 350명을 전원 수시로 선발하며 대학원생 선발은 올해 하반기부터 이뤄진다고함
[ 국 제 ]
1. 2일(현지시간)은 '성금요일'을 기념해 미국 거래소들이 문을 닫아 금융시장 대부분이 휴장했다고함
2. 이번 주(5~9일) 뉴욕 증시는 미국의 3월 고용지표 호조로 상승세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3.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제시한 2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관련 부양책에 대해 민주당은 의회가 휴회하는 8월 이전에 상·하원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함
4.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선언했던 이스라엘군이 5일부터 개인용 방역 수단인 마스크를 벗는 실험을 감행한다고함
실험 대상은 코로나19 백신 2회차 접종을 마친 지 1주일이 지났거나 감염 후 회복된 병사의 비율이 전체 병력의 90% 이상인 부대임
5. 요르단 국왕의 이복동생이 쿠데타를 도모했다는 의혹으로 가택연금됐으며 미국은 중동의 핵심 우방국 요르단에서 벌어진 이번 사태가 더 커다란 정정불안으로 이어질지 예의주시하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5일부터 식당·카페 등에서 매장을 이용할 때 출입명부에 대표자 한 명만 적고 ‘외 Ο명'이라고 쓰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고함
2. 람세스 2세의 미라가 포함된 미라 22구를 4월 3일 옮기는 계획을 수립한 이후 이집트에선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수에즈운하를 막고 열차 충돌로 32명이 사망하고 건물이 무너져 18명이 숨지는 등 각종 사고가 줄을 잇고 있어 파라오의 저주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3. 해킹 온라인 게시판에 한국 이용자 12만명 포함 106개국 페이스북 이용자 5억3300만명의 전화번호, 페이스북 아이디, 이름, 거주지, 이력, 이메일 등 개인정보가 공개된 것은 2019년도에 유출됐던 자료라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4월 5일)
1. 미국과 중국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두나라가 동시에 한국과 '기술동맹'을 원한다고 밝혀. 2일(현지시간) 개최된 한미일 안보실장회의에서는 북핵 관련 내용이 주요 의제로 거론된 가운데 미국이 중국과의 기술경쟁에서 중요한 전략 품목으로 여기는 반도체 문제 역시 집중 논의된 것으로 알려짐. 이런 가운데 3일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열린 회담에서도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관이 한국과의 기술협력을 중요 의제 중 하나로 거론.
2. 지난 2~3일 실시된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에 총 249만여명이 참여해 투표율 20.5%를 기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 이는 2018년 실시된 지방선거보다 0.4%포인트 높고, 역대 지방선거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
3. 연금 가입자가 직접 운용할 수 있는 확정기여형(DC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규모가 최초로 100조원을 돌파하면서 연금 투자시대의 개막을 알림. 2017년만해도 이 규모는 57조원대에 불과했음.
4. LH투기의혹 사태와 여권 인사들의 부동산 내로남불 행태로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문 대통령이 또다시 공정을 강조해 눈길을 끔. 문 대통령은 부활절인 4일 SNS를 통해 "예수님의 부활처럼, 우리 역시 '고난의 역사'를 '희망의 역사'로 바꿔나갈 것"이라며 "함께 잘사는 나라를 위해 도전하면서, 근원적인 곳에서부터 공정과 정의가 자리잡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
5.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최소 1회차까지 접종한 사람이 1억 명을 돌파.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3일(현지시간) 기준 전체 인구의 31.4%인 1억421만3478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최소 1회 접종했다고 밝힘. 모든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5986만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18%에 달함. 한편, 3일 오후 기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37일간 전 국민의 1.85%가 1차 접종을 마침.
■ 4월 5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인스타 대체할 'DISPO'
최근 '인스타그램을 대체할 SNS'라며 등장한 '디스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앱으로 촬영한 사진만 올릴 수 있고 사진 확인까지 하루를 더 기다려야 한다. 보정되고 왜곡된 사진에 지친 사람들에게 지지받고 있다. 단순 배너 광고 및 설명 문구를 달 수 없어 텍스트를 활용한 광고 역시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2. 네이버 당일·익일배송 도입한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가 주주서한을 통해 신세계 이마트의 7,300여 개 오프라인 거점을 활용해 네이버 장보기에서 당일배송, 익일배송을 도입하거나 멤버십을 활용한 무료배송 혜택을 주는 방안, 스마트스토어 신선식품 배송에 활용하는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3. 선 넘은 버거킹의 무리수
버거킹이 와퍼를 수에즈 운하 사고 선박에 빗대 광고했다 불매운동 역풍을 맞았다. 버거킹 칠레법인은 수에즈 운하 사이에 더블 와퍼 버거가 끼어있는 광고를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사고 선박만큼 와퍼도 크다는 의미로 해석되나 국가적 재난을 희화화하고 조롱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4. 기사형 광고, 최대 2,000만 원 과태료 법안 발의
기사형 광고를 내면서 광고라는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을 경우 최대 2,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신문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현행법은 기사와 광고를 혼동하지 않도록 명확하게 구분해야 하나 제재 규정이 없어 매년 기사형 광고가 성행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5. 증권사·이커머스 마케팅 손잡다
미래에셋증권은 티몬과 함께 신규 고객에게 적립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MZ세대 개인투자자들을 잡기 위해 증권가와 이커머스가 손을 잡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신규 투자자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MZ세대를 잡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6. 그루비, 상장 추진한다
플래티어가 상장을 추진한다. 플래티어는 '그루비' 시리즈 등을 전면에 내세워 빠르게 성장해왔다. 코로나19 이전까지는 주로 검색 정보의 정확성만 강조됐다면, 이후부터는 검색어와 부합하는 최적의 상품을 연결해주는 ‘추천’ 기능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시장에서 플래티어의 서비스가 부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7. 나스미디어, 리워드 광고 플랫폼 론칭
나스미디어가 통합 리워드 광고 플랫폼 '엔스테이션'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엔스테이션이 제공하는 리워드 오퍼월 광고 플랫폼은 광고주가 진행하는 이벤트 등 특정 미션을 유저가 수행하면 유저에게 포인트 등 보상을 해주는 형태의 광고 서비스다.
▶️2021년 4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4. 5일) → 한식, 식목일. 어제(4. 4일)은 청명, 부활절. 전국 맑고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5~10도 떨어져 쌀쌀
2. 지방 선거엔 외국인도 투표 → 지방선거의 경우 2006년부터 영주권을 획득하고 3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에게 투표권 부여. 이번 재보선엔 총 4만 2246명 해당, 대부분 중국인.(매경)
3. 신규 확진, 5일째 500명대... 4차대유행 우려 → 최근 집단감염은 의심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다중이용시설 방문한 경우가 주도. 방역당국이 지난 2~3월 실시한 방역수칙위반 처분 건수는 약 9700건에 달해.(경향)
4. ‘소비자 물가지수’ → 지금 쓰고 있는 소비자 물가지수는 2015년 기준(100)이다. 올 3월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07.16로 5년동안 7.16% 오른 셈.(중앙선데이)
5. 서울시장 → 관선 시장 시절부터 당연직 국무회의 멤버였다가 2003년 노무현 대통령 때 제외 됐다. 2008년(이명박 대통령) 다시 ‘참석’으로 바뀌었다. 의결권은 없다. 오세훈 시장때까지 출석율이 70%선을 유지했지만 박원순 시장부터 10% 아래로 떨어졌다.(중앙선데이)
6. ‘위선’, ‘무능’ ‘내로남불’... 특정정당 연상? → 선관위, 선거운동용 현수막이 아닌 투표독려용 현수막엔 순수 투표독려만 가능, 특정 정당 유추할 수 있는 ‘투표가 위선을 이깁니다’, ‘투표가 무능을 이깁니다’ ‘투표가 내로남불을 이깁니다’는 쓸 수 없다 결론.(동아)▼
*‘투표독려용 현수막’은 각 당의 ‘선거운동용 현수막’과 달리 개수와 주체에 제한이 없다고
7. 일본에선 남편을 ‘주인’이라 부른다? → 성차별, 여권신장 등에 따라 이젠 옛날 이야기. 자기 남편을 주인이라고 부르는 비율이 1999년 75%에서 2017년엔 23%에 불과하다고.(한국)
8. ‘몸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뇌를 싣고 다니는 것이다’ → ‘토머스 에디슨’.(중앙선데이)
9. 우리나라 전국 연평균 기온 → 직전 30년간의 평균기온을 말하는 ‘기후 평년값’은 12.8℃로, 10년만에 0.3℃ 올라. 10년 전엔 충남서산이 이에 해당됐으나 지금은 경기 고양까지 올라와.(중앙)
10. 서울 아파트값 주춤? → 2.24 정책, 보유세, 30대 매수세 이탈로 매물늘고 거래줄어. 매물은 두달 전보다 18% 줄고 거래량은 지난해 3월 4419건에서 올 3월 2055건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세계)
이상입니다.
봄비가 내리고 기온이 낮아져 추워졌습니다.
꽃샘추위 건강관리 잘하시고
이번주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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