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4월 6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29%) 나스닥(-0.05%) S&P(-0.10%)
상해(-0.04%) 심천(+0.18%) 항셍(휴장)
미국증시는 기술주 및 헬스케어주 약세로 인해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기술주와 헬스케어주가 각각 0.38%, 0.36% 하락하며 美 증시가 소폭 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증시 급등 부담감으로 인해 하락했다고 풀이했습니다.
한편 크레딧 스위스(CS)는 아케고스 마진콜 사태로 총 47억 달러의 손실을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1분기에만 약 16억 달러의 손실이 기록될 예정입니다.
국제통화기금(IMF)는 올해 미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월에 발표한 전망치(5.1%)보다 1.3%p 높은 6.4%로 상향했습니다. 기타 코피나스 IMF 수석경제학자는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완화되면 올해 美 GDP 성장률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美 캘리포니아주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지금처럼 유지된다면 6월 15일부터 코로나19 봉쇄 조치를 완전히 해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내 일평균 코로나19 백신 접종 건수는 310만 건을 돌파했으며 미국 내 성인 중 40%는 1회차, 25%가 2회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중국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도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3월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PMI가 전월 대비 2.8p 상승한 54.3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52.1)를 상회한 것으로 11개월 연속 경기확장 국면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청명절 연휴 동안 중국 내 여행 수요와 소비활동 역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에서는 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에 따른 중국 소비 및 경제 활동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중국정부는 금융지주회사에 대한 핵심 인사 요건을 엄격히 제한한다고 밝혀 일부 투자심리가 악화됐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중국 대형 정보기술 기업인 텐센트(00700), 알리바바(09988) 등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대형 기술 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은행권 자산 건전성 강화를 위해 중국 대형은행에 추가 자본 확충을 요구했습니다.
04/06 한국증시, 중국 증시, 미국 법인세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서상영
[한국 증시: 외국인의 명암]
미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 그러나 외국인의 선물 매도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이 집중된 기관 수급 여파로 한 때 하락 전환하기도 했음. 특히 전일 미 증시 상승이 옐런 재무장관의 글로벌 각국의 법인세 인상 주장에 따른 영향과 개별 기업들의 호재성 재료에 기반한 강세였기에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된 점도 매물 출회 요인. 여기에 아시아 시장 전반에 걸친 매물 출회도 부담. 그러나 외국인의 적극적인 대형주,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순매수 기조가 이어지며 지수는 상승전환에 성공
[중국 증시: 차별화]
보합권 출발 후 가전, 주류, 시멘트 업종들이 부진한 가운데 신재생 에너지가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 더불어 인민은행과 은보감위의 은행들에 대한 추가 자본금 적립 관련 규제 발표 등으로 금융주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규제 이슈로 인해 오전 장 마감 앞두고 하락 전환. 금융주 안에서도 은행, 보험은 하락하고 증권은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상해 종합 -0.32%, 심천종합 -0.49%). 업종별로는 조선(+4.79%), 환경보호산업(+1.45%), 철강(+0.99%)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호텔관광(-2.80%), 주류(-1.62%), 음식료(-0.57%), 금융(-0.07%) 등은 부진. 테마별로는 수소에너지(+5.04%), 태양광(+4.86%), 소프트웨어(+1.73%), 풍력에너지(+1.51%)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사립병원(-2.48%), 돼지고기(-1.26%) 등은 부진
[생각해볼 만한 주제: 미국 법인세]
전일 옐런 재무장관은 글로벌 최저 법인세 도입을 주장. 미국만 법인세를 인상할 경우 미국 기업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 물론 개별 국가의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가능성이 크지는 않지만 이러한 옐런 장관의 발언은 법인세 28%로의 인상이 쉽지 않음을 보여줌. 실제 민주당 중도성향의 의원들은 23~25%로 소폭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음. 그런데 이렇게 되면 공화당의 적극적인 반대를 하고 있는 인프라 투자 진행이 쉽지 않음.
옐런 장관의 주장처럼 법인세율 하한 공조가 이뤄진다면 법인세율이 낮은 일부 신흥국 등은 법인세율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아니면 옐런 장관의 발언을 거부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음. 특히 조세회피처 국가들은 당연히 반대를 할 것임
만약 법인세율 하한 공조가 이뤄지고 신흥국도 동의 한다면 피해를 입는 기업들은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임. 애플을 비롯해 미국 대형 기술주들은 본사는 미국에 있으나 아일랜드를 비롯해 여타 국가 현지 법인을 활용해 세금을 축소해 왔기 때문
한편, 미국 현지 법인세만 올린다면 미국내 내수 관련주 즉 경기 민감주들의 이익 둔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법인세율을 28%로 올릴경우 S&P500 기업들의 내년 EPS 전망치는 약 9% 감익. 그러나 다국적 기업들의 경우 이를 희석 시킬 수 있음
🌹2021년 4월7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 세상소식
# 헤드라인 뉴스
1. 유럽의약품청 “AZ백신-혈전 부작용 분명히 상관관계 있다
2. 당국 "6월까지 백신 1천471만5천회분 도입…조기도입 협의중"
3. 文 레임덕-제3지대 기로에...내일 운명 갈린다
4. 오세훈 페라가모’ 찾았다? 吳 측 “사진 속 구두는 국산 브랜드”
5. 생태탕 가고 '페라가모 vs 구찌 vs 국산'…吳 내곡동 공방 점입가경
6. 정의당 "與, 염치 있어라"에 국힘 반색 "비루한 박영선
7. 확신’ 김종인 “오세훈 승리 확실…두 자릿수 차이 나올 것”
8. 김종인, 재보선 마치고 8일 국민의힘 떠나…"약속한 대로"
9. 천안함 유족들, 청와대 찾아 항의했지만…靑 “설명드릴 것 없다”
10. 김학의 기획사정' 논란 확대…檢, 이광철 관여 여부 확인작업
11. 北 도쿄올림픽 불참…당혹감 속 말 아끼는 日 정부
12. 원정투기 의혹 LH 직원 지인…태양광 발전 보상 노렸나
13. 선거 하루 전 "'김어준 뉴스공장' 지키자"며 언론개혁 외친 與
14. 천안함 유족들 "대통령 만나야"…靑 "진상규명위 개입 못해
15. 공수처 "이성윤 황제조사 복도 영상 제출, 342호 CCTV 없어"
16. 세모녀 살해' 김태현 마스크 딜레마…얼굴 가려? 말어?
17. 40일 만에 백신 1차 접종 겨우 100만 … 이러다 3500만 언제?
18. 국내 AZ백신 수출제한 가능성 묻자 방역당국 "가능한 대안 모두 검토
19. 檢, '윤중천 보고서 조작' 결론… '기획사정' 의혹 3대 수사 포인트는
20. 기초수급비 왜 이만큼이야' 공무원 머리채 잡고 난동
21. 경비원 대신 관리원…"책임감·긍지 늘었어요"
22. 반려동물→인간 감염?…당국 "유의 있게 보고있어"
23. 검찰, KT 임원 소환…'쪼개기 후원금' 공소시효 임박
24. 타이레놀 권고에 품귀 현상…약사회 "특정 상표 언급 말라"
25. 대구FC 선수, 동생 손발 묶고 폭행·성추행" 국민청원 등장
26. 유튜브 영상에 '허버허버' 자막 쓴 서울대공원 논란… 무슨 뜻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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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제2의 N번방' 그놈들 실형 확정…150개 반성문 안먹혔다
30. 집단감염 어린이집 원장 사망, 원인은 '급성 호흡부전'
31. 경찰, 청와대 경호처 압수수색… “경호처 과장 투기 혐의 수사”
32. 세 모녀 살해' 김태현, 성범죄 등 전과 3범… 여고생에 신음소리 보냈다 벌금형도
33. 한밤중 맨홀 안에서 발견된 알몸의 남성…대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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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반도체 수급 대란’ 국내 확산…현대차 아산도 휴업 검토
36. 車부터 스마트폰·가전까지…커지는 생산 차질 우려
37. LG폰, 26년 마침표"…차비까지 얹어 준다는데 지금 사도 될까?
38. 국민연금, 국내주식 투자 허용범위 변경 결론날까…9일 재논의
39. 공정위, 자회사 MJA와인 부당 지원 롯데칠성 과징금 12억, 검찰고발
40. SK "LG 배터리 소송은 발목잡기"…LG "SK, 다급·초조한 듯
41. 나랏빚 2000조 눈앞…GDP 넘어섰고 적자폭도 최대
42. 쌍용차 회생절차 돌입후 새 주인 찾기 나설 듯
43. 반도체 슈퍼호황 맞았지만···삼성·TSMC "탄소배출량 어쩌나"
44. OECD 단순 비교 위험… 연금고갈에도 재정악화 대비 않는게 문제"
45. 아우디 사고나면 수입차 렌트해야" 판결, 보험약관에는 소나타 렌트...보험사 비상
46. 공무원 그렇게 늘리더니… 연금으로 줄 돈 1000조 돌파
47. 과속 탄소중립 뒷수습 바쁜 산업부···'비상대기용 火電' 고육책
48. 삼성디스플레이, 美 코닝 2대 주주 됐다···파트너십 7년 연장
49. 마크로젠, 국내 최초 질병 관련 DTC 유전자검사 실증특례 연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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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순찰차 동행 드론', '보이는 112'…과학치안 레벨업된다
52. 기사님 못 구해 음식 통째로 버렸어요” 배달업계 ‘라이더 부족’에 울상
53. SK하이닉스, 세계 1위 車부품사 보쉬에 D램 공급 추진
54. 송해와 콤비’ 원로 코미디언 이순주씨 별세
55. 불면증 호소 성인 남성 56%·여성 35% 수면무호흡증 동반
56. 미 연구팀 "혈액형과 코로나19는 무관해"…감염 위험 높다던 A형이 O형보다 양성률 낮아
57. TBS, 노골적인 민주당 캠프 방송…최악의 공영방송 사유화”
58. 아침에는 ‘금사과’ 저녁에는 ‘독사과’?…무조건 맞는 공식 아냐
59. 北 "올림픽 안 간다" 당황한 日...'불참 도미노' 오나?
60. 北 도쿄올림픽 불참, 文 계획한 '어게인 평창' 물거품되나
✍ 2021년 4월 7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4·7 재·보궐선거 이후 정세균 국무총리를 포함해 5개 부처 안팎의 개각을 단행한다고함
2. 4·7 재·보궐 선거에서 야당이 승리할 경우 정권 교체론이 탄력을 받지만 야권은 유력 주재가 부재하고 여러 세력으로 분산돼 있고, 여당이 승리할 경우 정권 재창출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지만 여권 세력 구도상 노선 충돌이 불가피해진다고함
3. 19·20대 국회의원과 총선 출마자 등 90여명에게 불법 후원금을 건넸다는 이른바 KT '쪼개기 후원'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KT 김 모 상무를 소환했으며
일부 혐의는 다음 달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것으로 전해져 황창규 전 회장 등 핵심 관계자 소환도 임박했다고함
4.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4·7 재보궐선거 다음 날 8일 퇴임하면 국민의힘은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 체제로 들어가 5월 중 새 지도부가 들어선다고함
5. 우리정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 견제 구상으로 인식되는 협의체 쿼드에 참여하는 국가들과 기후변화 대응 및 코로나19 백신 등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쿼드 참여국으로부터 공식 참여 요청을 받은 적이 없어 직접적 참여는 안한다고함
6. 일본 정부는 북한을 상대로 한 수출입 전면 금지, 북한 선적 및 기항 선박의 입항 불허 등 일본 정부 단독으로 취해온 대북제재를 2년 연장한다고함
7. 북한이 코로나19로부터의 선수 보호를 위해 도쿄 올림픽에 불참을 선엄함에 따라 다른 나라로 파장이 우려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국회+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지난해 국가 부채가 1985조원으로 불어나면서 처음으로 국내총생산(GDP·1924조원)보다 커졌으며 국민 1인당 갚아야 할 국가 채무는 1634만원에 달한다고함
3. 국유재산 중 가장 비싼 도로는 경부고속도로 12조3000억원이며 가장 비싼 국유 건물은 정부세종청사 1단계로 4297억원이라고함
4. 정부가 LH 직원들의 땅 투기 사건 후속 대책으로 9급 공무원 이상 전 공직자 재산등록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년 동안 재산등록을 한 공직자 130만명 중에서 재산형성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정황으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은 사람은 4명에 불과했다고함
5. 지난해 공무원·군인연금 충당부채가 1044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0조5000억원 증가했으며 현 정부의 공무원 늘리기 정책을 고려하면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함
6. LH 사장 시절 경남 진주 본사에 나타나지 않고 줄곧 서울에만 머물렀다는 풍문으로 곤욕을 치른 변창흠 국토부 장관이 취임 후 100일동안 국토부가 있는 세종시에서 공식 일정을 소화한건 12일에 불과하다고함
7. 광물자원공사가 현재 자산을 모두 매각해도 6조원이 넘는 부채를 상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작정 해외에 보유중인 구리·니켈·코발트·유연탄 광산 등의 매각 작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련 시장에서 제값을 받기가 어렵다고함
[ 경기종합 ]
1. IMF는 세계 경제성장률은 올해 6.0%, 내년 4.4%로 전망하면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3.6%로 내다봤다고함
IMF는 매년 4월과 10월 두 차례 각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하고 1월과 7월 내놓는 수정보고서에서 주요국 중심으로 전망치를 조정함
2. 영국의 경제 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급격한 인플레이션 상승은 주로 아시아 지역 선진국에서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그중 올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작년보다 0.5∼2%포인트 상승할 국가로 한국과 호주,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을 꼽았다고함
3.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이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지만 전국경제인연합회 방문 계획은 없다고함
4. 국내 50대 그룹 총수 중 1분기 주식 평가액 증가율 1위는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으로 3886억원에서 6937억원으로 78.5% 급증했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물산 주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올 초 9조5747억원이었지만 지난달 말 8조9255억원으로 6492억원이 증발했다고함
5.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오프라인 쇼핑 등이 살아나면서 지난 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3조7628억원으로 전월과 비교하면 8.7% 줄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이어져 온 15조원대 거래액이 무너졌다고함
6. 삼성전자와 LG전자가 7일 오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9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LG전자는 분기 사상 최고 영업이익을 기록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고함
7. 쌍용자동차의 기업 회생절차 개시를 앞두고 예병태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으며, 사모펀드 박석전앤컴퍼니, 전기버스 생산업체 에디슨모터스 등 2~3곳이 쌍용차 인수에 관심을 두고 있다함
8. SK하이닉스가 독일의 자동차 부품업체 보쉬와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10년 이상의 장기 공급을 논의하고 있다고함
9. 수소사업 진출을 선언한 현대오일뱅크가 주력인 정유사업 매출비중을 현 85%에서 2030년까지 40%대로 줄이기 위해 글로벌 1위 수소생산업체 미국 에어프로덕츠와 함께 수소기술 고도화에 나섰다고함
10.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미국 국적으로 동일인(총수)으로 지정되기 어려워 쿠팡은 총수 없는 대기업집단에 지정돼 대기업 관련 규제를 받게되지만 김 의장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를 받지 않게 돼 다른 정보기술 대기업과의 형평성 논란이 예상된다고함
11. 코로나19가 일상이 되면서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가 다시 폭발하면서 롯데백화점의 올해 1분기 고객 1인당 객단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커졌고 매출은 20.4% 늘었다고함
12. 국내 식품회사 중 매출이 1조원을 넘은 기업은 20여개로 CJ제일제당이 5조9천808억원, 대상(2조6천49억원), 오뚜기(2조3천52억원), 롯데칠성음료(2조1천620억원), 농심(2조1천57억원), 하이트진로(2조493억원) 등의 순이지만 영업이익률이 10%를 웃돈 기업은 3개 정도에 불고하다고함
13. 참이슬과 진로이즈백 영향으로 주류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의 국내 소주시장 점유율이 처음으로 65%를 돌파했다고함
14. 공정위는 롯데칠성이 자본잠식에 빠진 와인 소매업 자회사 MJA와인을 부당 지원한 행위에 대해 과징금 총 11억5800만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다고함
15. 코로나로 소득이 감소한 전세버스 기사들에게 9+일부터 재난지원70만원이 지급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6일 원·달러 환율은 은행을 중심으로한 꾸준한 달러 매도세로 8.10원 하락한 1,119.60원에 장을 마쳤다고함
7일 시장은 미 금리도 내려오고 외국인 주식 순매수도 쌓이는 상황에서 당장 이벤트도 없어 1,120원대 초반을 중심으로 횡보가 예상됨
3. 6일 채권시장은 외국인의 국채선물 대량 매수세로 2.1bp 내린 1.181%에, 10년물은 2.5bp 하락한 2.069%로 장을 마쳤다고함
4. 6일 금 1g 가격은 120원 상승한 63,100원에 마감했다고함
5. 6일 코스피는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나흘 연속 상승세를 보여 0.20% 상승한 3,127.08에 코스닥은 0.12% 하락한 968.63로 장을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증권업이 3.72%로 오르고, 운수 및 장비업종이 1.44% 하락했다고함
6. 오는 16일 삼성전자가 주주들에게 약 20조원을 배당하는데, 이 중 약 11조원을 챙길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 돈을 본국으로 송금 할 경우 원/달러 환율이 급등할 수 있다고함
7. 지난해 은행 이익이 대손충당금 전입 확대 등 영향으로 금융지주사들의 당기순이익이 15조1000억원으로 전년보다 0.8% 줄었다고함
8. 작년 6월말 기준 수신잔액이 약 1조8천500억원에 불과했던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최근 수신 잔액 10조원을 돌파했으며 이는 작년 말 기준 제주은행의 총수신(약 5조4천억원)의 두 배에 달하며, 전북은행 총수신(약 15조6천억원)에는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함
9. 금감원이 옵티머스 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최대 판매사인 NH투자증권에 대해 투자원금 전액을 반환하라고 결정했으며, NH투자증권이 조정안을 받아들일 경우 반환 금액이 3000억원에 이른다고함
10. 국민연금 국내주식 보유비중 확대 여부가 9일 재논의됨에 따라 국민연금의 국내증시 매도 행진에 제동이 걸린다고함
11. 미국 월가의 한국계 펀드매니저 빌 황(황성국)이 수조원의 손실을 본 아케코스 스캔들은 장외파생상품인 차액결제거래(CFD)가 도화선의 하나로 작용됐으며 국내 CFD 계좌 잔액은 지난 2월 말 기준 4조380억원 계좌수는 1만4883개라고함
- 차액결제거래는 투자자가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채 가격 변동에 따른 차액만 정산하는 파생상품임
12. 여의도 KB증권, KTB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등 증권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동시 다발적으로 속출하고 있다고함
13. 일본 J트러스트금융그룹이 JT저축은행과 JT캐피탈을 사모펀드 VI금융투자에 양도한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특정 시설과 집단을 가리지 않고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00명대라고함
3. 올 3월 전국 평균 기온은 1973년 관측 이래 가장 높은 영상 8.9도로 일찍 찾아온 봄에 따라 ‘벚꽃 엔딩’도 빨리 왔다고홤
4.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취업자 수가 지난 1년간 감소세를 이어간 가운데 공무원 5급 공채 시험 응시자 수가 작년 대비 2,000명 가량 증가하면서 34.2:1의 경쟁률을, 외교관 선발 시험 경쟁률은 1년 새 24.7:1에서 37.3:1로 더욱 치열해졌다고함
5. 최근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60세 미만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제한하거나 다른 백신과의 교차 접종을 권고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의약품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일부 혈전증과 인과 관계가 있다고 밝혔지만 세계보건기구는 아스트라제네카가 백신의 이익이 위험성보다 크다는 기존 평가를 고수했다고함
[ 국 제 ]
1.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전날 사상 최고치 경신에 따른 고점 부담으로 다우존스 0.29% 하락, S&P500지수 0.10% 하락, 나스닥 0.05% 하락 마감했다고함
2. 6일(현지시간) 5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온 데 힘입어 1.2% 오른 배럴당 59.33달러에 마감했다고함
3. 6일(현지시간) 뉴욕 금 가격은 달러 약세와 국채 금리 하락으로 0.8% 상승한 1,743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의 투자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예상보다 빠른 데다 대규모 부양책도 연달아 나와 올해 미국이 글로벌 경기 회복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 종목 중에선 기후 변화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기업을 주목해야 한다고함
5. 페이스북이 VR·AR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기 위해 지난해 출시한 VR(가상현실) 기기 '오큘러스 퀘스트2'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스마트 글라스(안경)를 내놓는다는다고함
6. 스위스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가 헤지펀드 아케고스 캐피털 마진콜 사태로 44억 스위스프랑(약 5조3천억원) 규모의 손실을 입었다고함
7. 호주는 0.10%인 현행 기준금리를 오는 2024년까지 동결하고 3년물 국채금리 목표치도 0.10%로 유지한다고함
8. 칠레에서 불량 피임약을 먹고 원치 않는 임신을 한 여성은 170명으로 알려진 것만 그 정도일 뿐 피해자는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함
9.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한 교정시설에 소총, 기관총, 로켓 추진 폭발물 등으로 무장한 괴한들이 들이닥쳐 새벽에 수감자 1800여명이 집단 탈옥하는 영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세계보건기구는 인간에게서 개, 고양이 등 동물로 코로나19 전파가 가능하다고함
2. 캐나다 정부가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여권 인사들을 통한 거짓 증언 및 기부금 전용 의혹을 받고 도피 중인 윤지오씨 한국 송환에 필요한 자료를 한국 정부에 요청했지만, 정부는 6개월째 이를 회신하지 않고 사실상 방관하고 있다고함
3. 서울과 부산시장 등 전국 21곳에서 재보궐 선거가 시작됐으며 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반드시 비닐장갑을 낀 손으로 행사하고 투표를 마쳤어도 투표소를 나설 때까지 마스크는 물론 비닐장갑도 벗어선 안되며 자가격리자는 무증상자에 한해 일반인 투표가 끝난 오후 8시 이후 투표를 할 수 있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4월 7일)
1. 국가부채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인 2000조원에 성큼 다가섰음. 국가부채는 1985조3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41조6000억 원(13.9%) 급증. 역대 최대폭 증. 국가부채 규모는 작년 처음으로 GDP(1924조원) 규모를 뛰어넘었음.
2. 문재인 정부 남은 임기 1년의 국정운영 및 차기 대통령선거 향방을 결정할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 본 투표가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 이르면 오후 10시께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서울시장 보선에 대해 "3%포인트 내외의 박빙승부"라고 말했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포인트 이상 차이로 이길 것"이라고 자신.
3.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날 옐런 장관은 "지난 30년 간 계속된 국가 간 법인세 바닥 경쟁을 멈춰야 한다"며 주요 20개국(G20)과 글로벌 법인세 최저한세율 도입을 논의할 것임을 천명. 이른바 '글로벌 법인세 최저한세율'(global minimum tax). 그러나 경제학계에서는 벌써부터 "법인세 인상을 예고한 미국이 기업의 해외 이탈을 막고자 각국의 법인세율 경쟁력을 훼손하려는 꼼수"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음.
4.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성공적으로 등판한데 이어 SKIET, 크래프톤, 카카오페이 등 대어급들이 줄줄이 상장 채비.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이달 중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코스피)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
5. 최근 뉴욕증시 상장으로 '잭팟'을 터뜨린 쿠팡이 명실 공히 '재벌'로 분류되는 공정거래법상의 '대기업 집단'으로 다음 달 지정될 전망. 다만 쿠팡의 실질적 오너인 창업자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은 그룹 지배자인 '총수(동일인)'에 지정되지 않을 것으로 보임. 공정거래위원회가 김 의장의 미국 국적을 고려해 동일인 지정을 하지 않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기 때문. 똑같이 국내에서 사업을 하고 이익을 내는 기업인데도 오너 국적에 따라 규제망을 벗어나는 셈이라 형평성 논란이 제기.
6. 중국 칭밍제(淸明節·청명절) 연휴(3∼5일) 기간 여행과 외식 등 국내 소비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남. 중국 문화관광부는 6일 칭밍제 연휴기간 1억200만 명이 국내 여행을 즐겼다고 밝힘. 2019년 칭밍제 이동인구는 1억1200만 명이었음.
▶️2021년 4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EU의약품청 고위 관계자, 'AZ 백신, 혈전증 연관성 있다' → 예상보다 젊은 사람들에 사례 많아. 원인은 불분명. 곧 최종결과 공식 발표할 듯. AZ가 67% 차지하는 국내 2분기 접종 차질 우려.(경향)
2. 北, 도쿄올림픽 불참 선언 → ‘코로나 상황서 선수 보호’ 차원 밝혀... 일본은 불참 국가 잇달을까 노심초사, 우리정부는 도쿄올림픽 계기 ‘평화프로세스 재개’ 구상에 제동.(매경 외)
3. ‘민화’ → 우리 민화의 가치를 처음 발견한 것은 일본의 미학자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1889∼1961)였다. 1904년 ‘공예’라는 잡지에 ‘조선의 이름없는 화인이 그린 ‘까치 호랑이’ 그림이 일본의 국보급 그림을 능가한다‘는 기고 이후 일본의 한국민화 수집붐이 일었다.(문화)
4. 가장 비싼 국유재산 → 경부고속도로 12.3조. 다음으로 서해안고속도로(6.9조), 남해고속도로(6.3조), 당진영덕고속도로(5.6조), 통영대전중부고속도로(5.5조) 순. 2020 국가결산보고서.(경향)
5. 10대 주식투자 급증 → 10대 투자자 지난해 27만여명, 1년새 3배 급증. 조기 경제교육 효과 기대 vs 어린 시절부터 ‘한탕주의’를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 팽팽히 맞서.(헤럴드경제)
6. 지난해 공무원, 군인연금 적자액 → 공무원연금 2조 5000억, 군인연금 1조 5779억원. 전문가, ‘공무원, 군인연금은 사실상 고갈 상태라고 봐야 한다’.(아시아경제)
7. 한국은 이미 세계 6~7위권 우주 강국 → 10월 누리호 발사, 세계 7번째 실용위성 발사국 된다. 위성 제작 능력 이미 '선진국 문턱'. 한국과학기술평가원 평가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미국 기술의 60% 수준(17년 차이)에서 올해 80% 수준(10년 차이)으로 근접.(아시아경제)
8. 40일 만에 백신 1차 접종 겨우 100만 → 이러다 3500만 언제? 6월 말까지 1,200만, 9월 말까지 3,500만명 접종으로 11월에 '집단면역'을 달성 목표를 생각하면 속도가 너무 느려.(한국)
9. ‘자포니즘’(Japonism) → 1800년대 중반 서구에 불었던 일본 미술 열풍. 특히 일본식 채색목판화(우키요에 浮世繪)는 고흐가 모방작을 그릴 만큼 인상주의 화풍에 영향을 미쳤다.(문화)
10. 명태 → 명태 이름에 관한 많은 유래설 중에 ‘함경도 명천(明川)에 사는 태(太)씨 성을 가진 어부가 잡은 물고기라해서 명태라 불렀다는 이야기는 고종 때 이유원이 쓴 『임하필기』에서 비롯된 유래설.(중앙)
이상입니다.
코로나 19로 1년이 넘도록 거리두는 지금,
오랜만에 지인에게 전화 통화나 에어로빅 같은
활발한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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