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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4월 2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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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
4. 2.(금) 00시 기준 >
○ 합 계 : 558명

대구 17 서울 167
부산 38 인천 23
광주 1 대전 19
울산 7 세종 8
경기 160 강원 10
충북 19 충남 10
전북 15 전남 1
경북 30 경남 18
제주 4 검역 11

- 지역 17 -

▶ 4월 1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52%) 나스닥(+1.76%) S&P(+1.18%)
상해(+0.71%) 심천(+1.11%) 항셍(+1.97%)

미국증시는 반도체와 에너지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발표로 인해 S&P500 지수는 사상 최초로 4,000p를 돌파했습니다. 특히 바이든 정부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 500억 달러 규모를 반도체 분야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혀 엔비디아(NVDA, +3.47%), TSMC(TSM, +5.51%) 등이 오르며 美 증시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시장에서는 美 정부가 중국과의 반도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에너지(+2.65%)가 강세를 보인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습니다. OPEC+는 세계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를 이유로 5월부터 단계적으로 증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시장에서 예상한 증산량보다 적어 국제유가가 3.87% 올랐습니다.

금일 발표된 경제지표는 엇갈렸습니다. 지난주(3/21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1.9만 건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67.5만 건)를 상회했습니다. 반면 3월 ISM제조업지수는 64.7로 시장 예상치(61.5)를 웃돌았습니다.


중국/홍콩증시는 기술주 강세로 인해 상승했습니다.

메이투안디앤핑(03690, +9.26%), 텐센트(00700, +7.21%) 등 기술주(+1.72%)가 큰 폭으로 오르며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시장에서는 中 정부의 기업 경영 환경 지원정책 발표와 바이든 美 대통령의 인프라 투자 계획으로 인해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XD(02400, +22.34%)는 동영상 공유 플랫폼 기업 빌리빌리(09626, +5.07%)와 게임사업 합작 소식에 크게 상승했습니다.

한편 美·中 갈등 우려는 지속됐습니다. 미국 무역대표부는 중국이 '중국제조 2025' 산업 계획을 실행하며 철강, 알루미늄, 태양광 부문에서 세계적인 과잉 생산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 자국 기업과 농민에게 해를 끼치는 무역 문제에 적극 관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자유소비재(+1.76%), 정보기술(+1.72%), 필수소비재(+1.67%)가 올랐습니다.

한편 익일 미국, 중국, 홍콩증시는 ‘Good Friday’로 인해 휴장합니다.


[다음주에 볼만한 차트]
바이든의 부양책, 그 이후
▶SK증권 주식전략/시황 한대훈



안녕하세요. SK증권에서 주식전략/시황을 담당하고 있는 한대훈입니다.

- 바이든 행정부가 2.25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
- 법인세율은 기존의 21%에서 28%로 인상

- 정책적인 지원으로 인해 법인세 인상을 상쇄할 수 있는 업종의 매력이 높아질 시기
- 건설, 건자재, 철강 등의 인프라투자 관련 업종, -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에 따른 그린업종, 5G인프라 구축과 반도체 육성에 따른 반도체 및 통신업종 등이 대표적

- 다음주에 예정된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1분기 실적시즌에 돌입하는데 실적을 감안해도 이들 업종은 매력적
- 이번 1분기 뿐 아니라 향후 1년간의 실적을 함께 감안하면 반도체, 철강, 화학, 건설/건자재 업종이 매력적
- 어제 발표된 국내 3월 수출에서도 대외수요가 좋고, 경기민감 업종의 수출 증가 모멘텀이 뚜렷한 것을 재확인



✍ 2021년 4월 2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정세균 국무총리가 올해 초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해 내년 대선 출마 의지를 밝혔으며사퇴 시점은 4월 말 5월 초로 예상되고 있다함

2. 이광재 민주당 의원의 배우자가 임대차 3법 통과를 앞둔 지난해 7월 애초 세입자와 맺은 보증금 3억원짜리 전세 계약을 보증금 1억원에 월세 50만원으로 바꿨다고함
- 당시는 임대료 인상은 아니지만, 두 달여 뒤 시행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의 전·월세 전환율 2.5%를 적용하면 13%가량을 올려받은 것이됨

3.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 등이 윤 전 총장의 삶과 철학을 담을 책을 준비 중으로 윤 전 총장이 대선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에 앞서, 측근들이 ‘윤석열 띄우기’라는 사전 정지 작업에 나섰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국회+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현재까지 한국 정부가 사용 중이거나 도입이 확정된 백신은 약 806만명분으로 상반기 1차 접종 목표인 1200만명에 400만명분 이상 백신이 부족한 상태라고함

3. 오는 5월 퇴임하는 박상옥 대법관 후임 후보로 천대엽(57·연수원 21기)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가 선정됨에 따라 대법원 재판부는 모두 '비검찰' 출신으로 구성됐다고함

4.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과 이규원 당시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를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됐다고함

5. 근무 중 상습 음주 등의 논란으로 지난 2월 경찰서장이 교체된 강남경찰서에서 형사ㆍ강력 사건 수사를 지휘ㆍ감독하는 과장급 간부 A 경정과, 계장급 간부 B 경감이 직장 내 갑질 및 폭행ㆍ폭언, 접대 등 의혹으로 대기발령 등 인사 조치를 받았다고함

6.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 측에 수사 자료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성남수정경찰서 소속 A경감이 구속기소됐다고함

7. 전국 각지에서 공급 주택 15채 매입에 나섰던 LH 직원 A씨가 국토교통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이유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아 A씨가 LH 징계위에 회부됐을 때 감경 요소로 작용했고, 이후 국토부 산하 공기업인 새만금개발공사에 재취업할 때에도 활용됐다고함

[ 경기종합 ]
1. 전세계 주식 시가총액이 올해 3월말 기준으로 106조달러(약 12경원)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세계 명목 GDP는 2020년 기준 83조달러로 집계됐다고함

2. 코로나19발 고용 한파가 덮친 지난해에는 사업 실패보다 실직이 원인이 돼 파산을 신청한 경우가 많았다고함

3.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순위에서 애플이 12위, 삼성전자가 19위로 두 회사 간 격차는 더 벌어진 반면 삼성전자와 중국 화웨이의 순위 격차는 급속히 줄고 있으며 500대 기업에 포함된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SK·포스코·LG전자·한국전력 등 14개사라고함

4. 지난달 31일 기준 쌍용차, 미래SCI 등을 비롯해 상장사 49곳이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아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고함

5. 지난 1월 SK하이닉스에서 발생한 성과급 논란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다른 대기업으로 확산되면서 내부에서 임금 협상을 다시 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함

6. 세계 최초로 화면이 돌돌 말렸다가 펼쳐지는 LG전자의 롤러블 TV가 1억원대 가격으로 미국과 영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 등 15개국에서 온라인으로 판매 된다고함

7. 현재 고용구조로는 노조의 동의 없이 인력 조정이 사실상 불가능해 정부가 내연기관 자동차 위주의 사업 구조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자동차 업체에 고용 조정을 일부 허용하지만, 고용 안정이라는 구조조정 원칙이 훼손될 것을 우려하는 고용노동부 등의 반발이 변수라고함

8. 국내 완성차 5개사의 3월 판매량은 총 70만4천935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3% 증가했지만 현대차와 기아를 제외한 외자계 완성차 3사의 실적은 모두 뒷걸음쳤다고함

9. 미국 마이크론·웨스턴디지털이 일본 키옥시아(옛 도시바메모리) 인수에 성공하면 낸드 1위 삼성전자와 인텔 낸드 사업부를 먹어 치운 SK하이닉스에는 경쟁자 수가 줄어드는 셈이지만, 한편으로 덩치가 더 커진 미국 메모리 업계를 상대해야한다고함

10.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제기한 배터리 특허 침해 소송에 대한 예비결정에서 SK 측 손을 들어줌에 따라 배상금 액수와 관련한 양측의 힘겨루기 장기화가 예상된다고함

11. 국내 최대 원양 컨테이너선사 HMM이 올 1분기에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해 이는 3개월 만에 작년 1년치(9800억원)를 벌었다는 의미로 미주와 유럽 등 주요 항로의 운임 강세가 올 상반기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연간 영업이익도 2조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12. 이미 의료현장에서 일부 환자에게 투약되고 있는 GC녹십자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허가가 승인되면 국산 2호 코로나19 치료제가 되며 최근 해외에서 유입된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능이 있는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1일 원·달러 환율은 3월 수출증가와 위안화 약세 움직임에 연동하는 가운데 월초 결제수요가 우위를 보이며 0.10원 오른 1,131.90원에 마감했다고함

3. 1일 채권시장은 중장기 중심으로 하락하면서 수익률 곡선이 평탄해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5bp 오른 1.138%에, 10년물은 3.4bp 하락한 2.023%로 마감했다고함

4. 1일 금 1g 가격은 480원 상승한 63,010원에 마감했다고함

5. 1일 코스피는 미국의 경기 부양 정책을 확인하며 외국인 매수세로 0.85% 상승한 3,087.40에 코스닥은 1.01% 상승한 965.78로 장을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종이 4.11%로 오르고, 운수 및 창고업종은 1.55% 하락했다고함

6. 기획재정부가 국고채 연물별 발행량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고, 국고채 투자기관의 투자계획 수립과 집행의 적시성을 높이기 위해 4월 14조5천억 원 규모의 국고채를 발행한다고함

7.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주도하는 인터넷은행에 일부 지분을 얹던 대형 금융지주사 세 곳이 디지털 채널 부상 등으로 금융서비스도 플랫폼 기반으로 급변하자 인터넷은행 직접 설립에 착수했다고함

8. 일선경찰서와 보험사와의 유착 의혹이 잇따른 데 따른 조치로 경찰이 보험사의 보험사기 제보 접수창구를 시·도경찰청으로 단일화했다고함

9. 지난해 개인투자자의 1인당 평균 주식 보유금액은 7245만원으로 주식 보유액이 1000만원 미만인 투자자는 515만명, 여성투자자는 전년 대비 61% 증가해 148만명이라고함

10. 지난해 ‘주식투자 열풍’으로 막대한 수익을 거둔 증권사들이 직원들에게 역대급 성과급을 지급하면서 삼성증권 한 영업 지점장은 일년치 급여의 76배를 웃도는 50억원이 넘는 성과급을 받았다고함

11. 정부가 추진중인 주택청약제도 보완·개편안은 공공분양주택의 추첨제 확대, 소득요건 완화 등 현재 3,4인 가구를 중심으로 하는 주택공급제도를 보완해 1인 가구용 소형주택의 공급 확대라고함

12. 정부의 대규모 공급 대책과 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 등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한풀 꺾여 이번 주(3월 29일 조사 기준) 서울의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101.0으로, 지난주보다 3.1포인트 내려가며 기준선(100)에 바짝 다가섰다고함

13.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시흥센트럴푸르지오 전용 84㎡는 지난 1월 6억 8,600만원에 거래됐지만 정부의 광명·시흥신도시 발표후 해당 단지 동일 평형은 3월 8억 6,300만원에 거래됐으며 일부 집주인들은 현재 매도 호가를 12억원까지 높였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유흥주점발 집단감염과 생활속 감염으로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0명대라고함

3. 4월 7일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2일과 3일 이틀간 실시되며 선거인은 별도 신고 없이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고함

4. 서울시 강남구 일대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구청은 강남구 내 유흥시설 전수 진단검사에 돌입하면서 대형 업소들은 휴업에 들어갔다고함

5. 결혼중개업체를 통한 국제결혼은 맞선에서 결혼까지는 평균 5.8일 소요되고 베트남 출신 배우자가 가장 많고 한국인 배우자가 지출한 결혼비용은 평균 1372만원이라고함

6.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쿨러) 균열로 BMW 320d·520d 등 BMW의 31개 차종 22만1172대가 리콜된다고함

7. 1일 현대자동차 그룹 신사옥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공사 현장 인근에 있는 7층 건물이 흔들려 120명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져 건물을 비워두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함

[ 국 제 ]
1.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대규모 부양정책으로 다우존스 0.52% 상승, S&P500지수 1.18% 상승, 나스닥 1.76% 상승 마감했다고함

2. 1일(현지시간) 5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OPEC+가 내달부터 증산을 허용하기로 했지만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희망 속에 3.9% 급등한 배럴당 61.45달러에 마감했다고함

3. 1일(현지시간) 5월물 뉴욕 금 가격은 달러 강세가 주춤해지고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도 하락하면서 0.8% 상승한 1,728.4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가 세계 경기 회복을 고려해 오는 7월까지 매달 하루 50만 배럴을 넘지않는 수준에서 원유 생산량을 늘리기로 했다고함

5. 이집트 당국이 수에즈 운하에 좌초돼 일주일간 뱃길을 막았던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 사태와 관련, 10억 달러(약 1조1300억원) 이상의 배상을 청구한다고함

6. 미국이 2조 달러(약 2260조원) 규모의 초대형 인프라 투자계획을 가동하지만, 재원을 마련할 주된 방법은 법인세율을 7% 더 부담시키는 것이어서 재계와 공화당의 반발이 예상된다고함

7. 여행 수요 회복에 힘입어 유나이티드에어라인(UA)이 다음 달 몇백 명의 조종사를 채용한다고함
- 지난해 미국의 항공사들은 총 350억 달러의 손실을 냈지만, 올해 백신과 여행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8. 중국 인민은행이 해외 불확실성에 따른 충격뿐만 아니라 수년간 누적된 중국 내 주식 및 채권시장의 요동에서 부동산 회사의 잠재적 부도까지 금융 리스크에 대해 경고했다고함

9. 영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8.9로 10년여 만에 최고치를 나타내고 고용 증가율도 7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지만 공급망 불안은 계속 영국 제조업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제기되고 인플레이션 압력도 점차 커지고 있다고함

10. 칠레, 보리비아, 아리헨티나 등 남미 곳곳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재악화되면서 다시 국경을 걸어 잠그는 국가들이 늘고 있다고함

11. 미얀마 쿠데타 사태가 두달 째를 맞은 가운데 민주 진영이 군사정권에 맞서 국민통합정부를 출범했으며 무장한 소수민족 반군단체들이 동참할 것으로 보여 내전이 예상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회의는 기업의 필수경영 활동으로 10명의 직원이 사내회의 도중 도시락을 먹는 것은 제재대상이 아니지만 봉사활동 이후 5명이 식사 등을 하는 것은 제재대상으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치료비용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으며 코로나19 평균 치료비는 351만원이라고함

2. 지난해 우리나라 국토 면적은 총 10만413㎢로 수면 매립 사업 등의 효과로 여의도의 4배에 달하는 11.3㎢가 늘었다고함

3. 국민연금공단, 한국전력, 근로복지공단 등 공기업·공공기관 합격자들의 평균 학점은 3.76점, 토익 점수는 861점으로 삼성전자 평균 합격선인 학점 3.9점과 토익 886점인 것에 비해 평이한 점수로 채용에서는 자격증 보유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4월 2일)



1. 쌍용차의 법정관리행 가능성이 높아짐. 유력 투자자인 미국의 HAAH오토모티브가 당초 법원이 정한 시한인 3월 31일(현지시간)까지 투자 결정 여부에 대한 의사표시를 하지 않았기 때문임. 이에 따라 쌍용차가 주식시장에서 상장폐지될 가능성도 높아짐


2. 쌍용차가 2009년 이후 12년 만에 다시 법정관리에 들어갈 전망인 가운데 법원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금융권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법원이 쌍용차의 회생절차를 개시하더라도 M&A 추진이 유력한 것으로 보임. 통상 조사보고서가 법원에 제출돼 부채 규모 등이 확정되고, 기업이 회생계획안을 제출하기 전 시점에 M&A가 진행되기 때문임


3. 한국인 다섯 명 중 한 명은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총인구(5183만명)의 17.7%에 해당하는 914만명이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됨. 주식을 보유한 개인투자자 수는 2019년 614만명에서 지난해 914만명으로 48.8%(300만명) 증가함


4.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과 웨스턴디지털이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 2위 일본 키옥시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함. 인수가 성사되면 낸드플래시 시장 경쟁이 완화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메모리 업계에 호재가 됨


5.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증명할 수 있는 '백신여권'을 이달내 국내 도입할 예정임. 정세균 국무총리는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올해 초부터 관련 준비를 시작해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접종 사실을 증명할 시스템 개발을 이미 완료했다"며 "이달 안에 인증 애플리케이션을 공식 개통할 것"이라고 밝힘


6. 라임·옵티머스 사모펀드 부실 감독에 책임론이 제기된 금감원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해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1월 29일 공공기관운영위 회의에서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 안건을 유보 처리했을 당시에도 민간위원들의 거센 반발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됨


7. 한국은행이 뉴스에 나타난 경제심리를 지수화한 뉴스심리지수(NSI)를 이달 둘째 주부터 시험 가동함. 이 지수는 자연재해나 감염병 등 주요 이슈 발생에 따른 경제심리 변화를 보다 신속히 파악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 경기 진단뿐만 아니라 관련 정책 대응에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임


■ 4월 2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페이스북, '최신 글 보기' 쉽게 해준다

페이스북이 알고리즘 추천 기능을 쉽게 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알고리즘 대신 시간 순서대로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가장 최근' 모드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뉴스피드에 올라온 포스트에 댓글을 달 수 있는 사람을 지정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2. 유튜브 뮤직, 음악앱 2위 등극

지난 2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1위 음악 앱은 여전히 '멜론'이었다. 다만 유튜브 뮤직이 지니뮤직을 제치고 2위로 올랐고, 최근 한국에 진출한 스포티파이가 7위로 새로 올라왔다. 작년 2월 사용자 122만 명이던 유튜브 뮤직은 올해 261만 명으로 114%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3. 배민, 매출 1조 넘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지난해 매출 1조 원 고지를 넘어섰다. 전년보다 94.4% 늘어난 것으로, 음식 배달앱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 만에 업계에서 처음으로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최근 쿠팡이츠가 급성장하며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 계속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4. 구글, 기존 쿠키 대체할 '플록' 개발자용 평가판 출시

구글이 쿠키를 대신할 신기술 '플록(FloC)'의 평가판을 크롬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광고주는 플록을 이용해 공통 관심사를 가진 집단에게만 타깃 광고를 내보낼 수 있다. 구글은 플록 기반 맞춤형 광고의 효과가 쿠키 기반 광고와 비교해 떨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5. 카카오모빌리티, 구글에서 전략적 투자 유치

구글이 카카오모빌리티에 5천만 달러를 투자해 지분 1.7%를 확보했다. 양사는 특정 비즈니스에 국한되는 일회성 협력에 그치지 않고,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OS 등에서 포괄적인 기술·사업전략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6. 방통위, 지상파 중간광고 전면 허용

이제 지상파를 포함한 모든 방송에서 중간광고를 접하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광고 제도개선 관련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중간광고가 전면 허용되고 분리편성광고와 중간광고의 시간, 횟수 등 통합 적용 기준이 마련됐다.

7. 11번가, 업계 최초 해외직구 선물하기 서비스 도입

11번가는 해외직구 상품을 대상으로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커머스 기업이 해외직구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11번가는 선물하기 서비스로 해외 브랜드 인기 패션잡화, 가전, 건강식품 등 2,400만여 개의 해외직구 상품을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1년 4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화이자 ‘백신효과 최소 6개월’ → 임상 3상 추가 데이터 공개. 장기 예방효과 최초 확인. 이전 발표된 모더나 백신의 항체 유지기간(최소 3개월)보다 개선된 임상 결과.(매경)


2. 검찰이 비트코인 대박? → 2억 7000만원이 ‘123억’ 대박. 3년전 음란사이트 운영자로부터 몰수, 관련법 없어 처분 못하다 최근 법 시행으로 매각. 46배 뛴 가격에 팔아 국고로.(동아)


3. 김치 → 유네스코 등재는 ‘김치’가 아닌 ‘김장’(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김치는 밥, 국과 함께 상차림의 반찬 가짓수 ‘첩’에도 들지 않는 기본이다. 무김치가 먼저였고 배추 김치와 고춧가루가 일반화된 건 18세기다.(문화, 전문가 칼럼)


4. LG전자 스마트폰 완전철수 결정 → 모바일 사업부 매각, 철수 검토하다가 최종 철수로 결정. LG의 모바일 부문은 2015년 2분기 이래 지난해 4분기까지 23분기 연속 영업적자.(헤럴드경제)


5. 5인 이상 금지... 3대3 길거리농구는 될까 → 아파트 농구장 3대3 시합도 위반, 꽃놀이, 등산, 낚시도 해당. 5명 이상 전세버스 타도 안돼. 10만원 과태료.(중앙)


6. ‘네카라쿠배’ →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의 앞글자를 합친 신조어로 최근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가장 가고 싶은 기업을 카리키는 말.(아시아경제)


7. 서울지하철 적자 눈덩이 → 원가이하 요금, 무임수송, 코로나까지 겹쳐 지난해만 적자 1조 1137억. 그 이전에도 매년 한해 5000억 이상 적자. 요금 인상, 무임승차 개선 필요하지만 여야 시장 유력 후보와 정치권은 표심 걱정에 방관만.(문화)


8. 흡연율, 음주율 급감 → 지난해 흡연율 19.8%로 2008년 조사 이래 처음으로 10%대. 한 달에 1회 이상 술을 마신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 ‘월간음주율’은 지난해 54.7%로 5.2%P 감소. 질병관리청.(경향)


9. 국민 63.5%, ‘윤석열 대선 나올 것’ → 3개월 전 보다 2배. 적합도 36.6%로 이재명 (25.5%)에 오차 밖 앞서. 서울신문- 현대리서치 3.30~31일 여론조사.(서울)


10. 미얀마 신한은행 직원 총에 피격 → 회사 제공 버스로 퇴근하던 현지 직원, 중태. 유엔 미얀마 특사의 ‘피바다’ 호소에도 중국 반대로 유엔은 성명조차 못 내.(한국)


이상입니다.
주말간 비소식이 있습니다.
벚꽃이 떨어지기 전인 오늘 꽃구경하시고
주말에는 빗소리 들으며 독서하는 시간이나
방탈출카페같은 실내에서 보낼 수 있는 여유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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