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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4월 1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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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3월 31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26%) 나스닥(+1.54%) S&P(+0.36%)
상해(-0.43%) 심천(-0.52%) 항셍(-0.70%)

미국증시는 인프라 프로젝트 발표 기대감 속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바이든 美 대통령이 미국 경제회복을 위해 대규모 건설 인프라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살아났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2조 달러 규모로 고속도로, 항구, 상수도, 5G 통신망 등에 관련된 인프라에 투자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바이든 행정부는 전기차 및 전기 충전소 보급 확대에 약 1,74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혀 테슬라(TSLA, +5.08%), 블링크 차징(BLNK, +11.63%), 차징포인트(CHPT, +18.88%) 등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더불어 페이팔(PYPL), 비자(V) 등이 디지털 화폐 도입 및 결제 서비스를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블록체인 관련주인 라이어트 블록체인(RIOT, +3.42%),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MARA, +8.79%)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금일 발표된 美 고용지표는 부진했습니다. 3월 美 ADP 취업자 수는 시장 예상치(55만 명)를 하회한 51.7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로 인해 레저 및 숙박 부문을 중심으로 고용지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홍콩증시는 美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인해 하락했습니다.

美 10년물 국채 금리가 1.72%를 돌파해 2020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바이든 행정부의 1조9천억 달러 규모의 재정 부양책과 코로나19 백신 배포로 인해 인플레이션 우려가 심화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민생은행(01988, -8.52%), 중신은행(00998, -1.25%) 등 대형 은행들의 실적 부진 소식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습니다. 특히 중국민생은행(01988)의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6.25% 하락한 343.9억 위안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3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전월 대비 1.3p 상승한 51.9p를 기록해 예상치(51.2p)를 상회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3월 코로나19 이동제한 완화 조치와 기업 활동 재개로 인해 제조업 지수가 확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中 인민은행은 1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을 매입했지만, 만기가 도래한 물량이 100억 위안에 달해 시장에 공급된 유동성은 없었습니다.



#헤드라인뉴스
( 2021. 4. 1. 목요일 )


1. 내일부터 75세 이상 화이자백신 맞는다…접종센터 46곳에서 시행

2. 영등포역·창동 준공업지·불광동… 강북 도심 고밀개발 '시동’

3. 현직 검사, 윤석열 정치적 행보에 우려 "검찰 중립과 모순“

4. 2·4 대책 핵심 강북 도심
고밀개발 '시동’

5. 검찰 유전자 검사도 "석씨가 구미 여아 친모 맞다“

6. 상습 보복운전 남성 결국 철창행… 욕하고 침뱉고 폭행까지

7. '성폭력 의혹' 기성용, 5시간 고소인 조사…"사실대로 진술“

8. 서울 지하철 밤 10시 이후 감축운행 4월부터 정상화

9. 1904년 일본 교과서 공개 동북아역사재단 "독도 표시 없다“

10. 군 '아파치급' 헬기 추가 도입한다…해외 구매로 추진

11. 미얀마 민주진영 "통합정부 내일 구성"…소수민족 반군 참여할 듯

12. 투기 의혹 받는 전 행복청장이 사들인 땅은 BRT역 앞 '노른자위’

13. 한미일 안보사령탑 내달 2일 첫 협의…대북정책 최종조율

14. 정선 산불 2시간30분 만에 진화…양구 산불 진화율 50%

15. 교통사고 후 "그냥 가라"는 말에 떠난 운전자 벌금 200만원

16. 檢, '아파트 경비원 폭행' 주민 2심도 징역 9년 구형

17. "노원 세모녀 살인피의자 신상공개하라"…청원 20만 넘어

18. 커밍아웃한 이훈 성공회대 총학후보 "작은 희망 전하고파“

19. 램지어, 일본 왕따 악습 설명하다 "한국도 마찬가지“

20. 상반기 자발적 택시합승 허용… "모바일앱으로 합승 불러“

21. "바이든 정부, 인프라에 2천500조원 투입…법인세율 21%→28%“

22. 중국, 코로나 기원조사 데이터 접근성 비판에 "정치농간“

23. 비트코인, 국내서 줄줄이 최고가 경신…한때 7천200만원 육박

24. 경희대 신입생 모집 대행업체에 30억원 몰아줘…교육부, 수사의뢰

25. 롯데 신동빈 회장, 8개 회사서 연봉 150억원

26. "당근마켓에 내 주소 공개?" 공정위 규제 논란에 수정안 발의

27. 문재인 정부 마지막 최저임금 심의절차 시작…노사 대립 가열

28. 코로나19 회복 환자, 변이 코로나에도 T세포 반응한다

29. 음식배달앱 딜리버루 영국증시 상장 직후 최대 30% 폭락

30. 코스피 횡보 끝에 0.28% 하락… 3,060대 마감

31. 외환당국 작년 4분기 115억달러 순매수…가파른 원화 강세 영향

32. 희귀병 자녀 양육비 16년간 외면…법원 "20년간 월125만원 지급“

33. 현대중공업 2년 치 임단협 2차 잠정합의…특별격려금 지급

34. 암환자 300만명 정보로 '암데이터' 구축…"신규환자 20%↓목표“

35. 집단감염 동부구치소 재소자들, 추미애 상대 3차 손배소

36. 건설업계, 중대재해 정의 '1명 사망'→'1년內 3명 사망' 바꾸자

37. "북, 탄도·순항미사일 병행개발… 남북 미사일경쟁 심화 예상“

38. 닉슨 사임 부른 '워터게이트' 주모자 고든 리디 사망

39. "유관순 열사 불멸의 위훈…
" 김구 선생 친필 추도사 복원·공개

40. 대한항공-서울시, 송현동 부지 매각 합의…연내 계약 마무리

41. 내부 정보로 억대 당첨금 챙긴 토토 직원…경찰 수사

42. 뉴욕 맨해튼서 아시아계 60대 여성 짓밟은 폭행 용의자 체포

43. 박수홍 가족사에 모두가 몰입… 관찰예능 영향력 확인

44. '슈퍼 보름달' 전세계 물류대란 해결 1등 공신…어떻게?

45. 닉슨 사임 부른 '워터게이트' 주모자 고든 리디 사망




✍ 2021년 4월 1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지난 임기 4년간 각종 규제책으로 기업들과 줄곧 갈등을 겪던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공개적으로 기업의 애로를 듣겠다며 화해 제스처를 보냈다고함

2. 한국이 기획재정부의 나라라고 호통치던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가 급하게 경제팀 쇄신에 나서며 정책실장·경제수석·경제비서관까지 죄다 기재부 인재로 공석을 채워 진짜로 기재부의 나라로 만들었다고함

3. 선거법에 따라 1일부터 선거당일 7일까지는 재보궐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의 공표나 보도가 금지되는 이른바 ‘블랙아웃’ 구간이 시작됐다고함

4. 임대차 3법 개정안을 발의한 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지난 2020년 7월 임대차 3법 통과를 앞두고 보유 중인 아파트 임대료를 9% 올려‘부동산 내로남불’논란이 일고 있다함

5.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미·중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2일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워싱턴에서 미·일 안보실장과 만나고,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푸젠성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과 회담한다고함
-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 코로나19 대응, 기후 변화 위기 극복 등 외교 정책 우선순위와 광범위한 역내 문제가 상의되는 한편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진행해 온 대북 정책 막판 조율도 이뤄진다고함

6. 정부가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 예산 30억원을 수년째 확보해놓고도 일본 눈치 등의 이유로 건립 시도조차 못 하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국회+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전기요금 복지할인 대상가구가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비용의 10%를 돌려주는 고효율 가전 구매 환급사업이 이달 중 시행된다고함

3. 정부가 보궐 선거를 앞두고 예산 조기 집행 명목으로 교사ㆍ경찰ㆍ군인은 물론 지자체까지 광범위하게 공무원 상여금ㆍ수당의 조기 지급을 추진하고 있어 선심성 재정 살포란 지적이 나온다고함

4. 정부가 추진 중인 블록체인 기반 백신여권이 SK텔레콤 주도로 7월부터 발급된다고함

5. 교육부가 과밀학급 해소 등을 위해 '30명 이상 초등 저학년 학급'에 기간제 교사 2000명을 투입하기로 계획했지만,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 등 8개 시도에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급 나누기(분반)에 나선 학교가 단 한 곳도 없다고함

6. 정부가 LH 임직원 투기 의혹 재발 방지책으로 공직자 재산등록 확대를 내놓으며 투기 정보를 얻을 수 없는 교사들까지 재산등록 대상이 된 데에 교사 단체가 반발하고 있다함

7. 군이‘아파치급’대형공격헬기는 해외 구매를 통해 추가로 도입하고 해군의 기뢰제거용 헬기는 국내 연구개발로 확보한다고함

8. 서울과 부산 등 일부 지자체에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이 시작된 지 한 달 만에 공고 물량의 절반 가까운 신청이 밀려와 환경부는 국비 예산 중 일부를 돌려 지급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지자체 예산은 추경 없이는 바닥을 드러낼 수 있다고함

9. 경찰이 충남 아산시의회 의장 땅 투기 혐의로 의장 사무실과 주거지 등 5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고함

[ 경기종합 ]
1. 문재인 정부가 임기 마지막 최저임금 심의 절차에 돌입했지만 노동계는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을 지키라며 정부와 경영계를 압박하고 경영계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만큼 인상률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함

2. 최근 탄소세 부과 법안이 발의되는 등 관련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탄소세 도입 시 부담을 시나리오별로 추정한 결과 연간 7조3000억원에서 36조3000억원의 추가 세금이 발생한다고함

3.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자동차 생산 감소로 알루미늄 업계가 주문 감소에 대비하는 등 반도체 부족의 영향이 철강, 전자 장비, 부품 등 사실상 모든 산업 전 분야로 확산하고 있다고함

4. 서버용 D램의 고정거래가격이 지난달보다 최대 5% 인상됐으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PC용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다른 메모리반도체 가격은 4월부터 본격 상승 곡선을 그린다고함

5. 호텔롯데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면세와 호텔사업이 동반 부진하며 5천억원에 육박하는 영업손실을 냈다고함

6. 금호석유화학이 삼촌 박찬구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에 도전한 조카 박철완 상무를 퇴임시켰으나, 박 상무의 모친 김형일씨와 장인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이 지난달 금호석화 지분을 추가 매입함에 따라 현 경영진과 박 상무 측의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가 예상된다고함

7. 한 때‘구름처럼(클라우드+처음처럼)’신드롬을 일으키며 주류업계를 강타했던 롯데칠성음료의 주류부문이 불매운동 여파와 테라와 진로이즈백 등 경쟁업체의 신제품 돌풍 속에서 존재감을 잃어감에 따라 롯데칠성음료는 주류 부문을 음료 부문과 통합하면서 조직을 슬림화 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31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에도 월말 네고물량으로 1.80원 내린 1,131.80원에 장을 마쳤다고함

3. 31일 채권시장은 분기 말을 맞아 시장을 움직일 만한 재료 부재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2bp 내린 1.133%에, 10년물은 0.6bp 하락한 2.057%로 마감했다고함

4. 31일 금 1g 가격은 210원 하락한 62,530원에 마감했다고함

5. 31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0.28% 내린 3,061.42에 코스닥은 0.20% 내린 956.17로 장을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증권업종이 2.15% 오르고 전기·전자업종이 0.96% 하락했다고함

6.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국내 거래소에서 처음 7천200만원대로 올랐으며,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별로 거래 가격이 다소 다르다고함

7.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예금금리는 장기간 1% 밑으로 묶여있는데, 대출금리는 시장금리 상승에 정부의 입김이 작용하며 꾸준히 오르고 있어 결국 소비자만 손해를 보고 있다고합

8. 우리은행이 오늘부터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을 받아놓고 사용하지 않으면 한도 금액을 축소하지만 대출 금액이 2천만원 이하인 경우는 제외된다고함

9. 욕설과 여성비하 막말로 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는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 사퇴를 촉구하며 대표이사실을 점거하고 농성에 돌입한 노조가 오늘 하나카드 본사 앞에서 장경훈 사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함

10. 지난 29일 빌린 돈으로 주식을 사는 신용거래융자 전체 규모는 22조2388억원으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증시 호황 뒤에 숨겨진 빚 폭탄이 터지면서 증시가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함

11. 정부가 자발적인 택시 합승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중 점진적으로 허용한다고함

12. 국토교통부가 2.4대책 첫 선도 사업 후보지로 서울 금천구, 도봉구, 영등포구, 은평구 등 4개구 총 21곳을 선정했으며 토지등 소유자 10% 동의요건을 우선 확보하는 후보지에 대해서는 7월부터 예정지구로 지정해 신속하게 개발한다고함

13. 주택가격 방향성이 뚜렷하게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매도희망자와 매수대기자 간 동상이몽이 계속되며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의 '거래절벽'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비수도권에서 발생되는 유흥업소, 교회 등의 집단 감염으로 1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500명대라고함

3.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했던 평일 야간 감축 운행이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이용객과 혼잡도가 증가하자 1일부터 정상적으로 운행된다고함

4. 미얀마에서 한국행 임시항공편 가격이 치솟고 있는 것은 주요 항공사 국제항공편이 끊긴 상황에서 외국인들이 출국하려면 한국행 항공편 등 극소수 항공편을 이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함

5. 경희대학교가 5년간 외부 업체에 14억원을 주고 계약학과 대학원생 1000여명을 모집해 온 사실이 드러나, 교육부는 이 사건과 관련해서 징계와 별도로 수사를 의뢰한다고함

6. 펜트하우스3가 주1회 금요일 편성으로 오는 6월 첫방송, 12주가 방송된다함

7. 프로축구 인천구단이 터키 공격수 케힌테 영입 과정에서 터키 구단을 사칭한 메일 사기를 당해 1억5천만원의 피해를 받다고함

8. 코로나19 백신에 칩을 넣기 대문에 맞으면 죽는다는 허위 내용이 담긴 벽보는 대전의 한 목사가 1만장을 제작한 것이라고함

[ 국 제 ]
1.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2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관련 경제정책에 대한 기대로 다우존스 0.26% 하락한 반면, S&P500지수 0.36% 상승, 나스닥 1.54% 상승 마감했다고함

2. 31일(현지시간) 5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원유재고 감소 소식에도 OPEC+ 회의를 앞두고 2.3% 하락한 배럴당 59.16달러에 마감했으며, 유가는 이달에만 3.8% 하락했으나 1분기에 22% 올랐다고함

3. 31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2조달러 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 발표를 기다리며 1.8% 상승한 1,713.8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구충제 이버멕틴의 사용을 임상 실험 내에서만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고함

5. 코로나19로 인한 미국 내 실업을 이유로 들어 외국인 취업비자를 제한했던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조처가 시한 만료로 없어진다고함

6. 중국 화웨이가 계속된 미국의 제재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지난해 영업 매출이 8914억 위안(약 153조원)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고함

7. 올해 일본 교토의 벚꽃이 지난 3월26일 절정을 맞아 만개 시기가 기록을 시작한 이래 1200년만에 가장 빨랐닸다고함

8. 보리스 존슨(57) 영국 총리가 2012년 런던 시장 시절 제니퍼 아큐리(36)와 불륜 논란에 휩싸였다고함

9. 코로나19 3차 유행이 들이닥친 프랑스가 일부 지역에 적용해온 이동제한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3주간 초중고교를 폐쇄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농담이 오가는 만우절 분위기를 노려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긴급지원자금 등 공공 알림에 악성코드를 뿌리는 수법이 더욱 기승함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고함

2. 미국 국무부가 펴낸 올해 ‘한국 인권 보고서’에서는 미국은 대북전단금지법 시행 등 한국 정부의 대북 활동 제한에 우려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박원순 전 서울시장 등 고위공직자의 부정부패와 성추행 사건을 거론했으며, 북한 인권 보고에서는 북한 당국에 의한 살해, 강제 실종이 벌어지고 있다고 실태를 전했다고함

. 스포츠토토 업체 직원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알아낸 미수령 당첨번호로 위조 당첨권을 만들어 은행에서 당첨금을 수령하는 방법으로 8억원을 타냈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4월 1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소프트뱅크 '쿠팡 일본 진출 말한 적 없어' 공식 부인

소프트뱅크가 쿠팡의 일본 진출 논의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소프트뱅크는 일본에서 쿠팡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쿠팡의 일본 진출은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손정의 회장이 쿠팡 서비스를 일본에 도입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2. 유튜브 '싫어요' 숫자 감춘다... 혐오심리 빠질까

유튜브가 '싫어요' 버튼을 숨기는 실험을 시작한다. 유튜브는 사용자들이 영상을 싫어한다는 신호를 보내는 그 자체를 없애려는 목적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대중의 영상에 대한 혐오감을 어떻게 표현할지를 정제하는 작업이라는 점에서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3. 마케팅 플랫폼 기업 텐핑, 내년 IPO 추진

퍼포먼스 마케팅 플랫폼 기업 '텐핑'이 삼성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했다. 빠르면 2022년 늦어도 2023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계약을 체결했다. 텐핑은 광고주와 1인 퍼포먼스 마케터를 연결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4. 네이버 카페에 '대문짝' 만한 광고가

네이버 카페 앱과 모바일 앱 내 카페에 광고 배너란이 신설됐다. 네이버 접속 시 나타나는 메인과 뉴스판 상단은 물론 네이버 카페에도 게시글 사이사이 광고가 노출된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불편하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네이버, 카카오 등 앞다퉈 모바일 광고 확장에 나서고 있다.

5. 석달새 구독자 수 10배... 증권사 유튜브 '골드버튼' 시대

증권사 유튜브들이 100만 구독자를 속속 달성하고 있다. 이달 키움증권을 시작으로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구독자 100만 명 달성의 상징인 '골드버튼'을 획득했다. 작년 이후 구독자 유입에 가속이 붙고 있는데, 경쟁적인 구독자 확대가 콘텐츠의 질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라는 반응도 나온다.

6. 배달앱 입점 음식점 63% '수수료·광고비 과도하다'

배달 앱 입점업체 10곳 중 6곳 이상은 수수료와 광고비가 과도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점업체 대부분은 공정위가 입법 발의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에 긍정적이었다. 배달앱 입점업체는 68.4%가, 오픈마켓 입점업체는 98.8%가 공정화법 제정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7. 만우절 하루 앞둔 유통업계... MZ세대 잡아라

만우절을 앞두고 유통업계에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온라인 쇼핑 경쟁이 치열해지고 SNS를 통한 홍보가 판매에 승부처로 떠오르면서 만우절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롯데제과는 '메론먹은 죠스바'를 선보였고, 11번가는 만우절 기획전을 열어 MD가 직접 상품을 추천한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4월1일)

1.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동산 투기 파문 등으로 정부 곳곳에서 임기 말 레임덕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정부 산하 국책연구원에서는 대선 유력 주자들의 경제 자문을 자처하며 차기 권력에 '줄'을 대는 모습이 목격됐음. 한국개발연구원(KDI) 모 간부는 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만나 경제 분야 조언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짐. 친문 정책통으로 꼽히는 모 공공기관장은 최근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론' 자료를 취합해 이 지사 싱크탱크행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음.

2. SK(주)가 프랑스 유전자·세포치료제 원료의약품 위탁생산업체(CMO)인 '이포스케시(Yposkesi)'를 인수했음. 31일SK(주)는 이포스케시 지분 70%를 인수하는 온라인 기념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음. 인수금액은 수천억 원대로 알려짐. 이포스케시는 2016년 설립된 유전자·세포치료제 CMO 업체로 제네톤 등이 주요 주주임.

3. 재계에 환경·책임·투명경영(ESG)위원회 설치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음. 10대 그룹 중 6곳이 지난달 지주사나 사실상 지주사에 ESG위원회를 설치했음. 2곳은 상반기 중 신설할 예정. ESG 평가와 투자자 요구, ESG 공시 강화, 미국 조 바이든 정부 출범 등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4. 일명 '전세 무한 연장법'을 발의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작 본인은 임대차법 시행 한 달 전에 본인 소유 아파트 월세를 대폭 올린 것으로 드러났음. 박 의원은 지난해 7월 3일 보증금 1억원, 월세185만원에 서울 중구 신당동 이편한세상 아파트(84.95㎡) 임대계약을 새로 체결했음. 기존 임대료는 보증금 3억원에 월세100만원이었음. 당시 전월세 전환율 4%를 적용하면 임대료를 9.1% 올려 받은 셈.

5. 조 바이든 행정부가 30일(현지시간) 미국 내 아시아계에 대한 혐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발동.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아시아계를 향한 폭력 증가에 침묵할 수 없다"고 밝혔음. 그러면서 법무부 등 연방 기관을 중심으로 혐오범죄를 차단하기 위한 대책들을 공개.

6. 미국 부동산 가격이 15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음. 신규 주택 공급이 저조한 반면 초저금리 등으로 주택 구매 수요가 크게 살아나면서 집값을 밀어올렸음. 유동성을 공급 중인 미국 연방준비제도에 집값 급등의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2021년 4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지금 한국 사회는 →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무조건 자기 편을 지지하는 사회’(82%). ‘정치적 의견이 다른 사람과 편하게 정치 이야기를 나눌 수 없는 사회(79.7%)... 서울연구원, 지난해 9월16~24일 서울시민 1000명 사회갈등 인식 조사 결과.(경향)


2. 우리나라 백신 접종률 1.6% → 이 비율은 백신 접종에 들어간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도 110위권 밖 수준. 안이한 확보 전략에 자국 우선주의까지 겹쳐.(문화)


3.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 → 황사는 자연현상의 흙먼지. 미세먼지는 화석연료 사용 등으로 생긴 오염물질. 알갱이 크기는 황사가 약 10㎛로 초미세먼지(2.5㎛ 크기)보다 크다. 즉 황사는 초미세먼지 농도와는 관계가 없는 셈.(문화)


4. 배우 김지미, 미군 한국전 참전 기념비(캘리포니아 예정) 건립에 2만弗 기부 →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준 희생 용사들을 기리는 일, 기쁘고 보람 느낀다‘. 현재 미국 거주중.(매경)


5. 대학 ‘총학생회’ 고사 직전 → 투표율 미달로 선출 못하고 등록 후보도 없는 대학도. 서울대는 투표율 50% 못 넘겨 2년째 총학생회 구성 못해. 고려대·한양대는 아예 후보자 없어.(헤럴드경제)


6. 獨, 60세 이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중단 → 젊은층 중심 혈전 의심사례 잇따라. 30일부터 위험 평가위해 일시 중단. 캐나다도 전날 55세 이하 접종 중단.(아시아경제)


7. ‘북한에 모욕당하는 대통령, 듣고 있는 국민이 참담하다’ → 北의 문대통령과 우리 정부를 향한 조롱은 일상이 된 지 오래. '미국산 앵무새'(2021.3월),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노릇’(2019. 8월), '저능한 사고'(2020.3월)...(매경, 사설)


8. 수입 수산물 1위 ‘오징어’ → 지난해 오징어 수입액 5000억원 넘어, 그동안 부동의 1위였던 명태 제치고 2018년 이후 3년 연속 1위. 해수온도 오르며 국내 어획량 줄고 중국어선 수천척 북한수역서 남획.(중앙)▼


9. ‘백신(AZ) 수출 중단’ → 세계 백신공장 인도 폭탄선언. 하루 5만명 확진자에 자국 우선 선언. 한국 2분기 접종 계획 부도 위기. 인도는 세계 코로나 백신 60%를 생산하고 있다고.(중앙)


10. ‘인사에 일체 개입한 적이 없습니다’ → 여기서 ‘일체’는 ‘일절’로 고쳐야 한다. ‘일체/일절’은 한자(一切)가 같아 자주 혼동한다. 切은 끊는다는 의미일 때는 ‘절’, 모두라는 뜻일 때는 ‘체’로 읽는다. 금지·부인을 말할 때는 ‘일절’(切 끊을 절)을 써야 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구몬한테 이겨야하는 윤선생입니다.
빨간펜 말고 윤선생하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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