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3월 30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31%) 나스닥(-0.11%) S&P(-0.32%)
상해(+0.62%) 심천(+0.47%) 항셍(+0.84%)
미국증시는 국채 금리 상승 압박에
하락했습니다.
美 10년물 국채 금리가 4영업일 연속 상승해 1.71%를 돌파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부양책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에 국채 금리가 상승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필수 소비재(-1.14%)와 기술주(-0.95%)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금일 발표된 美 경제지표는 양호했습니다. 3월 CB 소비자기대지수는 시장 예상치(96.9)를 상회한 109.7을 기록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로 소비심리가 상승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IMF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재차 상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게오르기예바 IMF 총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됨에 따라 글로벌 경제 회복세가 빨라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된다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홍콩증시는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했습니다.
홍콩 정부는 국제 여행객들에 대한 입국 규제와 검역 요건을 완화했습니다. 더불어 싱가포르와 여형 재개 가능성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여 차이나익스프레스에어(002928, +2.36%), 춘추항공(601021, +1.47%), 중국국제항공(601111, +0.67%) 등 여행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반도체 지원 정책 소식도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습니다. 중국 정부는 미국의 반도체 수급 제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자국 반도체 업체들을 위한 수입 관세 면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중국 내 생산되지 않거나 부족한 반도체 부품 등을 수입할 경우 면제되며, 2030년까지 적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글로벌 지수 제공업체 FTSE 러셀은 중국 국채를 10월 말부터 글로벌 국채 지수(WGBI)에 편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에서는 1,30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중국 국채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서상영의 미국 증시 분석과 시황
아케고스 사태는 규제 이슈를 자극할 듯. 지난번 게임스톱 이슈가 불거졌을 때 의회 청문회에서는 금융시장과 관련된 규제 이슈가 논의가 되었었음. 그와 관련된 논의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아케고스 캐피털의 마진콜 여파는 단순하게 일부 종목의 급락과 그에 따른 피해를 입은 금융주의 하락에 국한되지 않고 좀더 확산 될 수 있다는 점을 배제할 수 없음.
상원 일부 의원들은 이번 아케고스 사태가 비록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겠지만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키웠다는 점에 주목. 이를 토대로 금융규제 강화 가능성이 부각될 수 있기 때문. 실제 지난 주 후반 아케고스 사태 발생 후 의원들의 발언에서 과도한 레버리지 관련 언급이 늘어나고 있음.
사실 아케고스는 억울할 듯. 일부회사는 유증을 갑자기 발표하자 급락하고, 외국회사문책법 발효되며 중국 기업들 상폐 우려가 높아진 여파로 하락하자 결국 마진콜을 당한 것. 운이 안좋은 것일 수도. 그렇지만 과도한 레버리지를 이용한 운용은 언제든 이러한 사태를 발생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관련 규제 강화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음.
이는 기술주 관련 규제에 이어 금융주 규제 강화 이슈를 자극할 수 있어 2분기 주식시장도 여전히 변동성 확대가 이어질 듯
✍ 2021년 3월 29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 재판이 오는 31일 재개되며 이 사건과 관련해 여전히 수사를 진행 중인 검찰은 수사팀은 이진석 청와대 정책상황 실장,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에 대해서 재판 진행과정을 보며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한다고함
2.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 신고 내역을 보면 정부 차관급 이상과 청와대 비서관급(1급) 이상 공무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국내 주식은 네이버와 대한항공, 해외 주식 중에서는 테슬라와 아마존이라고함
3. 보궐선거 당일은 임시공휴일로 지정이 안돼 투표율이 대체로 낮은 편이어서 샤이 진보와 20대의 실제 투표율이 변수라고함
4. 민주당과 정부가 LH 사태 재발 방지대책과 관련해 모든 공직자의 재산등록을 의무화하고 부동산 투기의 부당이익을 몰수하는 입법도 보완한다고함
5. 장관 등 국무위원을 겸직하는 국회의원들이 입법부 활동을 하지 않고 있음에도 입법활동 지원· 국회내 사무실 운영·의원실 택시비 지급 등 의원 활동 및 보좌진 활동에 대한 세비가 그대로 지급되고 있다함
6. 지자체마다 자전거와 배달, 와이파이, 페이 등 '공공사업'을 확대하면서 재정 손실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재보선 후보들이 혈세를 투입해 반려견 놀이터, 식품 배송 등 민간 사업 영역까지 침범하는 공약들을 내세우고 있다고함
7. 민주당이 '운동권 특혜' 논란이 일었던 '민주유공자 예우법' 재점화에 나섰으며 이 법안은 유신반대투쟁과 6월민주항쟁 등의 유족 또는 가족에 대해 △교육지원 △취업지원 △의료지원 △대부 △양로지원 △양육지원 및 그 밖의 지원을 실시토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고함
8. 한국·미국·일본 정부가 4월 하순 미국에서 3국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 중으로 미국은 이번 회담을 통해 한일 양국에 관계 개선을 촉구하고, 북한 문제에서 협력해온 3국 간 틀을 중국 견제에 활용한다고함
9. 미국 육군에서 가장 유명한 부대들 중 하나인 제1기갑사단 예하 제3기갑여단 전투단이 순환 배치의 일환으로 올여름 한국에 배치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국회+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코로나19로 경영·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483만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6조7000억원 상당의 소상공인 버팀목 플러스 자금이 29일부터 지급되며 별도 증빙이 필요한 경우는 4월 중순에서 5월 중순 사이 지급 절차가 시작된다고함(report참조)
3. 30일부터 아동복지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연 2회 이상 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된 아동을 부모와 즉각 분리하는 제도가 도입되지만 전국 쉼터 정원이 500여명에 불과하다고함
4. 4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보건교사나 6월부터 시작되는 경찰관, 소방관 등의 사회필수 인력에 대해서는 복무규정에 따라 신청만으로도 최장 이틀간 병가가 적용된다고함(예방접종계획 report참조)
5. 정부가 관련법 개정을 통해 음주, 무면허, 뺑소니, 그리고 마약과 약물 사고를 내면 과실비율과 상관없이 모두 가해차량에 부담하게 한다고함
6. 정부가 오는 6월 양육비이행법 시행령 개정 시행에 맞춰 양육비를 한 달만 미뤄도 감치명령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측에서 이유를 입증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으며 올해 7월13일부터는 양육비 미지급 시 출국금지, 신상공개, 형사처벌도 가능하다고함
7. 합참이 운용하는 핵심 대북 기밀 내무망인 군사통합정보처리시스템(MIMS·밈스)에서 북한 동향과 관련한 군사기밀이 지속적으로 유출돼 조사에 착수했다고함
- MIMS는 육·해·공군 전술지휘자동화체계(C4I)와 각종 센서와의 연동을 통해 군사 기밀을 종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비밀 전산망에 접속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정보·작전 계통 핵심 실무자가 군사기밀을 유출했을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고 있음
8. 국회의장 몫 방송통신심의위원으로 추천된 김윤영 전 원주MBC 사장이 과거 보석판매업체 대표를 교양프로그램‘성공시대’ 출연 대가로 금품을 받아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함
- 관례상 국회의장이 추천한 방심위원은 차관급 예우를 받는 방심위 부위원장을 맡음
9. 퇴직 경찰관 135만명, 현직 경찰관 15만명의 모임인 경우회의 회장 등 간부들이 수억원대 사기와 배임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함
10. 지난해 서울 공공 자전거 '따릉이' 대여 건수는 2370만5000건으로 전년보다 24% 급증했지만 달릴수록 적자라는 오명이 붙어 지난해 적자가 100억원에 육박하다고함
11.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이 소유한 땅에 도로가 난데다, 개발지구에 편입된 토지 보상을 대토 대신 현금으로 미리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함
[ 경기종합 ]
1. 라니냐 현상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물 작황 악화가 곡물 가격을 빠르게 밀어 올리고면서 대두와 옥수수 같은 경우 불과 1년 만에 50% 이상 급등하는 등 농산물 가격 앙등이 물가 전반을 끌어올리는‘애그플레이션’이 우려된다고함
2. 쌍용차, 흥아해운, 성안, 세우글로벌, 폴루스바이오팜, 더블유에프엠, 슈펙스비앤피, 좋은사람들, MP그룹 등 국내 상장사 37곳이 감사보고서에서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아 상장폐지 위기에 내몰렸다고함
3. 삼성과 현대차 등 국내 10대 그룹의 국내 계열사가 지난 5년간 100개 이상 증가하면서 699개로 집계됐다고함
4. 자사 창호제품의 에너지 절감률, 냉난방비용 절감액 등 에너지절감 효과를 과장 광고한 엘지하우시스, kcc, 현대엘앤씨 등 5개 업체가 공정위로부터 수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고함
5. 여야가 '한국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논의를 위해 구성한 초당적 포럼에 삼성과 현대차, LG 등 주요 그룹이 참가 의사를 밝힘에 따라 국내 ESG 경영·투자 확대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고함
6. 삼성전자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에서 직원 연봉을 평균 4.5%(기본급 기준) 인상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대졸 초임 연봉이 4800만원으로 인상됐다고함
7. 삼성전자가 갤럭시S21 출시를 앞당기면서 지난 2월 점유율 1위 탈환에 성공했지만, 애플이 미국의 제재를 받은 중국 화웨이의 빈자리를 차지하며 삼성전자를 1% 차이로 위협하고 있다고함
8.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기아가 4월에도 완성차 생산을 위한 주말 특근을 시행하지 못하고, 한 주 단위로 특근 계획을 짜고 있는 현대차도 4월 특근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함
9.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폴란드에 1조1천억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배터리 분리막 공장을 추가로 건설하며 단일 투자 중 역대 최대 규모라고함
10.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여파 등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내년까지 마무리한 뒤, 2년간 자회사로 운영하다 2024년에 두 회사를 통합한다는 계획으로 금호티앤아이·금호리조트는 매각한다고함
11. 농심 창업주 신춘호 회장이 9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지만 장자 승계 원칙에 따라 형제간에 큰 분란 없이 장남 신동원 부회장이 회장직을 승계한다고함
12. GC녹십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폐렴 환자와 고령·기저 질환자 등 고위험군 60명을 대상으로 2상 임상을 마무리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후보물질 'GC5131A'에 대해 식약처에 조건부 허가 승인을 신청하며 품목허가 시 GC녹십자는 국내 코로나19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혈장치료제를 공급한다고함
13. 역사왜곡 및 친중 논란이 일며 폐지된 드라마 ‘조선구마사’의 영향으로 YG엔터테인먼트와 SBS 등 관련 종목들의 시가총액이 700억원 이상 증발했다고함
14.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비바리퍼블리카는 장외시장의 ‘3대 주식’으로 최근 세 업체의 시가총액이 60조원을 넘어서 이들 기업의 주가가 적정한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함
- 카카오뱅크의 시총은 33조원으로 KB금융(22조원)과 우리금융지주(7조원)를 합한 것보다 크고 크래프톤은 시총 20조원을 웃돌며 엔씨소프트를 뛰어넘었음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금융위원회가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식리딩방·유사수신·보이스피싱·불법사금융 등 민생금융범죄에 대해 일벌백계에 나선다고함
- 주식리딩방의 경우 과징금 부과대상을 확대해 부당이득을 신속하게 환수하고 유사수신의 경우 무자격자의 제도권 금융상품 사칭행위와 수익률 보장행위까지 처벌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범죄수익 몰수·추징이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함
3. 새로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일명 꺽기를 막기 위해 앞으로 대출을 받으면 전후 1개월간은 해당 은행에서 펀드 보험 등 다른 금융 상품에 가입할 수 없으며, 직전 한 달 이내 은행에서 펀드에 가입한 상태에서 같은 은행의 대출을 받으려면 기존 계약을 해지해야 한다고함
4. 공공기관 감사·비상임이사 자리에 정당·정치권 인사가 대거 낙하산으로 진입하는 것처럼 금융권에는 금융감독원 퇴직 임원들이 상임감사직을 독차지하면서 시중은행 10곳 중 9곳의 상임감사 인사는 금감원 출신이라고함
5. 한국판 뉴딜의 과실을 공유하기 위해 조성된 '국민참여 정책형 뉴딜펀드'가 29일부터 15개 판매사에서 판매되며 일정 부분까지 원금이 보장된다고함
6. 국민연금이 주식확대 여부를 보류했지만 국민연금이 올해 들어 지난 26일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15조원 정도 순매도하며 국내 주식 비중을 19%대로 떨어뜨려 추가 매도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삼성, LG, SK하이닉스 등 대형주 매도 압박은 여전할 것이라고함
7. 2·4공급대책, 광명·시흥 신도시 계획에 따른 공급 기대감과 공시가격 상승, 금리 인상 우려 등이 겹치면서 관망세가 나타나 올 3월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0.96% 올라 지난달(1.14%)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고함
8. 분양가상한제가 무색하게 서울에서 9억원이 넘는 분양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서 전용면적 84㎡의 분양가가 9억원을 넘는 사례가 등장했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휴일 검사건수가 줄어든데 따른 효과로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안팎이라고함
3.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8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3월 넷째 주(3월 22∼2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12.6원 오른 리터당 1530원으로 집계됐다고함
4. 4월 7일 실시되는 2021년 재보궐선거의 선거인수는 1216만1624명으로 이번 재보선은 공휴일이 아니며 사전투표는 다음달 2∼3일 진행된고함
5. 경찰청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에 맞춰 4월부터 7월까지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를 집중 단속한다고함
6. 가족이 없거나 혹은 가족이 장례를 포기해 쓸쓸히 세상을 떠난 ‘무연고’ 사망자가 해마다 늘어 2016년 1820명에서 지난해는 2880명을 기록했다고함
- 무연고 사망이란 연고자가 아예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경우, 연고자가 있지만 사회·경제적 능력 부족, 가족관계 단절 등 다양한 이유로 시신 인수를 거부하거나 기피하는 경우까지도 모두 포함됨
7. 경북 울진 한울원전 1·2호기가 순환수 펌프 고장으로 일주일째 재가동되지 못하면서 매일 40억원씩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함
8. 제주에 이어 신안에서도 생산한 전력을 저장하거나 송출할 수단이 없어 전력이 남아돌자 태양광 발전을 ‘출력제어’하는 사태가 벌어졌으며, 저장과 송출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한 상태에서‘묻지마식’으로 이뤄진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건설이 낳은 예고된 사태라고함
9. 지난 1월 서해 NLL에 등장한 중국어선은 하루 평균 26척. 2월 20척으로 줄더니 꽃게 성어기(3~6월)가 시작된 이후 3월 들어선 하루 평균 100척이 넘게 몰려들고 있다고함
10. 1974년 개교된 재일 한국계 교토국제고가 외국계 고교로는 처음 전국대회 본선에 올랐지만 8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교토국제고의 본선 진출로 “동해 바다 건너서 ~~ 정다운 보금자리 한국의 학원”이란 우리말 교가가 NHK를 통해 일본 전역에 생중계돼 화제를 모았다고함
11. 전남 함평에서 50대 남성이 인터넷에서 총기 제작법을 보고 직접 제작한 권총을 이용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함
[ 국 제 ]
1.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양호한 지표 등으로 경제 회복 자신감이 커지면서 다우존스 1.39% 상승, S&P500 지수 1.66% 상승, 나스닥 1.24% 상승했으며 다우지수는 이번 주 1.4%가량 상승하고 S&P500 지수는 약 1.6% 올랐지만, 나스닥은 0.6%가량 하락했다고함
2. 26일(현지시간) 5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수에즈 운하의 운항 차질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로 배럴당 4.1% 상승한 60.97달러에 장을 마감했으며 WTI는 주간 기준 0.8% 하락했다고함
3. 25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계속되는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와 유럽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소식 등으로0.4% 상승한 1,732.30달러에 마감했으며 주간 기준으로 금값은 0.5% 하락했다고함
4. 이번 주(29~4월2일) 뉴욕증시는 미국의 3월 고용지표 등을 통해 경제가 어느 정도로 회복되는지를 주시하면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럽을 중심으로 다시 악화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와 중국과 서방 국가의 갈등이 변수라고함
5.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집단면역’을 형성하고자 치열한 백신 확보전을 벌이는 가운데, EU와 인도가 회원국·자국 생산분의 수출을 제한하는 등 백신 공급망에서 다양한 변수가 돌출하고 있다함
6. 거대 컨테이너의 좌초로 물길이 막힌 수에즈운하는 전 세계 해상 물류의 12%를 차지하고 있어 현재 320여 척의 배들이 대기하고 있으며 수에즈운하가 막히면서 시간당 4억 달러(약 4,520억 원)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함
7. 현재 미국에서 14개주와 워싱턴DC가 대마초를 허용하고 있는 가운데 뉴욕주도 21세 이상 성인에 한해 기호용 대마초 사용을 합법화한다고함
8. 미국 증시에서 지난 26일 한 헤지펀드가 마진콜을 당해 190억달러(약 21조5000억원) 규모의 블록딜이 쏟아져 나오면서 비아콤CBS, 아이치이, GSX 등 관련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350억달러가량 증발했다고함
9. 신장 위구르 소수민족 인권 문제와 관련해 중국에 대한 제재 조치를 밝히 EU와 영국, 미국과 캐나다에 대해 보복 조치를 모두 취한 중국이 미국 주도의 반 중국 블록 쿼드에 속한 일본, 호주, 인도가 다음 제재 순서가 될 것으로 경고하는 등 미·중 진영간 갈등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함
10.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일본의 나라빛이 GDP의 약 2.2배 수준인 1,010조엔(약 1경 429조 580억 원)이라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오는 1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가 짙게 낄 예정으로 2일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며 미세먼지가 해소된다고함
2. 설렁탕은 뼈를 고아서 만들어서 국물이 뽀얗고 곰탕은 고기로 국물을 내어서 맑다고함
3.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3분의 1 정도가 접종 후 10~12시간 이내에 접종 부위의 통증, 근육통, 피로감, 두통과 발열 등 불편감을 느끼지만 대부분 48시간 이내 완쾌되고 연령별로는 젊은층일수록 불편감을 호소하는 비율이 높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3월 31일)
1. 1주일 앞으로 다가온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30%포인트 가까이 앞선 것으로 나타남. 매일경제와 MBN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8~2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세훈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60.1%, 박영선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자는 32.5%로 나왔음. 부산에서도 김영춘 민주당 후보(34.5%)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56.7%)에 20%포인트 넘는 차이로 뒤지는 것으로 조사됨.
2. 최소 12조원에서 최대 28조원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됨. 정부는 기존 김해신공항 사업추진 중단을 공식선언하고 5월부터 사전타당성 조사에 착수해 내년 3월까지 사업추진방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을 밝힘.
3. 문재인 정부가 집권 마지막 해인 내년에도 확장재정 기조를 이어가면서 본예산이 6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임. 올해 본예산 지출은 558조원으로 전년 본예산에 비해 8.9% 증가.
'2020~2024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2022년 본예산 증가율은 전년 대비 6%. 이 추세대로라면 내년 600조 원대 예산편성이 예측됨.
4. 문재인 대통령이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교체한데 이어 경제 라인에 대한 후속 인사를 단행. 새 청와대 경제수석에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 기재부 1차관에 이억원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 2차관에 안도걸 기재부 예산실장을 각각 발탁. 이번 인사는 전날 경질된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후임에 이호승 경제수석이 임명된 데 따른 후속 인사.
5. 북한이 김여정 노동장 부부장 명의 담화를 통해 최근 북한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시험을 두고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한 문재인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난. 김여정은 문 대통령을 '철면피', '미국산 앵무새'라 폄훼하며 거친 언사를 퍼부었음.
6. LH발 토지투기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경기도 도의원들이 보유한 땅도 개발 호재가 있는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남. 30일 매일경제가 경기도 도의원 141명의 재산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40%인 57명(가족 포함)이 경기도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었음. 경기도 내 도의원이 보유한 토지는 총 239 필지, 24만6894㎡ 면적으로 축구장 35개 크기. 현재가액으로 240억7323만원에 달함.
■ 3월 31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네이버, 빠른 배송 넘어 맞춤형 서비스로
네이버 쇼핑이 오는 7월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센터를 열고, CJ대한통운과 이마트를 비롯해 다양한 풀필먼트 업체 및 물류 스타트업들이 동참한다. 네이버는 빠른 배송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다양한 배송 수요에 주목하고, 판매자와 상품별로 맞춤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디맨드 풀필먼트를 목표로 했다.
2. KT 플레이디, 국내 기업 해외 온라인 마케팅 지원
KT그룹의 플레이디가 국내 기업의 해외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아마존 코리아의 마케팅 서비스 파트너사 및 수출 바우처 사업 공식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플레이디는 국내 고객사의 아마존 입점부터 교육, 광고 캠페인 운영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3. 코로나19 특수 타고 PG·간편 결제 쑥
지난해 비대면 열풍에 PG와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PG서비스의 일평균 이용실적은 1679만건, 7055억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8.5%, 32.7% 증가한 것이다.
4. 이랜드, 신소매 플랫폼 콸콸 내놓는다
이랜드가 상반기내에 카카오와 협업하며 준비해온 한국형 신소매 플랫폼 '콸콸'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콸콸은 카카오톡 기반 플랫폼으로 별도의 설치 없이 상품의 구매와 판매를 간편화 한 플랫폼이다. 링크 공유를 통해 판매가 발생할 경우 판매 금액의 3~5%를 적립해준다.
5. 지그재그, 제트온리 출시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가 소호몰 자체 제작 상품을 밤 9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받을 수 있는 제트온리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입점 쇼핑몰은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 센터에 시즌별 자체 제작 상품을 입고하면 지그재그와 CJ대한통운이 제품 주문·포장·배송·반품·교환 등의 풀필먼트를 진행한다.
6. 롯데홈쇼핑, 인플루언서 커머스 셀럽 라운지 론칭
롯데홈쇼핑이 세포 마켓 성장 추세를 반영해 인플루언서 커머스 셀럽 라운지를 론칭했다. 인플루언서 팬덤 문화를 활용해 이들이 제안하는 트렌드 상품을 SNS에서 단독 판매하는 방식이다. 셀럽 라운지는 수시로 편성되며, 롯데홈쇼핑 쇼호스트 20여 명과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다.
7. NHN고도, 마크 얼라이언스 가입
NHN은 커머스 자회사인 NHN고도가 아시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비영리단체 MACH Alliance의 정식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마크 얼라이언스는 미국·유럽에서 이커머스 솔루션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연합해 세운 비영리단체다.
▶️2021년 3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4.7 보선 기탁금 → 서울, 부산시장 선거는 예비후보 등록에 1천만원, 정식후보 등록에 4천만원 등 총 5000만원의 기탁금 필요. 득표율이 10% 이하면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한다.(한경)
2. ‘불효자 방지법’ → 현재 입법예고 중인 민법 개정안은 부양의무 외면한 자식의 상속 제한만 가능. 생전에 증여를 받고 불효자로 돌변한 자식에 대해서도 환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주장 국민청원. 전문가들, 소급은 법원칙에 위배 의견.(문화)
3. 수에즈 스톱... 천문학적 피해 후폭풍→ 이집트당국, 선주(일본)에 보상 청구 밝혀. 이집트측 피해액만 최소 1586억원 주장. 발 묶였던 다른 선박들도 보험금 청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재보험업계에도 비상.(문화)
4. ‘문 대통령은 미국산 앵무새’... → 북, 계속되는 막말 대남 비방 성명. 30일 김여정. 문대통령이 북 ‘신형 전술유도탄’에 대해 남북미 대화에 어려움을 주는 일이라 지적한 것에 반발.(헤럴드경제)
5. 법정 최고금리 24%에서 20%로 낮춰 → 7월 7일부터. '대부업‘과 '이자제한법' 관련 대통령령 개정안 30일 국무회의 통과. 20%넘는 금융기관, 개인간 금리는 불법.(아시아경제)
*법정 최고금리 2002년 66%에서 7차례 인하... 20%까지
6. 코로나로 감기환자는 47% 줄었는데 감기약 매출은 늘어? → 작년 감기약 매출 9% 늘어,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돌파. 코로나로 병원대신 약국 감기약 찾은데다 안전상비약 사재기 영향도.(매경)
7. 8년 뒤, 노동력의 절반이 ‘55세 이상’ → 고용정보원 인력수급전망. 2029년 생산가능인구(15세 이상 인구) 중 청년층(30세 미만)은 15.6%, 중년층(30~54세) 38.7%, 장년층(55세 이상)은 45.7% 전망. 지금(2019년)은 중년층이 44.6%로 가장 많아.(경향)
8. 일본교과서 우경화 심화 → 2021년 고교 검정교과서 18종 모두에 독도 일본 영유권 명시. 日 문부성 공식으로 ‘독도 일본고유 영토’ 명기한 건 2017년 ‘신학습지도요령안’, 같은 해 검정 통과 24종 교과서 중 19종이 독도영유권 명기.(서울)▼
9. 꼴찌 한화, 올 프로야구 시범경기 1위 → 6승1패. 한화의 시범경기 1위는 2001년 이후 처음. 시범경기 1위 팀이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건 5번에 불과, 최하위로 추락한 경우도 5번이나 됐다고. 4월 3일 개막.(한국)
10. 경찰이 집회? → 충북 경찰협의회, 도청 앞 1인 시위, 도심집회 신고. 자치경찰제 7월 시행 앞두고 곳곳에서 도와 경찰, 조례 제정 갈등. ‘광역단체장은 지방경찰청장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규정을 강제규정으로 볼 것인가 임의규정으로 볼 것인가가 갈등의 핵심.(중앙)
이상입니다.
시간 되실 때 박영선 후보와 오세훈 후보 토론회
한번씩 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3월의 마지막날입니다.
3월에 챙겨야하는 것 중에 빠진 것은 없는지
확인해보고 4월 초에 해야할 것을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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