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3월 29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30%) 나스닥(-0.60%) S&P(-0.09%)
상해(+0.50%) 심천(+0.18%) 항셍(+0.01%)
미국증시는 대규모 마진콜 여파에 혼조세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미국 헤지펀드 아르고스 캐피탈의 대규모 마진콜 사태로 인해 미국증시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특히 이번 사태로 아르고스 캐피탈과 거래한 골드만삭스(GS, -0.51%), 노무라(NMR, -14.0%), 스위스 크레딧(CS, -11.5%) 등 글로벌 IB들의 1분기 매출이 심각한 손실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에 금융주(-0.93%)가 하락했습니다.
또한 에너지(-1.26%)가 약세인 점도 일부 투자심리를 악화시켰습니다. 대형 컨테이너선 좌초로 막혔던 수에즈 운하가 7일 만에 운항 재개했다는 소식에 관련주인 할리버튼(HAL, -2.52%), 쉐브론(CVX, -0.52%), 슐럼버거(SLB, -2.15%) 등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바이든 행정부는 3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에 관련된 부양책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인프라 투자는 도로∙철도∙친환경∙미래산업 인프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중국/홍콩증시는 경제지표 호조로 인해 상승했습니다.
1~2월 中 공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78.9% 증가한 1.11조 위안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제조업과 경제활동이 코로나19 침체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중국 석탄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점도 금일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습니다. 신화에너지(601088, +9.98%), 연주석탄채굴(600188, +9.64%), 개란정탄고분(600997, +5.64%) 등 석탄 관련주가 현금배당 계획을 발표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중국 내 석탄 생산 규제와 외교 갈등으로 인해 석탄 가격이 상승한 점이 석탄 생산 기업들의 영업 이익 증가로 이어져 배당을 증가시켰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올해 중국 펀드 자금 유입 규모는 1.05조 위안으로 집계되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중 주식 투자 펀드 비율이 88.34%를 차지한다며,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헤드라인뉴스
( 2021. 3. 30. 화요일 )
1. '투기 혐의' 포천 공무원 구속영장 발부…
특수본 첫 사례
2. '땅투기' 공직자 최대 무기징역…
부당이득 3∼5배 환수
3. '어쩔 수 없이' 전셋값 올렸다는 김상조…
'예금 14억' 논란
4. "수에즈운하 좌초 선박 완전 부양…
운하 통항 재개“
5. 올해 최악 황사에 미세먼지 농도 최고치…
내달 1일 나아질 듯
6. 접종 본격화 앞두고 백신 수급 차질 빚나…
11월 집단면역 '불안’
7. 조민 의혹 부산대 이어 고려대로…
유은혜 "원칙 따라 처리할 것“
8. 산부인과에서 아기 바꿔치기?…
국과수 "사진 판독 불가“
9. 법무부-대검 합동감찰 첫 연석회의…
박은정 불참
10. 안전의무 위반 사망사고 최대 징역 10년6개월 권고
11. 구단 첫 통합우승 위한 비행…
대한항공, 정규리그 1위 확정
12. 민간인 학살 나선 미얀마군…
외부세계와 단절된 '현대 노예’
13. 공수처-검경 첫 회의…
"사건 통보·이첩 입장 공유“
14. 전선업 진출하는 호반…
2천518억원에 대한전선 인수
15. 코로나 이후 실직 경험, 비정규직이 정규직 5배
16. 정경심 2심서 증인 20여명 신청…
법원 "1명만 채택“
17. 검찰도 '사법농단' 연루 이민걸·이규진 판결 불복 항소
18. 4월 전국 아파트 3만1천가구 일반분양…이달의 3.4배
19. 중국 바이두 백과, 김치 이어 삼계탕도 "중국서 전래“
20. 코스피 기관 매도에 사흘만에 하락…3,030대 마감
21. 日노무라 2조원대 잠재 손실 발생…"빌황 거래와 관련“
22. '시보떡' 등 불합리한 공직관행 개선책은…정부혁신 책임관 회의
23. '○○페이'로 결제, 하루 4천억 원 넘었다…1년 새 42% 증가
24. 박인비 "아버지 꿈에서 제가 KIA 이어 ANA도 우승했대요“
25. 랜선 미팅으로 임기 시작한 최태원 회장…첫 일성은 '소통·ESG’
26. 최태원 "협력의 파트너십 만들겠다"…'랜선 미팅'으로 임기 시작
27. 소상공인 경영난에…재난지원금 첫날 11시간 만에 68만 명 신청
28. 간호협회 "문 대통령 백신 접종한 간호사 대상 협박 멈춰라“
29. "WHO 코로나 조사팀, 실험실 유출 '개연성 매우 낮다' 결론“
30. 체액 먹이고 항문에 이물질 넣어…하동 서당서 '엽기 학폭’
31. 사라진 간식·커피…'음식섭취 금지' 새 방역수칙 첫날
32. 은성수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비주택담보대출 규제 포함“
33. 졸도한 주인 살린 견공의 영특함…길 막고 지나던 차 세워
34. 롯데월드몰 예술가 그라피티 훼손…"낙서해도 되는 줄“
35. 박수홍 "형의 출연료 횡령 사실… 대답 없으면 가족으로 못 봐“
36. 인도네시아 성당 앞 자폭 테러범은 6개월 전 결혼한 부부
37. 체코 최대 갑부, 알래스카 스키관광 중 헬기 추락해 사망
38. "박수홍, 친형에 출연료 횡령 피해" 의혹…가족 연락두절
39. 갈라파고스 공항 여행가방 열어보니 땅거북 185마리
40. DJ 손자 "미얀마, 광주와 너무 닮아…끝까지 연대“
41. 술 취해 테슬라 훔쳐 운전 30대 남성 벌금 1천500만원
42. 평생 무면허 60대 잇단 음주운전까지…결국 제주 처음 차 압수
43. 7개월 넘게 이어진 '독박육아'…
딸 던져 뇌사 빠뜨린 엄마
44. 뇌종양 극복하고 아들 낳은 57살 여성…"운동으로 체력 유지“
45. '칭얼댄다'며 7개월 딸 던져 뇌사 빠트린 외국인 친모 구속
46. 반려동물 인구 1천500만 시대… 스타들 파양 의혹 '시끌'
❒3월 30일 화요일 HeadlineNews❒
■'전철역 예정지 투기 혐의'
포천 공무원 구속…특수본 첫사례
■LH 사업지구서 제외된 그린벨트
20억에 사고 1년만에 도로계획
■경찰, 전해철 前보좌관
투기 의혹 국토부 등 압수수색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102,141 (+384)
격리해제 94,124(+269)사망 1,726(+4)
■'땅투기' 공직자 최대 무기징역
부당이득 3∼5배 환수
■정부, 투기사범 색출…
43개 검찰청에 전담팀 설치
■정부,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
■'어쩔 수 없이' 전셋값 올렸다는
김상조…'예금 14억' 논란
■전셋값 다 올려받고 상한제 찬성?…
의원들 "훨씬 전에 올린 것"
■문대통령, '전셋값 인상'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전격 경질
■부동산 난타전
朴 "내곡동 말바꾸기" 吳 "文정부 몹쓸짓"
■MB·盧·박원순 줄소환된 첫 TV토론…
朴 디테일·吳 심판론
■"오세훈 47.3% vs 박영선 30.6%…
吳, 40대도 우세"
■오후 9시까지 381명, 어제보다 41명↑…
30일 400명대 예상
■영국발 등 주요 3종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40명 늘어…총 289명
■무더기 확진 강화도 폐교…
곳곳 몰래 단체합숙 흔적
■올해 최악 황사에
미세먼지 농도 최고치…내달 1일 나아질 듯
■중국발 황사에 전체 시·도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첫 발령
■초미세먼지 농도 높은 부산 등
7개 시도 30일 비상저감조치 시행
■수에즈 운하 7일만에 다시 열렸다
사고 선박 부양후 이동
■성동구 금호23·동작구 본동 등
16곳서 공공재개발 추진
■문대통령 등 20여개국 정상·WHO
"팬데믹 대비 국제조약 필요"
■접종 본격화 앞두고 백신 수급 차질 빚나…
11월 집단면역 '불안'
■조민 의혹 부산대 이어 고려대로…
유은혜 "원칙 따라 처리"
■산부인과에서 아기 바꿔치기?…
국과수 "사진 판독 불가"
■법무부-대검 합동감찰 첫 연석회의…
박은정 불참
■민간인 학살 나선 미얀마군…
외부세계와 단절된 '현대 노예'
■안전의무 위반 사망사고
최대 징역 10년6개월 권고
■구단 첫 통합우승 위한 비행…
대한항공, 정규리그 1위 확정
■공수처-검경 첫 회의…
"사건 통보·이첩 입장 공유"
■김영춘 "살림꾼 뽑는 선거" vs
박형준 "민심 몽둥이로 때려야"
■전선업 진출하는 호반…
2천518억원에 대한전선 인수
■리얼미터 "윤석열 지지율,
첫 30% 대…충청권서 3배 급등"
■코로나 이후 실직 경험,
비정규직이 정규직 5배
■정경심 2심서 증인 20여명 신청…
법원 "1명만 채택"
■검찰도 '사법농단' 연루
이민걸·이규진 판결 불복 항소
■'땅콩 회항' 박창진,
정의당 신임 부대표 선출
■집값 사과에 연쇄 대책까지…
민주, 민심수습 다걸기
■중국 바이두 백과,
김치 이어 삼계탕도 "중국서 전래"
■정의용 "한반도 평화구축에 과제 많아…
국제사회 지지 필수"
■코스피 기관 매도에
사흘만에 하락…3,030대 마감
■日노무라 2조원대 잠재 손실 발생…
"빌황 거래와 관련"
■시리아 북동부서 차량 폭탄 테러…
민간인 여러 명 부상
■코로나19 고비 넘겨도…
뉴욕은 여전히 '빈 사무실' 위기
■러 "중국 기업과 '스푸트니크 V' 백신
6천만 도스 생산 합의"
■"한일의원연맹 간부,
5월 중순 일본 방문 조율"<교도>
■'시보떡' 등 불합리한 공직관행 개선책은…
정부혁신 책임관 회의
■'도서관 음식반입 금지'…
위반시 과태료 10만원
■전해철 前보좌관 투기 의혹
국토부 등 압수수색
■'퇴장하는 김상조'…
교차하는 신구 정책실장
■구단 첫 통합우승 위한 비행…
대한항공, 정규리그 1위 확정
■박인비 "아버지 꿈에서 제가
KIA 이어 ANA도 우승했대요"
■박수홍 "형의 출연료 횡령 사실…
대답 없으면 가족으로 못 봐"
■양지은 "'미스트롯2'로 받은 사랑
'내 딸 하자'로 돌려드릴
■코스피 4.97p 내린 3036.04
■코스닥 2.6p 내린 954.1
■원·달러 환율미국 USD 1달러($)1132.5 원
■원·엔 환율일본 JPY 100엔(¥)1033.54 원
✍ 2021년 3월 30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예금만 14억원을 보유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살던 집의 전세금이 크게 올랐다는 이유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자신이 보유한 청담동 아파트 전세금을 14%나 올려 경질됐으며 후임으로 이호승 경제수석이 임명됐다고함
2. 증시가 호황을 맞으면서 업종과 국가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주식들이 고위공직자 재산내역에 포착됐으며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의 배우자는 무려 114개 종목을 보유한 최다 수집가로 나타났다고함
3. 일본이 내년부터 주로 고교 1학년생이 사용하는 사회과목의 교과서에는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이 담긴다고함
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아무런 조건 없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의향이 없으며 북한이 긴장을 고조시킬 경우 상응한 대응에 나선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국회+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식약처가 1회 접종으로 예방효과가 66.9%인 얀센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허가 의견을 냈지만 올 2분기 도입 물량이 당초 계약한 물량보다 적은 50만명분 미만일 것으로 예상되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공급 일정도 최소 3주 늦어지고 물량도 줄어 국내 백신 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고함
3. 국토부는 매주 수요일 2·4 공급 대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개하는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을 7월까지 하며 오는 31일 2·4 공급대책의 첫 번째 결과물인 1차 도심 사업 후보지를 공개한다고함
4. 여권을 제작하는 한국조폐공사 내부 추계에 따르면 유효기간 만료 등 올해 여권을 발급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민은 700만명으로 추산되지만 조폐공사 여권 제작량은 연간 약 500만권이라고함
5. 정부가 탈원전을 골자로 하는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경북 영덕군에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지정했던 부지를 10년 만에 철회했으며 영덕군은 원전 건설 취소에 따른 직간접 경제적 피해가 3조 7,000억원에 달한다며 정부에 보상을 요구했다고함
6. 신임 검사를 채용할 때 지원자의 정신질환 치료 여부까지 묻는 것은 인권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법무부는 올해부터 검사 채용 지원자에게 정신병력을 묻지 않기로해 향후 다른 공무원 임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함
[ 경기종합 ]
1. 서울시는 4월부터 낱개 제품을 합성수지 재질의 필름·시트로 재포장해 판매하는 업자 등에게 과태료를 부과한다고함
2.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안전관리 의무를 위반해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경우 최대 권고 형량을 징역 10년6개월로 대폭 상향조정 했으며, 양형기준은 참고하는 사항일 뿐 구속력은 없지만 법관이 양형기준에서 벗어나는 판결을 할 때는 그 이유를 기재해야 하므로 간접적 구속력은 있다고함
3. 지난 1년간 강세를 보여왔던 니켈, 코발트, 구리 등 원자재 가격이 중국의 부양책 철수에 따라 수요가 둔화되면서 이달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함
4. 갤럭시S21 시리즈의 국내 판매량 100만대 중 자급제 비중이 약 20%에 달해 가성비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발길은 자급제로 향하고 있다고함
5. SK㈜가 오는 2025년까지 첨단 소재, 바이오, 그린, 디지털 등 4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시가총액 140조원의 '전문가치투자자'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고함
6. 한화시스템이 위성통신과 에어모빌리티(공중 이동수단) 사업 확장에 총 1조2000억원을 투자하고 2023년 독자 통신위성을 쏘아 올려 저궤도 위성통신 시범 서비스 시작과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도 2024년까지 개발을 마친다고함
7. 지난해 사상 최악의 적자에 허덕였던 국내 대표 정유 4사가 올해 1분기에는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유럽 재봉쇄 진행 양상, 항공유 등 수요 회복이 가능할지 여부를 확인하기 전까지 '완전한 회복'을 이야기하기 이르다고함
8. 카카오가 액면 분할과 멜론을 분사함에 따라 카카오 액면가격은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아져 거래는 4월12일부터 14일까지 정지된 뒤 다음날 액면 분할 가격으로 재개된다고함
9. 현대, 신세계 등 메이저 유통업체의 잇단 지역진출로 고객이 감소한데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매출부진을 겪은 대구백화점이 오는 7월부터 본점에 대한 영업 중단에 들어간다고함
10. 외국인을 주 고객으로 하던 서울 호텔들이 폐업·휴업하며 고전하는 사이, 봄이 되자 호캉스를 떠나는 사람이 늘어 부산·제주 등 특급 호텔 객실 예약률이 80~90%(주말 기준)에 육박하고 있고, 결혼식도 증가해 객단가가 높은 허니문 고객이 몰리고 있다함
11. 토목산업을 영위하는 호반그룹이 국내 2위 전선업체 대한전선을 2518억원에 인수한다고함
12. 한국야쿠르트가 식음료에 한정된 기존 사업과 이미지를 뛰어넘기 위해 회사명을 ‘hy’로 변경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29일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로 2.40원 오른 1,131.70원에 장을 마쳤다함
3. 29일 채권시장은 다가오는 분기말을 앞두고 입찰이 공백인 점과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세 등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2bp 오른 1.119%에, 10년물은 2.5bp 하락한 1.980%로 마감됐다고함
4. 29일 금 1g 가격은 30원 하락한 63,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고함
5. 29일 코스피는 아케고스캐피털발 연쇄 마진콜 가능성에 미국 선물 시장이 약세를 보이면서 기관 매도세에 0.16% 내린 3,036.04에 코스닥은 0.27% 내린 954.10로 장을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종이 2.96% 오르고 운수·창고업종이 3.91% 하락했다고함
6. LH 직원들의 비주담대 활용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짐에 따라 다음달 발표 예정인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비주택담보대출 관련 규제가 포함됐다고함
7. 금융사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도 퇴직연금 신탁, 부동산 담보신탁을 중심으로 덩치를 키워 수수료를 받고 자산을 대신 관리·운용해주는 신탁 규모가 지난해 1천조원을 넘어섰지만금리 인하와 고수익 상품 판매저조로 신탁 보수는 오히려 감소했다고함
8. 8개 전업 카드사의 지난해 순이익은 2조 264억원으로 1년 전보다 3천 801억원, 23.1% 증가했다고함
9.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대책에 따라 9급 공무원까지 재산등록이 의무화되고 앞으로 5억원이 넘는 토지 살 때 자금조달계획서가 의무화되고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주택 수준으로 높아지며 주택처럼 LTV(담보대출비율) 규제도 적용된다고함
10. 세종시에 토지를 소유한 미성년자는 40명으로 매매가 2명, 상속이 4명이고 나머지 34명은 증여형태로 땅을 취득했으며 이들이 가진 땅 합산 면적은 10만8398.4㎡로, 세종시 전역에서 밭·임야·하천·도로 등 다양한 땅을 보유하고 있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30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400명 안팎으로 지난 일주일 일평균 확진자는 438.4명꼴이라고함
3. 코로나19 확산에도 낚시를 하거나 보트 등 수상 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해양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가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가장 많은 553명으로 집계됐다고함
4. 암 환자 또는 만성 통증 환자가 고통을 덜기 위해 쓰는 마약 진통제 펜타닐이 헤로인보다 백배, 모르핀보다 만배 중독성이 강한데 별다른 경고 없이 처방하면서 이 약에 중독되는 사람이 늘고 있다함
5. 개그맨 박수홍이 지난 30년간 친형가족에게 출연료 등 수입 100억여원을 떼였으며 친형 가족들은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은체 도망갔다고함
6. 롯데월드몰에 전시 중인 존원의 5억원대 작품에 20대 남녀가 낙서를 했으나 전시장 측은 고의성이 없다며 선처해주었다고함
[ 국 제 ]
1.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대규모 헤지펀드 청산 매물 출회에 따른 여진이 이어지면서 다우존스 0.30% 상승, S&P500지수 0.09% 하락, 나스닥 0.60% 하락 마감했으며, 마진콜 후폭풍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투자심리가 살아나 다우존스는 올해 들어 종가 기준으로 17번째 최고치를 경신했다고함
2. 29일(현지시간) 5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수에즈 운하의 통항이 재개됐다는 소식에 배럴당 1% 오른 61.5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고함
3. 29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1.2% 하락한 1,712.2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 금은 달러화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 금의 상대적인 가격 매력이 낮아져 수요가 감소함
4.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서 좌초해 운하를 가로막은 에버 기븐호가 좌초 6일 만에 부양하는 데 성공하면서 통행 재개 수순에 돌입했지만 정체된 선박 규모를 감안하면 정상화까지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함
5. 1분기를 이틀 남기고 있는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75bp가량 급등해 2016년 이후 최악의 분기를 기록하지만, 투자자들은 미국의 경기 회복이 진전됨에 따라 국채수익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고통스러운 손실을 안길 정도의 강도를 예상한 이는 없다고함
6. 미국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갑자기 철회하면 미국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일단 기존 관세를 그대로 유지한다고함
7. 미국에서 교회 등 종교시설에 신도로 등록한 성인의 비율이 처음으로 절반 아래로 떨어져 지속적 감소는 피할 수 없는 상황으로 매년 수천 개의 교회가 문을 닫고 있다함
8. 오는 6월 15일부터 유럽연합에서 이른바 '백신여권'이 도입되지만 발급을 의무화하진 않으며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로 대체할 수 있다고함
9. 인도네시아 최대 정유공장에서 폭발로 큰 화재가 발생했지만 석유 비축분이 많아 공급에는 차질이 없으며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라고함
10. 지난해부터 나이지리아 전역에서 행해지는 무장단체들의 학생 집단 납치는 이슬람 근본주의 때문이 아니라 돈이 되기 때문이라고함
11. 미얀마 곳곳에서 군부의 총격으로 숨진 희생자들이 늘어나면서 미국과 유럽이 미얀마 군부를 겨냥해 제재를 쏟아내고 있지만 교역 규모를 고려했을 때 중국과 동아시아의 동참 없이 서구 제재만으론 한계가 있다고함
- 미얀마는 석유·가스 판매로 매월 약 7500만달러에서 9000만달러(약 850억∼1000억원)를 벌어들이는데 이 수입은 지금 군부 수중에 있음
[ 궁금한 이야기 ]
1. 희귀질환인 척수성 근위축증 유전자 치료제 졸겐스마(노바티스)의 약값은 미국 기준으로 1회 약 25억원, 일본에선 약 18억9000만원으로 지금까지 세상에 나온 의약품 중 가장 비싸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3월 30일)
1. 당정이 LH 땅 투기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토지 단기매매 때 적용되는 중과세율을 주택과 동일한 수준으로 올리기로 함. 내년부터 땅을 사서 1년 미만 보유 후 되팔 땐 양도 차익의 최대 70%를 세금으로 내야 함.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부동산 투기 근절 및 재발방지대책을 논의·확정해 발표함
2. 당정청이 일부 공무원 등 투기꾼들의 땅 투기를 막는다는 이유로 양도세율을 인상하면서 결국 모든 국민이 땅 투기 방지 대책 영향권에 들어가게 됨. 정부는 그동안 아파트값 상승 현상을 일부 투기 세력 탓으로 규정하며 관련 세금을 올렸음. 이번에도 일부 일탈을 잡기 위해 전 국민에게 양도세 폭탄을 안긴 셈임
3.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을 경질하고 후임에 이호승 경제수석을 임명함. 전세금 상한 폭을 5%로 제한한 임대차 3법 시행 직전인 지난해 7월 말 본인 소유 아파트 전세금을 14%나 올리며 '내로남불' 논란이 불거진 데 따른 것임
4. 문 대통령이 김 전 실장을 속전속결 경질한 것은 가뜩이나 정권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부동산 민심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키 위한 '고육지책'임. 29일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부동산과 관련한 엄중한 상황을 감안한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국민에게 불신을 줄 가능성이 있어 본인이 강력하게 의사를 표명했다"고 전함
5. 네이버가 올해 개발자 900명을 채용키로 함. 역대 최대 규모로 작년과 비교해도 300명가량 늘어남. 또한 매월 경력 개발자를 뽑는 채용시스템도 도입해 사실상 상시로 개발자 인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냄. 그만큼 IT업계가 유례없는 개발자 구인난을 겪고 있다는 방증임
6. 투자형 지주회사 SK(주)가 '전문가치 투자자'로 거듭남. SK(주)는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시가총액 14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함. 29일 장동현 SK(주) 사장은 정기 주주총회 직후 온라인 투자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미래 혁신 성장 전략이 담긴 '파이낸셜 스토리'를 공개함
7. 국민 참여 정책형 뉴딜펀드가 29일 첫선을 보인 가운데 하루 만에 '완판'되는 곳이 나오는 등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남. 국민 참여 뉴딜펀드는 한국판 뉴딜 사업의 성과를 일반투자자와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조성됐음
▶️2021년 3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인도·유럽, 자국내 생산 백신 수출 중단 선언 → 노골화되는 백신 자국 우선주의. 미국 노바백스사도 원재료 공급 부족 밝혀... 국내 2분기 접종 일정 차질 우려.(경향)
2. K-드라마, ‘中 자본’ 의식하다 ‘反中정서’에 화들짝 → ‘조선구마사’(sbs), ‘빈센조’(tvN)... 역시 왜곡, 중국색에 시청자 반감. 방송사, 향후 작품 제작 고심.(문화)
3. 현존하는 막걸리 제조장 중 가장 오래된 곳 → 한동안 1926년에 지어진 경북 영양의 ‘영양양조장’이라고 알려졌지만, 최근 지평주조가 경기도 양평군에 운영 중인 양조장이 1925년에 설립된 것으로 알려져.(헤럴드경제)
4. 백신 덕분? 이스라엘 → 올 1월 말 1만명 넘던 하루 확진자, 28일 500명으로. 27일 기준 전체 인구의 60.3%가 1차 접종을, 54.4%인 471만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아시아경제)
5. 한국의 ‘대학’ → 등록금에 의존해야하는 사립대학이 너무 많다. 전문대학 95%, 4년제 대학 80%가 사립. 사립대학의 원조인 미국도 사립대 40% 불과. 유럽은 국공립대 중심.(서울)
6. 피카소 ‘한국에서의 학살’ 국내 첫 전시 → 예술의전당, 5월1일부터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 ‘한국에서의 학살’은 1951년 작품으로 6.25 때 미군의 양민 학살을 묘사한 것이라는 설 때문에 반미작품으로 인식돼 1980년대까지 반입 금지 작품 목록에 올랐던 작품.(경향)▼
7. 코로나에도 K팝기획사들 영업이익 늘어 → 공연 수익은 90% 이상 줄었지만 음반, 온라인 부분에서 선전. 빅히트(매출 7962억)는 영업이익 47% 증가, YG, JYP 모두 증가했지만 SM은 하락.(중앙)
8. 미얀마軍, 세뇌-감시속 사회와 단절... 살인명령 기꺼이 수행 → NYT, 전현직 장교 심층 인터뷰 보도. 끊임없이 사상교육. 인터넷 활동 등 모든 사생활 감시, 탈영하면 ‘가족까지 잡아 고문할 것’ 압박. 국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시민 학살.(동아)
9. 결핵 → 결핵은 에이즈ㆍ말라리아와 함께 세계보건기구(WHO)가 중점 관리하는 3대 감염병의 하나. 전 세계 보균자 20억. 한국 아직도 하루 65명 이상 새로 걸려. 25년째 발병률 1위 ‘결핵 후진국’.(한국)
10. ‘주년’ ‘돌’ → 만의 개념으로 첫 번째는 제외 하고 센다. 즉 2000년 4월1일 태어난 사람이라면, 올해(2021년) 4월1일 생일이 ‘만 21년’, ‘21주년 생일‘, ’스물한 돌‘이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예전엔 돌(사람)/돐(사람 외)로 구분해 사용했다. 1988년 맞춤법 개정에서 ‘돌’로 통합
이상입니다.
대한전선이 호반건설에게 인수되네요
뉴스에 팔아야 합니다.
이제 사실을 알았다면 공부가 더 필요합니다.
뉴스, 시사, 종목이 엮여있기 때문이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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