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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3월 22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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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미 증시 특징:
SLR 종료 불구 금리 안정 속 반등
(키움 서상영)


- 연준, SLR 종료 발표로 미 국채 금리 상승후 안정
- 채권 시장 참여자들 이미 국채 매각 진행 중
- 다음 주 연준 위원들 발언을 기다리는 시장 참여자들
- 비자, 마스터카드 독점 금지법 위반 조사
- 국제유가 중동 리스크 확산으로 2.4% 상승


장중 변화
미 증시는 연준이 SLR 완화 조치를 연장하지 않겠다고 발표하자 하락하기도 했으나, 금리가 변동성 확대 후 안정을 찾자 낙폭이 축소되거나 상승 전환 성공. 특히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이미 국채를 매각하며 이에 대비 했다는 분석이 제기된 점도 긍정적. 더불어 선물옵션 만기일로 인한 수급적인 요인도 영향(다우 -0.71%, 나스닥 +0.76%, S&P500 -0.06%, 러셀2000 +0.88%)


장중 변화 요인: SLR 종료
SLR(보완적 레버리지 비율) 완화 조치를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 SLR은 은행의 필요 자기 자본 산정 비율에서 국채와 지급준비금을 제외하는 조치로 이는 은행들의 국채 매입을 확대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게 만든 연준의 조치. 그런데 3월말 종료되는 SLR을 연준이 그대로 종료 한다고 발표한 것인데, 이는 결국 은행들이 국채 보유에 따른 비용 증가 가능성을 높임. 그렇기 때문에 은행들은 국채를 매각 할 수밖에 없으며, 국채 금리의 상승 속도를 높이는 조치. 이를 감안 시장은 23일(2년물), 24일(5년물), 25일(7년물) 국채 입찰을 면밀하게 살펴 볼 듯. 만약 SLR 종료로 이번 입찰에서 채권 수요가 저조하다면 미 국채 금리 상승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한편, SLR 종료를 감안 연준이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미국 국채 금리 상승 보다는 단기 금리 하락에 대한 우려로 볼 수 있음. 특히 지난 3월 초 레포 금리가 마이너스 영역으로 진입하는 등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22일(월) 랜들 퀄스 연준이사의 발언이 중요. 퀄스 이사는 이날 레포 금리와 관련된 발언이 준비되어 있음.

개별 종목을 보면 비자카드(-6.24%)는 반독점 관련 불공정 행위 조사에 착수 했다는 소식으로 급락. 비자는 수수료가 저렴한 직불카드 사용 제한 혐의를 받고 있음. 마스터카드(-2.86%)도 조사 중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동반 하락. 페이팔(+1.20%)은 반사이익 기대로 상승. JP모건(-1.59%), BOA(-1.05%) 등 금융주 SLR 종료 여파로 부진. 나이키(-3.97%)는 콘테이너 가격 상승이 배송에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부진. 포드(+2.72%)는 신임 CEO가 공격적인 전기차 전략을 펼칠 것을 이유로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속 강세. 페덱스(+6.10%)는 전자상거래 영향으로 급성장 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급등. 페이스북(+4.12%)은 인스타그램 등이 일시 중단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표된 증강현실 밴드 등에 대한 기대 속 상승세 지속

주요 ETF
*미 주요 업종 ETF
원유시추업체 ETF(XOP) +2.63%
에너지섹터 ETF(OIH) -0.48%
소매업체 ETF(XRT) +1.21%
금융섹터 ETF(XLF) -1.16%
기술섹터 ETF(XLK) -0.30%
소셜 미디어업체 ETF(SOCL) +1.54%
인터넷업체 ETF(FDN) +1.50%
리츠업체 ETF(XLRE) -1.33%
주택건설업체 ETF(XHB) +1.32%
바이오섹터 ETF(IBB) +1.70%
헬스케어 ETF(XLV) +0.36%
곡물 ETF(DBA) -0.12%
반도체 ETF(SMH) +1.14%

*미 주요 스타일별 ETF
대형 가치주 ETF(IVE) -0.51%
중형 가치주 ETF(IWS) -0.24%
소형 가치주 ETF(IWN) +0.31%
대형 성장주 ETF(VUG) +0.16%
중형 성장주 ETF(IWP) +0.91%
소형 성장주 ETF(IWO) +1.36%
배당주 ETF(DVY) -0.35%
신흥국 고배당 ETF(DEM) +0.82%
신흥국 저변동성 ETF(EEMV) +0.46%
미국 국채 ETF(IEF) -0.06%
하이일드 ETF(JNK) +0.47%
물가연동채 ETF(TIP) +0.19%
Long/short ETF(BTAL) +0.42%


FICC
국제유가는 유럽 경제 봉쇄 및 금리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및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2.4% 상승. 특히 예멘 반군 후티가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석유 시설에 드론 공격을 감행한 영향이 컸음. 금은 인플레 압력 확산에 힘입어 상승. 구리 및 비철 금속도 인플레이션 압력 확산 영향으로 강세.

달러화는 연준이 SLR을 종료한다고 발표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임. 물론 유로화가 경제 봉쇄 확대 등으로 약세를 보인 점도 영향을 줌. 그렇지만 그 폭은 제한된 가운데 대체로 보합권 등락에 그침

국채금리는 연준이 3월말 종료되는 SLR 연장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자 장 초반 상승폭 확대. 그러나 파월 연준의장의 의회 청문회(23일, 24일) 등을 기다리며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상승분 일부 반납. 더 나아가 이미 채권 시장에서는 국채 매각이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영향은 제한


한국 관련
- MSCI 한국 지수 ETF +1.43% 상승
- MSCI 신흥 지수 ETF +1.24% 상승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18% 상승
- 다우 운송 지수 +0.24% 상승
- 러셀 2000 지수 +0.88% 상승


✍ 2021년 3월 21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 씨 부부의 해외 이주와 관련된 의혹을 제기했다는 이유 때문에 허위 사실을 동원한 정치적 수사가 이뤄지도록 했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이규원 전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이광철 전 청와대민정비서관 등 8명을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함

2. 여야가 LH 땅 투기 의혹 등에 대한 특검 세부사항에 여당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로 이어지는 개발 사업을, 야당은 청와대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해 순조로운 협상은 어려워 보인다고함

3. 여권이 검찰의 수사권을 폐지하고 공소청을 만들어서 검찰을 기소만 하는 기관으로 만드는 법안들에 대해 대검찰청이 반대 의견을 국회에 제출해 여권과 검찰 간에는 또 다른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고함

4. 4·7 재보선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21개 선거구에서 71명이 등록해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울시장 선거에는 13명이, 부산시장 선거에는 6명이 후보로 등록했다고함

5.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단일 후보로 선출되고 서울시장 보선에서 승리하면 국민의힘은 차기 대선 승리의 든든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고 안철수 후보가 단일 후보로 선출돼 서울시장 보선에서 승리하는 경우엔 대선 정국에서 야권이 제3지대를 중심으로 개편될 수 있다고함

6. 민주당 기자단 단톡방에는 43명이 모여있는 반면 공보조직도 없는 윤석열 전총장 단톡방에는 기자들이 입소문만으로 130명이 넘게 모여들었으며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윤사모 가입자는 이미 2만2,000명을 넘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오는 25일 청와대, 정부, 국회, 법원 등의 고위공직자 재산 내역이 공개됨에 따라 LH 사태가 고위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확대될 수 있어 공개 내용을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함

3. 국민들의 정책 참여 활성화 차원에서 정부가 해마다 선정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2016∼2020년) 우수작들의 실제 정책 반영률은 평균 42.1%라고함

4. 현 정부의 잇단 재난지원금 퍼주기 정책에 올해 7조원 규모로 편성됐던 정부 비상금 격인 목적예비비 89%가 이미 소진된 상태로, 8000억원만이 남아있다고함

5. 지난해 12월기재부를 상대로 두달간 국가채무 관련 특정감사를 벌인 감사원이 연이어 2월부터는 기재부의 전반적인 업무를 대상으로 하는 기관운영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함
- 연이은 감사가 신재민 기재부 전 사무관이 제기한 적자국채 발행, 예산 전용 관련 의혹과 맞물려 있을 가능성이 있어 향후 감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6. 정부가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같은 일탈이 있을 경우 직원 개인의 비위더라도 기관 전체에 관리·감독 책임을 물어 해당 공공기관 전체 임직원에게 성과급을 주지 않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함

7. 민간이 수행해온 ‘외국인 선원’ 관리 업무를 곧 확대 개편하는 ‘한국수산어촌공단’에서 맡도록 한 정부 방침에 대해, 주무 부처인 해양수산부 퇴직자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8. 환경부·서울시·경기도가 3조 3,000억원에 달하는 지원금을 내걸고 추진하는 쓰레기 대체 매립지 공모에 참여 의사를 밝힌 지자체가 단 한 곳도 없어 난항이 예상된다고함

9. 지난해 해임된 최창학 전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이 최근 해임처분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받은 뒤 업무 복귀를 선언하면서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한 지붕 두 사장'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으며 현재 LX는 국토부 2차관 출신 김정렬 사장이 취임해 재직 중이라고함

[ 경기종합 ]
1. 지난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 가계가 지출을 줄여 가계 흑자율은 30%를 넘어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함

2. 정부가 일주일 15시간 남짓 일하는 재정일자리를 대거 늘린 데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강제적 근로시간 단축이 확산된 영향으로, 현 정부 들어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는 풀타임 일자리가 195만개 사라진 반면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 근로자는 213만명 폭증했다고함

3. 기업들이 불확실한 경기 상황을 이유로 신규 채용을 줄이면서 지난달 취업준비자는 85만3000명으로 지난해 2월과 비교해 10.8% 증가했다고함

4. 관세와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이 출범한 지난 1947년 이후 70년 넘게 이어져오던 자유무역주의가 중국의 부상과 미국의 견제로 크게 흔들리면서 과거와 같은 균형잡기는 불가능해져 새로운 무역 질서 속에서 선택을 잘못하면 새로운 위기 상황을 맞을수 있다고함
- 무역 의존도가 63.51%인 우리 입장에서는 북한이라는 핵심 리스크와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이른바 4강에 둘러싸인 지정학적 위치와 함께 미국 주도의 무역 질서가 우리에게 선택을 강요하기 때문임

5. 작년 말부터 차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자동차 생산 축소 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차량용반도체 세계3위인 일본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 공장에 화재가 발생해 차량용 반도체 생산 라인 일부가 멈춰섬에 따라 수급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함

6. 지난해 유럽에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장착한 르노의 전기차 조에 배터리 셀 제조결함에 따른 화재 가능성 우려로 리콜이 실시됨에 따라 코나와 조에에 이어 GM의 볼트도 전면 교체 방향으로 가닥이 잡힐 경우 LGES이 부담해야할 리콜 비용은 수천억원에 이를 수 있다고함

7. 포스코가 미국에 수출하던 선재(코일 모양의 철강제품) 관세 부담이 41.1%에서 0.94%로 크게 낮아져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함

8.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관련 누적 확진자가 63명을 넘자 코로나 확산세를 막기 위해 22일 모든 사업장 가동을 중단한다고함

9. 지난해 사상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정유사들이 국제유가 상승과 기저 효과 등으로 인해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10. 국내 오프라인 유통업체로 자리매김한 이마트의 경우 시가총액이 5조원에 불가한 반면, 온라인 기반으로 설립한 쿠팡의 경우 미국 상장 직후 100조원을 웃돌아 이마트 주식가격이 재평가될지 관심이 모아진다고함

11.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앤컴퍼니는 형제 간 경영권 분쟁에 빠졌고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인 생산 실적 감소에다 연구개발(R&D) 투자 부진까지 이어지면서 국내 타이어 업계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함

12. 지난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전 세계 국제관광객은 3억8천100만명으로 전년보다 74% 줄었으며 권역별로 살펴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관광객이 5천700만 명으로 84%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고함

13. 한 필지당 수백억원의 수익을 챙길 수 있는 LH가 분양한 473개 공공택지 가운데 44개(9.3%)를 호반건설이 차지했으며 이런 고수익을 바탕으로 호반건설의 순위는 2010년 62위에서 2019년 10위로 껑충 뛰었다고함

14. 부동산 규제와 주식시장 정체로 취득세·보유세가 없는 미술시장에 신규 컬렉터가 몰려오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박서보 작품 가격이 12.6% 상승하며 가장 많이 올랐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금감원은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헤리티지·헬스케어 등 주요 환매 연기 펀드 분쟁조정을 상반기 내 마무리한다는 방침으로 2020년 12월 말 기준 환매 연기 펀드 규모는 6조8천479 원으로 피해 규모가 큰 5대 펀드 규모는 약 2조9천억원이라고함

3. 오는 25일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에 따라 소비자 권리가 한층 강화되고 불완전판매 문제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금융회사들은 금소법의 규제와 처벌이 높은 탓에 영업이 위축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함(주요내용 Report참조)

4. 은행권의 평균 급여 수준이 빠르게 상승해 4개 시중은행의 직원 연평균 급여는 2017년 9,025만 원에서 지난해 9,800만 원으로 3년 새 8.6% 늘었다고함

5. 암호화폐 투자가 인기를 끌면서 케이뱅크는 업비트와 연계한 계좌가 급증한 덕분에 전체 계좌가 320만개를 돌파하며 지난 2월 한 달간 예·적금 잔액은 2조 3400억원 증가했다고함

6. 지난 1주일(15~19일)동안 개인들은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에 집중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개별 이슈가 있는 종목에 집중했다고함

7. 국내 1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인수전에 모건스탠리·도이체방크·JP모건 등 글로벌 투자은행과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중국의 바이낸스, 비자까지 빗썸 인수 의사를 타진하는 가운데 일본과 미국에서 가상화폐 거래소를 운영 중인 네이버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매각 예상가는 1조원대라고함

8. 정식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금융) 업체 등록을 위한 금융당국의 심사가 신청업체들의 서류보완과 사실조회 등에 시간이 걸리는 데다 법적 이슈도 쟁점이 되고 있어 길어지고 있다함

9. 공시가격 상승과 세율 인상이 맞물려 1주택자라도 고가 아파트의 경우 재산세보다 종합부동산세를 더 내는 사례가 늘어난다고함

10. 정부가 고가 주택을 구입하거나 2주택자 이상인 사람에게서 전세자금대출을 회수하는 대책이 시행된 지 1년여가 됐지만 이 조항을 통해 대출이 실제로 회수된 경우가 91건 1건당 평균 1억5천만원에 불과하다고함

11. 올해 공시가격이 전국 기준으로 14년 만에 최고치로 오르면서 올해 166만원이었던 서울시 평균 보유세가 오는 2026년에는 1,092만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소모임, 직장, 체육시설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집단 발병이 이어지면서 22일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0명대라고함

3.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뒤 뇌혈전이 발견된 국내 20대 접종자의 사례가 유럽의약품청이 백신과 인과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힌 뇌정맥동혈전증(CVST)에 해당한다고 보건 당국이 밝혔다고함

4. 경찰이 22일부터 이륜차와 전동킥보드차 운전자의 신호 위반·인도 통행·안전 장비 미착용 등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연말까지 집중 단속한다고함

5.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에서 반사되는 빛 때문에 생활에 고통을 겪는 인접 아파트 주민들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고함

6.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건수는 총 3만1681건으로, 하루 평균 87건 발생에 피해액은 19억원 규모라고함

7. 올해 1∼2월 판매된 1억원 이상 고가 수입차는 8천257대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9.2% 늘어났으며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벤츠의 GLE 400 d 4MATIC 쿠페(701대)라고함

8. 정부의 고병원성AI 살처분 정책에 항의하는 양계농가들이 오는 24일 오후2시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정문 앞에서 궐기대회를 갖는다고함
- 과도한 살처분으로 인해 계란 등 가금산물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나면서 수급불균형, 가격폭등과 같은 혼란도 적지 않은 상태임

9.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키우는 반려견종은 몰티즈, 푸들, 포메라니안으로 월 양육비는 11만원으로 조사됐다고함

10. 경기도 광명 일대 땅을 LH 전·현직 직원뿐 아니라 전북 지역 의사 6명을 포함한 의사 가족 9명들도 사들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개발 정보가 그들의 친인척을 넘어 특정 직업군에까지 유통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함

11. 흡연을 한 학생에게 폭행을 가하고 욕설을 퍼부은 광주 한 고등학교 행정실장이 폭행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고함

12.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의 사인과 함께‘To. 이휘재 선배님’이라고 적혀 있는 CD를 방송인 이휘재가 중고 판매했다는 의혹에 대해 관리소홀이라며 해명했다고함

[ 국 제 ]
1.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은행 자본규제 완화 종료 결정 등으로 다우존스 0.71% 하락, S&P500지수 0.06% 하락한 반면 나스닥은 0.76% 상승 마감했다고함

2. 19일(현지시간) 4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예멘 반군 후티의 사우디아라비아 공격 등 중동 지역 무력 충돌 긴장이 고조된 영향으로 2.4% 상승한 61.42달러에 장을 마감했으며 WTI는 이번 주 6% 넘게 하락했다고함

3. 19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 부양책 등에 따른물가 상승 우려와 미국과 중국의 긴장 강화등으로 0.5% 상승한 1,741.70달러에 마감했으며 금값은 주간 기준으로 1.3% 올랐다고함

4. 이번 주(22~26일)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동향이 여전히 글로벌 금융시장의 핵심 동인으로 작용해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5.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민 친화적 정책에 기대를 품고 국경을 넘는 밀입국자들로 인해 취임 후 불과 두 달도 못 돼 이민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함

6. 대대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유럽 내 3차 유행의 조짐이 뚜렷해지면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이 이동제한 조치에 들어갔으며 폴란드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52%가 변이 바이러스에 걸렸다는 분석이 나왔다함

7. 도쿄 올림픽이 해외 관객을 받지 않는 형태로 오는 7월 개최될 경우, 일본은 17조원의 경제적 타격을, 개최를 포기할 경우에는 47조원의 손실이 예상되며 근대 올림픽 역사에서 해외 관객을 받지 않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21일 오후 4시 기준 세계 암호화폐거래소에 등록된 암호화폐는 8899개로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가운데 비트코인의 비중이 60%에 달하고, 나머지 암호화폐(알트코인)가 40%를 나눠 갖고 있다함

2. 차량 번호를 인식하는 무인 주차 시스템이 종이와 실제 번호판을 구분하지 못해 일반 종이에 차량 번호판을 인쇄해도 차단기가 열린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3월22일)


1. 여·야·정이 '공공기관 감사 낙하산 방지법'을 만들어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이지만 실상은 '낙하산 보장법'으로 전락한 것으로 나타났음. '1년 이상의 정당·시민단체 근무 경력'만 갖추면 누구나 감사로 위촉될 수 있는 우회로를 만들어둔 탓. 매일경제가 21일 전체 공기업 36곳의 비상임이사(222명)를 전수조사한 결과, 감사·회계 등 관련 업무 경력이 없는 시민단체, 정치인 출신이 56명으로 집계됐음.

2. 코로나19로 비대면 금융거래가 늘어나면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음. 최근에는 외국에서 발신된 인터넷 전화의 표시번호도 사설 중계기를 설치해 '010' 등 국내 번호처럼 바꾸는 등 수법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음.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건수는 총 3만1681건으로, 피해액만 7000억원에 달했음.

3.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1일 야권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방식에 최종 합의했음. 여론조사는 22~23일 무선전화(휴대전화)만을 대상으로 실시됨. 조사가 하루 만에 끝나면 23일에, 늦어도 24일에는 단일 후보가 발표될 예정.

4.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행정기관의 무분별한 토지 수용을 막기 위해 만든 중앙토지수용위원회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21일 매일경제가 중토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2020년 중토위가 토지 수용을 확정하기 위한 협의 절차를 거친 1만2504건 중 토지 수용이 거부된 사례(부동의)는 182건(1.4%)에 불과했음. 특히 2020년에는 6267건 중 29건(0.46%)만 부동의 처리됐음.

5. 금융감독원이 옵티머스·헤리티지 등 대규모 환매가 연기된 5대 사모펀드에 대한 분쟁조정을 상반기 중에 마무리하겠다고 21일 밝혔음.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환매가 연기된 펀드는 6조8000억원 규모. 이 중 소비자 피해가 큰 5대 펀드(라임·옵티머스·헤리티지·디스커버리·헬스케어) 비중이 42%(2조8845억원)인 것으로 파악됐음.

6.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출범한 뒤 처음으로 열렸던 미·중 고위급 회담이 '평행선'만 확인한 채 막을 내렸음. 지난 18일(현지시간) 모두발언에서 1시간에 걸쳐 거친 공방을 주고받았던 양국은 19일 오전까지 세 차례로 나눠 예정된 회담을 진행했음. 그러나 회담이 끝난 뒤엔 공동성명은 고사하고 회담 결과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조차 하지 않았음.


■ 3월 22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인스타그램, 13세 미만 대상 서비스 준비 중

미국 매체가 인스타그램이 13세 미만 사용자 대상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인스타그램은 13세 미만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13세 미만 사용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을 개발하는 데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 봉만대 감독, 광고제작사 설립

봉만대 감독은 광고제작사 '마데봉'을 설립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알렸다. 유튜브에 관심을 갖게 된 감독이 유튜브용 콘텐츠 기획, 신개념 광고에 적극 뛰어들어 '마데봉'을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기발함과 퀄리티가 보장된 B급 정서의 광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3. 산으로 향하는 2030... 아웃도어 업계 매출 증가

산린이와 캠핑족의 증가로 아웃도어 업계가 호황을 이루고 있다. 등산을 즐기는 2030세대가 증가하면서 백화점 아웃도어 매출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업계는 2030세대를 겨냥해 등산복과 워킹화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젊은 층의 수요가 높아지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4.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외부 검증 맡긴다는데

네이버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검토위원회를 꾸려 '뉴스 알고리즘'을 검증받는다. 네이버는 뉴스 알고리즘인 '에어스'의 배열 원리와 방식, 영향 등을 전문가들에게 공개 검증받을 예정이다. 위원회 출범 시기나 활동 기간, 위원 수 등 세부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5. 네이버 스마트주문, '착한가게' 성장 돕는다

네이버가 비대면 간편주문·결제 서비스 '스마트주문'을 통해 착한가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란 고용이나 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통해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가는 업체를 말한다. 사용자는 첫 주문 금액의 20%를 적립 받고 매일 포장 주문의 5%를 적립 받을 수 있다.

6. 中 미용식품 시장 4년 새 80% 급성장

화장품 최대 수출국인 중국에서 피부 기능 개선, 노화 예방, 탈모 예방 등 미용 효능 식품의 소비가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16년 90억 위안(약 1조 6,000억 원)이던 관련 시장 규모는 지난해 164억 위안으로 커졌으며, 2023년에는 238억 위안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7. 틱톡 쌍둥이 '유튜브 쇼츠', 미국 서비스 시작

틱톡 대항마로 불리고 있는 유튜브의 '쇼츠'가 미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쇼츠는 틱톡처럼 짧은 형식의 동영상을 만들 수 있다. 인도에서 쇼츠 베타 서비스를 시작, 여러 나라에서 테스트 중이고 한국도 이달부터 사용 가능했다. 인도에서 채널 수가 3배 이상 증가한 인기에 쇼츠는 미국으로도 확장하기로 했다.


▶️2021년 3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1. 40년 동안 매화 꽃피는 시기 20일 빨라져 → 1980년대 평균 4월2일에서 2010년대 3월12일로. 개나리는 3월28일에서 3월24일로, 진달래는 3월31일에서 3월26일로, 벚나무는 4월8일에서 4월2일로 당겨져.(경향)


2. 서울 아파트값 하락? → 전달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된 비율 1월 18%, 2월 24.9%, 3월 38.8%로 증가세. 보유세도 크게 올라. 서울 강남 30평대 아파트 2채(대치 은마, 잠실 주공5단지)면 올 보유세 9975만원 .(매경 외)


3. ‘샹그릴라’ → 원래 소설 속의 이상향이었다(1933년 제임스 힐튼의 ‘잃어버린 지평선’). 이후 호텔 이름으로 사용되었고 중국이 2002년 티베트 중뎬현을 ‘샹그릴라’(香格里拉)현으로 개칭하면서 관광지로 더욱 알려졌다.(중앙선데이)


4. 영국 군주제 → 유지 찬성 비율이 높지만 연령별로 차이 커. 65세 이상 84%, 50~64세 72%, 25~49세 62%, 18~24세 42%... 2020년 영국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 (중앙선데이)


5. 지난해 국민연금 국내주식 투자수익율 → 34.66%. 코스피 전체지수 상승률(30.75%)보다는 높지만 코스닥(44.58%), 나스닥(43.64%), 삼성전자 단일종목 상승률(45.16%)보다는 낮아. (중앙선데이)


6. 도쿄 올림픽, 해외 관객 안받기로 → 소비효과 6천억이상 줄어들 듯. 정상 개최위한 확진자 감소책으로 해외 신규 입국 금지, 긴급사태 등 조치 취했지만 기대만큼 확진자 크게 줄지 않아.(경향 외)


7. 세계 음악시장 →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집계 2019년 녹음 음악(스트리밍, 다운로드, 음반...) 매출은 약 22조 7천억원. 이중 미국이 6조 6천 억원으로 1위이고 일본(약 3조)이 2위.(중앙선데이)


8. 만두, 교자 → 우리가 ‘만두’라 하는 건 ‘교자’가 맞는 말이다. 만두는 피가 되는 밀가루 반죽을 발효시켜 만든 것이다. ‘만두- 한·중·일 만두·교자 문화사’ 中.(중앙)


9. IT기업 전성시대
→ 비대면 서비스 열풍에 실적 상승, 연봉도 최상. 지난해 평균연봉 ▷삼성전자 1억2700 ▷SK텔레콤 1억2100 ▷카카오 1억800 ▷엔씨소프트 1억549 ▷네이버 1억247...(국민)


10. 노인일자리만 넘쳐나 → 일선 기관, 모집도 관리도 힘들다. ‘인원 그만 좀 늘려라’. 65세 이상 노인에 월 20만~30만원 주는 노인일자리, 2017년 44만, 지난해 74만, 올해 80만개 예정.(한경)


이상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이번주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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