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3월 13일 뉴스 스크랩

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3월 12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90%) 나스닥(-0.59%) S&P(+0.10%)
상해(+0.47%) 심천(+0.17%) 항셍(-2.20%) ​​

미국증시는 美 국채 10년물 수익률 재상승으로 혼조세를 기록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월 초까지 모든 미국 성인들이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밝힌 영향으로 美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1.62%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2020년 2월 이후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돌파한 것입니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경기 부양책 통과와 예상보다 빠른 백신 접종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우려가 되살아났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주요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美 경제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점도 물가 상승 우려를 키웠습니다. 2월 美 생산자물가는 전년 대비 2.8% 상승해 예상치(2.7%)를 상회했으며, 전월 대비로는 0.5% 올라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더불어 3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도 전월 대비 6.2p 상승한 83.0p를 기록해 예상치(78.5p)를 웃돌았습니다.

업종별로는 산업재(+1.34%)와 유틸리티(+1.28%)가 오르며 다우 지수 신고가 랠리를 이끌었고, 커뮤니케이션(-0.91%), 정보기술(-0.71%)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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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콩증시는 美 정부의 5G 공급 제한 조치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美 행정부는 중국 화웨이 일부 공급업체들을 상대로 5G 관련 품목 공급을 제한할 것이라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시장에서는 쿼드(미국, 일본, 인도, 호주)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미국 정부가 대중 압박 및 강경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해 반도체 업종(-1.01%)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중국 정부 정책 수혜주 중심으로 일부 투자심리가 개선됐습니다. 이번 양회에서 중국 정부가 탄소 중립 정책과 인프라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시사해 중재절능(603126, +10.05%), 화서에너지(002630, +9.91%) 등 정책 수혜주가 상승했습니다.

한편 중국 정부는 텐센트(00700, -4.41%), 메이투안디앤펑(03690, -3.37%) 등 일부 인터넷 기업에 반독점법 위반을 이유로 벌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3월 13일 토요일 헤드라인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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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00명 안팎까지 나올듯
봄나들이 증가속 확산세 차단 비상
■아동시설-교회-학원 감염확산…
올해 실내체육시설 집단발병 21건
■진주 사우나발 무더기 확진…
'달 목욕'이 화근인 듯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94,686 (+488)
격리해제 85,743(+1,068)사망 1,662(+10)
■WHO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 중단할 이유 없다"
■2분기 접종대상 확대…
AZ백신 2차 비축분 1차 접종에 사용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없어도 타이레놀 챙기세요
■임계치 넘은 민심
문대통령 '변창흠 교체' 배경은
■야, 문대통령 책임론…
"변창흠 사의, 국면전환용 꼬리자르기"
■'시한부 장관' 변창흠…
2·4 대책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을까
■전 LH 전북본부장 분당 아파트서 투신…
'국민께 죄송' 유서
■"200만원 벌려고 허리띠 조르는데"…
LH 투기에 폭발한 청년층
■LH직원 투기 의혹에
'신도시 반대' 목소리 커진 시흥ㆍ광명
■쿠팡, 뉴욕증시 상장 이튿날 1.6%↓
다우 오르고 나스닥 하락
■쿼드 첫 정상회의, 백신외교로 중국 견제…
"북 비핵화 전념"
■백악관 "쿼드 정상들, 중국 도전 논의…
미국외교에 중요한 날"
■'反中' 쿼드 첫 정상회의…
인도태평양판 다자협의체로 자리잡나
■사기당한 3천만원,
코인 투자돼 2.7억원으로 환급…"피싱 주의"
■[이슈 컷] 백신 맞고 고열에 구토,
근육통까지…그래도 쉴 수 없는 간호사들
■변창흠 사의표명…
문대통령 "책임지는 모습 보일 수밖에 없어"
■쿼드 첫 정상회의, 백신외교로 중국 견제…
"북 비핵화 전념"
■포근한 주말…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줄잇는 與의원 수도권
투기 의혹…벌써 6명째
■첫 토론…김진애 "윤석열 지원 바라나"
박영선 "너무 많이 나가"
■오세훈, 반려동물 박람회…
안철수, 10·20세대 대담
■한명숙 수사팀-대검 감찰부
'모해위증교사 의혹' 공방
■서울 구로자원순환센터 심야 화재…
4시간여만에 진화
■내주 전국 아파트 등 4천가구 분양…
견본주택 11곳 개관
■'김학의 사건' 재이첩받은
수원지검 이성윤 수사 속도내나
■내주부터 검찰총장 후보 추천 본격화…
전현직 다수 물망
■제주 최대 사기 600억원
피해 사건 주범 가명 쓰고 도주 중
■부산시장 선거 초반인데…
불법사찰, 엘시티 의혹 여야 격돌
■독일 유력언론, OECD 코로나19 대응평가…
한국 4개 지표 1위
■주한미군, 사드 성능개량 속도내나…
완성시 패트리엇과 통합운용
■외교부 "블링컨 청문회 발언으로
종전선언 입장 예단 못해"
■[미얀마 르포] 납치·방화에
밤을 지새우는 시민들…스스로 지킨다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항소심서 징역 1년10개월로 감형
■국토위, '공공재개발'
2·4대책 후속법안 의결
■절도 오해 '고객 몸수색'
편의점주에 징역형 집행유예
■정치권 사퇴압박도 거부한 쿠오모
"누구도 성희롱한 적 없다"
■고속도로서 4중 충돌…
카 캐리어에 실린 신차 2대 추락
■[특파원 시선] 시진핑 권력 더 세졌나…
리커창 '소신발언' 없어
■홍준표의 소신…
"野, 공직자 전수조사·특검수사 받아야"
■"원희룡 지사 퇴진하라"
제2공항 백지화 투쟁 선포
■대법관 후보 추천위
22일 열려…3명 압축할 듯
■작년 미국내 16개 도시서
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 149% 급증
■러 전문가 "인간 감염 확인
조류독감 H5N8형 인간간 전파 유력"
■양현종, 14일 밀워키 상대로
MLB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
■'자가격리' 이재성, 한일전 불발되나…
소속팀 4명 코로나19 확진
■'파이터' 임성미 "영화 속 진아 만난 뒤
배우로서 단단해졌죠"
■미스터트롯·싱어게인…
거리두기 연장에 중대형 콘서트
■코스피 40.69p 오른 3054.39
■코스닥 17.48p 오른 925.49
■원·달러 환율미국 USD 1달러($)1136.5 원
■원·엔 환율일본 JPY 100엔(￥)1042.33 원

■오늘의 영어 한마디
패션 잡지를 찾고 있어요. 
☞I'm looking for fashion magazines. 
베스트셀러 좀 추천해 주세요. 
☞Could you recommend
some best-sellers? 
☞이 도시의 지도가 있어요? 
Do you have a map of the city? 
■오늘의 건강상식
"볼거리인 줄 알았는데 침샘염?"
http://naver.me/GzXKC5L5

"볼거리인줄 알았는데 침샘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3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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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컬리 본사 앞을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이날 추가 자금 조달을 위해 연내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이충우 기자

1.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심자로 20명이 발표됐지만 여론이 싸늘한 가운데, 정부는 서울 등 도심공공개발 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키로 함. 투기 내막이 전부 드러나지 않은데다 재발방지책도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개발후보지를 이달 말 추가 발표하기로 한 것. 공공 주도 부동산 공급대책에 균열이 가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취지지만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됨.

2.LH 한국토지주택공사 현 본부장이 경기 성남시 분당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섬. 12일 경찰에 따르면 LH 직원들이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등 부동산 투기 사범에 대한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가 내사 및 수사 중인 걸로 알려진 가운데 LH 전 고위 간부 A 씨(56)가 투신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음.
LH 한국토지주택공사 현 본부장이 경기 성남시 분당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 국내 새벽배송의 선구자 격인 마켓컬리도 연내 뉴욕증시 상장을 추진. 쿠팡은 뉴욕증시 상장 첫날 주가가 40% 오르며 단숨에 시가총액 100조원 기업이 됨. 12일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는 매일경제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연내 상장을 추진하기로 지난달 말 결정했다"면서 "이는 당초부터 계획했던 것으로 (이번) 쿠팡의 상장 결과를 보고 내린 결정은 아니다"라고 말해.

[서울경제]

4.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업체 넷플릭스가 하나의 계정을 몰래 공유해 콘텐츠를 구독하는 이용자들을 단속. 그동안 공공연하게 이뤄지던 '꼼수 시청'을 본격적으로 막겠다는것.
OTT 업계 대표주자인 넷플릭스가 비밀번호 공유 제한조치를 검토함에 따라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
넷플릭스의 본인 확인 경고창에 "계정 소유주와 살고 있지 않다면 당신의 계정이 따로 필요하다"며 "본인 계정이 맞습니까"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사진 = 아이클러리파이드 트위터]

5. 포스코는 1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주총에서 최정우 회장 연임을 결정. 이날 주총에서는 최 회장과 김학동 신임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전중선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 등 사내이사 4명에 대한 재선임을 결정하는 한편 정창화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 또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 권태균 전 조달청장 등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고 김성진 사외이사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재선임.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12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포스코]

6. 코로나19 경기 타격에 소득이 정체된 가운데 국민들이 소비를 줄이며 저축률이 급등하고 있음.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 총저축률은 37.2%로 2017년 3분기(37.7%) 이후 3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음. 저축률은 여윳돈(총처분가능소득)에서 소비되지 않고 남은 몫으로 이 비중이 올라간다는 것은 국민들이 좀처럼 돈을 안 쓰고 있다는 뜻.
지난 20년간 평균 4.3%로 유지되던 우리나라 가계저축률이 코로나로 1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은행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