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3월 23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3. 23.
728x90

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3월 22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32%) 나스닥(+1.23%) S&P(+0.70%)
상해(+1.14%) 심천(+1.27%%) 항셍(-0.36%)

미국증시는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방준비 은행 총재는 美 경제 회복에 따른 인플레이션 현상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美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애플(AAPL, +2.83%), 마이크로소프트(MSFT, +2.45%), 아마존(AMZN, +1.17%) 등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또한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과 SLR(보완적 레버리지 비율) 완화 조치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측면이 강해 국채 금리가 하락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임상실험 소식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AZN, +4.04%)의 코로나19 백신은 미국에서 진행한 대규모 3상 임상시험에서 79%의 예방효과를 나타냈으며 혈전 형성 위험성을 증가시키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울러 아스트라제네카는 美 FDA에 긴급사용 승인을 위한 자료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의회의 승인과 법적 기반 없이는 디지털 화폐를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디지털 화폐는 변동성이 크며 투기적인 자산에 가깝기 때문에 도입시기를 조절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홍콩증시는 기준금리 동결 속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3월 대출우대금리(1년, 5년 만기)를 전월과 같은 3.85%, 4.65%로 11개월 연속 동결했습니다. 또한 이강 中 인민은행장은 中 통화정책이 현재 정상 범주 내에 있으며, 추가적으로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혀 긴축정책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습니다.

반면 美∙中 갈등은 지속됐습니다. 美 재무부는 신장 위구르 지역 담당 공무원들을 추가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더불어 중국 정부가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 인권 탄압 행위를 계속한다면 추가 제재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중국 국영 전력업체인 국가전력망유한공사는 탄소중립 서비스, 전력시스템과 발전소 등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길림전력(000875, +10.08%), 대동국제발전(601991, +9.86%), 삼안광전(600703, +5.20%) 등 에너지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03/23 미 증시 특징:
터키 이슈의 나비 효과


- 미 국채금리 터키 리라화 급락 등 빌미로 하락
- 미-중 고위급 회담, 예상 보다 강한 갈등도 금리 하락 요인
- 바킨(리치몬드. 매파),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로 일자리 창출 기대
- 파월(연준의장), 암호화폐는 유용한 가치저장소가 아니라 투기자산
- 퀄스(연준 부의장), 리보 금리 사용 중단하지 않으면 규제에 직면할 것
- 골드만삭스, 기술주 인상적이지만, 극단적인 밸류에이션은 아님
- Ark 인베, 테슬라(+2.31%) 주가 2025년까지 3,000달러 도달 예상


장중 변화
미 증시는 연준의 SLR 종료 발표에도 불구하고 국채금리가 하락하자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임. 국채 금리는 터키 이슈와 미-중 마찰, EU-중 마찰 그리고 토마스 바킨의 발언으로 하락. 한편, 대형 기술주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등이 유입된 가운데 22일까지 1억명의 국민들에게 1,400달러 지급 완료를 발표한 바이든의 발언도 신규 자금 유입 기대를 높이며 우호적. 다만 국채 입찰 등을 앞두고 상승분 일부 반납(다우 +0.32%, 나스닥 +1.23%, S&P500 +0.70%, 러셀2000 -0.90%)


장중 변화 요인: 국채 금리 하락과 개별 호재성 재료로 기술주 강세
최근 인플레이션이 높은 브라질(2.00%→2.75%), 러시아(4.25%→4.50%)와 터키(17%→19%) 등이 금리를 인상. 이들과 함께 인도나 아르헨티나 등도 물가가 높아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음. 이런 가운데 터키의 경우 금리 인상을 주도한 중앙은행장을 4개월만에 지난 주말 전격 경질하자 터키 리라화가 한 때 달러 대비 17% 넘게 급락하는 등 변동성을 키움. 이 여파로 터키 익스포저가 큰 BBVA(-7.72%)가 급락하고, 터키 CDS 프리미엄도 급등하며 우려 확산. 이는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자극하며 미 국채 가격 상승을 이끔 (국채금리 하락). 여기에 더 강경했던 미-중 고위급 회담, 인권 문제로 마찰이 확산된 EU-중 문제도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높이며 국채 금리 하락을 자극

더불어 매파 성향의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을 고용으로 끌어 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주장한 점도 금리 하락 요인. 비록 터키 불안과 미-중, EU-중 마찰 등 불확실성이 높았으나 국채 금리 하락에 따른 기술주가 미 증시 상승을 주도. 아이폰 12 판매 급증 기대가 높은 애플(+2.83%), 2025년 목표주가 3,000달러가 제시된 테슬라(+2.31%) 등 호재성 재료도 이를 이끈 요인. 더 나아가 바이든 대통령이 1인당 1,400달러 지급이 22일에 1억명에 달할 것이라고 언급해 시장이 기대하는 주식시장으로의 추가 유동성 공급도 영향

종목별로 보면 Ark 인베스트는 테슬라(+2.31%)에 대한 낙관적인 시나리오(25%)라면 2025년까지 4,000달러, 비관적인 시나리오(25%)로도 1,50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발표하자 테슬라 급등. 그러나 경쟁 심화 우려는 여전히 진행 중. 폭스바겐(+14.68%)에 대해 도이체방크가 1년안에 테슬라를 판매량에서 능가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폭스바겐이 급등. GM(-2.88%)은 일본 르네사스 화재에 따른 반도체 부족 현상 심화로 한 때 5.5% 급락 했으나 낙폭 축소하며 마감. 애플(+2.83%)은 아이폰 12 판매가 추가 부양책 등으로 여전히 강력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자 급등. 스카이웍(+2.29%), 쿼보(+1.91%), 아나로그디바이스(+1.70%) 등 부품주도 강세. 아스트라제네카(+4.04%)는 미국 임상 결과 79%의 효과를 발표하자 강세

한편, 바이든의 인프라 투자액은 3조 달러로 의회 통과를 위해 여러 분야로 나눠서 진행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으나 US스틸(-2.77%)은 하락하고 캐터필라(+0.32%)는 상승하는 등 영향은 제한. ASML(+5.22%)은 코웬이 더 많은 고객이 EUV 시스템을 채택하기 시작해 몇 년동안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자 상승. 인텔(+2.93%)은 23일(화) 'Intel Unleashed' 컨퍼런스에서 흥미로운 일이 발생할 것이라는 CEO의 발언으로 상승. 이로 인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20% 상승

주요 ETF
*미 주요 업종 ETF
원유시추업체 ETF(XOP) -1.39%
에너지섹터 ETF(OIH) -1.17%
소매업체 ETF(XRT) -0.84%
금융섹터 ETF(XLF) -1.29%
기술섹터 ETF(XLK) +1.97%
소셜 미디어업체 ETF(SOCL) +0.31%
인터넷업체 ETF(FDN) +1.24%
리츠업체 ETF(XLRE) +1.10%
주택건설업체 ETF(XHB) +0.53%
바이오섹터 ETF(IBB) +1.24%
헬스케어 ETF(XLV) +0.87%
곡물 ETF(DBA) +0.06%
반도체 ETF(SMH) +2.38%

*미 주요 스타일별 ETF
대형 가치주 ETF(IVE) -0.01%
중형 가치주 ETF(IWS) -0.29%
소형 가치주 ETF(IWN) -1.82%
대형 성장주 ETF(VUG) +1.47%
중형 성장주 ETF(IWP) +1.31%
소형 성장주 ETF(IWO) +0.11%
배당주 ETF(DVY) -0.50%
신흥국 고배당 ETF(DEM) -0.23%
신흥국 저변동성 ETF(EEMV) +0.10%
미국 국채 ETF(IEF) +0.33%
하이일드 ETF(JNK) +0.27%
물가연동채 ETF(TIP) +0.48%
Long/short ETF(BTAL) +1.61%
모멘텀팩터 ETF(MTUM) +1.46%


FICC
국제유가는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보합으로 마감. 금은 안전자산 선호심리 등에도 불구하고 하락. 파월 의장이 암호화페는 달러 보다는 금에 가깝다고 주장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구리 및 비철금속은 미국 인프라 투자 기대에 힘입어 상승. 곡물가격은 하락 출발 후 옥수수는 파종 면적이 예상보다 많았다는 점이 부각되며 낙폭 축소에 그치며 마감 했으나 대두 등은 상승 전환

달러화는 장 초반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이기도 했음. 그러나 주가 지수 상승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로 약세로 전환. 한편, 터키 리라화는 지난 주말 한 때 17% 넘게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약세폭이 축소되며 7% 내외 약세를 보였으며 러시아 루블, 남아공 란드, 브라질 헤알 등 신흥국 환율도 달러 대비 약세를 보임

국채금리는 터키 불안, 미-중, EU-중 마찰 확대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자 하락. 특히 매파 성향의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가 인플레가 크게 높아지지 않는 한 온건한 통화정책을 유지 할 것이라고 주장한 점도 영향. 한편, 파월 의장은 의회 청문회를 앞두고 오늘도 발언이 있었으나 경제 및 통화정책 관련 발언은 없었음


한국 관련
- MSCI 한국 지수 ETF +0.24% 상승
- MSCI 신흥 지수 ETF -0.30% 하락
-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 1,127.00원(전일 대비 2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20% 상승
- 러셀2000 -0.96% 하락


✍ 2021년 3월 23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6월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김정숙 여사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후 업무에 곧바로 복귀한다고함
- 문 대통령 예방접종때 국가안보실장, 경호처장, 안보실2차장, 의전비서관, 제1부속비서관, 제2부속비서관, 대변인, 1부속실 행정관, 경호처 직원 등 9명이 동행함

2. 차기 대선의 전초전으로 불리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변수로 △투표율 △네거티브 공세 △범야권 단일화가 꼽히며 이번 선거가 정권 심판 투표로 흘러가는 분위기여서 투표율이 50%를 넘어가면 야당이 유리하다고함

3. 민주당 윤리감찰단이 소속 국회의원 7명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소속 의원 전원에게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를 위해 본인 및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개인정보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함

4.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남편이 보유했다가 처분했다는 일본 도쿄의 아파트가 잔금을 지급하지 못했다는 사유로 서류상으로는 여전히 박 후보 남편의 소유로 돼 있다고함

5. 23일 오전 9시30분 국민의힘 단일후보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된다고함

6. 정부가 46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채택될 예정인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에 불참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은 임기 말 남북관계 복원을 위해 북한이 극도로 민감해하는 인권 문제를 건드리지 않겠다는 판단이 작용된 것이라고함

7. 북한이 최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의 창린도에 240㎜ 개량형 방사포(다연장포)를 새로 배치하고 진지 보강 공사를 하고 있으며, 이곳은 2019년 11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문해 직접 사격 지시를 내렸던 진지라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국회+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이번주 중 LH 개혁 방안과 부동산 투기 대책 등이 발표되지만 LH를 토지공사·주택공사로 분리하지는 않는다고함

3. 정부가 농촌태양광 설치 확대를 위해 최근 5년간 1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했지만 농촌태양광을 설치한 농가 소득이 기대치를 밑돌면서 태양광이 비농지로 전환되는 수단으로 전락됐다고함
농지에 설치하는 농촌태양광의 경우 농지법에 따라 태양광 사업이 종료되면 잡종지 등 비농지로 전환되기 때문임

4.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1조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함(Report참조)



[ 경기종합 ]
1. 전 세계 무역시장 정상화 추세를 타고 반도체와 자동차 수츨 증가로 이달 1~20일 수출 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 가까이 급증했다고함

2.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소득주도성장을 전면에 내세워 최저임금을 급격히 끌어올리면서 근로자가 최저임금법을 위반했다며 사업자를 신고해 시정조치 하거나 또는 형사처벌 등 제재한 사례는 지난해 2901건으로 2017년대비 50% 증가했다고함

3. 올해 2월 하루 일하는 시간이 서너 시간도 채 되지 않는 취업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함

4. 계열사 부당합병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급성충수염(일명 맹장염)으로 응급수술을 받으면서 첫 공판이 다음달 22일 오전 10시로 연기됐다고함

5. 기아가 이달 말 첫 전용 전기차 'EV6' 공개를 예고한 가운데, 사전 예약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을 두고 판매노조가 온라인 판매 본격화의 신호탄이라며 반발하고 있다함

6.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유통 상장사들이 이번주 주주총회에서 다양한 신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기 위해 정관 개정 작업에 나섰다고함

7. 오비맥주가 주세법 개정에 따른 세금인상분을 반영해 다음 달 1일부터 카스와 카프리 등 맥주 제품의 가격을1.36% 인상하지만 소비가 많은 500㎖ 제품 등은 가격 인상 대상에서 제외했다고함

8. SKC와 SK넥실리스는 동박 생산능력을 오는 2025년까지 5배 이상 확대해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유럽, 미국 지역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를 검토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투자계획을 구체화한다고함

9. 지난해 45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금호타이어 전대진 대표이사가 통상임금 소송 패소와 임금협상 난항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했으며 후임에는 정일택 연구개발본부장(부사장)이 임명됐다함
원자재 가격 상승, 반덤핑 관세 등도 주요한 이슈지만 이번 통상임금 패소에 비할 바는 아니라고함

10. 롯데그룹이 코스닥 상장사인 엔지켐생명과학과 지분 투자나 조인트벤처 설립 등의 형식으로 생명과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함

11. 코로나19로 사실상 영업을 중단한 지 1년 만에 자유투어가 시장에 매물로 나왔지만 여행 업계 전체가 직격탄을 맞은 상황에서 매수자가 나올지는 미지수라고함
- 모회사인 모두투어는 현재 전 직원이 유급 휴직 중이며 업계 1위 하나투어는 1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구조 조정에 돌입한 데 이어 서울 종로구 인사동 본사 매각도 추진하고 있음

12. 글로벌 1위 게임업체인 중국 텐센트가 신규 게임 지식재산권(IP)과 개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네이버의 라인게임즈, 로얄크루우, 액트파이브, 엔엑스쓰리게임즈 등 한국 게임사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텐센트의 한국 게임산업 영향력이 지나치게 비대해지고 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22일 원·달러 환율은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진정세를 보이며 2.20원 하락한 1,128.40원에 거래를 마쳤다함

3. 22일 채권시장은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진정세를 보이고 국고채 5년물 입찰이 무난하게 끝난 영향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6bp 하락한 1.130%에, 10년물은 4.2bp 내린 2.057%로 마감됐다함

4. 22일 금 1g 가격은 320원 하락한 63,280원에 마감했다고함

5. 22일 코스피는 금리 이슈에 반응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0.13% 하락한 3,035.46에 코스닥은 0.34% 상승한 955.38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기계업종이 3.53%로 오르고, 전기 및 가스업종이 3.63%로 하락했다함

6. 금융당국의 대출 조이기 기조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25일 우리은행이 전세자금 대출 우대금리 폭을 기존 0.4%에서 0.2%로 낮추는 것을 시작으로 은행권 전체로 확산된다고함

7. 수협은행장이 경영목표로 지난해보다 12%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순이익 확대의 일환으로 본점에서는 판매관리비를 지난해에 비해 최대 70% 수준으로 줄이고, 영업점들은 업무추진비·소모품비 같은 영업비용까지 줄이는 비용감축에 나서 현장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함

8. 인플레이션 압박 속에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급등한 탓에 뉴욕 증시 변동성이 커져 글로벌 금융시장 '큰손'인 헤지펀드와 기관투자가들이 오는 2분기 이후 미국·유럽 증시를 넘어 중국 등 아시아 증시 투자 비중을 높힌다고함

9. 개발 정보를 이용해 신도시 예정지 땅을 산 사람이 보상 과정에서 택지나 아파트를 싸게 공급받아 시세 차익을 남기는 투기의 고리를 끊기 위해 앞으로 신도시 예정지 발표일 직전 해당 지역에 땅을 산 사람은 단독주택용지나 신축 아파트 분양권을 받지 못한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다중이용시설과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300명대라고함

3. 제주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됐다고함

4. 스토킹 범죄자에게 최대 5년의 징역형을 부과할 수 있는 법안이 국회 첫 문턱을 넘었다고함

5. 올해 대학 입시에서 전국 2·3년제 전문대 129곳 가운데 신입생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한 대학이 103곳에 달한다고함

6. 졸업 후 안정된 직장을 얻을 수 있다는 점과 간호사직종에 대한 남학생들의 거부감이 줄어든 영향으로 간호학과 입학생 5명 중 1명은 남학생이라고함

7.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서울 여의도를 비롯한 전국 곳곳의 벚꽃 축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고함

8. 부산 해운대 엘시티 분양 과정에서 특혜 분양 리스트가 있었다는 진정사건이 내사에서 수사로 전환됐으며 특혜리스트에는 현직 정치인, 전직 장관, 검찰 출신 변호사, 전 언론사 대표, 금융그룹 전 대표, 유명 기업인 등 100명이 넘는 유력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고함

9.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릴 예정인 일본과의 평가전은 부상과 방역으로 손홍민, 황의조 등 해외파와 K리그 일정과 부상으로 상당수 국내파들이 빠지면서 사실상 2군멤버로 구성되어있다고함

10. 세종대학교가 2015년부터 ‘학교 홍보 기자’라는 이름으로 학생들을 모집해 장학금 명목으로 돈을 지급하면서 연간 최대 수천건의 학교 홍보 댓글을 수험생 커뮤니티와 포털사이트에 조직적으로 작성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함

11. 주한 미국대사관 직원과 그의 부인이 대사관 업무용 컴퓨터를 통해 미국에 23만달러(약 2억6000만원)어치 '짝퉁 제품'을 판매한 혐의로 미국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고함

[ 국 제 ]
1.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반락과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우존스 0.32% 상승, S&P500지수 0.7% 상승, 나스닥 1.23% 급등마감했다함

2. 22일(현지시간) 4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유럽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는 데 대한 부담으로 0.2% 상승한 61.55달러에 장을 마감했으며 4월물 WTI는 이날이 만기라고함

3. 22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 증시 강세 등에 0.2% 하락한 1,738.1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이 미국에서 진행한 임상 3상시험에서 79%의 효과와 혈전 형성 위험을 증가시키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95%인 화이자, 94.5%인 모더나에 비해 효능은 떨어진다고함

5. 미국과 중국이 전방위 갈등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의 동맹들까지 중국 위구르족 인권 탄압을 이유로 중국을 향해 동시다발적인 제재를 가하고 있어 서방진영과 중국의 대결 구도로 확대되고 있다고함

6. 중국 인민은행이 통화정책이 긴축으로 선회할 수 있다는 시장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사실상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LPR을 종전과 같은 3.85%로, 5년 만기 LPR도 4.65%로 유지하는 등 11개월 연속으로 동결했다고함

7. 독일 보건장관의 배우자가 소속된 회사가 공개입찰을 거치지 않고 정부에 마스크를 직접 납품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8. 코로나 악화일로을 겪고 있는 브라질의 지난주 코로나19 사망자는 1만5천600여명으로 전 세계 사망자(6만200여명)의 25%를 넘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정부 조치로 2분기 전기요금은 동결됐지만 원유 등 에너지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3분기부터는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함

2. 광역알뜰교통카드 대상 지역이 충북 제천, 전남 순천·무안·신안, 경북 김천·영천, 제주와 서귀포까지 확대되고, 이른 아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에게는 추가 마일리지가 제공된다고함
- 알뜰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약 10%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교통카드임

3. 정부가 다음 달 14만9000가구 규모의 2차 공공택지 입지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경기 김포시 고촌읍과 하남시 감북지구 등 유력한 2차 공공신규택지 후보지의 토지거래가 올해 들어 최고 5배가량 급증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토지거래의 95%가량이 투기 수단으로 활용되는 지분거래로 이뤄줬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3월23일)



1.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모해위증 의혹과 관련해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대검찰청 고위직 회의에서 내린 '무혐의' 결론을 수용. 다만 "절차적 정의가 문제됐던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또 다시 절차적 정의가 의심받게 돼 크게 유감"이라고 지적.


2. 지난 19일 거래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증시에 입성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2거래일 연속 주가가 크게 하락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51% 하락한 14만4000원에 거래를 마침.


3. 23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내 만 65세 이상 고령층 모두가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을 접종할 예정인 가운데, 4명중 1명꼴로 접종을 거부한 것으로 나타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2일 AZ백신 접종대상자 37만 5061명 중 76.9%에 해당하는 28만8365명이 동의했다고 밝혀 정부가 그 동안 AZ백신의 안전성을 거듭 강조해왔지만 불신이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음.


4. 유럽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잇따라 하향 조정되고 있음.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라 EU 주요 정부들이 봉쇄조치를 강화하고 있는데다, 백신 부작용 우려로 백신 접종 속도도 다른 지역에 비해 뒤처져있기 때문. 네덜란드 최대 금융사 ING의 거시경제 연구부문 대표인 카르스텐 브르제스키는 이날 유로존의 올해 1분기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0.8%에서 -1.5%로 낮췄음. 영국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내년 유로존 경제 전망치를 기존 5.3%에서 4.3%로 하향 조정.


5. 지난해 코로나19로 경기가 크게 위축됐지만 오히려 가계의 흑자 규모는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 정부 재난지원금 등으로 가계 소득은 간신히 유지했지만 위기 상황에서 지출을 급격히 줄이면서 나타난 '불황형 흑자' 현상. 22일 통계청 가계 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2인 이상 전국 가구의 분기별 흑자율은 1분기 32.9%, 2분기 32.3%, 3분기 30.9%, 4분기 30.4%로 모두 30%를 넘어섰음.


6. 정부가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기준 없이 제멋대로 올렸다는 '고무줄 책정' 논란이 거세지면서 공시가가 평균 70%나 오른 세종특별자치시를 중심으로 집주인들이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22일 세종호려울마을 7단지 입주자대표회는 "이번 주까지 서명을 받아 부동산원에 수집동의서를 포함한 이의 제기 신청을 할 것"이라고 밝힘.


■ 3월 23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마케팅인 줄 알지만, 재밌잖아... 성향테스트 인기

최근 성향 테스트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참여 시간이 짧고 결과가 한 장의 이미지로 나타나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된다. 기업들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든 경우가 많음에도 흥미로운 소재와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 메타버스 2030년 1,700조 시장 현실이 된다

가상과 현실을 섞은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있다.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가리키는 말이다. 최근 메타버스는 인공지능·XR·5G 등 신기술과 시너지를 내며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어뜨리며 2030년 1,700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3. 트위터 타임라인에서 유튜브 본다

외신에 따르면 트위터는 이용자가 타임라인에서 직접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험하는 중이다. 현재 트위터에 입력된 유튜브 영상을 보려면 해당 링크를 클릭해 유튜브로 이동해야 한다. 트위터는 4K 이미지를 모바일로 업로드하고 볼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 AI로 고객 최적화한 실시간 광고

광고주에 최적화된 광고 상품을 추천하는 '프로그래매틱' 기술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사람의 '감'이 아니라 프로그램으로 광고상품을 사고팔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다. 이전에 확인하기 어렵던 수백만 개 패턴까지 데이터로 구별해 기업의 고객층을 파악해 맞춤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5. 페이스북, 생각 읽는 손목 밴드·증강현실 키보드 공개

페이스북은 뇌가 손목에 보내는 신경 신호를 읽어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VR·AR 세계에서 구현하는 손목 밴드를 선보였다. 손목 밴드에 미세한 전류를 흘려보내 사용자가 물체의 표면에 타이핑해도 사용자의 손가락 움직임을 읽어 글자를 쓸 수 있는 증강현실 키보드 기술도 구현했다고 밝혔다.

6. 해외여행 재개 대비... 면세점업계, 국내외 마케팅 시동

면세점들이 다시 국내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트래블 버블' 도입이 논의되면서 해외여행 재개를 대비하는 차원에서다. 현대면세점은 대한항공과 제휴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신세계면세점은 가수 잭슨을 모델로 발탁해 글로벌 마케팅에 나선다.

7. 싸이월드, 180억 개 데이터 확보... 도토리 환불도 예정

싸이월드Z가 토종 SNS 싸이월드의 복구에 속도를 낸다. 싸이월드 서버에는 사진 170억 장, 음원 파일 5억 3,000만 개, 동영상 1억 5,000만 개 등 회원 3,200만 명의 데이터가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싸이월드Z는 오는 5월 서비스 오픈과 함께 35억 원 상당의 도토리 환불도 진행한다.


▶️2021년 3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5인이상 집합금지’, 벌써 3달 → 지난해 12월 23일 시작.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8일까지지만 ‘5인 금지’가 완화될 가능성 낮아. 최근 일주일(16~22) 평균 확진자 436.9명(헤럴드경제)


2. 코로나 흑자 → 작년, 가계흑자율 사상 최고. 소득에서 쓰고 남은 돈 30% 넘어. 임시·일용직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소득이 소폭 늘고 코로나로 지출을 더 큰 폭으로 줄이면서 나타난 현상. 재난지원금도 한 몫.(경향)▼


3. 도쿄올림픽 → 무관중으로 티켓 손실만 1조 5000억원. 도쿄올림픽에 일본이 투자한 돈 34조원. 코로나 집콕으로 시청률은 어느 때보다 높을 수도. 일본 내 여론은 연기, 취소가 많아.(헤럴드경제)


4. 국세청, 행안부가 펴낸 부동산 세금 안내서 ‘주택과 세금’(7천원) → 세무사회도 ‘만 권 사겠다’... 시중 품귀현상. ‘예스24’에서 경제·경영 분야 판매 2위, 부동산·경매 분야 1위.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팔린 정부발간 책자 '세금절약가이드(3000원, 3만권) 넘어설 듯.(아시아경제)


5. 높은 출산율에도 인구가 감소하는 베네수엘라 → 차베스 이후 극심한 혼란과 초인플레속에 인구의 1/6에 해당하는 500만명이 다른 나라로 떠나 급증하던 인구 감소.(문화)
*2017년 인구 31,925,705명 → 2020년 28,435,940명


6. 올해도 벚꽃 잔치는 없다 → 영등포구청, 온라인 벚꽃행사 사이트 통해 사전 신청 후 추첨된 3500명만 실제 벚꽃 관람 허용. 진해 군항제, 경주벚꽃축제, 강화 진달래축제 취소.(문화)


7. 신도시 토지보상, 토지 보유기간 따진다 → 현 제도로는 외지인 투기 못막아. 보유기간 짧으면 토지 대금 외 아파트나 택지 보상 않는 방향으로. 이달 말 투기근절 대책 발표.(동아)


8. 범칙, 얌체 운전 잡는 ‘암행순찰차’ → 경광등 없어 평범한 승용차로 보여. 서울 올림픽도로 등 5대 간선도로에서 깜박이, 불법차선변경, 휴대전화, 안전벨트 등 단속. 서울 1대지만 2016년부터 1만 2천여건 단속. 강원, 충남도 운행.(서울)


9. AZ ‘접종 동의율’ 76.9% → 요양병원 65세 이상 동의율, 앞서 65세 미만 입소자, 종사자 동의율(93.8%)보다 17%P나 하락. '혈전' 발생이 잇따라 보고된 데다, 고령이라는 점이 반영된 결과.(한국)


10. 캔 유 스피크 잉글리시? → 영어 교과서 첫 장에나 나올 기본 문장이지만 최근 미국에선 코로나 이후 아시아인에 던지는 인종차별적 어감을 담은 복잡한 질문이 돼 버렸다고.(중앙)


이상입니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지속된 혼조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만큼 힘찬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