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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3월 12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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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3월 11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58%) 나스닥(+2.52%) S&P(+1.04%)
상해(+2.36%) 심천(+2.36%) 항셍(+1.65%) ​​

미국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주간(3/6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4.2만 명 감소한 71.2만 명을 기록해 예상치(72.5만 명)를 밑돌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시장에서는 코로나19 백신 공급과 경제 활동 재개로 고용시장이 반등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해석했습니다.

또한 바이든 美 대통령이 1조 9천억 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 부양책에 서명했다는 소식에 다우/S&P500 지수는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나스닥 지수도 2% 넘게 올랐습니다. 美 백악관은 빠르면 이번 주말부터 현금 지급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 금리를 0% 수준으로 유지하고, 2분기에 채권 매입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힌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급등한 채권 금리와 인플레이션 우려를 진정시키기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쿠팡(CPNG, +40.71%)은 주당 35달러, 총액 45.5억 달러 규모의 IPO를 통해 뉴욕거래소에 상장했습니다.


중국/홍콩증시는 美∙中 관계 개선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조 바이든 美 대통령 취임 이후 美∙中 양국은 오는 18일에 첫 고위급 대면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고위급 회담에서 무역 갈등, 인권침해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며 美∙中 갈등이 완화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탄소중립 정책과 하이테크 산업 육성 지원 정책을 밝힌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습니다. 특히 심천거래소는 탄소 중립 정책과 하이테크 산업 지원을 위한 채권을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심천에너제투자(000027, +6.91%), 중강국제(000928, +6.50%), 수항에너지절감기술(002665, +5.13%) 등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한편 이날 폐막한 양회에서는 반중국 인사의 선거 출마를 막기 위한 홍콩 선거제 개편안이 통과됐습니다.


[키움증권] 미 증시 동향
투자전략팀 서상영(02-3787-5241)


미 증시 변화 요인: ECB 통화정책회의, 미국 추가 부양책 효과

미 증시는 추가 부양책 통과에 따른 주식시장으로의 유동성 공급 기대에 힘입어 상승. 특히 금리가 부양책 통과와 국채입찰에서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안정을 보이자 기술주 중심의 강세가 뚜렷한 모습. 더불어 ECB 통화정책 회의에서 라가르드 총재가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채권 매입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언급한 점도 금리 안정에 영향을 주며 나스닥 상승을 이끔(다우 +0.58%, 나스닥 +2.52%, S&P500 +1.04%, 러셀2000 +2.31%)

미 의회가 1.9조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 관련 입법을 마무리 하고 바이든 대통령도 이날 서명하자 주식시장은 상승. 시장은 공화당과 합의를 통해 1조달러~1.2조 달러 규모를 예상했으나 금액이 커진 만큼 유동성 유입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 이번 부양책으로 당장 추가 실업급여 집행은 이어지고 약 10만달러 연봉 이하 국민들(미국 가정 약 90%)은 빠르면 이번 주부터 3월 말까지1,400달러의 자금을 받게 됨. 이 조치만으로도 이달 말에 약 1,25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이 주식시장에 유입 될 수 있음. 이는 미국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큰 테마주는 물론 대형 기술주 등 성장주에 대한 수급 개선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업종 강세가 지속

ECB 통화정책회의 또한 주식시장에 긍정적. ECB는 금리를 동결하고 올해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1.5%로 지난 12월보다 0.5%p 대폭 상향 조정. 이런 가운데 라가르드 ECB 총재는 최근 국채 금리의 상승이 경기 회복에 부담을 주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 특히 금리 상승 추세가 이어지면 자금 조달 여건과 관련해 리스크가 발생될 수 있고 이를 완화시키기 위해 채권 매입 속도를 내겠다고 발표. 결국 인플레 압력이 높아진 가운데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자 ECB는 행동에 나섰다고 볼 수 있음. 물론 구체적인 매입 속도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는 없으나 금리 상승을 제어 했다는 점에서 시장 참여자들은 FOMC를 앞두고 연준 또한 이러한 정책을 시사할 것이라는 기대. 이는 최근 조정을 보였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상승을 이끈 요인 중 하나

[키움증권] 한국 증시 전망
투자전략팀 서상영(02-3787-5241)


위험자산 선호심리 확산 Vs. 신흥국 자금 이탈 우려
MSCI 한국 지수 ETF는 2.99% MSCI 신흥 지수 ETF는 3.15%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9.89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7원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선물옵션 만기일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수로 강한 상승. 특히 중국 증시가 미국 부양책 통과로 본격적인 경제 정상화 이슈가 유입되며 인프라, 소비재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등 증시 주변 영향도 긍정적.

이런 가운데 ECB가 채권 매입 속도 확대를 발표하자 금리가 안정을 보였고, 이에 힘입어 미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09% 강세를 보이는 등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급등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 요인.

더불어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고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등 경제 정상화 관련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우호적. 여기에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 INC가 미국에 상장 후 40.71% 급등해 시가 총액으로 약 844.7억 달러(96조원)을 기록한 점을 감안 관련 기업들의 강세 또한 지수에 우호적.

다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확산 되고 있고 미 증시로의 자금 유입 등은 신흥국에서 미국으로의 자금 이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은 부담. 그렇기 때문에 다음 주 미국과 중국의 실물경제지표 및 FOMC 등을 앞두고 방향성을 두고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기 보다는 여전히 업종별 차별화 속 변화폭이 큰 시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동 자료는 2021년 3월 12일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2021년 3월 12일 헤드라인 아침 뉴스


1. 수술대 오르는 공룡 조직 LH…개혁 넘어 해체까지 거론

2. 정부 1차 조사결과 내놓았지만…빙산의 일각만 드러났다

3. 靑 "비서관급 투기 의심거래 없다…행정관급도 조속 발표"

4. 코로나 걸렸던 사람, 백신 2차 접종 필요 없다

5. "차기 대권 적합도, 이재명 25% 윤석열 24% 이낙연 12%"

6. 중국, 미국 반대에도 홍콩선거제 개편 강행…반대 0표

7. 주한미군사령관 "올해 한국에 미사일 방어요소 2개 추가배치"

8. 에어서울·제주항공 접촉사고…기체 손상 모르고 운항 '아찔'

9. 구미 빌라 3세 여아 사망사건 '미스터리 투성이'

10. 유엔안보리 '헛심'에 미얀마 군부 또 시위대에 총질…"9명 사망"

11. [날씨] 전국에 봄비…수도권·중부 미세먼지 비상

12. 美 증시 상장 쿠팡 공모가 35달러 확정…5조1천억 조달

13. 서산 현대케미칼 공사장서 근로자 철근구조물 깔려 숨져

14. "인류범죄엔 증거없이 이론 못 만들어…위안부, 전 인류의 역사"

15. 경찰 'LH 수사' 본격화…내부정보 이용 투기 규명 험로

16. SK바사 청약액 60%, 50대 이상이 넣어

17. 서울 아파트값 5주 연속 상승폭 둔화…수도권 강세 계속

18. 상동역 화장실서 50대 숨진 채 발견…감전사고 연관 가능성

19. 한은 "가계대출 증가세 당분간 이어질 것…위험 유의해야"

20. 전국민 고용보험 대비 일용직·보험설계사 등 소득파악 나선다

21. MG손해보험 차보험 2% 인상…롯데·캐롯도 대기

22. 미·중, 18일 알래스카서 고위급 회담…바이든 취임후 첫 만남

23. "주방용 세제, 세척성능·경제성 제품별 차이"

24. 엔씨, 네 자릿수 연봉 인상에 '+α'까지…초봉 상한선도 없앴다

25. 영천 태양광발전소에 불…축전설비 등 태워

26. 일본, 한국산 탄산칼륨 잠정 반덤핑 관세 30.8% 부과 방침

27. "공항서 수류탄 발견" 신고 해프닝…연습용 연막탄으로 확인

28. '토지 경매 1타 강사' 홍보하며 가욋돈 챙긴 LH 직원 '파면'

29. '중국 절임배추 비위생' 영상 논란…中세관 "수출용 김치 아냐"

30. 미 전직 대통령들, "백신 맞읍시다" 광고 출연…트럼프는 빠져

31. "엄청 억울하다" 기초수급비 받은 강릉 공무원 반환 의사 없어

32. 친아들 2천여대 때려 살해한 60대 어머니 구속기소

33. 영국·남아공·브라질 외 기타 변이 바이러스 국내서 75건 확인


✍ 2021년 3월 12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 처남 김모(65)씨가 과거 소유했던 경기도 성남시 그린벨트내 전답이 LH 에 수용되면서 47억원의 토지보상 차익을 거 둔것에 논란이 일고 있지만 김 씨는 묘목업자로 2002~2005년에 매입해 토지보상금은 박근혜 정권 때 받은 것이라고함

2.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는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법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LH직원 투기관련 정부 합동조사단의 1차 조사 결과와 변 장관의 거취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예상된다고함

3. 서영석(경기 부천정) 민주당 의원이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경기 부천 대장지구 인근에 개발제한구역을 포함해 수억 원대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발 관련 정보를 먼저 접할 수 있는 지방의회 의원 시절에 매입했다고함

4. 미국이 이란의 핵 합의 복귀 전에는 한국 시중은행에 동결된 이란 자금 70억달러를 풀어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두 달 넘도록 이란에 선장과 선박이 억류 중인 한국케미호 사태가 더욱 장기화할 수 있다고함

5. 주한미군은 한반도 지역에서의 미사일 방어체계와 관련해 세 가지 역량을 개발 중인데 하나는 한반도에 배치됐고 두 가지는 올해 안으로 전개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국회+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내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조정안은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연장하는 내용을 담아 12일 오전 공식 발표한다고함

3.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빠진 이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정·청의 협의로 책정된 총 19조5천억원의 재난지원금이 더 늘어난다고함

4. 정부가 투기 의혹의 한복판에 선 LH에 대해 해체 수준의 대수술을 예고했지만 LH가 공공주도의 2·4 공급대책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상황이어서 당장 정책 실행 기구에서 배제되기는 어렵다고함

5. 국세청이 전 국민 고용보험 확대를 뒷받침할 전담 조직을 설립하며 국민 소득 파악에 나섬에 따라 정보 부족으로 고용보험이 누락되는 경우가 줄어들고 소득 자료가 쌓이면서 다른 복지 정책을 뒷받침하는 기초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됐다고함

6. 광주경찰청은 광주 전·현직 경찰관 60여명이 100억원대 사채를 청연한방병원측에 고리를 받고 빌려줬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한다고함

[ 경기종합 ]
1. 한국은행은 주식·주택 등 자산 가격이 이례적으로 빠르게 상승하면서 금융 불균형 위험이 더 커졌다고 경고 하면서 코로나19의 충격에서 경기가 회복하는 과정에서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망했다함

2. 반도체·자동차·석유제품 등 주력 산업의 수출이 고르게 호조를 보이면서 이달 들어 지난 10일까지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2% 늘었다함

3. 상장회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2010년 제정된 ‘ESG 모범규준’이 기후 변화에 따른 자산 재평가와 녹색채권 활성화는 물론 생활임금, 인권영향평가, 집중투표제 등 기업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념으로 바뀐다함

4. 스웨덴의 전기차 ‘폴스타’가 국내법인을 설립했으며 올해 말까지 싱가포르, 홍콩, 호주 등 세계 18개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다고함

5. LG전자가 급성장하는 미래차 시장에서 차량용 플랫폼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전기차 파워트레인과 차량용 조명에 이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합작사 '알루토'를 출범하며, 알루토는 차량용 두뇌에 해당하는 웹 OS 오토 플랫폼 전장사업자라고함

6.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쿠팡 주식이 공모가인 35달러에서 41.49% 오른 49.52달러에 거래를 마감하며 시총 100조원을 돌파했으며, 쿠팡의 스톡옵션 주식 수는 6천570만3천982주, 평균 행사가는 1.95달러(한화 약 2천200원)로 스톡옵션 행사 시 상당한 이득을 거둘 수 있지만 이번 상장으로 큰 이익을 얻을 직원 수는 일부라고함
- 쿠팡 창립 초창기에 입사한 직원들은 많이 남아있지 않고 최근 입사한 직원들은 성과급을 받을 때도 상장 가능성을 낮게 보고 스톡옵션 대신 현금을 선택한 이들이 꽤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많기 때문임

7.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지난해 주요 바이오주로 떠올랐지만, 중복상장이 되면서 바이오사업에 직접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청약 열풍과 반대로 모회사인 SK케미칼의 주가는 최고가 대비 41%가 폭락했다고함

8. 검찰이 2016∼2017년 지주사 전환을 위한 일동제약의 인적·물적 분할 과정에서 오너 일가의 경영권 확보를 위해 의도적인 주가 부양 등 시세조종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11일 원·달러 환율은 미 국채금리 진정세에 외국인도 주식 순매수에 나선 영향으로 6.80원 내린 1,135.90원에 장을 마쳤다함

3. 11일 채권시장은 최근의 금리 급등세를 되돌리면서 다소 안정을 찾은 분위기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3bp 내린 1.179%에, 10년물은 0.9bp 하락한 2.027%로 마감됐다함

4. 11일 금 1g 가격은 70원 상승한 63,630원에 마감했다함

5. 11일 코스피는 미국 물가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을 맞아 외국인 순매수가 대거 나오며 1.88% 상승한 3,013.70에 코스닥은 2.02% 상승한 908.01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기계업이 3.39% 오르고, 보험업이 0.90% 하락했다함

6. 총 자산 10조원이 넘는 저축은행이 등장하고 전국 단위 영업이 가능해지면서 금융당국이 자산 1조원이 넘는 대형 저축은행들의 개별차주 신용공여 한도를 20% 증액한다고함

7. MG손해보험의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2% 인상을 시작으로 롯데손해보험, 악사(AXA)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 등도 조만간 인상에 나선다고함

8.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5만839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5.4% 감소했으며 순수하게 여행만을 목적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수는 9035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99.1% 줄었다함

9. 3기 신도시 추가 발표에도 불구하고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강남권에서는 여전히 아파트값이 강세로 3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07%로 전주보다 0.01%포인트 줄었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수도권에서 집단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12일 코로나 신규확진자는 400명대라고함

3. 코로나 진단검사용 면봉에 몸에 좋지 않은 페인트 고착제를 사용해 만들어 식약처가 긴급조사에 나섰다함

4. 자신이 가르치던 유소년 선수들에게 금지약물인 스테로이드를 투약케 해 징전주에서 태양광 발전 사업을 빌미로 800명으로부터 투자금 700억원을 챙긴 혐의(사기)를 받는 업체 대표 A(53)씨가 도주해 추적중이라고함

[ 국 제 ]
1.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실업 지표 개선, 유럽중앙은행(ECB)의 채권 금리 상승 억제 조치, 조 바이든 대통령의 1조9천억 달러 부양법안 서명에 힘입어 다우지수 0.58% 상승, S&P500지수 1.04% 상승, 나스닥 2.52% 상승 마감했다고함

2. 11일(현지시간) 4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OPEC의 원유 수요 전망 상향에 힘입어 배럴당 2.5%)상승한 66.02달러에 마감했다함

3. 11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달러 약세 및 국채 금리 상승 요인이 상충되며 0.04% 상승한 1,722.60달러에 마감했다함

4. OPEC는 올해 전 세계 석유 수요 전망치를 하루 평균 9천627만 배럴로 예상했으며 이는 지난해 수요량(하루 9천39만 배럴)에 비해 하루 약 6.5% 늘어난 양이라고함

5.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일부에서 혈전이 형성됐다는 보고로 인해 덴마크와 노르웨이,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등 유럽 국가들이 예방적 차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사용을 일시 중단하고 있다고함

6.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화웨이와 중신궈지(SMIC) 등 중국의 반도체 업체에 대한 거래 제한을 다소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 중국반도체산업협회가 미국의 기술기업들과 수출통제, 공급망 안보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창구인 워킹그룹을 설립했다고 함

7. 시리아 내전이 오는 15일로 10년째 이어지면서 현재까지 약 38만7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고 난민은 1천200만명이 발생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수협이 소비가 위축된 전복을 28일까지 반값에 판매함에 따라 수협쇼핑에서 수협 자체 할인과 정부 지원 쿠폰을 합쳐 ‘완도활전복 중형’(1㎏당 18~20미)을 1만7600원에 살 수 있고 멍게, 주꾸미 등 제철 수산물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함

2. 코로나19 백신 제조업체인 화이자가 이스라엘 접종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유증상 감염 및 중증 환자 발생, 사망 예방 효과는 97%로 나왔고 무증상 감염 예방 효과는 94%였다라는 내용의 연구 보고서를 내놓았다고함
- 임상실험을 통한 예방효과는 화이자가 95%, 모더나가 94.1%, 아스트라제네카 82.4%임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중소형 자동차 부품업체 3선
하나금융투자 자동차 Analyst 송선재


1. 완성차의 고급화/친환경차 수혜업체들에 주목
- 한국 완성차의 미래전략은 크게 1) 고급화 2) 친환경차 3) 자율주행/모빌리티
- 부품업체에게 가시적으로 영향을 주는 전략은 고급화/친환경차
- 하나금투는 중소형 부품사 3선으로 NVH코리아/현대공업/두올 제시
- NVH코리아는 배터리팩 조립 생산 및 제네시스/전기차향 NVH부품 공급
- 현대공업은 제네시스/전기차향 매출비중이 40% 이상으로 확대
- 두올은 아이오닉와 제네시스 JW향 납품만으로도 매출액 4% 이상 증가할 것

2. 현대차의 제네시스 판매는 2021년 44% 증가
- 현대차그룹의 고급화 전략은 현대차의 제네시스 브랜드 구축과 기아의 SUV 라인업 강화로 대변
- 제네시스는 세단 라인업 확충 및 SUV 차종 출시로 20년 이후 판매 급증
- 19년 7.7만대(-10%), 20년 13.2만대(+72%). G80/GV80로 인한 내수 호조
- 21년 19.1만대(+44%) 전망
- G80/GV80의 내수 온기 반영, GV80 미국 수출, G80도 연중 수출
- 21년 GV70, 전기차 전용 모델 JW, G90 신형도 가세

3.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판매는 2021년 50% 증가
-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5년간 연평균 27% 성장해 25년 1,039만대(침투율 10.7%) 예상
- 현대차그룹 전기차 판매는 20년 23.4만대(+62%), 비중 3.8%(+1.8%p) 기록. 순위는 6위로 상승
- 21년 35.1만대(+50%), 점유율 8.8%, 현대차/기아 내 비중은 5.0% 전망
- 향후 5년간 연평균 32% 증가하고, 판매비중은 25년 11.2%까지 높아질 것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3월 12일)


1. 지난해 한국 증시 '동학개미 열풍' 당시 여성들이 남성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나타남. 자본시장연구원이 지난해 3~10월 주식 계좌를 개설한 동학개미 22만7000명을 분석한 결과, 1억원 이상 거액을 투자한 개인 중 여성의 평균 수익률(작년 3~10월)은 24.2%였음. 반면 남성은 14.4%에 그침

2. 청와대와 정부가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직원들과 국토교통부 공무원들의 토지 거래를 일주일간 스스로 조사했지만 단 한 명의 의심사례도 없었다고 11일 밝힘.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는 사안을 '셀프조사' 한 결과 '0건'으로 나오자 '공직자 땅 투기' 의혹 여론이 진정되기엔 역부족이란 지적이 나옴

3.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수의계약 규모가 예년 대비 최대 3배가량 폭증한 것으로 확인됨. 수천억 원에 달하는 각종 계약을 공개적 경쟁 입찰이 아닌 LH 측이 임의로 정했다는 뜻으로 도덕적 해이 소지가 지적됨

4. 쿠팡이 630억달러(약 72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뉴욕증권시장(NYSE)에 상장함. 쿠팡의 기업가치는 이마트(4조9900억원), CJ대한통운(3조8800억원), 롯데쇼핑(3조6000억원), BGF리테일(3조원), GS리테일(2조8500억원), 신세계(2조8400억원), 현대백화점(2조원) 등 대형 유통업체의 시가총액을 모두 합친 것보다 큰 금액임

5. 미 항공우주국(NASA)이 아폴로 프로젝트 이후 50여 년 만에 인간을 다시 달에 보내는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계획'에 한국 참여를 제안함. 지난해 미국·일본·영국·호주·캐나다·이탈리아·룩셈부르크·UAE 등 8개국 연합체가 결성되면서 한국은 제외됐지만, 아직 참여가능 여지가 있다는 것임

6. 엔씨소프트가 능력 있는 신입 사원이라면 초봉 제한을 없애겠다고 선언함. 네오위즈는 이미 연봉 협상이 지난 2월 끝났음에도 추가로 600만원 인상을 결정함. 개발자 인력난으로 불붙은 국내 게임 업계 연봉 인상 바람이 이어지는 모습임

7. 공대생들이 가장 가고 싶은 IT기업은 '카카오'로 나타남.
최근 네이버·카카오·라인플러스·쿠팡·배달의민족의 앞 글자를 따 '네카라쿠배'란 신조어가 생길 만큼 IT 기업들은 취준생들에게 인기가 높음. 하지만 그중에서도 카카오에 가고 싶어하는 취준생 비율이 절반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남



이상입니다.
미국 증시 다우 최고치, 나스닥 급등에 따라
국내 증시가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립니다.
봄이 오는 중이라고 긍정적인 마음이
내일은 해가 뜨게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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