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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3월 10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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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3월 9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10%) 나스닥(+3.69%) S&P(+1.42%)
상해(-1.82%) 심천(-2.84%) 항셍(+0.81%) ​​


미국증시는 美 국채 수익률 하락으로 인한 기술주 반등에 상승했습니다.

전일 1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던 美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5bp 이상 하락해 최근 급락했던 기술주(+3.41%)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테슬라(TSLA, +19.64%)와 엔비디아(NVDA, +8.03%), 페이팔(PYPL, +6.93%) 등이 큰 폭으로 오르며 미국증시 상승세를 견인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수익률 급등으로 美 국채에 대한 수요가 되살아나면서 미국 채권 시장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가 실업수당 지급 혜택이 종료되는 3월 14일 이전에 1조 9,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 부양책에 승인할 것이라는 전망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습니다. 시장에서는 추가 경기 부양책 시행이 확실시되면서 美 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2월 미국 NFIB 소기업 낙관지수는 전월 대비 0.8p 상승해 95.8p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예상치(97.0p)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4개월 만에 상승한 것입니다.


​중국/홍콩증시는 기술주와 소비주 약세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국채 수익률 급등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 긴축 움직임과 중국 경제 버블 우려로 인해 정보기술(-3.18%)과 소비재(-2.32%) 업종 중심으로 급락했습니다. 또한 중국 정부가 양회에서 경기 부양책 시행을 철회 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속되어 중국/홍콩증시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로 인해 귀주모태주(600519, -1.17%), 융기실리콘자재(601012, -6.15%), 삼안광전(600703, -6.01%) 등이 하락했습니다.

반면 2월 중국 자동차 판매량이 119만 대로 전년동월 대비 368% 증가한 영향으로 중태자동차(000980, +5.08%), 광주자동차(601238, +4.77%), 화달테크놀러지(603358, +5.41%) 등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아울러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키움증권] 미 증시 동향
투자전략팀 서상영(02-3787-5241)


미 증시 변화 요인: 금리 안정과 성장주 강세

미 증시는 금리의 상승이 제어되고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이자 나스닥 중심으로 급등. 특히 최근 일주일 동안 급락했던 대형 기술주, 반도체, 전기차 등 성장주가 상승을 주도. 한편, 미 하원이 추가 부양책에 대해 수요일 표결 할 것이라는 발표도 투자심리에 긍정적. 더불어 3년물 국채입찰에서 채권 수요등이 견고함을 보이자 금리가 하락한 점도 우호적인 영향(다우 +0.10%, 나스닥 +3.69%, S&P500 +1.42%, 러셀2000 +1.91%)

58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미국 3년물 국채 입찰에서 경쟁을 알 수 있는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40배를 상회한 2.69배를 기록해 채권 수요가 높았음. 간접 입찰이 12개월 평균인 52.2% 보다 낮은 47.8%를 기록했으나 강한 응찰률로 인해 금리는 하락. 지난 2월 25일 7 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 개월 평균(2.45 배)을 하회한 2.04 배에 그쳤고 간접 입찰도 12 개월 평균(63.6%)을 크게 하회한 ‘38.1%’를 기록. 이렇듯 채권 수요가 급감하자 당시 10년물 국채 금리가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1.6%를 넘어서는 등 금리 상승 속도가 확대되며 성장주의 급락을 야기. 이런 가운데 3년물 국채 입찰에서 우려와 달리 수요의 견고함을 보이자 금리가 안정을 보였고 이는 최근 급락하던 대형 기술주, 반도체, 전기차, 태양광, 비트코인 관련주 등의 패닉 매수 유입에 따른 급등을 이끔

물론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하기 보다는 안정을 찾는 양상. 10년물과 30년물 입찰이라는 시험대가 남아 있는 상태이기에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강한 상태로 볼 수 있음. 더불어 1.9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 통과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금리 하락 확대를 제한. 하원은 상원에서 통과 시킨 부양책을 수요일 표결할 계획이라고 발표. 비록 진보 성향의 의원들이 상원 부양책에 대해 비판을 했으나, 여전히 지지한다고 했기 때문에 통과는 확실시 되며 바이든 대통령도 곧바로 서명을 할 것이라고 언급. 이렇듯 부양책이 시행 되면 금리 상승과 인플레 압력을 자극할 수 있음을 배제하지 못함. 그렇기 때문에 비록 가치주가 부진했지만 낙폭은 제한. 결국 미 증시는 금리 안정을 이유로 최근 급락한 성장주 중심으로만 패닉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고, 가치주는 차익 매물 출회되며 부진한 점이 특징



[키움증권] 한국 증시 전망
투자전략팀 서상영(02-3787-5241)


큰 폭 출발 후 금융투자 수급 동향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는 0.75% MSCI 신흥 지수 ETF는 2.20%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34.48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6원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미 증시 변동성 확대와 중국 증시가 급락하자 매물이 출회되며 한 때 2% 넘게 하락 하기도 했음. 그렇지만 3% 가까이 급락하던 중국 증시가 외국인이 벨류에이션 부담 완화 등을 이유로 대형주 중심으로 매수하며 한 때 보합까지 반등하자 한국 증시 또한 견고함을 보이는 등 중국 증시의 움직임에 따라 등락을 보이다 0.67% 하락 마감. 이런 가운데 미 증시가 국채 금리 안정을 이유로 최근 급락하던 대형 기술주 및 반도체, 전기차 관련주들이 급등한 점은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더불어 국채금리가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인 점, 미국의 추가 부양책 통과가 임박했다는 점 등은 외국인 수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 특히 한국 주식 구성 종목의 특성상 미 증시 강세 업종인 반도체, 2차전지 등의 상승은 한국 증시는 큰 폭으로 상승 출발 할 것으로 전망.

다만, 선물옵션 만기일(11일)을 감안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 거래소가 12일 이후 미니 코스피 200 선물의 시장 조성 거래를 종료 한다고 발표했기 때문. 그동안 호가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금융투자의 조치가 있었고 이에 따른 비용을 처리하기 위한 헤지를 해왔었음. 11일 만기일에는 이러한 헤지 물량을 대부분 청산할 가능성이 높음. 이는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오늘도 한국 증시는 전일에 이어 지수의 변화폭은 확대될 수 있음.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큰 폭의 상승 출발 후 매물 출회가 예상되며 금융투자의 수급 동향에 주목

*동 자료는 2021년 3월 10일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03월 0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10억 부자들 "주식 늘리고 부동산 안산다"...하나은행 2021 부자 보고서...10억이상 자산가 절반 이상..."코로나 이후 주식비중 늘려"...37% "주식 올해 더 오른다"...경기 전망은 대체로 부정적..."부동산 비중 안 늘려" 56%



☞ "AI가 군사패권 좌우"···美, 쿼드+3·나토 '기술연대'로 中 견제...첨단기술 올인 中, 軍 활용도 높여..."美 뒤처지면 10년내 패권 잃을것"...인도·대서양·태평양 등 협력 강화...바이든, 동맹 간 이중 포위망 구축...韓에도 '반중 동참 압박' 나설듯



☞ IT전문가·노인안내원 시급 같다니…엉터리 세금일자리...올해 첫 추경 내역 분석...정부 만드는 7.7만개 일자리...전문성·경력따윈 나몰라라...IT전공 대상 어촌사업이나...전문자격 요구 미세먼지관리...노인일자리와 같은 최저시급



☞ 공정위, 하수도 입찰 담합한 한국화이바 등 29.5억 과징금...2011년부터 5년간 하수도관 및 맨홀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



☞ 격노한 정세균 "LH 직원들 자금흐름까지 다 털어봐라"...정총리 "LH투기자 패가망신시켜야"...정부에 합동수사본부 설치 지시...2000만원 이상 자금흐름 전수 조사...자금용처·차명거래까지 타깃될듯



《금 융》



☞ 네이버 '日 커머스' 원정개미 몰렸다...메신저 시장 등 성장성 기대감...야후와 합작사 'Z홀딩스' 주식...한주동안 500억원어치 사들여...해외 순매수 4위로 미국외 유일



☞ 감사선임 3%룰로 경영권 분쟁 현실화…전운 감도는 주총...주총 곳곳서 표대결 조짐...형제간 분쟁 한국앤컴퍼니...대주주 의결권 3%제한 변수...감사위원 분리선출제 도입돼...금호석유 이사진 교체 `몸살...美헤지펀드, LG계열 분리에...다중대표소송제로 반대나서...국민연금 의결권행사도 주목



☞ 같은 '파평 尹씨'라서 급등?···윤석열 테마주 경계령...윤석금의 웅진·씽크빅 뜀박질...NE능률도 3거래일째 '상한가'



☞ 삼천피 또 붕괴…美슈퍼부양책에도 '금리발작' 우려 여전...코스피 7일만에 2996.11...1.9조弗 바이든 부양책 초읽기...시장은 금리·물가 급등 전망...말 아끼는 연준에 불안감 커져...외국인 삼성전자·카카오 팔고...KB금융·포스코등 배당주 매수...기관도 삼성전자 매물 쏟아내



☞ 답답한 코스피에...중수익 ELS '봄바람'...2월 발행 규모 5조 1,369억 원...1년래 최대...이달에도 1조 유입...증시 당분간 지지부진 전망에...대안 투자처 부각...자금 몰릴 듯



《기 업》



☞ 현대차 연구개발 사령탑 "고성능 전기스포츠카 곧 선보일 것"...알버트 비어만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장 단독 인터뷰...전기모터 늘려 출력 극대화...브레이크 강화도 핵심 기술...전기 다음은 고성능 수소차...국내 3사와 배터리 협업 순조...차세대 배터리 자체개발 병행...올해 전국 20곳 충전소 설치...12종 이상 전기차 4년내 출시



☞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36%, 최저임금도 못 받아...경제상황에 맞지 않는 '과속 인상'...소규모 사업장일수록 더 큰 충격...중위임금 대비 최저임금 62.4%...세계 최상위권으로 수용성 한계..."당분간 낮은 수준에서 관리해야"



☞ 백화점 매출 두배 늘고 편의점 와인 동나고…"더 못참아" 소비 터졌다...롯데·신세계 매출 90% 확대...현대는 판매규모 110% 늘어...아웃렛도 대부분 회복세 뚜렷...화장품 등 전 품목 인기몰이...CU 스페인 와인 `mmm!`...40일새 11만병 팔려나가...6900원 가성비 높아 인기...매장에 38만병 추가 입고



☞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 "비대면 시대, 전자계약도 카톡으로 쉽게"...문서업로드·서명요청·체결까지...계약 모든 과정 클라우드로 진행...별도 프로그램·앱 설치 필요없어...이용자 5배 쑥…고객사 8.7만곳



☞ 中독점했던 컨테이너, 국내서 만든다...가격 급등하고 수급 어렵자...해진公, HMM 등 해운사와...컨테이너 제조사 설립 추진...국내선사·수출업체에 단비



《부 동 산》



☞ LH출신이 창업 두달만에 17억 계약 따내…매출도 1년새 7배...도 넘은 전관예우..."낙하산 없이는 LH공사 못따"...2억원 넘는 연봉 주고라도...건설사들 LH맨 모시기 전쟁...수주 상위권회사 LH출신 포진...부당처우땐 계약 경쟁서 배제...LH 젊은직원들 전관예우 불만..."몰아주기 관행, 아파트값 올려"



☞ "세종시·GTX 등도 포함시켜라" ··· 성난 민심에 지자체들 자체조사..."대형개발연계 공무원 못 믿어"...전국이 '투기 의혹 지역' 떠올라...부천·대구·광주 등은 전수조사



☞ "호텔 예약하듯 집거래하는 세상 만들겠다"...한유순 다방 대표 인터뷰...반나절 이상 걸리던 부동산 계약...매물 탐색·계약·신고 한번에



☞ 공시가 급등의 경고···“복지 수혜‘ 크게 준다...“공시가 시세 90% 현실화 땐...기초연급 수급자 주택 등도 포함...재산 점수 올라 지원 못 받을 수도...부작용 막을 제도장치 마련해야“



☞ 변창흠 사장 시절에 LH 비리 급증…2019년 23건으로 6년새 최다...시흥 투기시점 공교롭게 겹쳐...사업평가 심사위 구성도 바꿔...LH측 입김 커져 밀어주기 용이



《사 회 유 통》



☞ 檢개혁 몰아붙인 文…"검찰 공정성에 대한 신뢰 나아지지 않아"...文, 기소·수사권 분리 힘 실어..."사건배당·기소처분 공정해야"...검찰 겨냥해 작심비판 이어가...중수청 설치 속도조절 내비쳐...임기말 검찰과 전면전은 피해...법무부, 檢에 대한 감찰 강화...장관 수사지휘권 행사 의지도



☞ 전국 고검장들 중수청 추진 공개 반대··· “국민 공감 따라 의견 적극 개진할 것”...윤 사퇴 후 8일 첫 회의 열고 입장 발표..."사법 시스템 중대한 변화 초래 우려"...일선 검사들 반발로 이어질 지 주목



☞ 원격수업 1년…초등 수학점수 20% '뚝'...기초학력 부실 사실로 드러나...수학, 초등3학년 하락폭 최대...영어, 고학년일수록 실력 저하...학부모 "과외 더 시켜야 하나"...이달 전국 초1~고1 진단평가



☞ 강원 사흘 연속 두 자릿수…고개 드는 가족·지인 'n차' 감염...백신 접종률은 대상자의 31.2%…이상 반응 보인 접종자 35명



☞ 학습지 센터장들 "우리도 근로자" 외쳤지만···파업할 수 있나...중간관리자 특고 법적 지위 혼선...법원마다 엇갈린 판결 내리기도..."법 바뀌지 않는 이상 분쟁 계속"



《국 제》



☞ 바이든·스가, 내달 백악관서 '反中 정상회담'...바이든 취임 뒤 첫 대면회담...스가, 전임 아베 벤치마킹해...美日동맹 적극 강화 행보...韓美정상은 아직 계획 없어...반중노선에 韓참여 압박 예고...내주 韓美 외교국방 `2+2회의`



☞ 신소재서 로봇까지···中 '기술자립' 승부...'8대 신산업 육성 전략' 제시...美, 반도체·배터리 등 옥죄자...'기술 발전' 카드로 패권 의지...2025년까지 사업 고도화 목표...바이오·우주 R&D에도 총력전



☞ "中에 뺏긴 주도권 찾자"…日배터리사 뭉친다...도요타-파나소닉 등 30개사...다음달 일본전지협의회 출범...원료 조달·생산·공급 협력해...세계 1위 중국시장 대항 포석...차세대 전지시장 선점 노려



☞ 리스크 프리미엄까지 붙은 유가 “연말 80弗 갈 것”...수요회복·산유국 생산량 동결...사우디 석유시설 드론공격說에...브렌트유 22개월만에 70弗돌파...올 집단면역땐 100弗 전망도



☞ "내 아들, 피부색 때문에 英 왕자로 인정 못받았다"...해리왕자 부부 첫 인터뷰...마클 "자살충동까지 느꼈다...케이트 울렸다는건 사실 아냐"...해리 "지원 부족해 왕실 떠나"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3월 10일)


1.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직원 투기 의혹에 정부의 '3기 신도시 정책'이 흔들리고 있음. 여당 정책위의장 입에서 "취소를 검토할 수 있다"발언이 나왔음. 이 한마디로 3기 신도시 토지소유주와 전세로 거주지를 옮긴 예비청약자들을 비롯한 무주택자들은 대혼란에 빠짐.

2. 네이버와 이마트가 혈맹을 통한 온라인 쇼핑 사업 강화에 나섬. 9일 투자은행(IB) 업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이마트는 이르면 다음 주 협약을 체결하고 25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할 계획. 네이버와 이마트는 양사의 장점을 살려 최근 인터넷 쇼핑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쿠팡에 맞서 1위를 공고히하기 위한 협력에도 나섬. 이른바 '반쿠팡연대' 움직임이라는 분석.

3. 미국발 금리 인상으로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주식을 팔면서 달러당 원화 값이 5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음. 9일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 값은 전날보다 7.1원 떨어진 1140.3원으로 마감. 달러당 원화 값이 1140원대까지 떨어진 것은 지난해 10월19일(1142원)이후 처음. 원화 값은 장중한때 1144.5원까지 떨어졌으나 오후 들어 주식 시장 하락폭이 진정되면서 소폭 상승한 채 마감.

4. 9일 한국증시에서 코스닥이 전 거래일보다 0.93% 내린 896.36에 거래를 마쳐 올해 처음으로 900선이 무너졌음. 장중 2.99% 하락하다가 낙폭을 줄였지만 900선 아래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해 12월2일(899.34) 이후 3개월여 만에 처음. 코스피는 0.67% 하락한 2976.12에 거래를 마쳤음.

5. 9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국민계정으로 살펴본 가계소비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엥겔계수는 12.9%로 2000년(13.3%) 이후 최대치로 치솟았음. 현경연은 한국은행 국민계정 가계소비지출 통계를 바탕으로 엥겔계수를 자체 산출. 반면 국민들이 주머니에서 꺼내 쓸 수 있는 돈은 빠르게 말라붙고 있음.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총처분가능소득(1939조원)은 전년 대비 0.4% 늘어나는데 그쳐 1998년 외환위기(-1.0%)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임.

6. 최근 5년간 상속·증여재산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 9일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2015~2019년 상속 및 증여 분위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상속·증여재산 규모는 112조 9808억 원. 2015년 대비 41.8%가 불어난 것.

✍ 2021년 3월 10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 원내대표단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간담회를 갖고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과 추경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고함
- 작년에 편성한 3차 재난지원금 실집행률이 57%에 그치는 등 행정인력 부족으로 인한 난맥상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4차 재난지원금 지급업무까지 겹칠 경우 과도한 업무부담으로 인한 행정공백으로 피해지원이 지연되거나 사각지대가 생길 수도 있음

2. 2년 전 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구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있었지만 해당 청원은 3,700여명의 동의를 얻어 청와대 답변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었다고함

3. LH 투기 의혹이라는 매머드급 정치 현안이 촉발되면서 국회에서 4차 재난지원금을 주기 위한 추경 심의가 지연되고 있다함

4. 오는 4월7일 치러질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결과가 문재인 정권 말기 국정운영은 물론 내년 대선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번 보선의 관전 포인트이자 변수로는 LH 직원들의 땅투기 의혹 사태와 여당 소속 전임 서울·부산시장의 성추문 의혹, 여야 각 진영 단일화 성사 여부, 가덕도 신공항 추진 등이 꼽힌다함

5. 민주당이 소속 의원과 보좌진과 가족들에 대한 투기의혹이 밝혀질 경우 제명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의 어머니도 2019년 8월 광명 신도시 일대의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예상된다고함

6. 음주운전자리에 타고 있던 열린민주당 김진애 국회의원 수행비서가 경찰 음주 단속에 거칠게 항의하다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됐으며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정황까지 확인돼 수사를 받고있다고함

7. 지난달부터 대법원 앞에서 편향인사·거짓말 논란 등의 이유로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김명수 대법원장 비리 백서’ 발간 추진위원에 강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을 포함시켰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국회+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국내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2월 기준 858만2000여명으로 내달부터 일반 고령자를 만 75세를 기준으로 나눠 ‘만 75세 이상’을 먼저 맞춘 후 ‘만 65세 이상 75세 미만’을 접종한다고함

3. 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LH 직원 등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경 지휘부를 불러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함

4. LH 땅 투기 의혹을 조사 중인 정부가 11일 발표할 1차 조사 결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관련 의혹을 최초 폭로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참여연대에 '협력'을 제안했지만 거부당했다고함

5. 각 지자체들이 앞다퉈 발행한 ‘지역사랑 상품권’이 불법 현금화(일명 ‘깡‘)로 몸살을 앓고 있어 일제 단속을 한다고함
-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지도 않는 유령 가맹점을 차려놓고 10% 싸게 모은 상품권을 전액 현금화해 차익을 거두는 수법임

6. 서울경찰청이 늘어나는 야간 치안 수요에 맞춰 일선 지구대의 현행 4조 2교대의 근무 교대 방식을 심야 취약 시간대에 집중 근무하는 5조 3교대로 바꾼다고함

7.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해 9월 진행한 스카이72 골프장 입찰에 대해 국가계약법 위반 의혹으로 감사원의 감사를 받고 있다고함

8. 최근 구속된 국내 마약 유통 조직의 최상층부에 있는 A씨가 수사를 받으며 경기도의 한 경찰서 소속 마약 담당 수사 간부와 수시로 연락하는 등 유착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고함

9. 서울시내 31개 여자 중·고등학교에서 속옷의 색상과 무늬 등을 규제하고 이를 어길 경우 벌점까지 부과하는 내용의 학교규칙이 있다고함



[ 경기종합 ]
1. 지난해 가계의 소비 지출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엥겔계수’는 12.9%로 20년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다고함
- 엥겔계수는 저소득층일수록 가계 지출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경향을 띠어 후진국형 경제지표로, 소득이 많아지거나 줄더라도 식품 소비 등은 기본적으로 크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고소득층이나 선진국일수록 필수품인 식료품비 지출 비중은 전체 소비에서 감소하는 현상이 일반적임

2. 최근 원자재 가격과 곡물값 등이 급등하면서 '밥상물가'가 고공행진을 하는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으로 석유류 가격이 오름세를 타고 있고, 전기·도시가스 요금 등 에너지 가격도 상승압력을 받고 있다고함

3. 저성과를 이유로 해직된 근로자가 회사에서 구체적인 해고 사유를 서면으로 통지받지 못했다면 부당 해고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고함

4. 육식이 증가하면서 사료로 활용되는 쌀 껍질(왕겨)과 같은 부산물 수입이 늘어나다 보니 한국의 주요 수입 농축산물 10위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포함돼 있다고함

5. 전 세계적으로 태양광 시설이 급증하면서 태양과 모듈 소재와 농업용 비닐·신발 밑창 등을 생산할 때 많이 쓰이는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가 공급대란으로 가격이 폭등하면서 국내 중소기업에 비상이 걸렸다고함

6. 미국과 중국의 통상 마찰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미국 내 제조’ 정책을 강화하자, 삼성전자·현대자동차·SK이노베이션·LG전자 등 국내 기업들도 중국 공장을 동남아로 이전하거나 미국 투자를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함

7. 자동차 산업의 전기차 대전환으로 배터리 수요는 점점 늘어나는데 공급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LG, SK 등 배터리 업체들이 완성차 업체에 우위에 서는 ‘먹이사슬 역전'이 일어나고 있지만, 정작 이 생태계의 최정점에는 배터리를 포함한 전기차 핵심 부품에 필수적인 원자재 시장을 장악한 중국이라고함
- 중국이 전기모터 내 영구자석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전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98%, 코발트 글로벌 생산의 40%, 양극재를 만드는 데 쓰이는 중간 제품인 전구체(니켈·코발트·망간을 혼합한 것)는 전 세계 공급량의 76%, 배터리 양극재에 필요한 알루미늄은 세계 생산량 57%, 음극재에 들어가는 그라파이트와 실리콘 역시 각각 생산량의 64%를 차지하고 있음

8. 삼성전자 대표이사로 활동했던 권오현 삼성전자 상임고문이 지난해 퇴직금 포함 약 172억원을 받아 사내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으며 이재용 부회장은 2017년 2월부터 무보수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고함

9. 소형 공구용 배터리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SDI가 장기적으로 테슬라를 공략하기 위한 포석으로 원통형 배터리 생산을 늘리기 위해 중국 톈진공장 증설에 돌입한다고함

10. 현대종합상사가 창립 45년 만에 현대코퍼레이션으로 사명을 바꾸며 현대코퍼레이션은 해외 시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영문 명칭이라고함

11. SK그룹이 미국 수소업체 플러그파워 투자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 지분 49%를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1조원대에 매각한다고함
- SK그룹과 플러그파워는 2023년까지 연료전지, 수전해 설비 등 수소 사업 핵심 설비를 대량생산 할 수 있는 생산기지를 국내에 건설하고, 여기서 생산되는 설비의 공급 단가를 낮춰 국내 및 아시아 시장에 공급할 계획임

12. 온·오프라인 통합과 온라인 시장 확장에 주력하고 있는 신세계와 비대면 쇼핑 시장에서 영역을 넓히고 있는 네이버가 2천500억원 규모의 지분 맞교환을 통해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는다고함

13. 네이버와 카카오, 토스가 방송통신위원회에 신청한 본인확인기관 심사에서 탈락했다고함
- 본인확인기관은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지 않고 대체 인증 수단으로 본인인증을 하는 기관을 말하며, 카카오와 네이버는 계정 탈취 및 명의도용 우려로 토스는 주민등록번호 대체 수단을 발급할 설비를 직접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 지적됨

14. 카카오가 내비게이션, 주차, 대리운전 서비스 등 이용자 2000만명에 달하는 카카오내비를 통해 세차, 정비, 중고차 분야 전문 업체들과 손잡고 '내 차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함

15. 소상공인들이 중소기업벤처부에 제기한 '더현대서울' 사업조정을 중소기업벤처부가 받아들임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해당 상인들과 협의하거나 최악의 경우 중기부 규제를 받아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고함

16. 식약처는 의약품 원료 용량을 조작한 바이넥스 6개 제품에 이어 바이넥스에 위탁 제조를 맡긴 24개 제약사의 32개 품목에 대해 추가로 판매 중단 조처를 내리는 등 '바이넥스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고함

17. 코로나가 본격화한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95.8% 감소해 면세점과 카지노 등이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함

18. 서울시가 발주 공사에 입찰한 건설사업자를 사전 단속한 결과 서울시에 등록된 건설사업자 1만3000여곳 중 1900여 곳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페이퍼컴퍼니’라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9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 지속으로 리플레이션 베팅이 이어진 가운데 주식시장 조정 등으로 안전자산인 달러화가 강세 압력을 받아 7.10원 오른 1,141.10원에 장을 마쳤다함

3. 9일 채권시장은 한국은행의 국고채 단순매입에도 입찰 등 공급 부담과 악화한 투자심리 탓에 투매가 속출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6.7bp 급등한 1.206%에, 10년물은 0.6bp 높은 2.034%로 마감됐다함

4. 9일 금 1g 가격은 20원 상승한 62,72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함

5. 9일 코스피는 인플레이션 전망에 따른 미국 국채 금리 변동을 주시하며 0.67% 하락한 2,976.12에 코스닥은 0.93% 하락한 896.36로 장을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건설업종이 2.11%오르고, 비금속광물업종이 3.43% 하락했다함
- 금리 부담이 여전해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까지는 변동성 있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6. 인플레이션 공포에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가 상승을 이끌던 성장주들이 휘청거리는 반면 안전자산인 달러 등의 가치가 부각되면서 환율이 급등하고 있다고함

7.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경제 회복 기대감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등으로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이 지속할 수 있다며 올들어 네번째 인플레이션 우려를 언급했다고함

8. 이달 중순으로 예고된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방안 발표에 앞서 미리 대출을 받아두려는 막차 수요가 몰리면서 3월 들어 불과 4영업일 만에 1조326억원이 늘었다고함

9. 은행권 대부분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올 상반기 공채 규모는 작년에 비해 한층 더 줄어들었으며 연간 채용 계획을 아직 확정하지 못한 상태라고함

10. 대구은행이 캄보디아 현지법인 본사로 사용하기 위한 1900만달러의 부동산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1200만달러를 중개인에게 지급했지만 해당 부동산이 중국계 기업에 이미 팔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기 사건이 불거졌지만 10개월이 지나도록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함

11. 시가총액이 10조원 이상이거나 하루평균 회전율(거래량/상장주식수)이 두 분기 연속 15%를 넘는 종목은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증권사들이 수행하는 시장조성 대상에서 제외된다고함

12. 미 재무부는 이번주 총 1200억달러 규모의 국채를 발행할 계획으로 10년 만기 채권 수요가 저조할 경우 국채 금리가 또 뛰면서 증시에 부담을 줄 수 있어 11일 마감되는 미국 국채 입찰에 글로벌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고함

13. 연초부터 지난해의 4배에 달하는 35개상장사들이 무상증자에 나서며 ‘주가 부양’ 효과를 노리고 있지만 이중에는 적자 상태에서 주가 부양만을 위해서 무상증자를 추진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함

14. 올해 상반기부터 처분·전입 조건부 주택담보대출의 약정 이행 만료가 본격 도래함에 따라 약정 미이행 여부가 확인되는 경우 해당 대출 회수 등 필요한 조치가 지체없이 취해진다고함

15. 한 푼이라도 싸게 부동산을 매입하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지난달 전국 경매 진행 건수는 9,983건으로 낙찰률은 43.5%로 서울 아파트의 낙찰률은 80.0%, 전국 기준 낙찰가율은 77.9%라고함

16. 3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는 95.0으로 전달(92.2)에 비해 2.8포인트 올라 서울과 지방광역시를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좋을 것이라는 기대가 유지되고 있다고함

17. 2018년 말 경기도 남양주와 하남, 인천 계양구가 3기 신도시로 발표되기 직전 이들 지역에서 거랜된 땅 42%가 지분 쪼개기 거래였으며, LH 직원의 투기 의혹이 일고 있는 땅에 심어진 수백 그루의 나무가 단순히 보상금액을 높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농지법을 회피하거나 아파트 분양권 등 거주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국내 연근해 수산물 30% 이상을 유통하는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경매가 중단되는 등 집단 감영 여파로 10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400명대라고함

3.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LH 임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이 폭로된 지 일주일 만에 LH 본사 등을 압수 수색하면서 본격 시험대에 올랐다고함

4. 개발 사업이 많은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의 특성상 이번 LH 사건과 같은 불법 투기가 만연돼 있을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도로공사 직원이던 A씨가 2016년 새만금과 전주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설계 도면을 보고 나들목 예정 지역 인근 토지 1800㎡를 매입한 사실로 파면됐지만 A씨는 현재까지도 해당 토지를 부인과 지인의 명의로 소유하고 있다고함

5. SNS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윤석열 전 총장 팬클럽 ‘윤사모’는 전국 253개 선거구에 지역위원장을 선임하는 등 신당 창당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으로 윤 전 총장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함

6. 포드코리아가 다음달 출시할 예정인 픽업트럭 '레인저'는 풀체인지을 앞둔 것으로, 이번에 출시되는 차량은 북미에서 판매되는 레인저와는 다른 모델로 미국이 아닌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생산된 차량으로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차체 강성 등이 완전히 다르며 국내 출시 모델인 랩터와 와일드트랙은 포드 미국 홈페이지에선 찾아볼 수 없다고함

[ 국 제 ]
1.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한 데 힘입어 다우존스 0.10% 상승, S&P500 지수 1.42% 상승, 나스닥 3.69% 상승 마감했다고함

2. 9일(현지시간) 4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 가능성과 달러화 강세 등으로 배럴당 1.6% 하락한 64.0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함

3. 9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그동안 상승하던 달러 및 국채 금리가 하락으로 전환하면서 2.3% 상승한 1,716.9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비트코인 가격이 5만4천348.57달러을 돌파하면서 시총은 1조달러를 넘어섰다고함

5. 영국발 코로나19 바이러스에서 추가 변이된 B1525바이러스 감염사례가 확인된 국가는 덴마크, 이탈리아, 독일 등 19개국으로 전염성은 더욱 강하다고함

6. 온실가스 감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오는 2100년 북반구 중위도 지역에서는 한 해의 절반이 여름이 되고, 겨울은 1개월에 불과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고함

7.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 일본, 인도, 호주의 협의체인 '쿼드'가 오는 12일 첫 홧응로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함

8. 중국이 전방위적인 홍콩 압박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홍콩 정부는 충성 서약을 거부한 공무원 200여명에 대한 해임 절차에 착수했다고함

9. 유럽의회가 EU에 2023년까지 오염을 야기하는 특정 공산품 수입품에 탄소 국경세 도입을 준비중이라고함

10. 네덜란드 공영방송이 아이들에게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신체를 가지고 있고, 모든 신체가 완벽하지는 않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어린이 청중 앞에 완전 누드 성인이 등장하는 어린이 TV 프로그램 방영을 예고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LH 직원 땅 투기 의혹 조사와 수사는 현실적으로 3기 신도시에 머물면서 당장은 SH와 LH 사장을 거쳐 임명된 변창흠 국토부 장관의 책임론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으며 수사는 LH를 넘어 서울주택도시공사(SH)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2. 차량 사고로 터진 적이 있는 에어백을 재활용한 ‘재생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으며 재생 에어백은 불법이지만 암암리에 유통되고 있다고함
- 재생에어백은 폐차된 차의 에어백을 떼어내 재설치하거나, 이미 터져 있는 에어백을 모듈 내에 다시 넣어 복원한 에어백을 말하며 자동차관리법상 에어백 재사용은 불법이지만 중고차로 유통되는 사고복원차량(전손차량)
수리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2021년 3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엥겔계수’ 20년만에 최고 → 농축산물 가격 상승 속 지난해 12.9 기록. 11 중반대에서 급등. 가계소비 가운데 식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낸 지표로 저소득에서 높은 경향이 있다.(매경)


2. 후쿠시마 원전사고 오해? → 사망자 1만 6000여명 중 90%가 익사, 방사능 사망 아니다. 갑상선암 발생이 많아졌다는 보도와 달리 다른 지역과 큰 차이가 없어. 한국원자력학회 ‘원자력이슈 포럼’.(헤럴드경제)


3. 성지 ‘베들레헴’ → 인구 3만명이 채 안 되는 베들레헴에 코로나 사태 이전 한해 400만명의 순례객이 찾았다.(아시아경제)


4. 욕하면서 본다는 막장드라마 → ‘막장드라마’라는 말은 뉴스에서는 2007년 6월 처음 검색 된다(네이버 기준), 첫 막장 드라마는 1993년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서영명 작)으로 본다.(문화)


5. ‘댈구’(대리구매) 성행 → SNS 등을 이용 청소년에게 수수료 받고 술·담배 등을 대신 사주는 해위를 말하는 신조 은어. 경기도 특사경, 12명 입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경향)


6. ‘백신여권’ 현실화 → 독, 여름전 백신여권 도입. EU 중 관광업 비중 높은 그리스, 스페인 적극적. 중국은 해외 여행용 ‘건강증명서’ 앱 출시. 태국도 다음 달부터 접종자엔 7일로 격리기간 단축.(서울)


7. 한국, 수입 농축산물 10위가 ‘음식물 쓰레기’? → 왕겨 등 가축 사료용으로 수입하는 음식물 쓰레기(Food waste)는 음식 잔반이 아니라 사람이 먹지 않는 부산물. 수입 농축산물 1위는 옥수수, 밀, 순.(국민)


8. 귀화선수 올림픽 출전 → 올림픽 헌장에 따르면 한 선수가 국적을 바꿔서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기존 국적으로 출전한 국제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한다. 중국으로 귀화한 임효준(쇼트트랙 평창 금메달, 동료성추행 재판 중 귀화), 베이징 동계 출전 불가할 수도.(세계)


9. 뼈가 부러지는 고통 → 연골을 포함 뼈에는 정작 통증 세포가 없다. 뼈를 둘러싸고 있는 뼈막의 신경을 통해 통증을 느낀다.(한국)


10. 그림없는 어류도감 ‘자산어보’ → 저자 정약전은 그림을 넣을 생각도 했으나 정약용은 그림 대신 글로 풀어 쓸 것을 권했다고. 성리학자 정약용의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평가도 있다.(중앙)


이상입니다.
미국 국채수익률 하락과 네마녀의 날,
유가하락 여러가지 변동성이 많습니다.
리밸런싱을 통해서 투자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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