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3월 9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3. 9.
728x90

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3월 8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97%) 나스닥(-2.41%) S&P(-0.54%)
상해(-2.30%) 심천(-3.24%) 항셍(-1.92%) ​​

미국증시는 추가 경기 부양책 기대감 속에 혼조세를 기록했습니다.

美 상원이 1조 9천억 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 부양책을 가결한 영향으로 다우지수가 1% 넘게 상승했습니다. 상원은 하원 법안을 일부 수정해 1,400달러의 현금 지급 기준을 개인은 8만 달러, 맞벌이 부부 16만 달러 미만으로 낮췄으며 실업급여는 10,200달러까지 비과세하기로 했습니다. 추가 경기 부양책은 9일 민주당이 이끄는 하원 표결 후 바이든 美 대통령이 서명하면 발효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소재(+1.29%), 산업재(+1.05%) 등 경기 순환 섹터가 올랐습니다.

반면 추가 경기 부양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는 美 국채 금리를 재차 끌어올리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하락세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美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1.60%를 넘어서며 1년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1월 미국 도매재고는 1.3% 증가해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판매 대비 재고 비율이 6년 내 최저치를 경신했는데, 이는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강한 수요를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홍콩증시는 중국 경제 불확실성 우려에 하락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이 커져 제14차 5개년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성장 목표를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후쭈차이 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은 경제 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금일 중국 대형주인 귀주모태주(600519, -4.86%), 항서제약(600276, -8.16%), 융기실리콘자재(601012, -10.00%) 등이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습니다. 특히 미국 대규모 부양책에 따른 금리 상승 우려가 커져 기술주 중심인 심천종합지수가 3% 이상 내렸습니다.

한편 미∙중 갈등은 지속됐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은 美 행정부에 인권 문제, 영토 분쟁 등 중국 내부 문제에 내정 간섭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4.99%), 헬스케어(-4.97%), 자유소비재(-3.69%) 등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키움증권] 미 증시 동향
투자전략팀 서상영(02-3787-5241)


미 증시 변화 요인: 경제 정상화, 금리 변화
미 증시는 경기 부양책에 따른 매수세와 금리 상승으로 매물 출회가 유입되며 혼조 양상.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낙폭을 확대한 반면, 다우지수는 강세를 보이는 등 업종 차별화가 특징. 한편, 국채 금리는 추가 부양책은 물론 경제지표 호전, 기대 인플레이션율 상승 등 경제 정상화 과정 속 10년물 금리가 1.6%를 상회하자 기술주는 부진하고 금융, 산업재 등은 강세(다우 +0.97%, 나스닥 -2.41%, S&P500 -0.54%, 러셀2000 +0.49%)

미 증시는 금리 상승 영향으로 업종 차별화가 극명하게 나타나며 혼조세를 보임. 지난 주말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 중인 1.9조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이 상원을 통과. 하원에서 통과된 부양책 중 최저 임금 인상안을 제외하고 추가 실업급여도 400달러에서 300달러로, 1,400달러 규모의 일회성 자금 지급 대상 조정 등 수정된 것. 그렇기 때문에 화요일(9일) 하원에서 다시 표결하며 바이든의 서명 또한 곧바로 진행될 예정. 이러한 1.9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의 자금은 결국 국채 발행을 통해 지원 된다는 점에서 미 국채 금리의 상승을 촉발 했으며, 10년물 기준 1.6%를 상회하게 만든 요인. 한편, 옐런 재무장관은 이번 통과된 부양책으로 미국 경제 정상화 속도가 빨라질 것이며 내년에 완전 고용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주장한 점도 영향

이런 가운데 고용지표의 선행 역할을 하는 컨퍼런스 보드의 고용동향지수(ETI)가 99.69에서 101.01로 개선된 점도 금리 상승 요인. 물론 코로나 이전인 지난 해 2월 109.27에 비해 낮은 수준이기는 하나 고용지표 개선 기대를 높였다는 점에서 고용 정상화 가능성이 부각. 더 나아가 뉴욕연은이 발표하는 2월 기대 인플레이션율이 3.1%를 기록하고 올해 가계 지출 전망 또한 지난 달(yoy +4.2%)보다 개선된 전년 대비 4.6% 증가로 발표된 점도 금리 상승 요인. 결국 추가 부양책 및 경제지표 호전 등으로 금리가 상승하자 미 증시는 금융, 여행, 레저, 산업재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대형 기술주, 반도체, 전기차, 태양광 관련주는 부진하는 차별화 진행

*동 자료는 2021년 3월 9일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헤드라인뉴스
( 2021. 3. 9. 화요일 )



1. "광명시흥 토지 구매 LH 직원 더 있다"…수사본부 확인

2. 2013년 12월 3기신도시 거래부터 조사…인접지 조사 가능성

3. 백신접종후 감염사례 총 3명, 모두 의료진…"전체규모 조사"

4. 오후 9시까지 405명, 어제보다 90명↑…9일 400명대 중반 예상

5. "작년 여성 피살 소식, 거의 매일"… 228명은 남편·연인에 당해

6. 금리상승에 코스피 1% 하락… 7일만에 또 3,000선 밑으로

7. 정은보 방위비대사 "공평한 합의했다…美국무 방한前 내용 발표"

8. 수녀 또 무릎 꿇었지만…무자비한 미얀마 군경 총격에 2명 사망

9. [날씨]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일교차 주의"

10. '미나리', 크리틱스초이스 2관왕… 윤여정 조연상은 불발

11. 오스트리아, AZ 백신 중단… "사망자 보고 후 예방 차원"

12. 생후 4개월 딸 집에 홀로 방치한 20대 부부…멍 자국도 나와

13. 북항터널 음주 사망사고 벤츠 운전자…"시속 229㎞로 달려"

14. '공직자 땅투기 이익 3~5배 환수' 법안 잇따라

15. 與, 모레까지 신도시 부동산 자진신고…"투기 걸리면 제명"

16. 제주 2공항 입지 선정 사전 유출 의혹 제기…"전수조사 촉구"

17. 이란 "한국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10만 회분 수입"

18. 서울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조건부 통과

19.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가 6만5천원…수요예측 1천275대 1

20. 국토위, 내일 'LH 투기' 현안질의…변창흠 출석

21. 장수 생막걸리 15년 만에 가격 오른다…편의점서 1천600원

22. "쿠팡 택배노동자 또 과로사… 재발 방지 대책 마련하라"

23. 부자들 52% "부동산 더안좋아질것"…작년 주식 늘리고 올핸 유지

24. 대전 떠나는 중기부 대체 '기상청+2' 확정…약속보다 감소 우려

25. 코로나에 꿈 접고 강제결혼하는 여아들 늘어난다…유니세프 경고

26. 권칠승 "손실보상 소급적용 재정한계…무이자대출 검토"

27. 신호 대기 시내버스 불…
승객 20여명 미리 하차, 피해없어

28. 경찰, 국내 마약 핵심 유통상 구속…필로폰 2만명분 압수

29.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600명…4개월 만에 최저

30. 日국민 53% "도쿄올림픽 관중 제한하거나 무관중 개최해야"

31. "부인이 산 줄 몰랐다"…이주자 택지 매입 적발뒤 발뺌한 LH직원

32. '사고 나면 당신 부인 옆엔…' 건설현장서 또 저질 표어 논란

33. 한밤중 티아라 출신 소연 집 찾은 30대 남성 검찰 송치

34. 어느 91세 부인의 이혼 사유… "94세 남편 지금도 외도에 폭력"

35. 코로나19에 영국서 뜬 '건강음식' 김치…상원의원도 "담갔다"

36. 70대 노인이 둔기로 여성 2명 폭행…1명 사망·1명 중상

37. 2013년 신도시 토지거래부터 조사…1차 조사대상 2만3천명



✍ 2021년 3월 9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9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LH 직원의 신도시 예정지 투기 의혹과 관련한 긴급현안 질의를 하며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장충모 LH 사장 직무대행이 출석한다고함

2.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자료를 요청한 민주당 김영주 의원실에 불법 음란물 리스트를 보내 물의를 빚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직원에 대해 경찰이 범죄 혐의가 없다고 판단하고 불송치했다고함

3. 장경태 민주당 의원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기고 음식점 한 테이블에서 '5인 이상 모임'을 가져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4. 국민의힘이 원내대표와 러닝메이트 방식으로 뽑히는 정책위의장을 '당 대표 지명제'로 바꾼다고함

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전 서울시장 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화를 오는 19일 이전 이룬다는 원칙에는 합의했으나 단일화 후보 선출 방법과 여론조사 문항을 놓고 여전한 수 싸움을 하고 있다고함

6. 미·일 정상회담이 다음달 성사될 예정인 가운데 위안부·징용 피해자 문제로 강창일 주일 한국대사가 부임한 지 한 달 반이 지나도록 일본 외무상을 만나지 못하고 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국회+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가 오는 15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2일 발표한다고함

3. 정치권 일각에서 한국의 재정건전성 수준이 OECD 회원국 중 양호한 수준이란 주장을 내놓자,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달러·유로 등을 사용하는 기축통화국을 제외한 비기축통화국과 비교하면 국가채무비율이 OECD 국가 중 6위라며 정면 반박했다고함

4. 정부가 LH 직원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으로 관련 공직자 주식거래 규정 활용을 검토중이어서, 앞으로 국토교통부 소속 직원 외에도 집값안정 등 부동산 정책에 관여하는 타부처 소속 일부 공직자 역시 주택지분을 포함한 신규 토지 취득 제한을 받는다고함

5. 행정안전부가 화력발전에 부과하는 지역자원시설세의 세율을 3배 이상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자 지역자원시설세를 내야 하는 기업들은 중복 과세라며 반발하고 있다함
- 지역자원시설세는 주민들이 꺼리는 시설의 보상차원에서 주로 기업들에 부과하는 지방세로 행안부의 계획대로라면 5700억원 이상의 추가 지방세수가 발생함

6. 거래업체 매출채권 회수가 늦어지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여권 발급량이 예년보다 70% 이상 줄어든 영향으로 지난해 23년 만에 14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한국조폐공사가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고함

7. 세종시로 이전하는 중소기업부를 대신해 대전에 기상청, 한국임업진흥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등 4개 기관이 이전된다고함

8. 전북 장수지역의 한 초등학교 교사 불륜 사건 당사자들에 대한 징계수위는 교사 간 사적 영역과 간통법 폐지라는 근거로 A교사(남)는 감봉 1개월, B교사(여)는 견책 처분이 내려졌다고함

[ 경기종합 ]
1. 지난해 최저임금 미만 근로자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319만명에 달해 노동시장 최저임금 수용성이 한계에 다다랐음을 보여주고 있다고함

2.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5주 연속 오르며 3월 첫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지난 주보다 9.7원 오른 ℓ당 1483.0원을 기록했다함

3. 예멘 반군이 세계 최대 석유운송기지를 공격하면서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된 여파로 국제 원유시장의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1년10개월 만에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섰다고함

4. 중국과 한국에 밀린 일본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체를 만들어 니켈·리튬 등 전지 원자재 조달과 배터리 생산·공급 등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간다고함

5. 장수 생막걸리 출고가격이 15년만에 120원 인상됨에 따라 편의점에서는 1600원에 판매된다고함

6. 삼성전자가 미국 공장 가동 중단 사태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조5천억원대로 예상되지만 2분기부터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본격화 와 스마트폰 사업 등으로 실적 개선을 나타낼 것이라고함

7. LG전자가 지난해 9월 식약처에 전자마스크를 ‘의약외품’ 허가 신청을 냈는데 6개월 가까이 승인 여부 결론이 나지 않아 판매 허가 신청을 철회했으며 현재 국내 소비자들은 한국에서 생산된 제품을 돈을 더 주고 해외에서 구매해서 사용중이라고함

8. SK하이닉스가 업계 최대 용량인 18기가바이트 LPDDR5 모바일 D램 양산을 시작함에 따라 초고성능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AI 등 최신 기술로 신제품 적용 범위가 계속 넓어질 것으로 예측된다고함
- 초당 6400메가비트 속도로 동작하며 풀HD급 영화(5GB) 10편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1초 만에 처리할 수 있는 속도임

9. 지난달 전세계 주요 항공사 예약 발권 시스템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 SITA의 미국 해킹 피해로 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스타얼라이언스 26개사의 우수회원의 영문 이름과 회원 번호, 회원 등급 등이 유출됐다고함

10. 대한항공이 3조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성공했으며 확보한 3조3000억원 중 1조5000억원은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나머지는 4∼12월 채무 상환에 활용한다고함

11. 지난해 영업이익 1082억원을 올린 게임회사 웹젠이 인센티브 포함 평균 연봉 2000만원을 인상하면서 연봉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고함

12. 식약처가 종근당의 췌장염 치료제 ‘나파벨탄주’에 코로나19 치료 효능을 추가하기 위한 변경허가 검토에 착수했으며 임상 2상 결과 나파벨탄을 10일간 투여한 시험군에서 61.1%의 환자가 회복해 표준치료군의 11.1%보다 치료효과가 월등했다고함

13. 식약처가 의약품을 허가 사항과 다르게 제조한 제약기업 바이넥스의 당뇨병·우울증·관절염·고혈압 치료제 등 6개 품목에 대해 잠정 제조 및 판매 중지를 결정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8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아시아 주요국 통화와 주가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7.10원 오른 1,133.20원에 거래를 마쳤다함

3. 8일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 입찰에 따른 수급 부담 등이 가중되면서 채권시장 투자심리 악화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7.3bp 급등한 1.139%에, 10년물은 3.6bp 높은 2.028%로 마감됐다고함

4. 8일 금 1g 가격은 400원 상승한 6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5. 8일 코스피는 중국 경기 회복 우려와 미국 금리 경계로 1.00% 하락한 2,996.11에 코스닥은 2.03% 급락한 904.77로 마감됐다고함

6. 한국은행이 9일 국고 3년 지표물(20-8호) 등 2조원 규모의 국고채 매입에 나선다고함

7. 금값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후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정부 돈풀기에 따른 실질금리 하락에 힘입어 고공행진했지만 대규모 부양책으로 미국 경제 성장률이 빠르게 오를 것이라는 전망 속에 최근 실질금리가 오르며 금값은 강한 하방 압력을 받아 금 선물 4월물 가격은 온스당 1700달러선을 오르내리며 거래되고 있다고함

8. 은행들이 코로나19 영향을 반영해 충당금 적립을 확대한 영향으로 2020년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2조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1.5% 감소했다고함

9. 금융지주사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다가오면서 국내 4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31명 가운데 84%인 26명이 이달 임기가 끝나지만 조직안정을 위해 대부분 유임시키는 방향을 택했다고함

10. SC제일은행이 지난 6일에서 7일까지 직원 45명을 포함해 가족까지 총 120여명 가까이 참석한 노조위원장 주최 문화 행사를 열어 거리두기 2단계로 100명 이상 모일 수 없는 감염병 방역 위반 논란과 함께 이 행사에 참석한 모 계장의 모친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고함

11.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가가 6만5천으로 확정돼 9일부터 이틀 간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일반 공모주 청약을 시작하며 시가총액은 상장 당일 최대 12조9000억원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코스피 200 지수는 물론 MSCI, FTSE지수 조기편입 가능성도 매운 높다고함

12. 미국 국채 금리의 급등과 중국 긴축 정책 등 글로벌 악재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테슬라, 애플, 아마존, 알파벳, 엔비디아 등이 하락률을 보이고 있어 서학개미들이 속앓이하고 있다고함

13.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 전수 조사지역은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인천계양, 고양창릉, 부천대장, 광명시흥 등 3기 신도시 6곳과 100만㎡ 이상 택지인 과천과천, 안산장상 등 총 8곳으로 이들 지역에서 공급될 물량은 26만4000가구라고함
- 수사에 검찰이 배제되면서 청와대나 국토부 등 정책결정라인을 따라 최초로 공적정보를 취급한 기득권층에 대한 수사는 하지 말라는 메시지라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음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집단 감염 여파로 9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400명대이며, 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20명 가운데 9명은 지역사회 내에서 확진된 경우여서 국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함

3. 전북 김제시 민간 병원에서 보관 중이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80명분이 냉장고 고장에 따른 적정 보관 온도를 초과로 폐기 위기에 처했다고함

4. '임산부 배려석'에 임산부가 아닌 다른 사람이 앉아 있다는 민원이 매달 700건을 넘고 있다고함

5. 전북 익산시 주현동 105-27의 옛 일본인 농장 사무실 지하에 ‘1400억원대 금괴 2t이 묻혀있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지역 사회가 들썩이고 있다고함

[ 국 제 ]
1.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국채금리 상승 및 인플레 우려 등으로 다우지수 0.97% 상승한 반면, S&P500지수는 0.54% 하락, 나스닥 2.41% 급락 마감했다함

2. 8일(현지시간) 4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중동지역 지정학적 긴장에도 단기 급등에 따른 레벨 부담 등으로 배럴당 1.6% 하락한 65.05달러에 마감했다고함

3. 8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1.2% 하락한 1,678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카리브해 섬나라 아루바부터 태국까지 12개국 이상에서 자국 여행 요건으로 코로나19 보험을 요구하고 있다고함
- 여행지에서 코로나19에 걸려 치료받거나 사망하는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서로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국가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음

5. 미국의 경제회복이 유럽 등 다른 경제권보다 빠를 것이란 기대와 미 국채 금리 상승 영향이 외환시장에 반영된 영향으로 올해 들어 달러가 주요통화 대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함

6. 중국 당국이 부채를 억제하고 부동산 버블 문제를 피하는 데 집중하기 위해 올해 부양책을 점진적으로 축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미국이 빠른 백신 보급과 재정·통화 부양책이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는 세계 경제를 중국보다 더 큰 폭으로 견인할 것이라고함

7. GE의 금융 계열사인 GE캐피털이 항공기 리스 사업 부문을 경쟁사인 아일랜드 에어캡에 매각한다고함

8. 테슬라 주가가 계속해서 곤두박질치면서 지난 한달동안에만 시가총액 2440억달러(약 277조6720억원) 이상이 날아갔다고함

9. 일본은 연말까지 성인 모두에게 접종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나 특수주사기 부족과 백신 승인이 늦어 좀처럼 접종 확대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함

10. 다이너마이트 조작 부주의로 아프리카 적도기니의 군기지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사망자가 100명 가까이로 늘어났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국세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2020년 귀속)도 연말정산 환급금 지급 일정을 일괄 환급은 ‘3월 19일까지’로, 개별 환급은 ‘3월 31일까지’로 각각 앞당긴다고함

2.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중 출시하는 ‘갤럭시워치4’와 ‘갤럭시워치 액티브4’에 채혈을 하지 않고 혈당을 잴 수 있는 ‘비침습 혈당 수치 판독’ 기능이 적용된다고함
- 비침습 혈당 측정 기술은 애플이 하반기에 출시할 ‘애플워치7’(가칭)에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전세계적으로 1억5000만~2만명의 당뇨병 환자가 매일 인슐린 주사를 맞는 것으로 추산됨에 따라 혈당 측정 기능은 스마트워치 시장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3월 9일)


1. 신도시 땅 투기 의혹으로 도덕성에 치명상을 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 넘은 '전관예우' 관행으로 빈축을 사고 있음. LH 퇴직자들이 민간 건축사사무소에 '낙하산'으로 재취업하고, 수의계약을 통해 LH로부터 수주를 몰아 받고 있는 것임. LH 고위직 출신이 만든 신생 A회사는 설립 두 달 만에 수십억 원대 수의계약을 따내기도 함

2. 사조산업이 소액주주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킨 캐슬렉스CC 서울과 캐슬렉스CC 제주의 합병안을 철회키로 함. 사조산업 고위 관계자는 "캐슬렉스 서울과 제주 합병은 두 골프장을 하나로 묶으면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다는 경영상 판단에 따른 것이었는데, 이에 대해 소액주주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합병안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말함

3.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총장직 사퇴 후 처음 공개된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율 조사들에서 단숨에 1위로 올라섬. 7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따르면 지난 5일 실시한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이 32.4%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음. 이재명 경기지사가 24.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9%였음

4. 문재인 대통령은 8일 "견제와 균형, 인권보호를 위한 기소·수사권 분리는 앞으로도 꾸준히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함. 문 대통령은 이날 법무부·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수사권 개혁과 공수처 출범으로 권력기관 개혁의 큰 걸음을 내딛게 됐으나 아직 완성된 것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함

5. 매일경제가 한국경영자총협회,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등과 함께 대한민국 환경·책임·투명경영(ESG) 생태계 구축과 확산을 위한 'ESG 민간협의체'를 구성함. 대·중소기업 전반에 ESG 경영을 조기 정착시키려는 민간 차원의 범ESG 싱크탱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음

6. 4월 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백악관에서 첫 정상회담을 열 것으로 보임. 미·일 정상회담은 대중국 견제를 위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역내 외교·안보 전략이 구체화한다는 점에서 한국 정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7. 영국 해리 왕자와 결혼한 메건 마클 왕자비가 7일(현지시간) 미국 CBS방송 인터뷰에서 영국 왕실 생활이 고통스러워 자살 충동을 느꼈다고 폭로함. 또 왕실이 아들 아치를 피부색 때문에 왕족으로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 했다며 인종차별 의혹까지 제기함


▶️ 2021년 3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AI가 쓰는 언어 97%가 영어 → 한국어는 0.01%... 애초에 인터넷상에 한국어 데이터가 0.6%밖에 안 되니 벌어지는 현상. 언어적 편향성이 해외 기업들이 구축해 놓은 AI모델에 종속되는 결과로 귀결 될 우려.(한경)


2. 50년 뒤, 세금 수입의 20%가 나라빚 이자 갚는데 나간다 → 국회 예산처, 국채 이자지출 연간 4%씩 늘 것 전망. 현재 저금리 때문에 부담이 덜하지만 지금의 부채 증가속도라면 저금리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헤럴드경제)


3. 스위스, 공공장소에서 얼굴가리는 이슬람 복장 금지 → 스위스 국민투표. 51.2% 찬성. 안건에는 ‘전면적인 얼굴 가림 금지’만 명시돼 있어 방역 등 이유 없는 마스크 착용도 금지 되지만 주 타깃은 이슬람이라고.(헤럴드경제)


4. 결국 소비자 부담... 택배 요금 오른다 → 롯데, 15일부터 150원 인상. 택배 분류에 기존 택배기사 대신 추가 인력 인건비. CJ·한진도 200원 안팎 예상. 업계는 지금보다 1.5배는 돼야 적정 요금 입장.(아시아경제)


5. 사퇴효과? → 윤석열 최근 2개 여론조사에서 모두 1위 부상. ▷TBS-한국사회여론연구소 윤석열32.4% -이재명24.1% -이낙연 14.9%. ▷문화-리얼미터 윤석열28.3% -이재명22.4% 이낙연13.8%.(헤럴드경제, 문화 외)


6.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한 전부인 → 2019년 이혼합의금 받은 돈이 41조, 현재 60조... 이 돈으로 세계 부호 22위, 여성으로는 3위. 최근 평범한 과학교사와 재혼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문화)


7. 행안부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받은 코로나 위반 신고 →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7일까지 12만 7천여건... 이중 올들어서만 6만 3천여건. 그러나 사진이 있어도 담당 공무원이 직접 위반자 진술 확보 못하면 처벌 불가 등 단속 실효성 떨어진다고.(경향)


8. 프랑스 파리, 코로나 이후 자전거 크게 늘어 → 보건 당국도 자전거 라이더 마스크 착용 의무 면제. 보행자들, 차에게 길 내어준데 이어 이젠 자전거에 길 뺐긴다 불만.(세계)


9. 베네수엘라 '초인플레' → 커피 한잔에 279만 볼리바르. 급기야 최근 ‘100만 볼리바르’ 초고액 지폐 발행... 그러나 이 지폐의 가치는 미화 0.53달러, 한화 600원 수준에 불과.(매경)▼

볼리비아 초고액 지폐. 100만 볼리바르가 한국돈 600원 제일 오른쪽이 100만 볼리바르 짜리(스페인어 MIL은 1000)


10. 밥상물가 상승, 10년만의 최고치 → 6.5% 올라. 올 1월 식료품·비주류음료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6.5% 올라. OECD 평균의 2배, 4위.(매경)


이상입니다.
나스닥 혼조세에
기술주는 부진, 산업재는 강세되는 것을 보면서
흐름을 잘 파악해야합니다.
주의깊은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재테크 > 경제 시사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년 3월 11일 뉴스 스크랩  (0) 2021.03.11
21년 3월 10일 뉴스 스크랩  (9) 2021.03.10
21년 3월 8일 뉴스 스크랩  (4) 2021.03.08
21년 3월 5일 뉴스 스크랩  (2) 2021.03.05
21년 3월 4일 뉴스 스크랩  (6) 2021.03.0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