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3월 8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3. 8.
728x90

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미 증시 특징:
금리 등락 영향과
경제 정상화 기대(키움 서상영)


- 미국 2월 비농업 고용자수 16.6만건 →37.9만건 급증
- 미국 실업률 6.3%→6.2%, 고용참여율 61.4%
- US-EU, 에어버스 보조금 관련 무역분쟁 중단
- 10년물 국채 금리 한때 2021년 최고치 경신한 1.62% 상회
- 블라드 총재, 연준은 인플레에 덜 선제적일 것이며 O/T 안할것
- 테슬라(-3.78%) 한 때 13% 넘게 급락 후 낙폭 축소하며 마감
- 골드만, 웨스턴 디지털(+7.21%), 마이크론(+5.45%) 목표주가 상향 조정


장중 변화
미 증시는 고용지표 개선으로 상승 출발 했으나 10년물 국채 금리가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자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그러나 미-EU간 무역분쟁 완화 소식이 전해지자 낙폭이 축소되기 시작 했으며, 국채 금리가 안정을 보이자 상승 전환에 성공. 더불어 경제 정상화 관련 업종의 상승폭 확대도 영향(다우 +1.85%, 나스닥 +1.55%, S&P500 +1.95%, 러셀2000 +2.11%)


장중 변화 요인: 고용보고서, 국채금리, 미-EU 무역분쟁 완화
미국 2월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고용자수는 지난달 16.6만 건에서 예상(17.5만건) 보다 양호한 37.9만 건으로 증가. 1월 수치도 4.9만 건에서 16.6만건 증가로 수정. 경제 정상화 과정 속 개인서비스 부문이 10.3만건에서 무려 51.3만건으로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제조업 고용은 2.1만건으로 지난 달 1.4만건 감소에서 크게 개선된 반면, 건설부문은 6.1만건 감소. 실업률은 6.3% 보다 개선된 6.2%로 발표. 고용 참여율은 61.4%를 기록해 여전히 저조한 모습.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2% 증가하고 전년 대비로는 5.3% 증가해 예상과 부합. 이렇듯 견고한 고용 보고서 결과는 백신 접종 확대 등에 따른 경제 정상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음. 향후 이러한 개선세는 좀더 이어질 것으로 기대. 고용지표 결과가 발표되자 10년물 국채 금리는 1.62%를 넘어서며 2021년 최고치를 경신하자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나스닥은 한 때 1% 넘게 하락

미국과 유럽은 보잉-에어버스를 둘러싼 분쟁 속 무역 보복이 이어져 왔었음. 특히 트럼프 행정부 당시 WTO에 제소하면서 미국의 본격적인 보복이 시작되어 왔었음. 이런 와중 이날 EU 집행 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을 위해 항공기 및 비항공 제품에 대한 분쟁과 관련된 모든 관세를 4개월 동안 중단하기로 했다” 라고 발표. 최근 G20 재무장관 회담에서 디지털 세금 관련 옐런 재무장관이 선택적 과세 주장을 철회하며 유럽과의 분쟁이 완화되고 있는 데 이날 발표된 내용으로 미-EU 간 무역분쟁이 완화되어 가고 있음을 보여줌. 미 증시는 이 소식 후 낙폭이 축소되거나 상승 전환

테슬라(-3.78%)는 장중 13% 넘게 급락하기도 했음. 니오(-2.98%) 등 대부분의 전기차 관련주 또한 두자리수 하락을 보였었음.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올해 들어 최고치인 1.62%를 기록하는 등 금리 상승세가 높아지자 퍼스트솔라(-2.20%) 등 태양광, 틸레이(-4.50%) 등 대마초 관련 테마 등이 낙폭이 확대되는 경향. 테슬라의 경우는 여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전기차 산업에 적극적으로 뛰어 들면서 탄소배출권 수익 감소와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문제 등으로 2월부터 지속적으로 하락. 더불어 포드(+2.85%)의 전기차 무스탕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테슬라의 점유율 감소 소식도 영향

장 초반 애플(+1.07%), 아마존(+0.77%)을 비롯한 대형 기술주 등은 국채 금리 상승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2~3% 내외 하락하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반발 매수세 및 국채 금리 안정으로 상승 전환 성공. 캐터필라(+3.47%) 등 기계, UPS(+3.10%) 등 물류, US스틸(+3.60%) 등 철강, 프리포트 맥모란(+7.09%) 등 광산, 엑손모빌(+3.78%) 등 에너지 업종 등은 경제 정상화 기대 속 강세를 보임. 특히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폭이 컸음. 골드만 삭스가 웨스턴디지털(+7.21%)은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상향, 마이크론(+5.45%)은 목표주가 상향 조정하자 강세. 모두 반도체 칩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에 대한 소식에 따른 조치. 최근 반도체 가격 상승은 수요/공급 관계 개선에 따른 것이며 수요의 견고함 지속(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15%)


주요 ETF
*미 주요 업종 ETF
원유시추업체 ETF(XOP) +3.94%
에너지섹터 ETF(OIH) +6.35%
소매업체 ETF(XRT) +2.09%
금융섹터 ETF(XLF) +1.90%
기술섹터 ETF(XLK) +1.89%
소셜 미디어업체 ETF(SOCL) +0.28%
인터넷업체 ETF(FDN) +0.90%
리츠업체 ETF(XLRE) +1.15%
주택건설업체 ETF(XHB) +3.79%
바이오섹터 ETF(IBB) +2.05%
헬스케어 ETF(XLV) +2.00%
곡물 ETF(DBA) +0.47%
반도체 ETF(SMH) +3.21%

*미 주요 스타일별 ETF
대형 가치주 ETF(IVE) +2.12%
중형 가치주 ETF(IWS) +2.26%
소형 가치주 ETF(IWN) +2.61%
대형 성장주 ETF(VUG) +1.36%
중형 성장주 ETF(IWP) +1.06%
소형 성장주 ETF(IWO) +1.60%
배당주 ETF(DVY) +2.79%
신흥국 고배당 ETF(DEM) +1.28%
신흥국 저변동성 ETF(EEMV) +0.53%
미국 국채 ETF(IEF) -0.14%
하이일드 ETF(JNK) +0.29%
물가연동채 ETF(TIP) +0.10%
Long/short ETF(BTAL) -0.39%


FICC: 국제유가 상승 지속, 국채금리 안정
국제유가는 전일에 이어 오늘도 OPEC+ 산유량 동결 및 사우디의 자발적 감산 연장 등에 힘입어 상승세 지속. 여기에 고용지표 발표 후 경제 정상화 가능성이 여느때 보다 높아지며 수요 증가 기대 또한 유입된 점도 우호적. 비철 금속은 국제유가 상승과 경제 정상화 기대, 중국의 부양책 지속 등으로 상승. 곡물 가격도 유가 상승과 수확 감소 가능성이 부각되자 상승.

달러화는 3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지속. 고용지표 개선으로 인한 경제 정상화 기대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 특히 여타 국가에 비해 경제 개선세가 상대적으로 강할 것으로 예상된 점도 달러 강세 요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0.34%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여타 신흥국 환율 또한 약세

국채금리는 견고한 미국의 고용보고서 결과로 10년물 기준 한 때 2021년 최고치인 1.626%를 기록. 한편,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최근 금리 상승은 기대 인플레이션에서 나왔다” 라고 주장한 가운데 미국의 고용 회복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온건한 통화정책 지지를 언급. 블라드 세인트 루이스 연은 총재는 “상품가격 상승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동일한 건 아니며 아직은 O/T 등 새로운 정책을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 후 금리 상승이 축소


한국 관련: 우호적 환경 조성과 관련 업종 주목
- MSCI 한국 지수 ETF 1.67% 상승
- MSCI 신흥 지수 ETF 1.09% 상승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15% 상승
- 마이크론, D램 가격 상승 등으로 토대로 목표주가 상향 조정
-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 1,128.75원
- 한국 증시, 국제유가 및 반도체 업종 강세등 우호적 환경 조성
- 미국 중국 경제 정상화 기대 확대와 관련 업종 주목


▶️ 3월 8일 “가치SOVI의 아침 정보”


□ 기획재정부

★ 국채 백서, [국채 2020] 국ㆍ영문판 발간

ㅇ 2020년 국채 관련 제도와 정책 등의 내용을 엮은 국채 백서, [국채 2020]을 발간했음

ㅇ [국채 2020]에는 전례 없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과정에서의 2020년 국고채시장 동향 및 주요 정책 등을 담았음

ㅇ 우리 국채시장이 당면한 위기 극복은 물론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었던 것은 시장 참여자와 정책 당국이 합심하여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ㅇ 지난 한 해 우리 국채시장의 성장과 성과의 발자취를 기록한 [국채 2020]이 국채시장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향후 국채시장이 나아갈 길을 밝히는 데에도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한 발간

★ 부동산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발표

ㅇ 3.7일(일) 10:40 부동산 관계장관회의 개최 후,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11:30)하였음(부동산정책,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과기정통부, 누구나 인공지능 개발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 환경조성에 박차

ㅇ 고성능컴퓨팅 지원 확대로 인공지능 연산자원 부족 문제 획기적 개선

ㅇ 상시 30.6PF 고성능컴퓨팅 연산자원으로 1,000개 이상 기업·기관 지원

ㅇ 20년의 경우, 883개 중소·벤처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지원하여 인공지능 기술개발 기간 평균 3.9개월 단축, 월평균 5백만원 비용절감 효과를 확인하였음(’20년 NIPA 성과조사)

ㅇ ’21년은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 공급업체로 네이버 클라우드(NAVER Cloud)를 선정하여 연중 상시 지원 체제로 추진될 예정임

□ 산업통상자원부

★ 디지털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데이터 구축 및 중소점포 연계형 배송물류 인프라 구축

ㅇ 온라인 상품정보 표준데이터 및 중소점포 연계형 ‘풀필먼트’ 표준모델 구축을 위한 ’21년 디지털유통인프라구축사업 공고

ㅇ 온라인·비대면 소비의 급성장에 따라 AI 빅데이터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한 상품추천, 배송혁신 등 소비자 편의 서비스가 유통 경쟁력의 핵심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ㅇ 올해는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상품 정보의 표준화를 목표로 하는 ‘온라인유통 상품정보 데이터구축’과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의 공용 풀필먼트 구축을 위한 시범 설계를 추진함


□ 중소벤처기업부

★ 가맹점의 참신한 아이디어, 정부가 실현 도와준다

ㅇ 가맹본부·정부 공동(5:5)으로 가맹점주만의 비법과 창의성이 결합된 공간·제품·디자인, 신메뉴 등의 개발비 최대 4,000만원 지원

ㅇ 우수한 성과물은 가맹본부와 공유해 다른 가맹점으로 확산시키고 개발 가맹점주에게는 적절한 보상 제공

□ 통계청

★ 2021년 1월 온라인쇼핑 동향

ㅇ (온라인쇼핑) 15조 623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22.4% 증가

ㅇ (상품군별) 음식서비스(90.3%), 음ㆍ식료품(53.1%), 가전ㆍ전자ㆍ통신기기(65.3%), 생활용품(34.4%) 등 영향으로 2조 7,534억원 증가

ㅇ 여행 및 교통서비스(-68.2%), 문화 및 레저서비스(-79.6%) 등에서 감소

ㅇ (운영형태별) 온라인몰의 거래액은 11조 1,413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4.6% 증가하고, 온ㆍ오프라인병행몰의 거래액은 3조 9,21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7% 감소



✍ 2021년 3월 8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법무부와 행안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자리에서 차기 검찰총장 인선과 중대범죄수사청설치, LH 직원 땅투기 의혹 수사 등을 논의한다고함

2. 여야 잠룡들은 4월 재보궐선거가 끝나면 곧바로 선거 캠프를 가동시킬 예정으로 민주당은 9월에 국민의힘은 11월에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고함

3. ‘정치인 윤석열’로서 본격 시험 무대에 오른 윤 전 총장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야권 단일후보가 될 경우 선거 승패와 관계없이 안 대표와 함께 제3지대 정치세력화를 도모할 가능성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단일후보가 돼 승리한다면 국민의힘과 함께하면서 안 대표와 국민의힘 사이에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함

4.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이 원칙적 합의에 이르렀으며 한·미 연합지휘소훈련(CCPT)이 8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예년에 비해 규모를 최소화해 야외 실기동 훈련(FTX)을 하지 않는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국회+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가 연일 LH 직원의 3기 신도시 사전 투기 의혹에 대해 정부 합동조사단의 1차 조사결과와 관계없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와 강력한 조치를 내놓고 있지만 대부분의 대응책이 법 개정 등의 후속작업이 뒤따라야하기 때문에 처벌이 실제 어느 정도 수준에서 이뤄질지 가늠하기 어렵다함

3. 문재인정부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최우선 국정과제로 지목했지만 전국의 66개 공공기관이 청년고용의무제를 지키지 못했으며 현장에서는 예산의 문제로 청년고용 의무를 지키기 힘들다고 호소한다함

4. 법무부가 신임 검찰총장 인선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검찰 고위·중간 간부 인사는 기존에 예정된 7월이 아닌 6월 무렵 대폭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4·7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있어 정치적 파장까지 고려하면 추천 명단 공개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5. 차기 한국공정거래조정원장으로 김형배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이 내정됐으며 임기는 3년이라함

[ 경기종합 ]
1. 2019년 기준으로 수출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1759개), 2위는 독일(654개), 3위는 미국(520개), 4위는 이탈리아(217개), 5위는 일본(156개)으로 한국(69개)은 11위라고함

2. 소비자가 온라인 플랫폼에서 거래하다 피해를 봤을 때 입점업체 뿐 아니라 플랫폼 운영 업체도 함께 배상해야 하는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에 대해 IT 업계가 거세게 반발하면서 논란이 예상된다고함

3. 대기업 63%는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이 없거나 미정이라고함

4. SK이노베이션이 성장 전략인 탈탄소 그린밸런스 실행을 통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북미지역에 보유한 셰일오일 광구 지분 및 제반 설비를 미국 벤치마크에너지사에 매각했다고함

5.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LCC 통합 추진으로 항공업계 '독과점' 우려가 불거지자 항공운수권(슬롯) 배분을 국토부에서 직접 챙기고, 슬롯 배분시 기존 항공사 우대조항도 축소해 신생항공사의 신규노선 진입장벽도 낮춘다고함

6. 연 매출 천억원의 유명 제약회사가 해열제와 우울증, 당뇨 치료제의 원료 용량을 조작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해당 업체는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를 위탁 생산하는 업체라고함

7. 국내에서 최근 게임법 개정안 심의를 앞두고 확률형 아이템 규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네덜란드와 벨기에에 이어 영국에서도 확률형 아이템을 ‘도박’으로 판정한다고함

8. 국내 차량용 카메라모듈 선두 업체인 엠씨넥스가 코스닥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신한에 이어 NH농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소폭 인상하는 등 시장금리 상승세 속에서 우대금리도 줄어들면서 가계의 이자 부담도 커지게 됐다고함

3. 주요 보험사의 실손보험 인상률이 상품유형에 따라 평균 8∼19.6%로 확정됐다고함

4.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상장주식 3조2430억원을 팔아치웠워 채권의 경우에는 8조9880억원을 순투자했다고함

5. 국내 주가 정체 속에 기관이 하락장에 수익을 내는 ‘곱버스’ 상품을 대거 사들인 반면 개미들은 반대로 이 상품을 대거 내다팔며 대조를 보이고 있다함

6. 지난해 코로나19 유행 이후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월평균 9천722명에 그쳤다고함

7. GTX는 일반 지하철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수도권을 연결하는 급행철도로 현재 A노선(파주 운정~동탄), B노선(인천 송도~남양주 마석), C노선(양주 덕정~수원)으로 계획돼 있으며 개통되면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판세가 바뀔 수 있다고함

9. 서울 노원구 달동네 백사마을이 아파트단지로 서초구의 마지막 판자초인 헌인마을 261가구의 단도주택으로 탈바꿈한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날씨가 풀리고, 수입 물량이 나오면서 폭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대파 양파 소매가격이 1~2주 안에 정점을 찍고 한 달 뒤부터 하락이 예상된다고함

3. 봄철 이동량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사회적 피로도 증가, 백신 접종을 통한 방역 긴장도 완화 등에 따라 코로나19 4차 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8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 중후반이라고함

4. 방역당국-전문가 회의에서 만 65세 이상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데 안전성ㆍ효과성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옴에 따라 이달 말부터 요양병원 등의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AZ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함

5. 작년에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람들이 벌금 분납이나 납부 연기를 신청한 건수는 2만4805건으로 2019년에 비해 44.4% 늘었지만 벌금을 내는 대신 노역장에서 몸으로 때운 사람은 3만3197명으로 1년 전보다 6%줄었다고함

6. 롯데그룹 계열사가 납품한 전·후방동체 부품 불량으로 당초 지난달 시험 발사가 예정됐던 한국형 발사체(누리호·KSLV-Ⅱ)의 개발 일정이 8개월 지연됐다고함

7. 의사들을 대표하는 제41대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을 뽑는 선거에 6명의 후보가 등록했으며 선거인단 대다수를 차지하는 개원의들 사이에서 지난 3년간 투쟁 일변도의 자세가 국민과 국회, 정부 모두를 적으로 돌렸다는 지적이 잇따라 강경 투쟁 노선 대신 의정협의체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후보가 유리할 것으로 보는 분위기라고함

8. 조병규, 지수, 이나은 등의 학폭 논란이 방송가 전체를 뒤흔들면서 시청자권익센터를 통해 청원에 동의수가 1000명을 넘으면 답변을 한다는 규칙으로 인해 학폭 논란이 터져나오는 배우들마다 답변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고함

[ 국 제 ]
1.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양호와 국채 금리 상승으로 다우존스 1.85% 상승, S&P500 지수 1.95% 급등, 나스닥 1.55% 상승 마감했다함

2. 5일(현지시간) 4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주요 산유국의 4월 산유량 동결 조치와 미국 고용 지표 호조에 힘입어 배럴당 3.5% 급등한 66.0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함

3. 5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국 고용지표 양호와 국채 금리 상승으로 0.1% 하락한 1,698.50달러에 마감했으며 금값은 2020년 6월 이후 처음으로 1,7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함

4. 이번 주(8~12일) 뉴욕증시는 물가 지표와 미 재무부의 국채 입찰 결과 등에 따라 변동성 장세가 에상된다고함

5. 공급부족 탓에 유럽연합(EU)이 역내에서 생산된 백신의 수출은 금지하고 있지만 백신확보를 위해 미국에서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백만 회분 수입을 한다고함

6.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한 1조9000억달러(약 2140조원) 규모의 코로나19 구제법안이 통과됐으며 법안에는 성인 1인당 1400달러(약 158만원) 현금 지급, 실업급여 추가지급 연장, 백신 접종과 검사 확대, 학교 정상화 지원 등 내용이 담겼다고함

7. 미국의 경기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며 유동성 공급 축소(테이퍼링)가 일찍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에 이달 들어 10년물 국채금리가 0.22%포인트 급등해 증시에 충격을 주고 있으며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대중 관계에서 전임 정부보다 강력한 강공책을 쓴다고함

8. 중국 해커 조직이 지난 1월부터 미국 MS 이메일 시스템에 침투한 사건 피해가 미국 지방정부 기관, 기업, 개인 등으로 급증해 미국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함

9. 올해 중국에서 전기차 육성책으로 판매량이 전년보다 31% 늘어난 18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알리바바, 바이두 텐센트, 샤오미 등의 중국 빅테크 기업들이 스마트카 생산에 뛰어들고 있다고함

10. 스위스에서도 식당이나 상점, 대중교통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이슬람 여성의 전통 복장인 부르카나 니캅 착용이 금지되며 이를 어길 시 최고 1만 스위스프랑(약 1천200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함

11. 살인적인 초인플레이션이 계속되고 있는 베네수엘라가 고액권 20만, 50만, 100만 볼리바르 지폐 3종을 새로 발행하지만 속되는 인플레이션과 볼리바르 가치 약화 탓에 공식 환율 기준으로 100만 볼리바르의 가치는 고작 53센트, 우리 돈 600원가량에 불과하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화이자 백신을 맞은 서울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2명이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백신 접종 후 항체가 바로 생성되지는 않기 때문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는 통상 4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엔 5주 정도 소요된다고함

2. 파스 사용 시간은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12시간 정도로 쿨파스는 급성 염증이나 부종 완화 시, 핫파스는 만성 관절염이나 신경통 등 만성 통증에 적합하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한투 IT S/W팀]
3월 IT S/W: 미래를 맞이하는 자세


● Key word는 메타버스
- 로블록스의 상장과 제페토를 비롯한 메타버스 플랫폼의 인기
- 국내 Top pick: 네이버, 엔씨소프트
- 해외 Top pick: Z홀딩스, 텐센트뮤직
- 해외 관심종목: 텐센트뮤직, 유니티 소프트웨어, 로블록스, Z홀딩스, 엣시, 토에이애니메이션

● 국내: 다음을 생각해야 할 때
- 인터넷: Z홀딩스를 통해 일본 디지털화를 이끌 네이버에 주목
- 게임: 신작 모멘텀이 풍부한 엔씨소프트가 최선호주
- 미디어: 중소형 제작사에 주목.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증가의 수혜 예상
- 엔터: 협업을 통해 사업 확장을 가속화

● 미국: 눈 앞에 다가온 메타버스
- 가상의 세계에서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는 메타버스 관련 기업에 주목
- VR 헤드셋의 대중화 역시 메타버스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

● 중국: 메타버스와 이커머스 대표주에 주목
- 에픽게임즈의 지분을 보유한 텐센트가 중국 메타버스 선두주자
- 텐센트뮤직은 메타버스 콘서트 유망주로 성장할 전망
- 3월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이커머스 대표기업 핀둬둬와 JD.com에 주목


[KB 음식료 이선화]
210308 메타버스,
디지털 평행세계 - 새로운 생태계의 태동


▶ 메타버스, 가상세계를 중심으로 온라인 생태계 구축: 플랫폼, 개발자, 이용자

1) 플랫폼: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 및 관리

2) 개발자: 콘텐츠 생산에 참여하는 이용자로서 콘텐츠 제공을 통해 플랫폼 발전 및 이용자 유입 유도

3) 이용자: 이용자끼리 소통하면서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

▶ 콘텐츠 연계 확대로 오프라인 영향력이 온라인으로 이전

1) 메타버스의 수익모델은 유료 아이템 판매 중심에서 마케팅솔루션, 공연, 이커머스 분야로 진화

2) Z세대 비중이 높아 유료 아이템 결제가 발생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브랜드 콜라보 프로모션을 통한 마케팅 채널로 수익 확보

3) 공연, 굿즈판매, 라이브 커머스 등 현실세계와 연동 역시 강화될 전망

▶ 메타버스 안에서 즐길 거리를 책임지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1) 메타버스 안에서 이뤄지는 사교활동은 현실세계의 사교활동보다 유희적인 관계: 메타버스에 끊임없이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공급되어야 하는 이유

2) 엔터테인먼트사들은 AR/VR 등 기술적으로 보다 고차원적인 창작활동을 통해 이용자들이 즐길 거리를 제공

▶ 강화되는 아티스트 IP 보호 → 유료 콘텐츠 증가 기대

1) 개발자의 2차 창작물 생산이 활발해질수록 IP의 중요성은 더욱 대두될 전망 ex) 도쿄바빌론 2021 프로젝트팀이 레드벨벳 예리 의상 표절 인정

2) 메타버스 생태계가 올바르게 구축되기 위해서는 아티스트의 IP 유료화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3월 8일)


1. 내년 3월 9일 치러질 20대 대통령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옴. 현직 광역자치단체장 이재명 경기지사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 중인 초유의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역대 대선에서 1년 전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적은 없었음. 안갯속 대선 판세인 만큼 정계 개편을 비롯한 지각변동이 예상됨

2. 정부가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땅투기 의혹과 관련해 사과하고 토지·주택업무 관련 공무원이 소유한 모든 부동산 등록을 의무화하는 등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힘. 또한 3기 신도시 조사 결과 투기가 확인되면 징계는 물론 자금 출처, 탈세 조사, 대출규정 준수 여부까지 따지기로 함

3. 정부가 LH 사태를 계기로 부동산 개발 관련 내부 정보로 사익을 편취한 공무원 및 공기업 직원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기로 함. 특히 자본시장법상 불공정 행위에 대한 처벌을 참고하겠다고 언급하면서 시장 교란 행위 적발 시 편취한 이익의 몇 배의 금액을 환수하는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임

4. 정부가 발표한 국가 전력수급계획 수립 과정에서 탈원전 정책의 비합리성에 대한 지적이 수차례 제기됐지만 묵살된 것으로 확인됨. 이러한 전문가 의견은 최종 발표에 포함되지 못한 채 신한울 3·4호기 백지화 결정에 대못이 박힌 것임

5. 온라인쇼핑 때 판매 업체 잘못으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판매 업체가 입점한 네이버 등 온라인 플랫폼 운영 업체에 배상을 청구할 가능성이 열리게 됨. 또 개인끼리 거래하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피해를 당하면 플랫폼 업체를 통해 가해자 신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됨. 공정위가 온라인 플랫폼 운영 사업자의 소비자 보호 책임 강화 법안을 본격 추진하면서임

6.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한화의 우주 비즈니스를 직접 이끌게 됨. 그룹 주력 사업의 한 축인 방위 산업을 진두지휘함과 동시에 우주로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모양새임. 한화는 7일 "우주 산업을 지휘할 '스페이스 허브'를 이끄는 역할은 김동관 사장이 맡는다"고 밝힘

7. 한미가 전반기 연합군사훈련을 8일부터 컴퓨터 시뮬레이션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함.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훈련 규모가 예년보다도 더 줄어들면서 문재인정부 안보 분야 숙원 과제인 전작권 전환 역시 임기 내 불가능할 것으로 보임


▶️2021년 3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운동이 치매도 막아 준다 → 치매 전단계인 ‘경도 인지장애’ 환자가 꾸준한 운동을 할 때 치매로 악화되는 비율 4.8% vs 운동 안한 그룹은 8.7%. 연세대 연구팀 24만여명 분석. 연구팀이 설정한 운동의 기준은 주 1회, 10분 이상 보통에서 높은 강도의 신체 활동.(세계)


2. ‘900회가 넘는 외침을 받고도 평화를 사랑한 민족’ → 우리 역사를 이야기할 때 흔히 하는 말이지만 이는 자학(自虐)사관이 빚은 과장이고 실제 전쟁은 90차례 정도이다.(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3. 中, 윤동주 시인 국적은 '조선족'? → 중국 ‘바이두’에서 검색하면 ‘조선족’으로 나오고 조선족은 국적으로 따지면 현재는 엄연히 중국인이다...(중앙선데이)


4. 교황, 사상 첫 이라크 방문 → 6일 이슬람 시아파 최고지도자 ‘알시스타니’ 자택 직접 찾아가 회동. 종교간 평화로운 공존 의견 나눴다고. ‘가톨릭-이슬람 사이 다리 놓은 역사적 만남’ 평가.(동아)


5. ‘한국은 방역에서, 이스라엘은 백신 접종에서 세계의 롤모델인 만큼 서로 배워가길 희망한다’ → 주한 이스라엘 대사 인터뷰. 이스라엘은 미국보다 높은 가격 제시. 접종 자료제공 등 전략으로 백신 조기 확보에 성공했다고.(중앙)


6. 서울 주요상권, 매출은 36% 급감, 반면 임대료는 0.6% 하락 → 서울시, 150개 지역 7500개 점포 조사. 임대료가 매출의 20%, 명동, 인사동 등은 50% 넘어.(경향)


7. 네이버, 쿠팡이 보상 책임? → 공정위,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법 개정안. 쇼핑몰 중개자 면책조항 개선. 기존엔 입점업체에만 보상 의무, 개정되면 쇼핑몰들도 책임. 업계, 시대역행 규제 반발.(매경)


8. 100억짜리 인터뷰? → 영국 왕실과 결별하고 미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영국 해리왕자 부부의 인터뷰 방영권 매입을 위해 미국 CBS 방송이 프로그램 제작사에 지불한 돈이 100억원선. 광고료도 평소의 2배로 잡았다고.(한국)


9. ‘중대범죄수사청 설립’ 핫 폴 결과 → 반대 91% vs 찬성 7%, 모르겠다 1%. 3.1~7일 4만 8천여명 응답. 핫폴은 중앙일보 홈페이지, 모바일앱 투표을 통한 간이 여론조사.(중앙)


10. 아지랑이(O) /아지랭이(X) → ‘가자미(O)/가재미(X), 아비(O)/애비(X), 어미(O)/에미(x)... 맞춤법은 뒤에 오는 ‘ㅣ’의 영향을 받아 ‘ㅏ’가 ‘ㅐ’로 소리 나는 ‘ㅣ’모음 역행동화 인정 안해. 그러나 ‘서울내기, 신출내기, 시골내기, 풋내기, 냄비’ 등은 예외 인정.(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미 상원 부양책 합의와 함께
호증시를 기대해봅니다.
이번 한주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재테크 > 경제 시사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년 3월 10일 뉴스 스크랩  (9) 2021.03.10
21년 3월 9일 뉴스 스크랩  (10) 2021.03.09
21년 3월 5일 뉴스 스크랩  (2) 2021.03.05
21년 3월 4일 뉴스 스크랩  (6) 2021.03.04
21년 3월 3일 뉴스 스크랩  (8) 2021.03.0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