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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3월 5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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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3월 4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1.11%) 나스닥(-2.11%) S&P(-1.34%)
상해(-2.05%) 심천(-2.90%) 항셍(-2.15%)

미국증시는 美 연준의장 발언에 하락했습니다.

파월 연준의장은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은 일시적이라며, 기준금리와 완화정책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이 완전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치(2%)를 달성하기 전까지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로 인해 미 10년물 채권 금리가 1.50%를 돌파했고, 대형 기술주인 애플(AAPL, -1.58%), 테슬라(TSLA, -4.86%), 엔비디아(NVDA, -3.39%), 페이팔(PYPL, -6.27%) 등이 3거래일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한편 OPEC+가 4월에도 100만 배럴의 감산 규모를 유지하는 데 동의한 영향으로 4월물 WTI는 4.16% 상승했습니다. 이에 엑슨모빌(XOM, +3.87%), 옥시덴털페트롤리엄(OXY, +4.33%) 등의 에너지(+2.47%) 섹터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지난주(2/27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치(75만 건)를 하회한 74.5만 건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코로나19를 통제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풀이했습니다.


중국/홍콩증시는 부채 급증 및 유동성 긴축 우려에 하락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강력한 경기 부양책 여파에 따른 부채 급증 및 유동성 긴축 우려가 커졌습니다. 시장에서는 양회에서 긴축 재정 통화 정책과 경제 부양 축소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중국 인민은행은 1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을 매입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했지만, 200억 위안 규모의 역환매조건부채권을 회수했습니다. 이로 인해 금일 귀주모태주(600519, -5.00%), 융기실리콘자재(601012, -9.17%) 등 중국 대형주들이 급락했습니다.

당국의 인터넷 기업 단속 강화 소식도 금일 투자심리를 악화시켰습니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일부 온라인 구매 플랫폼 회사들이 과도한 보조금 지급 및 할인을 통해 시장 가격을 왜곡했다고 밝혀 알리바바(09988, -2.24%), 텐센트(00700, -4.56%)등에 150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키움증권] 미 증시 동향
투자전략팀 서상영(02-3787-5241)


미 증시 변화 요인: ①중국 시보금리 ②국제유가 ③파월 발언
미 증시는 장 초반 중국의 시보금리가 금리인상 우려 속 급등하자 낙폭을 확대 했지만 국제유가가 OPEC+ 회담에서 감산을 유지한다고 발표한 데 힘입어 강세를 보이자 지수 전반에 걸쳐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전환 성공 그러나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 후 나스닥이 한 때 3% 넘게 급락하는 등 변동성 확대. 다만, 장 마감 앞두고 추가 부양책 기대와 국채금리 안정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다우 -1.11%, 나스닥 -2.11%, S&P500 -1.34%, 러셀2000 -2.76%)

미 증시는 ①중국 시보금리 ②국제유가 ③파월 발언 등으로 변화. 먼저 시보금리인데 중국의 1일 시보금리가 45.5bp나 급등하고 1주일 시보금리 또한 27.1bp나 급등. 5일(금) 전인대 개막식에서 리커창 총리가 재정적자 문제를 언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동성 흡수 우려가 확산 된데 따른 것으로 추정.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이어 시보금리 상승은 아시아 시장에 이어 미 증시에서도 기술주 중심의 매물 출회 확산 요인. 그러나 국제유가가 사우디의 자발적 감산을 4월에도 유지한다는 소식에 이어 OPEC+ 회담에서 예상과 달리 감산 규모 축소를 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이 유입되며 급등하자 주식 전반에 걸쳐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

그러나 파월 연준의장이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발언과 금리에 대한 언급 이후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지수는 나스닥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급락. 파월은 “경제가 재개 되면 인플레 상승은 예상되나 높은 인플레이션은 매우 나쁜 상황이다” 라고 주장. 특히 “인플레이션의 역사는 잘 알고 있으며 너무 높은 인플레는 허용하지 않을 것” 이라고 주장. 이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55%를 상회하자 나스닥이 한 때3% 넘게 급락. 특히 “연준은 목표 달성을 위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 이라고 주장했지만 “금리 급등은 주목할 만하며 눈길을 끈다” 라고 언급해 그동안 금리 상승이 경제 정상화 과정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주장과 달리 인플레와 관련된 발언을 통해 과거와 차이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그렇지만 장 마감 앞두고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일부 축소되는 경향. 특히 척 슈머 등 민주당 지도부가 추가 부양책으로 미국 경제 정상화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주장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동 자료는 2021년 3월 5일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헤드라인뉴스
( 2021. 3. 5. 금요일 )



1. 문대통령, 尹·申 거취정리 '속전속결'…靑-檢관계 재정립 시도

2. '과연 다른 신도시는?
' 판도라의 상자, 조만간 열린다

3. 오후 9시까지 전국서 381명 신규확진…5일도 400명대 예상

4. 백신접종후 사망 3명 추가 총 5명…모두 기저질환자, 연관성조사

5. '태권도·춤' 숨진 미얀마 19세 소녀…'다 잘 될거야' 저항 상징(종합)

사망 당시 티셔츠에 새겨진 문구 SNS 확산…태권도복 차림 사진도 눈길

"가망 없으면 다른 이에게 장기 기증" 희생정신도…국내외서 추모 물결

6. 박영선 "기본소득보다 기본자산… 5천만원 무이자 대출"

7. 미 국무·국방장관, 일본 거쳐 17일 방한 추진

8. 램지어, 과거엔 "일본 야쿠자 다수가 한국인" 주장까지

9. 故이건희 회장 상속세 미술품으로? 정부, 물납제 도입 건의 검토

10. '변희수 사망'에 성전환 전역 취소소송 어찌 되나

11. [날씨] 개구리 겨울잠 깨는 경칩… 낮 기온 올라 포근

12. 베트남,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선정…초3부터 교육 가능

13. 꽉 막힌 청년 취업…공공기관도 작년 신규채용 6천명 줄였다

14. 현대차-LG에너지, 1조원대 코나EV 리콜비용 3대 7로 분담한다

15. '금파'된 대파…지난달 주요 농축산물 가격 일제히 강세

16. '헤엄귀순' 경계감시망 허점 문책…22사단 고강도 진단 착수

17. 은수미 측에 수사자료 유출 혐의 경찰관 구속

18. 윤한홍 "오거돈 조카, 가덕도땅 급매물…5배 차익 전망"

19. "윤갑근, 자문계약 당시 계약서 작성 없이 자문료 받아"

20. 고덕강일제일풍경채 특공·1순위 청약에 9만5천명 몰려

21. 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1천755달러…2년째 감소

22. 프랜차이즈 치킨집·카페 5곳 중 1곳 연매출 1억 미만

23. 中전인대, 홍콩선거제 개편 강행 예고…"애국자가 다스려야"

24. 북 영변핵시설 의문의 연기… 38노스 "플루토늄 추출 준비일수도"

25. 일본 정부 "한국도 참여하도록 도쿄올림픽 방역 철저히 준비"

26. 멍든채 숨진 8살 부모 "사망날 안 때렸다"…학대치사 전면 부인

27. 지난 1주간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10건 추가 확진…누적 217건

28. GC녹십자,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4천만도스 국내 유통

29.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수요예측 개시…"기업가치 최대 5조원"

30. 영국 경쟁당국, 애플 조사 착수… "앱 개발업체와 불공정 계약"

31. 그린피스 "日후쿠시마 제염구역 대부분 세슘에 여전히 오염"

32. 이춘희 세종시장 "집값 너무 올라 기관 이전 방해될까 걱정"

33. '경비원 갑질' 구속됐던 아파트 동대표…주민폭행 또 피소

34. 인천 폐기물매립지 후보지 확정에 영흥도 주민들 "계속 투쟁"

35. 신세계, 제주소주 접는다…
적자 누적에 사업 철수

36. 캐디 앞에 두고 '풀스윙'…
공 맞은 캐디 코뼈 부러지고 실명위기

37.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의혹으로 당분간 '5인 체제' 활동

38. 하리수, 변희수 전 하사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9. 영탁 소속사 대표, 공연기획사에 사기 혐의로 피소

40. 해사, '1학년때 이성교제' 자진신고한 생도 40여명 중징계

41. "지부티 앞바다서 이주민 20명 배 바깥에 던져져 익사"

42. '미스트롯 2' 충북도민회 투표 독려 문자 공정성 논란


✍ 2021년 3월 5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윤석열 검찰총장과 신현수 민정수석의 사의를 동시에 수용하면서 신임 민정수석으로 김진국 감사위원을 임명했다고함

2. 노웅래·윤미향 민주당 의원과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국회에서 ‘최정우 회장 3년, 포스코가 위험하다’란 제목의 토론회를 열고 사퇴를 압박해 여권이 포스코 회장 자리를 공석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고함
- 일각에서는 최정우 회장이 사퇴하거나 주총에서 연임에 실패한다는 전제 하에 후임으로 친문실세와 인연이 있는 일부 인사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음

3.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중도층 대결에서 승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에 나선다함

4.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된 박형준 동아대 교수는 사생활과 MB 시절 국회의원 사찰 연루 의혹이 향후 본선에서 여권의 공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5. 3월 말 정의당 신임 당 대표 선거에서 여영국 전 의원이 추대된다고함

6. 미국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오는 17일 일본을 거쳐 한국에서 고위급 회의를 갖는다고함

7. 코로나19로 인해 1년 넘게 국경을 철통 봉쇄해온 북한이 코로나19 백신 지원의 반입과 무역 재개를 준비하기 위해 ‘수입물자소독법’을 채택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국회+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총리실에서 정부합동조사단을 꾸려 LH직원의 광명·시흥 투기 의혹 뿐 아니라 3기 신도시 관련 전 부처, 공공기관과 지자체 소속 공무원들까지 전수 조사에 착수했지만 사전에 개발 정보를 알 수 있는 청와대와 국회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고함

3.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부터 검찰 총장 취임 이후 줄곧 살아있는 권력에 칼을 들이댔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여권의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강행에 반발하며 사표를 던지면서, 결국은 정치권 진출을 위한 적절한 시기를 고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고함

4. 올해부터 서울지역 기간제 교원은 가족·출산 등 정규 교원과 같은 수준의 맞춤형 복지를 적용받는다고함



[ 경기종합 ]
1.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7.0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 올라선 가운데 농축수산물은 10년 만에 최대인 16.2%나 급등해 농산물 값 상승이 주도하는 ‘애그플레이션(농업+인플레이션)’이 우려된다고함

2.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지난해 우리나라 GDP(국내총생산)가 1.0% 22년 만에 역성장했다고함

3. 탈원전에 집착하며 오는 2034년까지 원전 설비 비중을 현재 18.2%에서 10.2%로 떨어뜨리려는 우리 정부와 정반대로 미국·일본을 비롯한 주요국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친환경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이면서도 원전은 현상을 유지하거나 되레 확대 정책을 펴고 있다고함

4. 중소벤처기업부는 400만원 한도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과 관련해 현금이나 노트북 등의 현물을 리베이트로 제공하고 사업 신청을 유도하거나 조직적으로 사업 대리 신청을 한 9건에 대해 수사 의뢰했다고함

5. 소비자 사생활 침해를 비롯해 각종 반독점 논란에 시달려온 구글이 내년부터 유저의 인터넷 서핑 기록을 이용한 개인별 표적 광고 대신 소비 취향이 비슷한 집단별로 맞춤형 광고를 내보내는 것으로 변경됨에 따라 구글이 점유율 절반 이상을 차지한 디지털 광고 시장에 대격변이 예상된다함

6.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130조원에 달하는 대출이 1년째 연장·유예되면서 ‘묵은 대출’이 쌓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자영업 대출을 포함한 중소기업 대출이 1,083조원을 넘어서 정부의 금융 지원책이 끝나면 무더기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함

7. 2020년 말 기준 외식업종의 가맹점 수(12만9126개)는 전년 대비 5.3% 증가했지만 평균 매출액은 3억1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0.3% 줄었으며 1억원 미만을 버는 영세 치킨업체는 전체의 21.6%, 카페는 22.4%에 달하고 전체 외식업종의 개점률은 22.4%, 폐점률은 12.3%였다고함

8. CJ대한통운이 지난해 배송기사 과로사 대책으로 투입한 분류 인력 등의 비용을 상쇄하기 위해 택배비를 200원 가량 인상한다고함

9. 지난달 한국에서 벤츠 판매량은 5707대, BMW는 5660대로 한국GM, 르노삼성차, 쌍용차보다 더 많이 판매한 것으로 집계됨에 따라 한국 자동차 시장이 현대차-기아-벤츠-BMW 등 ‘빅4’ 체제로 재편되고 있다고함

10. 최근 리콜이 결정된 `코나 일렉트릭` 리콜 비용에 대해 현대차가 약 4,255억 원을 분담하고 나머지 금액인 9,800억 원가량은 LG에너지솔루션이 분담하기로 합의했다함

11. 1년 넘게 입사 대기 중인 제주항공 신입사원들이 본인의 의사에 따라 다음달과 내년 2월 입사하지만 항공 여객 수요가 많지 않아 당장 비행에 투입되기는 어려우며 기존 직원들 처럼 순환 휴직을 하게 된다고함

12. 미주 항로 운임이 작년 하반기부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유럽 항로 운임이 1TEU(20피트 컨테이너 1대분)당 4047달러(지난달 26일 기준)를 기록하고 있어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HMM의 실적 성장이 올해 본격화된다고함

13. 코로나19 장기화 속 1년 간 사업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주총 시즌이 돌아왔으며 식품업계인 농심은 신동원, 박준 대표이사 부회장을 각각 사내이사로, 풀무원은 남승우 기타비상무이사를 재선임, 롯데제과는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BU장을 사내이사로, 오리온은 김홍일 전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허용석 전 관세청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 등을 상정한다고함

14. 네이버가 380억원에 인수한 명함 관리 애플리케이션 ‘리멤버’를 개발한 드라마앤컴퍼니의 재매각을 추진 중에 있으나 매도 희망 가격이 지나치게 높아 난항을 겪고 있다고함

15. 국내 패션 대기업 LF가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가 길어지며 남성복 사업이 큰 타격을 받자 남성복 브랜드 TNGT의 전국 오프라인 매장 70여개를 폐점하고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함

16. 서울 남산 자락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힐튼 서울)이 1조원대에 매물로 나왔으며 퍼시픽얼라이언스그룹(PAG), 안젤로고든, 아센다스자산운용 등이 인수 후보로 거론된다함

17. 2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한 2만2290대로 벤츠와 BMW가 업계 1위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5일 원·달러 환율은 미 국채금리 급등으로 인한 위험회피 심리에 4.80원 오른 1,125.10원에 장을 마쳤다고함

3. 5일 채권시장은 아시아장에서 호주 등 글로벌 금리 움직임에 연동하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1bp 오른 1.030%에, 10년물은 2.1bp 상승한 1.972%로 마감됐다함

4. 5일 금 1g 가격은 380원 하락한 62,960원에 마감했다함

5. 5일 코스피는 미국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인한 투자 심리 위축으로 1.28% 하락한 3,043.49에 코스닥은 0.49% 하락한 926.20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철강 및 금속업종이 1.83% 상승했고, 전기 및 전자업종이 2.23% 하락했다함

6. 신한은행이 서울시 '금고지기'를 차지하기 위해 벌인 영업활동이 정상 수준을 벗어났다는 이유 등으로 감독원으로부터 과태료 21억원을 부과받았으며, 주택담보대출 비율을 줄이기 위해 대출 금리를 0.2%포인트 올리고 보험 연계 상품 판매을 중단한다고함

7. 미래에셋생명이 오는 8일 자회사형 GA(법인보험대리점) 출범을 앞두고도 지방에 흩어져 있는 지점 근무자들의 원격지 발령 및 낮은 급여 등으로 노조원들의 반발로 내홍을 겪고 있다고함

8. 공모주 제도 개편 이후 첫 ‘대어급’ 기업공개인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을 앞두고 시세 차익 기대감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청약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증권가에서는 이번에 사상 최대의 청약증거금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함

9. 국내 4대 가상화폐 거래소(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의 올 들어 지난달 25일까지 가상화폐 거래대금은 총 445조221억원으로 같은 기간 하루 평균 거래에 오간 돈은 7조9468억원이라고함

10. 인천시가 2025년 사용종료 예정인 서구 수도권매립지 대체 매립지로 옹진군 영흥도를 최종 선정했지만 영흥도 주민들은 반발하고 있다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신고된 사망사례가 모두 아스트라제네카여서 특정 제품에 대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함

3. 미얀마 사태가 갈수록 악화되자 우리 정부가 교민들의 귀국을 위해 오는 6일 오전 7시 양곤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특별항공편을 편성한다고함

4. 2021시즌 KBO리그 10개 구단 소속 선수 532명(신인·외국인 선수 제외)의 평균 연봉은 1억2273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15.1% 감소했다고함

5. ‘미스트롯2’ 결승전을 앞두고 충북도민회가 48만여명의 출향인에게 김다현 후보를 지지하자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함

6. 지난 3일 00시 6분쯤 천안행 전동차안에서 한 남성이 좌석에다 소변을 봐 철도사법경찰대가 수사에 나섰으며 객실 내 노상방뇨를 한 사람은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함

[ 국 제 ]
1.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의장이 국채금리 완화책에 대해 별다른 힌트를 주지 않은 여파로 다우존스 1.11% 하락, S&P500 지수 1.34% 하락, 나스닥 2.11% 하락마감했다함

2. 4일(현지시간) 4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주요 산유국들이 산유량을 거의 동결키로 했다는 소식에 4.2% 오른 63.83달러로 마감했다함

3. 4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 10년물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강세가 상충하며 0.9% 하락했 1,700.70달러에 마감했다함
4. 러시아 등 비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가 석유 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고려해 4월에 소폭의 증산만 허용하기로 했으며 사우디는 자발적 감산을 4월에도 유지한다고함

5. 단돈 35달러(약 4만원)에 구입한 작은 도자기 그릇이 15세기 중국 명나라 때 만들어진 희귀 도자기로 밝혀져 오는 17일 뉴욕 소더비 경매에 나올 예정으로 30만 달러(3억3675만원)에서 50만 달러(5억6125만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6. 영국이 코로나19로 생긴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현행 19%인 법인세율을 2023년 4월부터 25%로 올린다고함
- 법인세율 인상 시기를 2023년으로 정한 건 영국 경제가 그때쯤이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임

7. 코로나19 여파로 이탈리아 전체 인구 6천만명 가운데 9.4%인 560만명이 절대빈곤으로 분류됐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위급한 상황에서 경찰과 소방청이 신속한 구조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부가 개인위치정보 품질을 측정한 결과 위치성공률은 SK텔레콤 94.4%, KT 93.1%, LG유플러스 61.1% 순으로 나타났다고함

2. 고혈압 환자가 생들깨를 하루 3숟갈 이상 먹으면 혈압이 떨어지고 콜레스테롤도 조절된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3월 5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구글, 이용자 기록 추적 기반 광고 안 한다

구글이 이용자들의 웹 검색 기록을 이용한 광고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이용자들이 웹사이트를 이동할 때 방문 기록을 추적하거나 이용자 식별하는 기술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디지털 광고업계의 변화와 경쟁사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2. 네이버, 실시간검색 종료

네이버가 SNS와 뉴스의 댓글 등 사용자의 반응을 검색해주는 '실시간검색' 서비스를 종료한다. 네이버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과 사용자가 의견을 남기는 방식들이 다양해지면서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3. 당근마켓, 동네 상점과 주민 연결하는 '비즈프로필' 오픈

당근마켓이 소상공인들이 인근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가게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비즈프로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가게 소개글은 물론 대표 이미지, 상점 위치, 영업시간 등 가게 정보를 등록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 채팅, 댓글 등을 통해 손님들과 실시간 대화도 가능하다.

4. 네이버와 쿠팡의 OTT 대결

네이버가 플러스멤버십 혜택에 CJ의 OTT 서비스인 '티빙'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유료 회원제의 첫 제휴사 서비스다. 쿠팡의 OTT '쿠팡플레이'에 대응한 서비스다. 쿠팡은 지난해 12월부터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에게 추가 비용 없이 쿠팡플레이를 제공하고 있다.

5.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카카오도 참여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신세계, 롯데에 이어 카카오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베이는 지난 1월 매각을 공식화한 후 희망가로 5조 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높은 몸값으로 인해 유통 대기업이나 카카오 정도가 인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 있다.

6. 온라인 쇼핑몰 창업 급증에 플랫폼 제공사 함박웃음

온라인 쇼핑몰 창업이 급증하면서 쇼핑몰 제작 등 관련 서비스 제공 기업들의 매출도 크게 늘어났다. 특히 쇼핑몰 플랫폼, 해외직구 등의 서비스를 하는 코리아센터는 매출 3,000억 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거뒀다. 카페24도 지난해 2,473억 원으로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 플레이디, 중소상인 전용 광고 서비스 출시

플레이디가 중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을 돕는 광고 운영 서비스인 '센스엔(SENSE.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검색광고와 쇼핑 검색광고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 지원 매체와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3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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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출근해 자신의 거취 관련 입장을 밝히던 중 마스크를 고쳐 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 여권이 추진하는 검찰 수사권 박탈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에 강력 반발하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임기를 4개월 앞두고 결국 사퇴 카드를 꺼내들었음. 윤 총장은 4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나라를 지탱해 온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 그 피해는 오로지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총장직 사퇴를 선언.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사퇴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윤 총장의 사의를 수용했다. [이충우 기자]

2. 청와대가 신임 민정수석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부회장을 지낸 김진국 감사위원을 임명한다고 밝힘. 검찰개혁 등을 놓고 청와대 인사들과 갈등을 빚은 신현수 민정수석의 후임.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에 따른 검찰개혁을 둘러싼 갈등을 신속하게 진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됨.
4일 임명된 김진국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말을 하기위해 연단으로 올라서며 인사말을 마친 전임 신현수 수석과 교차하고 있다.연합

3. 오세훈 전 서울시장(60)이 제1야당인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4일 확정. 부산시장 후보로는 박형준 동아대 교수(61)가 뽑혔음. 오 전 시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야권 단일화 협상이 4·7 보궐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부상.
4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60·왼쪽)이 제1야당인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부산시장 후보로는 박형준 동아대 교수(61·오른쪽)가 뽑혔다.

4.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소비심리가 쉽게 되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농·축산물 등 밥상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음.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1.1% 오르며 작년 2월(1.1%) 이후 1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농산물 작황 부진과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설 명절 수요 등의 영향으로 농축수산물 물가가 1년 전보다 16.2% 상승했는데, 이는 2011년 2월(17.1%)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
대파, 무, 감자 등 농산물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4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손질된 대파 한 묶음을 골라 들고 있다. [한주형 기자]

5.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직원이 토지경매 '1타 강사'로 활동하며 사실상 투기를 조장한 사실이 드러남. 또 다른 LH 직원은 익명 커뮤니티에 "LH직원은 투자도 못하냐"는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여 물의를 빚고 있음. 땅투기 의혹을 계기로 LH공사 전반에 만연한 '도덕적 해이'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입구. 연합뉴스

6. 코로나19 충격으로 지난 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3만 1755달러)이 2년 연속 뒷걸음쳤으며, 최소 2028년은 돼야 선진국 '문턱'인 GNI 4만 달러를 달성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음. 4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매일경제 의뢰로 중장기 GNI 전망을 추산한 결과 한국은 7년 뒤인 2028년에 4만936달러로 GNI 4만 달러선에 진입할 것으로 추산.


▶️ 2021년 3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5일) 경칩(驚蟄) → 아침은 영하, 낮기온은 15도 이상으로 일교차 커. 봄 시작일(평균 기온이 5도 이상 올라간 후 다시 떨어지지 않는 첫날), 서울기준 1911∼20년엔 3월 29일에서 2011∼2020년엔 3월 12일로 100년 사이 보름이상 빨라져.(연합 외)


2. 남자는 마를수록, 여자는 비만일수록 ‘낙상 위험’ 증가 → 중년남녀 11만명 연구. 여성은 비만(BMI 25∼29.9), 고도비만의 경우 각 23%, 51%↑. 반면 남성은 저체중(BMI 18.5 이하)일 때 낙상위험 20% 증가.(문화)


3. 코로나... 프로야구 평균연봉 하락 → 평균연봉 1억 2273만원... 15% 하락, 역대 최대폭. 10개 구단 선수 532명 중 억대 연봉자는 161명으로 30%.(문화)


4. 2020년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 → 1.1% 감소, 3만 1755달러. 한은 잠정치 발표. 반면 방역 모범 대만은 9.9% 증가, 한국 턱밑 추격.(문화)


5. 한국, 국가부채 세계 3위? → 지금 추세라면 2025년 국가부채는 GDP대비 64.96%로 (非) 기축통화국 중 이스라엘, 핀란드에 이어 3위 전망. 독일 메르켈 총리는 지난 연말 대국민연설에서 코로나 빚 2023년부터 갚겠다 계획이라도 있지만 우리는 그런 것도 없어.(문화)


6. 33년간 2년 임기 채운 검찰총장은 단 ‘8명’ → 검찰총장 임기제 도입(1988년 12월 31일) 이후 윤석열 총장까지 역대 총장 22명 중 70%가 중도 ‘하차’. ‘사퇴’...(헤럴드경제)


7. 모나리자 그려진 티셔츠... → 콧대높던 佛 루브르 박물관, 코로나 적자 만회위해 유니클로와 손잡고 소장 미술품이 그려진 제품 출시. 지난해 관람객 72% 감소, 1100억 손실.(한국)


8. 가계부채의 그림자 → 우리나라 가계부채 1700조원. GDP의 3배. 가계 소득 중 상당 부분 이자와 원금으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운건 이미 수년 전부터 막대해진 가계부채로 유효수요가 쪼그라든 탓.(아시아경제, 전문가 칼럼)


9. ‘LH 직원이 시흥 과림동 땅 산 뒤 신도시 발표’ → 익명 제보자, 민변에 지번까지 알려줬다’. 이후 제보 계속 이어져, 문제 토지, 밝혀진 것의 최소 10배 이상 될 듯.(중앙)


10. 소양증(→가려움), 좌상(→타박상), 안검(→눈꺼풀), 심상성 좌창(→여드름), 고관절(→엉덩관절)... → 대한의사협회가 우리말 의학용어 개정의 노력으로 변경한 용어들 예.(매경)


이상입니다.
금리유지, 나스닥 하락
불안한 장의 연속입니다.
다들 대처 잘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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