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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2월 2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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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2월 2일 화요일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0시기준

*국내295
*해외41(내국인23,외국인18)
=>합계+336

▶ 2월 1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76%) 나스닥(+2.55%) S&P(+1.60%)
상해(+0.64%) 심천(+1.17%) 항셍(+2.15%)

미국증시는 투기 및 숏 스퀴즈 우려 완화에 상승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의 투기 열풍이 게임스톱(GME, -30.77%), 코스(KOSS, -45.31%) 등에서 은으로 옮겨가며 숏 스퀴즈 우려가 진정됐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은 선물 가격은 9.29% 급등한 29.40달러를 기록해 2013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팬아메리칸실버(PAAS, +12.08%), 코어마이닝(CDE, +23.09%), 컴스톡마이닝(LODE, +116.91%) 등 광산주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또한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습니다. 美 의회예산국은 2021년 美 경제 성장률과 실업률을 각각 3.7%, 5.3%로 전망했습니다. 더불어 백신 접종에 따른 코로나19 발병 건수 감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덧붙여 경기회복 기대감이 살아났습니다.

한편 금일 발표된 경제지표는 엇갈렸습니다. 12월 美 건설지출은 예상치(+0.9%)를 상회한 전월 대비 1.0% 증가해 2002년 이후 최고치(약 1.49조)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1월 ISM제조업지수는 전월 대비 2.0p 하락한 58.7p를 기록해 예상치(60.0p)를 밑돌았습니다.​


중국증시는 유동성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 해소에 상승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1천억 위안 규모의 역환매조건부채권을 매입해 긴축정책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켰습니다. 시장에서는 中 인민은행이 긴축정책으로 급회선하지 않을 것이며, 中 춘절을 앞두고 유동성 공급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더불어 상해증권거래소도 채권 발행 제도 개혁을 통해 회사채 발행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중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일대비 50%이상 감소한 42명을 기록해 투자심리가 개선됐습니다.

한편 금일 발표된 1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예상치(52.6)를 하회한 51.5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업종별로는 소재(+3.20%), 건강관리(+1.33%), 금융(+0.87%) 섹터가 상승했습니다.

[키움증권] 미 증시 동향
투자전략팀 서상영(02-3787-5241)


미 증시 변화 요인: 미 의회 예산처 경제전망 보고서, 경기 부양책 논란
미 증시는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과 투기적 거래 완화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추가 부양책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매물 소화 과정이 이어짐. 그러나 미 의회 예산처가 미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하고 2024년에 연준이 금리 인상을 시작 할 것이라고 전망하자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상승폭을 확대. 더불어 DRAM가격 상승에 따른 반도체 업종 급등도 영향(다우 +0.76%, 나스닥 +2.55%, S&P500 +1.61%, 러셀2000 +2.53%)

미 증시는 의회예산처(CBO)의 경제전망 보고서 발표 이후 상승폭을 확대. 의회예산처는 예산 예측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는 2021~31년 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가 크게 줄어들어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 이를 기반으로 2020 년 중반 시작된 경제 확장 지속 예상. 실질GDP는 올해 중반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 3.7%를 기록하고 향후 5년 평균 2.6%의 성장률을 전망. 실업률은 올해 5.3%, 내년 4.9% 기록 예상. 특히 인플레율은 2023년 이후 2%를 기록하고 연준은 2024년 이후 금리를 인상 할 것으로 전망. 한편, 의회예산처는 불황이 예상보다 심각하지 않았고, 회복이 강하기 때문에 추정치를 상향 조정 한다고 발표. 이 소식 이후 미 증시는 본격적으로 상승폭을 확대 했으며, 최근 디지털 세금 이슈 등으로 부진했던 대형 기술주가 상승 주도

바이든 행정부는 추가적으로 1.9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발표했지만 공화당 초당파 의원들은 9천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시행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추가적인 대규모 부양책은 문제가 있다며 수정을 요구한 가운데 6천억 달러의 부양책 발표. 공화당 의원들이 주장한 내용은 1인당 지급액 1,400달러를 1,000달러로 줄이고 지급 자격에 대한 소득 기준을 낮출 것. 연방 실업 급여 지원 및 중소기업 지원 연장, 코로나 백신 관련 1,600억 달러 포함. 주,지방 정부 지원 등은 제외. 이 중 1인당 지급액 수정은 바이든 대통령이 받아들일 수 있음을 언급 했기 때문에 향후 협상의 여지를 열어 놓아 불확실성이 확대 되지 않음. 이 결과 장 초반 일부 매물 출회 되기도 했으나 영향은 제한

*동 자료는 2021년 2월 2일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 2021년 2월 2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여야 국회의원 76명이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로 130억 원이 넘는 농지를 소유하고 있다고함
-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36명이 7만 2,941평, 민주당 의원 36명이 3만 6,770평, 열린민주당 의원이 172평, 정의당 의원이 412평의 농지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농지법에 따르면 상속으로 농지를 취득한 사람이 농업 경영을 하지 않을 경우 최대 1ha까지 농지를 소유할 수 있음

2. 야권은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 등 제3지대 후보들끼리 경선을 치른 뒤, 국민의힘 경선 승리자와 최종 단일화하는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함

3.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여권에 야당은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 추진으로 맞불을 놓는다고함

4. 정부·여당의 '기업규제 3법' 중 하나인 상법에 대해 재계의 우려가 커지자 야당이 '3%룰'을 대폭 완화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나섰지만 규제 3법이 180석 거대 여권 주도로 추진됐던 만큼 법안이 입법 문턱을 넘을 가능성은 없다고함

5. 횡령 및 뇌물수수 혐의의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가 1심에서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지만 도주의 우려가 없고 항소를 위해 법정구속은 되지 않았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 및 경제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이세철의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경우 설 전에 자영업자들의 영업 제한이 완화되지만 5인 이상 모임 금지는 설 연휴까지 계속된다고함

3. 국토부가 발표할 부동산 대책은 서울 및 수도권에 공공 재개발, 역세권 개발, 신규 택지 등 공급확대를 골자로 한 것으로 문재인정부 들어 나오는 25번째 대책이라고함
- 서울 도심의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의 고밀 개발으로 지하철역 주변 등 현재 350m인 역세권의 범위를 반경 500m로 확대하고, 역세권의 용적률도 높여 주택을 더 밀도 있게 개발하는 방식임

4. 공수처가 검사 23명을 공모 중인 가운데 공수처에서 임기 3년만 채우면 특수통 전관 변호사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법조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함

5.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참사이후 수소 폭발을 막아주는 피동형 수소제거장치 가 2015년 전국의 모든 원전에 설치가 완료됐지만 수소 제거율이 구매 규격에 미달하고 특정 환경에선 더 큰 사고를 유발 할 수 있는 '이상 현상'이 발견됐다고함

6. KBS가 최근 수신료 인상을 추진하면서 20억원 가량의 예산을 들여 북한 평양에 지국을 개설하는 계획을 포함시키면서 방송법 상에 KBS가 ‘통일방송 주관 방송사’임을 명시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용역을 맡겼다고함

7. 군 당국이 지난해 4명의 부상자를 낸 박격포 훈련 사고가 포신 내부에서 고폭탄 두 발이 겹치면서 폭발이 난 것으로 결론 내리자 부상자 측은 사고 직전 사격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며 사고 조사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고있다함

8.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관련 경찰관들의 부실대응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설 연휴전 열린다고함

[ 경기종합 ]
1.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활동 등이 위축되며 노동 공급이 줄어 임금이 7.4% 깎였다고함

2.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주력 품목은 물론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저조했던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까지 플러스로 전환하며 우리나라 1월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48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3개월 연속 증가세라고함

3. 유류 저장탱크 등 위험물을 대량으로 제조·취급하는 전국 사업장 77.8%에서 법 위반사항이 확인돼 형사입건, 과태료 부과, 행정명령 등 조치가 내려졌다함

4.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현지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사업상 문제나 안전에는 이상이 없으며 2018년부터 작년까지 국내 기업이 미얀마에 설립한 법인 및 지사는 총 107곳으로 투자한 금액은 6억6800만달러(약 7500억원) 규모라고함

5. 메모리반도체 중 하나인 D램 고정거래가격(기업간 거래 가격)이 3.0달러로 8개월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함

6. 지난해 '깜짝 실적'을 기록한 SK하이닉스가 성과급을 두고 잡음이 일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연봉 30억원반납으로 직원들 달래기에 나섰지만 일방적인 성과급 지급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함

7. 차량에 대한 개념이 소유에서 공유로 바뀌면서 매월 정해진 비용을 지불하면 자신이 원하는 차량을 일정 기간 빌리고 서비스 조건에 따라 중간에 다른 차량으로 바꿔 탈 수 있는 차량 구독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다고함

8. 지난해 5월 배출가스 불법조작으로 과징금 776억원을 부과받은 벤츠가 환경부의 과징금 처분은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함

9.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기점으로 생겨난 도심형 아웃렛은 한때 쇼핑의 메카로 주목 받았지만 온라인을 통한 초저가 쇼핑이 부상하면서 도심형 아웃렛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고함

10. 현재 국내에 단독으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등 mRNA 백신 위탁생산(CMO)을 맡는 것은 기술력과 설비 문제로 사실상 불가능하다고함

11. SK바이오팜이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가 2분기내 유럽 의약품 시장에 출시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이세철의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1일 원·달러 환율은 코스피 지수가 다시 3,000선을 넘어서고 외국인이 소량이나마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그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면서 2.30원 내린 1,116.50원에 마감했다고함
- 2일 시장은 미국 주식시장 발 리스크 오프에 달러-원 수급과 심리 영향으로 환율이 1,114~1,122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3. 1일 채권시장은 4차 재난지원금 부담이 재차 부각하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3bp 오른 0.994%에, 10년물은 3.5bp 상승한 1.803%로 마감됐다고함

4. 1일 금 1g 가격은 510원 상승한 67,130원으로 마감했다고함

5. 1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유입으로 2.70) 상승한 3,056.53에 코스닥은 3.04% 상승한 956.92로 마감했으며 의약품업종이 6.33%로 가장 크게 상승했다고함

6. 연초부터 정기예·적금은 물론 핵심예금으로 꼽히는 요구불예금 잔액마저 줄면서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은행의 1월 요구불예금 잔액은 576조551억원으로 예대율,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순이자마진(NIM) 등 각종 지표 방어가 어려워지면서 은행권에 비상이 걸렸다고함

7. 2월 기준 1년 만기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의 정기예금 이율은 0.9%로 세금을 떼고 나면 0.76%에 머문다고함

8. 금감원이 옵티머스 펀드의 수탁사인 하나은행과 사무관리사인 한국예탁결제원, 주요 판매사인 NH투자증권 및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에 대한 징계안을 사전 통보했으며 라임 사태 당시 주요 판매사들에 대한 금감원 제재심 의결을 감안할 때 옵티머스 관련 기관·판매사 등에게도 중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9. 금융당국의 배당자제 권고에 따라 4대 금융지주사들의 연말 평균 예상 배당수익률은 4.6%라고함

10. 군데타가 선포된 미얀마 모든 은행의 영업이 전면 중단된 상태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을 포함해 총 22개 국내 금융회사(2019년 6월 기준)가 진출해있으며 특별한 이상 징후는 아직 없다고함

11. 공매도 제도에 반대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모임인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가 공매도 세력에 대한 전쟁을 선포하며 1일 셀트리온과 에이치엘비를 콕 찍어 매수해 각각 14%, 7% 올랐다고함

12. 전세 품귀현상으로 전국 집값이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전국 176개 지역 중 당진시(-0.41%), 목포시(-0.01%), 나주시(-0.05%), 창원시(-0.09%) 등 4곳을 제외한 172곳이 일제히 상승했다고함

13. 전세난이 계속되면서 수도권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처음 4억원을 돌파했다고함

[ 사회/이슈 ]
1. 2일 코로나 확진자는 300명대를 이어간다고함

2.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사망자 수가 지속적으로 줄었음에도 요양원 등 감염이 많아지면서 80대 이상 사망자가 많아진 영향으로 치명률은 1.79%에서 1.82%로 상승했다고함

3.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뒤 열이 나거나 기침하는 개·고양이는 코로나 검사를 받은 후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외출이 금지되며 감염이 확인된 반려동물은 자택 격리 대상이 된다고함

4. 일부 수입 세탁세제 가격은 같은 제품이라도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 따라 최대 4배의 가격 차이가 난다고함

5. 2018년 1차 남북정상회담(4·27) 직후 산업통상자원부 직원들이 북한 원전 지원 방안을 검토한 문서를 만들어 그 배경을 놓고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비슷한 시기에 한국가스공사도 북한 내 신규발전소를 건설할 경우 적정 전원(에너지원)을 무·유연탄과 석유, 원자력, 가스로 나눠 장단점을 분석한 보고서를 만들었다고함

6. 쿠데타가 발생한 미얀마 영내 모든 공항이 5월 31일까지 폐쇄되면서 현지에 체류 중인 교민과 경제인들의 발이 묶였으며 현지에 머무는 교민은 4000여명 정도라고함

7.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상담사들이 정규직을 요구하며 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고함

8. 주식과 아파트 시장의 상승이 명품 소비 증가로 이어져 롤렉스를 구입하기 위해 백화점 내 매장 문을 열기 전부터 수십 명씩 줄을 서는 건 예삿일이고, 애써 매장에 진입해도 소매가 1600만원 정도의 ‘데이트저스트’스틸 등 인기 모델은 진열과 동시에 팔려 보이는 시계는 두세 점 뿐이라고함

[ 국 제 ]
1.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게임스톱의 30%대 폭락에도 반등에 성공하며 다우존스 0.76% 상승, S&P 500 지수 1.61% 상승, 나스닥 2.55% 상승 마감했다고함

2. 2월(현지시간) 3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산유국들의 원유 생산량이 제한적으로 늘었을 것이라는 기대와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완화에 등으로 2.6% 상승한 53.55달러에 마감했다고함

3. 2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개인 투자자들이 제2의 게임스톱으로 은을 지목해 은값 폭등세에 힘입어 0.7% 상승한 1,863.9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3.7% 실업률은 5.3% 하락할 것이라는 의회예산국(CBO)의 전망이 나왔다고함

5. 미국 50개 주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마다 다른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순위 탓에 미국인들이 거주지가 아닌 곳으로 ‘백신 관광’을 나서고 있다고함

6. 중국 정부가 관할권을 주장하는 해역에서 해경의 무기 사용을 규정한 해경법 시행에 돌입하면서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주변국이 강력히 반발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함

7. 중국 교육부는 휴대전화가 학습 분위기를 해치고 디지털 디바이드(격차)를 가속화시킨다며 전국의 초·중·고교에서 학생들의 개인 휴대전화 교내 반입을 금지했다고함

8.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도쿄도 등 11개 광역지역에 발효해 놓은 긴급사태를 한 곳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한달더 연장한다고함

9. 유로존의 지난해 연간 평균 실업률은 8%로 2019년의 7.6%보다 상승해 코로나19 팬데믹을 고려하면 실업이 성공적으로 통제됐다고함

10. 미얀마 군부가 지난해 11월 치러진 선거 부정을 이유로 1일 새벽 쿠데타를 일으키고 1년간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쿠데타에 반대하는 미국과 유럽과 갈등이 예상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쿠데타가 발생한 마얀마는 헌법상 대통령 중심제 국가지만 상·하원 의석 중 25%는 선거 없이 군부에게 자동으로 돌아가고 군부 수장인 총사령관도 대통령이 아닌 군부가 뽑으며 군 통수권, 군 인사권, 국방·내무·국경경비 등 3개 부처 장관에 대한 임명권도 군부가 갖고 있으며 쿠데타를 일으킨 민 아웅 흘라잉(65) 총사령관은 2011년부터 11년째 군 총사령관을 맡으며 군부가 미얀마 정치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아웅산 수지를 권력에서 배제시켜온 인물이라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2월 2일)


1. 1일 매일경제가 지속가능발전소와 함께 시총 100대 기업의 종합 ESG 점수 분석 결과, 이들 기업은 2018년 55.2점에서 2019년 54.38점, 2020년 54.50점, 2021년 1월 54.24점으로 사실상 3년째 제자리걸음을 함. 친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 투명성(Governance)으로 대표되는 ESG 경영이 기업들의 선택이 아닌 생존 문제로 다가옴
2. '기업규제 3법' 중 하나인 상법에 대해 야당이 보완 입법을 추진하고 나섬. 내달 기업들의 정기 주총 시즌을 앞두고 경영권이 흔들릴 수 있다는 재계의 우려가 커지자 상법 재개정안을 잇달아 발의하고 나선 것임
3. 범여권 소속 국회의원 161명이 '사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1일 발의함. 공동발의 참여 인원만으로도 탄핵에 필요한 의결 정족수(150명)를 훌쩍 넘겨 4일 표결을 시도할 경우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옴
4. 지난해 7월 31일 임대차법 시행 이후 주택임대차 계약갱신과 관련된 분쟁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됨. 1일 대한법률구조공단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접수된 '계약갱신·종료'와 관련된 분쟁은 총 139건으로 집계됨. 이는 임대차법 시행 이전인 2019년 8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접수된 건 보다 20배 증가한 수치임
5. 미얀마 군부가 1일 새벽 쿠데타를 감행해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과 대통령을 구금하고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함. 미국과 국제사회는 정부 인사 석방을 촉구하며 군부를 상대로 경제 제재 등의 조치를 검토하고 있음
6. 설 연휴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연장된 데 대해 여론 반발이 거세지자 정세균 총리가 거리 두기 단계 조기 완화 가능성을 내비침. 정 총리는 1일 "이번주 상황을 지켜보고 확실한 안정세에 들어섰다는 믿음이 생긴다면 설 연휴 전이라도 추가 방역 조치 완화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함
7.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자영업자 중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37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16만5000명 감소, 외환위기 이후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반면 같은 기간 고용원이 없는 1인 자영업자는 전년 대비 9만명 늘어남. 코로나19충격으로 자영업자들이 비용을 줄이려 1인자영업자로 돌아선 영향인 것으로 분석됨


2021년 2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가덕도신공항에서 한걸음 더 ‘한일 해저터널’ → 김종인 위원장, ‘부산 가덕도와 일본 규슈를 잇는 한·일 해저터널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부산 방문 발표.(문화)
*애초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시작된 구상. 80년대 한국 일부에서도 필요성 제기... 2007년 고건 총리도 언급한 적 있어. 약 230km 길이 예상. 영-프 유로터널은 55㎞(해저구간 약 37㎞)


2. 우리 국민 46.8%만 ‘코로나 백신 맞겠다’ → 서울대 연구팀, 18세 이상 1016명 설문. 젊은층일수록 낮아, 60대 이상은 57.4%였으나 30대는 32.5%, 20대는 32.4%에 그쳐.(중앙)


3. 코로나에도 ‘사랑의열매’ 기부금 역대 최고 → 지난해 연간 8462억. 전년 대비 29.4%↑. 이중 연말 ‘사랑의 온도탑’ 캠페인 기간(12.1~1.31) 동안 4009억. 개인 26%, 법인 74%.(문화)


4. 늦어지는 재판 → 판사 수는 정체, 사건은 늘면서 80년대초 평균 2개월이 걸리던 1심은 현재는 5개월을 넘어섰고, 합의심은 1년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증가.(매경)


5.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선별 어려워, 낮은 이자로 충분한 대출이 더 효과적’ → ‘공짜 지원금, 잠시 통증 없애는 몰핀같은 것’... 정진욱 신임 경제학회장(연세대) 인터뷰 중.(아시아경제)


6. 한국의 연구개발((R&D)비 투입은 세계 최고 수준 → GDP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4.85%로 이스라엘 다음으로 수년간 2위. 총액으로도 (미, 중, 일, 독다음으로) 5위권.(아시아경제)


7. 렌트카로 많이 등록된 차량 → 1위 뉴카니발, 2위 뉴아반테, 3위 그랜져IG, 4위 벤츠E크래스, 5위 BMW 5시리즈. 개인 렌트카 이용 늘어 법인과 개인 비율 거의 반반.(매경)▼


8. 집값대책 당정 막바지 조율 단계... 서울에서만 30만호 공급 가능하다는 관측도 → 역세권, 준공업지역 용도변경과 용적률 상향을 통해 공급 늘려.(세계)
*그동안 서울 아파트 인허가 호수는 매년 3만 중반


9. 코로나가 가져온 맑은 공기 → 초미세먼지 역대 최저. 지난해 연평균 농도 19㎍/㎥... 관측 이래 최저. 김순태 아주대 교수 연구에 따르면, 작년 초 줄어든 초미세먼지의 71%가 코로나 덕분.(문화)


10. ‘벌거벗은 세계사’ 또 오류 논란 → 설민석 하차 후 첫 방송. 중세 페스트 주제로 전문가(연세대 의대교수) 출연했지만 역사 해석 오류, 새로운 연구성과 반영안되는 오류 등 논란... 자문 박흥식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자문해준 내용 전에도 그랬듯이 이번에도 전혀 반영 안돼'.(경향)


이상입니다.
오늘부터 다시 강추위라고 하니
따뜻하게 옷 입으시고 빙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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