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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2월 1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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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1월 29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2.03%) 나스닥(-2.00%) S&P(-1.93%)
상해(-0.63%) 심천(-0.75%) 항셍(-0.94%) ​​

미국증시는 엇갈린 경제지표와 투기 현상으로 인해 하락했습니다.

1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는 예상치(79.4)를 하회한 79.0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12월 개인소비는 전월대비 0.2% 하락해 예상치(-0.4%)를 상회했습니다. 다만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어지면서 美 소비심리가 둔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게임스탑(GME, +67.87%), AMC엔터테인먼트(AMC, 53.65%) 등 일부 종목에 대한 개인 투자자와 공매도 세력 대립이 지속된 점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습니다. 일부 종목의 주가 급등으로 인해 공매도 헤지펀드가 증거금을 마련하기 위해 다른 주식을 강제 매도해야하는 상황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한편 존슨앤존슨(JNJ, -3.56%)는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 결과에서 66%의 예방효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PFE, +0.11%)와 모더나(MRNA, +8.54%)의 예방효과(95%, 94.1%)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3.39%), 정보기술(-2.40%), 자유소비재(-2.08%) 섹터가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중국/홍콩증시는 글로벌 증시 투기 우려 심화에 하락했습니다.

美 주식 브로커 로빈후드가 게임스탑과 AMC 등 거래를 제한했던 종목들의 거래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혀 투기 열풍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졌습니다. 로빈후드는 해당 종목들의 거래 재개를 위해 글로벌 IB들로부터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에서는 투기 우려가 불거진 종목들의 거래 재개로 헤지펀드들의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정리) 발생 가능성이 커지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석탄에너지 기업 실적 우려로 에너지(-1.90%)가 약세를 보였으며, 中 4개 대도시들이 부동산 투기 억제 정책을 발표한 영향으로 부동산(-1.58%)이 내렸습니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1,000억 위안에 달하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을 매입해 최근 대두된 유동성 회수 우려를 일부 해소시켰습니다.

미 증시 특징: 투기적 거래 부담,
디지털 세금 이슈 지속(키움 서상영)


- 투기적 거래 일부 종목으로 좁혀지며 여타 종목은 이탈,
- 게임스탑 +67.87%, AMC엔터 +53.65% VS. 블랙베리 -3.75%, Macerich -17.41%
- 프랑스, 일요일부터 국경 봉쇄 발표 후 지수 낙폭 확대
- EU, 미국과 올 봄에 OECD 디지털 세금 협상 타결 할 것
- 존슨앤 존스, 코로나 백신 66% 효과적(미국 72%, 남미 66%, 남아공 57%)

장중 변화: 대형기술주 등 대부분 하락
미 증시는 투기적 거래 이슈가 여전히 진행되며 하락 출발 했으나, 경제지표 호전에 힘입어 약보합까지 낙폭이 축소되기도 했음. 그렇지만 프랑스가 국경을 폐쇄 한다고 발표하고, JNJ(-3.56%)의 임상 데이터 이후 컨텍트 관련 종목들이 하락폭을 키웠으며, 주간 내내 디지털 세금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하던 대형 기술주 또한 낙폭이 확대. 다만,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소폭 축소되며 마감(다우 -2.03%, 나스닥 -2.00%, S&P500 -1.93%, 러셀2000 -1.57%)


장중 변화 요인: 투기적 거래, 디지털 세금, 존슨앤 존슨 백신

투기적 거래가 지속. 게임스탑(+67.87%)가 장중 114% 급등하고 AMC 엔터(+53.65%)도 장중 85% 급등하는 등 여전히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임. 시장 일각에서는 헤지펀드가 공매도 손실을 메우기 위해 여타 종목을 매도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으나, 실제로는 관련 헤지펀드 규모가 시장 변동성 확대를 야기 시킬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도 있음.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부분은 이러한 투기적 거래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과도한 유동성에 따른 결과라며 정책 당국이 레버리지 축소 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점이 오히려 변동성 확대 요인이라는 평가도 많음. 특히 옵션 거래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과거에는 2%에 불과했으나 최근 10%를 넘어서는 등 변동성은 더욱 확대 될 것으로 예상 되는 점도 부담. 이런 가운데 주목할 부분은 최근 공매도가 많았던 종목들 중 언론에 화두가 되고 있는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하락하거나 상승이 제한되는 등 관련 이슈가 완화 될 수 있다는 점도 지속적으로 주목.

미 증시는 대형 기술주 들의 낙폭이 컸음. OECD 디지털 세금 협상 타결 가능성이 부각된 이후 지속적인 매물 출회가 이날도 영향. 지난 주 초에 EU는 바이든 행정부의 디지털 세금에 대한 지지 발표에 환영을 표하고 올해 봄에 다자간 협약을 체결 할 것이라고 주장. 옐런 재무장관은 당시 다국적 기업들에 대한 OECD 과세 논의에 협력한다고 언급. 그 전주에 옐런 재무장관 청문회에서 규제는 경제 정상화 이후 진행 될 것이라는 언급에 9%내외 급등 했던 FAANG 기업들이 지난 주에는 EU가 추진 중인 미국 IT 기업들에 대한 규제 소식이 전해지자 매물이 지속되며 주간 단위로 3~5% 내외 하락하며 주식시장 전반에 걸쳐 변동성을 확대하게 만들었음. 결국 투기적 거래로 인한 변동성 확대도 영향을 주기는 했으나 이보다 대형 기술주에 대한 규제 논의가 확산 된 점이 관련 기업들의 투자심리를 크게 악화 시켰다는 평가.

한편, 존슨앤존스(-3.56%)의 코로나 백신 임상 데이터가 발표됨. 화이자(+0.11%), 모더나(+8.53%)와 달리 1회 접종과 냉장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높았었음. 미국에서는 72% 효과가 있으나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많은 남아공에서는 57% 효과에 그침. 그러나 여타 백신들과 달리 이동 등이 수월하다는 점에서, 입원과 사망자가 없는 안전성도 확보되어 코로나 대응에 긍정적. 2월 초 FDA 긴급 승인 신청과 2월말 승인 받을 듯. 관련 소식이 나오고 난 후 JNJ는 5% 넘게 하락하고 모더나 등은 상승 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JNJ는 낙폭을 축소해 3.6% 하락으로 마감했으며 시간 외로 1.2% 상승 중. 그 외 노바벡스(+64.87%)도 89%의 효율이 있는 백신 발표로 급등

주요 종목
테슬라(-5.01%) 같이 그동안 상승이 컸던 성장주들은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낙폭이 컸음. MS(-2.92%), 알파벳(-1.39%), 페이스북(-2.52%), 애플(-3.74%) 등 대형 기술주는 규제 이슈가 지속되며 낙폭이 확대. 아메리칸 에어라인(-5.14%)는 전일 급등에 따른 매물 출회되며 하락. 더불어 프랑스 국경 폐쇄 이슈도 영향을 주며 델타항공(-5.29%) 등 여타 항공 업종은 물론 부킹닷컴(-4.41%), 카니발(-5.42%), 로얄 케리비안(-5.87%), 메리어트(-3.65%), 디즈니(-2.16%) 등 여행, 레저 업종도 부진.

웨스턴 디지털(+7.18%)은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제공한 데 힘입어 급등. 스카이웍(+5.92%)도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 자사주 매입 발표 등으로 상승. 캐터필라(-0.81%)는 고무적인 실적 결과 등을 발표하며 지속적인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부각 되며 상승하기도 했음. 다만 장 마감 앞두고 일부 매물 출회되며 하락 마감. 노바벡스(+64.87%)는 양호한 코로나 백신 데이터 발표 및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기대가 높다는 점이 부각되자 급등.


경제지표
12월 개인 소득은 전월 대비 0.6% 증가해 지난달(mom -1.3%) 수치는 물론 예상(mom +0.1%)을 상회. 임금 및 급여가 0.5%, 처분 가능한 개인 소득은 0.6% 증가 했으며 저축률은 13.7%로 전월(12.9%) 보다 상승. 개인 지출은 전월 대비 0.2% 감소 했으나 예상(mom -0.5%)을 상회. 한편, 핵심 PCE 디플레이터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1.5% 상승해 예상을 상회했으며 인플레 압력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줌

1월 시카고 PMI는 전월(58.7)은 물론 예상(58.5)를 크게 상회한 63.8로 발표. 다만, 항공 운송 관련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영향은 제한.

12월 잠정주택매매는 전월 대비 0.3% 감소해 전월(mom -2.5%) 보다는 개선된 가운데 예상과 부합.. 잠정주택매매 지수는 125.9에서 125.5로 소폭 하락


주요 ETF
*미 주요 업종 ETF
원유시추업체 ETF(XOP) -3.64%
에너지섹터 ETF(OIH) -1.57%
소매업체 ETF(XRT) +6.07%
금융섹터 ETF(XLF) -2.00%
기술섹터 ETF(XLK) -2.36%
소셜 미디어업체 ETF(SOCL) -1.91%
인터넷업체 ETF(FDN) -1.30%
리츠업체 ETF(XLRE) -1.05%
주택건설업체 ETF(XHB) -1.81%
바이오섹터 ETF(IBB) +0.14%
헬스케어 ETF(XLV) -0.84%
곡물 ETF(DBA) +0.55%
반도체 ETF(SMH) -1.82%

*미 주요 스타일별 ETF
대형 가치주 ETF(IVE) -1.79%
중형 가치주 ETF(IWS) -1.65%
소형 가치주 ETF(IWN) -1.33%
대형 성장주 ETF(VUG) -2.02%
중형 성장주 ETF(IWP) -1.41%
소형 성장주 ETF(IWO) -1.60%
배당주 ETF(DVY) -2.06%
신흥국 고배당 ETF(DEM) -2.33%
신흥국 저변동성 ETF(EEMV) -1.74%
미국 국채 ETF(IEF) -0.18%
하이일드 ETF(JNK) -0.40%
물가연동채 ETF(TIP) -0.10%
Long/short ETF(BTAL) +1.42%


FICC
국제유가는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위험 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자 하락. 그러나 존슨앤존슨 백신 데이터 등 일부 긍정적인 요인은 낙폭을 제한 했으며,

달러화는 경제지표 호전에도 불구하고 월말 포트폴리오 재조정에 따른 영향으로 혼조 양상을 보임. 보통 주식시장 급락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질 경우 엔화와 달러화가 동반 강세를 보이지만 엔화는 달러 대비 약세폭을 확대하는 등 뚜렷한 방향성이 없었음. 한편, 역외 위안화 환율은 달러 대비 0.3% 강세를 보이는 등 신흥국 환율도 혼조양상을 보임


✍ 2021년 2월 1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원자력발전소를 지어주기로 했다는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은 국정조사와 특검을 촉구하며 총공세에 나섰지만, 여권은 신재생에너지, 화력발전소와 관련한 구상이 북한에 전달된 적은 있지만 원전은 전혀 아니다라는 취지로 일축하고 있다고함

2. 여야가 보궐 선거를 앞둔 2월 임시국회에서 자영업자 영업손실보상, 4차 재난지원금 지급, 가덕도 신공항 등을 둘러싼 ‘입법 전쟁’을 예고했지만, 손실보상제 입법 논의는 피해 대상 및 규모 선정, 소급 적용 여부, 재원 마련 방안 등을 두고 여야 간 진통이 예상되며 민주당이 선정한 사회적 경제 5대 법안은 야당 반발로 국회 논의과정에서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3. 민주당이 1일 사법농단 연루 의혹을 받는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해서 4일 본회의에서 표결처리한다고함

4. 정의당 류호정 의원의 비서관 부당해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지만 국회 보좌진은 근로기준법상 노동자에 해당하지 않아 해고 예고에 관한 규정이 없고 법이 정하는 의무 사항이 없어 류 의원이 노동법이나 다른 법을 위반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함

5.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과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가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여야 거대정당 구도로 초반 판세가 형성된 선거전 구도에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 및 경제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이세철의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가 자영업자들의 생존권 보장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서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설연휴까지 2주 더 연장한 것은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과 다음달부터 시작 예정인 백신 접종, 3월 개학 등이 고려된 것이라고함

3. 북핵 동결을 조건으로 제공하기로 했던 ‘북한 경수로 건설 사업’이 북한의 핵 개발로 2006년 종료된 이래 지금까지 이자 지급에만 7561억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됐으며 원금을 포함해 총 2조2995억원을 상환해야 한다고함

4. 이번주 단행될 검찰 핵심 간부 인사를 둘러싸고 윤 총장은 법무·검찰의 핵심 보직인 '빅 4'에 대해 '신상필벌' 인사를 요청한 데 대해 청와대가 친정부 핵심 간부 상당수를 유임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함

5. 소방공무원 채용 체력시험에서 남·녀 응시자가 동일한 평가 기준을 적용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소방청의 연구용역 결과가 나옴에 따라 과거 몇 차례 논란이 일었던 체력시험 통합선발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될 것이라함



[ 경기종합 ]
1. 1월 넷째 주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3.3원 오른 L당 1450.5원을 기록했다고함

2. 지난해 연평균 자영업자 수는 총 553만1천명으로 외환위기 직전인 1994년(537만6천명) 이후 가장 작은 수준이라고함

3. 주요 수출기업의 올해 손익분기점 연평균 환율은 평균 1천93원이라고함

4. 서비스업 가운데 면세점과 여행사, 항공사, 영화관 등이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반면 인터넷쇼핑업은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함

5. SK이노베이션이 현대차 ‘아이오닉7’에 탑재될 20조원 규모의 배터리에 낙점하면서 현대차그룹 전기차와 관련된 수주에서만 30조원 이상을 확보했다고함

6. 공정위가 3월까지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제도를 개편하기 위하여 대한항공 측과 막판 조율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함

7. CJ대한통운이 오리온을 상대로 미지급 운임비 3억2천만원을 반환하라며 소송을 제한 것은 오리온이 CJ대한통운과 계약을 종료하고 현대글로비스와 물류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생수 사업 물류운송권 입찰에서도 CJ대한통운이 아닌 판토스를 낙점했기 때문이라고함

8. 코로나19 사태로 인천항의 지난해 중고차 수출 물량은 총 34만6천680대로, 지난해보다 17.5% 감소했으며 수출 대상 국가별로는 리비아가 10만2천대, 예멘(3만9천대), 요르단(2만6천대), 가나(1만7천대), 오만(1만6천대), 캄보디아(1만3천대) 등의 순이라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이세철의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옛 신용등급 4∼6등급 수준의 중신용자에게 연 10% 이내의 한 자릿수 금리로 내주는 '중금리 대출' 상품을 새로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고함

3. 올해 1월 개인투자자는 증권시장에서 25조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과열된 양상이 해소되면서 삼성전자 -5.7%, 현대차 -11.7% 등을 기록했다고함

4. 오는 10일(한국시간) 공개될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분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있는 종목으로 빅히트와 녹십자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지수에서 제외되는 종목은 없을것으로 전망된다고함

5. 1일부터 네이버·카카오에서 기차표를 예매할 수 있다고함

6. 국토부와 LH는 1인 가구를 위한 주택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 내 공실 상가와 관광호텔 등 비주택 매입 접수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함



[ 사회/이슈 ]
1. 코로나 현황 및 재난재해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사회적 거리 두기 피로감과 연장으로 인한 보복 나들이가 확산되면서 제주와 강원, 부산 등 주요 휴양지가 '숙박 대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설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사태가 또 한 번 중대 고비를 맞을 것이라고함

3. 유럽을 중심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65세 이상) 사용 제한이 확대되면서 만약 식약처가 65세 이상의 접종 제한을 권고하면 2월 말 접종 대상인 요양병원 입소자(약 51만 명)의 상당수는 모더나와 얀센 백신이 들어오는 5월 이후에 맞게된다고함

4. 술마신 후 자동차 시동걸어도 주행하지 않았다면 무죄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고함

5. 연명 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사전의향서를 작성자한 사람이 80만명을 돌파했다고함

6. 75억원대 횡령·배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문종(66) 전 의원의 1심 선고 공판이 1일 열린다고함

7.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소속의 이승우가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한 상황인 데다, 유럽 잔류 선택 시 새 팀에서 주전 자리를 꿰찰 수 있다는 보장이 없어 K리그로 돌아온다고함

[ 국 제 ]
1.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게임스톱 등 일부 종목의 과도한 주가 변동에 대한 우려로 다우존스 2.03% 급락, S&P 500 지수 1.93% 하락, 나스닥 2.0% 하락 마감했다고함

2. 29일(현지시간) 3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금융시장의 전반적인 위험회피 심리와 코로나19 백신 보급에 대한 우려로 0.3% 하락한 52.20달러에 마감했으며 월간 기준으로 7.6% 올랐다함

3. 29일(현지시간) 2월물 뉴욕 금 가격은 증시 하락이 이어지며 0.5% 상승한 1,850.30달러에 마감했으며 월간 기준으로는 2.4% 하락했다고함

4. 이번 주(2월1일~5일) 뉴욕증시는 미국의 신규부양책과 백신 공급, 게임스톱 등 일부 기업 주가 움직임에 변동성 장세가 예상된다고함

5. 미국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2월 1일부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고함

6. 연초 이후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며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3으로 10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고함

7. 영국이 브렉시트 이후 국제무역을 확대하기 위해 일본이 주도하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위해 공식 협상을 시작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정부가 현 사회적 거리두기와 9시 영업금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2주 더 연장함에 따라 설 연휴에도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며 위반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고속도로 통행료는 유료이며 휴게소의 경우 실내취식도 금지된다고함

2. 2월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 10% 할인받아 100만원어치까지 살 수 있으며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올해 내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2월 1일)



1. 정부가 최근 IM선교회 관련 집단감염 여파 등을 고려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전국 2단계)와 5인 미만 모임금지 조치를 이달 14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음.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는 지금과 같은 방역 체제가 유지된다. 밤 9시 이후 까페·음식점·유흥주점 등의 영업제한 조치도 일단 현행대로 유지. 

2. 정부가 조만간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지금까지 알려진 공공재건축, 역세권 고밀개발 외에도 추가적인 도심 고밀개발 대책을 내놓기로. 역세권 도심 주상복합의 주거비율 규제를 완화하거나 구체적인 준공업 용도변경지역 등 발표하는 등의 조치가 예상. 

3. 개인투자자들이 1월 한달간 삼성전자를 10조원 넘게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은 삼성전자를 지난달 10조1564억원어치 순매수. 지난해 연간으로 개인은 삼성전자를 9조5951억원어치 샀는데, 불과 한달 만에 지난해 연간 순매수 금액을 뛰어넘은 것.

4. 세계적으로 전자주총 바람이 불고 있음.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예전처럼 수백, 수천명의 주주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게 어려워졌기 때문. 미국 전자주총 플랫폼제공업체 브로드릿지 시스템을 이용해1~6월 정기주총을 개최한 회사는 2019년326곳에서 2020년 1494개사로 증가. 한국 상장사들도 전자주총 등 주주와의 소통 방식을 전환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

5. 국내 건자재시장을 일군 정상영 KCC명예회장이 지난달 30일 향년 86세로 별세. 지난 1958년 스레이트 제조기업 '금강스레트공업주식회사'를 창업한뒤 자산기준으로 재계 32위 종합건자재업체 KCC로 키운 고인은 '산업보국' 정신으로 지난 60여년간 국내 기업인중에서는 가장 오래 현장을 지켰음. 

6.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제주와 강원, 부산 등 주요 휴양지들이 벌써부터 '숙박 대란'으로 몸살을 앓아. 2개월 가까이 이어진 2.5단계 거리두기 피로감이 누적된 가운데 설 연휴를 기점으로 '보복 나들이'가 확산할 것으로 보여 코로나19 재확산 사태가 또 한번 중대고비를 맞을 전망. 

7.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 결정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음. 양사는 최근까지도 "합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2021년 2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설 귀성, 가족모임도 ‘5인 이상 모임 금지’ 대상 → 거리두기 기존 유지. 일부 다중이용시설은 완화, 영화관, 공연장에선 같이 간 동반 관람객은 띄어 앉기 적용 안키로.(경형 외)

2. 남북 전기 → 1945년 광복 당시 발전소의 90%가 북쪽에 있었다. 북한은 평양 지하철(1973)과 컬러TV 방송(1974)도 남한보다 먼저 개통했다. 남북의 발전량이 역전된 것은 1975년부터다. 지금의 북 발전량은 남한의 4.2%에 불과.(한경)

3. 코로나 소비 → ▷자전거 92%↑ ▷회식 안 해 숙취해소제 23%↓ ▷골프장 20%↑ 노래방 37%↓▷집에 오래 머물면서 가전품 34%↑ 화장품 16%↓...(중앙선데이)

4. 바이든 통화, 중동, 한국 어느 쪽 먼저? → 바이든, 20일 취임 후 각국 정상 통화. 22일 캐나다를 시작으로 유럽 우방 정상들. 이어 NATO 사무총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28일 스가 日총리. 한국은 아직... (중앙선데이)

5. 세 번이나 서울에서 도망 친 왕 → 인조. ▷1624년 이괄의난 때 공주로 파천 ▷1627년 정묘호란 때 강화로 두 번째 ▷1636년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으로 세 번째.(중앙선데이)

6.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 →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나만 소외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뜻하는 영어 신조어. 반대로 ‘조모’(JOMO, joy of missing out)는 다른 사람에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추구하면서 기쁨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중앙선데이)

7. EU-영국 백신 싸움 → EU, ‘아스트라제네카가 EU보다 영국을 우선시 한다’ 공격. 아스트라제네카, ‘영국은 EU보다 석 달 앞서 계약, EU와의 계약에 시한을 명시한 적도 없다' 해명. EU, 지역내 생산 백신 수출금지 발표했다가 취소.(경향)

8. 대만의 반도체 기업 TSMC → 지난해 영업이익 22조 4000억원으로 처음으로 삼성전자(18조 8100억원)제쳐.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 반도체 동맹들이 주문 몰아주는 것이 주요인.(중앙선데이)

9. 건축비 5% 더 쓰면 아파트 층간소음 해결 가능... → 신기술 적용한 기둥식 아파트, 기존 벽식 아파트보다 소음 확 줄어. 세종시 시범건축 2개 단지, 소음 피해없다 반응.(매경)

10.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백범 ‘나의 소원’ 중에서.(세계, 칼럼)


이상입니다.
2월의 시작이 밝았습니다.
메마른 땅에 단비가 내리듯
힘든 마음에 치유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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