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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1월 29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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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1월 28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99%) 나스닥(+0.50%) S&P(+0.98%)
상해(-1.91%) 심천(-2.82%) 항셍(-2.55%) ​​

미국증시는 투기 우려 완화로 인해 상승했습니다.

낸시 펠로시 美 하원의장은 의회가 게임스톱(GME, -44.29%)을 비롯한 일부 주식들의 투기 사태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바이든 행정부가 이러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여 미국증시에 대두된 투기 현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습니다. 더불어 대표적인 주식 거래 브로커인 로빈후드와 인터랙티브 브로커스는 AMC엔터테인먼트(AMC, -56.63%), 익스프레스(EXPR, -50.79%), 코스(KOSS, -27.66%) 등 특정 주식 및 옵션 거래를 제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금일 발표된 경제지표는 엇갈렸습니다. 지난주(1/23)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치(87.5만 건)를 하회한 84.7만 건을 기록했지만, 4분기 GDP 성장률는 +4.0%를 기록해 예상치(+4.2%)를 밑돌았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4분기 개인소비(+2.5%)가 예상(+3.1%)보다 부진한 영향으로 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융(+1.92%), 소재(+1.82%)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중국/홍콩증시는 유동성 긴축 우려에 하락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2,5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가운데 1,000억 위안만 매입했습니다. 이는 1,50억 위안의 유동성이 인민은행에 순회수된 것으로 인민은행은 4일 연속 유동성을 축소시켰습니다.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과도하게 풀린 자금으로 인해 자산버블과 디레버리징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이로 인해 오량액(000858, -2.25%), CTG면세점(601888, -3.37%) 등 경기 민감주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앤트그룹이 금융지주사로 전환한다는 소식도 금일 투자심리를 악화시켰습니다. 앤트그룹이 금융지주사로 전환할 경우 막대한 자본금과 각종 규제로 수익과 성장이 제한될 수 있어 기업 가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한편 중국 민간항공국이 항공운수 업계 발전 촉진을 위해 14.5 계획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각종 신기술을 활용하여 항공운수 업계 하이테크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키움증권] 미 증시 동향
투자전략팀 서상영(02-3787-5241)


미 증시 변화 요인: 반발 매수, 추가 부양책, 백신 기대
미 증시는 최근 하락으로 다우와 S&P500이 전년 대비 하락 전환하자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 더불어 투기적 거래 관련 종목들이 하락하는 등 안정을 찾은 점도 긍정적. 특히 대형 기술주는 물론 금융, 레저, 산업재 등이 상승 주도. 이는 펠로시 발언에 의한 추가 부양책 기대 및 CDC 발표에 따른 백신 기대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 다만 장 후반 변동성 확대 우려로 상승분 일부 반납(다우 +0.99%, 나스닥 +0.50%, S&P500 +0.98%, 러셀2000 -0.10%)

투기적 거래 관련 개별 기업들의 변동성이 여전히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거래량이 감소하는 등 안정을 찾아 나가는 모습을 보이자 주식시장 또한 안정을 찾는 모습. 더불어 펠로시 하원의장이 다음 주에 공화당의 지원 유무에 관계 없이 1.9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하원에서 통과 시킬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요인. 이는 하원 통과 후 상원 예산위원회에서 버니 샌더스 위원장이 조정권을 발동해 상원 통과도 가능하게 만들어 주말까지 마무리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물론 민주당 조 만친 상원의원 등의 반대로 곧바로 통과 가능성은 크지 않음. 그렇기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은 초당파 의원들과의 협상을 다음주 본격화 한다고 주장 했었음.

더불어 미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가 승인된 화이자(+0.39%)와 모더나(+1.16%) 코로나 백신을 2천만회 이상 투여했는데 임상 시험과 마찬가지로 안전해 보인다고 발표한 점도 긍정적 요인. 시장 일각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나오자 백신 위험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표인데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조치로 해석. 최근 여론 조사에서 미국 성인의 47%는 백신 접종을 맞았거나 조기에 맞을 것이라고 답했고 기다릴 것이라는 비중이 39%에서 31%로 감소하는 관심도가 높아졌기 때문. 여기에 다음주 존슨 앤 존슨(+0.15%)의 백신 임상 데이터가 발표되는데 1회 주사 및 냉장 보관이 가능한 백신이라는 점에서 시장 참여자들은 결과에 주목하고 있음. 이는 접종 속도가 더욱 빨라질 수 있어 경제 정상화의 트리거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많아 지고 있기 때문. 이 결과 레저, 산업재 등이 강세를 보인 점도 오늘 시장의 특징

*동 자료는 2021년 1월 29일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헤드라인뉴스
( 2021. 1. 29. 금요일 )


1. 3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 가능…이상반응 땐 국가가 보상

2. '○○백신 맞고 싶어요' 가능? "선택권 없어,거부자는 후순위로"

3. 오거돈 9개월 만에 '권력형 성범죄' 기소…피해 직원은 2명

4. 경기지역 강풍에 간판 떨어지고 나무 쓰러져…눈길 사고도 속출

5. 2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서 398명 신규확진…29일 400명대 예상

6. 與, '영업이익' 손실보상 검토… 20조 先재난지원금 가능성

7. 유·초등 1∼2학년 2단계까지 매일 등교…개학·수능 연기 없다

8. 서욱 "전작권 진전된 성과낼 것… 한미연합훈련 준비중"

9. 내달 백신접종 시작…지자체별 접종센터 선정 등 속도전

10. 실종자 가족이 비용 절반 부담?… 거제 침몰 대양호 수색 공방

11. '지하철·GTX의 힘'…
경기도 아파트값 9년來 최고 상승

12. 택배노조 파업에 분류인력 일부 철수도 예고…배송 영향은

13. 한·우즈베크, 무역협정 협상 개시 선언…"신북방 진출 교두보"

14. 구리시장 아들 시청서 복무… '병역 특혜' vs "특혜 없다"

15. 연준發 경기회복 속도 논란… 코스피 1.7% 하락 마감

16. 삼성전자 '파격' 특별배당… 총수일가, 배당금만 1조원 넘어

17. 정총리, 담뱃값·주세 인상?
"추진 계획도 없다"

18. '옵티머스 연루' 세보테크 前부회장 구속영장 기각

19. 작년 1인당 하루 밥 한공기 반 먹어…쌀 소비량 30년만에 반토막

20.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00t급 엔진 30초간 연소시험 성공

21. 도쿄올림픽 조직위 회장 "무관중 원치 않지만 시뮬레이션 중"

22. 엔씨 K팝 플랫폼 '유니버스' 134개국 출시…독점 콘텐츠로 승부

23. 육아휴직급여 받고 일하러 간 창원 기업체 직원 73명 적발

24. "왜 말 안들어" 내연녀 초등생 딸 뺨 때린 동거남 입건

25. WHO 전문가들 우한서 격리 풀려 코로나19 기원 본격조사

26.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발생량 예상보다 줄어"

27. '경쟁 강사 비방 댓글' 혐의 1타강사 박광일 구속기소

28. 길거리에서 지인에게 석궁 쏜 40대 긴급체포


✍ 2021년 1월 29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민주당이 사법 농단 의혹이 있는 임성근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 추진으로 검찰에 이어 사법부 압박에 나섰으며 현직 법관 탄핵안 발의는 헌정 사상 세 번째이며 통과되면 첫 번째 사례가 된다고함

2.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전 장관 캠프에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 윤건영 의원과 ‘문 대통령의 입’으로 통하는 고민정 의원이 합류했으며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우상호 민주당 의원을 공개 지지하고 있다고함

3. 이광재 민주당 의원이 광주방송에 출연해 대권 도전을 시사했으며 4선의 홍영표 의원은 차기 당대표에 도전한다고함

4. 국회의원 보좌관 시절 성폭행 의혹을 받아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김병욱 국회의원(포항남울릉)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인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다고함

5.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허위로 인턴 확인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음에 따라 같은 사안으로 기소된 조국 전 장관과 부인 정경심 교수의 유죄 판결 가능성이 높아졌다고함

6. 각종 비리로 논란이 일고 있는 국내 최대 민간직능단체 한국외식업중앙회가 2014년부터 최근까지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쪼개기 정치후원금’을 지원하는 일에 관여했지만 언급된 의원들은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입장이라고함

7. 한국 정부가 이란의 동결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 내 은행에 동결돼 있는 돈을 스위스로 보낸 뒤 스위스에서 약품, 식량 등 인도적 물품을 구매해 이란에 수출하고 그 대금을 스위스의 은행이 보증하는 방식의 ‘스위스 인도적 교역 채널’(SHTA)을 활용한다고함
- 미국 재무부의 승인을 받기 때문에 제재에 저촉되지 않아 동결자금 해결에 물꼬가 트이면 선박 억류 문제도 자연스럽게 풀릴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임

8. 지난 2018년 여름 이후 북 비핵화 유도와 코로나 등을 이유로 2년 이상 연대급 한·미 연합훈련 전면 중단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 및 경제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이세철의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다음 달에 역대 최대 규모로 긴급재난지원금이 편성될 전망으로 공무원, 교사 등 코로나19 피해를 받지 않은 집단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고함

3. 기획재정부가 상반기 중앙재정 조기 집행 목표를 작년보다 1%포인트 상향 조정한 63%로 제시했다함

4. 기획재정부가 최근 금융감독원이 채용 비리와 펀드 부실 감독 논란 등으로 구설에 오르자 직원 2200명의 성과급을 절반으로 깎고,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사무소 폐쇄 등 대대적인 쇄신을 금융위원회에 요구했다고함

5. 통일부가 2017년, 2018년 보고서에 이어2019년 진행된 탈북자 인권조사 결과 보고서를 지난해 12월 발간한 뒤 비공개 조치했다고함

6. 초대 공수처 차장으로 제청된 여운국(54·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는 20년간 법관 생활을 한 형사 전문 변호사로 전남 화순 출신이며 윤석열 검찰총장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는 연수원 동기라고함

7. 정부가 공공임대주택 확대에 매진하면서 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 부채가 빠른 속도로 불어나고 있으며 꾸준히 부채를 줄여 관리하던 LH의 지난해 기준 부채는 132조원이라고함

8. 내년 5000억원의 적자를 내는 서울교통공사가 지난해 9900억원 규모의 사상 최대 순손실을 냈으며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5개 도시 지하철 운영기관의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총 7400억원에 달한다고함

9.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에서 부산YMCA 사무총장 출신 사회적가치경영본부 이사 송모(58)씨가 부하 직원에게 빌린 돈 5천만을 갚지 않아 면직됐으나, 돈을 빌려준 직원은 승진했다고함

10. 경기도가 다음 달 1일부터 이달 19일 24시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도민에게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며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 등 2가지 방법 중 1가지를 선택하면 된다고함


[ 경기종합 ]
1. 확진자 감소세와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등 경기부양책에 따른 경기 기대심리가 작용으로 중소기업중앙회의 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2월 업황전망경기전망지수는 69.3으로 전월 대비 4.3포인트 올랐다고함

2. 국제 금값이 지난해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고공행진을 벌였지만, 전 세계 수요는 코로나19 봉쇄, 미약한 경제, 높은 금 가격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7% 하락한 3천759.6t으로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보석용 금 수요는 지난해 34% 감소한 1천411.6t으로 연간 기준 역대 최저라고함

3. 유럽연합과 중국에서 전기차 시장이 커지고, 5G 통신망 구축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코발트 선물은 t당 4만1250달러에 거래되며 올해 들어서만 25% 뛰었다함

4. 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회사(파운드리)인 대만 TSMC가 반도체 시장에서 독주 체제를 갖추면서 미국과 일본, 독일 등 주요국들이 대만 정부에 차량용 반도체 증산을 요청하는 등 기업 한 곳의 동향에 세계시장이 동요하는 이례적인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함

5. 지난해 35조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삼성전자가 주당 1932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LG전자는 주당 1200원의 현금 배당을 한다고함

6.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은 CATL 등 중국 업계가 개발에 집중하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는 가격 경쟁력은 있지만, 주행 성능을 좌우하는 에너지밀도가 낮은 단점 때문에 미래 성장 가능성이 제한적일 것이라고함

7. 코로나19 상황에서 반도체 산업이 나홀로 성과를 낸 데 따른 보상으로 SK하이닉스가 연봉의 20% 수준 성과급을 다음달 지급한다고함

8. 최태원 sk 회장이 2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최정우 회장과 봉사 활동을 할 예정으로 친환경차와 수소 사업 등 그룹간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고함

9. 포스코가 철광석 등 원재료가격 인상으로 하반기부터 조선사 후판 가격을 10만원 이상 올린다고함

10. 에쓰오일이 지난해 연결 기준 1조877억원의 영업손실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적자를 냈으며 적자 전환했다고함

11. 온·오프라인 통합과 온라인 시장 확장에 주력하고 있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온라인쇼핑 시장에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를 만나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방안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했다고함

12.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백신 생산으로 기업 가치가 치솟고 공모 시장에 유동성이 넘치면서 상장 예비 심사 청구 두 달여 만에 오는 3월 코스피에 입성한다고함

13. 정부의 여행업 등록기준 완화 방침을 두고 여행업계는 중소 여행사 난립을 우려하고 있는 반면 벤처업계에선 낮아진 문턱으로 관광벤처의 여행업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함

14. 서울반도체 자회사인 서울바이오시스가 국내 최초로 초당 25기가비트(Gb)의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는 빅셀 생산을 시작해 고객사 세 곳에 판매를 시작했다고함
- 세계 빅셀 시장은 현재 11억달러에서 2025년 27억달러로 연평균 18.4% 늘어날 전망으로 판매 가격이 LED의 10배가 넘을 정도로 부가가치가 높음

15. 쌍용양회, 한일·아세아시멘트, 삼표 등 시멘트업계가 국토부의 화물자동차 안전운송운임 8.9% 인상 결정으로 연간 300억원의 물류비를 추가 부담하게 됐다며 인상 요인은 물론이고 산정 근거도 납득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고함

16. 중국 보따리상들이 코로나로 한국 오가기 힘들자 ‘구매대행팀’ 만들어 쇼핑에 나서고 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이세철의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28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급락한 가운데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고, 외국인 주식 매도 관련 역송금과 숏커버 물량으로 15.20원 오른 1,119.60원에 마감했다고함

3. 28일 채권시장은 대규모 추경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장중에 나온 IMF의 통화완화 권고 영향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5bp 내린 0.977%에, 10년물은 0.7bp 오른 1.764%로 마감했다고함

4. 28일 금 1g 가격은 190원 상승한 66,140원으로 마감했다고함

5. 28일 코스피는 미국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 성명에서 추가 부양 관련 코멘트가 없자 실망 매물이 쏟아지며 1.71% 하락한 3,069.05에 코스닥은 2.50% 하락한 961.23으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종이 및 목재업이 1.92%로 오르고, 철강 및 금속업이 2.99% 하락 했다함

6. 기획재정부가 오는 2월 13조9천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발행한다고함

7. 우리은행이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규제로 대출 수요가 마이너스통장으로 몰릴 것을 우려해 마이너스통장 주요 10개 상품의 한도를 5000만원으로 축소한다고함

8. 코스피의 단기 조정 과정이 시작되면서 코스피지수가 사흘 연속 약세를 보이며 시총 110조원이 증발됐다고함

9. NH투자증권이 지난해 IB(투자은행) 부문과 WM(자산관리), 트레이딩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순이익이 전년 대비 21.1% 증가한 5천76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함

10. 국세청이 주택 증여 과정에서의 세금 탈루 등 탈세와 악의적 체납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한다고함

11. 불법청약 분양권 전매에 적발돼도 현행법상 최대 징역 3년이지만 현실은 벌금형에 불과해 적발돼 받게 될 처벌보다 이익이 더 커서 분양권 전매 사기가 반복되고 있으며 부정청약에 가담한 장애인이나 기초수급대상자는 공공주택 입주자격이나 각종 사회보장급여 수급권이 박탈될 수 있다고함

12. 2020년 12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1만9005가구이며 지난 12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9만6천803호로 전년 같은 달 대비 3.8% 감소했다고함

13. 1월 5주 차(1월 25~27일) 서울 및 인천, 성남 경매시장 낙찰률은 45.7%, 낙찰가율은 88.3%, 평균 응찰자 수는 4.1명을 기록했다고함



[ 사회/이슈 ]
1. 이번 주말 새로운 방역지침 결정을 앞두고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00명대로 예상된다고함

2. 정부가 11월까지 국민 70% 집단 면역 형성 목표로 다음 달부터 일선 의료진을 시작으로 고령층과 집단시설 대상으로 접종하고 하반기부터 전국민 대상 접종이 시작한다고함

3. 충남대병원의 의료진들이 허위 지급 대상 명단을 작성해 코로나19 지원금을 부당 수령해 적발됐으나 다른 의료기관에서도 비슷한 부당수령 문제 가능성이 있다고함
- 대전시와 충청남도의 경우 담당 공무원 1명이 7~8백 명에 달하는 의료진의 근무 내역을 확인해야 해 부실검증 우려는 변함이 없기 때문임

4.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강제추행치상과 강제추행, 강제추행미수, 무고 등 4가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고함

[ 국 제 ]
1.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게임스톱과 같은 일부 과열주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다우지수 0.99% 상승, S&P500 지수 0.98% 상승, 나스닥 0.50% 상승 마감했다고함

2. 28일(현지시간) 3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코로나19 확산과 백신 공급 차질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우려로 1.0% 내린 52.34달러에 마감했다고함

3. 28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달러 강세로 0.4% 하락한 1,841.2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임상시험에서 89.3%의 효과를 보였다고함

5. 미국이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연율 4.0%로 2020년 연간으로는 3.5% 감소해 1946년 이후 최악의 성적표라고함

6.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군과 관련을 맺고 있는 기업에 대한 미국인의 투자를 금지한 전임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이행을 5월 27일로 연기했지만 투자자들이 블랙리스트에 오른 기업에 대한 투자를 오는 11월11일까지 모두 회수해야 한다는 내용에는 변함이 없다고함

7. 미국 GM이 2035년까지 휘발유와 디젤 엔진 자동차의 생산 및 판매를 전 세계적으로 중단을 발표하며 전기차 업체로의 변신을 선언했다고함

8. 중국 정부는 춘제 기간에 이동을 전면적으로 통제하지는 않지만 자제를 독려한다는 방침으로 베이징 등 일부 지역에서는 귀향하지 않는 이들에게 소비 쿠폰 등 지원책을 내놓고 있으며 이 기간에 연인원 17억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9. 중국은 코로나19 때문에 고향으로 돌아간 농민공 중 상당수가 도시로 복귀하지 않는데다 개발이 덜 됐던 지역들이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제조업 부문에서 고용 어렴움을 겪고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코로나19 백신 접종 순서가 오기 전에 긴급한 해외 출장이 생겨 상대국에서 접종증명서를 요구할 경우에 대비해 4월부터 긴급접종제도가 운영되며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예방접종팀을 운영한다고함

2. 독일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고령층에 대한 백신 효능을 입증할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18~64세의 사람들에게만 투여할 것으로 권고했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1월29일)



1. 정세균 국무총리가 28일 오후 한국방송기자클럽이 주최한 초청토론회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간 배터리 특허 소송과 관련해 사실상 '합의'를 촉구하고 나섰음. 두 회사의 갈등은 2019년 4월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영업비밀 침해로 SK이노베이션을 제소한 뒤 햇수로 3년째 이어지고 있음.

2. 국제통화기금(IMF)이 현재 한국의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주식시장 공매도 재개가 가능한 시점이라고 밝혔음. 전면적인 공매도 금지 조치에 대해선 "투박한 방법"이라고 평가. 공매도 금지 연장 조치가 오는 3월 종료됨에 따라 이른바 '개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IMF가 공매도 재개에 사실상 힘을 실어준 셈.

3. 삼성전자가 10조7000억원 규모의 1회성 특별 배당을 포함해 총 13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배당을 하기로 했음. 이와 함께 향후 3년간 정규 배당 규모를 연간 9조8000억원으로 기존 대비 2000억원 늘리기로 했음. 삼성전자는 보통주 기준 주당 354원의 분기 정규 배당과 특별 배당 1578원을 더해 주당 1932원을 지급할 예정. 또 삼성전자는 이날 인수·합병(M&A) 추진 계획도 언급함.

4.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월 우선접종대상자 접종을 시작으로 백신 무료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음. 백신을 접종하고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예방접종피해보상제도'에 따라 정부가 보상하기로 했음. 정부는 오는 9월까지 전 국민 70%에 대한 1차 접종 시행을 완료하고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삼았음.

5.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 하반기 선보일 개인 투자용 국채상품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국채법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 올 하반기 정부가 도입하는 개인 투자용 국채상품에 대해 정부가 개인 간 양도를 비롯해 증여까지 원천 차단함. 매입자 사망 등에 따른 상속을 제외하고는 소유권 이전 자체가 불가능하게 됨.

6. 2030세대를 중심으로 한 '패닉바잉'이 서울에서 경기도로 번지면서 수도권 아파트가격이 약 9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경신했음. 2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넷째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가격은 0.33% 올라 지난주(0.31%)에 이어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최고치로 상승.


2021년 1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학교내 감염, 생각보다 적다’ 美에서도 확인 → 지난해 8.31~11.29 위스콘신 지역 학생 5530명 조사에서 교내 감염은 3,7%로 지역감염 40.7%보다 현저히 낮아. 최근 정은경 본부장의 한국 연구에선 2%.(경향)


2. 유별나게 소고기 좋아하는 한국인 → 19세기에 벌써 하루에 소 1000마리를 먹었다. ‘나라에서 매일 잡는 소가 500마리, 개인이 잡는 소가 500마리’... 정약용 목민심서에 나오는 내용 이라고.(문화, 전문가칼럼 중)
*연간으로 환산하면 36만 마리... 당시 인구(1200만)를 감안하면 지금(88만두)보다 많은 셈. 왕조실록 곳곳에도 소 도축금지령 나와


3. 삼성전자 1대 주주(10.7%) 국민연금, 삼성전자 배당 수익만 1조 2500억 → 주가 상승으로 평가 차익도 20조 달해.(아시아경제)
*삼성전자 내외부 관계인 지분은 21.2%(삼성생명 8.51%, 삼성물산5.01%, 이건희4.18%...)


4. 중국, ‘춘절’ 이동 자제 권고 → 해마다 연인원 30억명 이동... 강제가 아니고 권고라고. 참여 시민들에게 무료 모바일 데이터, 온라인영화 제공 등 조치 포함.(헤럴드경제)


5. 역시 악몽은 나쁜 조짐? → 악몽 자주 꾸는 중노년, 우울증은 4배, 자살충동은 3배 더 높아. 대학연구팀, 50대~80대 2,940명 연구. 사별 경험자, 무직, 소득이 낮을수록 악몽을 꾸는 횟수가 더 잦았다고.(헤럴드경제)


6. ‘투명 페트병’만 별도 분리 배출 → 투명 페트병은 폴리에스터 원사 ‘리젠’으로 재생산돼 옷, 가방 등을 만드는데 활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다른 프라스틱과 분리 배출 의무화.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이미 시작. 단독주택은 올 12월부터.(경향)


7. ‘진해 군항제’ → 6·25전쟁 중이던 1953년 4월 처음 ‘충무공 이순신 장군 추모제’로 시작. 지난해 코로나로 처음 취소. 올해도 예산은 세워놓았지만 개최 가능성은 미지수.(문화)


8. 테슬라 하반기 ‘반값 배터리’ 전기차 나온다 → 주행거리가 16% 늘어날 뿐만 아니라 배터리 생산 비용 56% 절감이 가능한 신형배터리 탑재한 반값 ‘모델Y’ 생산 준비 중.(헤럴드경제)


9. 버스 적자 급증 → 지난해 전국 7대 도시 버스적자 메꾸눈데 세금 1조 6700억 투입, 전년비 84% 늘어. 경영 합리화, 요금 정치적 결정 등 준공영제 폐단 시정위한 혁신 필요.(매경)▼


10. 기타 → ①법원, 조국 아들 가짜 인턴 증명서. 최강욱 1심 의원직 상실형(집행유예 2년)

②민주당, 사법농단 연루 판사 탄핵 추진. 국회 가결 땐 사상 처음. 최종 확정은 헌법재판소


③비대면 경제 주도, 네이버 역대 최대 실적 → 지난해 매출 5조 3000억, 전년대비 22% 증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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