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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4월 5일 금요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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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4/5 미 증시, Fed Speak에 차익실현 급증하며 하락 마감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석환

# Key Takeaways
- 미 주요 지수 1% 넘게 하락하며 장중 저점에 마감
- 가장 매파와 비둘기파적 인사의 ‘금리인하’에 대한 비관적 전망에 투심 악화
- VIX 지수, 14% 넘게 상승하며 지난해 11월 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16.3 기록

# 변화요인
미 증시는 Fed Speak에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장중 저점에 마감. 이날 장 초반 분위기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3월 정리해고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달러와 국채금리가 하락하며 우호적 분위기로 출발. 그러나 오후 들어 진행된 A.굴스비(시카고)와 닐 카시카리(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등이 ‘금리인하 무용론’을 언급하자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순식간에 하락 전환. VIX 지수는 14% 넘게 상승해 지난해 11월 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여기에 국제유가는 이란-이스라엘 간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자 1% 넘게 상승하며 6거래일 연속 올라. (다우 -1.4%, 나스닥 -1.4%, S&P500 -1.2%, 러셀2000 -1.1%)


[04월 0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까맣게 속태운 주식들 드디어”…유커 몰려오자 반짝이는 종목들 보니...중국인 여행객 팬데믹 전보다 73% 쑥...화장품 수출도 늘어나며 OEM株 반짝...파라다이스·롯데관광개발도 매출 상승

☞'한우·초밥·삼겹살' 몽땅 반값… 대형마트 비교해서 이용하세요...마트 3사, 최대 50% 할인 행사...온라인에서도 주요 먹거리 세일...고물가로 마감 임박 식품 수요↑...편의점, 신선식품 45% 상품 할인

☞"결혼 준비, 직접 해보니 열불나요"…유명 유튜버도 '분노'...깜깜이 웨딩 관행에 피로감 느껴...절차마다 붙는 추가금에 결혼 비용 '눈덩이'..."가격 표시제만 할 게 아니라 철저한 모니터링 필요"

☞유제품 가공유 가격 낮춰… ‘밀크플레이션’ 근심 덜었다...원유 용도별 차등가격제 시행 1년...음용유 소비 줄어드는 트렌드 반영...‘유제품 원료’ 가공유 구분해 값 책정...2023년 가공유 ℓ당 87원만 인상돼...치즈·요구르트 값 등 물가안정 효과

☞대만 지진에 멈춰선 D램 공장…"2분기 가격 10% 이상 뛸 수도"...공급량 감소로 급등할 가능성...삼성·SK·마이크론 등 예의주시...'파운드리' TSMC도 일부 피해

《금  융》

☞원·달러 환율 이틀 연속 하락…"환율 향방 美경기에 달렸다"...환율 이틀 연속 하락..."달러 강세 지속 가능성 높다"

☞반도체株 희비…AI 주춤하자 메모리 질주...삼성·하이닉스 한달간 10%대↑...엔비디아·TSMC보다 많이 올라...마이크론도 연일 최고치 경신...메모리반도체 수요 증가 영향...인텔은 파운드리 적자로 12%↓..."하반기 IT 수요가 주가 좌우"

☞중동 지정학 리스크에…해운·정유주도 '들썩'...텍사스유 선물 6개월 만에 최고치...이스라엘·이란 군사갈등 고조 여파...흥구석유 올해 76%, 한국油 24%↑...'홍해 우회로 부각' 해운주도 "꿈틀"

☞'금값' 첫 2300달러 돌파 '역대 최고'…그 뒤엔 왕서방 있었다...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300달러를 돌파...중국과 베트남,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금 수출량이 급격히 늘어나...3월 1.9t으로 역대 최고 물량

☞팍팍해진 살림살이… 2023년 가계 여윳돈 50조 넘게 줄었다...경기 부진에 소득 증가율은 ‘뚝’...주식·펀드 위험자산 투자 감소..고금리에 이자비용 32% ‘껑충’...월세 등 실제 주거비 지출 추월...금융기관 대출 등도 역대 최저...기업도 조달자금 300조나 줄어...“불확실성 증대·매출 부진 영향”

《기  업》

☞"HBM 주도권 잡아라"… 반도체 패키징 경쟁 불붙었다...삼성전자·TSMC도 기술에 사활...SK하이닉스·TSMC·엔비디아...AI 반도체 삼각편대 강화 전략

☞LG엔솔, 거침없는 진군…7조 美 공장 착공...전기차 침체 우려 '정면돌파'...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생산...가동 전부터 러브콜 이어져...커지는 美 ESS 수요에도 대응..."투자 멈추면 미래 기회 놓쳐"

☞값싼 中 전기차 진격에 테슬라 '진땀'...더스쿠프 네꼭지로 본 세계...중국서 고전하는 테슬라...AI로 일자리 종말 안 온다...'금리 신중론' 펼치는 연준...추락하는 LNG 가격

☞고려아연-영풍 갈등에…배터리 소재 국산화까지 '먹구름'...中 황산니켈 수입 점유율 2배 껑충...국내 생산기지 세워 국산화 시급한데...고려아연 경영권 갈등에 배터리 투자 암초...영풍, 현대차그룹 신주 배정에 무효 소송...2세부터 영풍-전자, 고려아연-제련 집중...“경영권 분쟁 발단 시점에 대한 법원 판단 관건”

☞AI 경쟁서 밀린 美 빅테크들 ‘새 수익원 찾기’ 골몰...자율주행 전기차 포기한 애플 가정용 모바일 로봇 개발 추진...‘2인자’ 구글 AI 제미나이 적용 프리미엄 서비스 유료화 검토...테슬라, 실적 부진에 주가 추락 中 점유율 10%→6%대로 축소

《부동산》

☞전국 아파트값, 19주 연속 하락했지만...서울은 상승세 여전...서울 APT 상승폭 0.01→0.02%...수도권과 지방, 하락폭 축소

☞새 아파트 건설 멈췄다…2년 뒤 '역대급 대란' 공포...PF부실 공포…새 아파트 건설 멈췄다...주택 인허가 감소 겹쳐 최악 입주대란 예고...1분기 10대 건설사 중 6곳 '부동산 금융' 실종...시행사, 초기 사업비 대출 '브리지론' 실행 0건

☞"우리도 마천루로?"… 역세권 단지 '준주거 상향' 고심...잠실주공5단지 최고 70층 확정...역세권 용도지역 상향 길 터줘...잠실 장미·여의도역 미성도 가능..."수익성 확대" "공사비 더 커져"...재건축 추진 조합내 호불호 갈려

☞“나오기만 하면 족족 팔린다”…매매는 싫다는 ‘이곳’ 경매는 좋다는데 왜?...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등...매매땐 실거주 의무이지만...경매로 얻으면 실거주 면제...17일 허가구역 재지정 유력

☞그린벨트 규제개선 이달중 마무리.. 가덕도·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박차..."부동산 규제완화, 시장 회복세"...주택·교통분야 후속조치 속도

《사  회》

☞尹 "의대 증원 입장 존중"…전공의 "의료 미래 없다"...2시간 이상 대화, 사태 해결엔 역부족...내용 기대에 못 미쳐…업계 “지금의 상황 계속 이어질 것”...일각선 “첫술에 배부를 수 없어, 계속 접점 줄여 나가야”

☞대구·경북권 5개 의대 총장들 “전공의, 학생들 돌아와달라” 호소 …‘의대증원 불가피’ 의견도...4일 5개 대학 총장 경북도지사 만나 성명 발표 의견모아...계명대 총장 “의대증원 필요하다” 정부정책 지지...영남대 총장 지난달 진료현장 복귀 요청 협조문 게시

☞서울아산병원 "40일간 순손실 511억…정부 보전 17억뿐"...박승일 병원장, 교수들에 단체 메일..."상황 악화 시 연간 손실액 4600억"

☞'코인 출금 중단' 델리오 회생 신청 기각…피해자들, 파산 신청으로 대응...법원, 하루인베스트 회생 신청도 기각…델리오엔 "신사업 가능성 불확실"...델리오 "사업 재개해 채권 변제할 것"

☞"이틀 전 마신 커피에 벌레가?"... 악성 후기에 벌벌 떠는 자영업자들...마카롱·케이크 다 먹고 환불 요구...국밥에 담배 떨어트려 놓고 신고..."후기 무서워 환불해줘야" 울분

《국  제》

☞"트럼프, 미일이든 한미일이든 효율적이라면 뭐든 찬성"...교도통신, 집권1기 NSC 비서실장 인터뷰..."중국을 국가안보 최대위협으로 간주할 듯"

☞이란 영사관·가자 구호트럭…이스라엘 '정밀타격'의 두얼굴...표적 정하면 '완벽성능'…판단·정보실패 땐 '참담한 흉기'..."하마스 대량살해 목표에 매몰"…"표적 식별역량 강화해야"

☞나토 "美안보에 유럽도 필요"…창설 75주년에 드리운 '트럼프 그림자'...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 4일 기념연설…'우크라 지원' 134조원 펀드 발의...UDCG 통제권 이양·"정치적 풍파 예방"…'동맹 협박' 트럼프 재선 염두

☞美 "日과 무기 공동개발" … 中 옥죄기 '밀착'...10일 정상회담서 동맹 강화...국무부 "日과 정보공유 이익"...호주·英·美동맹 오커스서...일본 군사기술 활용 검토...남중국해 분쟁 필리핀도 공조

☞조문객이 상주 노릇?...중국 "세계의 강진 위로에 감사", 대만 "뻔뻔" 발끈...대형재난 계기로 '하나의 중국' 논란 다시 불거져...유엔 중국대표부 부대사 발언에 대만 외교부 '규탄' 성명


2024년 4월 5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부부가 평생의 동반자라면 친구는 성장단계마다의 동반자입니다”

□ 정치/외교
1. 출구 안보이는 의정 갈등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하며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단체 대표와 만나 의·정 충돌 현안들에 대한 입장을 교환했지만 핵심 쟁점에서 분명한 간극을 확인해 돌파구 모색이 더 어려워졌다고함

2. 금감원, 양문석 딸 작업대출 혐의
금융감독원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민주당 양문석 국회의원 후보(경기 안산갑)의 딸 명의로 실행된 주택담보 개인사업자 대출에서 작업대출’정황이 드러났다며 대출을 회수하고 수사기관에 이를 통보한다고함

3. 이종근, 검사 때 자신이 기소한 사기범 2명 변호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의 남편 이종근 변호사가 검사 시절 자신이 수사하고 기소했던 코인 다단계 사기 사건의 일당이 저지른 다른 사건을 변호사 개업 후 수임했다고함

4. 한중일 정상회담 5월로 조율중
한중일 정상회담 의장국인 한국이 3국 정상회의를 오는 5월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재난재해 및 대응, 정부·장·차관·경제부처·국회·법원 주요일정, 전국 기름값 동향은 출근길 Daily Report를 참고 바랍니다.

2. 전국 철도지하화 2분기 공개
정부가 전국 철도지하화 가이드라인을 이달까지 마련해 2분기 안으로 배포한다고함

3. 해외 한글학교 부실 운영, 교민 갈등
정부가 해외 한글학교 운영을 둘러싸고 부실운영, 교민들간 이전투구 등 일부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사실 파악에 나섰으며 한글학교는 전 세계 114개국에서 운영되는 민간 한국어 교육기관이라고함

4. 경찰, 특진 걸고 선거범죄 단속
유례없는 부정선거 우려로 경찰이 선거 부정행위 관련 우수한 첩보를 수집하거나 예방·단속 등에서 공적을 세운 경찰관을 특진 임용한다고함

□ 경기종합
1. 수출은 회복세인데 꽉 막힌 내수
제조업 생산·수출 중심 경기 회복이 이어지고 있으나 물가 상방 압력이 계속되는 데다 달러 가격 강세, 고금리로 인한 소비 여력 위축이 이어지고 있어 내수 둔화에 대한 경고가 쏟아지고 있다함

2. 반도체 쏠림 부담되는 한국 경제
4일 기준 국내 증권 시장에서 반도체 업종의 시가총액은 전체 시장의 26.64%를 차지하는 등 과도한 반도체 쏠림을 고민해야 할 때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함

3. 국세청, 세액감면 위한 청년창업 실태 파악
국세청이 청년 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소득세·법인세를 면제해주는 제도가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실태파악에 나섰으며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을 제외한 곳에 사업체 주소를 두면 세금을 1원도 내지 않는다고함

4. 삼성, 상근 고문제 축소
삼성그룹이 실적 악화로 인한 비용 절감 차원에서 퇴직자의 꽃으로 부러움을 샀던 상근 고문 제도를 대폭 축소하자 퇴직한 올드보이(OB)들이 반발하고 있으며, 퇴직 후 상근 고문 타이틀을 달면 재임 시절 급여의 70% 수준의 연봉은 물론 개인 사무실과 비서, 기사 달린 차량, 법인 카드, 골프 회원권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함

5. 유통도 전망 밝지 않아
롯데하이마트와 이마트 등급 강등의 주된 요인은 오프라인 시장 내 경쟁 심화와 온라인 시장으로 유통 채널이 변경되면서 시장점유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유통업종의 올해 전말이 밝지 않다고함

6. 10대 건설사 중 6곳 부동산 금융 실종
올해 들어 신세계건설, GS건설, 한국토지신탁 등 건설관련 업종의 신용등급 강등 사례가 속출하는 가운데,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10대 건설사의 올 1분기 PF 대출 규모는 총 6건, 1조3930억원으로 10개 건설사 중 6곳의 부동산금융 참여 실적은 제로라고함

7. 직방, 최대 적자에 2년새 보유 현금 3분의1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직방의 수익성 사업들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고 삼성SDS 스마트홈 IoT(사물인터넷) 사업부를 무리하게 인수한 영향으로 보유한 현금도 2년 사이 거의 3분의1 토막이 나는 등 직방의 적자폭이 더 커지고 있다함

8. 허영인 SPC 회장 구속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노동조합을 탈퇴하라고 강요한 혐의로 허영인(74) SPC그룹 회장이 5일 검찰에 구속됐다고함

9. 영화티켓 부과금 폐지에 업계 반발
국내 영화계가 정부의 영화관 입장권 부과금 폐지에 반발하고 있다함

10. 1분기 브리지론 제로
올 1분기 시행사에서 토지비와 초기 사업비로 쓰기 위해 조달하는 단기 고금리 상품인 브리지론은 단 한 건도 성사되지 않았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다음주 평년보다 더운 날씨
다음주에는 대체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거나, 일부 구름끼는 수준의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낮 기온은 평년보다 2~6도 높다고함

2. 포항·경주 덮친 재선충
포항·경주·밀양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소나무를 집단 고사시키는 재선충이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2000년대 들어 주기적으로 남부 지방을 위협하고 있다함

3. 필리핀서 한국인 강도 체포
필리핀 세부에서 한국인 무장 강도 3명이 가정집을 털다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강도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체포됐다고함

□ 국제
1. 뉴욕 증시, 국제유가 급등·연준 매파 발언에 급락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금리 인하 부정적 발언과 유가 급등이 겹치며 다우지수 1.35% 하락, S&P500지수 1.23% 하락, 나스닥 1.40% 하락 마감했다함

2. 뉴욕 원유, 이란·이스라엘 긴장 고조에 상승
4일(현지시간) 5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이란·이스라엘 긴장 고조에 1.16달러(1.36%) 상승한 배럴당 86.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3. 뉴욕 금 가격, 숨고르기로 하락
4일(현지시간) 6월물 뉴욕 금 가격은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6.50달러(0.28%) 하락한 온스당 2,308.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4. IMF총재 연임 확정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연임을 확정했다고함

5. 미군, 아태 지역에 중거리 미사일 배치
미군이 미사일 능력을 확장중인 중국에 대응하기 위해 괌 등에 중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신형 발사장치를 연내 배치한다고함

6. 미 신규실업수당 청구 22만1천건
지난주(3월 24일∼30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한 주 전보다 9천건 늘어난 22만1천건으로, 연준은 노동시장 과열이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고용 관련 지표를 눈여겨보고 있다함

7. 역대 최대 금고털이에 LA 발칵
지난달 31일 LA에 있는 보안업체 가다월드의 현금 보관시설에서 3000만 달러(약 404억원)의 현금이 감쪽같이 사라졌지만 침입 흔적이 남지 않아 용의자에 관한 실마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함

8. 빛내서 차사라는 중국
중국이 성장세가 급격히 둔화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에 숨통을 틔워주기 위해 차량 가격의 100%까지 대출을 받아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함

9. 일본 자위대, 필리핀에 순환배치 추진
오는 11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사상 첫 미국·일본·필리핀 3국 정상회담에서 중국 억지를 위해 일본 자위대를 필리핀에 순환 배치하는 방안이 최종 성사될 경우 이는 일본 자위대의 해외 파병일 수 있다는 점에서 파장이 예상된다함

10. 이란 보복경고에 이스라엘군 비상
이스라엘군이 이란의 보복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전투부대원의 휴가를 중단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란의 보복이 이뤄질 경우 앙숙인 이스라엘·미국과 초유의 직접 공방도 벌어질 수 있다고함

11.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대사 추방
소말리아 정부는 에티오피아 정부가 소말리아의 내정에 간섭하며 주권을 침해한다며 자국 주재 에티오피아 대사의 추방을 명령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1. 오늘부터 부터 이틀간 사전투표
4·10 총선의 사전투표가 5~6일 이틀 동안 실시되며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고,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라고함

 이세철의 출근길 브리핑과 Daily Report를 무단으로 개작·왜곡·상업적 이용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이세철>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4월 5일)


1. 4·10 총선을 앞두고 매일경제·MBN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한강벨트를 비롯한 서울·경기 선거구 7곳 가운데 3곳에서 오차범위 이내의 초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접전이 벌어지는 지역구는 서울 용산과 광진을, 경기 분당갑이었습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전국에서 승부를 장담할 수 없는 박빙 지역구가 50곳이 넘는다는 공통된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 보도 금지 기간 이전에 이뤄졌습니다.


2. 윤석열 대통령과 사직 전공의들이 처음으로 만나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에 나선지 40여 일 만입니다. 이번 만남으로 장기화하던 의정 갈등 사태가 해결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3.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융감독원이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 편법대출 의혹을 검사한 결과 ‘용도 외 유용’과 ‘허위 증빙서류 제출’을 비롯한 위법 혐의를 적발했습니다. 이에 차주인 양 후보 딸과 대출 모집인을 포함한 관련자들을 수사기관에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4.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중국 이커머스 기업들의 회원정보 관리 실태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빠르게 한국 시장에 침투하고 있는 직구 플랫폼 알리와 테무가 대상이 됐습니다. 미국 정부가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강제매각’이라는 칼을 빼든 가운데, 한국도 중국 플랫폼기업을 통한 정보유출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나섰습니다.


5.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 회장이 지난달 일본에서 회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회장은 양사의 미래 핵심사업인 수소차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중장기적인 협업을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만남은 도요타 측의 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


6. 대만 TSMC가 지진 탓에 가동을 중단했던 공장들의 설비를 복구하고 재가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부 핵심 설비 복구율이 80%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회사 측은 조업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특성상 수율을 평상시 수준으로 회복하기까지 상당 시간이 걸려 이번 사태가 공급망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2024년 4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여론조사 발표, 금지 기간 → 4일부터 22대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 기간인 ‘블랙아웃’에 돌입. 언론사들은 전날까지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를 이날 발표... 양당 정당지지도 차이 3~13%까지 조사별로 크게 차이.(경향)



2. 재선충 3차 확산, 소나무숲 파괴... → 재선충은 감염된 소나무를 3개월 안에 100% 고사시킨다. 재선충병 발생이 줄어들었던 2021년도에 정부가 방제 예산을 줄이고 관리가 느슨해지자 최근 다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전문가 지적.(한국)



3. 토요일 면접 거부한 제칠일안식일 교인, ‘불합격 시키면 위법’ → 대법원, 전남대 로스쿨 지원했다가 토요일 면접 잡히자 거부해 ‘탈락한 수험생, 구제하라’ 원심 확정. 이번 판결은 재림교 신자의 청구를 명시적으로 받아들인 최초의 판결...(한국)

*재림교는 금요일 일몰~ 토요일 일몰까지 안식일로 출근, 등교 등 금하고 있다.



4. 업종별, 연령별, 지역별, 최저임금 차등화? → 내년 최저임금 심의를 앞두고 주요 쟁점으로 부상. 외국인, 노인, 돔봄 인력 차등 적용 대상 솔솔... 공익위원들의 구성 변화 등으로 1988년 이후 처음으로 차등 적용이 도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한국)



5. 대통령·전공의 첫 대화 → 간극만 확인... ‘전공의 이탈’ 44일 만에 윤 대통령, 대전협 대표와 비공개 면담, 대통령, ‘논의 시 전공의 입장 존중’, 면담 마친 전공의 대표, ‘실망’...(경향)



6. 의대 합격생 80%가 재수 이상 → N수생 비율 최근 5년간 최고치. 특히 3수 이상이 40%로 최다. 고3 현역은 18% 그쳐. 지역적으로는 전체 합격자의 42%가 서울 출신.(세계)



7. 조계종, 2018년 도입한 ‘은퇴 출가제도’에 따른 승려 처음 배출 → ‘영만 스님’ 등 4명, 구족계 받고 승려로, 평균 65세. 사회 각 분야에서 15년 이상 활동하다 퇴직한 51∼65세가 대상. 살인, 강도, 절도, 성폭력 등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어야 하며 1년 이상 행자 생활, 5년 이상 사미·사미니 생활을 하면 비구·비구니계를 받을 수 있다.(동아)



8. 주 4일제 도입, 세대별로 관심 큰 차이 → 상공회의소가 이번 총선 공약들에 대해 국민 1만 2000명에 설문. 이 중에 주4일제에 대해선 세대별 큰 차이. 20, 30대는 주 4일제 도입에 대한 선호를 1순위로 꼽은 반면 40대는 2위, 50대는 19위로 선택했다.(동아)



9. ‘위장미혼’ 부추키는 제도 개선 필요 → 예를 들면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대상의 경우 혼자 살면 소득 5000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7500만원으로 불리... 이 때문에 결혼했지만 혼인신고는 하지 않는 이른바 ‘위장미혼’ 신혼부부 우후죽순 늘어난다는 지적.(세계)



10.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의 동백, ‘소양강 처녀’ 2절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과 ‘강원도아리랑’의 “열라는 콩팥은 왜 아니 열고 아주까리 동백은 왜 여는가”의 동백은 → 모두 생강나무... 생강나무의 강원도 사투리가 ‘동백’.(한국, 달곰한 우리말)

*동백, 아주까리, 생강나무 열매 모두 기름을 짜서 머리에 발랐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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