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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4월 9일 화요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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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4/9 미 증시, 금리 상승과 CPI 경계감에 혼조 마감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석환

# Key Takeaways
- 미 주요지수, 국채 수익률 상승과 CPI 발표 앞두고 혼조세
- 뉴욕 연은 소비자기대조사, 부채 상환 우려 4년 만에 최고 기록
- 비트코인ㆍ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강세, 국제 금 재차 신고가 경신

# 변화요인
미 증시는 국채 수익률이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금리 상승 부담과 소비자물가지수 경계감에 혼조 마감. 지난 금요일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국채 수익률 곡선 전반의 상승 압력이 커진 가운데 단기물 상승폭이 더 큰 ‘베어 플래트닝’ 나타나는 모습. 미 국채 2년물 수익률은 4.8%, 10년물은 4.4%를 기록. 한편, 월가 내 주요 인사들을 중심으로 장기금리 상승에 대한 위험을 경고. 국제 금 가격은 온스당 2,350달러를 상회하며 역사적 신고가를 재차 달성하였고 비트코인은 3주 만에 7만 2천 달러를 회복. 테슬라는 오는 8월 8일 로보택시를 공개할 예정이란 소식에 5% 가까이 상승. (다우 -0.03%, 나스닥 +0.03%, S&P500 -0.04%, 러셀2000 +0.5%)


★★04월 0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로 바꿨더니...주변상권 매출 더 올랐다...서초대형마트 평일휴업 두달…"주변상인 30%는 매출↑, 10%는↓"...마트주변 상인들 설문…평일전환에 '긍정적' 41% vs '부정적' 8%

☞한국 첫 독자 정찰위성 2호기 SAR, 발사 성공...미국 현지시각 7일, 플로리다에서 팰컨9 로켓 사용해 성공적 발사...한화시스템, SAR센서 등 개발

☞가맹점 본사 마진 크게 뛰었다…치킨집 8.2%, 마진율 가장 높아...전국 치킨집 3만개 육박...커피 프랜차이즈, 1년 새 3000개 늘어...치킨집, 유통마진 8.2%씩 붙인다

☞에콰도르산 망고 들어온다…사과는 언제쯤...하반기 본격 수입 검역 절차 27년 만...한-에콰도르 SECA에 10년 뒤 무관세

☞산업부, 올해 '제조업 근간' 뿌리산업 육성에 6369억원 투자...8일 '2024년 뿌리산업 진흥 실행계획' 심의·의결... 작년 대비 57% 증가

《금 융》

☞"사두면 돈 된다" 우르르 몰리더니…열풍 시들해진 이유...日기준금리 인상에도 국내 엔화예금 ‘제자리’...원·엔 환율 연중 최저치 기록했지만 5대銀 엔화예금은 0.3% 증가 그쳐...일본 긴축 수준 기대 못 미친 탓

☞美 장기국채 ETF에 몰리는 돈…"금리 인하는 언제?"...美 30년 국채 ETF '1조 클럽' 등장..."장기채 투자 변동성 커 유의해야"

☞밸류업 기대감·반도체 랠리에…외국인 1분기 주식 순매수 '역대 최대'...금융감독원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15조8000억원 순매수 “역대 최고치"

☞바이오헬스 투자 늘리는 국민연금...올해 포트폴리오 분석해보니...삼성바이오로직스·원텍 등 수량 소폭 늘려...950조원 운영하는 국내 증시 ‘큰 손’...바이오헬스케어 비중 높아지는 추세

☞홍콩ELS 판매사 '제재 절차' 본격화, 은행권에 '검사의견' 송달...금감원, 주요 시중은행에 이번 주 '검사의견서' 전달...판매사 책임 등 사실관계 적시 판매사 의견 추가 검토 후 제재심의안 마련...이르면 5월 제재심 개최 은행권 자율배상 결정 과징금 수준은 줄어들 듯

《기 업》

☞삼성전자 5개 노조, 쟁의 행위 돌입…찬성률 97%...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첫 찬반투표서 97.5% 찬성...쟁의발생 공문 사측에 통보…창사 이래 첫 파업 리스크...파업 현실화 시 생산 차질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 못해

☞인도서 '대박' 난 현대차…배터리 현지화로 전기차 시장 공략...현대차·기아-엑사이드 에너지 파트너십 구축...인도 최초의 차량용 배터리 생산 추진...현대차·기아 인도 전용 전기차에 탑재

☞창립 55주년 대한항공, ‘안전운항’ 다시 화두로 건 까닭은?...엔데믹 이후 글로벌 항공 시장 큰 전환점...신엔진 정비 공장 착공·기단 현대화 등 박차...안전 문화 앞장, 유해·위험 요인 발굴 창구도

☞알리에서 산 어린이용품, 발암물질 '범벅'…안전성 들여다본다...'질식 위험' 치발기·'낙상 위험' 보행기 등 안전성 미흡 제품 다수...서울시, 소비자 안전 확보 대책 발표…알‧테‧쉬 대상으로 '상시 검사'

☞테슬라 울고, 현대차 웃은 1분기… 美 전기차 전략도 갈렸다...테슬라, 1분기 美 판매량 전년대비 약 13% 하락...현대차·기아, 각각 100%, 88%↑...테슬라 '자율주행 올인' vs 현대차·기아 '점유율 높이기'

《부 동 산》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추진…'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관심 쑥쑥...위례과천선 의왕연장(안) 의왕백운밸리 지나가는 노선안 발표...GTX-C 인덕원역 이후 최대 교통 호재로 꼽혀, 문의 잇따라

☞올해 초 전국 분양권 거래 증가…신규 분양 단지에도 영향?...대구는 감소, 경북은 증가…전국은 직전 분기보다 4% 상승

☞3기 신도시 첫 '사전청약' 계양 사업비 30%↑…최종 분양가 올라갈 듯...올 9월 본청약서 확정 분양가 상승 불가피...분양가상한제 영향에 주변 시세보단 저렴

☞"내 집 마련 수요층 10명 중 3명 '학세권' 중시"...학세권 이어 '역세권' 25%, '주거 쾌적성' 21% 응답...부동산R114 주택 수요자 인식 설문...주택 매입 적정 시점 '올해 상반기'

☞1분기 아파트 분양권 거래, 전분기 대비 4% 늘어… 지방은 10% 급증...“전매제한 없는 지방서 분양권 거래 급증”

《사 회》

☞“대출 받아줄테니 개인정보 달라”...휴대폰 개통후 팔아 15억 챙겨...부산경찰청, 2명 구속·13명 입건...명의 빌려준 피해자도 통신사업법 위반으로 입건...피해자 1명 극단적 선택

☞행정 소송 잇단 각하에…의대교수들 "대학 총장이 소송 제기하라"...의대 교수들 대학 총장에 공문 발송...법원 "처분 직접 상대방은 '대학의 장'"...의대 교수·전공의·의대생 등이 제기한 소송 각하

☞부드러운 분위기로 변한 의·정 갈등, 돌파구 찾나…이번 주가 분수령...의료계 "이번 주 내로 합동기자회견…내부 분위기 정리 중"...정부 "증원 1년 유예안, 합리적 근거 제시하면 수용 가능"

☞취업난 속 환경미화원 되기 ‘바늘구멍’...제주시, 5명 모집에 132명 지원...평균 33세···20~30대가 68%...상담업무 1명 자리에 49명 몰려

☞필리핀 동포 상대 21억 투자사기 30대 여성 2심서 '형량 2배'...SNS로 투자자 모집 43명 등쳐…건물 매입·외제차 구매 등 사치...법원 "확정적 고의로 범행" 징역 3년→6년 선고

《국 제》

☞지구온난화 탓? 남극 38.5도 상승…"전례 없는 재앙"...남극 기온, 다른 지역보다 2배 빨리 상승해...이번 세기에 해수면 최대 1.1m↑ 전망돼

☞기시다 "북일 정상회담 위해 북한에 '고위급 접근' 하는 중"...10일 미국 방문 앞두고 CNN 인터뷰서 밝혀..."미해결 문제 해결·북일 관계 안정화가 목적"

☞이스라엘, 휴전 물꼬 텄지만…커지는 이란 보복 위험...이 가자지구 남부 철수 이어 휴전논의도 진전...이란, 이스라엘 공관에 보복 예고…레바논 국경도 전운 고조...휴전협상 소식에 유가 하락…이란發 불확실성은 여전

☞블룸버그 “인도, 4년 뒤 세계 최대 성장 동력으로 부상할 것”...블룸버그 이코노믹스 전망...“인프라·노동력·도시·공장 설립 등 목표 달성하면 가능성 있어”...“도시 개발과 극단적 교육 수준 평준화해야”

☞체코 방문 대만 부총통 당선인 미행하다 적발된 중국 외교관...샤오메이친 대만 부총통 당선인 체코 방문 당시 미행하다 경찰에 덜미...체코 주재 중국 대사관 소속 무관으로 알려져…체코 당국 "추방 검토"


■ 4월 9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메타 5월부터 AI 워터마크 부착한다

메타가 다음 달부터 자사의 플랫폼에 게시되는 AI 생성 콘텐츠에 "AI로 만들어졌음"(Made with AI)라는 워터마크를 부착한다. AI 생성 콘텐츠에 라벨을 부착한다는 방침은 메타가 이미 여러 차례 예고한 것이다.

2. 버거킹, 와퍼 단종루머로 도 넘은 낚시마케팅 논란

고객을 유인하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와퍼 판매 40주년을 맞아 와퍼를 리뉴얼하면서도 이를 '단종'을 의미하는 '판매 종료'로 공지해 소비자들의 혼란을 초래했다는 반응이다. 버거킹은 오는 14일까지 와퍼를 판매한다면서도 판매 종료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3. 쿠팡 손잡은 PB상품 중소 제조사 550곳 돌파

쿠팡은 자사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제조·납품하는 중소 제조사 숫자가 사상 처음으로 550곳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곰곰·탐사·코멧·비타할로 등 브랜드를 운영하는 CPLB 파트너사 10곳 중 9곳은 중소 제조사들이며, PB 제품 수와 판매 수량 약 80%를 책임지고 있다.

4. 5월 건기식 특수 대비… 식약처 실태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업체 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온라인상의 허위·과대광고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점검을 실시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한다.

5. 광고주협회, 기사 빌미로 광고 압박 유사언론 대응 나선다

한국광고주협회는 기사를 빌미로 기업에 부당하게 광고나 협찬을 압박하는 유사언론행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기업들이 광고비를 줄이면서 일부 매체가 팩트와 다른 부정적 기사를 싣고, 이를 빌미로 광고 및 협찬을 강요하는 압박이 크게 늘었다고 광고주협회는 주장했다.

6. 현금성 쿠폰·룰렛 게임, 테무 허위 과장·광고 공정위 들여다본다

공정위가 중국의 쇼핑 플랫폼 테무의 거짓·과장 광고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최근 공정위는 테무를 상대로 전자상거래법·표시광고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테무는 지난 2월 한국 법인 웨일코코리아 유한책임회사를 설립하고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7. 인스타그램 광고 수익, 유튜브 넘었다

인스타그램의 광고 수익이 유튜브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1년 인스타그램은 324억 달러의 광고 수익을 냈다. 이는 메타 전체 수익의 27%에 해당하는 수치이자, 같은 해 288억 달러의 수익을 낸 유튜브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4월 9일)

1.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자사 실적,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의지에 힘입어 주가 반등을 시작했습니다. 8일 양사 주가는 전거래일 기준 각각 3.10%, 3.33%가 급등했습니다.

2. 22대 총선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서울 8곳, 경기 3곳, 인천 1곳, 강원 1곳, 충남 1곳, 부산 2곳 등 총 16 곳이 2%포인트 이내 격차로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접전지는 용산, 광진갑 등 한강 벨트에 집중됐습니다.

3. 서울시가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계 온라인쇼핑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발암 물질이 기준치의 최대 56배를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31개 제품 중 8개 제품에서 안전성이 미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보유한 막대한 현금이 골칫덩이가 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미국과 전세계 주요 정부가 빅테크 규제를 강화하면서 기업들의 현금을 활용한 기업인수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구글은 최근 마케팅 업체 허브스팟을 인수하려했지만 독점 관련 규제에 막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외신 분석입니다.


2024년 4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체육시간이 없는 초등학교 1·2학년? → 음악, 미술, 체육을 한데 묶어 ‘즐거운생활’로 편성... 실제로 하는 신체활동은 소꿉장난, 꽃구경 등 소근육을 꼼지락거리는 게 전부다. 정부는 초등 1·2학년 체육을 단독 교과로 편성하는 걸 추진하고 있지만 결정권을 가진 국가교육위원회는 ‘통합 교육을 깨서는 안 된다’며 반대 입장.(경향)


2, 매출액의 8.2%... 치킨 가맹점 본사가 가져가는 몫 →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현황 통계’. 전체 가맹점 평균은 4.4%, 업종별로 치킨업종이 8.2%로 제일 높고 이어 커피(6.8%), 제과제빵(5.5%), 피자(4.2%), 한식(2.7%) 순.(경향)


3. 지금 웬만한 구청에는 5~6명 규모의 반려동물 관련 팀이 있다 → 반려동물 지원을 위한 지자체의 프로그램과 관여가 늘수록 비용은 꾸준히 증가한다. 반려동물 보유세 과세 여론이 시시때때로 등장하는 것도 수익자 부담 원칙에 기반한다.(아시아경제)


4. 이번 총선 초선에 도전하는 후보 수 520명 → 직업별로 정치인이 174명(33.5%)으로 제일 많고 다음으로 법조 분야 종사자 63명(12.1%), 교육 49명(9.4%), 지방의원 41명(7.9%), 기업인 39명(7.5%), 언론 25명(4.8%) 순.(아시아경제)


5. 커피 수입량 → 지난해 커피 수입량은 5년 전과 비교하면 1.7 배, 10년 전과 비교하면 2.7 배... 지난해 폐업한 카페는 1만 2417개...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최다. 그러나 비슷한 규모로 창업도 많아.(헤럴드경제)


6. 세계 전기차의 절반은 중국산? →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의 점유률은 중국 내수 포함하면 지난해 기준 55.7%, 중국 내수분을 제외하면 12.5%로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넘어섰다. 2017년 3.4%에서 급성장 중.(문화)


7. 한국이 서점 내 시집 코너가 존재하는 몇 안 되는 나라로 남을 수 있게한 → ‘창비 시선집’ 500호 돌파, ‘문학과지성’사의 ‘시인선’ 600호 돌파. 각 1975년, 1978년 시작, 반세기를 지켜온 한국시 ‘양대산맥’...(문화)


8. ‘남자가 없다’... 병력충원 어려운 우크라 → 최근 징집연령 27세에서 25세로 낮춰. 그러나 25~26세 청년 이미 대부분 복무중... 1991년 옛 소련 붕괴로 독립하면서 당시 10여년간 정치·경제 혼란으로 90년대생 인구가 적은 것이 근본 문제. 젤렌스키 정권의 전쟁 수행능력 에 대한 비판도 나오는 분위기.(아시아경제)


9. 아직 덜 풀렸나... 류현진답지 않은 ‘무승’ → 지난 5일 키움 전에서는 5회 이닝에서 7연속 피안타, 9실점... 데뷔 후 역대 최다 실점. 지금까지 3경기 등판, 0승2패, 평균자책 8.36...(경향)


10. ‘치팅데이’ →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 관리를 하다가 날짜를 정해 자유롭게 식사하는 날을 말한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치팅데이’의 순화어로 ‘먹요일’을 권하고 있다. 계획적인 먹요일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헬스조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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