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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4월 3일 수요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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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4/3 미 증시, 장기금리 상승에 하락 마감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석환

# Key Takeaways
- 미 장기 국채 수익률, 4개월 만에 최고 수준 기록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장기 기준금리 2.5%가 아닌 3.0%로 보여
- 금리 상승에 민감한 중소형주 및 부동산, 신재생에너지 등 약세

# 변화요인
미 증시는 10년물 이상의 장기 국채 금리 상승에 부담을 느끼며 하락. 금리 상승에 민감한 중소형주 및 부동산, 신재생 에너지 등 약세가 눈에 띄게 나타남. 특히, 테슬라는 1분기 차량 인도량이 2020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기록 하였고 유나이티드헬스, 휴마나 등 대형 건강보험회사는 메디케어 요율 인상 영향으로 급락.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동시간 대비 5% 넘게 하락하였고 국제유가와 금 가격은 상승하였음. 특히, 금 가격은 온스당 2,300달러에 근접하며 4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경신. 한편, VIX 지수는 7% 넘게 상승한 14.6 기록.  (다우 -1.0%, 나스닥 -1.0%, S&P500 -0.7%, 러셀2000 -1.8%)


★★04월 0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이런 사과값은 없었다"…물가 지표 뒤흔든 과일값...사과 88.2%, 배 87.8% 상승…윤석열 대통령 "마음 무겁다"...정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무제한·무기한 투입



☞일조량 40% 감소에 양배추·당근·풋고추도 비싸...채소 CPI 작년보다 10.9% 상승...양파 가격 1년 전보다 5% 낮지만, 평년보다 10% 이상 높아



☞대형마트, 양배춧값 우려에 "사전계약으로 3천원대 유지"...출하량 급감에 중소마트 가격 올라…"한 통씩 사야 저렴"



☞'AI 열풍'으로 전력 수요 증가, 천연가스 업계에 호재될까...S&P 글로벌, 데이터센터가 2035년까지 미 전력 수요 10% 차지 예상...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설들과 가상화폐 채굴, AI가 모두 현재 전력망에 부담 가중



☞자동차보험 3년 만에 가입해도 무사고 경력 인정…보험료 낮아진다...금융당국·보험개발원, 자동차보험 경력인정기준 개선



《금  융》



☞치솟는 미국 국채 금리에…일학개미 '눈물'...10년물 美 채권 금리 0.13% 급등...제조업 지표 호조에 금리인하 기대감 낮아져



☞“바닥 찍었다” 반등 조짐에 2차전지 ETF 저점 매수 나선 개미들...‘2차전지 레버리지 ETF’ 한 달 새 7.8%↑...리튬 등 원자재 가격 안정에 분위기 반전...인버스 상품 순매도…“중장기적 관점 필요”



☞"부수·겸영 제도 개선"… 은행권, 비금융 진출 다시 속도날까?...지난해 논의된 금융·비금융 융합 촉진 제자리...금융당국 "방향성 바뀌어… 비금융 확대로 기업 지원에 초점"



☞비트코인, 3월 중순 대비 10%↓…금리인하 지연·ETF 수요 위축...싱가포르 시장에서 6만6천800달러대 거래…한때 5.3% 급락...이달 비트코인 반감기에 기대감…작년 초 이후 4배로 올라 부담도



☞동학개미 “모처럼 달리는 코스피, 더 간다?”…빚투 규모 20조 육박...코스피 지수가 무난히 2700선에 안착하면서 3000선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



《기  업》



☞LG엔솔·GM 합작 얼티엄셀즈 제2공장 본격 가동...첫 배터리 셀 고객사에 인도...GM 캐딜락 리릭 등에 탑재...생산능력 50GWh로 확대 예정



☞'반도체, 판이 바뀐다'…수출 회복속 삼성전자·SK하이닉스 '깜짝 실적' 기대...3월 반도체 수출 21개월만에 최고치…감산·수요회복·가격인상·AI 등 효과...증권가 영업이익 전망치, 삼성전자 5.6조원·SK하이닉스 2.1조원 추정



☞‘오월동주’ 결심한 종근당, 펙수클루 업고 국내 P-CAB ‘한판승부’...종근당-HK이노엔 결별 후 P-CAB '각자 노선'...'빅5'간 만남…상급 병원부터 개원가까지 '시너지'...P-CAB 시장 성장세…펙수클루 올해 1000억 다짐



☞한화오션, 호주 조선업체 오스탈 인수 추진…오스탈 "제안 거부"...약 8천억원 제안…한화, 실제 인수 시 '방산 시너지' 기대...오스탈 "당국승인 확실성 제공한다면 더 고려할 수도" 여지 남겨



☞샤오미 주가 15% 껑충…첫 전기차 출시 효과 '톡톡'...전기차 출시 이후 첫 거래일, 개장 직후 주가 급등...첫 전기차 예약주문 폭주 영향…"벌써 5개월 대기"...샤오미發 가격 경쟁 심화 전망…니오·샤오펑 벌써 인하



《부 동 산》



☞집값 상승에 서울은 ‘맑음’…미분양 증가에 지방은 ‘흐림’...주택사업자 설문 4월 분양전망...수도권-지방 양극화 심화



☞전세가 상승에 전세대란 말 나온다고?…고점 전세 만기 여전히 수두룩...올해 상반기까지 고점 전세 이어져...역전세 돈 내줘야…일부는 집주인에 월세 받기도



☞“전월세 거래 땐 집주인 세금 체납여부 꼭 확인하세요”...공인중개사 설명 의무 강화해 전세사기 피해 사전에 방지...집주인 동의 없으면 체납·확정일자 정보 여전히 ‘깜깜이’...세무서 직접 찾아가 확인 필요...관련 법안 국회 개정 절실



☞청약제도 바뀌고 분양시장 좋아질까…"지역 양극화 심화"...4월 아파트분양 전망지수 하락...서울만 6개월 만에 기준점 넘어



☞"PF 부실사업장, 리츠가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업계는 회의적...PF 위기 지원, 리츠 내달 인가...정부 "급한 불 끄고 임대 공급 확대" ...업계 "핵심 조치 빠져 반쪽 대책"



《사  회》



☞교수·개원의 단축근무 파장 '미미'..인턴 수련등록 오늘 마감...자발적 참여 전제…실제 참가자 알 수 없어...개원의 단축근무 바람직…국민 피해 無...전공의 생활 앞둔 인턴..오늘까지 접수해야



☞'빅5' 잇달아 비상경영…서울대병원 "올해 예산 원점 재검토"...연세의료원·서울아산병원 이어 3번째…서울성모병원도 비상경영 논의...노조 "병원, 노동자에 경영상황 설명하고 함께 대응해야"



☞정부·보건의료노조, 의료계에 "합리적 방안 달라" "대화 나서야"..."집단행동 하면서 논리 없는 주장 반복 곤란"..."진료 계속하겠다는 분 많아…병원 복귀하라"..."집단행동 장기화로 의료 역량 다소 감소해"..."대통령, 진료 정상화 구체적 해법 제시 없어"..."의사들, 환자 담보로 정부 굴복시키려 마라"



☞“대구판 CES 열린다”···대구 미래혁신기술박람회 10월 개최...‘모빌리티·로봇·ABB’ 통합 전시회...국내외 450개사·2000여개 부스 마련...홍준표 “글로벌 전문전시회로 준비할 것”



☞해군 군함에 놀랐나...우리 허가수역내 中어선 절반 ‘뚝’...해경·해군·해수부, 25~31일 불법 조업 특별단속...中 어선 5척 나포·1명 구속···담보금 4억5천 징수...“외국어선 300여척에서 140여척으로 절만 넘게 줄어”



《국  제》



☞美 "시리아 이란 영사관 폭격에 개입 안 해…이란에 통보"...백악관 NSC 대변인 "공습 사전에 알지 못했다"...이스라엘 공습에 혁명수비대 최고사령관 사망



☞"美, F-15전투기 50대 이스라엘 판매…가자전쟁 이후 최대"..."2일 의회 승인 요청…2023년 이스라엘 인도 요청"..."갈란트 국방장관 방미때 재차 요구…미 정부-하원 물밑 교섭도"



☞동남아서 美 신뢰도 '뚝'…中 반사이익 불구 불신도 여전...싱가포르 동남아연구소 1~2월 2000명 설문조사...'미중 어느 국가 더 선호하나' 질문에 50.5%가 中 답해...美 이스라엘 지지 영향…동남아 무슬림 다수 거주...일대일로도 인식 개선 기여…中 군사위협 불신은 여전



☞이스라엘, 개전 첫 이란 영토 타격 ‘7명 폭사’…중동 전체 확전 되나...시리아 주이란 영사관에 미사일...이란 쿠드스군 사령관 등 희생...이란 “네타냐후 정신 균형 잃어”...전문가 “전쟁 확전 불가피” 우려



☞볼티모어항 복구 첫삽…발묶인 선박 일부 빠져나와...잔해 치우고 임시수로…"수일내 두번째 통로 개통"...완전 정상화 '머나먼길'…재건 비용 수십억달러 추산


Loretta Mester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있음)

1. 본인의 물가 전망은 연초 대비 크게 바뀌지 않았음

2. 데이터가 디스인플레이션의 중단 또는 지속 여부를 보여줄 것. 5월까지 인하를 지지하는 데이터를 충분히 수집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

3. 경기 흐름이 예상대로 흘러갈 경우 기준금리 인하는 나중에 하는 것이 적절(later this year). 강한 경제가 디스인플레이션의 중단 요인은 아님

4. 물가는 추가 진전을 기대. 단지 속도가 느릴 뿐. 시간이 걸리겠지만(over time) 2%를 향해 갈 것

5. 본인이 생각하는 연준의 장기 기준금리는 3%

6. 정책 효과는 연준과 시장 간의 괴리가 크지 않을 때 배가됨

7. 연준의 전망치 변경은 데이터에 기인

8. 연내 3회 인하가 적절


Mary Daly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있음)

1. 경제와 통화정책은 적절한 수준에 위치(in a good place). 통화정책은 적절하게 작동 중

2. 기준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는 없음(no urgency to adjust). 지금은 추이를 지켜볼 때

3. 연내 기준금리 인하가 적절하고 3번 인하 전망도 현실적(reasonable baseline forecast)이지만 아직은 인하 시점이 아님

4.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된다면 인하 횟수는 줄어들 것이고, 둔화 속도가 빨라지면 늘어날 것. 인하 전까지 추가 확신이 필요

5. 경제는 견조. 물가 흐름은 울퉁불퉁한 상황. 침체 가능성은 매우 높지 않음(not very high right now)

6. 6월 인하 여부는 그때가서 생각할 것


■ 4월 3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테무, 무기한 개인정보 사용 논란

중국 이커머스 앱 테무가 영국과 프랑스에서 진행하던 프로모션을 중단했다. 문제가 된 프로모션은 테무 이용자가 추천인 링크를 통해 다른 이용자를 테무로 유입시키면 테무가 해당 추천인에게 현금을 지급했다. 테무는 이 과정에서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기한 없이 이용하겠다는 동의를 받았다.

2. 네이버 치지직 MAU, 아프리카TV 처음 앞질러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의 모바일 앱 사용자 수가 숲(아프리카TV)을 처음으로 앞섰다. 지난달 치지직 앱의 MAU는 216만 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달 아프리카TV 앱 사용자는 196만 명으로 나타났다.

3. 구글, 시크릿 모드 데이터 기록 파기 예정

구글이 크롬의 비공개 검색 기능 시크릿 모드의 데이터를 파기하기로 했다. 앞서 구글 일부 사용자들이 소송을 제기한 후 합의에 따른 조치다. 지난 2020년 구글 이용자들은 시크릿모드에서 자신들의 이용기록이 불법적으로 추적됐다면서 50억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4. 챗GPT, 이제 로그인 없이 누구나 사용한다

오픈AI는 챗GPT를 별도 로그인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이번 발표 이후 회원가입을 하지 않은 이용자도 챗GPT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사용자도 로그인하지 않아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지원은 GPT-3.5로 제한된다.

5. 스포츠 영역 넓히는 카페24

카페24가 커머스 사업 강화를 위해 스포츠 영역까지 확대했다. e스포츠 구단 농심 레드포스에 이어, 한화이글스와 커머스 관련 협력에 나섰다. 굿즈 D2C 쇼핑몰인 한화이글스샵의 구축과 이글스TV의 연동을 지원했다. 소비자가 유튜브 채널에서 링크를 누르면, 현재 판매 중인 온라인몰로 이동한다.

6. 갈수록 벌어지는 매체별 광고비 격차

매체유형 별 광고비와 점유율에서 방송은 지속적으로 줄고 있지만 인터넷은 점점 커지고 있다. 방송통신광고비 조사에 따르면 올해 총광고비는 16조 4367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 중 방송은 3조 2493억 원, 온라인은 9조 3870억 원으로 격차는 지속해서 늘고 있다.

7. 디스코드 제작자 광고 허용키로

디스코드가 비디오 게임 제작자에게 광고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외신이 전했다. '스폰서 퀘스트'라고 불리는 해당 기능은 게이머가 게임 스트리밍 영상을 디스코드를 통해 다른 게이머에게 시청을 유도할 경우 게임 내에서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2024년 4월 3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부부가 평생의 동반자라면 친구는 성장단계마다의 동반자입니다”

□ 정치/외교
1. 재외선거 투표율 62.8%
22대 총선 재외선거 최종 투표율이 62.8%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함

2. 여야 지도부 제주로 총집결
올해로 76주년을 맞는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여야 지도부들이 총출동해 추모와 더불어 제주 민심도 챙긴다고함

3. 성상납 막말 김준혁에 국힘 로고 MBC
국민의힘이 김준혁 민주당 후보의 막말 논란을 보도하면서 김 후보 사진 옆에 국민의힘 로고를 삽입한 MBC를 고발했다고함

4. 금감원, 양문석 편법 대출 검사
금융감독원이 양문석 민주당 후보(경기 안산갑)의 새마을금고 편법대출 의혹을 밝히기 위해 3일부터 새마을금고와 함께 공동검사에 착수한다고함

5. 경찰 폭행 전과의 김병욱 민주당 후보
경기 성남 분당을에 출마한 김병욱 민주당 후보는 과거 술값을 내지 않고 가려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해 공무집행방해·상해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전과가 있다고함

6. 송영길, 재판 거부‧단식
민주당 돈 봉투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보석 기각에 반발해 재판을 거부하고 단식에 돌입했다고함

7. 조국당 김준형, 세자녀 미국 국적
문재인 정부 시절 국립외교원장(차관급)을 지내며 한미 동맹을 비판해온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6번 김준형 후보의 아들을 포함한 세 자녀가 모두 한국 국적을 버리고 미국 국적을 취득했다고함

8. 대북제재 위반 선박 나포
정부가 미국의 요청으로 대북 제재 결의를 위반한 선박을 여수항 인근에서 나포했으나 중국인 선장이 화물창 개방을 거부하고 있으며 해당 선박은 북한에서 출발해 중국을 거쳐 러시아로 가고 있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재난재해 및 대응, 정부·장·차관·경제부처·국회·법원 주요일정, 전국 기름값 동향은 출근길 Daily Report를 참고 바랍니다.

2. 맹견사육허가제 도입
정부가 반려동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맹견사육허가제를 도입하고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을 신설한다고함

3. 탄소 줄이면 개인 신용도 높여준다
환경부는 신용평가사 등과 연계해 다회용컵 사용 등 탄소 중립을 꾸준히 실천한 사람의 개인 신용도를 상향시켜준다고함

4. 불신과 부정선거 키우는 선관위
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설치 관련 행안부가 적발한 카메라는 총 32개지만 선관위가 적발한 불법 카메라는 1개뿐이어서 선관위의 부정 선거 논란이 일고 있다함

5. 총선 앞두고 군 특별정신교육 논란
4.10 총선이 임박한 가운데 국방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특별강연 내용을 군 장병 정신교육 교재로 3일 사용하려다 논란이 일자 하루 만에 연기했다고함

6. 물욕의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법농단 항소심 재판 중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고문변호사로 합류하기 위해 변호사 개업을 신청, 서울지방변호사회로부터 적격 판단을 받았다고함

7. 서울 공무원 임용 경쟁률 16.1대 1
올해 서울시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경쟁률은 16.1대 1로 작년(12.6대 1)보다 상승했다함

□ 경기종합
1. 지배구조 개선 기업에 감사인 지정면제
정부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감사인을 일정 기간 지정하는 주기적 지정제를 일시 면제한다고함

2. 교복·돼지고기·설탕값 담합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생필품 물가를 잡기 위해 교복·돼지고기·설탕값 담합 조사를 벌이고 있다함

3.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9.5조
올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는 70억5000만 달러(약 9조5000억원)로 중국과 대만, 홍콩 등 중화권에서 유입된 투자가 가장 많다고함

4. 올 투자 리스크는 미국 경기둔화와 침체
13조달러의 자산 관리를 책임진 미국의 주요 보험사의 투자·재무 담당 임원들은 올해 투자 포트폴리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시경제 리스크로 미국 경기둔화·침체를 꼽고 있다함

5. 중동 리스크에 국제유가 상승세
이스라엘의 이란 영사관 공습으로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뉴욕유가가 배럴당 85.15달러에 마감하고 브렌트유도 8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6. 연기금·공제회 PF 현황 전수조사
정부가 부동산 PF 돈줄이 막혀 시공사와 금융사가 도미노처럼 무너질 수 있다는 시장 불안이 커지자 부동산 PF 현황 파악 범위를 연기금·공제회로 확장했다고함

7. 공동주택용지 해약 급증
침체된 주택 경기가 당분간 회복되기 힘들 것으로 판단한 시행사·건설사들이 LH가 공급하는 공동주택 용지 계약 해지에 나서고 있다함

8. 2조원 규모의 군 급식시장 쟁탈전
올해부터 군 급식 민간위탁 시장이 대기업까지 문호가 열리자 삼성웰스토리 등 급식업계는 연간 2조원 규모의 군 급식시장 쟁탈전에 나서고 있다함

9. 참외값에도 밀리는 삼성전자
9만전자를 눈앞에 둔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기대감마저 높아지면서 증권사들은 목표 주가를 10만 원 이상으로 높여 잡고 있다함

10. 현대차그룹, KT 최대 주주로 등극
국민연금공단의 KT 지분 매각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이 KT의 최대주주로 등극했지만 이는 일시적인 지분 변동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으로 현대차그룹이 조만간 지분매각 등 조정에 나선다고함

11. GGM, 현대차 하청 전락
국내 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경영을 책임지는 자리가 모두 현대차그룹과 광주은행 전직 임원들로 채워지면서 노사상생이 배제되고 있다함

12. SK온, 엔무브와 합병 후 상장
SK그룹은 전기차 배터리 업체 SK온의 기업공개(IPO) 시점이 밀리자 윤활유 생산 업체로 현금 창출 능력이 뛰어난 SK엔무브와 합병해 상장한다고함

13. 적자 이마트, 정용진 일가엔 98억원 지급
실적악화로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이마트가 오너 일가에게는 96억원의 보수를 지급해 눈총을 받고 있다함

14. 11번가, 희망퇴직 이어 내부인력 전환 배치
두 차례의 희망퇴직을 단행한 온라인 쇼핑몰 11번가가 최근 기업공개(IPO)와 매각 작업이 연달아 무산되자 비용 감축을 위해 내부 직원을 물류센터로 전환 배치하고 있다함

15. 한화, 호주 오스탈 인수 가능성 낮아
한화그룹이 호주 방산·조선 업체 오스탈 인수를 위해 최대 9000억 원의 인수 금액을 제시했지만 오스탈이 호주에 적을 두고 미국 군함을 만드는 기업이기 때문에 호주 및 미국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낮다고함

16. 한화에어로 인적분할 추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력 사업인 항공우주와 방위산업을 제외한 민수 부문 사업을 인적분할해 신설 법인을 설립한다고함

17. 동원산업, 자진 상장폐지 검토
김재철 명예회장의 차남인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이 경영권 강화와 상장 유지를 위한 절차적인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동원산업의 자진 상장폐지를 검토하고 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1. 돌반지 가격 45만원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영향으로 국내에서 돌반지 한 돈(3.75g) 가격이 45만원을 넘어섰다고함

2. 3월 말 외화보유액, 4192.5억 달러
미국 달러화 강세에도 외화자산 운용수익 등의 영향으로 3월 외화보유액은 전월동기 대비 35억1000만달러 늘어난 4192억5000만달러라고함

3. 은행 예적금 주식·코인으로 이탈
은행권 예금 금리가 기준금리(3.50%) 아래로 떨어지면서 최근 활황세인 주식과 가상자산 시장으로 자금이 흘러간 영향으로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873조3761억원으로 전월보다 12조8740억원 줄었다고함

4. 20대, 리볼빙 연체율 급등
국내 8개 전업 카드사에서 리볼빙을 이용한 회원 중 29세 이하의 연체율은 지난해말 기준 2.2%로 코인 광풍이 불기시작한 2020년부터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다함

5. 휴게소에 전기차 무선충전소 생기나
한국도로공사가 5월부터 국내 고속도로 휴게소와 일부 차로 등에 전기차 무선충전소를 구축하는 방안의 타당성 조사를 시작한다고함

6. 분양권 포기 늘어
건설업체의 자금난으로 공사가 중단되는 아파트 단지에서는 제대 입주가 어렵고 금융비 부담과 기회비용 등을 고려해 분양권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외식물가 상승률, 34개월째 평균 상회
3월 외식 물가 상승률은 3.4%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3.1%)보다 0.3%포인트 높았으며 외식 물가 상승률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을 웃도는 현상이 3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함

2. 이제는 참외값 급등
기후변화로 인해 사과에 이어 참외의 생산량도 급감해 1일 기준 참외10㎏ 중도매가격은 10만4000원으로1년 전보다 32.4% 올랐다고함

3. 물가 불확실성 여전히 높아
두달 연속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에 올라섰음에도 정부는 3월이 연중 물가 고점이라고 자신하고 있으나 과일·채소 등 농산물 가격과 함께 국제유가도 오르고 있어 물가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고함

4. 호스피스 2배로 늘린다
정부가 생애 마지막에 존엄한 임종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호스피스 대상 질환을 현행 5개에서 치매 등으로 대상질환을 확대하고 호스피스 전문기관도 2028년까지 2배 수준으로 늘린다고함

5. 축구 국가대표 감독 다음달 선정
대한축구협회 차기 국가대표 감독 후보군을 외국 7명, 국내 4명 등 모두 11명으로 압축했으며 늦어도 다음달 중순까지는 선임 절차를 완료한다고함

6. YTN 신임 사장, 단협 어기고 보도국장 교체
유진그룹 주도로 임명된 김백 YTN 사장이 취임 직후 보도본부장을 비롯한 7개 본부장직을 신설하고 보도국장을 교체했으며 신임 본부장단 전원과 보도국장 등은 YTN 민영화를 옹호했던 소수 노조 소속이라고함

7. 영상 무단 재가공한 쇼츠 부업 확산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로그램으로 해외에서 만들어진 영상을 짜깁기한 불법 양산형 쇼츠로 월 500만~600만원의 수익을 거두는 이들이 생겨나면서 다양한 쇼츠 부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함

□ 국제
1. 뉴욕 증시, 국채금리 상승으로 하락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국채금리와 유가 상승 등 영향으로 다우지수 1.00% 하락, S&P500지수 0.72% 하락, 나스닥 0.95% 하락 마감했다함

2. 뉴욕 원유, 중동 리스크로 상승
2일(현지시간) 5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중동 지역 확전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1.44달러(1.7%) 상승한 85.15달러로 마감됐다함

3. 뉴욕 금 가격, 사상 최고치 레벨
2일(현지시간) 6월물 뉴욕 금 가격은 채권시장의 투매 흐름으로 24.70달러(1.09%) 상승한 온스당 2,281.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4. 미 상업용 부동산 3년 내 900조 부실 폭탄
앞으로 3년 안에 만기가 돌아오는 미국 상업용 부동산 대출이 2700조원에 달하며 이 중 30%는 부실 가능성이 높다고함

5. 일본, 호위함을 항공모함으로 개조
일본은 해양 활동을 강화하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대형 호위함 2척을 전투기 운용이 가능한 항공모함으로 개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함

6. 우크라이나, 징집 연령 25세로 낮춰
러시아와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병력이 부족한 우크라이나가 징집 대상 연령을 현행 27세 이상에서 25세 이상으로 낮췄다고함

7. 목숨 걸고 정치하는 멕시코
멕시코는 오는 6월 대통령선거·국회의원 총선거·지방선거를 동시에 치르며 선거 폭력 사건으로 현직 시장과 후보 등 52명이 살해됐다고함

8. 페루 대통령 탄핵 위기
수천만원에 달하는 명품 팔찌와 롤렉스 시계를 착용해 불법 재산 증식의혹에 휩싸인 디나 볼루아르테(61) 페루 대통령이 임기를 2년도 못 채우고 탄핵당할 위기에 몰렸으며, 페루에선 1985년 이후 거의 모든 대통령이 최소 한 번 이상 범죄 수사 대상이 돼 탄핵 논의가 이뤄졌다고함

9. 63살과 결혼한 12살 소녀
아프리카 가나에서 63살 남성과 12살 소녀와 결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혼이 비교적 흔한 가나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1. 늘어난 고무줄은 뜨거운 물에
머리카락을 묶을 때 쓰는 고무줄 머리끈이 늘어났다면 뜨거운 물에 잠시 담가두면 고무줄이 줄어들면서 원래 모양으로 복원된다고함

2. 장롱면허, 차보험료 크게 내린다
오는 6월부터 월간 단위 계약 등 장기 렌터카 이용자의 운전 경력도 보험 가입 경력으로 인정되고 8월부터는 자동차 보험 재가입 때 과거의 사고 경력을 반영해 보험료를 책정하기 때문에 운전 경험이 없는 장롱면허는 보험료가 최대 50%정도 인하된다고함

 이세철의 출근길 브리핑과 Daily Report를 무단으로 개작·왜곡·상업적 이용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이세철>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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