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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4월 2일 화요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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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4/2 미 증시,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에 혼조 마감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석환

# Key Takeaways
- 3월 ISM 제조업 PMI, 18개월 만에 확장 국면 진입
- 달러인덱스 105선 근접, 미 국채 10년 수익률 4.3% 상회
- 국제 금 가격, 온스당 2260달러 상회하며 역사적 신고가 기록

# 변화요인
미 증시는 예상보다 강한 제조업 지표로 인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며 혼조세로 마감. 알파벳, 메타플랫폼스 등 대형 기술주 강세 속에 나스닥 지수는 장 막판 상승 반전에 성공. 그러나 국채수익률 곡선 전반의 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중소형 주 지수인 러셀2000이 1% 가까이 하락하였고 부동산 섹터가 1.8%나 하락하였음. 강한 제조업 지표와 견고한 경제성장률은 금리인하에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지지하며 오는 6월 금리 인하 전망이 일주일 전 64%에서 현재 57%로 소폭 하락. 국제 금 가격 상승은 지속하며 온스당 2260달러를 상회하였고 VIX지수는 5% 넘게 상승하며 최근 저점에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임. (다우 -0.6%, 나스닥 +0.1%, S&P500 -0.2%, 러셀2000 -1.0%)


[04월 02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金사과 수출 97.1%↓,역대 최대 ‘뚝’…바나나 수입 42.6%↑...작년 사과 수출량 200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소…올해 더 큰 폭 감소...바나나·파인애플·오렌지 수입 증가…수요 분산 위해 수입 과일 품목 확대

☞경기 회복 기대감…제조업 경기전망지수, 11분기 만에 최고치...상의 2분기 조사서 99로 집계...반도체 114로 기준치 크게 상회

☞사기 이력 체크했는데 "당했다"…중고거래시 꼭 살펴야 할 이것...판매자 계좌, 무제한 개설 가능 '자유적금계좌' 여부 확인...안전하지 못한 가짜 '안전결제'…외부 링크 보낸다면 사기

☞D램값 두달째 제자리걸음…"2Q 상승 전망"...D램익스체인지 3월 D램 가격 발표...지난달 1.8달러.."보합세 유지"

☞GTX-A 개통 후 첫 출근길 1900명 이용… “예상 수요 40%”...평일 운행 5시 30분~9시 이용자 1907명...국토부 “교통 패턴 바꾸는 ‘램프업 기간’”

《금  융》

☞김주현 금융위원장, 은행장들에게 "책무구조도 준비 만전" 당부..."ELS 사태 때 책무구조도 있었다면 어떤 결과 나왔을지 가정해봐야"..."책무구조도가 내부통제 문제의 실질적 해결책 되도록 고민해달라"

☞한은 “한·미 국채금리 동조성 확대… 선진국 평균보다 높아”...美 국채 영향력, 주요국 중 호주·캐나다 등 이어 5위...”外人 투자 빠르게 늘어… 韓·美 금융연계성 강화”...”통화정책 전환 시 장기 금리 변동성 커질수도”

☞한은 "한·미 피벗 시, 국고채 장기물 금리 변동성↑"...2022년 이후 미국채 장기금리 국내 파급 영향력↑...국채금리 동조성 상관계수 0.94…8개국 중 1위..."시장 기대 적절 형성되도록 커뮤니케이션 강화해야"

☞실제보다 많이 걷어 돌려준 세금 112조..부가세가 76%...국세환급금 2022년 첫 100조 돌파...세법에 따라 돌려준 세금이 92.1%

☞30년물 입찰 소화하며 강세장 전환… 국고채 금리, 일제히 ↓...국고 30년물, 3.310% 낙찰…응찰률 299.8%...3년물 금리, 1.3bp↓…30년물 금리, 1.4bp↓...외국인, 3·10년 국채선물 나란히 순매수...“당분간 국고 박스권, 크레딧 강세 전망”...미국채 10년물, 0.5bp 오른 4.201% 기록

《기  업》

☞부담스러웠던 음식 배달비 앞으로 ‘공짜’...다시 온 ‘무료 배달’ 시대...쿠팡이츠 이어 배달의민족도 무료 배달 서비스 시작...4월 1일부터 수도권 지역부터 시행

☞알리·테무 10명중 8명은 '불만'…그런데도 사는 이유는?...배송지연, 상품불량 당해도 안 따지는 이유?..."너무 싸니까…피해 감안하고 샀다", "번거로운 절차 때문"...한국에서 파는 유사품 반값 이하에 팔려

☞침대업계 리더 바뀌었다…시몬스, 에이스 제치고 창사 이래 첫 매출 1위...매출 3138억, 영업익 319억 ‘더블 더블’...프리미엄 고가제품 시장 선전 매출 견인

☞대한항공, 美 뉴욕 노선 취항 45주년 맞아...JFK 국제공항서 탑승객 대상 기념 행사...1979년 서울~뉴욕 정기 여객편 처음 띄워...지난해 41만여 명 수송...미주 노선 중 두 번째

☞1분기 실적 쇼크 예상… 떨고 있는 배터리 3사...전기차 수요둔화 등 악재 겹쳐...LG엔솔, 전년比 영업익 -76%...SK온·삼성SDI도 ‘급락’ 전망

《부 동 산》

☞1억5000만원 매물이 988만원 ‘헐값’에...한겨울 계속되는 상가 경매 시장...서울 일대 집합상가 경매 시장에 찬바람

☞내 집 마련 ‘넘사벽’에…20대일수록 “부동산은 투자 가치가 중요”...국토연구원, 전국 2000명 대상 인식조사...평균적으론 거주가치 비중이 더 높지만 20대일수록 투자가치 비중 높게 나타나...‘집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2030은 ‘입지’, 40~60은 ‘편리성’

☞“피 같은 보증금 날릴라” 빌라·다세대 10가구 중 7가구는 ‘월세’...전세사기, 갭투자, 빌라왕 등 연일 보도되는 임차인 피해에 두려움 확산

☞HUG, 지난해 당기순손실 3조8598억 '역대 최대'…전세사기 여파...지난해 당기순손실 3조8598억원…전세사기 대위보증 영향...지난해 대위변제액 3조5540억원 달해…회수율은 15% 그쳐...HUG, 국토부로부터 총 5조1000원 유상증자 결의

☞지난해 국토 증가 면적, 여의도 2배 크기… 각종 개발 영향...소유자별 보유 현황은 개인 50%·국유지 26%·공유지 9% 순

《사  회》

☞4월 1일부터 의대 교수 외래 진료 최소화...의대 교수들, 주 52시간 이내 단축 진료...외래진료·수술 일정 조율…중증환자 위주로 진료 유지..."전공의 병원 떠난 지 7주째…남은 의료진 피로도 심각"...전국 의대 교수 비대위, 1일부터 연속 24시간 근무 후 휴무

☞30대 억만장자, 판교서 반바지 차림 목격담…“왜 우리나라에?”...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판교 목격담...반팔·반바지 차림으로 활보…네티즌들 “신기하다”

☞'2000명' 못 박은 尹대통령…의료계 "대화 무의미" 싸늘...새 의협회장 "입장없다"…의대교수들 "무의미"..."변수 없다면 의정 갈등 총선 이후까지 장기화"..."증원처분 취소 행정소송 결과 기다릴 수밖에"

☞양산 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설치 공범 2명 구속...양산경찰서, 50대 가담자 추가로 붙잡아...건조물 침입 등 공범 2명 구속영장 신청

☞"약이 없어요" 변비약·항생제 등 필수 의약품 품귀…환자들 '발동동'...수개월째 원료공급 원활하지 않은데…대책 마련 없어

《국  제》

☞“인질 가족도 등 돌렸다”...네타냐후 퇴진 시위 격화...예루살렘에만 10만명 운집…조기총선 요구...네타냐후 “선거 치르면 정부 마비…하마스만 좋아할 것”

☞"美정부, 7월 나토 정상회의서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조율중"...내달 10일 미일 정상회담 계기 尹·기시다 초청 검토...올해도 나토 정상회의 초청되면 2022년부터 3년 연속..."바이든, 인태-나토 협력 중시"…한일, 강력한 美동맹

☞中정부 지원 속 초과 생산에…美 “中태양광·전기차 악영향 우려”...정부 지원 속 中 국내 수요 초과 생산에 美 '저가 수출' 비판...中기업들, '산업 재편' 기대

☞푸틴, 봄철 15만명 정례 징병…“우크라전 대상 아냐”...징병 규모 지난해보다 소폭 확대...상한 연령 27세→30세 상향 후 처음

☞"총리 물러나!" 예루살렘 10만명 운집…이스라엘 반정부 시위 더 커졌다...의회 주변 도로 점령, 텐트 친 시민들…전쟁 발발 6개월만에 최대 규모 시위…총리퇴진·조기총선·인질협상 등 촉구…'하레디' 병역문제, 총리 아들 미 체류도 도마


2024년 4월 2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부부가 평생의 동반자라면 친구는 성장단계마다의 동반자입니다”

□ 정치/외교
1. 대통령실, 의대증원 조정 입장
의대 증원 2000명 규모는 과학적인 수치라며 대통령이 국민 담화문까지 발표한 당일 오후에 대통령실이 2000명이라는 숫자가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라며 증원 규모를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함

2. 한동훈 지고, 조국 뜨고
다음주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열세 여론에 직면하자, 한동훈 테마주는 하락하고 이재명과 조국 테마주는 상승하는 등  정치 테마주들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함

3. 법카 유용 이재명 아내, 8월 1심 선고
경기도 법인카드로 민주당 관계자 등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아내 김혜경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는 8월 이뤄진다고함

4. 총선 유세에 뛰어든 문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이 평생에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다며 현 정부 심판을 위해 범야권 결집을 촉구하고 있다함

5. 한∙미, 북핵 쏘기 전 사전차단 훈련
한·미가 북한의 발사 징후를 포착한 뒤 선제타격에 나서는 개념만으로는 허점이 드러날 수 있어 발사 전 아예 지시 체계 자체를 무력화하는 훈련을 후반기 연합연습에 도입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재난재해 및 대응, 정부·장·차관·경제부처·국회·법원 주요일정, 전국 기름값 동향은 출근길 Daily Report를 참고 바랍니다.

2. 간이과세 기준 상향은 여야 합의시에나 가능
국민의힘이 부가세 간이과세자 적용 기준을 연매출 8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말했지만, 현행 부가세법은 간이과세자 연매출 기준을 8000만원의 130%인 1억400만원까지만 올릴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여야 합의로 부가세법을 개정해야 한다고함

3. 자치경찰 도입 3년에 늘어난 건 위원회
지난 2021년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만들어진 18개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산하 위원회만 100여 개여서 운영비만 수십억 원이 들어가고 있으며 서울자치경찰위 산하에는 위원회가 총 14개라고함

4. 보이스피싱 수사 정보 유출한 경찰
서울 강북경찰서 형사과 A 경위가 보이스피싱 범죄 관련 수사 정보를 피의자에게 유출한 혐의로 충북 경찰청에 체포됐다고함

□ 경기종합
1. 가스·석탄값 떨어지는 까닭
큰손 중국의 경기 부진으로 인한 발전·산업 수요 감소로 가스·석탄 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가스·석탄 가격이 유가와 함께 오르면서 국내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고함

2. 자영업 평균매출 1위는 정육점
주유소·편의점을 뺀 일반적인 자영업 중에선 정육점 매출이 가장 높고 음식점 중에선 중국음식점, 전문직은 의료계가 가장 높다고함

3. 중국 공세에 이차전지·철강 등 수출 악화
3월 4대 IT 품목(반도체, 디스플레이, 무선통신 기기, 컴퓨터) 수출이 24개월 만에 나란히 플러스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을 이끌었지만 중국이 자급률을 높힌 이차전지·석유화학·철강계 같은 중후장대 업종은 수출 부진을 기록하고 있다함

4. 공정위, 글로벌 반도체·의료기기 업체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부당한 가격 결정 개입 혐의로 미국 반도체 기업 텍사스인스트루먼트와 네덜란드 기업 NXP세미콘덕터를 조사 하고 있으며 미국 의료기기 업체 보스턴사이언티픽을 상대로는 리베이트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함

5. 현대차·기아, 1분기 판매량 7분기 만에 감소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의 3월 국내외 판매량은 지난해 동월 대비 4.3% 감소한 73만2천529대로, 현대차의 올 1분기 국내 판매 실적이 16.3%로 감소한 19만1047대, 기아차는 2.9% 감소한 13만7622대를 기록했다함

6. 삼성전자, SSD 가격 25% 인상
삼성전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과 함께 글로벌 빅테크들의 데이터센터 구축이 잇따르면서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가 품귀 현상을 빚자 올해 2분기 기업용SSD 가격을 올 1분기에 비해 최대 25% 올린다고함

7. LGD, 광저우 LCD공장 매각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 LCD 공장을 1조원대에 중국 기업에 매각한다고함

8. 서울택시조합 노조에 금품 혐의
경찰이 서울택시노조와 임금 협상을 하면서 회사측이 노조 간부들에게 금품을 줬다는 의혹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일 국내 주요 지표 마감
1일 환율은 2.20원 오른 1,349.40원 △국고채 3년물은 3.1bp 내린3.291%, 10년 금리는 3.2bp 하락한 3.381% △코스닥은 0.77% 상승한 912.45 코스피는 0.04% 상승한 2,747.86 △ 금 1g 가격은 1370원 오른 9만 9840원에 거래를 마쳤다함

2. 저축은행, 신규대출 사실상 중단
저축은행 업계가 부동산 관련 부실채권이 급증하자 신규 대출을 줄이고 있어 2금융권을 통한 기업과 가계의 자금 조달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함

3. 엔화로 미 국채 산 일학 개미들 한숨
미국이 기준금리를 내리면 미국 국채 가격과 엔화 가치가 동시에 올라 이중으로 수익을 낼 것이라는 기대로 일본 엔화로 미국 국채 투자에 나섰던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와 엔화 약세로 수익률이 악화돼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함

4. KTX 청룡, 5월부터 운행
5월부터 도입되는 KTX-청룡은 최고 속도 시속 320㎞에 달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 10분대, 용산에서 광주까지 1시간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북한, 동해상에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2일 오전 동해상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함

2. 수사·재판 영향 없는 정보, 고소인에게 공개해야
수사나 재판에 영향이 없다면 피의자신문조서 등 내부 문건도 검찰이 형사 고소인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함

3. 서울 민방위 대피소에 아리수 29만병 비축
서울시는 지하철 역사·아파트 등 민방위 대피소 2900여 곳 중 2600여 곳에 비상용품함 3000여 개와 아리수 29만병을 비치했다고함

4. 사칭 투자사기 규제 검토
금융당국이 유튜브, 블로그 등 SNS 공간에서 유명인을 사칭해 투자자를 모집하는 사기 금융 광고에 대한 규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함

□ 국제
1. 뉴욕 증시, 금리인하 기대 위축으로 혼조세 마감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견조한 경제지표에 금리인하 기대가 위축되면서 다우존스 0.60% 하락, S&P500지수 0.20% 하락한 반면 나스닥은 0.11% 상승 했다함

2. 뉴욕 원유, 이란영사관 폭격에 상승
1일(현지시간) 5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이스라엘의 이란영사관 폭격 소식에 0.65% 상승한 배럴당 83.71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함

3. 뉴욕 금 가격, 금리인하 기대감에 상승
1일(현지시간) 6월물 뉴욕 금 가격은 금리인하 기대감에 18.70달러(0.83%) 상승한 온스당 2,257.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4. 미국, 이스라엘에 F-15 전투기 50기 판매
미국 정부가 미국산 F-15 전투기 50기를 이스라엘에 판매한다고함

5. 미국, 조류인플루엔자에 사람 감염
미국 텍사스주에서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젖소와 접촉해 사람이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사례가 확인됐으며 이 바이러스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전염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함

6. 중국 1분기 GDP 성장률 4.8% 추산
중국은행은 대내적으로 소비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중국 경제가 작년 동기 대비 약 4.8% 성장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함

7. 중국-미얀마 경찰, 전화금융사기범 800명 붙잡아
중국과 미얀마 경찰이 공조 수사를 통해 미얀마 북동부 샨주의 무세시에서 전화금융사기범 807명을 붙잡았으며 미얀마에서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질러 중국으로 송환된 중국인은 작년에만 4만명을 넘었다고함

8. 홍콩 물동량 세계 10위로 추락
제조업체들이 중국 본토로 이전한 영향으로 과거 아시아 물류 허브로 통했던 홍콩의 물동량 순위는 2012년 3위에서 2023년 10위로 떨어졌다고함

9. 이란, 이스라엘에 영사관 폭격 보복 예고
이스라엘이 1일(현지시간) 시리아에 주재하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타격해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급 3명이 사망해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분위기다.

10. 이스라엘서 개전 이래 최대 반정부 시위
하마스 간 전쟁이 6개월에 접어드는 가운데, 개전 이후 처음으로 수만 명의 이스라엘인들이 예루살렘 중심부에 모여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퇴진, 조기 총선 실시 등을 요구하고 있어 실제 조기 총선이 실시될 경우 네타냐후 총리와 연합 세력의 재집권은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함

11. 튀르키예 지방선거 야당 승리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치러진 튀르키예 지방선거 결과 제1야당 공화인민당(CHP)이 81개 광역단체장 자리 중 35곳에서 승리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1. 포트홀 차량 피해 접수
고속도로에서 노면 파손으로 인한 피해가 확인된 경우에는 블랙박스 영상, 피해 사진 등을 확보해 한국도로공사 인터넷 사이트에서 피해 배상을 신청할 수 있고 국도, 시도 등에서의 사고는 관할 지자체 도로부서로 연락하면 된다고함

2. 겨울엔 세입자 내쫒지 못하는 프랑스
프랑스에서는 겨울철 세입자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곤 1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퇴거시킬 수 없어 매년 4월 1일이 되면 프랑스는 세입자들을 내쫓는 일이 벌어진다고함

 이세철의 출근길 브리핑과 Daily Report를 무단으로 개작·왜곡·상업적 이용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이세철>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 4월 2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구글, 선거기간 정치광고 중단

구글이 내달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자사 플랫폼에서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선거 기간 동안 정치 관련 광고를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 유권자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플랫폼이 악용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2. 구글·유튜브, 사칭 광고하면 경고 없이 계정 영구 정지

최근 유명인을 사칭한 광고가 각종 SNS에서 기승을 부리면서 문제로 지적되자 주요 플랫폼이 대응에 나섰다. 구글은 사기, 사칭과 관련한 정책 위반을 발견할 경우 사전 경고 없이 해당 구글 광고 계정을 정지한다. 광고주도 구글의 광고 서비스 이용하지 못하도록 금지한다.

3. 배민도 알뜰배달 무료

쿠팡이츠가 최근 와우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묶음 배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배달의민족 또한 '알뜰배달' 무료 도입을 선언했다. 무료 제공은 수도권 지역 중심으로 먼저 시작할 예정이다.

4. 네이버, 클립 특파원 챌린지

네이버는 서비스 사용자가 자신이 즐겨 찾는 장소를 숏폼으로 소개할 수 있는 '클파원'(클립 특파원)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6월까지 매달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이달 주제는 꽃놀이다. 네이버 블로그·TV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 코바코, 스토리라인 생성 서비스 공개

코바코가 운영하는 AI 광고 창작 지원 시스템 아이작(AiSAC)이 스토리라인 생성 서비스를 공개했다. 스토리라인 생성 서비스는 사용자가 상품의 유형과 핵심어만 입력하면 AI가 6~10개 장면의 광고 스토리라인을 제시하는 기능이다.

6. GS샵 숏픽… 1분 홈쇼핑 키운다

GS샵이 숏폼 콘텐츠 숏픽을 앱 내비게이션 바 중앙에 배치해 핵심 서비스로 키운다. GS샵이 내비게이션 바에 변화를 준 것은 8년 만이다. 하루 평균 약 30만 명이 한 번은 클릭할 정도로 많이 이용하는 영역인 만큼 중앙에 배치한 숏픽 주목도와 이용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7. 알리·테무 10명 중 8명은 불만… 그런데도 사는 이유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용자 10명 중 8명은 이용에 불만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불만으로 배송 지연이 꼽혔고, 이어 낮은 품질, 제품 불량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럼에도 구매하는 이유는 응답자의 93.1%가 제품 가격이 저렴해서라고 밝혔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4월 2일)

1. 윤석열 대통령이 전향적으로 의대 정원에 대해서도 의료계와 논의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다만 정부가 제시한 의대 증원 규모인 2000명선에서 더 줄이고 싶다면 의료계가 통일된 안을 만들어 제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공의 파업이 40일을 넘어가면서 국민의 피로감이 높아지자 조정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의료계는 일제히 냉담한 반응을 보여 화답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2. 지난달 정보기술 분야 4대 주력 품목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무선통신, 컴퓨터 수출이 일제히 증가했습니다. 4대 IT 품목 수출이 동시에 늘어난 것은 2022년 3월 이후 24개월 만입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21개월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3. 최근 2~3주 사이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기업용 SSD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 열풍과 함께 글로벌 빅테크들의 데이터센터 구축이 잇따르면서 입니다. 특히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저장장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4. 2일 오후 10시 사상 최초 한일 음악 국가대항전인 MBN 한일가왕전 첫 방송을 축하하기 위해 K트로트 스타들 사진으로 장식한 항공기가 현해탄 상공을 가릅니다. 제주항공은 MBN ‘현역가왕’ 톱7인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과 MBN 불타는 트롯맨 톱7인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 등 멤버들의 이미지가 래핑된 항공기 운행을 2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5. 22대 총선까지 열흘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전국 지역구 35곳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이내의 접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이 총선 결과를 가를 승부처라는 의미입니다. 매일경제신문이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보고된 최근 2주간인 지난달 15일부터 31일의 여론조사를 분석한 결과 모두 35곳에서 여야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6. 윤석열 대통령이 철도 고속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전국 2시간 생활권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KTX 개통 20주년 기념식에서 “2024년은 한국 철도 개통 125주년, 지하철 개통 50주년 그리고 고속철도 개통 2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라며 “고속철도 20년의 위업을 토대로 더 새롭고 더 빠르며 더 편리한 철도 혁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4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사과대란… 농민보호에만 초점 소비자 피해 확산 → 근본적으로 물량이 부족해 발생한 문제. 전문가들, 일본과 중국 등 가까운 나라로부터 수입해 안정시켰어야 했다 지적.(문화)


2. 제주도내 길잃음 사고의 절반 가까이가 ‘고사리 채취’ 때문 → 최근 5년간 길잃음 사고 459건 중 고사리 채취 도중에 길을 잃는 사고가 41.4%(190건)로 최다. 등산·오름 탐방 32.7%, 올레길·둘레길 탐방 25.9%(119건)보다 많아.(경향)


3. 30년만에 도심 쓰레기통 부활 → 종량제 이후 가정 쓰레기 무단 투기를 막기 위해 길거리 쓰레기통을 줄여. 그러나 너무 줄이다 보니 시민 불편... 1994년 7607개에서 2007년 3707개로 절반 이상 없애. 지난해 5380개로 다소 늘긴 했으나 종량제 이전의 70%에 불과.(문화)


4. 최초의 휴대폰 → 50년전 1973년 4월 3일 모토롤라 실험 통화 성공. 제조 문제와 정부 규제 때문 상용화에 10년. 1983년 나온 첫 폰 ‘다이나택 8000X’은 무게가 1㎏, 길이 25㎝로 그야말로 ‘벽돌폰’, 가격은 현재 물가 환산 1만 2000달러(1700만 원)에 달한다.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는 데 10시간이 걸렸고 30여 분밖에 사용하지 못했다.(문화)


5. ‘95% 신뢰 수준에서 표본오차 ±4.4%p’의 의미 → 예컨대, A와 B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35%와 40%로 발표된 조사가 있다면 같은 방식의 조사를 100번 하면 95번은 A후보는 30.6∼39.4%(35%±4.4%), B후보는 35.6∼44.4%(40%±4.4%) 사이의 지지율을 얻게 된다는 의미로 사실상 오차범위 내 접전이 된다.(문화)


6. 초미세플라스틱 → 크기가 1㎛ 이하로 매우 작아 관찰 또는 검출이 거의 불가능하다. 크기가 5㎜ 이하인 미세플라스틱은 하수처리 과정에서 걸러지지 않고 강과 바다로 흘러들어 간다.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연구가 미흡한 상황이다.(아시아경제)


7. 한지,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도전 → 문화재청, ‘한지제작의 전통지식과 기술 및 문화적 실천’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서 유네스코 제출 완료. 2026년 12월 등재여부 결정. 우리나라는 종묘제례 등 총 22건 유네스코 무형유산 보유.(세계)


8. 여론조사, 문자로 하니 전화보다 응답률 10배 높아 → 한경·피엠아이 새 조사방식 도입. 그러나 문자메세지 조사 관련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내부 기준이 없어 제한 많아. 그동안 여론조사에 응답 기피하던 중도층, 정치 무관심층 참여 많은 것으로 분석.(한경)


9. 영화 ‘파묘’로 다시 주목 받는 ‘일제 쇠말뚝... → ’일제가 한민족의 정기를 끊기 위해 풍수리지적인 요충지에 쇠말뚝 박았다‘는 잘못 전해진 사실... 측량 지점 표시였다고.(경향)


10. 미 캘리포니아, 외식업 최저시급 2만7000원 1월 시행 → 기존보다 30% 오른 것.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 가맹점 60개 이상 패스트푸드 체인점이 적용 대상. 패스트푸드 업계 인건비 인강 가격에 반영 방침.(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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