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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3월 29일 금요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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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3/29 미 증시, PCE 물가지수를 앞두고 관망세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박광남

# Key Takeaways
- 미 증시, PCE 물가지수를 앞두고 관망세에 혼조 마감
- 연착륙 기대감 속 다우와 S&P 500 신고가 랠리는 이어져
- 국제유가는 OPEC+의 감산 기조 속 양호한 경기에 따른 공급 부족 가능성 부각되며 강세

# 변화요인
- 미 증시는 2월 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에 제한적인 변동성 보이며 혼조 마감. 예상치를 상회한 미 4분기 GDP와 양호한 고용지표 결과 속 투자자들의 긍정적 투자심리는 지속. 소비자신뢰지수도 21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까지 반등하며 경기 기대감을 지지. 반면 강한 경기 전망에 따른 금리와 유가상승에 따른 금리 인하 시기 지연 우려 등에 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둔 경계감은 짙은 모습. 이에 다우지수와 S&P500은 재차 신고가를 기록했으나 나스닥은 하락 마감. (다우 +0.12%, 나스닥 -0.12%, S&P500 +0.11%, 러셀2000 +0.48%)
- 연착륙 가능성을 높인 경제지표. 미국의 4분기 GDP 3.4%로 잠점치 대비 0.2% 상향 조정. 소비자 지출과 고정투자, 정부 지출의 증가 영향. 소비자신뢰지수도 79.4로 예상을 상회했고 현황과 기대지수 모두 상승하며 경기 개선 기대감을 반영.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2.9%로 이전(3.0%)과 예상치(3.1%)를 모두 하회하며 점진적 물가하락 기대를 높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21만 건으로 지난주와 예상치를 모두 하회하는 등 견조한 고용시장도 지속.


★★03월 2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임금 9% 급락…1월 고물가 고통 큰 이유 있었다...고용부, 2월 사업체 노동력조사...1월 설 없어 특별급여 효과 사라진 탓...2년 연속 실질임금 마이너스 충격 가중...올해도 고물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팬데믹도 버텼는데…" 볼티모어항 폐쇄, 미국 물류시장 뒤흔드나..."팬데믹 때도 화물 움직였는데…2400명 실직 위기"..."대체 경로 찾아도 물류 차질 불가피…보험금 수조원대 추산"..."공급망 위기·경제적 충격, 볼티모어 지역으로 제한"

☞"카드 수수료 내려라" 뿔난 중소상인…정부 무관심 속 갈등 '되풀이'...내달부터 롯데카드 '보이콧' 압박...TF 구성하고 결과는 '감감무소식'..."재산정 주기 5년으로" 목소리↑

☞"580만원짜리가 85만원"…코로나 때 못 판 피아노 헐값 됐다...악기 못 파는 악기 업계 "에너지·석자재가 '숨통' 됐네요"...악기사업 매출 34%·24% ‘급감’...에너지·석자재 등 비중 '급등'...코로나 때 못 판 물량 중고로 풀려 중고도 신제품도 가격 하락 美日유럽 못 잡고 중국에 밀리고

☞규제 풀고 행정 줄이고…47조원대 기업·지역투자 활로 연다...기업·지역투자 신속가동지원방안 발표...입지·환경규제 혁신 및 투자여건 개선...서울 대관람차 2026년 조기착공 지원

《금 융》

☞美연준 월러 "금리인하 서두를 필요 없다…횟수 줄어야"..."지표 실망스러워…인하 횟수 줄이거나 시기 늦춰야"...6월 인하 기대 가운데 연준 관계자들 엇갈린 전망 내놔

☞금감원 “자본시장 성장 위한 제도 개선…투명한 시장 조성 추진한다"...“금융시장 리스크 요인 선제적 대응해 시장 안정 지킬 것”

☞기관 매도세에 2750선 무너져…‘8만 전자’ 안착...전 거래일 대비 0.34%↓…개인·외국인 순매수...“실적 호조 예상되는 업종 중심으로 꾸준히 올라”...운수장비·철강·금속 등 약세…기계 업종은 3%대↑...삼성전자, 2년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8만원대 기록

☞"언제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日환율개입 경계감↑...전날 34년 만에 엔화 가치 최저치...금융당국 긴급 3자회동 열고 논의...2년전 개입 때 강경멘트 다시 등장...日銀 "당분간 빠른 금리인상 不要"

☞'파두 공모가 부풀렸나'....금감원 특사경, 한투증권 본사 압수수색...'사기 상장' 의혹 파두 주관사 조사...앞서 19일엔 NH투자증권 압수수색

《기 업》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서 형제 '완승'…OCI와 통합 '무산' 전망...한미약품그룹 오너가 경영권 분쟁, 형제측 승리로 일단락...주총서 형제측 신규 이사 5명 선임…모녀측 후보 6명 전원 탈락...한미·OCI 통합 찬성파 4명. 반대파 5명 이사회 구성

☞카카오, 정신아 체제 출범…"일상 속 AI 시대 이끌 것"...29일 카카오 정기주주총회·이사회...정신아 대표 선임…주총엔 등장 안 해..."카카오만 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권대열·조석영 사내이사 선임...인사 논란과 사법 리스크는 숙제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항공업계 하계시즌 '국제선 공급' 대폭 확대...오는 31일부터 본격적인 하계 시즌 스케줄 운영...인천~부다페스트·방콕·마닐라·댈러스 등 수요 지속 증가

☞삼성전기, 日서 기판 R&D 핵심인재 영입…미래 경쟁력 키운다...R&D 중추 중앙연구소 패키징선행개발랩에 남강호 상무...패키징·기판분야 선두 日서 경력 쌓은 재료개발 전문가...신사업 FC-BGA부터 글라스 기판까지…기술 확보 총력

☞삼성 차세대 'GDDR7 D램' 베일 벗었다…대량양산 임박...삼성전자, 차기 GDDR7 D램 제품 세부사양 공개...'샘플' 단계서 이례적으로 선봬…대량 양산 임박

《부동산》

☞CR리츠 부활시켜 미분양 해소…LH는 건설사 토지 매입...건설경기 회복 지원 방안 발표...CR리츠 10년만에 부활···미분양 매입땐 세혜택...LH는 3조원 토지 매입으로 건설사 유동성 지원

☞서울 아파트값 상승 전환…마포·송파 등 12개구 상승...전국 기준 아파트값은 18주째 하락…수도권·지방 하락세...서울·수도권 전셋값 상승 기조 지속

☞"정부, 3조원 유동성 공급은 건설업 '4월 위기설' 대응 의지"...건설경기회복 방안 전문가 평가…공사비 현실화에는 분양가 인상 우려도

☞PF보증요건 완화, 공사비 물가반영…건설경기 지원책 발표...국토부, '건설경기 회복 지원 방안'…1·10대책 후속조치...PF 유동성 공급 강화, 적정 공사비 반영, 규제개선 등

☞농촌소멸 막는다…자금·주택 지원해 농촌청년비율 22% 목표...농식품부,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 발표…산지전용 규제 완화...농촌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가동…소멸위험 지역 '농촌형 기회발전특구' 도입...올해 하반기 소멸 고위험 지역 지정되면 '세컨드홈' 세제 특례 논의

《사 회》

☞의대교수 줄사표에 52시간 근무 돌입…환자 "아파도 병원 못 가"..."주 100시간 근무로 체력 한계" 번아웃 우려…전국 병원 진료 축소...혼란 답보 속 환자 불편·불안 가중…일부 필수진료 유지 호소문 발송

☞소청과 사직 전공의들 "증원보다 수가체계 개선이 먼저"...사직한 18개 수련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호소문..."낮은 수가·정부 방임이 소청과 의사 부족하게 했다"

☞의대생 절반 '유효 휴학' 신청... "수리 안되면 행정소송 불사"...수업 거부 확인된 곳은 8개교...의대생 집단행동 장기화 조짐도

☞한부모가족 자녀 만 18세까지 매달 20만원..'양육비 선지급제' 내년 도입...채무자 동의없이 재산 조회 추진…양육비 회수율 40% 목표

☞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 타결…파업 11시간 만에 철회...28일 오후 3시부터 전 서울 시내버스 운행 정상화...임금 인상률 4.48%, 명절수당 65만원으로 합의

《국 제》

☞中시진핑, 네덜란드 총리에 "공급망 차단은 분열 초래"...ASML 장비 수출 통제로 대중 제재 동참...美대표단과도 잇달아 만나 협력 의지 강조

☞“美당국, 선박 ‘오염연료’ 원인 가능성 조사 착수”…블랙박스가 열쇠...사고선박, 교량충돌 직전 동력 상실...“엔진 멎고 연료 타는 냄새”...일각선 전기계통상 문제 가능성도 제기...“출항전 정박해 이틀간 수리”

☞푸틴 "F-16 핵탑재 능력 갖춰…우크라 제공시 러 군사계획 반영"...러시아의 나토 공격 가능성엔 "허튼소리" 일축..."우크라 지원 F-16, 3국서 발진시 해당국도 합법적 목표물" 경고...모스크바 테러에 "다민족·다종교 국가" 강조도

☞"공짜 점심은 없다"…'노동자의 천국' 프랑스, 노동개혁 추진...실업수당 수급 기간 18개월→12개월...수급 요건도 강화할 방침...재정적자 해소하기 위한 정책...EU 의회 선거 앞두고 역풍 우려 커져

☞미 재무 “중, 전기차 과잉 공급” 견제…경제전쟁 확대...중국은 WTO에 미국 전기차 보조금 제소...친환경 산업도 미-중 패권 전쟁 가속화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3월 29일)

1.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고 임성기 창업주의 장남과 차남인 임종윤, 임종훈 한미약품 전 사장이 승리했습니다. 이로 인해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이 주도한 OCI그룹과의 통합은 무산됐습니다. 주총 결과 한미사이언스 이사진 9명 가운데 통합에 반대하는 형제 측 인사가 5명으로 과반을 차지했습니다.

2. 문재인 정부 노동법 개정으로 최저임금이 급등한 여파가 쓰나미처럼 인건비, 공사비, 분양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건설 자재를 들여오는 비용도 올랐지만 지금 건설 현장에서 지적하는 가장 큰 문제는 폭증한 인건비로 나타났습니다.

3. 정부가 각종 행정규제를 완화해 47조 2000억원 규모의 전국 기업·지방 투자사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서울 상암동 일대에 들어설 대관람차 서울 트윈아이와 복합문화시설 등 지역 랜드마크 사업 속도가 빨라집니다. 또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에는 산업단지 입주 규제에 예외를 적용해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합니다.

4. 건설 경기 부진으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연체율이 1년 새 2배 넘게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업이익으로 이자 비용도 제대로 감당 못하는 건설사 비중도 40%에 육박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이 2.7%로, 직전 분기보다 0.3%포인트 올랐습니다.


2024년 3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중국인의 한국 부동산 매수 2010년 대비 21.5배 폭증 → 2010년 472건에서 2023년 10만 2175건... 2010년대 초반에는 제주가 많았으나 2010년대 후반 들어 인천 부평구 등 서울 서부권이 주 대상.(문화)


2. 농촌 아이들이 더 뚱뚱하다 → 차이도 더 벌어져. 도시지역 학생 비만 비율 28.7%, 읍면지역은 34.4%... 갈수록 차이도 더 커져. 도시 학생이 농촌 학생보다 비만이 적은 건 세계적으로 비슷한 추세. 소득 수준과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날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매경)


3. 4.10 총선 유권자 세대 분포 →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지난해 12월 기준)에 따르면 이번 총선 유권자의 세대별 비중은 ▷2030은 28.8% ▷4050은 37.4% ▷60대 이상은 31.4%다.(문화)


4. 안전의 댓가? 안전속도 5030 시행 후 평균 속도는 10% 늦어져 → 서울의 경우 2020년 시속 24.1㎞였던 자동차 주행 속도, 정책 시행 이후 시속 22.8㎞로 떨어져. 시간, 장소 상황 고려 탄력적으로 속도 상향 요구 계속.(문화)


5. 백두산, 중국 이름 ‘창바이산’(장백산)으로 유네스코 등재 →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중국명 ‘창바이(長白)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지정. 백두산은 4분의 3이 중국, 4분의 1이 북한에 속해 있지만 천지만 놓고보면 54.5%가 북한 영토다. 북한도 지난 2019년 백두산의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신청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한국 외)


6. 한-중 영주권자 투표권 논란 왜? → 중국 거주 한국인은 투표권이 없는 반면, 국내 거주 중국인은 지방선거 투표권. 투표권 상호주의 원칙에 안 맞아. 2020년 문재인 정부 당시 국민청원 게시판 21만명의 동의를 얻어 중국인 투표권 박탈 요구 있었으나 정부의 거부로 무산.(아시아경제)▼


7. 가계부채는 0.5% 감소... 기업부채는 6.2% 늘어 사상 최대 → 기업 부채 2780조, 금리 인상이 본격화 된 2022년 1분기 이후 404조원이나 증가했다. 2년 기준으로는 기업 빚 20% 늘어, 사실상 빚으로 경영활동을 이어나가는 기업이 증가했다는 뜻.(헤럴드경제)


8. 아파트 건설비 폭등의 주범은 인건비? → 아파트 건설 인건비, 3년만에 50% 뛰어. 매일경제신문, 대형 건설 업체 A사 주택견적팀에 의뢰·분석. 주된 원인으로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노동 들어.(매경)


9. 간호법 되살아나나 → 국민의 힘,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최종 폐기된 간호법안 일부 수정 재발의. 새 간호법은 진료지원(PA) 간호사 자격, 업무 범위 규정, 또 간호사에게 요양시설 설립 권한을 주는 내용도 있어 의사단체들의 반발 예상.(경향)


10. 정말 金값이네... 금 한 돈 40만원에 못 사 → 28일 한국금거래소의 금 한 돈(3.75g) 가격 역대 40만 4000원으로 역대 최고.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이 계속되고 특히 큰손인 중국은 자산 중 금 비중이 여전히 낮아 이후에도 금 매입을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서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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