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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2년 1월 24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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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1.24일 0시 기준 ]

* 전국 7,513명
- 국내 7,159명

* 총확진자 741,413
- 전주동일(3,859)대비 +3,654

* 재원 중 위중증 418명(-13명)
- 전주(1.16~1.22) 평균 517명

* 총사망자 6,565명(+25명)
- 치명률 0.89%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

미 증시, 넷플릭스, 비트코인, 옵션만기일 여파로 하락

미 증시는 전일 펠로톤에 이어 넷플릭스가 팬데믹 이후 실적 둔화 가능성이 부각되자 언택트 관련 종목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출발. 이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미-러 국무장관 회담 불안, 비트코인 급락, 옵션만기일 영향으로 매물이 급격하게 출회되며 낙폭 확대. 특히 개별 종목 및 지수 옵션 청산이 3조 3천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대규모 였던 점이 변동성 확대를 촉발 한 것으로 추정 (다우 -1.30%, 나스닥 -2.72%, S&P500 -1.89%, 러셀2000 -1.78%)

지수 하락 요인: ①넷플릭스 ②비트코인 ③오크라이나 ④옵션만기일


2022년 1월 24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미 기업들이 직원들을 사무실로 복귀시켰고 언택트 주식들이 급락했습니다.

(2) 블랙록이 블록체인 ETF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3) 인민은행이 시중은행들에 대출확대를 촉구했습니다.

미 5년 breakeven rate 2.770%, +0.020%p (2% 상회시 유의, 2.5% 상회시 경고)
한국 고객예탁금, 53.8조원 -0.2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48%
1개월 NDF 환율 1,193.93원 (-0.12원)


[신영증권 박소연] 1월 넷째주 증시전망

나스닥의 고점대비 하락률이 15%를 넘었습니다. 아마존, 넷플릭스, 스타벅스 등 대표주자들이 줄줄이 52주 신저가 목록에 오르면서 추가 조정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확실히 잡기 위해 긴축 고삐를 죄고 있어 단기간에 V자 반등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일각에서는 3월 인상폭이 25bp가 아니라 50bp가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구요.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어떤 변화가 나타나면 시장이 바닥을 칠지, 먼저 고민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저는 3월을 변곡점으로 보고 있는데요. 아래의 3가지 조건이 충족되면 바닥 콜을 드릴까 합니다.

첫째, 실질금리가 (-)에서 (+)로 올라와야 합니다. 2013년 테이퍼 탠트럼때도 실질금리가 (+)까지 반등하면서 조정이 마무리됐는데요. 유동성 과잉이 해소되면 연준의 태도 변화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둘째, 경기선행지수가 반등해야 합니다. 현재는 경기 회복기의 긴축이 아니라 둔화기의 긴축이라 시장이 긴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경기가 반등하면 달라지겠죠. 선행지수 고점은 작년 6월이었는데 통상 1년 정도 진행됩니다. 2분기가 중요 변곡점이 될 것 같습니다.

셋째, 공급망이 풀려야 합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중국은 제로 코로나 정책을 풀 기미가 안보이고, 미국 항구의 물류 차질도 여전한데요. 봄바람 부는 3월이면 좀 나아지지 않을런지요.

매우 어려운 구간이지만, 관련 변화 여부를 모니터링하며 대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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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동향 : KOSPI 5주 연속 하락. FOMC 앞두고 긴축 경계감 지속, 중국 금리인하 불구 경기둔화 우려도 잔존. 국고채 3년물 9bp 상승한 2.13%, 원/달러 환율 7원 상승한 1,194원

▲ 업종/종목 : HDC현대산업개발(-24.9%) 등 건설주 광주 사고 여파 지속됐고, 대우조선해양(-15.6%) EU 합병 불허로 급락. SK하이닉스(-7.4%) 미국 반도체 급락에 동반 약세. 반면 메리츠화재(+14.5%) 주주환원 기대로 재차 52주 신고

- 52주 신고/근접 : 우리금융지주, 메리츠증권, 메리츠화재, 지투알 / 이녹스첨단소재, 선광, 이랜텍

▲ 주말 해외동향 : 뉴욕증시 또 전강후약. 넷플릭스(-21.8%), 테슬라(-5.3%), 아마존(-6.0%) 등 성장주 차익실현 거셌고 비트코인 3만 6천달러까지 급락. 항공/여행 등 경제재개 수혜주도 오미크론 우려에 동반 약세. NDF 원/달러 환율 1,193원 호가

▲ 종합판단 : 테이퍼링 가속화로 유동성 긴축 압력 지속. 고밸류 성장주 경계적 관점 유지. 12MF PBR 1배 지점인 2,790선 전후 Rock Bottom 예상. 2022년 주도주는 반도체/에너지 등 투자 사이클에서 찾아야

- 금주 일정 : 26일(수) FOMC, 27일(목) LG에너지솔루션 상장

- 실적 발표 : 25일(화) 현대차, 마이크로소프트 / 26일(수) 테슬라, 기아 / 27일(목) 삼성전자, LG전자, 삼성SDI, 애플 / 28일(금) SK하이닉스 등


✍ 2022년 1월 24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사람들은 가끔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합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에 독도 그림이 그려져 있다는 이유로 주한 일본대사관이 선물 수령을 거부했다고함

2. 차기 감사위원 내정 의혹이 제기돼 왔던 이남구(57)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감사원 1급 간부에 임명되며, 감사원 안팎에선 이 비서관이 오는 3월 감사위원에 임명될 가능성이 작지 않다는 관측도 나온다함

3.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 와중에 남북 간 물밑 소통이 이뤄지고 있으며  양측 간 의사소통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과 대남·외교 전반을 관장하는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인 것으로 파악된다함

4. 미국의 외교적 보이콧 상황에서 총리급으로는 과하고, 장관급으론 부족하다는 평가로 체육 분야를 관장하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식에 한국 정부 대표로 참석한다고함

5. 이란이 한국에 동결된 자금을 활용해 UN 분담금 1천800만달러를 납부했으며, 현재 미국의 제재로 한국에 묶인 이란 동결자금의 규모는 70억달러 수준이라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나라 살림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통합재정수지가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10조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하게 됐으며, 올해에도 54조1000억원 적자를 예상했던 정부는 1월 추경을 편성하며 적자 규모를 68조1000억원으로 수정했다고함

3. 정부의 무공해차 보급 확산을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내년부터 자동차 제작·수입사들에 적용되는 저공해차 보급목표제에서 하이브리드차와 가스·휘발유차는 제외된다고함

4. 원전 8기 전력 생산량에 해당하는 8.2GW 규모의 국내 최대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신안 해상풍력 사업이 폐업 보상 등이 합의되지 않아 상생협약에 참가한 전남지역 어민단체 새어민회의 협약 파기로 인해 차질을 빚게 됐다고함

5.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에 속도를 내면서 지난해 신재생공급인증서(REC) 거래액은 사상 첫 4조원대를 기록했으며, 정부는 2026년까지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비율을 올해의 두 배 수준으로 늘린다고함

6. 일선 변호사 10명 가운데 7명은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의 수사·조사 환경이 오히려 뒷걸음질했다고 평가했으며 검경 수사 생태계가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게 변호사들의 공통된 인식이라고함

7. 주차를 위해 후진하던 차량이 경찰차의 오른쪽 범퍼에 살짝 부딪혔지만 경찰관이 합의없이 대인보험 접수를 요구했다는 차주의 글이 논란이라고함

[ 경기종합 ]
1. 코로나19로 적지 않은 기업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정채무유예 정책 등으로 버티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작년 한 해 회생절차를 신청한 기업 수는 1191건으로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다고함

2. 원자재 수입기업 10곳 중 9곳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함

3. 온실가스 배출 주범으로 몰린 국내외 철강사들이 일관제철(고로·용광로)에서 전기로로 공정 전환에 나서면서 국내 고철 가격은 t당 60만1000원으로 13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고함

4. 코로나 사태 이후 2년 동안 집콕 문화가 확산하고 나를 위한 품목 수요가 많아지면서 캠핑용품·골프용품·TV 수입이 급증한 반면, 마스크 착용 여파로 한 해 7000만달러 수준이던 립스틱은 지난해 3300만달러 수준으로 감소하고 9000만달러 수준이던 메이크업 화장품 수입액은 30% 이상 줄었다고함

5. 직전 분기 대비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성장률이 높은 업종은 미디어(122%) 유통(46%) 정보기술(IT·36%)인 반면 보험(-52%) 은행(-39%) 증권(-32%) 필수소비재(-31%) 등은 직전 분기 대비 이익폭이 줄었다고함

6. 화재가 발생한 효성티앤씨 울산공장 건물은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2만7141㎡ 규모로 오전 6시 완제품보관 창고를 태우며 쉽게 잡히지 않고 있다함

7. 한미약품, GC녹십자, 메지온, 유한양행이 개발 중인 혁신 신약이 잇달아 글로벌 3상을 마치고 FDA에 품목허가를 신청함에 따라 네 회사 중 한 곳이라도 허가 승인을 받으면 국내 최초의 블록버스터 신약이 탄생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금융감독원이 올해 기준금리 인상, 코로나19 장기화, 중국 경제 둔화 등으로 시장 불안이 우려돼 시중은행들에 지난해 대출 부실에 대비해 쌓아둔 ‘대손충당금’을 더 늘리라고 주문했다고함

2. 통계청이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을 가계 자산 통계에 포함하지만 가상자산이 금융자산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결론이 나지 않아 금융자산이나 실물자산 어느 한쪽에 포함시키지 않는다고함

3. 전체차주 중 9.8%는 대출잔액이 연 소득의 5배를 상회해 금리 1%P 상승 시 소득의 5% 이상을 이자 비용으로 추가 부담해야 한다고함

4. 1월 들어 국내 증시가 5% 가까이 조정을 받으면서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산 투자자들이 반대매매 공포에 빠졌으며, 코스피가 여기서 더 밀리면 반대매매 물량이 시장의 추가 하락을 가져올 수 있다고함

5. 제4차 대중교통 기본계획안(2022∼2026)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전국 2000개 시내버스 노선에 준공영제가 도입되고 광역버스 노선은 400개로 확대된다고함

6. 제주항공을 중심으로 지방공항을 잇는 국내 노선 운항이 확대됐고 신규 항공사 운항이 시작된 영향으로 2021년 국내 항로를 이용한 비행기는 총 46만5천469대로 전년 대비 10.8% 늘었다함

7. 2021년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대비 3.1% 늘어난 2천999만7천TEU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함

8. 현 정부가 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 제고에 주력하면서 지난 4년간 서울 주요 지역의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2배 이상 급등했으며, 오는 3월 발표될 아파트 공시가격도 작년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함

9. 1월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주택 포함)의 평균 매매 가격은 0.28% 상승해 오름폭이 1년 8개월 만에 최저로 떨어졌으며 서울의 집값 상승률은 0.21%로, 지난달(0.37%)보다 둔화됐다고함

10. 서울에 지어지는 신규 아파트 단지는 일반 분양가구와 공공(임대)주택가구가 구분되지 않도록 '동·호수 공개추첨제'가 전면 실시된다고함

11. 1월 넷째 주 전국에서 총 7,800여 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4,989가구라고함

12. 종합부동산세 위헌 소송은 다주택자, 법인에 대한 과도한 세율이 조세 평등 원칙을 위반, 위헌성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다주택·법인에 대한 중과세율이 쟁점이라고함

[ 사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과 검사자 감소로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513 명으로,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천918명으로 이 가운데 53%가 돌파감염이라고함

2. 1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10.1원 오른 1632원, 경유 가격은 ℓ당 10.1원 오른 1450원을 기록했다고함

3.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5%로 2011년(4.0%)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았으며, 밥상물가로 불리는 교통(6.3%),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5.9%) 물가는 각각 1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함

4. 여성이 학업 및 커리어와 가정을 병행하기 어려운 환경이 출산율을 끌어내린 요인 중 하나로 1970년대 이후 출생부터 고학력·직장인 여성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한 것이 통계적으로 확인됐다고함

5. 국내 완성차 업계는 오는 26일 오전 8시 30분부터 28일 오후 5시 30분까지 사흘간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고함

6.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귀성을 포기한 많은 시민의 발걸음이 호텔로 향하면서 설캉스 예약 건수가 지난해 대비 11배 이상 증가했다고함

7. 미국인들은 러시아의 침공 위협이 고조되는 우크라이나 사태보다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 시험을 더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함

8. 2월 2일 퇴원예정이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턱 관절등 건강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뎌 퇴원이 2주정도 연장된다함

9. 자녀 입시비리 등으로 1·2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오는 27일 나온다고함

10. 손석희 JTBC 총괄사장의 아들이 2022년 MBC 경력기자 공채에서 특종기사도 없고, 방송기자도 아닌데 최종 면접을 합격하고 합격자 발표만 기다리고 있어 현대판 음서제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함

11. 베트남에서 부모와 함께 거주하며 아동 상착취물을 제작·배포해 인터폴 수배를 받아온 한국인 16세 A군이 붙잡혔다고함

[ 국 제 ]
1. 이번 주(24~28일) 뉴욕증시는 연준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감에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주 3대 지수는 크게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52주래 최고치 대비 10% 이상 하락하며 기술적 조정에 진입했다고함

2. 미국 연준이 오는 25~26일(현지시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3월 기준금리 인상 방침을 공식화함에 따라 각국 중앙은행들도 인상 대열에 동참하면서 신흥국에서 자본유출과 통화가치 하락이 예상된다고함

3. 중국이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미국 국적기의 중국 입국을 막은 데 대한 맞불로 미국이 중국국제항공과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샤먼항공 등 중국 4개 항공사의 항공편을 이달 30일부터 3월 29일까지 운항 중단 조치했다고함

4. 미국 연방정부 직원의 최저임금이 시간당 15달러로 인상되며, 220만명의 연방정부 직원 중 약 6만7000명이 혜택을 본다고함

5.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일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기업들은 중국 공산당의 인권 탄압과 서방 국가들의 보이콧 영향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지 않고 있다함

6. 코로나19 확산에 16개 지역에 중점조치가 적용중인 일본 정부는 오는 25일 16개 지역에 중점조치를 추가한다고함

7.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항공 수요가 다시 급감했지만, 유럽 항공사들은 할당된 슬롯(시간당 가능한 비행기 이착륙 횟수)을 유지하기 위해승객이 없어도 비행기를 띄우는 상황이라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조개 속 모래는 요리하기 전에 소금물에 조개를 담그고 수저나 칼 같은 쇠붙이를 함께 넣어두면 모래가 잘 빠진다고함

2. 설 연휴 기간(1월 29일∼2월 2일)에 대출 만기, 카드대금 결제일, 공과금 자동납부일 등이 돌아온다면 납부 및 결제일이 다음 달 3일로 자동 연기 되고, 연휴 때 주택연금이나 예금 지급일이 찾아오면 이달 28일 미리 받을 수 있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1월 24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네이버, 인플루언서 콘텐츠 노출 확대한다

네이버가 인플루언서 콘텐츠 노출 영역을 메인 화면으로 확대한다. 네이버는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 큐레이션 기능 '인플루언서 토픽'을 지난 19일부터 선보였다. 인플루언서 토픽은 네이버 메인 MY구독 추천 영역을 통해 우선 노출되며, 향후 주제판과 연계해 노출 영역이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2. 소비자 "사기 쇼핑" vs 도시락 업체 "단순 실수"

카카오쇼핑에 입점한 한 도시락 업체가 4만 원이 넘는 도시락을 900원에 판매하고 이틀 뒤 실수였다며 모든 거래를 취소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이틀간 실제 이뤄진 거래는 10만 건 이상에 달했다. 그러나 20일 오전 시스템 오류였다며 모든 거래를 일괄 취소하겠다고 공지했다.

3. 길어진 대한통운 파업에 쿠팡 파워 커지나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자체 배송 인프라가 없는 이커머스 업체들이 비상이다. 이런 가운데 직배송 인프라를 갖춘 쿠팡으로 소비자들이 더 몰리고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쿠팡은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하면서 택배기사 확대에 더욱 공격적으로 나선 모습이다.

4. 신소비 트렌드 'BNPL' 확산... 카드업계 초긴장

네이버, 쿠팡 등 빅테크가 내놓은 '선구매 후결제(Buy Now Pay Later)' 서비스가 인기를 끌자 기존 결제시장의 강자인 카드업계가 초비상이다. 빅테크는 물론 은행까지 참여를 예고하면서 본격적인 경쟁구도가 형성되고 있는 분위기다. 신한은행은 최근 NHN페이코와 손을 잡고 BNPL 시장 진입을 공식화했다.

5. 지상파, 프로그램에 협찬주 표기 '스폰서 광고' 허용 요구

한국방송협회가 프로그램 제목에 기업명을 함께 명시하는 타이틀 스폰서 등 규제 완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협회는 타이틀 스폰서 전면 금지를 풀어줌으로써 제목 광고를 허용하고 협찬이 활성화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타이틀 스폰서는 예능 등 프로그램 제목에 기업 등 협찬주를 명시하는 것을 말한다.

6. 식음료업계, 경계 여는 '언락 마케팅'으로 소비자 눈길

최근 식음료업계가 언락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언락 마케팅은 소비자가 브랜드 자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자체 굿즈 강화, 온∙오프라인 플랫폼 진출 등으로 영역 간 경계를 푸는 것이다. 제품뿐 아니라 브랜드만의 취향, 문화를 소비자들과 공유하며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는 전략이다.

7. 국민 3명 중 1명 꼴로 OTT 유료 가입

국민 3명 중 1명꼴로 OTT를 유료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장기화로 늘어난 혼자만의 시간에 OTT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OTT 서비스 이용률은 69.5%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주 이용 서비스는 유튜브 65.5%, 넷플릭스 24%, 티빙과 웨이브는 각각 4.4% 등으로 집계됐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24일)

1.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본격적인 긴축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주요 기술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에 못 미치자 뉴욕증시가 폭락하고 있음. 뱅크오브아메리카가 글로벌 펀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 따르면 기술주에 대한 자사배분이 2008년 이후 최저치로 내려갔음. 증시 폭락에 따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은 더 크게 하락하고 있음. 랠프 아캄포라 알타이르캐피털파트너스 대표는 "앞으로 증시는 20% 이상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2. 빅데이터 분석도구 썸트렌드를 통해 최근 한달(지난해 12월 16일~올해 1월 15일) SNS(소셜네트워크) 상에서 대선 후보들의 이름과 함께 언급되는 단어(연관어)를 분석한 결과, 부정적 평가와 이미지를 담은 표현이 많았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모두 '의혹'이 이름과 함께 많이 언급. 이 후보는 '음주운전', '욕설', '포퓰리즘' 등의 단어가 연관어로 파악된 반면 윤 후보는 '사과', '망언', '허위' 등으로 분석.

3.OCI솔라파워가 작년 하반기 매각한 파커 태양광단지(200MW규모·오스틴 북동쪽 위치)는 미국 유명 석유회사인 '벅아이 파트너스(Buckeye Partners)'가 인수해 화제. 매각대금은 비밀유지 조항 때문에 밝혀지지 않았지만 재생업계에서는 2000억원대 중반으로 추정. 벅아이파트너스는 텍사스 휴스턴에 본사를 둔 석유회사로 1만km에 달하는 석유 파이프라인을 통해 미국 동부와 중서부 석유 공급을 담당. 석유회사가 대규모 태양광 개발지를 사들였다는 것을 두고 '이제 신재생에너지 시대가 도래했다'는 평이 나옴.

4.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경제 회복에 낙관적이다. 대규모 부양책으로 경제 성장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 옐런 장관은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열린 '다보스 어젠다 2022' 폐막 세션에 참여해 "코로나와 공급망 붕괴가 경제에 큰 지장을 줄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는다"고 진단. 최근 40년만에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치솟은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 옐런 장관은 "전문가들은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언급.

5. 설 연휴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귀성을 포기한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호텔로 향하고 있음. 숙박 플랫폼 '여기어때'에 따르면 설 연휴인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호텔에 2박 이상 묵는 연박 상품 예약 건수는 지난해 대비 11배 이상 증가. 설을 맞아 특별한 호캉스 패키지도 눈길. 떡국 반상, 윷놀이, 복주머니 등을 제공하며 명절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 호텔까지 등장.

6. 남과 북이 새해들어 잇따른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위로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도 고위급 소통채널을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 23일 정부 고위관계자는 매일경제와의 통화에서 "현재도 북한과 소통을 하고 있다"면서 남북 간 물밑소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음. 현재 양측 간 의사소통은 남측 박지원 국가정보원장과 북측 대남·외교 전반을 관장하는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사이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


2022년 1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이번 주 1만명대? 6차 대유행 시작 →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7630명, 역대 두 번째, 토요일 최다. 이틀 연속 7000명대. 오미크론 검출률 24일 50% 넘을 듯.(서울 외)

2. ‘밈’(meme) →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퍼지는 모방이나 패러디. 1976년 리처드 도킨스가 『이기적 유전자』에서 처음 제시한 학술용어였다. 인간의 유전자처럼 자기복제를 통해 전해지는 종교나 사상, 이념 등을 의미한다.(중앙선데이)

3. 코로나 백신 부작용 → 지금의 mRNA 방식 백신은 인류가 처음 접하는 신기술이다. 장기적인 부작용은 모른다. 단기적 부작용 신고는 청소년의 경우 전체 접종자 406만여 건 중 1만여 건으로 0.27%, 이중 중대한 이상 반응 신고는 289건이다.(중앙선데이)

4. 국회의원 1인당 보좌진 →총 10명. 4급 보좌관 2명, 5급 2명, 6급 1명, 7급 1명, 8급 1명, 9급 1명 등 8명에 인턴 2명 포함 10명이다.(중앙선데이)

5. 오미크론 고비 넘긴 美·英... 다음 변이에 촉각 → 하루 140만명 쏟아지던 미국 82만여명, 영국도 이달 초에 비하면 1/3~1/2... 다음 변이 대비 목소리도. 반면 오미크론 확신 늦게 시작된 일본은 하루 5만명,,, 한, 일 등은 폭증세.(세계)

6. 주한 일본대사관, 문대통령의 설 선물 수령 거부 → 상자의 독도 일출 그림(▼) 시비. 주재국 정상의 선물을 거부한 사실 자체가 매우 이례적. 일각, 독도 분쟁지역화 빌미 제공... ‘오히려 일본에 도움’ 지적.(경향)

7.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결과 → 440만명 신청 광풍... 이중 31만명은 한주도 배정 못 받아. 최고 청약증거금 729억원 입금한 6명은 3600여주 받을 듯. ‘따상’에 성공하면 1인당 17억원이 넘는 수익.(서울)

8. 아이돌 춤 때문에 건물 흔들렸다? → 2020년 준공 33층 사무용 빌딩(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 지난 20일 ‘진동 느껴진다’ 119신고 쏟아져. 시공사, 당국 안전진단 결과 건물 9~11층, 18충에 입주한 SM연예기획사의 안무 연습실 진동 때문으로 분석. 2011년 39층짜리 서울 테크노마트 건물에서도 20명의 에어로빅 댄스가 진동원인으로 밝혀진 사례 있어.(중앙)

9. 22개월 내내 올랐던 미국증시 추락 → 기술주發 폭락, 이달만 11% 하락. 금융위기 이후 낙폭 최대. 월가, ‘거품 터지면 장기화’... ‘나스닥 올해 20% 떨어질 것’ 경고.(매경)

10. ‘까치 설날’ → ‘까치 설날’은 옛 문헌에 나오지 않는 말로 새 이름 까치가 아니라 ‘아치 설날’이 바뀐 말이라는 게 국어학계의 정설... 옛날에는 ‘작은 설’을 가리켜 ‘아치설’ 또는 ‘아찬설’이라고 했는데 ‘아치’는 ‘작다(小)’는 뜻이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이번 일주일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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