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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2년 1월 13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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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1. 13.(목) 0시 기준>

ㅇ 총 4,167명
(국내 3,776명, 해외 391명)

ㅇ 확진자 679,030명  

* 사망 6,210명(△44), 위중증 701명(▽48)


[장 시작 전 투자전략]
다우 +0.11%, 나스닥 +0.23%, S&P500 +0.28%, 야간선물 +0.39% , 원달러환율 1185원(-7원)

-미국 증시는 소비자 물가지수가 40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도 물가 피크아웃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며 상승 마감. 중국의 생산자 물가지수가 고점을 확인한데 이어 이에 후행하는 미국 물가지수도 고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헬스케어 섹터만 하락했고 다른 업종은 모든 상승 마감. 특히 소재업종이 1% 이상 급등. 리오프닝 관련주는 델타항공 등이 하락하며 일부 부진. 테슬라가 4% 급등했고 TSMC가 2% 급등. 마이크론은 1% 상승. US스틸은 +5%, 캐터필러는 1% 상승하는 등 경기민감주도 강세를 보였음

-미국 증시가 안정세를 찾았고 작년 시장을 공포에 휩싸이게 했던 고물가 리스크가 조금씩 해소되는 모습. 연준의 과격한 긴축 스탠스 우려도 시장이 다소 과민반응했다고 생각됨. 연준의 양적긴축, 금리인상은 시장 예상보다는 완만하게 진행될 전망. 이는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요인

-또한 중국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고 한국의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추정치 상향 역시 긍정적 요소. LG엔솔 상장에 따른 수급 이슈는 펀더멘털과 전혀 무관한 이슈로 짧은 폭풍에 그칠 전망. 이미 연기금 매도가 많이 나와 선반영된 측면도 있고 LG엔솔 시총이 100조라면 전체 코스피에서 비중은 4.5%이나 유통 주식수가 15%정도로 유동 비율 적용시 코스피 비중은 1% 수준이기 때문에 지수 편입 이벤트에 따른 영향도 제한적

-1월 증시는 쉽지 않은 흐름이었지만 증시 분위기는 차츰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고 투자자들은 지수보다는 산업과 종목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대응하는 것이 여전히 최선. 전일 한화솔루션, SK이노베이션 등 지난해 부진했지만 올해 성장과 실적이 돋보일 기업들이 앞으로도 주목을 받을 전망

-미국 ARK ETF의 부진도 2020년 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과하게 거품이 끼었던게 원인. 이미 상승이 크게 나온 기업보다는 부진했던 기업에서 +@를 찾는 작업이 올해의 성과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음


✍ 2022년 1월 13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사람들은 가끔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합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은 베이징 올림픽에 참석하지 않고 대표단만 파견하며, 문 대통령이 15일부터 중동 3국을 순방할 때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동행한다고함

2.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지난 11일 MBC에 출연해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정부에서 탄압받던 사람이라고 표현해 친문 의원들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함

3.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아내인 김혜경씨의 개인 의전을 담당했다는 의혹을 받는 경기도청 소속 5급 공무원 배모씨가 국회 소통 및 국회 의전 업무를 담당했다는 이 후보 측 주장과는 달리 국회 출입 기록이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함

4. 대장동 의혹 관계자 유한기 전 본부장, 김문기 개발1처장의 사망에 이어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관련 제보자 이병철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함

5. 55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던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의원이 징역 6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함

6. 대선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과 단일화에 대해 판단해 볼 수 있는 사안이라며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물밑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함

7.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지지율 정체 등 현 상황이 좋지 않다 보니 쇄신안을 마련하기 위해 일정을 중단하고 숙고에 들어갔다함

8.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WMD·탄도미사일 대응에 모든 수단을 활용하며, 러시아와 중국에 이어 세계 3번째로 북한의 극초음속미사일 전력화가 초읽기에 들어가 1~3분 내에 한미 요격망을 뚫고 남한 전역을 기습 핵타격 할 수 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업종에 따른 영업시간 조정 등의 완화된 내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된다함

3. 전군 장병 대상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이 14일 완료된다고함

4. 올해 국가직 9급 선발 예정 인원은 5672명으로 최근 10년 중 최대 규모지만 2023년부터는 차기 정부 방침에 따라 공무원 채용 규모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어 올해 9급 공채시험 응시자가 더 늘어난다고함

5. 광주 서구청 아이파크 신축 현장은 소음, 분진, 낙화물, 시설물 안전조치 등 공사 관련 민원이 324건이나 됐지만 사고 발생 한 달 전 국토교통부가 진행한 건설 현장 안전점검 대상에서 제외됐고, 서구청은 행정처분만 27차례에 그쳐 참사 방관 논란이 일고 있다함

6. 오는 7월 출범하는 국가교육위원회는 90일 동안 국민 10만명 이상이 교육정책을 개선해달라고 요청하면 이를 검토해야 하고, 30일간 국민 20만명 이상이 국가교육과정 제·개정을 제안하면 발의를 검토해야 한다함

7. 정치권 입김에 따른 각종 정책 탓에 야근을 밥 먹듯이 하고 하명식 정책 지시 등으로 정부부처의 꽃이라 불리던 기재부 인기가 시들면서 2020년 5급 공채 수습 사무관 중 1지망으로 기재부를 택한 인원은 한 자릿수였다고함

8.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조작 사건의 감사를 맡았던 유병호 감사원 공공기관감사국장이 최근 감사 부서에서 배제돼 감사원 감사연구원장으로 좌천되고, 탈원전 정책의 부당성을 지적한 자료를 국회에 제출한 문제로 한국수력원자력 이인식 기획본부장은 한수원 산하 방사선보건연구원으로 인사 조치돼 보복성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함

9. 변호사가 늘고 전관예우가 어려워지면서 지난해 전국 검찰청에서 정년퇴직한 검사는 4명으로 이전까지는 연간 3명이 가장 많았으며, 검찰총장의 정년은 만 65세, 검사 정년은 만 63세라고함

10. 1101건의 개인정보를 흥신소에 팔아 논란이 된 공무원 A씨 소속 수원시 권선구청은 지난해 정부의 개인정보보호 평가에서 전국 평균 86.5점보다 높은 99.2점을 받았다고함

[ 경기종합 ]
1. 지난해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연간 수입물가가 17.6% 상승해 13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수출물가는 41.3% 올랐으며,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80달러를 넘어 수입물가 상승세가 다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지난해 연간 취업자는 2727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36만9000명 증가해 정부는 고용 상황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평가했지만,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전년 대비 11만5000명이 증가한 반면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가 33만개 증가해 정부 재정으로 만들어낸 노인 일자리만 증가했다고함

3. 중국의 강력한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으로 삼성전자 도요타 폭스바겐 나이키 아디다스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으며, 세계 물동량 3위 항구인 닝보·저우산 등 중국 내 주요 항구를 오가는 내륙 운송까지 지연되면서 세계 공급망에 또다시 충격을 줄 수 있다고함

4. 반도체 공급부족이 올해에도 지속되면서 스마트폰과 서버용 반도체의 공급 부족 문제는 심각한 상황인 반면 PC와 노트북용 일부 반도체는 공급이 완화되고 있다함

5. 애플이 펀치홀 도입 등 디자인 변경, 프로세서·카메라 업그레이드 등의 이유로 올가을 선보일 아이폰14 맥스, 프로 프로맥스 등 고급 시리즈 의 가격을 전작 대비 100달러 인상한다고함

6. 공정거래위원회가 연 1회 파악하던 대기업의 계열사 지분 변동 현황을 수시로 들여다보기 위해, 금융감독원 전자 공시 시스템 다트와의 연계해  주식을 사고팔 때마다 하는 공시를 크롤링(수집)해 공정위 데이터베이스(DB)화한다고함

7. 국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시가총액 합계(1월3일기준)는 2128조원으로, 지난해 1월(1920조원)과 비교해 10.8% 늘었으며, 시가총액 1조원이 넘는 기업 역시 지난해 234곳에서 올해 288곳으로 54곳 더 늘었다함
- 삼성전자가 469조2000억원으로 부동의 1위, SK하이닉스 93조5000억원, 네이버 61조7000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 60조3000억원, 카카오 51조원 등의 순임

8. 중국을 제외한 현재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시장 점유율은 국내 기업이 52%로 유럽연합 전기차 배터리 생산설비의 54.2%를 국내 기업이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기업이 미국 전체 생산설비의 10.3% 수준이지만 생산설비 구축에 대거 참여하고 있어 2025년까지 70% 수준으로 비중이 확대된다고함

9. LG화학이 미국·유럽 등 현지 고객사들의 수요에 부응하고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해, 글로벌 배터리 회사 또는 자동차 업체 등과 함께 미국·유럽에 양극재 공장을 설립을 검토하고 있으며, 메탈-전구체 생산-양극재 제조-폐배터리 회수를 통한 리사이클을 아우르는 것이라고함


10. 지난해 광주 학동 참사는 하도급업체의 철거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했지만 화정아이파크아파트 붕괴사고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직접 관리감독하는 현장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책임을 피해가기 어렵고, 정몽규 회장은 그룹 경영에 있어서도 회복하기 어려운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함

11. 대우건설 노조가 △독립경영 담보를 위한 대표이사 내부 승진 원칙 △사내 계열사 외 집행임원 선임 인원 제한 △인수 후 재매각·본부 분할매각 금지 등을 담은 서면 합의서를 거부한 중흥그룹 인사단과의 협상이 파행으로 종결됐음을 공식 선언하며 중흥건설 본사 앞에서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갔다고함

12. LG에너지솔루션이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1700대1을 웃도는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주문액은 1경원을 넘었다고함

13.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언니인 조현아 대신 오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손을 들어줬전 한진그룹 3세 조현민 ㈜한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함

14. 공정거래위원회가 HMM(옛 현대상선) 등 23개 국내외 해운사의 운임 담합 사건에 대해 심사 보고서에 담긴 8,000억원 규모의 과징금보다 낮은 수준의 제재를 부과했으며 이달 중 공식 발표한다고함

15. 작년 한국인이 가장 많이 돈을 쓴 이커머스 서비스는 네이버로 36조916억원, 이어 쿠팡은 34조2071억원, SSG닷컴, 배달의 민족, 11번가 순이라고함

16.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대한통운 택배 노조의 파업이 2주째 이어지면서, 이커머스 업체는 판매자에게 배송 지연시 부과하던 패널티를 면제했고, 소비자에게 배송 지연 안내를 하는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함

17. 명품 패션 플랫폼들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국내 1위 머스트잇은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달성했으며, 발란, 트렌비 등 명품 패션 플랫폼들이올해 목표 거래액을 1조원 이상으로 수립했다고함

18. 에이비엘바이오가 파킨스병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을 프랑스 제약기업 사노피에 최대 1조272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2일 달러·원 환율은 미 연준 의장의 긴축 방침 영향으로 4.20원 하락한 1,190.50원에 장을 마쳤으며, 13일 환율은 1,188~1,200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12일 채권시장은 미국 금리 하락과 다가오는 금융통화위원회가 채권 강세 재료가 될 수 있다는 시장 여론으로 국고채 3년물은 4.0bp 내린 1.998%, 10년물은 5.7bp 하락한 2.428%로 마감됐으며, 13일 시장은 강세장이 예상된다함

3. 12일 금 1g 가격은 180원 상승한 69,800원에 마감됐다고함

4. 12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1.54% 상승한 2,972.48에 코스닥은 2.21% 상승한 991.33로 장을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화학업이 3.75% 오르고 건설업이 1.31% 하락했다함

5. 우리은행 역대급 실적을 이끈 권광석 행장과 그와 결이 다른 손태승 회장 사이에 불편한 기류가 흐르면서 오는 3월 권 우리은행장 등 8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앞두고 교체 논란이 일고다함

6. 다음 달 15일부터는 한국씨티은행의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신규가입이 중단되고 만기일시상환 대출을 받은 차주는 최대 5년간 만기를 연장할 수 있다고함

7. 카드사 앱카드에서 다른 회사 카드 상품을 등록·사용하는 오픈페이는 필요할 때마다 쓰는 전자지갑 형태로 발전해야 하는데, 현재 나온 형태는 단순 앱카드에 다른 상품을 등록하는 수준에 불과해 일차원 적이어서 시장에서 외면받을 수 있다고함

[ 사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과 검사자 감소에도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67 명으로, 3차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지적장애 30대 남성 부검결과 특이 사항이 없어 유족이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함

2. SK텔레콤, KT가 공수처 등 수사기관에 제공한 개인정보 내역을 확인하려는 이용자들의 절차를 어렵게 해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함

3. 국군 장병을 조롱하는 내용의 서울 목동 진명여고 여고생의 위문편지가 논란이 일고 있으며, 학교는 봉사시간을 빌미로 위문편지를 쓰게했다고함

4. 중국 대학들은 국내 대학에 비해 기술 사업화에도 앞서가면서 베이징대와 칭화대의 대학 기업 매출이 각각 연 14조원, 8조 4,000억원으로 서울대의 1,000배 수준이라고함

5. 오는 19일 직경 1㎞ 크기 소행성이 지구 최근접점을 통과하지만 지구와의 충돌 가능성은 없다고함

6. 당화혈색소가 8%를 넘으면 심근경색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2.6배 높아진다고함

7. 냉각수 누수 등 결함으로 폭스바겐·포르쉐 등 4개사 4천247대가 리콜된다함

[ 국 제 ]
1.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채권금리 상승세 진정 등으로 다우존스 0.11% 상승, S&P500지수 0.28% 상승, 나스닥 0.23% 상승 마감했으며, 투자자들의 시선은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개막하는 기업 실적 발표로 옮겨가고 있다함

2. 12일(현지시간) 2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월가 예상치보다 크게 감소한 원유 재고로 1.8% 상승한 배럴당 82.6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12일(현지시간) 2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상당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0.5% 오른 온스당 1,827.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세계은행(WB)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1%로 종전보다 0.2%포인트 하향 조정했으며 오미크론이 급격하게 확산할 경우 3.4%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함

5. 휘발유가 49.6% 오르는 등 에너지 가격이 29.3% 상승하며 물가 상승세를 주도해 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7.0% 상승해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함

6. 유럽의약품청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은 한 번 혹은 두 번은 맞을 수 있지만 끊임없이 반복하는 것은 사람들의 면역 체계에 지나치게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함

7. 전기차·전기스쿠터의 단점 중 하나인 긴 충전 시간을 극복하기 위해 배터리를 통째로 교체하는 방식이 인기를 끌면서 전기차 배터리 교체 네트워크 형성에 힘써왔던 중국에 이어 인도와 대만은 소형 전동차와 스쿠터용 배터리 교환소 구축에 나섰다함

8. 비트코인 법정통화 채택을 강행한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정부 돈으로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사들였지만 현재 가치로 약 14%의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 수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잠을 최소 6~7시간 충분히 자야 한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1월 13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인스타 피드, 업로드 시간 상관없이 편집 가능해진다

인스타그램 게시물 배치가 올린 시간과 관계 없이 자유로워진다. 지금까지 인스타그램 프로필은 업로드 시간에 따라 순서대로 게시물이 배치되고 이를 옮기는 것은 불가능했다. 하지만 에디트 그리드를 활용하면 게시물을 자유롭게 옮기고 재배치할 수 있어 개성 있는 피드 꾸미기 및 구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 인터넷 쇼핑몰 '빈 박스 마케팅' 기승

공정위는 소비자보호법을 위반한 강아지 자연식 판매업체 씽크라이크펫에 심사관 전결 경고 처분을 내렸다.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강아지 사료를 판매하면서 빈 박스 마케팅 방식으로 거짓 후기를 작성했다. 이 밖에 화장품 원료를 파는 코스만, 아동용 완구를 파는 제이케이엔코리아 등도 경고 처분을 받았다.

3. CJ대한통운 주춤하자 쿠팡 '택배시장 돌격'

CJ대한통운이 절대강자 자리를 지켜온 택배 시장에 균열 조짐이 일고 있다. 이커머스 강자인 쿠팡이 제3자 물류 시장에 직접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어서다. 쿠팡은 자체 주문량을 소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조 원을 투자해 구축한 물류망을 다른 이커머스 사업자의 물품을 배송하는 데도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4. 내 검색 기록 샅샅이 훑어보는 '맞춤형 광고' 손본다

공정위는 소비자의 개인정보로 기업들이 돈을 버는 시대가 된 만큼, 소비자에게 결정권과 합리적인 대가가 주어지는지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행태정보' 수집·활용에 대한 이용자 동의 절차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게임 사업자의 표준약관을 개정하기로 했다.

5. 무신사-지그재그, 입점 브랜드 지원에 더 힘준다

무신사와 지그재그가 입점 중소 브랜드 지원에 더욱 힘을 주는 모습이다. 패션 이커머스 플랫폼 특성상 양질 브랜드 입점이 곧 이용자 유입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무신사는 은행을 통해서가 아닌 직접 입점 브랜드에 다음 시즌 생산 자금을 무이자로 빌려주고, 지그재그는 기획전과 광고 운영비를 지원한다.

6. 부진한 기업 인수해 직접 키운다... 광고대행사의 변신

최근 적극적으로 소비재 기업을 인수하고 있는 광고대행사들은 특기를 살려 브랜드를 육성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실제 사용자 후기처럼 만든 동영상 광고를 SNS에 노출하는 등 비디오 커머스 마케팅 전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아예 투자 담당 자회사를 만들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기도 한다.

7. 아이언소스, 탭조이 사업 최종 인수

아이언소스는 모바일 마케팅 및 앱 수익화 기업인 '탭조이' 최종 인수를 완료했다. 아이언소스는 광고 품질 측정 플랫폼 '숨라', 플레이어블 및 광고 소재 제작 플랫폼 '루나 랩스',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비달고' 등을 인수한 바 있다. 이번 탭조이 인수로 모바일 마케팅 및 앱 수익화 사업에 강력한 시너지를 기대했다.


★ 금일 IPO 일정 ★
01/12~13 케이옥션 청약
01/13~14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수요예측⚖️
01/13~14 이지트로닉스 수요예측⚖️
01/13~14 애드바이오텍 청약🖨

☆ 금주 IPO 일정 ☆
01/13~14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수요예측⚖️
01/13~14 이지트로닉스 수요예측⚖️
01/13~14 애드바이오텍 청약🖨
01/14 오토앤 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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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IR 일정 ▣
- 온라인 간담회로만 진행  -


▣ 상장 일정(예정, 변경가능) ▣
01/20 오토앤(미래에셋증권)
01/24 케이옥션(신영증권)
01/25 애드바이오텍(대신증권)
01/27 엘지에너지솔루션(KB증권)
02/03 스코넥엔터테인먼트(신영증권)
02/04 이지트로닉스(NH투자증권)
02/07 나래나노텍(미래에셋증권)
02/08 아셈스(한국투자증권)
02/15 현대엔지니어링(미래에셋증권, KB증권)
02/17 인카금융서비스(한국투자증권)
02/21 바이오에프디엔씨(DB금융투자)
02/24 퓨런티어(유안타증권, 신한금융투자)
02/25 브이씨(한국투자증권)
02/25 스톤브릿지벤처스(KB증권, 삼성증권)
02/28 풍원정밀(대신증권)

▣ 심사 승인 ▣
- 비씨엔씨(NH투자증권)
- 지투파워(한국투자증권)
- 노을(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13일)

1.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수차례 금리 인상을 할 수 있다는 의지를 피력. 파월의장은 11일(현지시간) 미 상원 금융위원회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이보다 더 오래갈 경우 고착화할 수 있는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해. 미국의 물가상승이은 40년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파월 의장은 탄력적인 대응에 나서겠다는 의지도 피력. 파월 의장은 "시간이 가면서 금리를 더 올려야 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

2.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국내 주요 기업들에게 과거 담합 등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부과받은 과징금이나 벌금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상세히 확인하기 위한 질의서를 발송한 것으로 확인돼. 12일 재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달 중순 이메일과 등기우편 등을 병행해 이들 기업의 기업설명(IR)팀에 이 같은 질의서를 일제히 발송. 발송인 명의는 안효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기금이사·최고투자책임자).

3. '광주 화정현대아이파크 붕괴사고'로 6명이 실종됐지만 추가 붕괴 위험 때문에 실종자 수색 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어. 12일 광주시와 소방청에 따르면 사고 건물의 외벽 붕괴 위험이 커 직접 구조대가 수색 작업을 벌이지 못하고 드론과 구조견을 동원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어. 특히 붕괴된 23~39층은 아예 진입을 못하고 있어. 광주시 고위 관계자는 "내부는 구조견, 외부는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이용해 수색 중"이라면서 "무너진 건물 잔해가 쌓여 있는 23층을 수색해야 하는데 2차 사고 위험 때문에 못하고 있다"고 설명.

4. 서울시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50만명에게 코로나19 손실보상금 100만원씩을 현금으로 지급. 또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대상이 아니었지만 코로나19로 실질적인 피해를 본 특수고용노동자와 프리랜서 25만명에게도 1인당 50만원을 지급하기로 해. 아울러 매출 감소가 확인된 법인택시회사 소속 택시기사 2만1000명도 고용지원금 명목으로 1인당 50만원을 설 명절 이전에 받아.

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최초로 제보했던 이 모씨가 서울 시내 모처의 모텔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자 12일 정치권에서는 대선판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워. 국민의힘은 이 후보를 향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자인 성남도시개발공사 유한기 전 개발사업본부장과 김문기 전 개발1처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에 이어 "세 번째 의문의 죽음"이라며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공세 펴. 민주당은 "이 후보와 고인은 무관하다"며 방어에 주력.

6. 지난해 취업자 수가 7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으나 30·40대 일자리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고용 상황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정부의 평가가 무색해지는 대목. 여기에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등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종들의 취업 한파도 지속되면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모습 .


2022년 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문신(타투)을 법으로 막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 → 2002년 월드컵 때 영국의 베컴에게 타투를 가린 유니폼을 입게 한 일본도 지난해 합법화. 지난해 6월 갤럽 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45%가 문신을 이용한 반영구화장 시술을 받았다고.(경향)


2. 외국인, 증시에서 돈 뺐다 → 지난해 순유출 211억 달러, 2007년 금융위기 후 최대. 美 조기 긴축 본격화. 한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압력 커져.(아시아경제)


3. 유럽, 두 달 안에 인구 50% 이상이 오미크론 감염 전망 → 한스 클루게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사무소장, 워싱턴대 의대 산하 보건계량분석연구소 전망 인용해 경고.(아시아경제)


4. 고1 당원 ‘하이틴정치’가 온다 → ‘만16세부터 정당 가입 허용‘ 정당법 개정안 11일 국회 통과. 기존 만18세. ‘교실의 정치화’ 우려 속 ‘정치 발전 계기 될 것’ 기대 더 커.(헤럴드경제)


5. 4년 주기 월드컵, 2년마다 개최? → 월드컵, 결국 FIFA의 ‘더 많은 수익’이 목적?... 이번 카타르 대회 다음 2026년 월드컵부터 48개국 본선 진출. 아시아 4.5장에서 8장. 이에 더해 2년마다 개최안도 나와.(헤럴드경제)▼


6. 지방인구 감소 더 심각 → 현재 인구 10만명으로 전국 160위권인 정읍은 60년대엔 인구 규모 8대 도시였다. 2020년 처음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넘어섰고 지난해 11월 기준 비수도권 인구는 2563만 명으로 수도권 인구(2603만명)보다 40만 명이 적다. (문화)

*1966년 정읍 인구 27만 7천 vs 수원 12만 7천. 현재 정읍 10만 vs 수원 127만


7. 와인도 김영란법 예외 품목? → 일반 농·축·수산물 뿐 아니라 이를 50% 이상 사용한 가공품도 20만원까지 허용... 홍삼을 이용한 건강보조제는 물론 와인도 포도를 50% 사용해 만들었으면 역시 20만원까지 가능.(중앙)


8. ‘국립교향악단’ 논쟁 → 문체부, 예산의 70%(60억)를 국비에서 지원하는 ‘코리아 심포니’ 명칭을 ‘국립교향악단’으로 변경 추진. 이에 'KBS교향악단‘ 반발, ’원래 국립의 시작은 KBS교향악단이었다, 대통령 해외순방, 국빈 방한 등 각종 국가 기념식에 KBS교향악단이 함께 했다‘ 주장. 현재 KBS교향악단에 대한 KBS의 지원(108억)은 2025년까지로 되어있다고.(중앙)


9. 짓다가 무너진 광주 38층 아파트 → 통상 7일마다 한 층씩 올리는데 해당 현장에선 공기 단축을 위해 5일마다 한 층을 올리며 1년 만에 38층을 올렸다는 현장 목격담.(한국)


10. 정치 3제 → ①‘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 숨진 채 발견돼, 여야 공방
②심상정, 대선 일정 전면 중단. 사퇴나 단일화는 아냐. 지지율 정체 심각... 돌파 모색 ③안철수, ‘기득권 양당, 다른 편이면 세종대왕, 이순신도 나쁜 놈 취급’...


이상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기온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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