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2년 1월 11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2. 1. 11.
728x90

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2022년 1월 11일(화)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

ㅇ 총 확진자 : 670,483명(+3,097)

   * 전주동일(3,024) 대비 +73명

- 국내 : 2,813명

ㅇ 재원 중 위중증 환자 : 780명(-6)

   * 전주(1.2.~1.8.) 평균 : 932명

ㅇ 총 사망자 : 6,114명(+43명)

   * 치명률 : 0.91%


[신한금융투자 은행/핀테크/카드/지주 김수현, 나민욱]

*은행; 최적의 피난처

▶️금리 상승기에는 변동금리 대출 비중 높은 은행의 기초 체력 우위
- 금리 상승기 변동금리 위주의 포트폴리오 중요, 전제 조건은 경기 회복 수반한 금리 상승
- 4대 은행 원화 대출 기준 변동금리 비중은 신한 78%, 하나 75%로 4대 은행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
- 현재 총량 규제 하에서는 이들 은행 기초 체력 상대적으로 좋을 수 있으나 고정금리 대출 비중 높은 은행은 건전성 부문에서 안정적

▶️카카오뱅크의 주가 하락과 우리금융의 약진
- 전일 카카오뱅크 크게 하락한 이유는 1) 케이뱅크 상장 가능성 대두, 2) 테크 주식 조정 영향
- 우리금융 전일 6% 가까이 상승하며 아웃퍼폼, 주가 상승 영향 중 일부는 케이뱅크 지분 (12.68% 소유, 2대 주주)이 원인으로 풀이
- 지분 매각 가능성 제한 및 상장 가능성 확인되지 않아 이러한 접근 불필요
- 다만 패시브 자금 유입 지속과 실적 및 배당 매력 존재하여 추가 상승 기대

▶️4Q 다소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좀 더 빨리 움직이는 주가
- 4Q 은행 탑라인 성장 견조, 다만 4분기 실적 비수기 및 과거 주가 또한 4Q 어닝시즌 이후 반등하는 모습
- 4분기 실적은 컨센선스 소폭 하회할 가능성 있으나 1분기 은행 이익과 NIM 상승 지속 예상으로 지금부터 분할 매수 추천
- Top pick은 하나금융지주로 유지


미 시장은 장 초반 급락을 딛고 장막판 반등을 주면서 마감 했습니다

특히 나스닥은 장초반 기술주들이 급락 하면서 암울한 분위기 였으나 금리가 떨어지면서 오후장에 분위기가 바뀌면서 저점 대비 400포인트 가까이 반등 마감 헀습니다

다우 -0.45%  S&P500 -0.16%  나스닥 +0.05%

10년물은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모더나가 오랜만에 9%대 강세 마감 했고 테슬라와 인텔도 3%대 마감 했습니다

엔비디아는 플러스 마감 했으나 마이크론은 마이너스로 끝났습니다

징가는 테익투인터렉티브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40%대 급등 마감 했습니다

중국 매출 감소 우려를 반영한 나이키가 4%대 급락 했고, 보잉도 2%대 하락 마감 헀습니다

금요일 실적 발표를 시작하는 금융주들은 대체로 강보합세를 유지 했습니다

금리인상에 대해 계속 여러가지 얘기가 시장에 오가고 있는데

가장 영향력있는 이코노미스트 중 한명인 골드만삭스 얀 하치우스는

올해 3,6,9,12월 등 총 네번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얘기 했습니다. 이전에는 세번의 금리인상을 얘기 했었습니다.

또한 RBC에서는 경기민감주와 가치주의 강한 출발이 시작되었다며 기술주 성장주로의 전환은 후반기나 되어야 차례가 올 것이라는 코멘트도 있었습니다

어제 우리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하루였습니다

금요일 미국 시장의 하락 영향은 아시아 국가들에 똑같이 전달 됐는데 우리나라만 유독 많이 빠졌고 휴장이었던 일본을 제외하면 나머지 아시아 증시는 모두 올랐습니다

사실 어제 뿐만 아니라 작년 하반기부터 이미 타 증시에 비해 열위에 놓여 있었고 새해 들어서도 가장 많이 빠지고 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겁니다

이미 많은 외국계 증권사들의 전망자료를 봐도 한국은 아시아에서 언급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주로 중국 일본 인도 대만 및 동남아시아 국가들 그 다음에 한국의 차례일 정도로 올해 전망이 좋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게다가 한국만 금리인상이 계속 되고 있는 것도 이유중 하나이고 오는 금요일 다시 한번 금리인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오스템임플란트 사태로 인한 갑작스런 펀드의 환매와 LG에너지솔루션 상장에 따른 매수 여력을 만들기 위한 타 주식의 매도 까지 겹치면서 당분간 쉽지 않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증시의 버팀목이 되어줘야 할 연기금이 LG에너지솔루션 매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멀쩡한 주식들을 내다 파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양도세가 본격 시행되는 내년 부터는 대부분의 투자가들이 해외 시장으로 떠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발빠른 투자자들은 연기금의 움직임을 보고 따라 갔었을 수도 있고 일부 투자가들은 보유주식을 들고 있거나 추가 매수를 통해 평단을 낮추고 있을 것 으로 보입니다.

13일 목요일 옵션 만기일까지 외국인의 현 분위기상 다시 상방으로 포지션을 잡을 것 같진 않기 때문에 이 정도 추세로 마감하고 14일 금통위의 금리인상 후 방향이 정해질 가능성이 크지 않나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조정 기간 중에 싸게 살 만한 종목들을 눈여겨 보고 다시 한번 반등을 노리는 전략도 필요해 보입니다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입니다  하지만 금일 나스닥이 보여준 드라마틱한 반등이 우리시장에도 나와주길 바래봅니다

오늘도 성투 하시기 바랍니다


✍ 2022년 1월 11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실수라는 행동에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중동 3개국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16일~17일 UAE 두바이 △18~19일 사우디 △20~21일은 이집트를 방문한다고함

2. 감사원 사무총장이 청와대 비서관 관련 제보자 색출을 위해 감사원 간부 31명의 개인전화 6개월 통화내역을 조회한것에 대해 청와대와 최재해 감사원장의 지시가 있었을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 출범 초부터 외교부, 보건복지부 등의 공직자들 휴대전화를 수시로 압수해 논란이 일고 있었다고함

3. 문재인 정부 들어 정부를 보조하기 위해 설치된 행정기관 위원회 수는 622개로 노무현 정부(579개)에 비해서 7.4% 많아졌으며 친여 인사들에 용역을 몰아주는 보은이나 위원회 경력을 활용해 청와대에 진출하거나 각종 선거에 출마하는 일이 공식처럼 굳어졌다고함

4. 정당에 가입할 수 있는 연령이 현행 만 18세에서 만 16세로 낮춰짐에 따라 고등학교 1학년도 정당에서 활동할 수 있고 고등학교 3학년은 오는 3월9일 재보권 선거에서 정당에서 공천을 받을 수 있다고함

5. 다음 달 23일부터 28일까지 전 세계 178개 공관에서 실시되는 20대 대선 재외선거에 지난 19대 대선보다 6만명 이상 적은 23만1천247명의 유권자가 등록했으며, 선관위는 선거 적령기에 해당하는 재외 선거인을 200만 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함

6. 여야 두 후보 모두 정권교체론에 도화선이 된 조국 사태에 따른 민심을 달래기 위해 사교육 의존도가 큰 수시보다 정시 비중을 확대하겠다는 점을 밝히고 있어 누가 대통령이 되든 정시 비중 확대가 예고됐다함

7.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지율 40%의 벽을 뚫기 위해 탈모 건강보험 적용과 마찬가지로 여론 추이를 살펴 유불리를 판단하기 위해 고용 관계가 아닌 소득을 기준으로 사회보험을 확대하는 개념의 전 국민 소득보험을 언급했다고함

8.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지난해 12월 사무총장이던 시절에 3월 9일 대선과 함께 재·보선이 열리는 서울 서초갑, 충북 청주 상당, 경남 김해을 당협위원장을 임명해 공천을 둘러싸고 갈등이 일고 있다함

9. 북한 지령을 받고 지하조직을 결성했다는 소위 ‘충북동지회 사건’ 관련자들은 2020년 10~11월 북한 문화교류국으로부터 반보수 선전을 적폐청산 투쟁과 결부시키라 등의 지령문을 받았으며, 구속기소된 3인은 2017년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노동특보단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고함

10.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중 미세먼지 관련 협의체가 2019년 이후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17일 거리두기 완화와 오미크론에 대비한 방역·의료체계 전환 방향 등이 발표된다고함  

3. 기획재정부 재정정보시스템 전산장애로 원천세 등 국세 납부가 지연되면서 납부기한이 12일까지 연장됐다고함

4. 국민권익위원회는 각 가구에서 차량을 2대 이상 구매 시 차고지 증명제을 도입하고, 공동주택 주차장 통행로를 막는 무개념·민폐 차량에 대해 견인 등 행정조치를 요청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도 권고한다고함

5. 정부가 이동거리를 기준으로 정하고 있는 철도 운임체계를 목적지에 더 빨리 도착하는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높은 운임을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개편한다고함

6. 지난 4일 동체 착륙한 우리 공군 전투기 F-35A 기종은 이미 미국 회계감사국 조사에서 872개의 결함이 나왔는 데다, 이번 사고 역시 최첨단 항공전자장비가 모조리 먹통이 되고 엔진 기능만 유지한 상황이어서 조사가 끝날 때까지는 대당 1천억원 정도의 최첨단 전투기 30여대 전체의 전력 이탈이 불가피하다고함

7. 경찰관 직무 집행 시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으면 형사책임을 감면해주는 내용의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고함

8.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감식과 별도로 순직 진상조사에 소방관이 직접 참여하며, 소방노조는 현장 경험이 없는 지휘관이 빚은 대참사라며 지휘라인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함

9. n번방 사건에서 수원 영통구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이 개인정보를 유출한 데 이어 신변보호 대상자의 가족이 살해당한 참극에 수원 권선구청 건설과 주무관 A씨(40)가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했으며, A씨는 2020년 1월부터 2년에 걸쳐 개인정보 1천101건을 3천495만원을 받고 흥신소 업자에게 팔았다고함

[ 경기종합 ]
1. IMF는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이어가겠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성장이 둔화할 리스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어서, 예상보다 빠른 미 연준의 통화 긴축과 맞물릴 경우 신흥국은 잠재적인 경제적 혼란에 빠질수 있다고함

2. 지난해 한국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는 42.3% 증가한 295억1000만달러로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지만 제조업 FDI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제도적 여건 악화로 1년 전보다 16.2% 감소한 50억달러로 3년 연속 감소하며 2016년 수준으로 줄었다고함

3. 코로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반복됐던 지난해 매월 1만9700명, 총 23만명의 소상공인이 폐업했다고함

4. 수급 불균형으로 수목 가격이 빠르게 오르면서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목재 선물은 1000보드피트당 1221.60달러에 거래가 되고 있으며 목재 가격 고공행진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5. 한국전력이 오는 4월 시작되는 전기요금 인상에 산업용과 자영업자를 포함시켜 3조원 넘게 수입이 늘어나지만 한전의 대규모 적자는 이어진다고함

6. 앞으로 소주, 맥주, 막걸리, 와인 등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알코올이 함유된 제품에 열량과 영양성분 표시가 의무화되며, 소주와 탁주는 1병만 마셔도 밥 한 공기분 열량을 뛰어넘는다고함

7. CJ에 이어 동원F&B도 이달 중 자사 어묵 제품의 가격을 10%가량 인상한다고함

8. 일본산 불매운동이 한풀 꺾인 가운데 하이브리드차량에 강점을 지닌 일본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지난해 일본차 브랜드 승용차 등록 대수는 2만680대로 전년보다 13.4% 증가했으며, 현대차·기아 등 국산차 등록 대수가 줄어든 점과 비교하면 일본 브랜드가 크게 선전했다고함

9.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자동차가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지만, 에디슨모터스는 관계인 집회가 열리기 5영업일 전까지 인수 잔금 2743억원을 쌍용차에 지급을 마쳐야 하고, 쌍용차가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두 차례 반대한 전례가 있는 채권단의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인수 절차가 마무리된다고함

10. 카카오가 실적 부진과 규제 이슈에 짓눌리며 그룹의 주가는 동반 하락 중인 가운데 카카오페이 경영진의 스톡옵션 먹튀 논란에 그룹의 시가총액은 한 달여 만에 27조원 증발했다고함

11.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공개를 앞두고 우리사주를 배정받은 9천여명의 임직원 사이에서 상장 대박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으며 공모가 희망 범위는 25만7천∼30만원으로, 우리사주조합 배정 주식의 총액은 2조1천1845억원에서 2조5천500억원에 달한다고함

12. 현대중공업그룹이 새해 들어 열흘 만에 3조원어치의 선박을 수주했지만  유럽연합이 대우조선해양과의 합병 자체를 허가하지 않거나 조건부 허가를 낼 가능성이 높다고함

13. SK그룹의 바이오위탁개발생산(CDMO) 법인인 SK팜테코가 내년 상장을 앞두고 몸값을 6조원대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최대 6천억원대 투자 유치에 나섰으며, 투자자들은 SK팜테코가 3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꼽히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에서 영역을 넓혀가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함

14. 셀트리온그룹이 추진해온 핵심 3사(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합병 작업이 오는 5월 이후에나 시작되지만 최근 1년 동안 주가가 반토막이 된 만큼 합병을 통한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 난항이 예상된다고함

15. 공정거래위원회가 동일인(총수)의 사위 등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계열사 관련 자료를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호반건설에 대해 검찰 고발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발송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0일 달러·원 환율은 네고물량이 적극적으로 나오며 2.40원 하락한 1,199.10원에 마감됐으며, 11일 환율은 1,193~1,203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10일 채권시장은 미국 장기금리가 상승한 움직임이 반영되고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로 국고채 3년물은 4.3bp 오른 2.058%를, 10년물은 2.6bp 상승한 2.484%를 나타냈으며, 11일 시장은 금융통화위원회까지 포지션을 비우고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예상된다고함

3. 10일 금 1g 가격은 90원 하락한 69,300원에 마감됐다고함

4. 10일 코스피는 미 연준 의장 발언 불확실성, 긴축 우려 등이 맞물리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0.95% 하락한 2,926.72에, 코스닥은 1.49% 내린 980.38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보험업이 3.87% 오르고, 은행업이 4.76% 하락했다고함

5. 10일 1년 만기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미 연준의 긴축에 대한 부담으로 지속해서 하락하면서 0.50원 하락한 3.40원에 마감했으며, 지난해 7월 중순 이후 약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함

6. 금통위 금리인상이 이번 달에 유력시되면서 10일 통화안정증권 91일물 금리는 21.9bp 급등하며 1.225%에 최종호가됐으며 하루 금리 상승 폭으로는 역대 최대라고함

7. 최장 40년의 정책형 주택대출 상품 보금자리론 이용자의 추가주택 검증주기가 3년에서 1년으로, 추가주택 처분 기한을 1년에서 6개월로 단축되며 기한 내 처분을 하지 않으면 3년 간 보금자리론 이용이 제한된다고함

8. 투자 열기가 한풀 꺾인 데다가 시중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흐름, 대출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5대 시중은행의 지난 6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08조5909억원으로 지난달말보다 4619억원 줄었다고함

9. 은행권이 연초부터 우대금리를 속속 되살리고 있지만, 우리은행 등 일부 은행의 경우 우대금리를 부활한 뒤 가산금리도 많게는 0.5%포인트(p) 이상 더 높여 사실상 대출금리 인하 효과가 없다고함

10. 업계 1위 신한카드가 근속 10년차 이상 월평균 임금 35개월차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희망퇴직에 나섰으며, 다른 카드사들도 올해 영업점 축소와 디지털화를 병행하며 비용 절감에 나선다고함

11. 손해보험업계는 누적적자가 심각해지고 있어 자동차 보험료 인상을 주장하고 있지만 정부는 물가 상승을 억제해야 하는 만큼 자동차보험료 인하 카드를 만지고 있다함

12. 업계1위 삼성생명은 영업 과정에서 약 2~3년만 보험가입을 유지한 후 해지하면, 손해보는 금액은 법인의 회계상 손실로 처리해 세금혜택을 볼 수 있고, 실제 손해보는 금액은 법인 대표의 자녀나 부인 등 특수관계인을 설계사로 위촉해서 돌려주는 조건으로 영업을해 논란이 일자 경영인정기보험 판매를 올해부터 줄여나간다고함

13. 국내증시와 미국증시의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으로 국내증시 거래대금이 감소하는 동안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투자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증권사들은 해외주식 수수료 할인 및 환전우대 이벤트에 더해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투자자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함

14. 금융당국은 가상자산의 3월 트래블룰(자금이동규칙) 시행을 앞두고 개인 입출금 차단의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개인 지갑 출금을 차단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실명 인증 계좌 계약을 맺은 시중은행별 규제차가 존재해 실제 운용 과정에선 금융위와 은행의 책임 넘기기가 예상된다고함

15. 강화된 대출규제를 피하기 위해 지난해 말 서둘러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단지들이 연초에 대거 선보이면서 올 1분기 전국 분양시장에 지난해보다 두 배 넘는 14만2500여 가구가 공급된다고함

16.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추후 청약 시에는 무주택자로 인정받음에 따라 오피스텔에 거주하면서 가점을 채워 아파트 청약에도 도전할 수 있고, 규제 완화 방침으로 2022년에도 주거형 오피스텔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함

[ 사회/이슈 ]
1. 휴일 검사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97 명으로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양성 판정을 받은 5일 이내에 3개의 알약을 12시간 간격으로 하루 두 번씩 5일 동안 먹으면 된다고함

2. 최근 5년간 지방 광역시에서 20~39세 이하 청년 인구는 16만2641명이 순유출되면서 지방 5대 광역시가 고령화 덫에 걸린 반면, 인천시 인구는 300만명 진입을 눈앞에 두면서 부산시(335만명)를 바짝 추격하고 있고, 수원(118만명)은 이미 울산(112만명)을 넘어섰다고함

3.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으로 기소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방침에 따랐던 것이라며 배임 혐의를 반박했다고함

4.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60)씨가, 지난해 11월 압수물의 증거 능력을 다룬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례를 근거로 대법원에 보석을 신청했다고함

5. 식품업체 작업자가 건조 오징어를 신발로 밟아 펴 논란이 된 업체는  경북 영덕군 강구면에 위치한 ㈜농어촌푸드로 과태료 70만원이 부과됐다고함

6. 미국에서 의료계 최초로 돼지의 심장을 인체에 이식받은 환자가 사흘째 회복 중으로 유전자 조작을 통해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세포 내 당을 제거한 돼지 심장이 사용됐다고함

[ 국 제 ]
1.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로 다우존스0.45% 하락, S&P500지수 0.14% 하락한 반면 나스닥은 저가 매수 유입으로  0.05% 상승 마감했다고함

2. 10일(현지시간) 2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우려와 함께 카자흐스탄, 리비아의 공급 차질 가능성으로 0.85% 하락한 배럴당 78.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10일(현지시간) 2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거세질 것으로 점쳐지면서 0.1% 오른 온스당 1,798.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10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은 금리 상승으로 투자자들이 성장 중심의 자산에서 이탈하면서 4만달러 밑으로 떨어졌다고함

5. 화이자가 올해 가을을 목표로 오미크론을 겨냥한 백신을 개발 중으로 곧 임상시험에 돌입한다고함

6. 일본이 오미크론 유입을 막는 대책으로 시행 중인 외국인 입국 금지를 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함

7. 중국 자본으로 각종 대형 인프라 건설 사업을 추진해온 스리랑카가 경제 위기에 몰리면서 중국에 4조원으로 추정되는 채무 재조정을 요구했으며, 스리랑카의 외환보유고는 1조9천억원으로 올해 상환해야 할 채무는 5조4천억원이라고함

8. 코로나 펜데믹과 재정, 계약 등의 원인으로 비축량 상황이 악화된 노르웨이 국방부는 제대병에게 보급받은 속옷과 브레지어 및 양말 등을 다음 신병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즉시 반납하라는 명령을 시달하였으며, 남녀 모두 군 복무가 의무이며 기간은 12개월에서 19개월 사이에 걸쳐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지퍼백에 따뜻한 물과 식초 약간을 넣고 샤워기 헤드를 30분 정도 담가두면 묵은 물때가 제거된다고함

2. 7월 12일부터 모든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거나, 신호등이 없는 작은 횡단보도 등을 지날 때 횡단보도 쪽 인도에 사람이 보이면 일단 정지 해야하고,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는 사람이 없어도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하며 이를 어기면 범칙금이 부과된다고함

3. 지구 충돌 위협 소행성은 2천여 개로 미 항공우주국은 소행성으로 인한 재앙을 막을 기술을 시험하기 위해 오는 9월 620㎏의 우주선을 지름 160m짜리 소행성 디모르포스와 충돌시킨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1월 11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2.5억 명 올라탄 '제페토'... 올해 기업가치 3조 넘는다

지난해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의 가입자가 2억 5천만 명을 돌파했다. 이 중 90%가 해외 이용자이며, 80%는 Z세대다. 메타버스 열풍을 타고 1년 만에 기업가치가 10배 가까이 뛰었다. 올해 제페토는 투자유치를 통해 생태계를 확장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 11번가, 고객이 직접 쇼핑 콘텐츠 만든다

11번가가 고객이 직접 쇼핑 콘텐츠를 제작해 등록하는 '팁콕'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쇼핑에 필요한 '팁'을 '콕' 짚어 알려준다는 뜻으로, SNS에 글을 올리듯 고객이 쇼핑 콘텐츠를 만들어 다른 고객들과 공유할 수 있다. 팁콕러에게는 작성한 콘텐츠 개수마다 SK페이 포인트 1천 점을 적립해준다.

3. 인터파크, 티켓 배송료 올린다... 이커머스도 물가 인상 러시 합류

이커머스 업계가 가격 인상 행렬에 동참했다. 쿠팡이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와우 멤버십' 요금을 인상한 데 이어 인터파크도 티켓 배송료를 올리고 나섰다. 인터파크는 콘서트, 뮤지컬, 연극, 전시회 등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한 티켓의 배송료를 내달 3일부터 건당 2800원에서 3000원으로 200원 인상한다.

4. 행사·마케팅에 대선공약까지... 영향력 치솟는 금융 인플루언서

금융권에서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각종 금융행사에 등장하고 있으며 금융회사는 물론 금융당국도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또 대선 후보들의 금융 공약까지 유튜브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도 인플루언서와 협력을 주요 홍보 사업 중 하나로 넣었다.

5. 유튜브 광고 보기 싫어 유료 멤버십 가입했는데

유튜브 영상엔 시작과 중간에 광고가 붙지만,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자에겐 노출되지 않는다. 그러나 유튜버가 광고를 포함한 채로 영상을 올리면 유료 멤버십 이용자도 중간광고를 봐야 한다. 유튜브가 PPL을 넘어 중간광고를 포함한 콘텐츠를 제한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6. 메타, 새해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 강화

페이스북이 새해 이용자 개인 정보 보호 강화에 힘을 싣는다. 앱 전반에 걸쳐 분산한 이용자 정보를 '프라이버시 센터'에 한데 모아 집중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메타는 프라이버시 센터를 통해 이용자 보안 설정, 게시물을 공유한 사용자, 회사의 이용자 정보 수집 과정 등 웹 이용자 대상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7. 패션 플랫폼 시장 '빅뱅'... 독과점 시대 끝났다

패션 플랫폼 12개 사의 지난해 거래액이 전년 대비 최소 30%, 최대 2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액 1조를 넘긴 패션 플랫폼도 무신사에 이어, 지그재그가 추가되면서 2개로 늘었다. 올해는 지난해 마케팅 경쟁에 이어 서비스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 금일 IPO 일정 ★
01/11~12 LG에너지솔루션 수요예측⚖️
01/11~12 오토앤 청약🖨

☆ 금주 IPO 일정 ☆
01/11~12 LG에너지솔루션 수요예측⚖️
01/11~12 오토앤 청약🖨
01/12~13 케이옥션 청약🖨
01/13~14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수요예측⚖️
01/13~14 이지트로닉스 수요예측⚖️
01/13~14 애드바이오텍 청약🖨
01/14 오토앤 납입🏧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11일)

1. 수도권 쏠림 현상 속에 지방 소멸의 위기가 농·어촌을 넘어 부산, 대구, 광주, 울산 등 지방 대도시로 확산하고 있음. 지방에는 청년(Youth), 기업(Office), 대학(University)이 점차 존재감을 잃고 사라지는 중. 'YOU'가 없는 지방 대도시에 소멸 경고등이 켜지고 있는 것. 특히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 왔던 기업들의 몰락은 일자리 감소와 청년 유출로 이어지는 연쇄 위기에 직면하고 있음.


2. 국내 금융권 리더 100인을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6%가 상장지수펀드에 가장 많은 자금이 몰릴 것이라고 답해. 예적금이라는 답변이 23%로 주식예탁금과 CMA(17%)를 제쳐. 가상화폐를 포함한 대체투자에 돈이 몰릴 것이라는 의견도 11%. 금융리더들은 가계의 올해 1순위 자산운용 원칙으로 '선제적인 부채관리'를 강조.


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수시전형 선발이 지나치게 높은 대학은 비율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혀. 정·수시 비율 조정을 통해 대입 '공정성'을 높이겠다는 취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일찌감치 정시 비율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한 상황. 두 후보 모두 정권교체론에 도화선이 된 조국 사태 민심을 달래기 위해 사교육 의존도가 큰 수시보다 정시비중을 확대하겠다는 점을 밝히고 있어 누가 대통령이 되든 정시비중 확대가 예고된 셈.


4.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식 회담을 하루 앞두고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 차관이 이끄는 협상단이 비공개 실무 만찬을 가져. AP통신에 따르면 랴브코프 차관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이 타협에 이를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


5. 10일부터 백화점·대형마트에 백신패스가 적용되면서 백화점 등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다소 불편을 겪어야 했음. 서울 삼성동 H백화점 입구에 QR리더기가 여섯대 설치됐지만 줄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 QR코드 이용법을 모르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직원 3명이 일일이 점검하면서 백화점을 들어가는 데만 20분 넘게 소요.


6. 지난해 전체 초과세수 규모가 정부가 전망한 것보다 10조원 안팎 더 들어올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요구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임. 다만 늘어난 초과세수가 당장 추경 재원으로 활용될 수는 없는 만큼 추경 편성 시 적자국채 발행은 불가피한 상황. 결국 정부의 잇따른 세수추계 오차가 추경을 부추기고, 적자국채 발행 증가가 시중금리를 밀어 올려 서민들의 부담만 가중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2022년 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올겨울 추위 절정 → 오늘(11일) 영하 12도, 내일은 18도까지 내려가. 추위는 15일 토요일까지 계속되다가 16일 일요일 잠깐 누그러질 전망. 추위와 함께 미세먼지는 물러가.(문화)


2. 한글 자모로 만들 수 있는 글자 수 → 1만 1172자. 즉 현대 한글의 초성(19자), 중성(21자), 종성(28자)을 모두 사용하여 조합 가능한 글자 수. 지금은 컴퓨터를 통해 이 모든 글자을 입출력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이중 2350자만 가능했다.(문화)


3. 방역패스 없이 장 볼 수 있는 곳 → 이번 방역패스는 3000㎡ 이상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롯데슈퍼, GS더프레시, 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 SSM과 중소형 매장은 해당되지 않는다.(헤럴드경제)


4. ‘헌혈 정년’ → 일반 헌혈의 경우 만 70세 이상은 헌혈 제한.(헤럴드경제, ‘인천 헌혈왕 김철봉씨, 만 70세 맞아 484번째 마지막 헌혈’ 기사 중)


5. ‘양성평등·가족청소년부’ → 여성가족부가 의뢰한 행정학회 '정책발전방안 보고서', 여성만 위하는 부서라는 인식 탈피 위해 '양성평등·가족청소년부'로 명칭 변경 제안.(아시아경제)


6. ‘2013년, 마지막 서울 인근 신도시 32평 아파트 분양가는 3억원 정도였다’ → 그때만 해도 ‘덜 쓰고 열심히 모으면 내집의 희망을 품을 수 있었다, 지금은 그 집들이 5배는 올랐다’... ‘지금 2030은 그 어떤 후보에게도 자신의 꿈과 미래를 의탁할 수 없어 대선 정국을 정처없이 떠돌고 있다’.(아시아경제, 외부 필진 기고)


7. 지방 소멸... SRT의 역설 → 수도권 쏠림 가속화, 고속철 타고 원정 진료, 학원... 서울 빅5 병원 환자중 지방에서 온 비중 57%. 지방 병원급(30~100병상) 1년새 7.9% 문 닫아.(매경)


8. ‘차보다 사람이 먼저’ → 오는 7월부터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는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 기존에 보행자는 도로 외곽으로 다녀야 했지만 도로의 가운데로 통행할 수 있고 차에 길을 비켜주지 않아도 된다.(경향)

*연석 등으로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길, 실선이나 점선으로 만 구분된 길도 포함


9. 세입자 3명중 1명, ‘재계약 갱신권’ 못 썼다 → 전월세신고제 이후 작년 6~11월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 전수 분석, ‘갱신권 쓰면 들어가 살겠다’는 집주인의 엄포에 행사 포기.(동아)


10. ‘광우병 파동’ 13년... 한국은 미국산 소고기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가 됐다 → 지난해 1월~11월 25만 3175t, 그동안 최대 수입국이던 일본(23만 8811t)보다 1만 5000t 많아. 같은 기간 중국은 16만 3400t.(서울)▼


이상입니다. 추위에 옷따뜻하게 입으시고 오늘 하루도 아자아자 화이팅

728x90
반응형

'재테크 > 경제 시사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년 1월 13일 뉴스 스크랩  (2) 2022.01.13
22년 1월 12일 뉴스 스크랩  (4) 2022.01.12
22년 1월 10일 뉴스 스크랩  (4) 2022.01.10
22년 1월 7일 뉴스 스크랩  (0) 2022.01.07
22년 1월 6일 뉴스 스크랩  (2) 2022.01.0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