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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2년 1월 12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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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1.12일 0시 기준 ]

* 전국 4,388명

○ 총확진자 674,868명(+4,388)
- 전주 동일(4,444) 대비 -56명

* 국내 : 4,007명

○ 재원 중 위중증 : 749명(-31)
- 전주(1.2~1.8) 평균 : 932명

○ 총사망자 : 6,116명(+52명)

* 치명률 : 0.91%


[장 시작 전 투자전략]
다우 +0.51%, 나스닥 +1.41%, S&P 500 +0.92%

-미국 증시는 파월의장의 발언에 안도하여 급등 마감. 그동안 급락했던 기술주가 크게 상승. 시장이 예상했던 것 이상의 긴축 발언이 없었고 금리인상, 양적긴축 시기는 정해진게 없다고 발언. 시장이 예상하는 4회 금리인상, 하반기 양적 긴축 가능성이 낮아지며 시장은 환호

-소비재, 유틸리티 제외한 전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테크, 소재, 에너지, 반도체 지수가 상승을 견인. 보잉이 3% 급등했고 로불록스 등 성장주가 4% 급등. AMD, TSMC도 3% 이상 급등. 마이크론 상대적으로 부진하며 +0.3% 상승 마감. 대부분의 기업들이 고른 반등을 보였지만 최근 강했던 가치주는 부진


-미국 증시  상승과 나스닥 급등으로 금일은 성장주의 반격을 기대. 오스템임플란트 발 환매 리스크, LG에너지솔루션 상장 리스크 등 수급이슈로 부진했던 기업들의 반등을 기대. 단기적으로 강했던 금융주 중심의 가치주는 부진할 전망

-다행히 미국의 고강도 긴축 리스크는 일부 완화되었지만 추세 전환까지는 시간필요. 성장주 반등시 추격 매수가 아닌 관망 전략 필요하며 지난해 급등했다가 최근 급락했던 성장주 중 숫자가 나오는 기업들로 몇 개를 압축하여 급락시 분할매수 전략이 유리. 1~2월까지는 최근 10년간 성장주에 밀렸던 가치주들의 반란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올해 시장의 컨셉은 지난해 못오른 기업 중 올해 턴어라운드 할 수 있는 기업을 주가가 상승하지 않을 때 편입하여 수익을 내는 전략. 2차전지 장비, 은행, 보험주가 최근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기업에서는 삼성전자, 롯데정보통신, 한화솔루션 등이 최근 보고서에서 증권사의 호평을 받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음


✍ 2022년 1월 12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실수라는 행동에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정부가 임기를 4개월 남겨놓고 경제 지표를 좋게 보이게 하거나 민주당 재집권에 도움이 되는 정책은 대통령 선거 전으로 불리한 정책은 차기 정부 몫으로 미루고 있다함

2. 민주당의 요구대로 기획재정부가 20조원 이상 규모로 2월 추경편성에 나섰으며 대부분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중소기업 피해 지원에 사용된다고함

3.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이번 대선부터 종합편성채널이 선거 기간 후보자 연설과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을 할 수 있다고함

4. 일제강점기 강제노역 피해 배상을 외면해온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우리나라 내 특허권 압류명령에 불복해 낸 재항고가 기각 확정됐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11일 추락사고가 발생한 공군 F-5E 전투기는 1980년대부터 40여년간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해왔으며 이륙 후 상승 중 항공기 좌우 엔진화재경고등이 켜지면서 추락해 조종사 심모 대위가 순직했다고함

3. 정부가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해 확진자와 일반 환자의 동선이나 진료 공간을 구분할 수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에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한다고함

4. 예상보다 빠른 경제회복과 자산시장 호조을 감안하더라도 기획재정부의 세수 오차율은 21.4%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해 엉터리 세수추계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도마에 올랐으며, 실제 세수뿐 아니라 물가와 자산시장 등 경제 관련 전망이 줄줄이 빗나가 우리 경제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함

5. 공수처 검사가 아내를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서울경찰청이 수사 중으로 고소 내용은 공수처 검사 임용 전이라고함

6. 7월부터 공공기관 이사회에 노동자 대표가 참여토록 의무화 됐으며, 노동 이사 자격은 3년 이상 재직 근로자로, 임기는 2년으로 하되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고함

[ 경기종합 ]
1. 최근 에너지를 중심으로 원자재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이달 1~10일 수입액(189억 달러)이 전년보다 57.1% 늘었으며, 중간재 산업이 많은 한국은 수입 비용 증가 추세가 길어지면 그만큼 수출 가격도 올릴 수밖에 없어 가격 경쟁력 저하로 수출이 올해는 쉽지 않을 수 있다고함

2. 원자재 수출제한으로 재미를 본 인도네시아가 석탄 수출을 금지한 데 이어 향후 보크사이트, 구리 원광 등 주요 원자재 수출 중단을 예고했다함

3. 올해로 일몰 예정인 화물차 안전운임제가 연장되며 국토교통부의 화물차 안전운임제 성과 분석 연구용역 결과를 보면 화물차 과속·과적 단속 건수는 안전운임제 시행 후 2년간 오히려 늘었다고함

4. 올 1월 이케아코리아의 6% 인상에 이어 지난해 가격을 평균 5% 올린 바 있는 한샘이 2월부터 부엌과 건자재 부분의 가격을 4% 인상한다고함

5. 구글에 이어 애플도 한국의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에 맞춰 제3자 결제방식(인앱결제 외 결제방식)을 허용한다고함

6. 국민연금으로부터 주주대표소송 권한을 넘겨받은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탁위)가 승소 가능성이 큰 현대차와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제철, 롯데하이마트 등 20~30개 기업에 기업가치 훼손 확인 서한을 보내며 주주대표소송을 본격화했다함

7. 국내 대기업 가운데 순환출자 구조를 아직 깨지 못한 현대차그룹이 순환출자 해소와 지배구조 개편을 위해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과 현대엔지니어링 상장 등으로 1조1천억원의 자금을 마련한다고함

8. 현대차 앨라배마공장은 자유로운 비정규직 고용과 1‧2차 협력사의 자유로운 파견근로 활용으로 북미 1위, 전세계 2위에 해당하는 생산성을 자랑한다고함

9. 유럽연합이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합병을 불허한다고함

10.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철강업계가 올해도 3월 중국 동계올림픽과 대선이 끝나면 철강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호실적을 이어간다고함

11. GS건설,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4대강 사업 가격 담합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해 총 2400억원가량 손해배상금을 지불하게 됐다함

12. 전 세계 면역항암제 시장규모는 2015년 169억 달러(약 20조2천억원)에서 해마다 23.9%씩 성장해 2022년에는 758억 달러(약 90조5천억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함

13. 국내 품목 허가가 난 미국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생산과 상업화 권리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하고 있으며, 2∼8도에서 냉장 보관이 가능해 기존 백신 물류망을 활용해 유통할 수 있고 별도의 해동 절차가 필요 없다고함

14. 진단기기업체 래피젠이 체외진단검체필터용 케이스를 침해받았다며 에스디바이오센서를 상대로 702억원 규모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고함

15.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이 한국 스타트업 크래프트의 AI 투자솔루션에 접근하고 크래프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천746억원의 투자를 결정했으며, 2019년부터 크래프트는 AI가 주식 비중을 조정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 ETF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1일 달러·원 환율은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역외 달러 매수 포지션 되돌림이 나타나면서 4.40원 하락한 1,194.70원에 장을 마쳤으며, 12일 환율은 1,191~1,205원 사이에서 등락이 예상된다함

2. 11일 채권시장은 외국인의 매도로 국고채 3년물은 2.0bp 내린 2.038%, 10년물은 0.1bp 오른 2.485%로 마감했으며, 12일 시장은 국내 기관이 열심히 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에 다소 역부족인 모습이 예상된다함

3. 11일 금 1g 가격은 320원 상승한 69,620원에 마감됐다고함

4. 11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순매수 강세에 따라 0.02% 상승한 2,927.38에 코스닥은 1.07% 하락한 969.92로 장을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전기 및 전자업종이 1.12% 오르고, 은행업종이 2.34% 하락했다함

5. 역대급 실적으로 국민과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시중은행들이 월 기본급의 300%가 넘는 성과급을 주기로 결정했으며, 여기에 신한은행은  10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우리은행은 사기진작 차원에서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고함

6. 하나금융그룹 차기 회장으로 함영주·지성규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3월 말 정기 주총을 거쳐 선임된다고함

7. 김천과 거제를 잇는 길이 177.9㎞의 남부내륙철도가 2027년 개통 되면 서울에서 거제까지 고속열차인 KTX를 이용해 2시간 50분대에 주파할 수 있지만, 고속철임에도 불구하고 외줄선로여서 충돌사고 우려와 운행시간 간격이 길어 적자가 예상된다함

8. 홍콩이 공항 환승장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고위험 국가에서 출발한 항공 여행객의 홍콩국제공항 경유를 오는 15일부터 한달간 금지하며 한국을 비롯한 150여개국이 포함돼 있다고함

9. 임대사업자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가입하지 않은 기간에 따라 3개월 이하는 보증금의 5%, 3개월 초과~6개월 이하는 7%, 6개월이 넘으면 10%를 과태료로 내야 한다고함

[ 사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과 검사자 감소 영향으로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88 명이며,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의 처방은 65세 이상 등 고연령자와 면역 저하자에게 우선 공급되지만 무증상자는 투약 대상에서 배제된다고함

2.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식당‧카페·PC방·독서실 등 약 114만5000여개사는 QR코드 확인단말기, 체온측정기, 칸막이 등 방역물품 구입비용을 10만원씩 지급 받으며, 17일부터 지자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고함

3. 3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서 시공 이후에 바닥 충격음을 측정해 소음차단 효과를 확인하는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도가 올 하반기에 시행되지만 이미 지어진 아파트에는 해당되지 않으며, 성능이 기준에 미달하면 건설사는 보완 시공, 또 손해배상 등등 개선 권고를 받는다고함

4.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통신 3사의 주요 서비스 손해배상 약관의 불공정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통신 3사가 제공 중인 이동통신, 초고속인터넷, 인터넷TV 등 주요 서비스 이용약관 내 손해배상 범위는 연속 3시간 이상 서비스를 받지 못하거나, 1개월 누적 시간 6시간 초과 등으로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함

5. 광주광역시에서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지상 39층 주상복합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외벽이 붕괴돼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아래층 콘크리트가 완전히 굳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무리하게 위층에 타설하면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외벽이 무너졌다고함

6. 충남 보령시 갓배마을 주민 70여명 중 30여명이 암환자로, 주민들은 인근 공군사격장의 소음과 화확물질이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함

7. 강남구의 한 클럽에서 술에 취한 20대 여성이 귀가 잘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함

[ 국 제 ]
1.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빠르고 가파른 긴축은 지양하겠다는 연준 의장의 발언 영향으로 다우존스 0.51% 상승, S&P500지수 0.92% 상승, 나스닥 1.41% 상승 마감했다고함

2. 11일(현지시간) 2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글로벌 수요가 견조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 공급 부족 우려가 지속되면서 3.82% 급등한 배럴당 81.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11일(현지시간) 2월물 뉴욕 금 가격은 빠르고 가파른 긴축은 지양하겠다는 연준 의장의 발언 영향으로 1.1% 오른 온스당 1,818.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각종 안보ㆍ경제 현안이 세계 곳곳에서 터지고 있지만, 한국을 포함한 68개 동맹국에 미국 대사가 없어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외교 행태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함

5.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총 임기 15년 이상 장기집권의 분수령이 될 하반기 제20차 당 대회를 앞두고 자신을 핵심으로 하는 당의 구심력을 강화하기 위해, 당 기율과 국법과 관련해 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누구이건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함

6.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된 승용차는 2천14만6천대로 전년보다 4.4% 증가했으며 전체 승용차 중 신에너지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14.8%로 전년보다 5.8%포인트 높아졌다고함

7. 주일미군 기지 집단 감염에 따른 주변 지역 감염 확산으로 작년 9월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감했던 일본에서 최근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함

8. 백신 접종 완료율 58%인 폴란드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0만명을 돌파했으며, 코로나19 사망자가 10만 명을 넘은 유럽국은 폴란드 외에 러시아,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이라고함

9. 예멘 내전은 2014년 촉발된 이후 이란과 사우디의 대리전 양상으로 번졌으며 내전으로 인한 직·간접적 사망자는 37만7천명으로 추산된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액세서리에 녹이 슬었다면 맥주에 10분 정도 담갔다 마른 천으로 살살 닦아내면 녹을 없앨 수 있다고함

2. 지난 300년간 분화하지 않은 후지산이 당장 터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상황으로 만약 폭팔하면 난류 현상으로 우리나라도 피해 영향권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고함

3. 영국은 90% 이상이 오미크론 감염자로 확진자 손과 발, 팔꿈치 등에서땀띠와 비슷하거나 두드러기에 가까운 유형의 발진이 발견되고 있으며, 기존 코로나19의 경우 발열·피로감·후각·미각 둔화가, 델타의 경우 콧물이 주요 증상이라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금일 IPO 일정 ★
01/11~12 LG에너지솔루션 수요예측⚖️
01/11~12 오토앤 청약🖨
01/12~13 케이옥션 청약🖨

☆ 금주 IPO 일정 ☆
01/12~13 케이옥션 청약🖨
01/13~14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수요예측⚖️
01/13~14 이지트로닉스 수요예측⚖️
01/13~14 애드바이오텍 청약🖨
01/14 오토앤 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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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IR 일정 ▣
- 온라인 간담회로만 진행  -
< 출처 : 혁신투자자문 https://t.me/KoreaIB >

▣ 상장 일정(예정, 변경가능) ▣
01/20 오토앤(미래에셋증권)
01/24 케이옥션(신영증권)
01/25 애드바이오텍(대신증권)
01/27 엘지에너지솔루션(KB증권)
02/03 스코넥엔터테인먼트(신영증권)
02/04 이지트로닉스(NH투자증권)
02/07 나래나노텍(미래에셋증권)
02/08 아셈스(한국투자증권)
02/15 현대엔지니어링(미래에셋증권, KB증권)
02/17 인카금융서비스(한국투자증권)
02/21 바이오에프디엔씨(DB금융투자)
02/24 퓨런티어(유안타증권, 신한금융투자)
02/25 브이씨(한국투자증권)
02/25 스톤브릿지벤처스(KB증권, 삼성증권)
02/28 풍원정밀(대신증권)

▣ 심사 승인 ▣
- 비씨엔씨(NH투자증권)
- 지투파워(한국투자증권)
- 노을(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경제신문] 2022년 1월 12일(수) 주요뉴스 정리(20220112)

1.위메이드가 불지른 코인.증시 '대혼란' 몰래 수천억 팔아치우다니…"또 당했다" 개미들 '패닉'

-게임업체 위메이드가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위믹스)를 예고 없이 대량으로 매도한 사실이 알려져 파문

-이 사실을 확인한 코인 투자자들이 투매에 나서 지난 10일 한때 30%가량 급락

-위메이드 주가는 11일 8.84% 급락한 13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11월 고점 대비 43.7% 낮은 수준. 장중 하락폭은 15%에 달하기도 했다.

-작년 11월 2만8000원까지 올랐던 코인가격이 4800원으로 내려갔다. 위메이드가 위믹스를 대량으로 매도한 사실이 밝혀지자 코인 투자자들이 대거 팔기에 나선 영향이다.

-업계는 처분 개수가 5000만 개(2000억~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매도 자금으로 각종 인수합병에 나서고 있다. 선데이토즈를 1367억원에 사들였고, 800억원을 투자해 빗썸 운영사 비덴트의 2대주주로 올랐다.

-이제 시작하는 국내 P2E 생태계 전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다른 게임주도 이날 급락

-P2E 게임을 개발하는 컴투스홀딩스는 이날 10.23% 급락한 16만3200원에 마감


2.주담대 금리 연초부터 급등

-새해 들어 열흘 만에 주요 은행의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0.6%포인트 급등해 최고 연 5.58%까지 치솟았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시장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한 탓

-일부 은행은 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하기 위해 가산금리를 대폭 인상

-은행 고정금리 최고 年 5.58%, 열흘 만에 0.6%P 치솟아


3.'돼지심장'이 사람 가슴서 뛴다…"장기부족 해결 첫발"

-유전자 변형한 돼지 심장 美의료진 인체 이식 첫 성공

-면역거부 없게 유전자 조작된 새끼돼지 키워 장기이식에 활용

-말기 심장질환 환자 회복 중 산소호흡기 떼고도 상태 양호

-국내 선두주자는 제넨바이오 돼지 각막 이식, 임상 준비 중


4.거리두기 설 연휴까지 연장될 듯…"오미크론, 우세종 되기 전에 대비"

-정부, 14일 연장 여부 발표 계획 與도 "4인 모임 완화 쉽지 않아"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이르면 이번주 투약을 시작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는데도 위드 코로나를 재개하지 않는 건 오미크론 변이 때문

-지난주 하루 평균 확진자는 3387명으로 1주일 전(4118명)보다 줄었다. 1000명을 웃돌던 위중증 환자도 이틀째 700명대를 기록

-정부가 구매 계약을 맺은 팍스로비드는 총 76만2000명분

-이번주부터 재택치료 환자와 생활치료센터에 팍스로비드를 우선 제공하고, 향후 공급이 확대되면 투약 대상(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 경증 및 중등증의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 환자) 전체에 공급할 예정

5.한국 첫 가상자산 대표지수 나왔다…KOVAX15 개발 완료

-한국경제신문사는 혁신기업 주가 지수뿐 아니라 15개 암호화폐의 가격 움직임을 보여주는 가상자산 지수 개발도 완료

-한경과 핀테크 기업 웨이브릿지는 ‘KEDI-웨이브릿지 한국 가상자산15 지수(KOVAX15)’를 11일부터 공식 산출하기 시작

-KOVAX15는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에서 거래되는 15개 주요 암호화폐 가격 움직임을 모두 반영

-한국 시장의 특성을 보여주기 위해 미국 달러화가 아니라 원화 가격을 기준

-11일 기준 지수에 포함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코인, 솔라나, 에이다, 리플 등

-편입 종목은 시가총액을 기초로 거래 안정성 등을 감안해 선정

-시총이 과거 3개월간 상위 40위권을 유지하지 못한 자산은 제외

-지수운영위원회를 통해 편입·편출 작업을 거쳐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구성 종목을 업데이트



6.원자재 시장 '인도네시아 쇼크'…보크사이트·구리도 수출 금지

-‘자원 부국’ 인도네시아가 석탄에 이어 알루미늄 원재료인 보크사이트 수출을 금지하기로 하는 등 주요 원자재의 수출 제한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전날 소속 정당인 투쟁민주당(PDI-P) 49주년 기념행사에서 올해 보크사이트 수출을 중단하겠다고 발표

-보크사이트는 전기자동차와 2차전지에 필수적인 알루미늄의 원재료

-조코위 대통령은 또 내년부터 구리 원광 수출을 금지하겠다고.

-인도네시아를 원자재 단순 수출국에서 원자재를 가공한 완제품 및 반제품 수출국으로 바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목적이라고 정책 목표를 설명

-지난해에만 알루미늄 가격은 40%가량 올랐다.

-인도네시아는 2019년 말엔 니켈 원광 수출을 전면 중단,세계적으로 니켈 원광 가격이 급등했고 배터리 생산업체들이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짓기도.

- “니켈 원광 수출을 중단한 이후 오히려 관련 수출액이 10배 이상 증가했다”며 “니켈에서 거둔 성공을 보크사이트 구리 주석 금 등 다른 원자재에도 적용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7.월가 "Fed, 올해 4번 넘게 금리 인상"

-심상치 않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Fed가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는 분위기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회장, “올해 금리 인상이 4회로 그친다면 오히려 놀라운 일”, “Fed의 전망보다 인플레이션이 과도하면 시장 예상보다 금리 인상폭이 클 수도 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Fed가 3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금리를 인상하고, 보유한 채권 등 자산을 매각하는 양적긴축(대차대조표 축소)은 7월로 앞당겨 시행할 것이란 전망

8.기재부, 결국 '2월추경' 수용…20조 이상 검토

-"이르면 이번주 구체방안 발표"

-추경 규모는 20조원 이상으로, 대부분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중소기업 피해 지원에 사용될 전망

-여당이 50조원을 요구했던 추경 규모를 대폭 줄여 적자국채 발행을 하지 않는 선에서 2월까지 추경을 한다는 것이 골자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늘며 코로나19와 관련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당분간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것도 이유

-추경 규모는 2022년 본예산 기준 국가채무 1064조4000억원,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 50.0%를 유지하는 선에서 정하기로

-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상 초과 세수 30조원 중 12조원은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정산하고 5조4000억원은 공공자금관리기금 상환, 3조8000억원은 국채 상환에 써야

-소상공인에 대한 직접 손실 보상액을 1인당 92만~95만원에서 3~5배 수준까지 늘리고, 간접 지원도 크게 강화하는 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

9.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돌풍'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 누적 취급액이 1조원을 돌파

-2020년 8월 출시 이후 1년5개월 만

-케이뱅크의 아파트담보대출은 신청부터 대출금 수령까지 모든 과정을 ‘100% 비대면’으로 처리하는 것이 특징

-평균 금리가 지난달 기준 연 2.98%로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연 3.61~3.82%)보다 낮다.

-시중은행에서는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타려면 주민센터에서 인감증명서를 발급받고, 인감을 날인한 위임장과 함께 법무대리인 등에 전달해야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전자상환위임장을 활용해 인감증명서를 전자서명으로 대체

-급여 이체, 카드 사용 같은 실적을 요구하지 않는 것도 차이점

-케이뱅크 측은 “주택담보대출을 케이뱅크로 갈아탄 소비자는 인당 평균 연간 약 140만원의 이자를 아낀 것으로 분석됐다”

10."아이가 물에 빠뜨려도 멀쩡"…'30만원대' 키즈폰 쏟아진다

-내구성 강한 삼성 '엑스커버5' 기반 SKT·KT·LG유플러스 속속 출시 스마트폰 사용 연령 점점 낮아져 유아·초등생 통신시장 재발견

-LG유플러스는 ‘U+키즈폰 with 리틀카카오프렌즈폰5’, KT는 ‘신비 키즈폰2’, SK텔레콤은 ‘ZEM폰2’ 등을 선보인다.

-성능보다 물리적 튼튼함을 강조한 스마트폰

-가격이 싼 데다 특유의 내구성 덕분에 주로 산업 현장 및 군사 작전 등에 활용되지만 해외에선 여행·레저를 즐기는 이들을 중심으로 마니아층이 형성

-키즈폰 신제품 가격은 30만원대로, 기존처럼 저렴한 가격을 유지

-자녀안심 기능과 유해 앱 차단, 아이 위치 조회, 자녀 앱 및 웹 사용 관리 등을 지원

-화면 크기는 5.3인치, 저장용량과 램(RAM) 크기는 각각 64GB, 4GB다. 배터리 용량은 3000mAh(밀리암페어시)

- 최근 들어 키즈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비대면 교육 콘텐츠 등 영상 콘텐츠 수요가 늘어난 게 동력이 됐다.


11.CJ대한통운 주춤하자…쿠팡 "택배시장 돌격"

-11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택배 물량 증가율은 10% 안팎으로 20.7%를 기록한 2020년의 절반 수준에 그쳤을 것으로 추정

-물량은 2020년 33억7400만 박스에서 37억 박스 안팎으로 늘었지만 성장세가 꺾이고 있다는 분석

-업계에서는 수년간 급성장한 이후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 e커머스 시장의 변화와 택배사를 이용하지 않고 자체 물류망을 이용하는 쿠팡의 약진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2020년 물량이 전년 대비 28.1% 늘어난 데 비해 지난해 1~3분기 증가율은 5.3%에 불과

-같은 기간 택배단가를 2193원으로 약 10% 올린 뒤 고객 일부가 롯데, 한진 등 2~3위권 업체로 빠져나간 것으로 풀이

-2020년 50%를 웃돌던 CJ대한통운의 택배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48%대로 하락

-쿠팡은 자체 주문량을 소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조원을 투자해 구축한 물류망을 다른 e커머스 사업자의 물품을 배송하는 데도 활용하겠다는 계산

-미래에셋증권은 쿠팡의 3자 물류 시행을 CJ대한통운의 최대 리스크로 지목,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9%가량 늘어난 3550억원 안팎으로 추정됨에도 주가는 지지부진한 흐름

-52주 최고가인 19만4500원에서 35% 하락한 12만6000원에 11일 거래를 마쳤다.




12.연신내 역세권에 아파트 6300가구 들어선다

-주민 절반 동의…사전검토 신청 전용 84㎡ 입주 매물 호가 6억

-불광동에서는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옛 역세권 시프트)은 물론 도심복합사업, 민간 재개발 등이 속속 진행

-개발이 끝나면 약 1만3000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할 전망

-역세권 개발이 이뤄지면 이 구역은 준주거지역이 돼 최고 층수 35층, 용적률 500%가 적용

-다만 이 구역에서 ‘연신내 트리플파크’ 지역주택조합이 2018년부터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는 것은 변수

-불광동 독바위역 인근에서도 1753가구 규모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이 진행

-전용 84㎡ 입주권을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택(대지지분 29.7㎡) 매물이 6억1000만원에 나와 있다.

-‘2·4 공급대책’ 핵심인 도심복합사업도 세 구역에서 추진되고 있다. 불광1구역(불광근린공원 인근)과 불광2구역(불광동 329의 32 인근)은 사전검토 단계에 있다. 각각 1651가구, 1483가구 규모로 조성

-도심복합사업은 국회 본회의 의결일(2021년 6월 29일) 이전에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았을 경우 현금 청산되기 때문에 지금 매매해도 조합원이 될 수 없다.

-상업시설이 밀집한 연신내역에는 광역급행철도(GTX)-A가 지나게 된다. 개통 이후 삼성역까지 11분대에 도달해 강남 접근성이 대폭 개선




13.'영끌' 2030, 작년 서울 아파트 거래 10건중 4건 샀다

-지난해 30대 이하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이 처음으로 40%를 넘어섰다.

-다만 대출 규제 및 금리 인상 등 영향으로 올해는 2030세대의 아파트 매입 비중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

-지난해 1~1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총 4만8117건이며, 이 중 30대 이하가 매입한 비중은 41.8%(2만109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상황에서 집값 급등을 우려한 젊은 층의 아파트 매매 비중이 늘어나면서 2020년 하반기 이후 30대의 매입 비중이 30%에 안착

-다만 대출 규제가 강화하면서 올해는 대출 의존도가 높은 2030세대의 매입이 한풀 꺾일 것이라는 전망

-올해부터 총대출액이 2억원을 넘는 차주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 규제를 적용

-오는 7월부터는 총대출액 1억원을 초과하면 DSR 적용

-“3기 신도시 사전청약도 신혼부부와 젊은 층 수요를 분산시켜 구축 아파트 매입을 감소시킬 것”




14.퇴직연금 직접 불리는 MZ세대…실적배당형 위주로 공격적 투자

-이번 조사에 응한 MZ세대의 연령은 만 25~39세(1982~1996년생)

-2020년 상반기 기준으로 국내 전체 퇴직연금 가입자 중 37.9%, DC 가입자 중 34.4%가 MZ세대

-충분한 은퇴자산을 일찍 축적해 경제적 자유를 얻고 조기 은퇴하는 ‘파이어(FIRE: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족’은 MZ세대를 경제·사회학적으로 주목하면서 같이 부상한 트렌드

-MZ세대가 예상하는 은퇴 연령 구간은 60~64세가 35%로 가장 많았다. 65세 이상도 24%에 달해 총 60% 정도가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정년퇴직 시기를 넘어 은퇴할 것으로 내다봤다.50세 미만 조기 은퇴 예상은 전체 응답자의 14%.

-언론을 통해 조명받아 온 파이어족 트렌드와 MZ세대의 현실 은퇴 인식 간에 온도차가 나는 이유는 경제적 제약에서 나옴

-MZ세대 직장인의 퇴직연금 운용은 전체 DC 가입자 평균에 비해 투자 지향적MZ세대 가입자의 DC형 퇴직연금 실적배당 상품(투자상품) 편입 비중은 평균 38%로 2021년 3분기 말 기준 DC 가입자 전체 통계(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상의 평균인 22%보다 두드러지게 높았다.

-일반적인 DC 가입자들이 퇴직연금 운용 지시를 잘 하지 않고 방치하는 현실과 달리 MZ세대는 최근 실적배당 상품 위주로 자산배분 변경을 시행한 비중이 28%로 상당히 높았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12일)

1.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이끌었고, 앞으로도 한국을 이끌 엔진은 이들 대기업이라는 국책 연구기관(KDI)의 결론이 나옴.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와 공동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한 고영선 KDI 연구부원장은 "국가경제의 발전은 기업의 성장과 동일하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특히 (해외 수출경쟁력을 지닌) 양질의 대기업 수가 국민소득과 국가경제의 성장을 결정한다"고 밝힘.


2.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이 전세계 오피니언 리더 1만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실시한 조사에서 향후 2년간 전세계 경제의 최대 위협요인으로 '부채 위기'와 '자산거품 붕괴'가 지목됨. 두 가지 모두 코로나19와 저금리가 키워온 리스크로 금리인상 등 금융불균형 정상화 과정에서 금융·경제위기를 일으킬 수 있는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어 우려됨.


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한민국을 고속철도 중심의 교통체계로 재편하고 초광역 메가시티 중심으로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이재명 신경제 비전' 선포식에서 밝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위기"를 언급하며 정부가 아닌 민간이 중심이 되는 '공정·혁신경제'를 경제비전으로 발표.


4. 북한이 11일 아침 최고속도 마하10에 달하는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단행. 지난 5일에 이어 엿새만에 대폭 진전된 결과를 내놓은 것. 한·미와 국제사회는 정세 불안을 키우는 북한의 잇따른 무력시위를 규탄하며 자제를 촉구.


5.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최대 리스크로 떠오른 인플레이션에 대해 "더 높은 물가 상승이 고착화하는 것을 막기 위한 수단을 쓰겠다"고 밝힘. 상원 인준 청문회를 하루 앞둔 이날 서면 인사말를 통해 이 같이 강조함.


6. 하나금융그룹 차기 회장을 선임하는 절차가 12일 본격 시작됨.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임기가 오는 3월 말까지인 만큼 그전에 차기 회장을 선임하는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는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을 비롯해 지성규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등이 거론됨.


7. 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전직 재무팀장 이 모씨(45)에 대해 경찰이 가족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하면서 범행 공모여부를 캐고 있음. 경찰은 지난 10일 이씨의 아버지 집을 압수수색하면서 1㎏짜리 금괴 254개를 추가로 확보함. 다음날 아버지 이 모씨(69)는 유서를 남기고 파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짐.


2022년 1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080 안심콜 비용 누가 부담? → 수신자 부담이라 매장, 식당 주인이 부담해야 한다. 비용은 한 건당 5원. 그러나 대부분 지자체 등에서 지원.(국민)


2. 北, 성능 평가 절하한 韓 보란 듯이 엿새 만에 또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 이번엔 속도 마하 10 추정.(문화 외)


3. 돼지 심장 인체에 첫 이식 수술, 3일째 거부반응 없이 정상 작동 중 → 美 메릴랜드大 병원, 유전자 기술 이용, 거부 반응 일으키는 유전자 제거. 인간보다 짧은 수명은 숙제.(세계 외)


4. 그리스, 이탈리아는 백신 미접종 벌금 → 그리스는 60세 이상 미접종자에 매달 벌금 100유로(약 13만원), 이탈리아는 50세 이상 미종종자에게 벌금 600∼1500유로(약 81만∼203만원) 부과 키로. 유럽 각국 강력한 백신 접종 의무제 도입.(세계)


5. ‘이재명·윤석열 후보나 이준석 대표는 군대에 가지도 않고, 총 한번 쏴 보지도 않아 몰라서 그런 것 아닐까’ → ‘병사월급 200만원은 포퓰리즘,.. 현재 부사관도 그만큼 못받는다’. 안철수 기자협회 토론회에서.(경향)


6. 어떤 책이 잘 팔릴까... AI에 물어보니 85% 적중 → 교보문고, 올 상반기 본격 가동을 목표로 지난해 4월부터 도서 수요예측 AI 시스템 개발. 책값, 분량, 저자 정보, 줄거리 등 기본적인 데이터 입력하면 스스로 판단.(동아)


7. 국내 원자력 현황 → ▷운영 중 24기 ▷영구정지 2기 ▷건설 중 4기 ▷건설보류 2기 ▷건설 취소 4기.(한국)


8. 신혼부부 결혼 후 출산까지 기간 → 평균 16. 7개월. 2015년 15개월에서 5년 만에 거의 두달 늦어져. 그러나 첫째 후 둘째 출산은 23.8개월로 5년전(24.8개월) 보다 짧아져.(서울)


9. 중국의 이런 역사 왜곡? → 중국 산동성 한 박물관 고대사 모형, 같은 시대인 고조선과 제나라의 교역 장면이지만 고조선 사람은 맨발, 제나라 사람은 신발을 신고 있었다고.(한국)▼


10. ‘알아야 면장을 한다’의 면장은 동네 면장이 아니다 → 4서3경 중에 하나인 ‘시경’에 나오는 말이다. 배움이 있어야 ‘벽을 마주 한 듯한 답답함을 면할 수 있다’(면면장, 免面牆)에서 온 말이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강추위에 주의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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