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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11월 30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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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11. 30.(화) 0시 기준>

ㅇ 총 3,032명(국내 3,003명, 해외 29명)

ㅇ 확진자 447,230명  

* 사망 3,624명(△44), 위중증 661명(△32)


제목 해외증시 동향
이베스트 투자증권 퀀트 염동찬입니다.

11월 30일 해외증시 동향 및 밸류에이션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미국: 오미크론 우려 완화에 하루만에 반등>

- 다우 : 35,135.94(0.68%)

- S&P500 : 4,655.23(1.32%)

- 나스닥 : 15,782.83(1.88%)

- 10월 미결주택매매는 +7.5% mom을 기록하며 예상치(+1.0%) 상회

- 바이든 대통령은 오미크론 변이가 미국에서도 발생하는 것은 불가피하겠지만 패닉을 초래할 정도는 아니며, 미국인을 향해 백신과 부스터샷 접종을 촉구

- 제약업체 화이자 CEO는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가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하고, 화이자의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보호 능력이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올 수는 있지만 인체를 보호하지 못한다는 결과가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함

- OPEC+회담을 앞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며 WTI유가는 전일대비 2.60% 상승한 69.95$/bbl을 기록

- 오미크론 변이가 전파력은 높아도 치명률은 높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와 기존의 백신도 어느 정도 예방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로 출발한 뉴욕 증시는 장 중 상승폭을 확대하며 마감



<유럽: 오미크론 변이 충격 완화에 반등>

- STOXX600 : 467.24(0.69%)

- 유럽 11월 경기기대지수는 117.5를 기록하며 예상치(117.5)에 부합하였고, 독일 11월 CPI는 +5.2% yoy를 기록하며 예상치(+5.0%) 상회

- 영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11건으로 늘었고 일부는 여행 이력도 없었던 가운데, 영국 정부는 부스터샷을 18세 이상 모든 성인으로 확대 적용하고 미접종자의 백신 접종을 권고

- 지난 주말을 겪으며 오미크론의 증상이 경미하다는 발표에 증시는 충격에서 벗어나면서, 유럽 증시 역시 하루만에 소폭 반등


[11/30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키움 전략 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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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월) 미국 증시는 지난 금요일 오미크론 발 패닉셀링 진정 속 바이든의 봉쇄조치 미시행 발언, WHO의 오미크론 확산 경고 등 장중 호재와 악재성 재료를 소화한 가운데, 성장 vs 경기 민감 업종 간 차별화 장세를 연출하며 반등세로 마감(다우 +0.68%, S&P500 +1.32%, 나스닥 +1.88%, 러셀2000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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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아공 이외에도 유럽 지역 내에 오미크론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WHO에서도 해당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백신의 효과 미미, 높은 전파력 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위험이 높은 것으로 경고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전거래일 주요국 증시 반등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코로나 악재는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하고 있는 모습. 

치명률 등 관련 세부데이터가 부재하기 때문에, 이후 단기적으로 오미크론이 시장 변동성을 확대시킬 여지는 있겠으나, 주요국 경제와 주식시장의 경로를 바꾸지 않을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해 각국 정부들의 봉쇄조치에 대한 입장을 살펴볼 필요 있음.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내에서 오미크론이 발견되더라도 봉쇄조치를 가하지 않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한국 정부에서도 오미크론 유입 가능성 이외에도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해 코로나 위험 단계가 높아졌음에도, 거리두기 강화 없이 위드코로나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발표. 

이처럼 주요국 정부가 강도 높은 봉쇄조치를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손실 증가, 현재 공급난의 추가적인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음을 시사. 

이를 감안 시 국내 증시도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회복에 힘입어 전거래일 낙폭이 컸던 업종 위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미국 증시에서 성장주들이 반등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음을 감안 시 국내 증시도 관련 업종들의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임. 

한편, 미국 증시 마감 후 파월의장은 오미크론이 경제 하방 위험과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을 확대시켰다고 언급함에 따라, 12월 FOMC에서 테이퍼링 가속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다만, 아직까지 오미크론 관련 데이터들이 불충분한 만큼, 추후 입장 변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금일 국내 증시는 이 같은 파월 의장의 발언과 중국의 11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결과를 소화하면서 반등 흐름을 보일 전망.


[2021년 11월 30일] 한눈에 투데이
 
- 뉴욕증시는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반등 마감
 
- 바이든 대통령이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추가 봉쇄정책은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점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킴
 
- 오미크론을 처음 발견한 남아공 의사가 오미크론의 증상에 대해 “특이하지만 가볍다”고 밝힌 점도 관련 우려 완화에 긍정적으로 작용
 
- 다만 미 10년물 국채금리 상승 폭은 제한. 아직 구체적인 데이터가 발표되지 않은 만큼 관련 불확실성은 여전하기 때문
 
- 종목별로 모더나(+11.8%)는 오미크론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 개발 기대감에 급등세 지속. 테슬라(+5.1%), 애플(+2.2%) 등의 기술주와 엔비디아(+5.9%), 램리서치(+6%) 등 반도체주도 강세
 
- 국제유가는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 다만 오미크론 불확실성과 OPEC+ 회의를 앞두고 있어 상승 폭은 제한
 
- 한편, 어제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에 코로나19 위험단계를 ‘매우 높음’으로 격상, 일상 회복 2차 개편은 유보한다고 밝힘. 이에 여행·레저 등 경기민감주 하락. 다만 오미크론의 중증화율과 백신효과는 최소 2주의 시간이 필요해 모니터링 필요
 
- 오늘은 美 재무장관, 연준 의장 상원 증언(현지시간)
- 美 FDA, 머크 치료제 긴급사용 승인 여부 논의 예정(현지시간)


✍ 2021년 11월 30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정신 건강을 위해 어느 정도는 거르고 무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여야는 정부가 제출한 604조4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서 모두 2조4171억원을 감액하기로 잠정 합의지만, 민주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지역화폐 발행예산을 21조원 이상 확보하겠다고 못 박았다함

2. 변호사의 세무 대라 업무 일부를 제한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변호사 단체가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청구했다고함

3. 민주당은 당원간 분쟁이 과열로 당원 게시판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고함

4.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만나 제3지대 공조 방안을 구체화한다고함

5. 미국이 중국에 대한 견제 차원에서 괌과 호주 기지를 증강하지만 주한미군은 변동이 없다고함

6. 북한은 주한미군이 사드를 영구적으로 배치하면 무자비한 보복있을거라며 현재 임시 배치 상태인 사드를 영구 배치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함

7. 코로나19로 2년 가까이 지속해온 북·중 국경 봉쇄를 해제하려던 북한이 오미크론 출연에 주민들에게 방역 강화를 주문하는 등 긴장하고 있어 국경 봉쇄 해제가 늦춰질 수 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여야가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표심을 의식해 1가구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현행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했으며 가상화폐에 대한 과세를 2023년으로 유예했다고함

3.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내년 설부터 농수산물 선물 가액이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어난다고함

4. 정부가 중남미 신시장을 개척하고, 우리 기업의 참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1980년대에 농업 이민을 목적으로 구입한 칠레 농장에 1500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고함

[ 경기종합 ]
1. 지난해 코로나19발 경제 위기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진 세무 조사는 3984건, 개인 사업자는 3995건으로 추징금(부과 세액)은 전년대비 24.6% 감소한 4조6000억원이라고함

2.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산업 현장에서 산재 사고로 사망한 근로자가 총 678명이라고함

3. 올 들어 해운·항공 운임 부담이 2~3배 늘어난 가운데 안전운임제로 국내 물류비까지 최대 60%나 인상되면서 수출 기업들의 물류비 압박이 가중되고 있지만,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확대와 운임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함

4. 세계 최대 알루미늄 캔 공급업체 볼코퍼레이션이 최소 주문량을 올리고 내년부터 알루미늄 캔 가격을 최대 50%까지 인상할 수 있다고 예고함에 따라 맥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다고함

5. CJ 오너 일가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의 지시로 비서가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대마로 분류된 대마 오일을 구매하다 적발됐다고함

6. 시가총액 7조원으로 국내 자동차 공조 업계 1위인 한온시스템이 다음 달 매각 계약 체결을 목표로 일본전산과 단독 협상에 들어갔으며, CJ ENM 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협상 막바지 조율중이라고함

7.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10주년을 맞으면서 12세 최연소 작가부터 81세 할머니 등 1만여 명의 작가들이 7000억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1억원 이상 누적 매출을 달성한 이모티콘은 1392개 100억원 이상은 5개로 작가와 카카오가 배분하는 금액은 50 대 50이라고함

8.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소인 업비트 NFT 경매에서 실물 작품 가격이 수백만원에 불과한 장콸 작가의 NFT 작품‘미라지 캣3’가 3.5098비트코인(약 2억5400만원)에 낙찰돼 미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황당하다는 반응이라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9일 달러·원 환율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불안 심리에도 전염성과 심각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어 0.30원 하락한 1,193.00원에 장을 마쳤다고함

2. 29일 채권시장은 지난주 가팔랐던 강세에 따른 반발과 초장기물 입찰 부담이 더해지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통화 긴축 우려가 후퇴하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9bp 하락한 1.844%, 10년물은 1.1bp 상승한 2.266%로 마감됐다고함

3. 29일 금값은 130원 하락한 69,090원에 마감됐다고함

4. 29일 코스피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0.92% 하락한 2,909.32에 코스닥은 1.35% 하락한 992.34로 장을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은행이 1.97% 강세를 보였고, 기계는 5.65% 약세를 기록했다함

5. 한국은행은 올해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퍼링 규모를 매월 150억 달러에서 225~300억 달러로 늘릴 것으로 전망하면서 테이퍼링은 내년 4월 중 종료할 것으로 예상했다함

6. 내년 1월 1일 마이데이터 전면시행을 앞두고 다음달 1일 부터 마이데이터 시범서비스가 실시되지만 통신·의료·쇼핑 분야의 정보가 금융 정보와 결합되지 않고 은행·카드사·증권사에 있는 개인 정보만 활용된다고함

7. 9월 말 현재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2분기 말보다 0.03%포인트 낮아진 0.51%로 지난해 3분기부터 다섯 분기 연속 최저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함

8.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 주가가 질주를 이어가면서 합산 시가총액은 약 64조원으로, KB금융·신한지주·하나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 합산 시총(약 63조원) 대비 2% 높다고함

9. 제2 라임사태로 불리는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사태를 빌미로 미국 현지 기업과 투자자들이 국내 금융사들을 상대로 2,000억원대의 집단소송을 제기했으며, 미국 법원은 금융 사기 성격의 사건인 경우 피해자가 최우선으로 구제받을 수 있도록 판결하는 관례가 있어 미국발 대규모 피해 보상의 첫 사건이 될 수도 있다고함

10. 매년 연말 근속연수 15년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시특별퇴직을 실시하고 있는 교보생명이 특별퇴직자의 48개월치 기본급과 별도 전직지원금·자녀장학금 지급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으며 이번 퇴직 대상자는 교보생명 전체직원 3740명 가운데 1500여명이 해당된다고함

11. 베트남이 악화일로인 경제 및 관광 산업을 복구하기 위해 12월부터 한국 등 15개국과의 국제선 운항을 정상화하기 위해 마지막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라는 새로운 변수가 등장해 최종 발표까지는 상황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함

12. 내년 초부터 시행되는 금융규제 강화에 앞서 분양 비수기인 12월 전국에서 7만1397가구가 공급된다고함

13. LH가 집값 급등에 따른 조기분양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자 공공임대리츠방식 임대주택 약 6만 가구의 조기분양 방안을 찾고 있지만, 공공임대리츠는 LH와 주택도시기금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리츠가 LH 소유 공동주택용지를 매입해 LH에 임대주택 건설·운영 등 업무를 위탁하고, 분양전환 때 리츠를 청산하는 방식이어서 조기분양이 쉽지 않다고함

14. 집값의 10%만 내고 월세를 살다가 10년 뒤 미리 확정된 금액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누구나집' 시범 사업이 화성능동, 의왕초평, 인천검단 등 6개 사업지가 선정되었으나 분양가가 전용 84㎡ 기준 5억9400만~8억5000만원 수준이어서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으며, 사업자에게는 크게 매력적이지는 않은 상품이라 대기업 건설사들은 참여가 저조하다함

15.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집값 상승세로 경기지역 평균 아파트값이 대출 규제선인 6억원을 돌파했다고함

[ 사회/이슈 ]
1. 주말 검사자 감소 영향으로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32명인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기본적으로 재택치료를 받으며 12월 20일부터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6개월로 설정돼 시행된다고함

2. 30일 비가 그친 뒤에는 오후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다음 달 1일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5도 이하로 온종일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함

3. 겨울철에는 대기정체가 잦은 데다, 대기가 섞이는 높이도 낮아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이듬해 3월까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대책이 시행된다고함

4. 민법 등 처벌과 관련되지 않은 법률이 위헌으로 결정되더라도, 이미 끝난 재판에 대해선 영향이 없도록 한 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고함

5. 지난해 국세청의 상속·증여세 세무조사 건수는 줄었지만 부동산 등 자산가치 상승으로 상속세에 대한 세무조사 부과세액은 7523억원으로 전년 대비 45.2%, 세무조사 증여세는 826억원으로 48.6% 증가했다고함

6. 현재 15개국 이상 전 대륙에 퍼진 것으로 추정되는 오미크론 확산 우려로 2021년 동계 유니버시아드가 취소됐다고함

7. 반도체 부족 사태로 출고 대기기간이 길어지면서 전기차 구매자들에겐 올해와 내년 차이로 보조금 지급 액수가 달라질 수 있어 출고 지연이 예민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다함

8.  2㎞ 거리에 치킨 한 마리에 대한 배달 수수료가 9200원이 넘어선 가운데 최근 치킨·햄버거 등 외식물가가 줄줄이 오르는 주요 원인으로 배달료 인상이 지목받고 있다함

9. 2022학년도 수능 이후 76개 문항에 대해 총 1014건의 이의가 제기됐지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출제에 오류가 없다며 최종 정답을 확정했으며 성적표는 오는 12월10일 통지된다고함

[ 국 제 ]
1.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미크론으로 인한 봉쇄 조치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다우존스 0.68% 상승, S&P500지수 1.32% 상승, 나스닥 1.88% 상승 마감했다고함

2. 29일(현지시간) 12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오미크론 충격이 어느 정도 소화되면서 2.60% 상승한 배럴당 69.9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고함

3. 29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0.2% 하락한 온스당 1,785,20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고함

4. 중국은 소비 시장이 폭발하고 있는 반면, 미국은 소비 심리가 살아나고 있긴 하지만 중국을 따돌릴 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인구만 14억명인 중국의 중산층은 4억명으로, 이는 미국 전체 인구 3억2950만명을 넘어선다고함

5.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일본은 11월 30일 오전 0시부터 전 세계 모든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한 달간 전면 중단함에 따라 비즈니스 목적 단기 체류자와 유학생 등의 입국길이 막혔다고함

6. 일본의 수도권 신축 아파트 가격이 고소득 맞벌이 가구 증가로 공급은 감소하는 반면 수요는 견고하면서 신축 맨션 평균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10.1% 상승한 6,750만엔(약 7억원)으로 버블기를 넘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고함

7. 내년 독일 연방 내 주정부 소속 공무원 350만명의 임금은 2.8% 인상되고 코로나19 보너스로 세금 없이 1300유로(170만원)가 지급된다고함

8. 터키 리라화 가치가 올해 초와 비교하면 약 45% 하락해 1달러당 12.85리라 선에 거래되고 있지만 터키 대통령은 리라 폭락의 원인이 된 금리 인하를 지속한다고함

9. 온두라스 대선에서 친중국 성향으로 중국과의 수를 공언해온 카스트로가 당선됨에 따라 대만과의 외교 단절이 예상된다고함

10. 옛 소련에 속했던 키르기스스탄 총선에서 사디르 좌파로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친정부 성향 정당들이 승리를 거뒀으며, 옛 소련권 경제·안보 동맹체의 일원이어서 러시아 공군기지를 두고 있으며, 러시아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헌법재판소가 일주일에 15시간 미만 일하는 초단시간근로자를 퇴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 현행 법조항이 합헌이라고 판단했다함

2. 부동산 가격 급등과 공시가격 상승 등 재산과표의 변동으로 재산 기준을 맞추지 못해 피부양자 자격을 상실한 사람은 2만3천756명의 평균 재산세 과표는 8억1천389만원으로 실거래가 수준으로는 약 19억원 안팎이라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11월 30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네이버·카카오·쿠팡 등 '온라인 임대료' 투명하게 공개

이재명 대선 후보는 공약으로 플랫폼 수수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판매수수료, 주문관리 수수료, 간편결제 수수료, 심지어 광고비 등 온라인 플랫폼이 부과하는 각종 수수료는 종류도 많은데 수수료율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다며 공정거래괴 되도록 거래 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2. 코로나·물류대란에 빛바랜 '블랙프라이데이' 특수

미국의 연중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 프라이데이'의 온라인 매출이 사상 처음 역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태로 달라진 쇼핑 패턴과 물류 공급난 때문으로 풀이된다. 어도비 애널리틱스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쇼핑액을 89억 달러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쇼핑액 90억 달러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다.

3. 판 커지는 BNPL 시장

빅테크들의 선구매 후결제(Buy Now Pay Later) 시장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가 앞서가는 가운데 카카오·토스 등이 뒤쫓는 모양새다. 네이버는 소액 후불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후불결제'를 내놓았고 이어 카카오페이와 토스도 소액 후불결제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4. 화장품 업계, '펫시장'에 잇달아 진출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펫팸족'이 늘고 있다. 관련 시장 규모가 6조 원에 육박하고, 용품 시장도 8천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애경 등 화장품 업체들 역시 펫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노리고 앞다퉈 용품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5. 거래된 매물 온라인 광고, 안 지우면 '벌금 500만 원'

거래 완료된 부동산 매물을 온라인에 계속 광고한 공인중개사에게 앞으로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8월 부동산 허위·과장광고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행한 후 허위매물에 대한 단속 강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기 때문이다.

6. 라인, 틱톡·유튜브와 '숏폼' 맞짱... '라인 붐' 출시

네이버가 라인을 통해 숏폼 플랫폼 시장에 뛰어든다.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가운데 라인은 '라인 붐'을 장착해 더욱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을 끌어들이겠다는 방침이다. '라인 붐'은 '라인 타임라인'을 동영상 중심 플랫폼으로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다.

7. 인라이플, 검색 광고 통합 플랫폼 '애드허브' 론칭

인라이플은 검색 광고 통합 솔루션 '애드허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애드허브 플랫폼은 구글, 네이버 등 국내 주요 매체의 검색 광고를 한 곳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비온의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 계정 개설부터 세팅, 효율까지 쉽게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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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IPO 일정 ★
11/29~11/30 케이티비네트워크 수요예측⚖️

☆ 다음주 IPO 일정 ☆
12/02~12/03 래몽래인 수요예측⚖️
12/02~12/03 툴젠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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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IR 일정 ▣
- 온라인 간담회로만 진행 中 -

▣ 상장 일정(예정, 변경가능) ▣
12/10 툴젠(한국투자증권)
12/16 케이티비네트워크(한국투자증권)
12/17 래몽래인(IBK투자증권)
12/23 오토앤(미래에셋대우)

▣ 심사 승인 ▣
- 애드바이오텍(대신증권)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1월 30일)

1.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이 시행 한달 만에 최대 위기를 맞은 가운데 연말까지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는 4주간의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됨. 당초 다음달 13일로 예정됐던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은 전면 보류. 위중증 환자가 폭증하는데다 강력한 전염력을 가진 변종 '오미크론'마저 확산되면서 전 세계적인 5차 대유행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 코로나19 전국 위험도는 일주일 만에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으로 상향.


2. 배달대행 업체들이 라이더(배달원) 유치 경쟁에 매달리면서 배달 수수료가 잇따라 올라가고 있음. 서울에선 기본 배달료가 4000원을 넘지 않는 지역을 찾기 힘들고, 강남 지역에선 2㎞거리에 2만원짜리 치킨을 주문했더니 배달료 9200원이 책정된 사례도 나옴. 3만원 가까운 돈을 내고 먹어야 하는 것. '배달료 인상→매장 수익성 악화→제품 가격 인상' 형태로 외식 물가가 줄줄이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


3. 금싸라기 오피스부지로 떠오른 판교테크노밸리빌딩에 대한 '10년 전매제한'이 줄줄이 풀리기 시작. 2006년 용지분양을 시작해 2011년께부터 완공된 주요 빌딩들이 올해부터 매매가 가능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음. 특히 판교테크노밸리 용지매매가는 조성 초기만해도 3.3㎡당 1000만원에 불과했지만 올초에 이미 1억원을 돌파. 초기 입주기업들은 부동산 투자 대박을 맞게 됨.


4. 삼성전자가 '이재용의 뉴삼성'을 뒷받침하는 인사 혁신을 단행. 직급단계를 단순화하고 호칭을 '프로' 또는 '님'으로 바꾼 2017년 이후 5년 만의 큰 변화. 삼성전자는 29일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중장기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승격제도, 양성제도, 평가제도를 중심으로 한 '미래지향 인사제도' 혁신안을 발표. 내년부터 적용되는 이번 혁신안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인재를 중용해 젊은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하는 삼성형 '패스트트랙' 도입이 담겨있음.


5. 정부가 소비 진작을 위해 지난달부터 2개월 간 시행 중인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의 지급액이 6400억원을 초과. 29일 기획재정부는 지난 26일 기준으로 발생한 11월분 캐시백 지급 예정액이 2583억원이라고 밝힘. 상생소비지원금은 월간 신용·체크카드 사용액이 올해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를 초과하는 추가 사용액의 10%를 월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성 카드 포인트로 환급해주는 사업. 지금이라도 캐시백 혜택을 받고 싶다면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됨.


6. 지방을 살리자며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옮겼지만 이전이 마무리 된 후엔 다시 인구의 수도권 쏠림이 가속화되고 있음.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결과'를 29일 발표.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며 이번 조사 기준시점은 2020년 11월 1일. 직전 조사연도는 2015년. 직전 조사에선 수도권으로 인구 유입보다 유출이 많은 순유출이 있었으나 이번 조사에선 반대로 수도권으로 순유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남. 혁신도시 개발과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인구의 지방분산 정책 효과가 끝났다는 의미.


2021년 11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내 PCR 검사, ‘오미크론’ 검출 불가? → 국내 판매허가 26종 중 3종만 검출 가능. PCR 검사기법은 그 표적 유전자를 무엇으로 하는가에 따라 4가지로 나뉘는데 오미크론을 검출 할 수 있는 ‘스파이크단백질’(S)을 표적으로 하는 제품은 26종 중 3종이라고.(아시아경제)


2. 29일 발표 ‘특별방역대책’ → 현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를 사실상 4주간 연장. 방역과 경제 사이에서 결국 경제 활성화 쪽에 힘을 실은 것. 전문가들 ‘대책 부족’ 우려...(경향 외)


3. ‘오미크론’ 정체... 아직은 모른다 → 일각에서 전파력 5배, 치명률 8배 주장 나오지만 WHO는 아직 ‘확실치 않다’는 입장. 오히려 지나친 변이가 바이러스의 자기 복제를 막는 방향으로 갈 경우 자멸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어.(아시아경제 외)


4. 삼성 ‘공채’ 유지 → 29일 인사 혁신안 발표. 최근 채용 흐름이 공개채용 제도 폐지, 수시채용 도입이지만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 주자는 취지 반영, 공채 제도를 유지하기로 했다는 분석.(문화)


5. 같은 시가 26억(공시가격 18억) 부동산 소유자도 종부세 81만원~2000만원까지 천차만별 → ▷1주택에 장기보유(15년), 고령자(70세) 공제 한도까지 다 받는 경우는 81만원 ▷60세 미만, 5년 미만 보유라면 401만원 ▷2주택자라면 2159만원까지 올라간다.(헤럴드경제)


6. 우울증 치료 ‘전자약’(Electroceutical) 국내 첫 승인 → 전자약은 빛이나 전기, 초음파, 자기 등의 자극을 이용하는 엄밀히 말하면 약이 아닌 의료기기. 이번 승인된 것은 헤어밴드 형으로 기존 약물 치료제보다 부작용 적고 효과 뛰어나다고.(국민)


7. 목욕탕發 집단감염 속출 → 이달 들어 대구 5곳·부산 4곳, 제주 서귀포 사우나에선 107명 확진. 대전선 병원으로 확산돼 63명 감염. 환기 어렵고 마스크 미착용 등 전파 t쉬운 조건...(세계)


8. 이젠 모든 확진자는 재택치료가 원칙... 동거인은? → 정부, 방역수칙 개정. 동거인은 외출시 자가진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야 하고, 전담공무원에게 사전에 신고해야 한다.(한국)


9. 사회 첫발부터 ‘빚투 인생’ → 청년 부채비율, 중년 추월. 4년 전만 해도 200% 이하이던 2030의 소득대비 부채비율은 올 2분기 233.4%로 40대 이상(231.3%)보다 높아져.(동아)▼


10. ‘요새’/‘그새’, ‘금세’ → 앞 두 말은 각 ‘요사이’ ‘그사이’가 줄어든 표현으로 요새, 그새가 맞지만 '금세'는 한자어 ‘금시(今時)’에 조사 ‘에’가 붙은 ‘금시에’가 줄어든 말로 ‘금세’가 맞다.(중앙, 우리말바루기)


이상입니다.
델타변이탓, 헝다그룹탓, 오미크론 탓으로 증시를 내리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바닥을 다지는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11월의 마지막날 마무리 잘하셔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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