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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11월 26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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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11.26(금)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

ㅇ 총 3,901명

(국내 3,882명, 해외 19명)

ㅇ 확진자 432,901명  

* 사망 3,440명(△39), 위중증 617명(△5)


제목 해외증시 동향
이베스트 투자증권 퀀트 염동찬입니다.

11월 26일 해외증시 동향 및 밸류에이션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미국: 추수감사절 휴장>


<유럽: 독일 정치 불확실성 완화에 상승세>

- STOXX600 : 481.72(0.42%)

- 독일 3/4분기 GDP 확정치는 +1.7% qoq를 기록하며 예비치(+1.8%) 대비 하향 조정 되었고, 12월 GfK 소비자 기대지수는 -1.6을 기록하며 예상치(-1.0) 하회

- 유럽 의약품청이 5~11세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의 사용을 권고한 가운데,  EU는 백신 접종 증명서의 유효 기간을 접종 완료 뒤 9개월까지로 제한하는것을 제안

- 지난 9월 26일에 치러진 독일 총선에서 과반에 미달한 1위를 차지한 사회민주당은 녹색당, 자유당과의 연정 구성에 성공하고 3당 합의안을 발표했는데, 차기 정부는 녹색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금을 투입해 500억 유로 규모의 추가 경정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라고 전함

- 독일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고 유럽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 역시 이어졌지만, 독일 총선 이후 2개월동안 이어진 정치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유럽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



<주요국/지역별 12M Fwd PER/PBR>

전세계 : 18.2배 / 2.75배

미국 : 22.3배 / 4.43배

유럽 : 15.0배 / 1.95배

중국 : 13.0배 / 1.57배

일본 : 15.0배 / 1.36배

한국 : 10.6배 / 1.15배



#모닝뉴스


( 2021. 11. 26. 금요일 )



1. 정부, 방역대책 결론 못내려… 청소년 방역패스 등 내일발표 연기

2. 은행권, 기준금리 인상에 일제히 예적금 금리 올려…최대 0.40%p

3. 정치권 공정논란에…
첫 '입법 문턱' 못넘은 'BTS 병특법’

4. 스파이크 돌연변이만 32개… 보츠와나·남아공 새 변이 발견

5. 아파트 월패드 카메라 해킹해 사생활 영상 유포…경찰 수사

6. '목포투기 의혹' 손혜원 2심서 벌금형으로 감형

7. 정은보, 64억6천만원 신고… 4년반새 부동산 20억원 올라

8. 아동수당 지급 만 8세 미만으로 확대…내년부터 영아수당 지급

9. [날씨] 대체로 맑고 큰 일교차… 아침 최저 0도 안팎

10. '불법집회'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석방…1심 집행유예

11. 손학규 "국민이 용서하고 통합으로"…故노태우 아들도 조문

12. 2분기 일자리 68만개 늘어날때 30대만 1만7천개 줄었다

13. 2차 사전청약 당첨선 평균1천770만원…
통장 15년불입해야 당첨

14. 유럽의약품청, 화이자 백신 5∼11세 사용 승인 권고

15. '대장동 로비 의혹' 곽상도·박영수 검찰 소환 임박

16.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서 현대차 레벨4 자율주행차 달린다

17. 문무일 전 검찰총장, 서울신문 비상임감사 가려다 '취업불승인’

18. 헌재 "사회복무요원 정치단체 가입 금지는 위헌“

19. 두살 입양아 때려 숨지게 한 양부, 아동학대살해죄 징역 22년

20. 문대통령, 이예람 중사 아버지 특검 요구에 "살펴보겠다“

21. 정부, 개 식용문제 논의기구 만들고 실태조사 추진한다

22. 대법 "미성년 '리얼돌', 아동 성착취물급 폐해"…수입 불허

23. 경찰, '가짜 수산업자 렌터카' 의혹 김무성 11시간 조사

24. 문대통령 "폭력에 희생되는 여성 있어 마음아파…끊임없이 반성“

25. 페북 운영 '메타', 집단분쟁 조정안 수락 거절…소송전 갈 듯

26. 미 정보동맹 '파이브 아이즈', 베이징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검토

27. 中양제츠, 장하성 만나 "수교 30주년 내년 고위급교류 강화“

28. 영불해협 참사 후 존슨-마크롱 통화…뒤에선 날선 책임공방

29. 실종 뒤 숨진 채 발견된 지적장애인…"연금 뺏기고 폭행당해“

30. "북한 김정은, 경제난에도 평양과 휴양지에 저택 신축“

31. 제13차 ASEM 정상회의 개막… '코로나19 극복' 방안 논의

32. 내년부터 전국 상급종합병원에 야간간호 수가…"근무환경 개선“

33. '위드 코로나'에 유럽 휘청… 확진자 폭증에 다시 규제 고삐

34. "경찰, 김현미 전 장관 연천 농지 의혹 수사 연내 마무리“

35. 미국, 중국기업 12개 블랙리스트 지정…중국 "단호히 반대“

36. 러 쿠즈바스 탄광서 화재…
"최소 11명 사망, 40여명 갱내 갇혀“

37. '오토바이 사망사고' 방송인 박신영 내달 첫 재판…기소 4달만

38. '몸에 불 지르고 투신' 전두환을 향했던 피 맺힌 절규

39. 5·18 계엄군 만행 설명듣던 청각장애인 혼절…응급조치 후 이송

40. "삼계탕에 일부러 냅킨 넣었는데 무혐의" 인터넷서 갑론을박

41. 미 장수 메디컬 드라마 배우 2명, 백신 거부로 방송서 퇴출

42. 대전 화물연대 조합원 250여명 총파업 참여

43. 정부 "비상계획 발동, 3·4단계로 돌아가는 것…모든 가능성 열어 둬“


✍ 2021년 11월 26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정신 건강을 위해 어느 정도는 거르고 무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김부겸 국무총리가 연말연시 국정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8일 국무위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함

2. 여야가 내년 예정된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를 1년 뒤로 미루자고 주장하는 것에 기획재정부가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국회가 다음 달 2일인 법정 처리시한에 맞춰 가상자산 과세 유예를 결정하면 정부로서는 따를 수밖에 없다고함

3. 민주당이 대선을 3개월여 앞두고 자영업자 지원 등 민생 분야에서부터 부동산·신산업·노동·복지 등 폭넓은 영역에 걸쳐 이재명 브랜드가 새겨진 법안들을 12월 정기국회에서 단독처리·패스트트랙 등을 활용해 관철시킨다고함

4. 대선 판세를 흔들 수많은 변수 중 현시점에서 가장 핵심은 세대 간 투표 대결로 40대에게서 우위를 점한 이재명 후보나, 60대 이상에게서 앞서는 윤석열 후보 입장에선 2030 표를 얻지 못하면 대선 승리를 낙관하기 어렵다함

5. 대한불교조계종은 문화재 관람료를 걷는 사찰을 '봉이 김선달'에 비유한 민주당 정청래 의원을 규탄하는 현수막을 전국 사찰에 걸었다고함

6.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5% 안팎의 지지율로 초접전 구도가 이어지면 보수진영에서 안 후보를 향해 단일화 압박을 가할 수 있는 반면, 열린민주당에서 독자 대선후보를 내고 완주를 하기엔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어 민주당은 열린민주당과의 합당 여부가 이슈가 되지 못한다고함

7. 경찰은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2012년 연천군 장남면에 2480㎡ 규모 농지를 매입하고 주택을 지었지만 농사를 짓지 않는 등 부동산 관련 의혹에 대해 올해 안에 수사를 마무리한다고함

8. 수산업자를 사칭한 김모씨로부터 고급 렌터카를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무성 전 의원이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앞서 경찰은 김씨가 유력 인사 등에 금품을 제공한 부분을 수사해 6명을 청탁금지법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함

9. 목포시의 ‘도시재생 사업 계획’을 미리 파악한 뒤 차명으로 부동산을 매입하고 이를 제3자에게 알려 매입하게 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은 손혜원 전 의원이 항소심에서 벌금 1천만원을 선고받았으며, 재판부는 부패방지법 위반은 성립되지 않는다면서 부동산실명법에 대해서만 유죄 판단을 내렸다함

10. 필리핀 정부 요청으로 해군에서 퇴역한 포항급 초계함(PCC)인 안동함(1200t)이 필리핀에 무상 양도되며 필리핀 해군은 2019년에도 동급 함정인 ‘충주함’을 무상으로 공여받아 실전 운용하고 있다함

11. 북한이 무기체계개발 5개년 계획에 따라 핵무기의 소형화 및 전술무기화, 초대형 핵탄두 생산, 수중 발사 핵전략무기 보유 등 핵무기 고도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북한 영변 원자로가 가동 중이라는 미국 북한전문매체 38노스의 폭로가 나왔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아동수당 지급 대상 연령이 만 8세까지로 확대되며, 내년부터 태어나는 아이에게는 아동수당 외 영아수당이 2년간 추가로 지급되고 내년에 출생하는 아이에게 200만원의 바우처도 준다고함

3. 정부가 올 겨울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최대 16기의 석탄발전기의 가동을 정지하며 한파 발생에 대비해서는 9.7~13.5GW의 추가 예비전력을 확보한다고함

4. 음주운전 처벌 전력자가 재차 적발됐을 때 가중처벌하도록 규정한 ‘윤창호법’ 조항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옴에 따라 음주운전 전과로 가중처벌을 받은 사람들은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고함
-해당 조항은 음주운전 금지 규정을 2회 이상 위반하면 2년 이상 5년 이하 징역형이나 1,000만~2,0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음

5. 사회복무요원이 정당이나 정치단체에 가입하는 등 정치행위를 금지한 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고함

6. 국토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국책 연구원 소속 연구원들이 종부세 강화가 집값을 일시적으로 떨어뜨릴 수는 있지만 자산 가치 하락을 촉발해 민간 소비를 위축시키는 등 마이너스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함

7.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인 지방자치단체들이 교통·교육·직장·의료 등 생활 기반 확충 없이 금전적 보상 위주로 인구 늘리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함

8. 강원도 인제군이 지난 10월 설악산 대청봉 일대에 대한 지번경계를 직권으로 조정하면서 속초시와 인제, 양양군 자치단체가 소유권 갈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관련 토지 소유주인 대한불교조계종 신흥사는 타인의 재산권을 두고 제3자가 논쟁을 벌이는 위법적이고 비상식적인 논쟁이라며 반발하고 있다함

9. 2016년부터 지난달까지 경찰차량이 교통법규 위반으로 납부한 과태료는 총 6억5495만원, 납부 건수는 1만3506건으로 이는 경찰차 본연의 업무로 과태료가 면제된 사례를 제외한 수치라고함

10. 횡령 범죄에 연루된 지인에게 법률 조언을 해주고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현직 대전지법 A(57) 부장판사에게 벌금 3000만원과 추징금 1000만 원이 선고댔다고함

11. 정치인 등 낙하산이 주로 갔던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신임 사장에 임기 말이기도 하고 강성 노조와 코레일과 SR 통합 등 민감한 현안이 많다 보니 나서는 사람이 없어, 남북철도와 대륙철도 전문가인 나희승(55) 전 철도기술연구원장이 내정됐지만, 남북 관계가 교착 상태라 당장 성과를 내기는 쉽지 않고 역대 코레일 사장 9명 모두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이나 정권 교체 등에 따른 사표로 임기를 채운 적이 없다고함

[ 경기종합 ]
1. 화물연대 파업으로 시멘트와 레미콘업계가 출하량이 평소의 20% 수준으로 급감하는 등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반면 산업계는 사전 출고 확대 등으로 대비를 했기 때문에 영향이 없으며 연말 대목을 맞은 유통가 또한 물량 입고엔 차질이 없다고함

2. 미국 등 주요국이 국제 유가를 낮추기 위해 10년 만에 전략비축유를 방출하기로 결정했지만 정유업계에선 단기적으로 유가 하락효과를 야기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론 국제 유가 상승세를 막을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증산 중단을 검토하면서 정유업계의 긴장감은 커지고 있다함

3. 중국이 귀국하는 자국 상선 선원에게 7주간 격리를 요구하는 등 '극단적인' 수준의 코로나19 차단 조치를 이어가면서 세계적 물류난 해결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함

4. 한국은행 금융 안정 현황 보고서는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은 기준금리가 0.5%포인트 상승할 시 2조 9,000억원 증가, 기업은 0.25%포인트 오를 시 2조 1,000억원, 0.5%포인트 오르면 4조 3,000억원의 이자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고함

5. 서울 도심에서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풀려났으며, 재판부는 당국 조사 결과 집회로 인해 코로나19가 확산했다는 보고는 없었던 점을 고려했다함

6. 퀄컴이 2013년 이후 스냅드래곤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 적용했던 세 자리 숫자 모델명을 더 이상 적용하지 않고 한 자릿수 숫자와 세대 별 숫자로 제품을 구분한다고함

7. 현대차 노조가 통상임금 소송을 맡았던 법무법인과 벌인 성공보수금 소송에서 패소해 50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아, 현재 새 지부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 사이에도 책임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함

8. 현대건설이 코로나19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도 신사업 추진의 종잣돈이 될 현금성 자산이 5조2천567억원까지 늘어난 만큼 해상풍력과 SMR(소형모듈 원전) 등 저탄소 에너지 신사업의 성과를 점차 구체화할 계획이라고함

9. 램테크놀러지가 '가짜 뉴스'로 이틀 연속 상한가를 치는 동안 현직 부사장이 7만 주가 넘는 보유 지분을 주당 8,890원 전량 매도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5일 달러·원 환율은 금리 인상이 예상된 이벤트였던 만큼 환시 영향이 제한된 가운데 네고물량과 코스피 하락에 따른 커스터디 매수가 공방하며 3.70원 오른 1,190.20원에 장을 마쳤으며, 26일 환율은 1,185~1,195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25일 1년 만기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예상보다 덜 매파적이었다는 평가로 0.20원 하락한 6.50원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25일 채권시장은 채권시장이 연말까지의 불확실성 해소에 안도했고, 시장의 예상보다 덜 매파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8.0bp 내린 1.933%, 10년물은 4.6bp 하락한 2.348%로 고시됐다고함

4. 25일 금값은 220원 상승한 68,820원에 마감됐다고함

5. 25일 코스피는 국내외 통화정책 불확실성으로 0.47% 하락한 2,980.27에 코스닥은 0.44% 하락한 1,015.66에 장을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이 3.70% 강세를 보였고, 섬유 및 의복은 2.44% 약세를 기록했다함

6. 기획재정부가 초과세수를 활용해 발행량을 대폭 줄여 다음달 중장기물 위주로 총 5조8천억원의 국고채를 발행한다고함

7. 기준금리를 1.0%로 끌어 올린 한국은행이 큰 이변이 없는 한 내년 1월과 2월 중에 추가 인상한다고함

8. 시중은행 최고금리가 5.25%에 달하는 가운데 한국경제연구원은 이번 금리 인상으로 가계의 연간 이자 부담이 17조 5,000억원, 가구당 부담은 149만1,000원(월 12만 4,000원)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으며, 은행들이 기준금리 인상분보다 대출금리를 더 크게 올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주담대 최고 금리 6%, 신용대출 5% 시대가 도래할 수 있다고함

9. BNK부산은행이 월평균 임금의 32개월~42개월치를 특별퇴직금으로 지급하는 조건으로 10년 이상 근무한 직원(내년 1월 1일 기준)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다고함

10. 금융이력 부족으로 신용 확인이 안 돼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을 해줄 수 없었던 1200만명 '신파일러(Thin Filer·금융이력 부족자)'들이 정보기술(IT) 발달로 대출이나 카드 실적이 없어도 신용도를 측정할 수 있게 되면서 금융회사들의 새로운 고객층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네이버파이낸셜·토스·카카오페이 등은 BNPL(Buy Now Pay later·선구매 후지불) 서비스를 무기로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함

11. 카드회사들이 수수료 하락에 따른 이익 감소분을 보전하기 위해 할부 등의 혜택을 줄이면서 최근 3년 새 신용카드의 무이자 할부 가맹점 수가 70만개가량 급감해 정부의 수수료 규제가 소비자 이익만 갉아먹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함

12. 그동안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우량주에 집중 투자했지만 좀처럼 만족스러운 수익률을 얻지 못하자 이달 들어 선호하는 종목으로 주식이 아닌 상장지수펀드(ETF)를 선택해, 중국 전기차·2차전지 ETF는 포스코·LG전자 등 대형 우량주를 제치고 이달 개인 순매수 금액 기준 1위 종목으로 떠올랐다함

13.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업의 누적 대출액이 공식 인가를 받은 업체가 나온 지 5개월 만에 2조원을 넘어섰으나, P2P금업은 원금 보장이 되지 않는만큼 투자자들이 업체별 연체율과 건전성을 확인해야한다고함

14. 한국투자금융지주가 다음달 정기 임원인사를 앞두고 젊은 직원들은 세대교체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최고 경영진에선 증권 사장과 부사장 간의 불화설이 이례적으로 확산되면서 내부 잡음이 일고 있다함

15. 토스뱅크가 입사 1주년을 맞이한 사내 임직원 30명에게 스톡옥션 60만주를 부여한다고함

16. 한국인 부모들이 미국·캐나다 등의 외국 국적을 가진 자녀에게 토지를 증여·상속하고, 토지를 보유한 내국인이 외국 국적을 취득한 사례가 늘어나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가 작년 말 대비 1.3%(339만㎡) 증가한 256.7㎢로 전 국토 면적(10만413㎢)의 0.26% 수준이라고함

17. 경기도 남양주 왕숙2지구 등 2차 사전청약 일반공급의 당락을 가리는 청약통장 불입액 당첨선이 평균 1천770만원 수준으로 청약통장 최대 납입 인정액이 10만원인 것을 고려하면 최소 15년 가까이 불입해야 당첨권에 든다고함

18. 집값과 전셋값이 급등한 상황에서 정부의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에 내 집 마련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당분간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고함

19.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상승률(0.16%) 보다 완화된 0.15%, 경기도는 지난주 상승률(0.21%)에서 상승폭이 축소된 0.19%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17% 상승했고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와 유사한 0.15% 상승률을 보였다함

[ 사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01명인 가운데, 소아·청소년들 접종률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낮은 탓에 확진자가 하루 평균 400명에 육박해 전면등교 방침 재고 의견도 나오고 있다함

2. 우리나라는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가하지만 북한은 지난 도쿄올림픽 불참으로 IOC로부터 북한올림픽위원회 자격을 정지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가가 불가능하다고함

3. 일제 강점기 러시아 사할린으로 이주했다가 광복 이후에도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사할린동포와 가족 260명이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하며 사할린동포법에 따라 사할린동포 1세와 배우자 및 직계비속 1인과 그 배우자가 지원 대상으로 안산, 인천 등에 위치한 임대주택에 입주한다고함

4. AIDS 환자발(發) 무려 32개의 돌연변이를 동반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보츠와나와 남아프리카공화국, 홍콩 등 세 나라에서 발견됐으며 감염력은 낮은편이라고함

5. 생애주기를 볼 때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노동소득은 소득이 없는 유년기와 청년기를 거쳐 28세부터 흑자구조를 나타내 41세에 3628만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은퇴시기인 59세 이후로는 다시 적자로 전환하는 구조라고함

6.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42.195km 구간에서 2021 서울마라톤 겸 제91회 동아마라톤 대회가 열린다고함

7. 대한장애인당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오는 12월 3일과 4일 이틀 동안 경기도 수원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리며 장애인당구대회 최초로 BIS(스탠딩)와 BIW(휠체어) 통합 3쿠션 대회가 진행된다함


8.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내년 1월 1일 오전 6시에는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지는 등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고함

9.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병역 혜택여부가 국회는 물론 국방부, 병무청 등 관련기관에서 병역자원 감소 추세와 공평한 사회적 합의 필요 등을 이유로 난색을 보이고 있어 사실상 무산됐다고함

[ 국 제 ]
1.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장이라고함

2.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아흐메드 나세르 알-라이시 내무부 감찰관(치안감)을 4년 임기의 새 총재로 선출했다고함

3.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개인소비지출(PCE)까지 30년 내 최고 수준으로 집계되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지만, 바이든 행정부는 현재의 인플레이션은 통화가 아닌 델타 변이에 따른 수급불균형 때문이라면서 부양책이 없을 경우 미국 경제는 오히려 극심한 침체를 겪을 것이라며 대규모 부양책 집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함

4. 미국 정부가 파이브 아이즈 회원국인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4개국에 베이징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동참을 설득하고 있으며, 외교적 보이콧은 올림픽에 선수단은 보내되 정부나 정치권 인사들로 꾸린 사절단은 파견하지 않는 방식이라고함

5. 미국 회계감사 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외국기업의 미국 증시 상장을 폐지할 수 있는 외국회사 문책법에 따라 중국 금융당국은 뉴욕 증시에서 자국기업이 퇴출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미국 측과 협의를 진행 중으로, 미국 당국이 외국회사 문책법을 발동할 경우 현재 270개사에 이르는 중국기업이 미국 증시에서 쫓겨날 수 있다고함

6. 유럽연합(EU)이 코로나19 백신접종 증명서의 유효기간을 9개월로 고려중이라고함

7. 유럽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사례가 나타남에 따라 이로 인해 경제 회복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유럽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외에도 중국의 경기 침체, 인플레이션 상승 및 에너지 공급 위기 등으로 인한 기업들의 가격 인상, 난방비 인상 등에 소비자의 지출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함

8. 호주는 정부의 외출 금지령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격렬한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솔로몬제도에 주요 인프라 지역의 보안을 위한 경찰, 군인, 외교관을 파견한다고함

9. 스웨덴 역사상 첫 여성 총리로 선출된 마그달레나 안데르손(54)이 그가 주도한 내년도 예산안이 의회에서 부결되고, 연립정부 파트너였던 녹색당도 연정 이탈을 선언하자 선출된 지 불과 7시간 반 만에 사임했다고함

10. 미국의 반대에도 유대인 정착촌 건설을 밀어 붙여온 이스라엘이 예루살렘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관할하는 요르단강 서안의 중심도시 라말라 사이에 9천 가구(약 5만명 수용) 규모의 정착촌을 추진해 팔레스타인과 갈등이 우려되며, 팔레스타인은 이슬람의 3대 성지인 알아크사 사원이 있는 동예루살렘을 미래 독립 국가의 수도로 여기고 있다함

11. 러시아 시베리아의 탄광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했으며 35명은 여전히 갱내에 갇혀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한국에서 발급하는 영문 운전면허증을 자국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허가한 국가는 홍콩, 필리핀, 호주, 영국, 스위스, 튀니지,미국(매사추세츠주), 캐나다(8개주) 등 총 54개국이라고함

2. 2023년 입영부터 카투사 지원 자격 기준 가운데 텝스(TEPS) 점수가 380점 이상에서 299점 이상으로 하향조정됐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11월 26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포털 다음뉴스 구독형으로 바뀐다... 내년 1월 전면 개편

카카오는 ‘다음 뉴스 서비스 개편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기존 알고리즘 추천 및 랭킹 방식 뉴스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뷰' 서비스에 기존 뉴스 서비스 이용자 및 언론사를 위한 '언론사 보드'만을 모아 발견해 구독할 수 있는 ‘뉴스’ 탭을 추가로 제공한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 네이버, 새로운 메타버스 '아크버스' 공개

네이버가 차세대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을 공개했다. 기존 완전히 독립된 가상세계 '제페토' 플랫폼과는 다른, 가상과 현실이 긴밀히 연결된 하이브리드형 메타버스다. 아크버스는 네이버의 제2사옥에 적용될 예정이다.

3. NFT, 메타버스 제치고 '올해의 단어' 선정

가상거래 열풍을 일으킨 대체불가토큰(NFT)이 메타버스를 제치고 영국 사전업체 콜린스의 '올해의 단어'로 선정됐다. 콜린스는 암호화폐 줄임말인 '크립토',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3차원 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 등도 올해의 단어 후보로 올렸다.

4. 페이스북·유튜브도 뛰어든 '라방'... 국내 시장 10조 전망

국내외 소셜미디어, 콘텐츠 플랫폼 등의 기업들이 라이브 커머스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기존 서비스에서 다수의 팬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를 앞세운 마케팅으로 상품의 흥행을 어느 정도 보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거래액 4천억 원에서 2023년 10조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5. '마켓포' 6개월째 지연... GS 이커머스에 무슨 일

GS리테일의 이커머스 앱 '마켓포'가 안갯속을 걷고 있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지난 7월 합병하면서 야심 차게 내놓은 이커머스 출사표였으나 여전히 정식 출시의 갈피를 잡지 못한 채 테스트 단계에 머물러있어서다. 최근 요기요 인수 등 공격적인 행보로 기대감이 높지만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다.

6. 잘 나가던 SSM, 올해 45개 줄었다

한때 잘 나가던 SSM(기업형슈퍼마켓)이 사라지고 있다. 코로나19로 근거리 유통점에 대한 수요가 늘었지만, 편의점에 밀리면서 그 특수를 누리지 못했다. 더구나 골목시장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도입한 출점 제한, 영업시간 제한 등 각종 규제가 지속되면서 SSM의 몰락이 가속화하고 있다.

7. 야놀자, 디즈니플러스와 제휴... 마케팅에 활용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디즈니가 제공하는 OTT 서비스 디즈니플러스와  협력한다. 야놀자에서 국내 숙소 예약 시 디즈니플러스 구독권을 지급하고, 야놀자 고객 대상 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야놀자가 보유한 인벤토리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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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IPO 일정 ★
11/25~26 툴젠 수요예측⚖️

☆ 다음주 IPO 일정 ☆
11/29~11/30 케이티비네트워크 수요예측⚖️
12/02~12/03 래몽래인 수요예측⚖️
12/02~12/03 툴젠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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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IR 일정 ▣
- 온라인 간담회로만 진행 中 -

▣ 상장 일정(예정, 변경가능) ▣
12/10 툴젠(한국투자증권)
12/16 케이티비네트워크(한국투자증권)
12/17 래몽래인(IBK투자증권)
12/23 오토앤(미래에셋증권)

▣ 심사 승인 ▣
- 애드바이오텍(대신증권)
- 나래나노텍(미래에셋증권)
- 비씨엔씨(NH투자증권)
- 이지트로닉스(NH투자증권)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1월 26일)

1.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1.00%로 인상하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제로금리 시대를 1년 8개월 만에 청산. 미국·영국·유럽 등 주요국이 기준금리 0%대를 고수하고 있지만 높아지는 인플레이션 우려에 선제적으로 금리인상에 나선 것.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0.25%포인트 인상한 1.00%로 상향 조정.


2.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가운데 한국을 제외한 대다수 국가는 코로나19 이후 부동산 보유세와 거래세를 낮춘 것으로 나타남. 종합부동산세(종부세)와 양도세 부담을 대폭 늘린 한국과는 대조되는 행보라는 지적이 나옴. 25일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회예산정책처에 의뢰해 분석한 OECD 주요국의 부동산 세제 변화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대부분 주택 거래세와 상업용 부동산 거래세 부담을 한시적으로 인하한 것으로 조사. 영국, 네덜란드, 독일, 헝가리, 호주 등은 부동산 거래세를 대폭 낮춘 것으로 나타남. 특히 영국의 경우에는 내년 6월까지 거래가격이 50만파운드(약 8억원) 이하일 경우 취·등록세를 면제하는 조치를 시행.


3. 코로나19의 암흑기를 지나 다시 도약을 준비하는 재계에서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음. LG그룹은 신임 임원의 60%를 40대 젊은 기수에서 발탁하는 등 새로운 변화에 시동을 걸었음. LG그룹은 24·25일 이틀간 계열사별 이사회를 열고 2022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힘. 이번 인사에서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지주회사인 LG의 최고운영책임자(COO)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


4. 국내시장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ETF(상장지수펀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음. 중국 전기차·2차전지 ETF는 포스코·LG전자 등 대형 우량주를 제치고 이달 개인 순매수 금액 기준 1위 종목으로 떠오름.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24일까지 개인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타이거(TIGER) 차이나전기차솔랙티브(SOLACTIVE) ETF를 6333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남. ETF와 상장 주식을 모두 포함해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한 것. 개인 순매수 2위 종목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3513억원) 순매수 금액과 3000억원 가까이 차이가 남. 포스코(2659억원), LG화학(2574억원), 호텔신라(2191억원) 등 주요 대형주 순매수 금액보다도 컸음.


5. 우리나라 국민은 노동 소득이 41세에 정점을 찍고 60세부터는 소득보다 소비가 더 많아지는 '적자 인생'이 시작되는 것으로 조사됨. 통계청은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국민이전계정 결과'를 발표. 1인당 생애주기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은 0세부터 27세까지는 노동 소득보다 소비가 많은 적자 상태에 있는 것으로 분석. 적자 규모가 가장 큰 연령대는 17세로 노동 소득이 거의 없는 반면 교육비 등 영향으로 적자가 3437만원에 달했음. 28세부터는 사회 진출 확대로 노동 소득이 소비를 추월하면서 흑자로 전환. 노동 소득은 41세에 3638만원으로 정점을 찍으며 44세에는 노동 소득에서 소비를 뺀 흑자 규모가 1594만원으로 최대를 기록. 이 같은 흑자 인생은 59세까지 지속되다가 60세부터는 은퇴로 인한 노동 소득 감소 등으로 소비가 더 많아지는 적자 인생으로 전환.


6.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민심의 향방은 여전히 안갯속. 지난 5일 국민의힘 대선경선 컨벤션효과로 두 자리 수까지 벌어졌던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다시 좁혀졌고, 여론의 관심을 보여주는 포털 검색량 트렌드에서도 엎치락뒤치락 하는 모양새. 거대 양당 모두 '0선'의 참신한 인물을 앞세웠지만 진영 간 대결, 네거티브 공방과 선거대책위원회 자리싸움 같은 전형적인 여의도 정치 문법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옴.


7. 미국 경제를 짓누르고 있는 인플레이션이 개선되기는커녕 갈수록 악화하는 모습. 24일(현지시간)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10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0% 올라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전월 대비로는 0.6% 오름.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4.4%, 0.4% 상승을 크게 웃돌았음. 지난 7월 4.1%에서 8월 4.2%, 9월 4.4%를 기록한데 이어 5% 선으로 올라선 것.


2021년 11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10대 확진자 발생률 성인 추월 →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3일까지 4주 동안 발생률은 0~18세가 인구 10만명당 99.7명으로 19세 이상(76.0명)보다 많아. 낮은 백신 접종률 영향. 그러나 전면 등교는 당분간 계속 방침.(국민)


2. 우리와 다른 방역의 길 걸었던 일본... 코로나 급감 → 세계가 주목. 지난 8월 2만5천여명까지 갔던 확진자 11월 22일 50명... 올들어 최저. 하루 100명대 이하. 사망자 역시 거의 없어. 백신 접종률 50% 무렵부터 급감. 백신접종률도 76.2%로 우리(79.1%)보다 낮아.(중앙 외)


3. 저금리 시대의 종료? → 한은, 8월에 이어 금리 두 번째 0.25%P 인상, 기준금리 1% 시대. 지난해 3월 이후 미국(현재 0.25%)보다 금리 높아져. 가계 이자부담 올해만 5.8兆↑... ‘내년 기준금리 1.75%’ 전망도.(문화)▼


4. ‘배추’ → 지난해 대비 가격 두 배... 한국인 1인당 배추 소비량은 47.5㎏으로 전체 채소류 소비량의 3분의 1. 지금의 배추는 1950년대 우장춘 박사가 개량한 한국 고유종으로 인정받는다.(문화)


5. 서울시도 다주택 고위직 인사 불이익 → 승진에서 배제되고, 주택 관련 업무도 맡을 수 없게 돼. 오세훈 시장이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지만, 일각에서는 도덕적 검증 잣대로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아시아경제)


6. 스웨덴 최초 女총리, 선출 7시간 만에 사임 → 야당 반대로 예산 통과 못하고 연정파트너인 녹색당이 연정 탈퇴하자 사임. 새 총선 통해 사회민주당 단독내각 만들겠다는 의지로 분석.(문화 외)


7. ‘바이러스’ → 1935년 미국의 화학자 웬들 스탠리가 그 무렵 발명된 전자현미경을 이용해 처음 관찰 성공. 인간 세포의 크기가 야구장만 하다면, 대장균은 투수 마운드 크기이고 바이러스는 야구공 정도로 가늠할 수 있다.(경향)


8. 다시 방역 죄는 유럽, 한번도 경험 못한 규제카드 → 독일 등 미접종자 활동 강력 제한. 백신 접종 의무화·부스터샷 확대. 유럽은 백신 도입 초기 접종 속도가 상대적으로 빨랐지만 백신에 대한 불신이 퍼지며 현재는 접종률이 57%에 머물러 있다고.(국민)


9. ‘윤창호법’ 일부 조항 위헌 결정 → 헌법재판관 7대 2 의견으로 과거 음주운전 전력 기간 등을 따지지 않고 무조건 음주운전 2회 이상 이면 2년 이상 5년 이하 징역, 1,000만~2,000만 원의 벌금형은 과중하다 판단.(한국 외)


10. 코로나 새 변이('누') 출현 → 아프리카서 감염자 확인. 현재 델타보다 강력하고 전파력도 강해 기존 백신 무력화 가능성도. 과학자들, ‘누 변이’처럼 단백질 변이 수가 너무 많으면 바이러스가 불안정해지고, 이에 따라 확산하기 전에 소멸할 수도 있다는 의견.(동아)


이상입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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