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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11월 29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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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11.29(월) 0시 기준>

ㅇ 총 3,309명

(국내 3,286명, 해외 23명)

ㅇ 확진자 444,200명  

* 사망 3,580명(△32), 위중증 629명(▽18)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11월 29일)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02-3774-1621)

미 증시, 오미크론 코로나 변이 공포로 ‘패닉 셀’ 발생

미 증시는 오미크론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큰 폭으로 하락. 특히 고점 논란이 일고 있던 시기에 발생했다는 점, 그리고 추수감사절 연휴로 오전 장만 열린다는 점에서 시장 참여자들이 ‘패닉’에 빠져 서둘어 매물을 내놓은 것으로 추정. 이날 금융시장 특징을 보면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미 국채 금리가 10년물 기준 16bp나 급락하고 국제유가도 무려 13%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극단적. 이런 변화로 주식시장은 반발 매수도 실종되며 하락세가 지속돼 2%대 하락 마감(다우 -2.53%, 나스닥 -2.23%, S&P500 -2.27%, 러셀2000 -3.67%)


✍ 2021년 11월 29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정신 건강을 위해 어느 정도는 거르고 무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해 약 한달 간 실시된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시행할 방역 대책을 논의·결정한다고함

2.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대선일정외 특이 사항 없음

3.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29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경찰이 2025년 고령자 조건부 운전면허을 도입한다고함

3. 군 장병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이 12월 27일부터 화이자로 시작된다고함

4. 경기도교육청이 공식 인스타그램에 “북한 부럽다” “북한 가고 싶다” 등 표현이 담긴 인터넷 만화(웹툰)를 게시했다가 논란이 일자 하루 만에 삭제했다고함

[ 경기종합 ]
1. 민주당에 이어 국민의힘도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 전면 적용하는 방안을 대선 노동정책 중 하나로 밝혀 노동계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함

2.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공포에 4년 만에 열릴 예정이던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가 취소되는 등 국제협력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 우리 정부가 제때 대응하기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함

3. 재계 연말 임원인사가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SK그룹 인사의 경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취업제한이 해제된 최태원 회장의 동생 최재원 수석부회장의 경영 복귀설이 제기되고 있으며, 삼성그룹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총수 일가의 승진이 있을지 관심사라고함

4. 삼성전자가 유연하고 탄력적인 근무 체제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거점 오피스를 전격 도입하고, 고성과자가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공서열의 잔재를 없애고 수평적 조직 문화를 확대해나간다고함

5. SK텔레콤에서 투자 전문 회사로 분사한 SK스퀘어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은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와 대체불가토큰(NFT), 암호화폐거래소를 연계해 가상세계와 현실 경제를 잇겠다는 전략으로 첫 투자처로 암호화폐거래소를 낙점했으며 독자적인 코인 발행 및 NFT 거래소 설립에도 나설 수 있다고함

6. 올 들어 국제 유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해양플랜트 시장에 대한 조선업계의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선 채굴 기술력 고도화로 유가 50달러대 중후반이 손익분기점이지만 수익성이 확보되지 않아 정유사들이 해양플랜트 수주를 고민하는 유가를 최소 80달러 이상으로 보고 있다함

7. 한국타이어 노조 간부들이 노조원들에게 특정 국회의원에 대한 후원을 하도록 지시하고, 고용노동부 과장과 서기관에게 200만원 상당의 부적절한 접대가 있었다는 폭로가 나왔다함

8. NFT(대체불가능토큰) 바람에 1년도 안 돼 35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NFT 게임 개발 회사 플라네타리움(나인코퍼레이션)이 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향후 투자 관련 기업인 더샌드박스, 삼성전자, 컴투스 등과의 협업도 전망된다함

9. 전동킥보드 공유사업은 별도 자격요건 없이 지자체 등록만 하면되기 때문에 전기제품을 수입할 때는 꼭 받아야 하는 KC 인증마크를 받지 않은 전동킥보도로 공유사업을 하다 적발되도 과태료만 내면 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 급증에 가뜩이나 투자심리가 꽁꽁 얼어붙었는데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이라는 악재까지 덮치면서 세계 각국이 다시 봉쇄에 나서고 있어 패닉셀(투매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함

2. 한국거래소가 주식리딩방, 공매도 불법행위 등 불공정거래에 대한 신고를 장려하기 위해 포상금을 현행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늘린다고함

3. 은행권에 이어 보험업권의 대출금리도 빠르게 오르면서 주요 보험사는 ‘보편적 차주’에 대한 변동금리형(30년 만기, 분할상환방식)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연 3.47∼5.33%로 운영하고 있다함

4. 코로나19로 국제선 운항이 전면 대구국제공항이 오는 오는 12월 말부터대구~방콕 노선을 운항한다고함

5. 정부가 지난달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 4곳을 지정한 데 이어 인천광역시 신길2구역, 쌍문역 서측, 인천 제물포역, 부천 원미사거리, 덕성여대 인근 5곳을 추가로 지정했다고함

6. 12월 첫째주에는 전국에서 9,800여 가구가 분양에 돌입하지만 지난주에 이어 서울 아파트 물량은 없다고함

[ 사회/이슈 ]
1. 주말 검사자 감소영향으로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09명인 가운데, 국내 처음으로 태아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사산한 가운데 강남 유명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퇴원 즉시 확진 판정을 받아 산부인과나 산후조리원 내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함

2. 29일부터 은행권은 물론 2금융권 영업지점, ATM까지 우리 동네 금융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금융 대동여지도' 서비스가 시작되며 금융결제원에서 제공 중인 기존의 어카운트인포 앱, 모바일현금카드 앱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고함

3. 국가의 보호를 받고 있는 금강소나무의 최대 군락지인 경북봉화와 울진에서 소나무들이 죽어가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 관리 구역인 태백산 국립공원과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도 집단 고사가 확인됐지만 환경부는 이런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함

4. 코로나19 백신 개발사인 모더나는 기존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도 작동하는지 아니면 새로운 형태의 백신이 필요한지 명확하지 않지만, 새로운 백신을 만들어야 한다면 내년 초 대량 공급이 가능하다고함

[ 국 제 ]
1. 이번 주(29~3일) 뉴욕증시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를 소화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함

2. 코로나19의 신종 변이 오미크론에 대한 공포심리가 세계 금융시장을 휩쓸면서 지난 26일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2.23~2.53%씩 일제히 급락 마감하고 국제 유가는 하루에 13% 넘게 폭락했지만, 시장에선 오미크론이 이제껏 본 적 없는 '미지의 영역'에 놓여 있어 당분간 극심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함

3. 미국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가 코로나19 여파에 온라인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감소를 기록했으며 매장을 찾는 소비자 수도 팬데믹 이전보다 줄었다고함

4. 미국과 일본은 양국 외교와 국방 장관이 참여하는 안전보장협의위원회(2+2)를 내년 1월 미국에서 조기 개최해 중국 군사활동을 견제한다고함

5.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출현으로 남아프리카 국제공항 유럽행 항공편이 전멸해 유럽인 승객들이 공항 난민이 됐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전복의 껍데기 부분을 끓는 물에 10~15초 정도 닿게 하면 살과 껍데기를 쉽게 분리할 수 있다고함

2.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증상은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하지만 미각이나 후각 상실은 없으며 새 변이가 심각한 증상을 유발한다는 신호는 아직 없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1월 29일)

1.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Omicron)' 공포가 확산되며 미국, 유럽 등 전 세계가 다시 국경을 봉쇄하고 나섰음. 우리 정부도 오미크론 변이 유입 차단에 나섰음. 오미크론 발생국 및 인접국은 이날 0시부로 방역강화국, 위험국, 격리면제 제외국으로 일괄 지정됐음. 오미크론 발생국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의 입국 금지 조치도 시행됨.


2. 28일 매일경제가 개정 교육교부금법 시행령·규칙을 분석한 결과,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학교경비 단가는 내년에 2조540억원가량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음. 전국의 학령인구는 갈수록 감소하는데 교육교부금은 늘어나고 있는 것.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전국 학령인구(6~17세)는 2000년 811만명에서 지난해 546만명으로 뚝 떨어진 반면 교육교부금은 2000년 11조3000억원에서 지난해 53조5000억원으로 4.7배가 됐음.


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이 대규모 주택 공급을 위해 김포공항 통합·이전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음.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선 김포공항 용지를 활용하면 최대 20만가구까지 주택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김포공항 이전은 검토해야 할 사안이 많아 쉽게 추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신중한 반응을 보임.


4. 러시아가 친서방 노선을 걷는 우크라이나 접경 지대에 군병력 9만여 명을 배치하면서 전쟁 위기를 고조시킨 가운데 러시아와 연계된 우크라이나 내부세력의 쿠데타설까지 터져나왔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려를 표명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통화 가능성을 열어놨음.


5.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난 등 악재에도 중국 제조 기업의 수익성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 지난 27일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10월 중국 공업기업 이익은 8187억4000만위안(약 153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6% 증가했음. 시장 전망치인 20%를 웃도는 상승세.


6. 27일(현지시간) 온라인 유통 분석업체 '어도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미국의 연중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 프라이데이(블프)'의 올해 온라인 매출이 사상 처음 역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음. 코로나19 사태로 달라진 쇼핑 패턴과 물류 공급난 때문으로 풀이됨.


2021년 11월 29일 신문을 위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변이 비상 → ‘오미크론’ 변이... 국내 PCR 검사법으로는 검출 안 돼. 델타 변이보다 강한 전염력. 아프리카 남아공·보츠와나 등 8개국 입국금지.(경향 외)


2. 오미크론은 ‘시진핑’ 배려한 명명? → WHO는 코로나 변종에 그리스 알파벳 순서로 이름을 붙여왔는데(현재 12번째 ‘뮤’) 다음 순서는 13번째 ‘누’(Nu)를 붙여야 하지만 영어 New와 혼동 될 수 있고 14번째 글자 ‘크시’(Xi)는 시진핑(Xi)을 연상하게 하자 15번째 글자 ‘오미크론’(O)으로 건너뛴 것이라고.(중앙 외)


3. 병상부족 발등의 불 → 28일 수도권에서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사람은 1265명에 달하며 이중 3분의 1이 이상이 70대 이상 고령자. 수도권 환자를 이송 받은 충청권은 병상기동률 90%이상으로 수도권보다 먼저 차.(동아)


4. ‘오미크론’ 새 백신 나올까? → 새 백신은 100이상 걸린다(화이자). 변이마다 새로운 백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델타 변이 역시 백신이 따로 나오지는 않았다. 美 국립보건원장은 ‘아직까지는 현행 백신이 오미크론에 작용하지 않는다는 데이터가 없다’고 인터뷰서 밝혀.(매경)


5. 해외서 대접받는 ‘K푸드’ → 코로나로 전체 수출은 줄었는데도 식품 수출은 14.6% 증가. ▷베트남에선 초코파이가 명절 선물 ▷팔도 ‘도시락’은 러시아 용기면 시장 60% 점유.(국민)


6. ‘벼’ → 아프리카 세네갈은 국화가 ‘벼’이다. 만년 식량난을 겪던 세네갈에 한국 지원으로 통일벼를 개량한 품종이 보급돼 수확량 2배에 현지인 입맛에도 맞아 ‘신이 내린 축복’으로 불리고 있다.(중앙선데이)


7. 걸그룹 ‘블랙핑크 → 유튜브 구독자수 세계 1위. 7000만명 돌파. 전 세계 모든 아티스트를 통틀어 최초, 최다 기록이라고. 블랙핑크가 유튜브 영상 가운데 억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총 32편.(세계)▼


8. 포도주 → 현대인들과 달리 고대 그리스인들은 포도주에 물을 타서 마셨다. 포도주와 물의 비율은 초기에 1대3, 후기에는 2대3이었다고 한다. 최고 20대1의 비율도 나온다.(중앙선데이)


9. 쿠팡, 매출은 급속 성장... 적자는 더 커져 → 올들어 매출 63% 늘었지만 적자 1조원 넘어. 미국 뉴욕 거래소의 쿠팡 주가는 현재 시초가 대비 57% 가까이 무너진 상황.(서울)


10. 한국은 노인고용 1위? → OECD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65세 이상 인구 고용률은 34.1%로 OECD 회원국 평균 14.7%의 2배를 훌쩍 넘었을 뿐 아니라 만년 1위였던 아이슬란드(31%)를 제치고 38개국 중 사상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중앙)


이상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핑계로 코스피를 떨어뜨릴 예정입니다.
한주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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