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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현황(24일 0시 기준)
- 신규 4116명(국내 4088명, 해외 28명), 전체 425,065명
제목 해외증시 특징주
이베스트 투자증권 퀀트 염동찬. 해외 증시 특징주(11/24)
뉴욕 증시 혼조세 마감. 에너지와 금융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경기소비재와 커뮤니케이션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할인점 체인업체 달러트리가 +9.17% 상승하며 S&P500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익률 기록. 개장 전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액이 예상치를 하회했음에도 인플레이션을 반영해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주가는 상승세를 기록. 회사는 35년동안 판매 제품 가격을 1달러로 고정했으나, 가격을 1.25달러로 인상하고 제품 범위를 늘릴 것이라고 발표.
전자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가 -12.31% 하락하며 S&P500 기업 중 가장 부진한 수익률 기록. 개장 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매출이 둔화되었다는 소식이 성장성 둔화 우려를 자극하며 주가는 하락. 여기에 이익률이 악화되고 있다는 평가와 내년에는 성장성이 둔화될 것이라는 웰스파고 등의 평가가 이어지면서 주가는 하락세 마감.
에너지 기업 주가가 일제히 상승세 기록. 미국이 전략 비축유를 방출하고 영국, 중국, 인도, 일본, 한국이 동참할 것이라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수급 불균형을 완전히 해소하기는 어려울 것이며 오히려 OPEC+의 증산을 둔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유가가 상승한 영향. APA(+7.31%), 옥시덴털(+6.36%), EOG(+5.82%) 등이 특히 큰 폭으로 상승.
음식료 업체 JM스머커가 +5.69% 상승. 개장 전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액과 순이익을 발표하고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영향. 커피류의 판매 증가가 애완동물과 일반 식품 판매량 감소를 상쇄했고,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매출총이익률이 일부 악화되었음에도 주가는 상승세 마감.
헬스케어 진단장비 업체 에질런트가 -4.91% 하락. 전일 장 종료 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미국과 중국의 매출액 개선이 긍정적이었다고 전했음에도, 향후 성장성이 둔화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주가는 약세 기록. 여기에 시장금리 상승으로 인한 성장주 약세까지 더해지면서, 다른 헬스케어 진단/리서치 업체인 덱스컴(-4.54%), 일루미나(-3.02%) 역시 약세 기록.
✍ 2021년 11월 24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인생에서 어느 정도는 거르고 무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청와대가 고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과 없이 사망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청와대 차원의 조화와 조문 계획은 없다고함
2.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방선거를 앞둔 개각설, 본인의 대선 출마설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다고함
3. 검찰이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김태년 의원의 이스타 항공 사장 인사 청탁 의혹에 대해 수사 요건이 불충분하다며 수사 불가 입장을 밝혔다함
4.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등으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가중되며 애꿎은 북한 주재 외국 외교관 300여명은 경비와 직원 급여를 모스크바와 중국을 통해 현금으로 운반하고 자동차 부품뿐 아니라 복사기, 컴퓨터 등 기본적 사무기기를 구입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함
5. 중국 국경절 연휴(10월1∼7일)와 연휴기간 이후의 중국 내 코로나19의 산발적 확산 등으로 10월 중국의 대북한 수출액은 472억원, 수입액은 23억7천만원이라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조치가 내년 6월까지 연장됐다고함
3. 임업·산림 공익 직접지불제 시행에 따라 내년부터 임업인들도 농어민과 마찬가지로 소득보조금 성격의 직불금을 가구당 120만원 받으며 소규모 임가 직불금은 대상 산지가 0.1∼0.5㏊라고함
4. 금융위원회가 가상 자산 발행 규제 관련 발행인 자격을 법인으로 제한하고 시세조종이나 미공개정보 이용 시 형사처벌을 받게 하는 내용을 담은 가상화폐 입법 작업에 착수했다고함
5. 경찰차와 119구급차 등 긴급자동차가 유사시 아파트 단지나 영화관·지하상가·대형점포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전용번호판으로 교체하는 작업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이들 단지나 시설에 설치된 무인차단기가 전용번호판을 인식해 통과시키도록 바꾸는 작업은 예산지원도 없고, 의무도 아닌 탓에 실효성이 떨어진다고함
6. 학력과 군 복무 기간이 모두 호봉으로 인정되고 있어 중복되는 기간을 조정해야 한다는 교육부의 입장으로 인해 대학 재학 중 군대를 다녀온 교사의 호봉을 깎고 급여를 환수하는 조치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어 교사들이 반발하고 있다함
7.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공수처가 대검의 감찰 결과 공소장이 유출된 당일 검찰 내부망인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접속한 수원지검 수사팀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대검찰청과 수원지검 수사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설 예정이어서, 일각에선 수원지검 안양지청에서 공수처의 허위 보도자료 작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것에 대한 보복이라는 주장이 나온다함
8.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탈원전' 정책의 여파로 국내 4개 과기원(KAIST·UNIST·DGIST·GIST) 중에서 원자력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인 곳은 카이스트와 유니스트 두 곳 뿐으로 유니스트는 올해 원자력공학과 신입생이 2명에 그쳐 존폐위기라고함
9. 접객 여성을 유흥업소에 알선하는 조직폭력배와 부적절한 금전 관계를 맺고 고가의 선물을 받아 챙긴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A경감에 대해 정직 2개월 처분이 내려졌다고함
[ 경기종합 ]
1. 최저임금이 치솟으면서 국내에서 주휴수당을 주지 않는 사업장은 34만 곳에 육박하며 이들 대부분은 5인 미만 사업장이라고함
2. 위드 코로나에도 국내 부동산 매수 심리 위축과 물류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86으로 10월과 동일하다고함
3. 치솟는 원가, 공급망 교란, 불투명한 환율로 기업들은 내년 사업계획이 시계 제로 상황으로 물가 금리 환율 모두 종잡을 수 없어 컨틴전시플랜 수립조차 버겁다고함
4.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경제 확산과 미국의 자국 중심 공급망 재구축으로 인해 올해 대미 수출이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0%로, 지난 2004년(16.9%) 이래 1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반면, 대중 수출은 25.2%로 지난 2017년(24.8%)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함
5. 택배 물동량이 내년에도 큰 폭으로 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택배사들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택배비(운임)를 50~100원 인상한다고함
6. 최근 국내서 요금을 기습 인상한넷플릭스가 망 사용료를 낼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하며, 망 사용료 지불 시 이용자가 내야 하는 요금이 높아질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함
7. 삼성은 미국 파운드리 생산라인을 기존 텍사스주 오스틴 공장과 테일러 신규 공장 투트랙으로 가동하면서 시장 1위인 TSMC 추격에 본격적으로 나서지만, TSMC 역시 14조를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신규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함
8. 중국 둥펑자동차그룹이 기아와 합작사를 설립한지 20년만에 둥펑위에다기아에서 완전히 손을 떼며 둥펑위에다기아는 2016년 이후로 매년 실적이 부진했고 올해 판매량은 누적 13만대에 불과하다고함
9. 기업가치 80조원에 이르는 LG에너지솔루션이 2022년 1호 상장사가 되기 위해 기업공개(IPO)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함
10.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자동차부품기업 이래AMS와 함께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으로부터 총 36만대분의 전기차 부품을 수주했다함
11. 올해 반도체 수급과 물류대란으로 타격을 받고 한국타이어가 임단협 이견으로 부분 파업이 길어지고 올해 내 끝날 것으로 예상됐던 경영권 갈등도 이어지면서 4분기 실적이 더욱 악화되는 상황이라고함
12. 대체불가능토큰(NFT) 열풍을 타고 급등했던 게임주들이 규제 우려에 대한 부담과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함
13. 언론에 배포된 '초순도 불화수소 기술 개발'이라는 가짜 보도자료로 반도체 소재 기업인 램테크놀러지가 상한가를 찍었다가 대폭 하락하는 등 곤욕을 치루고 있으며, 누군가 의도적으로 주가 상승을 유도하기 위해 특허 뉴스를 가공해 가짜 보도자료를 유포한 것으로 생각된다함
14.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국민이 맛없는 치킨을 먹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잇달아 제기하자, 대한양계협회는 실현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처절하게 복수할 것임을 밝혔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3일 달러·원 환율은 파월 연준 의장 연임 소식과 유로화 약세 등에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4.60원 오른 1,189.70원에 장을 마쳤으며, 24일 환율은 1,185~1,193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23일 채권시장은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에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3bp 오른 2.031%, 10년물은 1.4bp 상승한 2.400%로 고시됐다고함
3. 23일 금값은 1,140원 하락한 69,200원에 마감됐다고함
4. 23일 코스피는 미국 금리에 대한 부담으로 0.53% 하락한 2,997.33에 코스닥은 1.80% 하락한 1,013.72로 장을 마감했다고함
5. 금융당국이 올 4분기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서 전세대출을 제외하기로 한 후 대출 관리에 숨통이 트인 시중은행들이 가계대출 규제를 풀고 있다함
6.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4주차를 맞은 제주는 오가는 항공권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어, 대형 항공사는 고객이 몰리는 시간대 항공기를 기존 140~170석 소형에서 250석 이상 중형으로 대체하고 있다함
7.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수도권 일대 부동산 투자가 어려워지자 개발 호재가 있거나 규제가 덜한 거제, 당진, 속초, 원주 등 지방 중소도시가 외지인의 투기 광풍에 휩싸이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떠나면 현지 실수요자가 높은 집값과 전셋값을 떠안는 등 부작용이 적지 않다고함
[ 사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16 명인 가운데, 방역 당국이 미접종자 4명 모임 축소와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 등의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함
2. 1997년 유죄가 확정되면서 2000억원대 추징금을 부과받았던 전두환(90) 전 대통령이 23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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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IPO 일정 ★
없음
☆ 금주 남은 IPO 일정 ☆
11/25~26 툴젠 수요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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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IR 일정 ▣
- 온라인 간담회로만 진행 中 -
▣ 상장 일정(예정, 변경가능) ▣
12/10 툴젠(한국투자증권)
12/16 케이티비네트워크(한국투자증권)
12/17 래몽래인(IBK투자증권)
12/23 오토앤(미래에셋대우)
▣ 심사 승인 ▣
- 애드바이오텍(대신증권)
■ 11월 24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트위터, '라이브 쇼핑' 시범 운영
트위터가 실시간으로 방송을 시청하며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 쇼핑 기능을 소개했다. 오는 28일 월마트와 협력해 첫 라이브 쇼핑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데룰로가 쇼호스트를 맡아 30분간 가전제품, 가정용품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2. 명품 커머스 플랫폼, 10월 결제 규모 역대 최대
명품 커머스 플랫폼에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 10월 결제 규모가 작년 10월 대비 66% 증가했으며, 2019년 10월 대비 19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품 커머스 플랫폼은 여러 명품 브랜드의 제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특화된 서비스로 머스트잇, 트렌비, 발란 등이 대표적이다.
3. 재밌어야 지갑 연다... 웹드라마 마케팅
최근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바이트 시스터즈'는 제작사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한섬이다. 극중 인물들이 입은 한섬의 의류들은 입소문이 나며 대박이 났다. 실제 드라마 방영 후 한섬의 온라인 몰의 매출은 2배 가까이 늘었고 극중 강한나가 입고 나온 시스템 청바지와 이신영이 착용한 타임옴므 셔츠는 완판됐다.
4. 메타버스형 가상인간 열풍... 광고모델 잇따라 러브콜
최근 다양한 기업들이 가상의 버추얼 IP를 광고 모델로 채택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에이펀인터렉티브의 '아뽀키'를 롯데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했고, 또 다른 가상인간인 '르샤'도 이니스프리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뽑혔다. LG전자와 롯데홈쇼핑도 각각 '래아', '루시' 등의 가상인간을 모델로 내세운 바 있다.
5. 이마트, 자체 화장품 전문점 오프라인 매장 전부 철수
이마트가 '스톤브릭'을 끝으로 자체 코스메틱 오프라인 사업을 모두 종료한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진행 중인 사업 재편에 따른 조치다. 앞서 H&B스토어 '부츠'와 자체 화장품 브랜드 '센텐스'의 오프라인 전 점포를 폐점했다. 이로써 이마트의 3대 코스메틱 브랜드 오프라인 사업은 모두 마침표를 찍게 됐다.
6. 'B마트' 단건 배달 보류한 배민, 이커머스 도약 빨간불?
배달기사 부족 문제가 퀵커머스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배민이 영역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배민은 후발주자인 쿠팡이츠의 공세에 주춤하는 모습이다. 상당 부분의 점유율을 내준 배달시장에 이어 퀵커머스 역시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7. 식품업계, '타깃 마케팅'으로 소비자 취향 저격
식품업계가 특정 소비자층을 공략하는 타깃 마케팅을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다. 대상 소비자를 촘촘하게 설정해 이들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는 것이다. 고급 자동차나 명품 브랜드에서 주로 VIP 고객을 위해 사용됐지만 최근에는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11월 2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정부 규제에 과잉 반응했던 은행…뒤늦게 대출 풀어...은행 대출재개 이유 따져보니...가계대출 증가율 제한은 6%대 은행, 전세대출 빼면 2%P 여유...하나銀 막았던 신용대출 재개...우대금리 되살릴지는 미지수
☞투자자 보호하되 불법엔 철퇴…'가상화폐' 양지로 끌어낸다...금융위, 가상화폐법 기본방향 국회 정무위에 보고서 제출...부당이익 50억땐 징역5년이상 벌금은 150억~250억 부과 코인 외 NFT도 법적용 대상...민간협회가 공시시스템 운영 불공정행위 상시감시 권한도 사업자등록·인가는 추가논의
☞"지금이라도 영끌해야 하나"…3분기 가계빚 1844조 최대, 주담대도 껑충...주택매매·전세대출 수요 지속 묶였던 집단대출 다시 풀리며 3분기 주담대 증가 역대 최대 가계대출 증가폭은 꺾여
☞非수도권까지…종부세 고지서 날벼락...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를 내야 하는 국민이 1년 새 41.9% 급증한 94만7000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종부세 대상자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 융》
☞월가 황제 vs 머스크…2000억짜리 감정싸움...세계 1위 부호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오른쪽)가 '월가의 왕'으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와 말다툼을 벌였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밝혔다. 월가와 테크 기업 간 갈등은 테슬러 초창기로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골이 깊고, 최근 법정 다툼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다.
☞IHQ, 아이오케이·광림·서울미라마와 함께 블록체인 사업 진출...IHQ는 아이오케이, 광림, 그랜드하얏트서울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미라마와 함께 신규 법인인 GDA(Global Digital Asset)에 공동 출자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의 NFT(대체불가토큰), 메타버스, 크립토 펀드 조성 등 글로벌 블록체인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HMM·SD바센·셀트리온, 영업이익률 TOP3인데 주가 반토막...영업이익률 코스피 1위 HMM 주가 두달새 25% 넘게 내리막 뒤이은 SD바센 공모가 못 미쳐 3위 셀트리온도 고점대비 47%↓ 증권가 “당분간 회복 못 할 듯”
☞"좀 더 사둘 걸" 강남부자들도 후회중…삼성전자 500만 개미들 이제 웃을까...삼성전자 3거래일간 7% ↑...증권가 "반도체 업황 우려 반영 끝"
《기 업》
☞한국조선해양, LNG 쓰는 컨테이너선 10척 7500억에 수주...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동시에 유럽연합(EU)은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 간 기업결합심사를 재개했다.
☞"6조 건강기능식 시장 잡아라"…CJ제일제당 'CJ 웰케어' 출범...CJ제일제당이 6조원 규모로 급성장한 국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건강사업부를 분할해 헬스케어 전문기업 'CJ Wellcare(웰케어)'를 만든다. 건강한 삶을 위한 '웰니스(Wellness)' 관련 사업을 미래 먹거리이자 4대 성장 엔진 중 하나로 보고,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다.
☞"中이 배터리 소재 장악…제2요소수 우려"...한국산업연합포럼 세미나 열려...中·日, 양극재·음극재 생산주도...원료수입 차질땐 車·휴대폰 타격
☞삼성전기, 5G 기지국용 MLCC 대용량 제품…외부충격 강해...삼성전기가 5세대(5G) 통신 기지국에 쓰이는 대용량·고전압 적층 세라믹 커패시터(MLCC)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경기 외곽 주춤...지방 집값 훨훨...올해 내내 전국 집값 상승세를 이끌었던 경기 외곽의 오름세가 주춤하는 한편 일부 지방 도시는 오히려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내년 초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을 앞두고 집값이 비싼 수도권의 구매 수요는 줄어든 반면 지방권 수요는 늘어난 영향이다.
☞신반포15차 재건축, 삼성물산이 계속 할듯...대우건설과 재건축 조합이 시공사 변경을 둘러싸고 법적 분쟁까지 벌인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이 현 시공사인 삼성물산이 공사를 지속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압구정 구현대 '오세훈표 민간재건축' 저울질...대한민국 재건축 최대어 압구정 3구역이 신속통합기획 참여를 저울질하고 있다. 최근 여의도 시범아파트, 대치동 미도아파트 등 대어가 속속 신속통합기획에 참여하자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재건축의 일종으로, 서울시가 정비사업 초기부터 조합과 함께 정비안을 짜는 제도를 일컫는다. 이른바 '오세훈표 재건축'으로 불린다.
☞"작년 110만원서 올 1억원으로"…마포 임대사업자 종부세 비명...종부세 민심 일파만파..."수천만원 어디서, 車 팔지 고민" "다주택 피하려 혼인신고 안 해"...부동산 법인도 종부세 폭탄 합산배제 못받아 稅부담 급증
《사회 / 유통》
☞대기업 공채 줄고, 中企 채용 꺼리고…두번 우는 취준생...요즘 취업시장 화두는 퇴준생 중견기업 "뽑아봐야 큰데 옮겨" 서류심사때부터 고스펙 걸러내...구직자 90% 눈높이 낮춰 지원 "일부러 경력 더 빼야하나 답답"
☞"기간제 교사 따위가"…사립中 직원이 때려...교직원 술자리서 음료붓고 얼굴가격 전치 2주 상처에 정신과 치료까지...다음날 가해자 “술취해 기억 없어” 사과...학교 측 “개인적 다툼…형사절차 따를것”
☞'대장동 4인방' 모의정황 알고도 수사 멈춘 검찰...공소장서 드러난 부실수사...공모지침서 작성 단계부터...맞춤형 필수조항 삽입 논의
《국 제》
☞'매의 발톱' 드러낸 파월 2기…"인플레 대응에 총력"...사령탑 연임 연준 통화정책 전망...바이든 "인플레와 싸움 적임자" 지지율 위기속 구원투수 기용 파월 "모든 수단 동원하겠다"...매파 전환·긴축 가속도 조짐에 국채금리 급등·달러 강세보여 상승 출발 증시는 상승분 반납
☞군사적 긴장 커진 우크라이나…美 "러 침공 막을 무기 주겠다"...미국이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을 강하게 제기하며 우크라이나에 추가적인 무기 제공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미국의 주장을 적극 반박하면서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양국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獨 코로나 사망 10만명…메르켈 "추가봉쇄 고려"...2주전보다 확진 74% 늘어 심각...伊도 접종 확인 더 까다롭게...고위험지역 슈퍼패스 발급
☞"BTS, 기록을 세웠다"…CNN·BBC 등 외신 대서특필...그룹 방탄소년단이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AMA)'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수상한 가운데, 해외 주요 매체들도 이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며 "방탄소년단이 기록을 세웠다"라고 극찬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통제권이 있다고 느끼고 싶어한다.
다시 말해 운전석에 앉고 싶어한다. 우리가 사람들에게 뭔가를 시키려고 하면 그들은 힘을 뺏긴 기분을 느낀다. 스스로 선택을 내렸다기보다 우리가 그들의 선택을 대신 내려주었다고 느낀다. 그래서 원래는 기꺼이 하려고 했던 일 조차 싫다고 하거나 다른 짓을 한다.
- 조나 버거, 펜실베니아대학 마케팅 교수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1월 24일)
1.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향년 90세로 별세. 정치권은 "사과도 없이 떠났다"는 반응을 보였음. 제11·12대 대통령(재임 1980~1988년)을 지낸 그는 그동안 지병을 앓아왔고 이날 오전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숨을 거뒀음. 대리인인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은 이날 "평소에도 죽으면 화장해서 그냥 뿌리라고 가끔 말했다"며 "가족은 유언에 따라 그대로 하기로 했다"고 밝힘.
2. 앞으로 시세조정이나 미공개정보 이용 등으로 가상화폐 거래에서 부당이득을 얻으면 최소 1년 이상 징역, 최소 3배 이상 벌금을 받게 될 전망. 또 가상화폐 발행인은 이용자들에게 백서, 코인평가서, 업무보고서 등을 공개해야 하고 위반 시 형사처벌을 받게 됨.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상화폐 입법 작업에 착수.
3. 은행들이 한동안 꽉 막았던 대출을 조금씩 풀고 있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늘리고 신용대출도 다시 시작하고 있어 가계대출의 숨통이 다소 트일 전망.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전날부터 대출자가 전세자금대출 방식 가운데 '일시 상환'도 선택할 수 있도록 내부 지침을 바꿨음.
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68)을 연임시키기로 결정하면서 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 수위가 높아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바이든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파월 의장 연임 관련 기자회견에서 "경기 회복,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꿰뚫어볼 수 있는 적임자"라고 언급했음.
5. 2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삐 풀린 기름값을 잡기 위해 이르면 23일(현지시간) '전략비축유(SPR)' 방출 방침을 발표할 계획. 한국을 비롯해 중국·일본·인도 등 주요 석유 소비국들도 비축유를 시중에 풀어 공급을 늘리는 형태로 국제유가와 물가 안정에 동참할 것으로 보임. 그러나 산유국 협의체인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국가들이 즉각 반발하면서 하루 40만배럴 규모 증산 계획의 철회 가능성을 시사했음.
6. 지난 10월 미국 주택 매매량이 올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음. 보통 여름 이후 매매량이 감소하는 미국 주택 시장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현상. 전문가들은 이 같은 추세가 유지된다면 올해 주택 매매량이 1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2021년 11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수능 이의신청 마감, 1014건 → 2015학년도 수능 이후 최근 7년 중 가장 많은 건수. 학원가에서도 오류 문항 주장하고 있어 5년 만에 출제 오류 인정 사례 나올지 관심.(문화)
2. '전두환 씨 사망'(경향 외...) vs ’전두환 전 대통령 별세'(조선 외...)
3. 수의사법 개정안 오늘부터 국회심의 → 동물병원 진료비 병원별로 35배 비용 차이... 개정안은 수의사가 수술 같은 중대 진료를 할 경우 동물 주인에게 진단명, 진료 필요성, 후유증 등을 설명하고 서면 동의를 받도록하는 내용 들어가.(동아)
4. 서울 한복판 발전소 ‘당인리 발전소’ → 1930년 국내 첫 석탄발전소로서 가동. 석유발전소를 거쳐 2019년 11월 친환경 LNG 발전소로 탈바꿈. 주요 시설 세계 최초로 지하화, 지상은 공원으로 개방.(헤럴드경제)
5. 조선시대의 개발제한구역 ‘금표’(禁標) → 국방 요충지나 주요 물자(주로 소나무)가 난개발로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개발이나 벌목을 금하는 제도로 돌비석을 세워 표시했다. 연산군은 이 제도를 악용, 개발수익을 독점했는데 이것이 반정의 한 이유가 되었다고.(아시아경제)
6. 항공권 ‘만원’ 하던 제주, 지금은 관광객 ‘초만원’ → ‘위드 코로나’ 효과. 11월 관광객 22일까지 90만여명... 2019년 ‘코로나 이전’ 회복. 2018년 보다는 늘어.(경향)
7. 안구 건조증을 악화시키는 요인 → ▷머리염색 에어컨 ▷선풍기 히터 ▷독서 TV 컴퓨터 ▷신경안정제 혈압약 ▷수면부족. 방부제가 든 인공눈물은 하루 5~6회 제한. 많이 사용하면 방부제 독성으로 더 악화 될 수도.(서울)▼
8. '스토킹처벌법'이 시행(11월 21일)됐다지만 → 언제 해칠지 모를 스토커가 법 어겨도 처벌은 겨우 과태료... ‘스토킹처벌법 고쳐라’ 목소리. 긴급 응급조치는 접근금지 경고가 고작. 형사처벌은 검찰·법원 거쳐야 해.(한국)
9. ‘음주 킥보드’ 운전면허 취소 → 지난 5월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전동킥보드 운전자도 원동기장치 운전자 수준의 규제. 안전모를 착용해야 하며 음주운전도 금지된다.(세계)
10. 남성만 숙직, 여성은 일직? '남녀 통합 당직' 지자체 늘어난다 → 지자체 여성 공무원이 늘면서(2018년 기준 45%, 일부 지자체는 여성 공무원 비율이 50% 넘어) 남성 공무원 피로감, 역차별 논란 해소.(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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