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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11월 12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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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11월 12일(금)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수 2,368명
(국내 2,358명, 해외 10명)

ㅇ 총 확진자 : 390,719명 (+2,368)
ㅇ 치료 중 31,053명, 사망 3,051명(△18), 완치 356,615명


제목 해외증시 특징주
이베스트 투자증권 퀀트 염동찬. 해외 증시 특징주(11/12)


뉴욕 증시 혼조세 마감. 소재와 IT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유틸리티와 커뮤니케이션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광산업체 프리포트 맥모란이 +8.98% 상승하며 S&P500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익률 기록. 달러화가 다시 한번 연고점을 경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헷지 수요에 금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CPI 상승 영향에 원자재 가격 역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소재 업종 주가가 일제히 반등한 영향. 알코아(+10.92%), US스틸(+5.51%) 등의 다른 금속 관련 업체 주가 역시 상승.

미디어 기업 월트 디즈니가 -7.04% 하락하며 S&P500 기업 중 가장 부진한 수익률 기록. 전일 장 종료 후 예상치를 하회하는 매출액과 순이익을 발표했고, 디즈니+의 가입자수 역시 증가했지만 시장의 기대치는 미치지 못한 영향. 테마파크 분야의 매출 개선에도, 주가는 약세 기록.

반도체 관련 업체 주가가 일제히 상승세 기록. 서스퀘하나, 오펜하이머 등에서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는데, 게임뿐 아니라 데이터 센터와 AI분야의 매출 확대로 이번 분기 실적이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한 영향. 시장 금리 상승 영향에 전일 약세를 보였던 반도체 업체 주가는 일제히 반등했고, 엔비디아(+3.16%), AMD(+4.39%), 퀄컴(+2.89%) 등 비메모리 반도체 업체는 물론 웨스턴 디지털(+6.44%), 시게이트(+6.30%) 같은 스토리지 업체 역시 상승.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 전자상거래 관련 종목 주식이 상승세 기록. 11월 11일(쌍십일) 쇼핑 축제를 맞아 알비바바가 사상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 중국 정부의 빅테크 기업에 대한 단속으로 마케팅 활동이 완화되었음에도 사상 최대 매출 소식에, 알리바바(+2.37%), JD.COM(+8.31%), 핀두어두어(+7.35%) 주가는 모두 상승세 기록.

여행 관련 업체 주가가 일제히 약세를 기록. 유럽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겨울을 맞이하며 확진자수가 다시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증가한 영향. 부킹닷컴(-3.53%), 로열 캐리비안(-2.76%), 메리어트(-2.56%), 힐튼(-2.01%) 등이 일제히 하락.


2021년 11월 12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추억이 아련한 건 그 장소에 갈 수 있지만, 그 시간엔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정치/외교 ]
1. 내년 대선 판도를 바꿀 중요한 변수 중 하나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지만, 지지층이 다른 두 후보가 이런 딜레마를 극복하고 단일화를 이룰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라고함

2. 방한 중인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이 12일 이재명 후보를 민주당사에서 면담한 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 당사에서 만나며, 오소프 의원은 올해 34세로 미국 최연소 상원의원이라고함

3. 8조8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전투기(KF-21) 공동 개발 사업에 참여하기로 해놓고 4년째 8000억원 분담금을 연체해온 인도네시아가 사업비 약 30%를 현물로 내기로 하는 내용의 최종 합의문에 서명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노바백스가 미 보건당국의 제조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승인이 지연되고 있어 연말까지 4000만회가 들어오기로한 노바백스는 내년에나 가능하다고함

3. 정부가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등 11개 무기도입 사업의 사업타당성조사(사타) 결과가 나오지 않았는 데도 해당 사업들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알박기 예산 논란이 일고 있으며, 사타 결과 보고를 앞두고 이뤄진 최종 토론회에선 상당수 사업이 타당성이 없거나 조건부로 타당하다는 결론이 나왔다고함

4. 이달 22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전면등교가 예정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의료체계 붕괴 상황의 비상계획 전환 시 원격수업으로 학사 운영을 전환한다고함

[ 경기종합 ]
1.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지난달0월 수입물가지수)는 130.43으로 전월 대비 4.8% 상승했으며, 원·달러 환율 상승과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오른 영향으로 수출물가지수는 116.18로 전월 대비 1.6% 올랐다고함

2. 국책연구기관들은 내년 경제의 위험요인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교란을 꼽고있는 가운데,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내년에는 내수가 본격적으로 회복되면서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가파른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제조업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둔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함

3. 에너지 가격이 물가를 크게 끌어올리면서 전 세계적으로 높은 물가 상승이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교역 규모 1위국인 중국에서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 상승)이 현실화되고 미국이 조기 기준금리 인상에 착수할 경우 한국 경제에 미칠 충격파는 적지 않다고함

4. 중국은 주로 요소수용으로 쓰이는 소규모 공급을 재개하면서 규제를 조금씩 풀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세계 요소수 공장들이 기존 생산성을 회복할 때까지는 최소 6~12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한국은 긴 겨울을 준비해야한다고함

5. 김부겸 총리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오는 22일 만나 청년 일자리 확대 방안과 미래 모빌리티 관련 논의를 한다고함

6. 네이버가 다음주 이사회를 열고 한성숙 대표 후임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한다고함

7. 거래소가 기업공개(IPO) 기업들에 비교 기업을 부적절하게 선정해 공모가를 과도하게 부풀리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이어서 IPO를 추진 중인 기업과 주관사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상장 심사를 받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업가치가 낮아질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다함

8. 유럽의약품청이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를 코로나19에 감염돼 중증으로 전환할 위험이 큰 성인 치료에 사용을 승인하라고 권고했으며 치료 대상은 인공호흡이 필요 없는 상황이어야 한다고함

9. 11일 상한가를 기록한 엔씨소프트에서는 개인 투자자 한 명이 엔씨소프트 전체 상장 주식의 2.2%를 순매수했으며 이날 거래량 365만639주와 비교하면 약 25%로 순매수 규모는 종가를 기준으로 3천870억원이라고함

10. 최근 전방위적인 중국산 원료 수급난으로 인해 골판지 생산에 필수적인 원료를 구하는 게 어려워지고, 코로나 이후 물동량 증가로 폐지 가격까지 급증하면서 골판지 생산 원가가 치솟고 있어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각종 공산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1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물가 지표 급등에도 네고물량에  0.10원 내린 1,180.80원에 장을 마쳤으며, 12일 환율은 물가 상승 우려 등 위험회피 심리가 강해질 가능성으로 1,175~1,185원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2. 11일 채권시장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급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와 미국 금리 급등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6bp 오른 1.913%, 10년물은 3.2bp 상승한 2.341%로 고시됐다고함

3. 11일 금값은 970원 상승한 70,370원에 마감됐다고함

4. 11일 코스피는 중국 헝다 그룹 관련 안도에 낙폭을 줄이며 0.18% 하락한 2,924.92에 코스닥은 0.50% 상승한 992.65로 마감됐으며, 업종별로는 서비스 업종이 2.37% 오르고 의료정밀이 2.87% 하락했다고함

5. 단순 변심으로도 청약을 철회할 수 있도록 하는 방문판매법 적용 대상에서 금융상품이 제외되면서 내년 말부터 은행·증권회사들이 영업점 바깥에서 금융투자상품을 방문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함

6. 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의 자금조달 수요가 늘어난 데다, 금융당국이 강도 높은 가계대출 총량관리에 나서자 금융사들이 기업대출로 수익성을 보완하면서 10월 말 기준 기업대출 잔액은 총 628조6494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9.2% 늘었다고함

7. KB국민, 신한, NH농협 등 다른 은행들의 공채 규모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올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하지 않기로해, 시중은행들의 신입사원 공채는 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함

8. 정부의 고강도 가계대출 옥죄기와 집값 급등 피로감으로 매수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이달 8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주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0.23%로 상승률이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고함

9. 일반 가계 대출로는 15억원 넘는 아파트에 대해서는 은행 대출을 한 푼도 받을 수 없지만 저축은행과 상호금융권이 취급하는 개인사업자 대출을 받으면 시세의 90% 이상도 빌릴 수 있다고함

10. 11월 2주 차(11월 8~10일) 서울, 인천, 성남 경매시장에선 총 227건의 경매가 진행돼 낙찰률은 40.5%, 낙찰가율은 103.2%, 평균 응찰자 수는 4명을 기록했다고함

11. 구역 내 사랑제일교회와 대치 중인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이 교회 측의 500억원대 보상 요구에 응하지 않고 교회를 그대로 두고 재개발 사업을 진행한다고함

[ 사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68명인 가운데, 중증 환자와 확진자가 동시에 늘어나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병상이 빨리 채워지고 있어 정부는 가까운 비수도권 빈 병상에 환자를 배정한다는 구상이라고함

2. 추위는 주말을 지나며 점차 풀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다음 주는 대체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다고함

3. 심야시간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을 제한하는 '강제적 셧다운제'가 도입 10년 만에 내년 1월1일부터 폐지된다고함

4. 이동전화 불공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가 이달 15일부로 폐지된다는 소식에 휴대폰 대리점 업계에선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함

5. 15일부터 한국과 싱가포르 두 나라가 자체적으로 발급한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를 개별 인증 없이 서로 인정하는 백신 여권을 도입한다고함

6. 윤우진(66) 전 용산세무서장의 불법 브로커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대관비 1억 수수' 이외에 다른 혐의에 대해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함

[ 국 제 ]
1.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전날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 등으로 혼조세를 보이며 다우존스 0.44% 하락, S&P500지수 0.06% 상승, 나스닥 0.52% 상승 마감했으며,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우려와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 등을 주시하고 있다함

2. 11일(현지시간) 12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의 원유 수급 불균형 전망에 0.31% 오른 배럴당 81.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11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거세지는 데 따라 대표적인 헤지 수단인 금에 대한 매수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0.8% 상승한 1,863.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중에 풀린 막대한 유동성과 공급망 붕괴, 원자재 가격 상승이 맞물리면서 세계 경제를 이끄는 미국과 중국은 물론, 신흥국 물가까지 전례 없는 수준으로 치솟아 1970년대 ‘초인플레이션’ 재현을 우려하는 목소리까지 나오는 상황이라고함

5. 중국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광군제(솽스이)가 시작되면서 알리바바는 거래액이 99조9천억원에 달했지만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85.6%보다 급감한 수치라고함

6. 홍콩 주택가격은 1997년 홍콩 주권반환 이후 중국 본토 자금이 홍콩에 유입되면서 줄곳 사상 최고가를 경신해온 가운데, 홍콩의 고급 주거지인 피크 지역의 마운트 니컬슨 단지 아파트 한 채(442㎡·127평)가 평당 7억6천만원인 973억원에 팔려 아시아에서 제곱피트당 아파트 최고가를 경신했다고함

7. 아프가니스탄에서 매일 수천명의 난민들이 탈레반을 피해 이웃 국가 이란으로 탈출하고 있지만 이란이 난민들에게 충분한 도움을 제공하지 못하면 난민들이 유럽으로 선택지를 택할 수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12일부터 유류세 인하분을 판매하는 주유소는 SK, GS, S-OIL 등 정유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 주유소와 한국석유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농협에서 관리하는 알뜰 주유소소이며, 개인 사업자가 운영하는 일반 주유소는 가격 반영 시점은 1~3주 후로 예상된다고함

2. 국방과학연구소에 따르면 북한이 유사시 한반도 60∼70㎞ 상공에서 핵무기가 폭발시킬 경우 한반도 남한 영역이 핵전자기펄스(HEMP) 영향 반경에, 고도 400㎞에서 핵폭발 시 미국 동쪽과 서쪽 국경이 모두 HEMP 영향 반경에 들어오게 되며 전력·통신망 파괴에 따라 위성체 통제권도 상실된다고 분석했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11월 12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악성테러 방지... 유튜브, '싫어요' 비공개 처리

유튜브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영상 싫어요 개수를 비공개 처리하겠다고 발표했다. 실험 결과 싫어요 숫자가 가려지는 것만으로 악성 시청자가 누른 싫어요 횟수가 줄었다. 이에 따라 싫어요 기능이 제거되지는 않을 예정이지만, 싫어요 횟수는 채널 소유자만 확인할 수 있도록 변경될 예정이다.

2. 위드코로나 발표 이후 색조 화장품 마케팅 수요 58%↑

위드 코로나와 함께 국내 뷰티 업계의 색조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모습이다. 색조 브랜드 제품에 대한 광고 수요가 2주 새 약 58% 증가했다.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동기간 마케팅 수요보다 약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른 색조시장 부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3. 버티컬 패션 플랫폼 성장 꾸준히 계속

온라인 패션 플랫폼의 진격이 이어지고 있다. 연 거래액 1조 2천억 원을 달성한 무신사에 이어 브랜디, 발란이 거래액 기록을 새로 쓰면서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브랜디는 누적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고 발란도 운영 이래 처음 월 거래액 46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 인스타그램, 과도한 사용 멈추게 하는 '휴식' 기능 테스트

인스타그램이 일정 시간 후에는 이용을 멈추게 하는 '휴식' 기능 테스트에 돌입한다. 휴식 기능은 일정 시간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면, 이용자에게 휴식을 취하도록 안내하는 기능이다. 이용자는 10분, 20분, 30분 단위로 이를 설정할 수 있다. 휴식을 취할 시간이라는 안내 메시지를 이용자 화면에 띄울 예정이다.

5. 프랜차이즈 업계, 동절기 마케팅 시동

프랜차이즈 업계가 한발 빠른 동절기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외식사업 영업규제 완화와 수요 회복이 본격화되고 있는 데다 오는 15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행보다. 업계는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지갑 열기에 나선 모습이다.

6. 색깔로 제품 홍보한다...식품업계, '컬러 마케팅' 눈길

식품업계가 시각적 요소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컬러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기업 로고 색깔을 자사 제품에 사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오뚜기는 노란색과 빨간색을 CI와 대표 제품 포장 디자인에 적극 적용하였고,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도 성공적인 컬러 마케팅 사례로 꼽힌다.

7. 영화야? 광고야?... 유통업계, 고퀄리티 광고 봇물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 대세 배우 캐스팅까지 더해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는 유통업계의 광고가 눈길을 끈다. 짧은 광고 영상이지만 영화,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의 형식을 빌려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다. 써브웨이와 삼양식품, 쿠팡이츠 등의 광고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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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IPO 일정 ★
11/11~12 알비더블유 청약🖨
11/11~12 마인즈랩 청약🖨
11/12 바이옵트로 납입🏧

☆ 다음주 IPO 일정 ☆
11/16 알비더블유 납입🏧
11/16 마인즈랩 납입🏧
11/17 트윔 상장★
11/18 바이옵트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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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IR 일정 ▣
- 온라인 간담회로만 진행 中 -

▣ 상장 일정(예정, 변경가능) ▣
11/17 트윔(대신증권)
11/18 바이옵트로(한국투자증권)
11/22 알비더블유(미래에셋증권)
11/23 마인즈랩(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12/13 툴젠(한국투자증권)
12/16 케이티비네트워크(한국투자증권)

▣ 심사 승인 ▣
- 래몽래인(IBK투자증권)
- 애드바이오텍(대신증권)
- 오토앤(미래에셋대우)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1월 12일)


1.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1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상승하면서 금융시장이 출렁였음. 내년 하반기로 예정됐던 금리 인상이 앞당겨질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된 탓. 국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은 2900선마저 위협받으며 '살얼음판'을 걷고 있음.


2. 최근 중국인 등이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국내 부동산을 쓸어담으며 가격 왜곡 현상이 발생하자 정부가 외국인 부동산 자금 출처 조사에 고삐를 조이기로 했음. 관가에서는 현 정부 최대 약점인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인한 민심 이반을 의식해 외국인을 겨냥했다는 분석도 나옴.


3.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올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하지 않기로 함. KB국민, 신한, NH농협 등 다른 은행들의 공채 규모도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시중은행들의 신입사원 공채는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고 있음. 고연봉 일자리로 분류되는 은행들이 공채 문을 닫으면서 취업은 갈수록 어려워질 전망.


4.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지난 10일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21(BIXPO 2021)' 기자간담회에서 국민 다수가 원한다면 '탈원전' 정책을 재고해야 한다고 밝혔음. 원전을 배척하는 '탄소중립'은 지속가능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해석됨.


5.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마오쩌둥·덩샤오핑과 함께 중국 3대 지도자 반열에 올라서며 장기 집권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음. 공산당 역사상 세 번째 '역사결의'를 통해 절대권력을 확보하게 된 것. 시 주석의 1인 지배체제가 더욱 확고해지면서 중국 내부 통제 강도는 물론 국제사회 갈등도 한층 세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6.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보유하고 있던 테슬라 주식 50억달러(약 5조9100억원)어치를 팔아치웠음. 머스크는 공시에서 "스톡옵션 행사와 관련된 원천징수 의무조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주식을 매각했다"고 밝혔음. 이번 매각은 머스크가 갖고 있는 지분의 3% 가량이어서 추가로 주식을 매각할 가능성도 제기됨.


7. 미국과 중국이 기후위기 대응 협력을 약속하면서 '미·중 2020년대 기후대응 강화를 위한 글래스고 공동선언'을 깜짝 발표했음. 미·중이 오는 15일께 첫 영상 정상회담을 앞두고 인류의 위기인 기후변화 앞에서 모처럼 손을 맞잡은 것.


▶️2021년 11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내국인 부동산 규제 속에 외국인들은 날개 달았다 → 1~9월 외국인의 국내 건물 거래량1만 6405건으로 2006년 통계 작성 이래 사상 최대. 세금중과 회피, 환치기... 국내 부동산 시장 교란 우려. 정부, 뒤늦게 대처 나서.(매경)▼


2. ‘7억 보상’ 씨티銀 희망퇴직 접수 마감해보니 → 10일 마감. 정년까지 남은 급여 100%(최고 7억한도) 보장 조건에 전체 직원의 66%가 퇴직 희망. 일부 반려 검토.(아시아경제 외)


3. ‘다시 원전’... 마크롱의 ‘원전 변심’에 프랑스 정가 들썩 → ‘탈(脫) 원전’을 전면에 내세우며 등장했지만 9일 TV 대국민 담화 통해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위해 원자로 건설 재개 발표. ‘지그재그 행보’ 등 친환경론자, 야당 등 반발.(헤럴드경제)


4. 음주운전 재범률 43~45% → 최근 5년간 적발자 중 과거 1회 이상 적발된 사람의 비중. 경찰, 미국, 캐나다의 일부 주처럼 음주하면 아예 시동 안 걸리는 장치 도입 관련 예산 반영했지만 법적 근거 미비를 이유로 전액 삭감.(헤럴드경제)


5. ‘양갱’(羊羹) → 본래 양고기 국물이라는 뜻으로 양의 피(선지)와 기름진 국물을 굳혀서 만든 음식인데 일본의 승려가 이를 전하며 대신 팥과 한천을 썼다. 이후 설탕이 가미되면서 달콤한 전통 디저트가 됐다.(문화, 칼럼)


6. ‘경제 살린다면 독재라도 좋다’... → 민주주의와 멀어지는 중남미. 지난달 중남미 각국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1%가 경제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만 한다면 비민주적 정부가 들어서도 괜찮다고 응답...(경향)


7. 이번 대선은 ‘이대남(20대 남자) vs 이대녀(20대 여자)’ 대결? → 메이저 후보 이대남 표심 잡기에 이대녀들은 ‘이재명도 윤석열도 싫어요’... 20대女 47%. ‘둘 중 아무도 지지 안해’.(세계)


8. 규제 탓... 대출금리 은행보다 2금융권이 더 싸져 →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를 맞추기 위해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큰 폭으로 올리면서 새마을금고, 단위농협의 주택담보 대출금리 더 낮아져.(중앙)


9. 그 많던 알바는 다 어디로 갔나 → 시급 1만 1000원에도 구인난. 코로나 이후 비대면 배달 폭발에 배달 라이더로 갈아타. 코로나 회복 준비하는 자영업자에 또다른 암초...(서울)


10. ‘앙꼬(?) 없는 찐빵’ → 앙꼬는 일본어 ‘餡子(あんこ)’에서 온 말이다. 우리말인 ‘팥소’로 바꾸어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표준국어대사전은 '앙꼬(anko)- 떡이나 빵의 안에 든 팥‘으로 설명... 우리말이 된 외래어로 인정


이상입니다.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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