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11월 10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11. 10.
728x90

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11월 10일(수)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발생현황


ㅇ 신규 확진자 수 2,425명
ㅇ 총 확진자 : 385,831명(+2,425)
ㅇ 위중증 환자 : 460명(+35)
ㅇ 총 사망자 : 3,012명(+14)


제목 해외증시 특징주
이베스트 투자증권 퀀트 염동찬. 해외 증시 특징주(11/10)


뉴욕 증시 하락세 마감. 유틸리티와 소재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경기소비재와 금융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주택건설업체 DR호튼이 +5.19% 상승하며 S&P500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익률 기록. 개장 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영향인데, 공급망 문제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지만 신규주택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다고 발표한 영향. 긍정적인 실적에 시장금리 하락이 더해지며 주가는 강세를 기록했고, 풀티그룹(+3.20%), 레나(+3.05%) 등이 동반 상승.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12.1% 하락. 머스크 CEO가 트위터에서 테슬라 주식 매각 여부를 설문조사했고, 57.9%가 매각에 찬성. WSJ는 세금 계획에 반대하는 괴팍한 억만장자를 차치하더라도, 경영진이 주식의 매도 가능성은 내부자의 과도한 밸류에이션 인식이 반영되었을 수 있으며 머스크 CEO처럼 주식을 팔라는 논평을 전함.

의류업체 갭이 +4.19% 상승.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올드 네이비 브랜드의 대대적인 캠페인 계획을 발표했는데, TV 광고 확대를 비롯해 매장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에 나설 것이라고 전함. 연말 쇼핑 시즌에서 오프라인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증가하는 가운데 갭의 빠른 대응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주가는 상승세 기록.

기계업체 GE가 +2.65% 상승. GE는 2023년까지 헬스케어 사업부를 분리하고, 2024년초까지 에너지 사업부를 분리해 3개의 회사로 분할하는 계획을 발표. 현재의 GE라는 기업명은 항공 분야에서 계속 사용될 예정이며, 현재의 CEO가 해당사업부 CEO를 유지할 예정. 최근 경영난에 허덕였지만, 기업 분할과 효율화 기대감에 주가는 상승세 기록.

결제 서비스 업체 페이팔이 -10.46% 하락. 페이팔은 전일 장 종료 후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액이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애플과의 협업을 발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잠시 주가가 상승세 기록. 하지만 곧 공급망 충격, 오프라인에서의 쇼핑 증가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고 그 여파가 이어지며 주가는 하락세 기록.


✍ 2021년 11월 10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추억이 아련한 건 그 장소에 갈 수 있지만, 그 시간엔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저녁 화상으로 개최되는 에이펙(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자리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세계 공조 및 글로벌 공급망 회복 등에 대해 언급한다고함

2. 민주당이 초과 세수의 납부 유예 방식을 통해 재원을 확보해 내년 1월 중 재난지원금을 국민 1인당 최대 25만원을 지급한다고 밝이자, 정부가 초법적인 발상이라며 반발하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경기, 강원, 경북지역 유치원 방과후전담사(강사) 2,000여명이 열악한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16~17일 이틀간 파업한다고함

3. 법무부가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의 ‘자백 회유’ 진정을 토대로 친정부 성향인 임은정 감찰담당관을 통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비리 수사에 대한 진상조사에 나섰다고함

4. 대검찰청 감찰부가 출입기자단과 대검 대변인이 통화하는 공용 휴대전화를 압수해 분석한 사실이 알려져 언론 사찰과 위법 논란이 일고 있다함

5. 교통경찰들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신호제어기 열쇠는 전국적으로 하나로 통일돼 있는데 이 열쇠가 1만3천원에 온라인 쇼핑몰에서 팔리고 있으며 서울 시내 제어기 4천400개 가운데 2천700여개는 이 열쇠로 열린다고함

[ 경기종합 ]
1. 민주노총은 13일 서울 도심 4곳에서 개최되는 민주노총의 전국노동자대회에는 1만명이 참석한다고함

2. 중국이 한국의 요소수 품귀 사태를 기회 삼아 중국 중심 공급망 동참을 압박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되는 가운데, 미국 역시 중국의 일대일로에 대항하는 ‘더 나은 세계 재건’(B3W)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5∼10곳에 대형 인프라 투자를 하겠다고 밝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경쟁에서 미·중의 한국에 대한 압박이 커지고 있다함

3. 요소수뿐 아니라 마그네슘도 수급난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업계에서 일단 필요 물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마그네슘의 99.9%를 중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함

4. 중국에서 요소 수출을 막아 비료생산에도 제동이 걸리면서 비료 생산업체는 원재료 부족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라 비료가격 상승→농가 생산비 증가→농산물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는 도미노 현상이 우려된다고함

5. 정부는 요소·요소수 매점매석 합동 단속 중 민간 수입업체가 보유 중이던 차량용 2000t과 산업용 1000t 등 요소 3000t을 확인해 이번주부터 생산 공정에 투입해 요소수로 전환한다고함

6. 현대차와 기아차의 엔진결함을 제보한 내부고발자인 전직 현대차 직원에게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282억원이 넘는 포상금을 지급한다고함

7. 아시아나항공은 법인세 등의 세무조사 결과에 따라 국세청으로부터 969억8천397만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으며 이번 추징금이 확정되면 2분기 영업이익을 넘어서는 수준이어서 재무적 부담이 불가피하다고함

8. 통신 3사가 시장 안정화로 인한 비용 절감과 비대면 추세 확산에 따른 신사업 성장이 맞물린 결과로 3분기 연속으로 합산 영입이익이 1조원을 넘겼다고함

9. 지난달 발생한 네트워크 장애 피해 보상과 설비투자액 증가분이 반영되는 것을 감안해도 KT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등 기업간 거래(B2B) 분기 수주액이 역대 최고인 1조원을 기록하면서 올해 '영업익 1조 클럽'에 재진입한다고함

10. 주료 업체들이 위드 코로나 전환을 맞아 직장 회식이나 연말 망년회 등 각종 모임이 크게 늘어날 것을 겨냥해 대대적인 마케팅 공세에 나서고 있다함

11. 1세대 이커머스 플랫폼 다나와 인수전 참여를 일찌감치 선언한 코리아센터가 MBK파트너스와 손을 잡으며 자금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VIG파트너스와 외국계 사모펀드 운용사 등은 KG그룹이나 민앤지, IGA 등 전략적투자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기 위한 합종연횡을 본격화하고 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09일 달러·원 환율은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역외를 중심으로 달러 매도세가 꾸준히 나온 영향을 받아 5.90원 하락한 1,177.20원에 장을 마쳤으며, 10일 환율은 1,174~1,182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09일 채권시장은 국내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4.1bp 하락한 1.904%, 10년물은 3.6bp 내린 2.293%로 마감됐으며, 10일 시장은 강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3. 09일 금값은 10원 상승한 69.140원에 마감됐다고함

4. 09일 코스피는 기관의 수급 유입으로 0.08% 상승한 2,962.46에 코스닥은 0.62% 상승한 1,008.68로 장을 마감했으며, 지수 레벨을 따지기보단 종목별 차별화를 생각하는 것이 편한 구간에 접어들었다고함

5. 외국인이 10월말 보유한 상장주식은 742조2000억원으로 미국이 외국인 전체의 40.6%를 차지하는 301조5000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10월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주식을 3조원 넘게 팔아치우면서 1개월 만에 순매도로 전환했다고함

6. 은행 내부통제에 대한 은행장의 책임이 법으로 명시되면서 앞으로 DLF와 라임·옵티머스 등과 같은 ‘제2의 사모펀드 사태’가 발생할 경우 은행장의 책임이 무거워진다고함

7. 미국 연준이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경기가 꺾일 경우 주식을 비롯한 위험자산이 취약해질 수 있다며 경고의 목소리를 냈으며, 연준의 금융안정보고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발표되는 종합적인 경기 보고서라고함

8. 11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정기 변경을 앞두고 MSCI 한국 지수에 새로 들어갈 종목으로 엘앤에프와 F&F가 꼽힌다고함

9. 잇따른 추락사고로 국내 운항이 중단됐던 보잉 737 맥스 항공기의 운항이 재개되지만, 국내에서 유일하게 B737 맥스를 보유한 이스타항공이 현재 기업회생절차를 밟으면서 국제선과 국내선 운항을 모두 중단한 상태여서 당분간 국내 공항에서 해당 항공기에 탑승하기는 어렵다고함

10. 전매 가능한 100실 미만 오피스텔 청약 시장에 ‘이상 과열’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정부는 수급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단기 공급책으로 오피스텔 관련 규제를 완화했는데 이에 찬물을 끼얹을 수 없다는 판단에 전매 제한 규제를 강화하지 않기로 했다고함

11. 집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수도권의 상위 20% 아파트값은 평균 15억307만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수도권 5분위 평균 아파트값은 문재인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5월 7억2133만원이었다고함

[ 사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25 명이라고함

2.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11일, 민주노총은 13일, 화물연대는 이달 중순, 유치원방과후전담사는 16~17일, 비정규직 학교 근로자들은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지역별로 단체 행동에 나선다고함

3. 대한상공회의소는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노동생산성 하락과 저출산·고령화의 영향으로 10년내에 1% 중반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함

4. LH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한 혐의로 처음으로 구속됐던 LH 직원 등 3명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며, 재판부는 이들이 활용한 '내부 정보'에 대해 검찰의 조사가 부족해 범죄 혐의가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함

5. 명륜진사갈비가 돼지갈비 30%와 목전지 70%를 혼합해 제공했으나, 각 가맹점에서는 '돼지갈비 무한리필로 제공 1인당 1만3500원'으로 적힌 메뉴판을 비치해,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2심에서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함

6. 한국소비자원에 신청된 머지포인트 관련 집단분쟁조정 신청 건수는 2달 만에 8000건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 중이지만, 환불 대란 사태 이전에 비해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많지 않고, 회사가 운영을 중단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 구매자들은 포인트 소비를 위해 안감힘을 쓰고 있다함

[ 국 제 ]
1. 0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공포와 고점 부담, 차익실현 영향으로 하락해 다우존스 0.31% 하락, S&P500지수 0.35% 하락, 나스닥0.60% 하락 마감했다고함

2. 09일(현지시간) 12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미국 정부가 전략적 비축유를 공급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공급 부족 사태가 예상보다 심각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져 2.71% 상승한 84.1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고함

3. 09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국 국채 수익률 안도 랠리와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 등 인플레이션 지표가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0.2% 상승한 1,830.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아줄레 유네스코(UNESCO) 사무총장이 169표 중 찬성 155표로 연임에 성공했다고함

5. 미국과 중국이 다음주 중 화상 정상회담을 열기 위해 날짜를 조율중으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군과 연계된 기업 59곳에 대한 미국 기업의 투자를 금지한 이전 정부 행정명령의 효력을 연장했다고함

6. 미국의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공급망 병목, 원자재 부족, 인건비 증가 등으로 상품가격이 올라 지난달에 이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지난해보다 8.6% 상승했으며, PPI는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 위험을 판가름하는 지표로 꼽힌다고함

7. 미국 연준은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중국 경제 및 금융 시스템의 규모, 중국과 글로벌 무역 간의 연관성 등을 가리키며 중국 부동산시장의 어려움은 중국의 금융 시스템을 긴장시켜 미국으로 파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함

8. 코로나19 사태 이후 수집가들이 경매시장에서 지갑을 열면서 소더비와 크리스티, 필립스 등 3대 미술품 경매업체들은 9일부터 시작되는 미국 뉴욕의 경매에서 2주간 최소 1조8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함

9. 프랑스가 에너지 자립을 보장하고 2050년까지 탄소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신규 원자로 건설을 재개한다고함

10. 폴란드와 벨라루스를 국경을 통해 유럽으로 향하려는 중동 이주민 3000~4000명에 대해 폴란드가 국경을 걸어 잠그고 벨라루스는 되돌아오는 것을 불허해 이주민들은 숲속에 고립된 채 기회만 엿보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먹다 남은 아이스크림을 냉동실에 넣어둘 땐 비닐 랩으로 싸서 보관하면 잡내가 배는 것을 막아준다고함

2. 가족관계등록법 개정으로 가족폭력 피해자가 시청이나 읍·면·동사무소를 찾아 가족폭력 가해자인 배우자나 직계혈족이 가족관계증명서를 교부·열람·발급하는 것을 제한해달라고 신청하면 가해자는 피해자의 주소나 개명 여부 등 개인정보가 가려진 증명서만 받을 수 있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11월 10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광고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모빌리티

모빌리티가 디지털 옥외광고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정 장소에 고정돼 있는 기존의 디지털 옥외광고와 달리, 도시 구석구석을 누비며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최신 기술을 모빌리티 광고판에 접목해 각종 도시 데이터를 수집하는 시도도 이뤄지고 있다.

2. 식품업계, '미닝아웃' 트렌드에 지속 가능한 먹거리 출시 활발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을 드러내는 '미닝아웃' 트렌드가 사회 전반에 자리 잡으면서, 지속 가능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비건 인증받은 제품부터 식물성 대체식품, 동물복지 인증 제품 등 식품업계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3. 네이버, 공식 게임 카페 종료... 라운지로 이동

네이버가 '공식 게임 카페' 서비스를 종료하고 현재 서비스 중인 '공식 라운지' 운영에 힘을 준다. 네이버는 지난 2015년부터 게임사로부터 신청을 받아 공식 카페를 지원해왔지만 2021년 12월부터 신규 접수를 중단한다. 네이버는 기존 공식 카페를 통한 서비스를 게임 라운지를 통해 지원한다.

4. '아트테크'로 눈 돌리는 2030... 유통업계도 미술품 마케팅

부동산과 주식, 가상화폐 등에 관심이 높은 2030세대가 '미술품'으로 투자 대상을 확대하면서 유통업계도 '아트테크'를 마케팅에 접목하고 있다. 적은 비용을 투자해 공동 소유하는 방식이 미술품 구매에 대한 접근 장벽을 허물면서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2030세대의 유입이 가속화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5. 네이버, 55조 원 규모 '디지털 트윈' 시장 뛰어든다

네이버가 55조 원 규모로 성장할 '디지털 트윈' 시장에 뛰어들었다. 첫 프로젝트로 국립중앙박물관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다.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AR·VR 기기를 통해 전시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의 독자 기술로 국립중앙박물관 내부와 각종 문화재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다.

6. '위드 코로나' 직격탄 맞은 홈쇼핑사, 이익 20~30% 뚝

집콕 효과로 반사이익을 누렸던 홈쇼핑들에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위드 코로나와 함께 외부 활동이 늘어나고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영업이익이 20~30% 가량 줄어드는 등 부진한 성적표를 받고 있다. 송출 수수료 부담은 늘어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투자 부담도 증가해 4분기 역시 전망이 밝지 않다.

7. 약발 식은 '데이 마케팅'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각종 프로모션 상품이 나오지만 현장에선 심드렁한 반응이다. 전에는 사람들이 줄 서서 사갔는데 지금은 안 팔린다며, 손님 자체가 줄어 기념일 특수를 기대하긴 힘들다는 반응이다. 소비자들도 기념일을 겨냥하는 일명 '데이 마케팅'이 효력을 다했다고 평가하는 분위기다.


===========================

금일은 [ 비트나인 / 디어유 ] 상장일 입니다.


[ 비트나인_공모가 11,000원 ]
º 시가총액 : 1,139억원(10,353,956주)
º 유통가능 : 425억원(3,863,535주, 37.31%)
º 수요예측 내역
    총 참여건수 : 1,642건
    실 유효건수 : 1,547건(94.21%)
    총 경쟁률 : 1,662.29 대 1
    총 확약 비중 : 건수 기준 96건(5.85%), 수량 기준 5.97%
º 일반청약률 : 590.14 대 1(193,455건)

#그래프DB #Neo4j

------------------------------------------

[ 디어유_공모가 26,000원 ]
º 시가총액 : 5,239억원(20,151,230주)
º 유통가능 : 918억원(3,529,252주, 17.51%)
º 수요예측 내역
    총 참여건수 : 1,763건
    실 유효건수 : 1,649건(93.53%)
    총 경쟁률 : 2,001.11 대 1
    총 확약 비중 : 건수 기준 637건(36.13%), 수량 기준 37.46%
º 일반청약률 : 1,598.15 대 1(626,121건)

#버블 #SM #JYP

===========================

★ 금일 IPO 일정 ★
11/09~10 바이옵트로 청약🖨
11/10 비트나인 상장★
11/10 디어유 상장★

☆ 금주 남은 IPO 일정 ☆
11/11 아이티아이즈 상장★
11/11 지오엘리먼트 상장★
11/11 트윔 납입🏧
11/11~12 알비더블유 청약🖨
11/11~12 마인즈랩 청약🖨
11/12 바이옵트로 납입🏧

------------------------------------------

▣ 기관IR 일정 ▣
- 온라인 간담회로만 진행 中 -

▣ 상장 일정(예정, 변경가능) ▣
11/10 비트나인(하나금융투자)
11/10 디어유(한국투자증권)
11/11 아이티아이즈(신한금융투자)
11/11 지오엘리먼트(NH투자증권)
11/17 트윔(대신증권)
11/18 바이옵트로(한국투자증권)
11/22 알비더블유(미래에셋증권)
11/23 마인즈랩(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12/16 케이티비네트워크(한국투자증권)

▣ 심사 승인 ▣
- 래몽래인(IBK투자증권)
- 애드바이오텍(대신증권)
- 툴젠(한국투자증권)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1월 10일)


1. 중국 정부가 지난달 초 요소 등 비료 품목에 대한 수출 검역 관리방식 강화를 발표했지만 우리 정부 고위관료들은 한 달 가까이 지나도록 중국과 관련 내용에 대한 소통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 초기 문제의식이 안일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전망. 9일 외교가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차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 중이었던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현지에서 중국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나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가졌으나 요소수 문제는 일절 언급되지 않았음. 종전선언을 포함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 문제에 많은 시간이 할애. 같은 날 서울에서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회동했으나 요소수 문제는 거론되지 않았음. 내년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간 무역증진 방향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오간 것으로 확인.


2.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공약으로 내건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전국민 위드코로나 방역지원금' 명칭으로 바꿔 내년 1월 지급을 추진키로 함. 올 11~12월분 소득세·주류세 등 주요 세수를 내년으로 이월시켜 재원으로 삼기로 함. 야당은 지원금 지급을 위해 세금납부 유예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세금깡을 하자는 거냐" "세금 밑장빼기"라며 맹비판.


3. 9일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글로벌대체투자콘퍼런스 2021(GAII 2021)에 모인 글로벌 투자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춤했던 글로벌 인프라 투자 분위기를 만회하고도 남을 '보복 투자'의 새장이 펼쳐 질 것이라고 입을 모음. 아·태 지역의 인구통계학적 성장을 감안했을 때 2030년까지 1조7000억 달러(약2000조원)의 인프라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지난 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1조2000억 달러(약1400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 법안이 미 하원을 통과했기 때문. 베레나 림 맥쿼리 아시아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2030년까지 아시아 시장에 1조700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가 필요하다"고 전망.


4. 비트코인이 국내 거래가격 기준으로 8200만원을 돌파하며 국내 최고가를 경신. 지난 4월 역대 최고가를 갱신한 이후 약 7개월 만. 9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개당 8270만원(오후 1시 기준)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가를 찍은 후, 종일 8100만~8200만원 사이를 오갔음. 이는 지난 4월 14일 기록한 8199만4000원을 210일 만에 넘어선 것. 비트코인은 해외 거래소에서도 이날 오후 1시 6만8590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10월 20일 이후 20일 만에 최고가를 경신. 가상화폐 시장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이날 최고 582만7000원을 기록하며 지난 5월 12일 최고점인 541만원을 넘김. 해외기준으로도 최고 4825달러까지 올라가며 신고가를 기록. 상승세에 힘입어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500조원(1조2834억달러)을 돌파.


5. '요소수 사태'를 계기로 중국 수입 비중이 높은 원자재에 대한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음. 특히 한국 산업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2차전지(전기차 배터리)의 대중 원자재 의존도가 높아 'K-배터리' 분야에서 '제2의 요소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음이 나옴. 지난 2019년 일본의 수출 규제로 반도체 산업이 큰 위기를 맞았는데도 특정 국가에 의존한 공급망 문제가 또 다시 제기됐다는 점에서 정부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정책이 결국 '탈일본'에만 그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옴.


6. 한국 웹툰(K웹툰)이 이젠 종이책으로 해외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음. 세계 만화 산업에서한국 웹툰의 인지도와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세계 각지 출판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음. 한국,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대만, 중국 등 10여개국에서 서비스하는 네이버웹툰은 2014년 '노블레스'를 시작으로 40여건의 작품의 해외 출판 계약을 체결. 계약건 중 절반 이상이 지난해 이후 체결된 것으로 알려짐. 단행본과 연계한 웹툰의 해외 진출 전략은 한국 만화 수출규모 확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됨.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연간 콘텐츠 산업동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만화 수출액은 6482만달러(약 768억원)로 전년대비 40.9% 증가.


7. 정부가 배기가스 정화 장치(SCR)가 필요없는 구형 경유(디젤) 버스를 전국 노선버스망에 투입하는 방안을 긴급히 검토하고 있음. SCR에 투입할 요소수가 없어 전국적 물류대란이 임박한 가운데 따른 비상조치. 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구형 전세버스를 전국 고속·시외버스 노선에 투입하기 위해 전세버스 업계와 논의하며 차량 보유대수를 집계하고 있음.



▶️2021년 11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형제자매 상속권’ 없어진다 → 현행 민법은 ‘직계비속과 ‘배우자’, ‘직계존속과 형제자매’에 일정 상속을 보장. 이중 ‘형제자매’ 삭제 입법 예고. 형제자매 상속은 장남 위주의 상속 시절, 장남이 독점적으로 물려받은 재산을 다시 형제들에 분배한다는 의미가 있었지만 최근 상황 달라져.(서울 외)


2. LG유플러스, 인기번호 추첨 → 11월 15일~28일, 매장 또는 홈페이지 접수. 12.3 발표. 6월 상반기 추첨에서는 국번-번호가 같은 ABCD-ABCD형이 최고 인기, 경쟁률 461:1. ▲AAAA ▲000A ▲ABAB ▲A000 ▲ABCD ▲4989 등 총 5000개 번호 추첨 대상.(아시아경제)


3. 요소수가 끝일까... 수입 의존 품목 4000개 → 마그네슘잉곳은 100% 중국 의존. 자동차·반도체 등 핵심 자재 다수. ‘제2 요소수 사태’ 언제든 발생 가능. 자급, 수입 다변화 대책 서둘러야.(경향)


4. 코로나 때문에 뉴욕 쥐들 더 대담해졌다? → 코로나로 식당 영업 줄면서 먹이 귀해진 탓에 더 대담해졌다는 분석도. 쥐 떼는 뉴욕의 오래된 골칫거리지만 올 들어 쥐 관련 신고는 2만 1000여건으로 2년전보다 50% 증가.(헤럴드경제)


5. 美정부, 러시아 기반 해킹 조직 ‘소디노키비’ 색출에 100억원 현상금 → ‘레빌’(REvil)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이 조직의 지도부 신원, 위치 제공하면 1000만 달러 현상금. 사이버 범죄와의 전면전 선포.(문화)


6. 프라이팬 코팅제로 쓰이는 ‘과불화 화합물’ 국내 화장품 절반에서 검출 → 일회용 컵의 방수코팅제 등에도 쓰이는 발암 위험 물질로 EU는 2022년까지 화장품 규제 추진. 환경운동연합 등 3개 단체 , 20개 제품 조사, 10개 검출.(경향)


7. ‘로맨스캠’ → SNS에서 만나 이성에게 호감을 산 뒤 돈을 뜯어내는 수법의 범죄. 해외 파병 미군, 외교관 사칭, 한국 여성에게 통관비 부탁 등 16억원 뜯어낸 아프리카 출신 사기단 14명 검거.(세계)


8. 코로나 덕분?... 작년 병원 간 국민 5년 만에 감소 → 지난해 병원을 이용한 국민 2019년보다 2.14% 감소. 5년만에 처음. 환자감소에도 전체 진료비는 늘었지만 상승률은 지난해 1/10 수준.(서울)


9. 코로나 돈 풀기 때문? 흑자 살림 지자체들 지난해는 적자 → 지난해 전국 지자체들의 통합재정지수는 8.7조 적자, 1년 전인 2019년에 6조원의 흑자를 기록했던 것과 대조적.(중앙)


10. 지자체들 관광객 유치 경쟁 과열... 케이블카, 출렁다리, 짚라인... 이젠 절벽에 길 내는 ‘잔도’까지 → 전북 순창 용궐산 잔도에 이어 강원 철원군은 한탄강 협곡 절벽에 잔도, 이달 말 개방. 강원 원주도 공사 중.(한국)▼



이상입니다.
벌써 일주일의 절반이네요
갑자기 추워지니 건강관리 잘하세요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