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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11월 15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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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11월 15일(월)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수 2,006명
(국내 1,986명, 해외 20명)

ㅇ 총 확진자 : 397,466명(+2,006)
ㅇ 치료 중 31,517명, 사망 3,115명(△12), 완치 362,834명


[장 시작 전 투자전략]
다우 +0.5%, 나스닥 +1%, S&P 500 +0.72%, 야간선물 +0.49%, 원달러환율 1181원(보합)


-미국 증시는 테슬라 주가 급락, 물가 부담 우려에도 불구하고 나스닥 지수가 1% 이상 급등하면서 강세 마감. 메타버스 관련 산업 고성장 기대감에 소프트웨어 관련주들이 급등하면서 미증시는 고평가 부담, 인플레 부담에도 강세

-유니티가 +7% 급등한 가운데 페이스북 +4%, 로불록스 +9% 등 메타버스 관련주가 생태계 확대 기대감에 급등. 테슬라는 지분 매각 이슈로 -3% 급락. 최근 상장한 리비안은 +6% 급등. 디즈니는 가입자수 부진에 하락. 마이크론은 반도체주 강세를 이끌며 3% 급등 마감

-지난주 금요일 간신히 반등에 성공했던 국내 증시는 주초반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 수급 부담, 물가 상승 부담 등으로 2900까지 하락했다가 중국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 및 외국인, 기관 저가 매수 유입으로 코스피는 2900을 지지하며 반등

-최근 외국인들은 자동차와 IT 등 대형 수출주 중심으로 비중을 늘려가고 있음. 지나치게 쏠림현상이 심화된 게임, 엔터 등 메타버스, NFT의 장기 상승은 지속되겠지만 삼성전자, 기아 등 대표 수출주의 반격은 NFT 관련주의 상승 탄력을 약화시킬 전망

-미국 마이크론 주가 급등,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따른 반도체 신규 수요 확대, 이재용 부회장 미국 출장, LA 오토쇼 기대감 등 IT, 자동차에 호재성 요인들이 많아 금주 증시는 강한 반등이 기대됨

-쏠림현상을 주의하면서 과도하게 소외된 기업들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 뒤늦게 NFT 관련주를 쫓아가는 전략보다는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소외되었지만 가격 매력이 있고 업황 개선 가능성이 높은 업종에 보다 관심을 두는 전략이 필요. 리오프닝 관련주도 최근 2~3주간 소외된 만큼 관심


2021년 11월 15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추억이 아련한 건 그 장소에 갈 수 있지만, 그 시간엔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정치/외교 ]
1. 15일 1주택자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을 현행 9억원 이상에서 12억원 이상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이 심사되며, 야당이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 차등화에 반대하는 만큼 민주당은 다주택자의 장특공제 적용 시점과 관련한 조항만 동의해준다면 장특공제 차등화 조항은 양보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함

2.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에 거리를 두고 있지만,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최근 위성정당 방지법 제정을 당 선대위에 지시하며 우회적으로 심 후보 측에 러브콜을 보냈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안 후보에 대한 비판을 자제하면서 소통 채널을 열어두고 있다함

3. 위안부 손해배상 판결, 센카쿠열도 해역 도발 등 한·일, 일·중 관계가 악화하면서 올해 한·중·일 정상회의가 2년 연속 열리지 않는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의 납부유예 규모는 2019년 6조7,992억원(36만2,891건)이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대폭 세정지원을 확대하면서 올해 6월 기준 857만9,976곳에 7조9,061억원으로 크게 늘었다고함

3. 정부가 상속세제 개편안과 관련해 세율과 공제한도 조정은 어렵다고 밝힌 가운데 국책연구원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상속·증여세가 부의 재분배를 돕는 원래 기능을 실현하려면 공제한도를 주기적으로 계단식 상향하든지, 최소한 물가와 연동시켜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고함

4. 경찰이 내부 비리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고 포상금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급한다고함

5. 군위편입 법률안 시행 시기가 2022년 5월 1일로 명시됨에 따라 내년 2월 열리는 국회 임시회에서 법률안이 통과되면 내년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대구시 군위군수' 투표가 시행한다고함

[ 경기종합 ]
1. 충북에 이어 전남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계란값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함

2. 위드 코로나 조치 전후 소상공인 매출이 부분적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으나 외식·숙박·여행·운수 서비스업은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함

3. 5년 만의 미국 출국에 오른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미국 신규 파운드리 공장 용지 최종 결정 등 북미 지역의 각종 현안을 챙기고 귀국 후 내부 조직·인사 시스템과 지배구조 개편 등 '뉴 삼성' 색을 보여주기 위한 경영 드라이브에 속도를 낸다고함

4. 경쟁이 격화되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한국은 2021년 3분기까지 전기차(BEV) 7만1000대를 판매해 연간 내수 판매량 세계 7위를 기록했다고함

5. 현대차·기아가 보유한 마그네슘 재고는 1.5개월치에 불과해 전 세계 마그네슘 공급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정부가 40~50일만 통관을 막아도 자동차 산업 전체가 멈출 수 있으며 마그네슘은 주로 스티어링휠·연료탱크 등 자동차의 핵심 부품 제조에 사용된다고함

6. 국내 시장에서 테슬라의 인기가 높아지며 차량 판매량이 늘면서 리콜과 결함 신고 건수도 급증했지만 시정 조치 완료율은 70%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부품이 부족다는 이유로 AS는 3개월 이상 걸린다고함

7. 탄탄한 애플 팬층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카메라 등 주요 성능 개선으로 ‘아이폰13’의 국내 이동통신 3사 개통량이 50만대를 돌파했으며, 주요 생산 거점인 중국 전력난으로 공장 가동에 차질을 빚으면서 재고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함

8. 10년 넘게 적자를 내며 DB그룹 내에서 매각도 어렵다는 소리를 듣던 DB하이텍이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심화로 올 들어 TV·가전용 전력관리반도체(PMIC),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 등 주력 제품 수요가 폭증하면서 창사 이래 최고 호황을 맞으면서 올해 처음으로 연 매출 1조원을 넘어설수 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정부의 고강도 가계대출 규제가 계속되면서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제2금융권을 웃도는가 하면, 담보가 있는 주택담보대출보다 무담보 신용대출 금리가 더 낮은 경우가 생기는 등 시장 대출상식을 깨는 대출 기현상이 속출하고 있어 금융소비자만 피해를 보고 있다함

2. 가맹점 수수료가 더 인하된 가운데 카드사들의 주요 수익원인 카드론이 내년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적용받음에 따라, 카드론 취급액이 20∼30%까지 줄어들기 때문에 카드론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고함

3. 연말 북 클로징(회계마감 및 결산)을 앞두고 연기금의 매도세가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면서 코스피 수급 환경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함

4.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에 크래프톤·엘앤에프·F&F·카카오게임즈·일진머티리얼즈·에스디바이오센서가 신규 편임된 반면, 대우조선해양·휠라홀딩스·신세계 등 3개 종목이 제외됐으며 변경일은 다음 달 1일이라고함

5. 법적으로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트럭도 ‘화물차량 통행 제한’ 표지판이 있는 도로에서 달릴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고함

[ 사회/이슈 ]
1. 요양병원·요양시설을 중심으로 발생한 돌파감염 영향으로 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함

2. 오는 12월1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평일 운행이 전면 제한되며 운행 중 적발되면 하루 1회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함

3. 시각장애인용 현금 식별 앱이 내년 4월 출시된다고함

4. 검찰이 새벽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여대생을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음주뺑소니 30대 운전자에게 법정 최고형인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다고함

5. 주식, 예금 같은 금융자산을 10억원 이상 보유한 '부자'는 지난해 주가 급등을 타고 3만9,000명 늘어난 39만3,000명이라고함

6. 정부가 요소수 공급 주요 거점 주유소 100곳 명단을 올려놓고 요소수 공급은 책임져 주지 않아 주유소들은 재고 문의 전화에 시달리고 일부 주유소들은 단골에게만 공급하면서 화물차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함

[ 국 제 ]
1.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다자주의 회귀와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과 같은 강대국의 일방통행식 무역 행보로 자유무역을 기반으로 지난 70년간 글로벌 경제성장을 촉진시켰던 ‘세계무역기구(WTO)’ 시대가 사실상 막을 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함

2. 비트코인 창시자 몫으로 배정된 비트코인 110만개의 소유권를 놓고 미국에서 재판이 진행됨에 따라 창시자 사토시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현재 가치로는 82조원에 달한다고함

3. 유럽 최대 항공기 제조사인 에어버스가 항공기 255대 판매 계약을 맺었으며 35조원 규모라고함

4. 중국의 테슬라라고 불리던 전기차 스타트업 바이톤이 1조5천억원의 투자금을 낭비하는 방만 경영으로 파산 절차를 밟고 있다고함

5. 일본이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 또는 2월 중순부터 같은 해 4월 말까지 숙박비 할인 등 국내 여행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한다고함

6. 69년째 왕좌를 지키고 있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95)이 건강상 이유로 올해 들어 공식 행사 일정을 네 번 취소했으며 여왕 신변에 문제가 생길 경우, 영연방 탈퇴를 선언하는 국가가 잇따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함

7. 오스트리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대치를 기록하자 정부가 12세 이상 백신 미접종자의 외출을 제한하며 이를 어길 경우 최대 196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함

8. 마약 밀매를 하는 갱단들 간 이권 싸움으로 교정 행정이 거의 마비된 에콰도르에서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수감자 300명 이상이 교도소에서 발생한 충돌 사태로 숨졌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휴대폰 뒷면에 붙이는 고리를 손잡이 없는 욕실장이나 거실장에 붙이면 문고리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함

2. 유류세 인하 첫날인 지난 12일 일반 자영 주유소와 달리 알뜰주유소가 인하분을 바로 판매가에 반영한 이유는, 지난해 당기순손실만 2조 4,392억원을 기록해 자본 잠식 상태인 석유공사가 손실을 떠안았기 때문으로 한국석유공사의 올해 이자보상배율은 번 돈으로 이자도 갚기 어로운 1 미만이라고함

3. 이웃집 개가 자신을 향해 짖었다는 이유로 견주 집 대문에 ‘살인미수로 징역 7년 살았다. 시비 걸지 마라’라는 메모를 붙인 남성이 협박 등 혐의로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았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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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IPO 일정 ★
없음.

☆ 금주 남은 IPO 일정 ☆
11/16 알비더블유 납입🏧
11/16 마인즈랩 납입🏧
11/17 트윔 상장★
11/18 바이옵트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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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IR 일정 ▣
- 온라인 간담회로만 진행 中 -

▣ 상장 일정(예정, 변경가능) ▣
11/17 트윔(대신증권)
11/18 바이옵트로(한국투자증권)
11/22 알비더블유(미래에셋증권)
11/23 마인즈랩(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12/13 툴젠(한국투자증권)
12/16 케이티비네트워크(한국투자증권)

▣ 심사 승인 ▣
- 래몽래인(IBK투자증권)
- 애드바이오텍(대신증권)
- 오토앤(미래에셋대우)


11월 15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개편... 소상공인 온라인 접근 돕는다

네이버는 중소상공인이 온라인에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자센터'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에 노출되는 '내 가게' 정보 편집부터 네이버 예약·주문 등 '비즈니스 도구'까지 관리할 수 있게 일원화됐다. 사업자센터 내 카테고리와 기능의 명칭, 배열도 직관적으로 바꿨다.

2. 11월 광고시장 열기는 여전... 위드코로나 앞두고 보합세

코바코는 11월의 광고경기전망지수가 100.4로, 광고시장 경기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연초부터 꾸준히 보합세를 유지해온 전망지수는, 이달에도 지상파TV(102.1), 온라인‧모바일(102.7) 등의 전 매체에서 100을 넘어 고른 광고비 집행이 예측된다.

3. Z세대와 고령층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글로벌 은행들

글로벌 은행들이 세대별 특징을 감안해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쓰고 있다. 주력 세대로 부상할 전망인 알파세대에 대한 사전 대비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대 인구 집단으로 자리매김한 Z세대에 대한 이해는 수익과 직결될 수 있는 문제라서 관심이 크다. 이와 함께 고령화 추세로 고령층 관리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

4. 정치 성향 타깃 광고 막는 페북... 국내 영향은

최근 페이스북이 타깃 광고 옵션을 대폭 수정했지만 국내 광고주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광고 시장은 네이버나 구글의 광고 비중이 높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은 3~4위가량 되는데, 소규모 광고주에게는 특정 주제에 대한 타깃 옵션 삭제가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5. 이마트, 이베이 인수 마무리... '이커머스 3강' 경쟁 본격화

이마트가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마무리하며 단숨에 이커머스 업계 2위로 올라섰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네이버, 쿠팡 등과 1위를 차지하기 위한 3강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지분 인수를 위한 이사회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6. 3분기 오프라인 유통 성적표는

올 3분기 백화점 업계가 좋은 실적을 거뒀지만 대형마트는 국민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되면서 고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등 백화점 3사의 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모두 증가했다. 반면, 이마트는 매출이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9% 줄었고, 롯데마트는 매출이 줄었고 영업이익은 50% 감소했다.

7. 재고 없는데 광고가 무슨 소용

북미에서 연말은 최고의 쇼핑 대목이지만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올해 연말은 상황이 다를 것으로 보인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공급망 쇼크까지 겹치면서 '재고 부족'에 직면한 자동차 업계 상황은 특히 좋지 않다. 때문에 연말에도 자동차 업계가 광고 지출을 대폭 줄이고 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1월 15일)


1. 세계 각국이 논란 끝에 지구 온난화 주요 원인인 석탄 화력 발전을 단계적으로 '폐지'하자는 종전 계획에서 한 발 물러나 단계적으로 '감축'하자는 절충안에 합의. 13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각국은 이 같은 내용을 내용을 담은 '글래스고 기후조약'을 채택. 각국은 화석연료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해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한다는데 뜻을 모음.


2. 지난 8월 가석방으로 출소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행보에 나섬. 지난달 고 이건희 회장 1주기 추모식에서 밝힌 '새로운 삼성'을 위한 국내외 시장에 대한 밑그림을 차근차근 그려나가기 시작했다는 분석. 이 부회장은 14일 미국·캐나다 출장을 위해 이날 오전 김포공항에서 전세기편으로 출국. 5년 만의 미국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그는 미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투자 결정과 관련해 "여러 미국 파트너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힘.


3. 지난달 21일 스쿨존 내 주·정차가 전면금지되면서 아이들을 내려주려는 차들이 스쿨존으로 지정되지 않은 골몰길로 몰리면서 매일 아침 이 같은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음. 오는 22일 모든 초·중·고등학교가 전면 등교하면 이 같은 혼란이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예상.


4. 은행·보험사에 가입했던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을 증권사로 옮겨 국내외 펀드에 가입한 결과 10배 가까운 수익률로 이어졌다는 분석 결과가 나옴. 올해 국내 주식시장은 0%대 상승률로 주춤하지만 미국 시장이 크게 올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14일 매일경제신문이 한국포스증권에 의뢰해 지난해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이 증권사로 옮긴 5392명의 수익률을 집계해보니 평균 수익률이 각각 18.28%와 14.41%였음. 지난해 1년간 포스증권으로 연금계좌를 옮겨 펀드에 투자한 연금 가입자들의 계좌 수익률을 지난 8일 기준으로 뽑아본 결과. 은행이나 보험사의 원리금보장상품에 넣어뒀다면 1~2%대 수익률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


5.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고용시장까지 꽁꽁 얼어붙으면서 올해 상반기 청년층의 경제적 고통이 역대 최악을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옴. 14일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경제고통지수를 재구성해 세대별 체감경제고통지수를 산출한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청년 체감경제고통지수가 2015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힘. 경제고통지수는 특정 시점의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한 것으로 국민의 경제적 삶의 질을 측정하는 지표. 또 세대별 체감경제고통지수는 연령대별 체감실업률에 연령대별 물가상승률을 더해 산출.


6. 우리나라 부자들은 향후 주식 투자는 늘려 나갈 것이지만 가상화폐에 투자는 상당히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14일 우리나라 부자들의 현황과 그들의 생각을 담은 '2021 한국부자보고서'를 발간. 이 연구소가 선정한 부자 기준은 작년말 기준으로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가진 사람. 이들의 수는 39만3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0.76%로 추정. 부자 수는 2019년보다 10.9% 늘었고, 이 증가율은 2019년(14.4%)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았음. 이 중 300억원 이상 갖고 있는 사람은 7800명(2%)에 달했음. 이들 국내 부자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은 2618조원(2020년말 기준)에 달하며, 1년새 22% 급증.


7.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대기업 110곳, 중소기업 226곳 등 총 33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현장에 맞지 않는 조세제도 현황'을 조사. 조세제도에 문제있다고 답변한 기업 중 64.3%는 "현행 가업상속공제 요건이 산업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데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지적. 현행 가업상속공제는 상속 뒤 7년간 표준산업분류 상 중분류 내에서 동일업종을 유지해야 하고, 가업용 자산의 80%를 유지해야 함. 하지만 이처럼 가업상속 후 업종변경을 제한하는 나라는 전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


▶️2021년 11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식료품 물가’, 서울이 4년째 아시아에서 가징 비싸 → 2, 3위는 일본의 도쿄, 나고야. 홍콩 4위, 대만의 타이베이 7위, 베이징은 15위로 서울의 절반도 안돼(서울)▼


2. 코로나 시대 ‘마스크’ → 13일로 착용 의무화 1년. 한 주에 7000만개 넘게 생산되고 하루 평균 8시간 착용하며 2.3일에 한 번 교체한다. 제조업체수는 작년 2월 137개에서 올 11월엔 1623개로 늘었지만 80%가 생산중단 상태라는 추산도 있다.(중앙선데이)


3. 강남, 마포 ‘똘똘한 두 채’ 가지고 있으면 보유세(재산세. 종부세)만 1억... → 집값 상승에 종부세 대상자 76만명, 전년대비 10만명 증가. 총세수 예상도 4배 증가, 5조 7000억원 수준.(세계)


4. 학벌 보고 뽑는 회사 빠르게 줄어든다 → 간판보다는 직무능력 중심, 블라인드 형식의 채용을 하다보니 카카오의 경우 대학 2학년 재학 중인 지원자가 합격해 대학을 자퇴한 사례도 있다고.(중앙선데이)


5. 신약개발 → 신약후보 물질을 찾으면 동물을 상대로 한 독성 테스트부터 시작해 성공하면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1상~3상이 진행된다. 1상은 소수의 건강한 사람, 2상~3상은 환자를 대상한다. 임상단계가 높아질수록 시간과 비용도 늘어 나는데 항암제의 경우 3상에만 최소 3000억원 이상 비용이 들어간다고 한다.(중앙선데이)


6. ‘슈퍼힘찬이 프로젝트’ → 병역판정검사에서 시력이나 체중과다 등으로 4·5급 판정을 받은 사람이 현역 입대를 희망하는 경우 병원이나 피트니스클럽, 보건소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병무청이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경향)


7. ‘아리랑’의 뜻 → ‘아리’는 ‘아릿다운’의 뜻과 ‘사무치게 그리운’의 뜻이 중첩된 옛말이고, ‘랑’은 ‘님’으로 ‘곱고 사무치게 그리운 님’이 되는데 이 같은 해석은 북한에서도 정설처럼 채택되고 있다고 한다.(중앙선데이,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의 63번째 저작집 소개 중)


8. 금융자산 10억 넘는 부자 40만명... 주식 열풍에 11% 급증 → 이들 중 59%는 주식으로 수익 올렸고 손실을 본 비율은 8.4%에 불과. 국민은행 보고서.(한국)


9. 코로나는 물론 독감도 주의 → 독감환자 2주새 2배로. 독감과 신종 코로나가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 올해 현실화 가능성.(동아)


10. 물가지수 → 한국은 전세와 월세만 물가통계에 들어가지만 미국이나 일본은 자가거주비 (대출이자 등)도 물가에 포함시킨다. 지난 10월 물가상승률 3.2%는 자가주거비를 포함할 경우 실제 4~5%가 될 것이라는 추산도 있다.(중앙)


이상입니다.
이번주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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