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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8월 20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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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8.20일 0시 기준 ] 코로나 확진자 수

* 코로나 신규 2,052명
  (국내 2001, 해외 41)


* 국내시도별
(서울549, 부산131, 대구39, 인천117, 광주22, 대전58, 울산28, 세종13, 경기633, 강원26, 충북44, 충남71, 전북39, 전남23, 경북64, 경남88, 제주56)


▶ 8월 19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19%) 나스닥(+0.11%) S&P(+0.13%)
상해(-0.57%) 심천(+0.20%) 항셍(-2.13%)

- 미국증시는 조기 테이퍼링 우려 및 국제유가 약세에 혼조세
- 미국 델타 변이 확산에 따라 경제 회복세가 위축될 가능성에도 美 연준의 조기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 확대
- 또한 미국 달러 강세에 따라 국제유가 약세를 보인 점은 일부 투자 심리를 위축. 이에 엑슨모빌(XOM), 쉐브론(CVX), 슐럼버거(SLB) 등 유가 관련 기업들이 하락
- 반면 지난주(8/14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4만 8,000건으로 시장 예상치(36만 4,000건)를 하회하며 4주 연속 감소세 유지.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해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한편 미국 대표 백화점인 메이시스(M)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주가 급등

- 중국/홍콩증시는 중국 정부 규제 우려에 혼조세를 기록
- 중국 정부가 대형 IT기업을 견제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법을 추가로 통과시킬 것이라는 전망에 알리바바그룹홀딩스(09988), 텐센트(00700), 콰이쇼우(01024) 등이 큰 폭으로 하락
-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의 계속되는 기술주 규제로 인해 증시가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
- 더불어 中 국무원은 '핵심 정보 인프라시설 보안·조례'를 통과시켰다고 발표
- 반면 차이나모바일이 560억 위안 규모의 IPO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차이나유니콤(600050), 닥터펭텔레콤(600804) 등 통신주(+3.84%)는 강세를 기록
- 업종별로는 에너지(-1.93%), 금융(-1.92%)이 내리고, 커뮤니케이션(+1.15%), 자유소비재(+0.88%)가 상승


★★08월 2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재난지원금 사라지니, 가계소득 4년만에 쪼그라들었다...가구당 월평균소득 428만원 전년동기비 0.7% 줄어들어 상위 20%는 소득 오히려 증가...고소득층은 지원금 효과 없어 일각선 전국민 지원 원하지만 소득 격차·박탈감만 키울수도

☞10대가 빌라 투기…'금수저' 97명 세무조사...사실상 '백수'였던 10대 A씨는 수억 원을 투자해 음식점을 창업하고 이듬해엔 10억원대 고가 아파트도 사들였다. 고액 자산가인 아버지에게서 창업 자금과 주택 자금을 증여받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러나 A씨는 이 과정에서 증여세를 제대로 내지 않았다.

☞"G마켓에선 더 비싸게 팔아라"…공정위, 쿠팡에 과징금 33억...LG생활건강 등 납품 업체를 상대로 각종 '갑질'을 해온 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철퇴를 맞았다. 경쟁 온라인 쇼핑몰에서 같은 제품을 더 비싸게 판매하라고 압박하거나 자신들의 수익을 보전하기 위해 광고를 하라고 요구하는 등 여러 행태가 공정위 조사 결과 확인됐다. 쿠팡은 행정소송을 통해 불복 절차를 밟겠다고 맞섰다.

《금 융》

☞하나금투, 명신산업 지분 9.53% 블록딜 성공...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가 설립한 특수목적회사 타이탄원SPC는 보유중인 명신산업 지분 500만주(9.53%)에 대한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기관 수요예측에 돌입했다. 한 주당 주관사가 제시한 할인율은 전일 종가 대비 10%에서 최대 13% 규모였다. 이번 블록딜 매각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단독으로 맡았다.

☞시총 톱10, 카카오·카뱅 빼고 전부 내리막...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대 기업 중 카카오그룹주만 상승세로 마감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로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카카오와 카카오뱅크 주가는 '유이'하게 상승한 것이다.

☞롯데렌탈, 상장 첫날 공모가 밑돌아… 5만5500원...시초가보다도 3% 떨어져 유가증권 시장에 입성한 롯데그룹 계열사 롯데렌탈이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3년 만의 롯데그룹 상장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돈 것이다. 향후 롯데호텔의 안정적인 상장 등을 위해서라도 주가 반등은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셀 반도체' 와중에 '유동성 축소' 덮쳐···심리적 지지선 '와르르'...빨라지는 긴축의 시간-휘청이는 증시...외인에 기관도 '팔자'···코스피 반년 만에 최대폭 하락...테이퍼링 규모·속도 불확실성에 메모리업황마저 불안..."긴축 충격 신흥 시장에 더 타격···조정 길어질 가능성도"

《기 업》

☞"미래에 탑승한 기분" 크리스탈스피어 장착 제네시스 GV60 베일 벗었다...날렵한 쿠페형 CUV 스타일 전기차 전용플랫폼서 첫 생산...전자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 국산 양산차중 처음으로 장착 실내는 여백의 미 한껏 강조...주행거리·가격공개후 연내출시

☞30조 시장 열렸다…SK 롯데 현대중공업 사활 걸었다...탄소저감 대안…기술개발 속도 SK E&S, 호주 가스전에 적용...롯데케미칼, 여수서 실증연구 현대오일뱅크도 설비구축 나서

☞홍원식 남양유업 전 회장 로펌 LKB 선임...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LKB앤파트너스(엘케이비)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양유업 매각 법률자문을 맡았던 김앤장이 산정한 3100억원의 매각 가격이 너무 낮게 책정됐다는 불만을 품고 법률대리인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LG, 6G로 100미터 통신…5G보다 50배 빨라...LG전자가 6세대(6G) 이동통신 테라헤르츠(㎔)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실외 100m 이상 거리에서 무선 데이터 송수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데이터 송수신은 지난 13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유럽 최대 응용과학연구소인 프라운호퍼 하인리히 헤르츠 연구소에서 진행됐다.

《부 동 산》

☞금감원도 놀랐다…농협 "주택담보대출 11월까지 전면 중단"...작년 말 일부 시중은행이 신용대출을 한시적으로 중단한 적은 있었지만 대출 수요자들이 집을 살 때 필요한 주담대 서비스를 시중은행이 전격 중단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금융권에선 당국의 지나친 대출 규제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부실 관리가 낳은 합작품이라고 지적한다.

☞비 '920억 빌딩' 대출금 묻자 "뭘알아" 버럭…얼마 빌렸을까...가수 겸 배우 정지훈(활동명 비)가 지난 12일 유튜브 웹예능 '시즌비시즌'에서 최근 매입한 '900억원대 강남역빌딩'의 대출금을 묻자 "야, 이 XX야. 네가 뭘 알아?"라고 대꾸하며 정확한 내용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해당건물의 대출금 규모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는 이 건물 매입가의 절반가량인 약 450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만 생각하니 헛발질"…오락가락 부동산 정책에 與 내부서도 "황당하다"...임대사업자·실거주 의무 이어…`2% 종부세`도 폐기...내년 대선만 바라보는 與 野·시장전문가 무시하고 강행...상위 2% 사사오입 논란 일자 전격 없던일로…예고된 참사 민주당 내부서도 "황당하다"

☞이촌 신동아·한강맨션 주민 신났다…한강변 15층 규제 풀려 사업성 쑥↑...서울시 한강 르네상스 재가동...한강변 아파트 높이 규제로 현재는 강과 가까울수록 손해...초고층 길 열려 사업성 `쑥` 이촌 신동아·한강맨션 수혜

《사 회 유 통》

☞신유빈, `7전 전승` 태극마크…11월 세계선수권 출전...신유빈은 전북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올림픽 동료 최효주(23·삼성생명)를 4대 1(11-9 11-5 7-11 11-6 12-10)로 제쳤다. 이미 6승을 거두며 태극마크를 예약해뒀던 신유빈은 최종전마저 이기며 전승을 이어갔다.

☞"이미 한계, 이젠 화낼 힘도 없다"…거리두기 또 4주 연장되나...20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접종완료자 사적모임 예외 등 인센티브 재적용 긍정 검토중 자영업 숨통틔우기 포석 불구 전문가 "마구잡이 땜질" 비판...日 접종완료자 격리면제 불허

☞"이 정도면 사기"…서울시 보조금 받고 고의 폐업 태양광업체 14곳 고발한다...서울시가 베란다형 태양광 보급사업에 참여해 보조금을 타낸 뒤 1~3년 내 폐업한 업체들에 대해 형사고발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참여 업체들은 보조금 수령 후 5년간 점검과 보수 등 사후관리 의무가 있지만, 형사고발 대상 업체들의 경우 이 의무를 회피하기 위해 '고의 폐업'한 의혹이 있다는 것이다.

《국  제》

☞탈레반, 여성광고 훼손·아동에 채찍질…"아프간, 민주국가 아니다"...이슬람법 따른 사회통제 천명 국제사회 인권 눈높이 어긋나...카불공항서 사망자 12명 달해 美수송기 추락자는 10대 형제...탈레반, 총 쏘며 검문 강화 무력진압에 시위대 사망 속출...바이든 "혼란 불가피" 항변 美철군 8월말서 늦춰질듯

☞"아직 더 많은 규제가 남아있다"…텐센트, 2분기 게임수익 3년 만에 가장 적게 증가...텐센트 2분기 매출 24조9600억원, 이익 7조6800억원 기록 텐센트 사장 "가까운 미래에 더 많은 규제 올 것"...미성년자 게임 시간 제한 등 규제 변수 텐센트 측 "미성년자 비중은 게임 수익의 2.6% 그쳐"

☞美 티모바일, 4천만명 고객정보 털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티모바일은 해커들에게 4000만명 이상의 사회보장번호, 이름, 전화번호, 운전면허증 정보 등을 탈취당했다. 경찰은 해당 데이터가 이미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피싱 등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아이폰 얼마나 잘 팔리길래…폭스콘, 월급 3배 보너스 내걸고 인력채용 나섰다...애플의 아이폰을 생산하는 중국 내 협력업체들이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인력난을 겪으면서 신규 채용을 위한 보너스 금액을 대폭 인상했다. 전문가들은 높아진 생산비용으로 인해 오는 9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3(가칭) 가격이 과거 모델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2021년 8월 20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출구를 찾기위해 불을 밝히지만 빛이 없어야 출구가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내년 2월 북경 동계올림픽 개막식때 남북 정상 회담이 추진된다고함

2. 여당 내 86그룹의 좌장 격인 우상호 민주당 의원이 농지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서 무혐의 판단을 받아, 탈당을 권고한 당 지도부와의 갈등이 예상된다함

3.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20일 고향인 충북 음성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후 당분간 ‘제3지대’에 머무르며 몸집을 키우는데 주력한다고함

4.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내정돼 보은 인사 논란에 휩싸인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자진 사퇴한다고함

5. 한·미 연합훈련에 반발한 북한군이 하계훈련을 실시 중이라고함

6. 법원이 미쓰비시 중공업의 국내 채권 압류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 일본 정부는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며 현금화에 이르게 되면 한일관계에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1. 국토부는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정부가 목표한 13만호에 수 천호를 추가한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하지만 앞으로 대규모 추가 공급 대책을 발표할 구상은 없다고함

2. 기재부는 정부가 더 많은 배당금을 받는 방향으로 향후 5년간의 정부출자기관의 중기배당계획을 수립하는 작업을 6년만에 다시 시작한다고함

3. 당선이 유력하자 지방선거 토론회에 불참하기 위해 허위 진단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민주당 김대근 부산 사상구청장이 대법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징역형이 확정돼 직위를 상실하게 됐다고함

[ 경기종합]
1. 여당의 탄소중립법 통과로 직접적 영향을 받는 정유, 석유화학 업체들은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지난 2018년 대비 35% 이상 줄이는 것은 사실상 달성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함

2. 유가 등 원자재 급등세와 더불어 올 여름 폭염으로 농산물 재배가 차질을 빚은 탓에,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965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인 110.02로 전월보다 0.7% 올랐으며 9개월 연속 상승이라고함

3. 올해 상반기 수출 호조와 내수 개선 흐름에 국내 상장사들이 기저효과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이익 신장세는 하반기에도 유지될 수 있지만 주요국 경기회복 속도 둔화로 4·4분기부터는 '피크 아웃'이 전망된다고함

4.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생 등 삼성그룹 노동조합들이 경영성과급(PS·PI)도 평균임금에 포함돼야 하므로 이를 반영해 퇴직금을 더 달라는 내용으로 삼성을 상대로 10월 중 단체 임금소송에 돌입한다고함

5. 자동차 이외의 산업에서 모빌리티 투자가 늘어나면서 더 높은 연봉을 제시하는 업종으로 완성차 업계의 연구개발이나 사무직종이 이탈하고 있어 완성차 업계가 인력 이탈 고민에 빠졌다고함
- 과거에는 대기업에 다닌다는 점을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연봉을 우선하는 모습이 두드러지고 있음

6. 올해 초 수소 발전업체 플러그파워 투자로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나선 SK E&S가 미국 법인에 6억3000만달러(약 7357억원)를 출자해 태양광, 연료전지 등의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함

7. 불가리스 논란으로 경영에서 물러난 홍원식 전 회장은 한앤컴퍼니와의 계약 무효 소송을 대비해 로펌 엘케이비를 변호인으로 선임했으며, 홍 전 회장은 여전히 회장직을 유지하고 있으며, 회삿돈 유용혐의로 해임된 장남은 전략기획담당 상무로 복직됐고, 차남은 상무보로 승진했다고함

8. 올 상반기 부동산중개업소 폐업은 5822건으로 2002년 이후 19년 만에 가장 적었으며 개업은 9302건, 휴업은 421건이라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9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이 돈줄을 조일 것이라는 관측에 8원20전 오른 1176원20전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2. 19일 코스피는 경기 정점 우려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불안감에다 ‘유동성 잔치’가 끝날 수 있다는 두려움까지 한꺼번에 시장을 짓누르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세로 1.93% 내린 3097.83에 장을 마쳤다고함

3. 원·달러환율이 상승하면서 7월 거주자외화예금은 921억3000만달러로 전달보다 9억1000만달러 감소했으며, 엔화예금은 원·엔 환율 상승에 따라 기업의 현물환 순매수가 축소된 영향으로 50억4000만달러로 전달보다 3억8000만달러 줄었다고함
- 거주자외화예금은 국내기업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임

4. 7월 말 현재 가계부채 잔액이 1천710조3천억원에 이르자, 금융위는 20일 농협은행뿐만 아니라 2금융권의 농협 단위조합과 일부 저축은행의 임원을 긴급 소집해 강도높은 가계대출 관리 방안을 제출받는다고함

5. 농협은행은 올 들어 가계대출 증가율이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을 넘어서자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중단한다고함

6. 올해 실손보험 보험료가 대폭 올랐는데도 건강보험 보장이 안 되는 비급여 비중이 높은 백내장 수술과 도수 치료 등이 급증하면서 상반기 실손보험 지급액은 작년 상반기보다 11% 늘어난 5조5271억원으로 6년 연속 손실을 보고 있다고함

7. 10월부터 10억짜리 주택을 살 때 내는 부동산 중개수수료 상한액이 현행 9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낮아지는 대신 6억원 미만 주택 매매에 대한 중개보수는 현 수준을 유지한다고함

8. 공매 부동산을 알선하는 것도 공인중개사법상 중개 업무여서 부동산 중개보수 제한 규정이 적용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고함

9. 정부의 지속적인 집값 폭락 경고에도 셋째 주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0.40% 올라 7개월째 누적 상승률이 11%를 넘었으며 수도권 아파트 값 상승은 경기도가 이끌었다고함

[ 사회/이슈 ]
1. 전국적인 일상생활속 감염으로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52명인 가운데, 홍콩 정부는 20일부터 한국에서 발급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인정하지 않는다고함

2. 올해 2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42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으며 분기 기준 가계 소득이 감소한 것은 2017년 2분기(-0.5%) 이후 4년 만이라고함

3. 최근 재산세 부담이 커지며 상품권을 이용한 절세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달 신세계그룹 사이버 머니를 이용한 세금 납부액은 전월 대비 1259% 폭증했다고함
- 일부 지자체에선 재산세를 SSG머니나 엘포인트(롯데) 등으로 납부할 수 있어 5~7%까지 할인된 가격에 상품권을 구입해 사이버 머니로 충전해서 납부하는 방법임

4. 방역 수칙을 반복적으로 위반해온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폐쇄가 결정됨에 따라 신도들의 반발이 예상된다고함

[ 국 제 ]
1.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델타 변이 확산 우려와 자산매입 축소 불안에 다우존스 0.19% 하락, S&P500지수 0.13% 상승, 나스닥 0.11% 상승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에너지, 금융, 산업, 소재 관련주가 하락했고, 필수소비재, 헬스, 유틸리티, 기술, 통신 관련주가 상승했다고함

2. 19일(현지시간) 9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델타 변이 우려와 달러 강세에 2.7% 하락한 배럴당 63.69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5월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함

3. 19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테이퍼링의 조기 실시를 시사하는 의사록 공개 영향으로 0.1% 하락한 온스당 1,783.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미국이 다음달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대규모로 확산시키는 행사가 될 수 있다며 192개 회원국들에게 대표들을 보내지 말 것과 함께 가상 회의 진행을 요구했다고함

5.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이미 정점을 찍었으며 추가 부양책이 나오기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지속적으로 둔화할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함

6. 세계 최대 선물거래소인 시카고 CME그룹이 세계 최대 옵션거래소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를 160억달러(약 19조원)에 인수한다고함

7. 반도체 공급난과 주요 부품 생산국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9월 글로벌 자동차 생산량을 당초 계획보다 40% 감축한다고함

8. 프랑스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장소가 늘어나면서 가짜 증명서가 40∼350유로(약 19∼4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수능이 처음 치러진 1994학년도 응시수수료는 1만2000원이었으나 매년 거침없는 인상으로 2005학년도에는 영역별 차등을 두며 3만1000원~4만1000원으로 인상되면서 비판적 목소리가 나오자 이후 15년 동안 응시수수료가 동결됐으며 정부는 현행 응시수수료 체계를 당분간 유지한다고함

2. 미국 캘러웨이가 2013년 국내 판권을 한성FI에 넘겼으나 시장이 거치자 캘러웨이 본사는 계약 연장을 거부하고 판권을 거둬들여, 한성FI는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50%~ 75%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다음달 미국 본사가 직접 선보이는 티셔츠 가격은 20만원대라고함

3. 결제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서 3개월 이상 할부로 카드결제 했으면 카드사에 할부철회권이나 항변권을 요구할 수 있다고함
- 할부철회권은 7일 이내에 할부계약을 철회할 수 있고 할부항변권은 신용카드로 할부 거래한 계약이 이행되지 않으면 할부 잔액의 지급을 거절할 수 있는 권리임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8월 20일)


1.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을 공시가격 상위 2%로 정하려던 더불어민주당의 당론 개정안이 불발. 대신 공제액 기준을 기존 9억원에서 11억원으로 높여 종부세 부과 대상을 축소. 7월초 당정협의를 통해 발표했던 종부세 개정안이 2개월도 채 안돼 전격 폐기됨에 따라 시장에 큰 혼선을 초래.


2. 이슬람 무장조직인 탈레반이 18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며 이슬람법(샤리아법)으로 통치된다고 밝힘. 탈레반 고위 간부인 와히둘라 하시미는 이날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아프간에 민주주의 시스템은 없을 것"이라며 "새로운 통치체제를 토론할 필요없는 분명한 이유는 샤리아법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


3. 더불어민주당이 언론계와 야당의 반대를 무시하고 언론규제법 처리를 강행. 제1야당인 국민의힘과 언론단체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수렁에 빠질 것"이라며 일제히 반발. 민주당의 밀어부치기에 대해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적인 보도를 봉쇄하기 위한 언론자유 침해라는 지적이 잇달아 제기.


4. 올해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4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일해서 번 돈인 근로·사업소득은 소폭 늘었지만 비교 대상인 지난해 2분기 가구 소득에 작년 5월 지급된 전국민 재난지원금의 기저효과로 올해 소득이 상대적으로 줄었기 때문.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42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 분기 기준 가계 소득이 감소한 것은 2017년 2분기(-0.5%) 이후 4년 만에 처음.


5. 반도체 위기론 속 외국인들이 연일 '셀 코리아'에 나서자 4개월 만에 코스피 지수 3100 장벽이 무너짐. 19일 한국 유가 증권시장에서는 코스피 지수가 전날보다 1.93% 떠밀리면서 3097.83에 거래를 마침.


6. 일본 정부는 한국 법원이 징용피해자 배상 소송과 관련해 피고 미쓰비시중공업 측의 한국 내 채권에 대한 압류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며 현금화되면 한일관계가 심각한 상황에 처할 것이라고 주장.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19일 "한국의 움직임에 대해 일일이 얘기하는 것은 삼가하겠다"며 "(징용 피해자와 관련한) 대법원의 판결과 사법절차는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주장.


▶️2021년 8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4단계 추석까지 연장... 백신 맞으면 ‘4인 저녁모임’ 허용 검토 중 → 중대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막바지 검토, 백신 접종 인센티브 다시 주는 방안 유력하게 검토 중.(중앙)


2. 50년 뒤 한국 인구 3689만명, 서울인구는 629만명... → 감사원, '저출산 고령화 보고서'. 100년 뒤엔 1510만 명으로 줄 듯. 2018년 합계출산율(0.98명) 등 가정해 산출.(중앙)▼


3. 미래 먹거리 신산업, 원전 해채산업 → 해체 기술 개발과 실증 담당할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2026년으로 2년 늦어져. 예비타당성조사 문턱 넘지 못해.(아사이경제)


4. 코로나 전파위험, 실내가 개방공간보다 4배 높아 → 공간별 상대위험도 직장/학교 3.94배, 병원 3.23배, 항공기 3.08배,... 병원균별로는 메르스가 12.58배, 코로나 4.08배, 사스 2.86배, 결핵 2.71배, 인플루엔자 2.20배 순. 국내 연구팀, 국제 논문 5만여편 분석.(헤럴드경제)


5. 거리두기 강화에도 이동량 큰 차이 없어 → 전국 주간이동량 8월 9~15일은 2억 3321만건으로 전주대비 0.1% 감소 불과. 수도권은 오히려 4.1% 증가. 비수도권은 4% 감소.(헤럴드경제)


6. 외국인, 한국 주식 팔자 → 올 들어 18일까지 28조 순매도, 사상 최대. 연초엔 지난해 급등한 주식을 차익 실현하는 의도가 컸지만 최근에는 한국의 주력인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가 핵심 요인. 달러로 빼내가는 바람에 환율도 급등.(한경 외)


7. 보험료 20% 올리고도 실손보험 적자 눈덩이 → 상반기 실손보험 손해액, 작년 상반기보다 11.0% 늘어난 5조 5271억원. 백내장, 도수치료, 영양주사 같은 '비급여' 의료비가 통제 불능으로 늘어났기 때문.(매경)


8. 아파트 건축비 → 국토교통부 ‘기본형 건축비’ 고시 상한액은 지난달 기준 평당 665만원. 기본형 건축비에 택지비, 가산비를 더한 가격이 분양가.(아시아경제)


9. 2분기 소득, 상위 20%만 늘어 → 통계청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최하위 20%인 1분위는 6.3% 감소. 다른 계층도 0.9~3.1% 감소. 유일하게 상위 20%(5분위)만 1.4% 증가.(경향)


10. 투수, 타자 겸업하는 일본출신 ‘오타니’, 메이저 리그서 올시즌 현재 8승-40홈런 대기록 중 → 19일 경기에선 ‘투수 겸 타자’로서 나서 8이닝 1실점, 1번타자로 나와 홈런 1개.(세계)


이상입니다
즐거운 주말입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와 함께 요즘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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