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8월 19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8. 19.
728x90

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8월 18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1.08%) 나스닥(-0.89%) S&P(-1.07%)
상해(+1.11%) 심천(+0.84%) 항셍(+0.47%)

- 미국증시는 조기 테이퍼링 언급과 부진한 경제지표에 하락
- 7월 美 FOMC 의사록에서는 대부분의 위원들이 경제가 예상대로 광범위하게 회복한다면 올해 안에 자산 매입 속도를 줄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
- 또한 미국 경제가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에 부합했고, 노동지표 역시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밝히며 연내 테이퍼링을 시행할 수 있다고 발언
- 美 7월 신규주택 착공건수는 전월대비 7.0% 감소한 153만 4천건으로 시장예상치(160만 건)를 크게 하회. 시장에서는 높은 건설 비용으로 건축업체들이 착공을 늦추고 있다고 언급
-업종별로는 자유소비재(+0.15%)가 상승했고 에너지(-2.40%), 헬스케어(-1.46%)가 하락

- 중국/홍콩증시는 금융주 강세로 인해 상승
- 광발증권(000776), 중신건투증권(601066), 초상은행(600036) 등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증권 상승세를 견인. 특히 초상은행은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3.75% 증가한 1687.49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
- 전문가들은 상반기 금융주 호실적 발표와 8월 상하이·선전 거래액이 연일 1조 위안을 돌파하며 증시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
- 중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개선. 中 보건당국은 16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자가 6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해 7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
- 업종별로는 금융(+3.60%), 산업재(+1.28%), 유틸리티(+0.90%)가 상승


▶️이베스트 투자증권 퀀트 염동찬.
해외 증시 특징주(8/19)


뉴욕 증시 하락세 마감. 경기소비재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와 헬스케어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유통업체 로우스가 +9.59% 상승하며 S&P500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익률 기록. 개장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과 동일 점포 매출액 증가율, 시장 기대치보다 높은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한 영향. 팬데믹 수혜가 감소하며 미국 매출액은 2% yoy 감소했지만, 틈새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전문가용 제품 시장 계약이 증가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면서 주가는 상승세 기록. 의류 유통업체 TJX 역시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하며 +5.57% 상승.

제약업체 오가논이 -5.06% 하락하며 S&P500 기업 중 가장 부진한 수익률 기록. 특별한 이슈는 없었으나, 전일 워렌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가 비중을 늘렸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3.50% 상승. 최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기능과 교통사고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한 후 변동성이 확대되었지만, 목요일로 예정된 테슬라의 AI 데이를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안정되며 주가는 반등에 성공. 이번 AI 데이에서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추가적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시연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

미디어 기업 바이어콤CBS가 +3.69% 상승. 다른 미디어 기업인 컴캐스트와 합작하여 유럽에서 주문형 비디오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두 회사의 컨텐츠가 모두 포함될 것이라고 전함. 웰스파고 등의 애널리스트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주가는 상승세 기록.

반도체 기업 주가가 전반적인 약세 기록. 지난 주 이후 반도체 업황 고점 통과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둔 불안감, 연준의 연내 테이퍼링 가능성 증가 등이 우려로 작용한 영향. AMD(-3.83%), 브로드컴(-2.03%), 마이크론(-0.23%) 등이 하락했으나, 장 종료 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는 장 중 -2.15% 하락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1.7% 수준의 상승세 기록 중.


✍ 2021년 8월 19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출구를 찾기위해 불을 밝히지만 빛이 없어야 출구가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월성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배임교사 혐의 등에 대해 불기소를 권고해, 월성 원전 조기 폐쇄를 밀어붙였다는 비판에 직면한 청와대는 안도의 한숨을 돌리게 됐지만 기소에 찬성하는 의견도 제법 나와 정치적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 김오수 총장이 수사팀의 배임교사 기소 의견을 물리치고 심의위 판단을 받아보자고 한 사안이라 추가기소는 사실상 불가능함

2.  P4G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했다던 정부 자화자찬과 달리 영국과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 7국과 UN을 포함한 국제 기구 상당수가 한국이 주도한 ‘P4G 서울선언문’에 대해 내용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등 이유로 동참을 거부했다고함

3. 민주당이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을 '공시지가 상위 2% 주택'으로 바꾸는 종부세법 개정안을 8월 내 입법을 마무리짓기 위해 단독 강행 처리도 불사한다고함

4. 민주당이 경선 후보 지지자들 간 네거티브 공방이 위험 수위에 이르르자 19일부터 20일까지 당 홈페이지 권리당원·정책게시판 운영을 중단한다고함

5.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대권주자 간 진실공방에서 시작한 불씨가 당 대표에 대한 집단 반발로 번지면서 국민의힘 내홍은 지도부, 대권주자, 계파 간 갈등이 실타래처럼 뒤엉켜 이전투구하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수도권 4단계 등 현행 거리두기가 연장되는 가운데, 이번 주로 예정했던 재난지원금 세부 시행계획 발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20일 발표)을 보고 결정해 발표한다고함

3. 거리두기 3, 4단계에서 결혼식장 입장 인원이 49명으로 제한된 가운데, 여성가족부는 결혼식장의 입장 인원을 더 늘릴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공문을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발송했지만 중수본은 인원 제한을 완화하긴 어렵다는 답변을 보냈다고함

4. 부하들을 사주해 세계평화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지원물품을 뜯어내고 개인적으로 유용한 레바논 동명부대 지휘관 A 대령과 동명부대 인사과장·군사경찰대장·감시반장 등 간부 4명에 대한 귀국 심의 절차가 된다고함

5. 한국전력공사의 과실로 고객들이 전기요금 미납액을 추가 청구 받은 사례는 지난 5년간 7만건 416억원에 달했다함

6. 과거 스폰서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아 실형을 선고받은 경찰대 1기 전직 경찰 간부가 지난해 11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상임이사로 취임했으며, 취임전에는 경기도 지역 화폐 운영사 코나아이 중국 법인장으로 일했다고함

[ 경기종합]
1. 법무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과 취업제한 상태로도 얼마든지 국익에 부응할 수 있다며 이 부회장의 취업제한 해제에 대해선 고려한 바 없다고함

2. 7월 국내 자동차 생산 대수는 총 29만7,585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9% 줄었으며,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한 14만7,697대, 수출은 2.9% 감소한 18만1,046대를 기록했다고함

3. 삼성이 르노삼성 지분을 더 보유해도 얻을 게 없다고 판단으로 삼성카드가 보유 중인 르노삼성자동차 지분 19.9%를 모두 매각함에 따라 삼성그룹이 1995년 삼성자동차를 출범시킨 지 26년 만에 완성차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뗐으며 2023년부터는 르노삼성이라는 이름도 없어진다고함

4. 지난해 언니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오빠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 분쟁 당시 조현민 ㈜한진 부사장이 오빠 편을 들어주면서 한진가의 경영권 분쟁은 일단락됐지만 언니와는 이후 연락이 끊겼다고함

5. 연이은 사상 최대 실적에도 임금 협상 갈등을 겪은 국적선사 HMM 사측이 임금 8% 인상안과 성과급 500%를 지급하는 최종안을 제시하면서 협상 타결을 기대하고 있지만 노조 측은 새 인상안도 미흡하다는 입장이라고함

6.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보복소비' 심리가 되살아난 올해 2분기 주요 백화점들의 매출이 일제히 상승한 반면 홈쇼핑 3사는 TV 송출수수료 부담솨 투자비용 확대로 수익성이 18%~40% 하락했다고함

7. 네이버웹툰의 PPS 프로그램 전체 규모는 지난 12개월간 약 1조700억원으로 전체 창작가의 평균 수익은 약 2억8천만원이며 1등 작가의 수익은 124억원이라고함

8. 18일 온라인 서점 예스24가 네이버 인수설 보도에 주가가 10분만에 25%의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양사가 모두 이를 부인하자 주가가 급락해 8.31%내린 1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9. 서초구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부지를 물류시설과 연구소, 업무시설, 관광숙박시설, 주거시설 등 복합기능을 갖춘 도시첨단물류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을 두고 서울시와 하림그룹이 갈등을 빚어온 가운데 감사원이 서울시가 정책 혼선을 초래했다며 하림의 손을 들어주어 개발 사업이 급물살을 탄다고함

10. 국내 1호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개설을 추진하는 중국 녹지그룹이 제주도를 상대로 한 항소심에서 1심을 뒤집고 승소했으며, 시민단체들은 영리병원 허용 판결이 나와 유감스럽다며 저지 운동을 펼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8일 달러·원 환율은 외환 당국의 오버슈팅 진단과 실개입, 네고물량 및 잦아든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 등에 환율 상승 심리가 주춤한 영향을 받아 8.30원 내린 1,168.00원에 장을 마쳤다고함
- 19일 시장은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과 역송금 물량 등을 살피며 롱 심리 지속으로 환율이 1,165~1,178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2. 18일 국고채 금리는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을 대량으로 사들이면서 단기구간에 강세 압력을 가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3bp 내린 1.389%, 10년물은 0.5bp 하락한 1.881%로 마감했다고함
- 19일 시장은 특별한 재료 없이 관망하는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

3. 18일 금값은 510원 하락한 67,290원에 마감했다고함

4. 18일 코스피는 기관 매수세와 외국인 매도량 축소가 맞물리면서 9 거래일 만에 상승해 0.50%)상승한 3,158.93에, 코스닥은 0.99% 상승한 1,021.08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업이 4.08% 오르고, 은행업이 2.79% 하락했다함

5. 18일 1년 만기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외국인 자금이탈의 진정과 달러-원 환율의 반락 등에 힘입어 0.40원 상승한 4.40원에 마감했다고함

6. 금융위가 가계부채 안정을 위해 지난달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기로 한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를 앞당겨 시행하고, 1금융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슨한 2금융권의 DSR 규제를 강화한다고함

7. 반도체 피크아웃(고점 통과) 전망과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우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 등 트리플 악재가 겹치며 올 들어 18일까지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8조736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고함

8. 머지플러스와 같은 선불전자지급업체는 카카오페와 네이버페이 등 67곳으로 보유하고 있는 선불충전금 잔액은 2조원이 넘지만 소비자 보호를 위한 규제는 행정지도여서 법적 구속력은 없다고함

9.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머지포인트’의 사용 중단과 환불 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으며, 8개월 전에 머지포인트 운영에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금감원과 머지플러스는 알고 있었다고함

10. 1만1500톤급 초대형 카페리 여객선이 9월 16일부터 경북 포항~울릉 항로를 운항하며 최대 20노트(38km)의 속력으로 6시간 30분만에 도착한다고함
11. 조성한 지 20년 이상이 되는 도시공원이 전국 기준 34%, 서울은 69%에 이르는 등 공원 재정비가 시급하다고함

12. 정부가 지방 균형발전을 위해 조성한 10개 혁신도시의 이전 공공기관 가족 동반 이주율이 올해 6월 말 기준 66.5%로 올라섰으며, 혁신도시의 평균 연령은 34.1세라고함

13.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 말까지 8842가구, 내년 2만463가구로 내년에는 올해 물량에 비해 34.4% 감소하지만 분양이 지연되는 사업장이 잇따르고 있어 입주 물량은 더 줄어든다고함

14. 서울 신축 빌라중 전세보증금이 매매 가격보다 높거나 비슷한 '깡통주택'이 속출하고 있으며 깡통주택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서구이며 다음으로는 도봉구, 금천구, 양천구, 은평구 순이라고함

[ 사회/이슈 ]
1. 전국적인 일상생활속 감염으로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52명인 가운데, 관리 인력 부족에다 자가격리자들에게 제공되는 구호물품 구입비도 덩달아 불어나면서 방역 당국의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함

2. 추석을 앞두고 주로 찾는 배 66%, 사과 16%, 한우 안심 10%, 계란 70%, 쌀 15% 등 성수품의 가격이 지난해와 비교해 많이 상승했다고함

3. 국세청은 올해 귀속분 연말정산부터 일괄 제공 서비스를 도입해 근로자가 간소화 자료를 회사에 직접 제출하는 불편을 없앴다고함

4. 지난해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체납액은 427억원으로 2017년(145억원)의 2.9배가 됐으며, 체납자 수도 같은 기간 1만3000명에서 3만6000명으로 증가했다고함
-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은 소득 하위 80% 가구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 등록금을 대출받아 내고 나중에 취업한 뒤 이를 갚아나가는 제도임

5. 공정위의 불공정 조항 시정으로 배달이 지연되거나 배달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배달앱도 일정 부분 책임을 지게 됐다고함

6. 과거 음주운전으로 5차례나 적발된 전력이 있는 전 농구 감독 허재가 숙취해소제 '한잔허재', '속편허재' 광고 모델로 발탁돼 논란이 일고 있다함

[ 국 제 ]
1.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델타 변이 우려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논의에 다우존스 1.08% 하락, S&P500지수 1.07% 하락, 나스닥 0.89% 하락 마감했다고함

2. 18일(현지시간) 9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가 지속되어 1.7% 하락한 배럴당 65.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18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안전 선호 현상의 강화 등에도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를 넘어서지는 못해 0.2% 하락한 온스당 1,784.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미 정보당국이 올 여름부터 아프간 함락 가능성을 경고했지만 바이든 행정부가 이를 무시하고 철군 일정을 강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집권 여당 민주당이 이끄는 상임위원회가 아프간 철군에 대한 고강도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혀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7개월 만에 정치적 위기에 몰렸다고함

5. 소비자들이 지난 6월까지 1년간 아마존에서 쇼핑에 지출한 금액이 6100억달러(약 713조원)로, 월마트(5660억달러·약 661조원)를 처음으로 넘어서 유통 시장의 주도권이 온라인으로 넘어갔으며, 중국 알리바바에서 팔리는 상품은 연간 1500조원 규모라고함

6. 통계의 신빙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지만, 대학 졸업시즌인 7월을 맞아 청년 실업률이 16.2%를 기록하는 등 중국도 청년 실업이 골칫거리라고함

7. 중국과 대만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만군이 보유한 공대공 미사일 및 각종 단거리 방공 미사일을 모두 합치면 7천700기를 웃돌아 세계 2위의 방공미사일 밀집도를 과시한다고함

8.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나라를 이슬람법에 따라 통치하겠다고 천명했다고함
-탈레반을 불신하는 서방국이 줄줄이 돈줄을 조이면서 마약 등 검은 산업으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중국은 아프간의 막대한 광물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등 경제를 둘러싼 탈레반과 세계 각국의 2라운드가 시작됨

[ 궁금한 이야기 ]
1. 순간접착제가 손에 묻어 굳었을 땐 식용유나 올리브 오일을 바르고 살살 문질러 주면 잘 떨어진다고함

2.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는 최소 2주가 소요됨에 따라 자신의 항체 형성이 궁금한 사람은 접종 4주 뒤 일반 병원에서 의사 진료를 받은 뒤 항체 검사를 받으면되지만 항체 결과가 음성이더라도 재접종이나 부스터샷(접종 완료 후 백신 추가 접종)에 대한 권고가 없는 상황이며, 항체 지속기간은 30~250일로 다양하게 보고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항체의 양은 줄어든다고함

3.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 전투원들이 착용한 우리군의 전투복은 지난 1990~2014년 사용한 구형 얼룩무늬 전투복으로 부대 마크나 계급장 명찰까지도 그대로 붙어 있으며 중고의류 수거업체를 통해 반출됐지만, 현행 법령은 우리 군이 ‘현재 사용 중인’ 군복·군용장구 등만을 처벌대상으로 하고 있 어 처벌 대상은 아니라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8월 19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포털 연합뉴스 제재에 기사형 광고 중단 '도미노'

연합뉴스 홍보사업팀이 기사형 광고를 포털에 '기사'로 전송해온 사실이 적발돼 제재로 이어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포털의 최대 고객사인 연합뉴스가 제재를 받게 되자 여러 언론사가 '기사형 광고'를 중단키로 하는 등 업계 전반의 긴장 분위기도 감지된다.

2. 요기요 인수한 GS리테일, 퀵커머스 강자로 급부상

GS리테일이 사모펀드와 함께 요기요를 8천억 원에 인수했다. 16,000여 GS25 점포와 기업형 슈퍼마켓 더프레시를 요기요의 60여 개 물류센터와 연동해 시너지 발굴에 나선다. 주문 후 1시간 이내에 배달되는 퀵커머스 시장이 최근 대세인 만큼, GS리테일이 강력한 주자로 급부상했다.

3. 카카오 음, 7월 MAU 5만8천... 3만3천의 클럽하우스 추월

음성 기반 SNS 붐을 일으킨 클럽하우스의 인기가 주춤한 사이, '카카오 음'이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카카오 음은 유명 인사 중심으로 토크쇼를 주최하고 130여 명의 카카오 음 공식 인플루언서를 선발해 활동을 지원한다. 향후 개인 간 후원, 티켓 판매 등 수익화 모델도 적용할 계획이다.

4. NHN AD, 애드테크 기업 '11시11분' 품었다

NHN AD는 11시11분은 대형 오픈마켓, 온라인 쇼핑몰의 검색광고 플랫폼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과 플랫폼으로 광고 효율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HN AD는 향후 개별 광고주 맞춤형으로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광고 성과 향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5. PP, '채널진입광고' 도입 추진

20여 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가 채널 변경 시 광고를 표출하는 '채널진입광고' 내년 1월 도입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유튜브와 같은 방식의 시청자 맞춤형 광고를 TV 환경에서 구현하는 기술로 광고주 수요를 충족, 방송광고 시장 재활성화와 PP 재원 확대를 이끌어 내겠다는 것이다.

6. 웹툰IP, 제페토에서 메타버스로 확장

네이버웹툰 지식재산권(IP)이 '제페토' 등을 통해 메타버스 콘텐츠로 확장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 대표는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네이버웹툰을 영화와 드라마로 영상화는 물론 향후 형제 회사인 제페토 등을 통해 메타버스 콘텐츠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7. 갤럭시 기본앱 광고 없앤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기본 앱 광고를 삭제한다. 삼성 갤럭시 휴대폰 사용자들은 왜 고가 핸드폰을 샀는데 원하지도 않는 광고를 봐야 하느냐는 불만이 높았다. 최근에는 기본 앱 광고를 휴대폰을 넘어 태블릿까지 확대하겠다는 삼성전자 측의 답변이 공개되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더 커진 상황이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8월 19일)


1. 서울시가 여의도 한강변 일대 스카이라인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모습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한강변 첫 아파트 동을 15층 이하로 짓도록 하는 기준부터 폐지함. 이 규제 때문에 용적률 상한이 높아져도 제대로 활용할 수 없거나 한강 조망을 가리는 건축물을 유도한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서울시가 수용한 것임


2.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가계부채 안정을 위해 대출규제를 더욱 강화할 방침을 밝힘. 지난달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기로 한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를 앞당겨 시행하고, 1금융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슨한 2금융권의 DSR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함. 이에 따라 금융권에서 대출 받기가 더욱 어려워질 전망임


3. 아프가니스탄을 20년만에 다시 장악한 탈레반이 17일(현지시간) 이슬람법 안에서 여성 취업과 교육을 허용하는 '조건부 변화'를 선언함. 또 미국인들의 안전한 철수를 보장하는 등 국제사회와 접촉을 늘려가면서 정상국가를 표방하고 나섬. 그러나 탈레반의 공포정치와 테러 세력인 이슬람 근본주의 부활에 대한 우려는 여전함


4. 정부의 확장재정 기조와 코로나19여파로 정부 총자산에서 이자부담을 해야 하는 차입부채가 차지하는 비율인 '차입금 의존도'가 지난 해 30%를 돌파함. 2011년 국가 재무제표가 국회에 제출되기 시작한 이래 처음임. 확장재정 기조가 이어지면서 재정건정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는 의미임


5. 정부가 AZ 잔여 백신 접종 가능 연령을 기존 50대 이상에서 30대 이상으로 낮추자 예상과 달리 30~40대 예약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 모더나 백신 부족으로 언제 맞을 수 있을지 불안이 커진데다 조금이라도 빨리 접종받고서 외부활동 등에 자유롭고 싶어서임.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어제(17일) 하루동안 AZ 잔여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1만1651명이었다"며 "이중 40대가 6760명, 30대가 3246명으로 30~49세가 85.9%"라고 밝힘


6. 국내에서 매년 영업비밀 유출로 빠져나가는 돈이 6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17일 특허청이 미국·영국 등 선진국 데이터를 토대로 추산한 결과, 한국의 경우 영업비밀 유출에 따른 피해규모가 연간 최대 58조원으로 추산됨. 매년 국가 R&D에 쏟아붓는 돈이 100조원인것을 감안해보면, 국가가 R&D에 투자한 비용의 60%가 그대로 새고 있는 셈임


▶️2021년 8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18일 오후 9시까지 1995명 확진 → 역대 최다 가능성. 8일 만에 또 2000명 넘는 것 확실시. 종전 하루 최다는 11일의 2,222명이었다.(한국)


2. 코로나 이후 ‘인구절벽’ 심화 될 듯 → 코로나 이후 25~39세 기혼여성의 3분의1(31.2%)이 출산 의향이 하락했고, 4분의 1이 넘는 27.5%는 출산계획이 약화됐으며, 15.9%는 피임행동을 강화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3486명 대상 온라인조사.(헤럴드경제)


3. 중국인 등 국내 부동산 쇼핑 가세? → 2010년 0.2%에 불과했던 외국인 비중 지난해 0.69%까지 늘어. 특히 최근 5년 간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중 60~70%가 중국인. 외국인 취득제한 법안, 차별 논란에 폐기.(헤럴드경제)


4. 네이버웹툰, 연간 124억원 수익 웹툰작가 배출 → 전체 작가들 평균 수익은 2억8000만원이었고, 최근 1년내 새로 연재를 시작한 작가의 수익 평균은 1억5000만원이었다.(아시아경제)


5. 코로나 집에서 혼술 → 고가 주류 수입 크게 증가. 올 1~7월 26.2% 증가. 와인수입 사상 최대, 101.2% 증가. 위스키는 48.8% 증가. 이마트 50만원 이상 주류 매출 전년비 90% 증가.(아시아경제)


6. 대선 지지율 심층분석 → 문대통령 부정 평가층, 이재명 지지율 12~16%, 이낙연은 1~4% 불과. 문대통령 긍정 평가층의 윤석열 지지는 0~1%.(문화)▼


7. 부산, 65세 이상 인구 19.89% → 서울과 6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 기준(20%)레 진입 할 듯. 2003년 7%에서 급속히 증가. 노인인구는 줄지 않고 유출되는 청년인구가 많기 때문.(경향)


8. 무궁화 → 한국 자생식물이 아니라는 점이 국화로서의 자질을 의심받는 가장 큰 이유이지만 네덜란드의 튤립, 미국의 장미도 자생 식물이 아니긴 마찬가지이다.(서울, 전문가 칼럼 중)


9. 강제징용 피해배상 위해, 미쓰비시 국내 현금자산 첫 압류 → 법원, LS엠트론이 미쓰비시 줄 돈 8억원 압류. 이번이 처음. 한일 관계 다시 격랑 가능성.(중앙)


10. 기타 → ①검찰수사심의위원회,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배임 교사, 불기소 권고. ‘원전 조기 폐쇄’ 법정 다툼 난항 예고

②‘취임 2개월 안에 만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1인당 1억원과 매월 국민배당금 150만원 지급’ 허경영 대선출마 공약



이상입니다.
테이퍼링논의, 금리인상까지 시장의 악재속에
대응 잘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