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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8월 18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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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8.18일 0시 기준 ] 코로나 확진자 수

* 코로나 신규 1,805명
(국내 1767, 해외 38)


* 국내시도별
(서울507, 부산123, 대구61, 인천91, 광주30, 대전32, 울산31, 세종6, 경기509, 강원40, 충북32, 충남70, 전북19, 전남32, 경북35, 경남104, 제주45)


▶️ 해외증시 특징주
이베스트 투자증권 퀀트 염동찬.
해외 증시 특징주(8/18)


뉴욕 증시 하락세 마감. 헬스케어와 필수소비재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경기소비재와 소재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바이오테크 업체 모더나가 +7.49% 상승하며 S&P500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익률 기록.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에서 자유로웠던 국가였던 뉴질랜드가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 움직임을 보이고, 바이든 행정부가 백신 접종 완료자 역시 8개월 이후에는 부스터샷이 필요할 것이라는 방침을 발표할 것이라는 뉴욕 타임즈의 보도 영향. 다른 백신 업체인 바이오앤테크(+6.75%), 화이자(+3.09%), 노바백스(+2.29%) 등이 동반 상승.

소프트웨어 업체 DXC 테크놀로지가 -11.83% 하락하며 S&P500 기업 중 가장 부진한 수익률 기록. JP모건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축소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영향인데, B2B 소프트웨어 업체의 고객이 감소하고 있는 점을 주요 근거로 제시.

식료품 업체 주가가 전반적인 상승세 기록. 델타 변이 확산과 뉴질랜드의 폐쇄 소식이 우려를 자극하며, 가정용 식료품 수요가 다시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 영향. 여기에 달러화 강세와 원자재와 농산물 가격 하락 역시 우호적으로 작용. 호멜 푸즈(+1.79%), JM스머커(+1.50%), 켈로그(+1.47%) 등이 상승했고, 식료품 유통업체 크로거(+4.58%), 피자 배달업체 도미노피자(+2.84%) 등이 상승.

동남아 지역 전자상거래 및 게임 업체 씨가 +6.12% 상승.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액을 발표한 영향인데, 매출액이 +159% yoy 증가하고 전자상거래 부분은 +161% yoy 증가했다고 전함. 2/4분기 매출총이익률이 40.8%를 기록한 점과 긍정적인 연간 실적 가이던스 제시가 우호적으로 작용하며 주가는 상승세 기록.

유통업체 홈디포가 긍정적인 실적 발표에도 -4.27% 하락. 동일점포 매출액 증가율이 2년만에 예상치를 하회했는데, 팬데믹 기간에 증가한 DIY 수요가 정점을 지난 것이라는 해석 영향. 델타 변이 확산 우려에 소매 업체 주가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기록했는데, 동종 업체인 로우스(-5.80%)는 물론 의류업체 언더아머(-5.96%), PVH(-5.41%), 갭(-4.43%) 등이 일제히 하락.


[8/18 미국 증시 리뷰 및 평가,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미국 증시 리뷰

17일(화) 미국 3대 증시는 월마트(-0.03%) 등 주요 소비재 기업의 호실적, 7월 산업생산 호조에도, 지수 고점 부담감 누적 속 7월 소매판매 및 8월 주택경기지표 부진 등이 경기민감주를 중심으로 약세 압력을 가하면서 하락 마감(다우 -0.8%, S&P500 -0.7%, 나스닥 -0.9%). 

업종별로는 헬스케어(+1.12%), 부동산(+0.14%), 필수소비재(+0.04%) 등이 강세, 경기소비재(-2.3%), 소재(-1.2%), 산업재(-1.1%) 등이 약세. 

7월 산업생산은 +0.9%(MoM)로 전월(+0.2%) 및 예상치(+0.5%)를 상회하면서 제조업 중심으로 산업 경기가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 

반면, 7월 소매판매는 -1.1%(MoM)로 전월(+0.7%) 증가세에서 감소세로 전환했으며, 예상치(-0.3%)를 하회. 부양책 효과 소멸, 델타 변이 확산 등이 미국 소비경기에 제약을 가한 모습.

8월 NAHB 주택시장지수는 75.0도 전월(80.0) 및 예상치(79.0)를 하회. 주택 가격 상승, 공급 부족 등이 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를 약화시키고 있는 양상. 

파월의장은 타운홀 미팅 연설에서 코로나 판데믹으로 인해 이전의 경제 상황 일부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가운데, 미국 경제에 델타 변이가 주는 의미도 분명치 않다고 평가. 

또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통화정책의 핵심이라고 이야기하면서도, 재정정책 효과가 통화정책보다 강력하다는 입장을 표명. 

2. 미국 증시 평가 

중국에 이어 미국도 소매판매가 부진함에 따라, 인플레이션, 델타 변이 등 기존의 악재들이 실제 실물 경기에 본격적으로 충격을 가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그러나 7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로 부진했던 것은 6월의 서프라이즈 효과(+0.6%, 예상 -0.4%) 및 부양책 효과 소멸에서 기인한 측면이 있음을 고려할 필요. 

더 나아가, 8월 초 발표된 7월 비농업부문 고용 호조(+기업들의 임금 인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미국인들의 가처분소득도 양호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미국의 소비 경기는 견조할 것으로 판단. 

다만, 현시점에서는 미국 증시 레벨에 대한 피로감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 조정이 완전히 종료되지 않았음을 고려 시 일부 지표 부진, 혹은 연준 위원들의 발언 등이 단기 차익실현의 빌미를 제공할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   

[8/18 한국 증시 리뷰 및 전망,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한국 증시 리뷰

17일(화) 코스피는 반도체주의 급락세 진정, 대형 바이오주 주가 급등에도, 미국의 주요 심리 지표, 중국의 주요 실물경제 지표 둔화, 원/달러 환율 급등, 파월의장 발언 경계심리 등 매크로 불확실성이 확산된 여파로 하락 마감. 코스닥은 최근 주가 랠리를 펼쳤던 2차전지 관련주들이 폭락세를 보임에 따라 3% 가까운 급락세로 마감(코스피 -0.9%, 코스닥 -2.9%). 

업종별로는 은행(+11.6%), 의약품(+2.36%), 보험(+1.26%) 등이 강세, 종이목재(-4.08%), 의료정밀(-4%), 비금속광물(-3.44%) 등이 약세.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69억원, 1,332억원 순매도, 개인이 5,893억원 순매수를 기록. 

2. 한국 증시 전망 

한국 증시는 미국 소비지표 부진에도 지난주 이후 낙폭이 과도했던 반도체주 위주로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 

여전히 연준의 정책 불확실성도 높은 수준에 있는 만큼, 장 마감 후 미국 증시 장중 공개 예정인 7월 FOMC 의사록에서의 테이퍼링 단서 등장 여부를 둘러싼 경계심리가 국내 증시의 상단을 제한시킬 것으로 판단. 

전거래일 코스닥도 2차전지 업종을 중심으로 대규모 매도 물량이 출회되면서 3% 가까운 급락세를 보였던 만큼, 금일에도 이들 업종 위주로 기술적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 

그러나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3.0%)가 자율주행조사 여파, 중국 판매 부진 우려 등으로 여전히 취약한 모습을 보였음을 감안 시, 국내 관련 업종들의 주가 상승 탄력이 둔화될 가능성도 열어놓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08월 1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승자독식' 으로 달라진 게임룰… 韓, 추격자 전략으론 못 버텨...2030 글로벌 아시아 시대 한국 기업의 길 제언 쏟아져...남의것 베껴선 시장진입 못해...자기만의 기술로 선점이 중요...기존 기업문화에 유연성 더한...`양손잡이 조직`으로 변신해야...복합기업으론 생존 힘든 시대...분사 등 경영전략 재조정 시급

☞ 월급보다 빨리 올라…근소세·사회보험료 10년새 52% '쑥'...한경硏 300인이상 기업 분석...실수령액 年2% 증가할 때...소득세·보험료 5% 늘어

☞ '대선의 해' 퍼주기 예고…내년 600조원 슈퍼예산 나온다...與 "기본 기조는 확장 재정...8% 이상 증액 정부에 요청"...국민의힘은 예산 낭비 맹공...100대 문제사업 선정하며..."재정 문란 64개 징계 요구"

☞ 원·달러 환율 1,176원대···11개월 만에 최고치...7.3원 오른 1,176.3원에 마감...지난해 9월 15일 이후 최고

☞ 개인택시만 40만원 '핀셋' 지원... 또 역차별에 우는 소상공인...정부 예비비로 개인택시에 40만원 추가 지원 결정...법인택시와 형평성 맞추기 위한 조치라지만...동일 구간 자영업자에겐 특별지원 없어

《금 융》

☞ 외국인에 주가 요동치는 '반도체 투톱'...외국인 이달 삼성전자 5조 매도...장중 반등했지만 결국 하락마감...SK하이닉스, 소폭 순매수 전환..."추가 큰폭 하락 위험 크지않아"...코스피 시장선 올 28조 순매도...작년 순매도액 24조 뛰어넘어

☞ 센섹스지수 역대 최고치…인도펀드 수익 쑥...인도펀드 올 평균수익률 35%...북미펀드 한달 상승률 웃돌아...경제성장률 전망 中보다 높아...中증시 급락 반사이익 받기도

☞ 상장후 첫 실적발표 카뱅 14% 급등...외인·기관 5일째 '쌍끌이'...상반기 영업수익 4,785억원…전 년 비해 23% 올라...외인·기관 사자 행렬…상장 이후 3,000억원 이상 매수...금융플랫폼 확장성 기대…장기 고성장 예상되는 우량주

☞ "일할 맛 나겠네"…증권사 과장 상반기에만 18억 받았다...금융권 경영진·임직원 보수...상반기도 증시호황 상여금 잔치...이베스트證 정유호 전무 29억...미래에셋 최현만 부회장 27억 받아

☞ 일주일 전 "SK하이닉스 팔라"던 CLSA 이번엔 "SK하이닉스, 바닥찍었다"...직전 반도체 하강 사이클 저점 토대로 분석...단기 V자 반등보다는 횡보 가능성 높게 평가

《기 업》

☞ 삼성전자 "갤럭시 기본앱 광고 없애겠다"...삼성전자 임직원 타운홀미팅...삼성페이 등 기본탑재 앱에...광고 붙어 소비자 원성 잦아...SW 업데이트해 광고 삭제..."꾸준히 소비자 의견 반영할것"

☞ "이제 스마트폰이다"…LG디스플레이, 중소형OLED 3.3조 투자...파주공장에 생산라인 구축...2024년부터 월 6만장 생산...TV 대형패널은 독점했지만...휴대폰용 OLED 삼성에 밀려...내년부터 애플도 OLED 사용...아이패드용 제품공급 나설듯

☞ 상반기 영업손실 18% 줄인 쌍용차, 다음달 15일 M&A 본입찰...인수의향서 제출 11곳...예비실사 진행...상반기 수출 회복에 인수경쟁 치열 전망...자금력 앞세운 SM그룹·에디슨모터스 유력

☞ 연휴 잊은 이재용...출근해 반도체·백신 직접 챙겨...연휴동안 서초사옥 찾아 현안 보고받아...파운드리·스마트폰 등 사장단과 잇따라 면담...준법위, 경영진 준법위반 리스크 보고서 승인

☞ ‘적선동 괴담’ 씻어낼까···HMM, 현대그룹 떠나 여의도에 새 둥지...적선동 사옥 입주 기업 줄줄이 경영 상 어려움...HMM, 연지동 입주 후에도 실적 악화 지속돼...올 1·2분기 연속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 중...여의도 시대 개막으로 적선동 악연 끊나 기대

《부 동 산》

☞ 표본 늘리자···서울 집값 한달새 2억 껑충 '황당 정부 통계'...황당한 정부 집값 공식 통계..."시장 상황 제대로 못 담아" 지적에...한국부동산원 통계 표본 2배 확대...수도권 집값상승률 13년만에 최고...전셋값도 1억 올라 '6억 벽' 넘어서...전국 수요·공급 불균형 역대 최악

☞ 국내 부동산 쇼핑하는 중국인···9년째 1위...매수 비중 60~70%대 압도적...부천 등 수도권 서남부 집중...미국인은 평택, 용산 등 선호

☞ 평택도 커트라인 52점···2030 "청약 할 곳 없어요"...서울 공급 절벽·고분양가에...고가점자. 외곽·지방으로...강릉에선 81점 통장도 나와...2030 청약당첨 기대 어려워

☞ 소비자·중개업자 모두 불만인 복비 중재안…당분간 진통 예고...부동산 수수료 개선안 토론회...인하 체감못하겠다는 소비자..."서비스 비해 수수료 비싸"...수수료 정액제 도입 요구...생계문제 걸린 중개업자...상한선 말고 고정요율로..."집값 급등 책임 떠넘기나"

☞ 서울시, 월곡역 인근에 디지털헬스케어 창업 전용 ‘BT-IT융합센터’ 준공...옛 국방벤처센터 증축 리모델링…지하1층~지상5층, 2,884㎡ 규모...21개 스타트업 입주, 바이오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기대

《사 회 유 통》

☞ 극단 시도 年2만명…개인정보 벽에 지원못해...한국 자살률 OECD 1위인데...10년새 정신과병동 18% 줄어...정신응급병상도 갈수록 부족...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중요..."긴급구조·지원 연계법 필요"

☞ 정부, 모더나 항의방문했지만…구체적 공급물량 확답 못받아...모더나 "9월 조기공급에 최선"...삼바 물량 우선 도입도 불투명

☞ 수도권 19곳에 지방 국립대도 '부실 딱지'···"신입생 유치 깜깜"...성신여대·인하대 등 52곳 재정지원 중단...성공회대 등 6곳 3년전 평가서 선정됐지만 탈락 충격..."입학 정원 채우기도 힘든데…구조조정 불가피" 한숨...재정 지원 받는 대학도 '정원감축' 자율 개혁 필수로

☞ 상품권 할인 혹했다 훅간다...온라인 먹튀 기승...명품 싸게 사려는 MZ세대 겨냥...온라인 가짜상품권 판매 사기 급증...유사투자자문 피해도 해마다 늘어...구제신청 20대 59%·30대 17%↑

《국  제》

☞ 부역자 잡으려 휴대폰 검사…탈레반, 공포정치 시작됐다...정부 관료 집·언론사까지 수색...호텔 침입해 혼인증명서 요구...고학력 여성들 신변 위협 증폭...공항선 총격으로 최소5명 사망...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개최...英총리, G7 영상회의 제안...공관원 포함 한국인 전원철수

☞ 글로벌 기업 보유현금 역대급···코로나 전보다 45% 늘려...변이 확산 속 테이퍼링 신호 겹쳐..."불확실 대비" 현금 8,023조 쌓아

☞ "스스로 못지킨 아프간, 美軍 희생 더는 안돼"...바이든, 카불 함락 후 첫 연설…정치인·군인들 도피 지적..."미국임무는 테러 대응, 철군 결정 후회 안해" 美국익 우선

☞ 이스라엘, 부스터샷 접종자 100만 명 넘었다...지난달 12일 부스터샷 접종 시작...접종 5개월 지난 50대 이상 성인 대상

☞ 캐나다 내달 20일 조기 총선…트뤼도 승부수...2023년 10월→2021년 9월로 2년여 앞당겨...코로나19 백신 확산 등 훈풍 타고 집권 3기 노림수


2021년 8월 18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출구를 찾기위해 불을 밝히지만 빛이 없어야 출구가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민주당이 내년 우리나라 기존 예산에 8% 이상 재정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어 사상 처음으로 600조원을 넘어선다고함

2. 양정철 전 민구연구원장과 '광흥창팀'이 다시 뭉쳐 정권 재창출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어 그들의 역할과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고함

3.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이나 유럽에 주둔한 미군을 감축할 의향이 없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미국과 유럽연합은 모더나와 백신 공급 계약을 맺으면서 월별 공급량까지 계약서에 넣어지만 우리정부는 연내 도입 물량(4000만회분)만 계약서에 명시하고 분기별로 얼마나 많은 물량을 들여올지조차 구체적으로 약정하지 않았다고함
- 모더나사가 3분기 국내에 공급하려고 했던 물량을 모두 4분기에 한꺼번에 준다고 해도 ‘계약 위반’이라고 할 수 없음

3. 저소득 가구 대상 2020년 소득분 근로장려금(EITC)과 자녀장려금이 이달 말 지급된다고함

4.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저녁 6시 이후 영업제한에 해수욕장 폐장까지 더해진 해수욕장 상인들의 손실 보상은 내년 예산을 끌어다 쓸 계획이어서 내년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600조원을 넘길수도 있다고함

5. ‘형사사건 공개금지 규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검사·수사관의 피의사실공표가 의심되면 인권보호관이 직권으로 진상조사를 벌일 수 있고, 내사에 착수할 수 있다고함

6.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산업부 관계자들이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을 상대로 ‘인사 불이익을 주겠다’는 식으로 압박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를 관철했다는 내용이 백 전 장관 등의 공소장에 적시됐다고함

7. 정권별 공무원 범죄 유형은 이명박 정부 때는 공무원이 뇌물을 받은 수뢰 혐의 입건이, 박근혜 정부 때는 공무원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직무유기 혐의 입건이,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공무원이 직권남용 혐의로 입건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고함

8. 금융감독원은 18일부터 2022년도 신입직원(5급) 지원서를 접수하며 채용 인원은 지난해와 같은 90명으로 작년 15배수로 운영했던 합격배수를 올해에는 10배수로 축소한다고함

9. 3선 민주당 소속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인사청탁 대가로 직원들로부터 거액을 받아오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물품을 개인적으로 전용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함

10. 검사와 경찰, 법조인, 고위공직자, 언론인, 기업인 등과 부적절한 교류를 해온 것으로 의심받아온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을 겨냥한 검찰 수사가 스폰서 의혹으로 확대되고 있다함

[ 경기종합]
1. 매출액 500억원 이상 상장기업 중 직전 3개월간 해당 기업의 정보통신망(홈페이지 등) 일평균 이용자 수가 10만명 이상인 기업과 클라우드컴퓨팅 회사와 의료법상 상급종합병원은 내년부터 한 차례씩 정보보호 관련 자료를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고함

2.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올 상반기 보수는 퇴직금 포함 302억3400만원으로 국내 주요 기업 경영자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으며, 현직 국내 상장사 임직원 중에선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가 94억4200만원으로 가장 높은 보수를 받았다고함

3. 모건스탠리와 CLSA 등 글로벌 투자 은행들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가 사이클의 후반부에 접어드는 데다 내년 디램 사업에 대한 기대가 펀더멘탈적으로 과잉 공급 상태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가치 평가를 하향 조정했다고함

4.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올 상반기 협력사의 부품 공급 중단과 반도체 품귀 여파로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3% 감소했고 영업손실(작년 -2158억원) 규모는 18% 줄었다고함

5. 이스라엘의 혁신기술 벤처 스토어닷이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와 5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 양산 프로젝트 논의에 돌입했으며, 리튬이온 배터리가 방전이 빨리 될 수 있어 초고속 충전기술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함
- 스토어닷의 주요 주주는 세계 2위 에너지그룹인 BP, 일본 전자부품 업체 TDK, 요즈마그룹, 메르세데스벤츠, 삼성벤처스 등으로 삼성벤처스가 스토어닷에 기투자한

6.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화물 운송으로 부진한 여객 수송을 만회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흑자를 기록했지만, 여객 운송에 집중했던 LCC들은 코로나19 직격탄을 고스란히 맞으며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다함

7. 월트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LG유플러스와 손잡고 11월 한국에 상륙함에 따라, 넷플릭스가 주도하고 있는 국내 OTT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고함
-  CJ ENM 등 콘텐츠 제작사들은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경쟁으로 국산 콘텐츠의 몸값이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는 반면 이미 넷플릭스의 독주로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토종 OTT는 긴장하는 모양새임

[ 금융/교통/부동산 ]
1. 17일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 주식 순매도 지속에 역송금 부담이 점증하는 가운데 중국 위안화와 호주 달러 약세 및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달러 매수 심리가 우위를 보인 영향으로 7.30원 상승한 1,176.30원에 장을 마쳤다고함
- 18일 시장은 역송금 수요 및 위험회피 분위기에 환율 상승세가 과도했던 만큼 환율이 1,170~1,180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2. 17일 국고채 금리는 국내 금융시장에서 주가 하락과 환율 상승이 나타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5bp 하락한 1.402%, 10년물은 3.8bp 떨어진 1.886%로 마감했다고함

3. 17일 금값은 1,580원 상승한 67,800원에 마감했다고함

4. 17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게 나타나 0.89% 하락한 3,143.09에 코스닥은 2.86% 하락한 1,011.05로 장을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은행업종이 11.60% 오르고, 종이 및 목재업종이 4.08% 하락했다고함

5. 17일 1년 만기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금의 대규모 이탈이 지속한 여파로 0.10원 하락한 4.00원을 기록했다고함

6. 국내 주요 은행이 가산금리와 우대금리를 조정해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연 2.48∼4.24% 금리가 적용됐다고함

7. 올해 상반기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보수로 총 19억5천100만원을 수령해 금융지주와 은행 최고경영자를 통틀어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으며, 카드업계에서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29억1천만원, 증권업계에서는 김남원 BNK투자증권 이사대우가 44억원을 받았다고함

8.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카드 소비가 올해 들어 늘어났고 할부금융과 리스, 카드론 등 금융상품이 주된 수익원 역할을 하면서 올해 상반기 8개 신용카드사들의 당기순이익 합계는 1조4천94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3.6% 늘었다고함

9. 수도권 쏠림 해소와 비수도권 광역철도 활성화를 위해 부산∼양산∼울산과 대구∼경북, 광주∼나주, 대전∼세종∼충북, 용문∼홍천 광역철도 등 5개 사업이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총사업비는 약 7조6000억원 규모로, 총연장은 222㎞라고함

10. 올해 들어 집값이 무섭게 치솟아 부동산시장을 냉각시키기 위해 남은 정책 수단은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밖에 없어 보이지만 시장이 잔뜩 달아오른 터에 기준금리를 찔끔 올려봤자 무슨 효과가 있겠느냐는 비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함

[ 사회/이슈 ]
1. 전국적인 일상생활속 감염으로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05명인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없어 백신 부작용 정보를 공유하는 인터넷 카페 가입자는 1만3천명을 넘었다고함

2. '가을장마'라고 불리는 정체전선의 북상으로 다음주 금요일인 27일까지 강원 영동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비 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주말인 21~22일 전국 곳곳에 강한 비가 예상된다고함

3.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 가까이 해외여행 길이 막히고 가족‧지인 간 모임도 어려워지자 야외 활동에 관심을 갖는 수요가 늘어 야외에서 먹고 자는 ‘캠핑족’이 늘고 있다함

4. 손님으로 위장한 경찰이 게임장 주인에게 현금 환전을 요구한 뒤 이를 적발했다면 위법한 함정수사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고함

5. 학령인구 감소로 지난 1년 새 고교 졸업생이 6만명 이상 줄었지만, 최근 대학가에 ‘재수 열풍’이 불면서 오는 9월 모의고사에 응시 접수한 재수생은 10만9192명으로 지난해 9월 시험(7만8060명) 때보다 3만명 넘게 증가했다고함

6. 보건의료노동자들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정부의 부실한 대책을 비판하며 파업 찬반 투표에 돌입했으며 예고된 전면 총파업은 다음 달 2일부터라고함

7.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연간 수십억원에 이르는 정부 재원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 대학은 52개교로 재정지원 대상 제외된 인하대, 성신여대 등은 이의 신청을 한다고함

8.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가 만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1인당 1억원을 주는 공약을 내걸로 18일 낮 12시에 행주산성 대첩문 앞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고함

9. 서울 도심에서 고의로 농약을 주입한 누군가에 의해 가로수 세 그루가 죽어 서대문경찰서가 수사를 시작했다고함

[ 국 제 ]
1.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경제지표 부진에 다우존스 0.79% 하락, S&P500지수 0.71% 하락, 나스닥 0.93% 하락 마감했다고함

2. 17일(현지시간) 9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 지속으로 1% 하락한 66.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17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안전 선호 현상의 강화 등에도 차익 실현 매물로 0.1% 하락한 온스당 1,787.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미국이 델타 변이 확산세가 거세고, 접종 후 백신 효과는 시간이 갈수록 떨어진다는 지적으로 부스터샷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며 부스터샷은 기존에 접종한 백신과 동일하다고함

5.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재장악으로 미국은 알카에다가 2년 안에 다시 미 본토에 위협이 될 수준으로 부활할 수 있다고 보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함

6. 코로나19 확산으로 병상 사용률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더 이상 환자를 받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자 일본 정부는 긴급사태 발령 지역을 확대하고 기한도 다음 달 12일까지 연장했다고함

7.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정권 장악으로 그동안 미국을 따라 20년간 8조원 규모로 아프간 정부 재건을 적극 지원해왔던 일본은 큰 충격을 받은 분위기로 미국과 연계해 대응한다고함

8.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면서 탈출 행렬로 시리아 난민 사태가 우려되는 가운데, 파키스탄·터키·이란·헝가리·오스트리아 등은 아프간 난민 수용 불가 입장이지만 미국과 독일은 아프간 난민을 받아들인다고함

9. 내년 5월 치러지는 필리핀 대통령 선거에서 두테르테(76) 필리핀 대통령의 장녀 사라 두테르테(43) 다바오시 시장과 복싱 세계 챔피언 파키아오(43) 상원의원이 강력한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샴푸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와이셔츠나 블라우스의 목이나 소매 부분은 샴푸를 바른 뒤 살살 비벼 세탁하면 때가 잘 빠진다함

2. 서울·인천·대전·대구·부산·광주 전국 6개 지자체 지하철 노조가 총파업 찬반투표를 20일까지 진행하지만 파업 의지가 강하며, 서울 지하철 노조는 구조조정 반발로 6개 지역에서 합치된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서울에서 가결된다면 파업을 강행한다고함

3. 올해 중국인이 부동산을 가장 많이 사들인 곳은 경기도 부천, 인천 부평구, 경기도 화성, 시흥 순이며, 미국인은 미군 기지가 있는 평택, 충남 아산, 경기도 양평,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 순이라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8월 18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네이버 키워드 리뷰, 미용·숙박 업종으로 범위 확대 적용

네이버가 지난 7월 선보인 키워드 리뷰를 기존 식당·카페 업종에서 미용·숙박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사용자가 미용·숙박 업종 가게에 네이버 예약을 통해 방문하거나, 영수증을 인증하면 스타일 추천을 잘해줘요, 방음이 잘돼요 등 업종별 대표 키워드들이 리뷰 선택지로 제공된다.

2. 휴가 이미지 싹 뺀 유통가 여름 광고

즐거운 여름 휴가를 연상시키는 대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는 TV 광고가 유통가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휴가와 모임을 지양하는 방역 지침을 따르면서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MZ세대에게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3. 로블록스에서 구찌 디지털 핸드백 4,115달러에 팔렸다

가상현실에서 디지털 핸드백을 구매하고 NFT 형태의 일러스트를 판매하는 메타버스가 현실화됐다. 일례로 로블록스에서 구찌 디지털 에디션 핸드백은 4,115달러에 판매된 바 있다. 현실 세계에서 판매되는 진짜 가방보다 800달러나 더 비싸게 팔리면서 메타버스의 가치를 입증했다.

4. 인스타그램, DM 제한 기능 도입... 이용자 보호 강화

인스타그램이 DM 요청 제한 기능 등 이용자 보호 강화에 나섰다. DM 제한은 사용자를 팔로우하지 않거나 최근 팔로우한 이용자가 댓글을 달고, DM을 보낼 수 없도록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연예인 등이 익명의 이용자로부터 맹목적인 비난을 받을 때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5. 의료진 검색부터 진료 예약까지... 네이버 인물정보 서비스의 진화

네이버의 의료진 인물정보 서비스가 확대·진화하고 있다. 검색창을 통해 찾을 수 있는 의료인 수가 증가하고 있는 동시에 진료 예약 및 경력, 진료분야 등을 조회할 수도 있다. 이용자의 편의가 증진됐다는 평이 나오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병원이 네이버에 종속될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6. 이커머스 수수료 싸움 격화에 롯데 손실 폭 늘어

네이버가 중소상공인 수수료 제로 카드를 꺼내 들면서 이커머스 업계의 수수료 싸움이 격화되고 있다. 유통업계는 수수료 제로 정책이 '양날의 검'이란 시각이다. 롯데온은 수수료 0% 정책으로 신규 입점 판매사를 크게 늘리는 데 성공했지만 이에 따른 반동으로 올해 1~2분기 영업손실이 늘었다.

7. 한국 최초 게임전문 네트워크 광고플랫폼 '비드리치' 론칭

유력 게임 매체들을 네트워킹한 게임 네트워크 광고플랫폼 '비드리치'가 출시된다. 비드리치는 게임사와 게이머를 연결하고 리치 미디어 광고를 제공한다. 게임 분야에 최적화된 매체 네트워킹으로 광고 플랫폼 분야에서 매체사와 스타트업이 시너지를 내는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8월 18일)


1. 한국부동산원이 아파트값 통계 표본을 대폭 확대하자 매주 발표하는 수도권 아파트 시세가 순식간에 약 20% 급등함. 그간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과정에서 부동산원 통계와 민간이 발표하는 수치에 큰 차이가 나자 부동산원 통계의 정밀도를 높여야 한다는 비판이 계속 제기돼옴. 정부는 '부동산원 통계가 민간기관보다 더 정확하다'는 입장을 고수했음. 이번 발표로 국내의 유일한 집값 관련 공인 국가통계인 부동산원 통계가 표본 설계 방식에 따라 큰 격차를 보인 것으로 드러나 신뢰도 타격이 불가피해짐


2. 17일 서울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열린 제23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경영학자들은 2030년에 도래할 '글로벌 아시아 시대'에 한국 기업들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익숙해진 것들과 과감한 결별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경영학자들은 한국 기업들이 당장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아시아가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하는 2030년에 도태될 수 있다고 경고함


3.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가 "내년까지 D램 수요가 상당히 견조할 것"이라며 시장 일각에서 제기한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를 정면으로 반박함. 이 대표는 17일 "고객사들 수요가 여전히 좋다"며 "내년까지는 지금과 같은 수요 증가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밝힘


4. 증시에 상장한 매출액 500억원 이상 기업 중 절반가량은 앞으로 매년 한 차례씩 정보보호 관련 자료를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함. 최근 인터넷 범죄가 늘어나자 정부가 정보보호 분야 공시를 의무화하면서 관련 투자도 크게 늘리도록 유도하고 나섬.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보호 공시 의무화 내용을 담은 정보보호산업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함


5.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정치 지도자들이 포기하고 해외로 도피했으며 군인들마저 싸울 의지도 없이 무너졌다"며 "아프간이 스스로 지키려고 하지 않는 전쟁에서 미군의 희생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밝힘. 이는 카불 함락 직전에 돈다발을 들고 도피한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과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에 백기투항한 아프간 군인들을 지적한 것임


6. 이스라엘의 혁신기술 벤처 스토어닷이 5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꿈의 전기차 배터리'를 한국에서 생산하기로 가닥을 잡음.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등 한국 배터리 생산 업체와 손잡고 전 세계 전기차 시장 판도를 뒤집겠다는 것임


▶️2021년 8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고위험군 60대 접종완료율 15.7% 불과, 2030보다 낮아 → 18~29세(18.1%), 30대(20.6%) 보다도 낮아. 70대 57.2%, 80세 이상 78.1%과 대조. 1차접종 늘리려 2차 늦춘 탓.(중앙)


2.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 19일로 오픈 4년. 그동안 104만 건 청원... 국민신문고라는 당초 취지와 달리 ‘청와대가 모든 걸 좌우할 수 있다는 인식’... 국회 등 대의민주주의 기관이 제쳐지고 대통령과 청와대의 권한이 강화되는 데 기능한 측면이 있다는 비판도.(문화)


3. 삼성바이오가 생산하는 모더나 위탁생산 제품, 우리나라 우선공급 될까? → 삼성바이오 내주 시제품 생산. 모더나 본사 검사와 국내 허가 절차 남아 완제품 내달 나올 것. 국내 우선공급 여부는 확정 안돼.(동아)


4. 1000조 국가 채무... → 정부가 나랏빚을 급격하게 늘리면서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저금리, 올 1~6월 조달 금리는 1.68%에 불과. 저금리 기조 끝날 때 대비 필요.(헤럴드경제)
5. 바이든, ‘국익 없는 전쟁 철수’, ‘아프간은 스스로 싸울 자세가 안된 나라’... 변명에도 → 美 민주당마저 ‘정부 대응실패’, 조사 촉구. 지지율도 급락, 46%로 취임 후 최저. (아시아경제)


6. 한국도 이젠 ‘3모작’ 시대 → ‘수박+벼+벼’ ‘토마토+벼+오이’…한 해 3차례 재배. 재배 기간 짧은 벼품종(빠르미) 덕분. 벼와 다른 작물 3모작 가능. 연작 피해도 없어 소득 증대.(경향)


7. 월급 575만원에 세금등 떼는 돈이 140만원 →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300인 이상 기업 분석. 2010년엔 월급 449만원에 92만원(20.4%)을 뗐지만 2020년엔 24.3% 떼.(경향)


8. 기본소득 2033년부터 월91만원 지급 가능? → 학자들 중심으로 2009년 설립된 기본소득네트워크 로드맵 제시. 2023년 30만원(필요 재원 186조), 2033년 91만원(필요 재원 565조)안 제시. 토지보유세, 탄소세 신설로 재원 가능 주장. (서울)▼


9. ‘부역자 색출, 두려움에 텅 빈 거리, 온몸 감싸는 부르카 품귀’... → 아프간 수도 카불 풍경 전하는 서방 언론. 반면 중국 매체들은 평온한 일상 전하며 완전히 다른 모습.(세계 외)
10. 마이너스 통장 한도 줄어드나? → 금감원, 현재 자기 연봉의 두배 수준인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수준으로 제한하도록 은행들에 요청. 대출 수요자, 은행도 불만.(한국)

이상입니다
격려와 응원은 그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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