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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8월 17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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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8.17일 0시 기준 ] 코로나 확진자 수

* 코로나 신규 1,373명
(국내 1323, 해외 50)


* 국내시도별
(서울361, 부산65, 대구45, 인천77, 광주17, 대전33, 울산21, 세종3, 경기372, 강원23, 충북43, 충남42, 전북22, 전남22, 경북37, 경남103, 제주37)


8월 16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31%) 나스닥(+0.26%) S&P(-0.20%)
상해(+0.03%) 심천(-0.58%) 항셍(-0.80%)

- 미국증시는 글로벌 경제 악화 우려에 혼조세를 기록
- 8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예상치(28.5)를 대폭 하회한 18.3을 기록. 시장에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과 노동시장 제약이 글로벌 경제 회복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
- 아울러 무장 단체 탈레반이 아프간 수도 카불을 장악했다는 소식도 미국의 지정학 리스크를 확대해 일부 투자심리가 악화
- 반면 美 보건당국이 의료계 종사자들에게도 부스트 샷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언급해 헬스케어(+1.13%) 중심으로 강세
- 한편 다수의 전문가들이 연준의 자산매입 규모가 향후 축소되기 시작할 것이며, 내년 중반에는 자산매입 프로그램이 종료될 것이라고 전망

- 중국/홍콩증시는 주요 경제 지표 부진 속에 혼조세 기록
- 7월 중국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8.5% 증가하며 예상치(+10.9%)를 하회.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 내 다수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일어나 中 경제 회복세가 여전히 불안정하고 불균형적이라고 설명
- 더불어 7월 중국 산업생산도 전년 대비 예상치(+7.9%)를 밑도는 6.4% 증가에 그쳤고, 1~7월 고정자산 투자도 전년 대비 10.3% 증가해 예상치(+11.3%)를 하회
-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지속된다면 3분기 中 GDP 성장률도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
-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매입을 통해 6,1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


[외국인 순매도 어떻게 해석해야할까,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지난주부터 공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외국인 순매도세에 대한 분석과 대응 전략이 담긴 코멘트 자료입니다.

단기적으로 위험관리가 필요한 구간인 것은 사실이지만, 지수하단은 견고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과도한 주식 비중 축소는 지양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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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요약)

- 시장참여자들 입장에서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반도체 업종에 대한 외국인 순매도가 한국 증시 전체적인 순매도가 되는 경우.

- 반도체 업종이 국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대 중반인 만큼, 이들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들이 순매도를 하는 것은 사실상 한국 증시를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있을 가능성 존재
 
- 현시점에서는 확대 해석에 불과하며, 실체화될 가능성은 낮음. 이익 성장이 나오는 업종 or 국가들에 대해서는 선별적으로 매수하고 있다는 점이 그 근거.

- 또한 델타 변이 확산, 중국 규제 및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신흥국 센티멘트가 약화되고 있지만, 한국 증시가 여타 경쟁국 증시에 비해 이익전망이 견조하게 우상향되고 있다는 점을 상기해볼 필요.

- 결론적으로 반도체 업황 논란은 현재 진행형이며, 매크로 불확실성도 단기간에 해소되지 않은 상황인 것은 사실.

- 반도체를 중심으로한 외국인 순매도가 추가 진행되면서, 당분간 증시는 정체된 주가흐름을 보일 수 있음. 탑다운 전략 관점에서 봤을 때, (비중은 과거에 비해 감소하긴 했지만) 반도체 업종 센티멘트 회복에 따른 주가 반등이 출현해야 코스피의 회복 탄력성이 개선되기 때문.

- 그러나 국내 기업들의 이익 레벨업 추세 지속, 코스피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등을 고려 시 외국인의 순매도세는 기존에 비해 제한적인 수준에서 진행될 것이며 지수 하단도 견고할 것으로 전망
 
- 8월 남은 기간 동안 매크로 상으로 조심해야 되는 구간인 맞지만, 과도한 주식 비중 축소 작업에 나서는 것은 지양할 필요. 일시적으로 3,100선을 하회할 시에는 반도체 포함 대형주 중심의 분할 매수 접근이 유효하다고 판단.


2021년 8월 17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출구를 찾기위해 불을 밝히지만 빛이 없어야 출구가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여야 대선 주자 지지율과 정당, 그리고 대통령 지지율 결과가 여론조사마다 널뛰기를 하고 있어 유권자들의 ‘여론조사 피로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함

2. 국민의힘이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간천단 사건 등 현안과 관련해 대정부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17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개최한다고함

3.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국회의원 시절 가짜 수산업자 김(43)씨로부터 벤츠S560를 이용료 없이 9개월동안 제공 받아 사용해 청탁금지법 적용이 불가피하며, 김 전 대표 측은 투자금 회수를 위한 담보 성격이란 입장이라고함
4.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과 합당 결렬을 공식 선언해 일단 대선판은 3자 구도로의 재편이 유력해졌으며, 안 대표가 제3지대에서 대선을 준비 중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연대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함

5. 미중 대립이 길어지면서 러시아와의 북핵 협력이 중요한 변수로 떠올라 미국의 북핵 협상 실무를 총괄하는 성김 대북특별대표가 21일 방한 뒤 한국 뿐 아니라 러시아 북핵대표와 서울에서 회동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전 국민의 약 88%에게 1인당 25만원을 주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은 추석 연휴 전 지급으로 지급 시기와 사용처 등 세부사항은 이번주 중 발표한다고함

3. 델타 변이에 이어 람다 변이까지 전 세계에서 유행해 방역당국은 집단면역 달성과 관련한 접종률 70% 목표를 재설정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람다 변이에 대한 백신 예방 효과가 기존 바이러스보다 떨어진다고함

4.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전반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올해 상반기 정부가 걷은 양도소득세와 상속증여세, 증권거래세, 농어촌특별세 등 자산시장과 연동된 국세수입이 36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6%(15조8000억원) 증가했다고함

5. 지난해 정부 68개 기금 여유자금은 883조5690억원으로 전년 대비 97조원 이상 늘었지만, 장기 운용보다 단기운용 비중이 높은 데다 지나친 보수적 운용으로 인해 2020년 하반기 들어 국내 증시는 최대 호황기였음에도 47개 기금 수익률이 전년대비 하락해 수익률은 2.8%로 전년 동기 대비 0.2%포인트 빠졌다고함

6. 금융 범죄 사건 대응을 위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협력수사단이 9월 공식 출범하지만 직접 수사가 아닌 지원에 역할이 국한된 데다 인력도 계획의 절반 가까이 줄어 과거 ‘여의도 저승사자’라는 위상을 회복하기는 쉽지 않다고함

7. 기간제 교사가 한 학교에서 4년 이상 근무했어도 중간에 신규 계약을 맺었다면 이는 연속근로가 아니므로 무기계약직 근로자로 볼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고함

8. LH 직원들의 땅투기 사건 폭로 시점부터 정부가 LH 개혁 방안을 내놓기까지 3개월 동안 19명의 2급 이상 고위직이 황급히 퇴직해 LH 개혁안에 담긴 취업 제한 조항에 적용을 받지 않고 퇴직금과 명퇴금도 수령했다고함

[ 경기종합]
1. 최대 2000만원을 지급하는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5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17일 부터 시작되며 2차 신속지급 대상자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받는다고함

2. 중소기업간 격차가 심화되면서 영업적자가 3년 연속 발생한 기업에 대한 신보 보증은 올해 7월까지 1조2천585억원으로 3년 연속 영업적자 기업은 올 7월까지 2천997곳이라고함

3. 지난 2017~2019년 3년 동안 전기차 보조금 140억원을 부정으로 수급한 전기 이륜차업체 3곳 적발됐다고함
- 보조금을 많이 주는 지역에 페이퍼컴퍼니 등을 세워 많게는 수백대의 전기 이륜차를 구매해서 보조금을 수급한 후 중고로 되팔거나 미인증 제품을 팔아 보조금을 챙겼다는 의혹임

4. 코로나19에 따른 기저 효과로 자동차, 조선, 정보기술(IT) 기기 수요가 회복되면서 국내 제조 기업들은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거뒀지만 높은 원자재 가격과 운임, 금리 인상 우려, 달러 가치 상승 등 이른바 ‘4중 파고’로 3분기 이후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함

5. 지난 3월 중국에서 ‘알몸 김치’ 영상이 공개된 이후 김치 수입 물량이 4개월 연속 줄어든 반면 국산 김치 자율 표시 업소는 급증세로 전국 7300여 곳으로 작년 말보다 6배나 늘었다고함

6. 삼성전자의 동남아시아 주요 거점인 베트남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아 락다운이 연장된 가운데 해상 운송마저 제 속도를 내지 못해 3분기 내 정상화 목표가 늦춰진다고함

7. 현대자동차, GM에 이어 독일 폭스바겐그룹 계열사 아우디, 포르쉐 전기차에서도 화재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 1위 LG에너지솔루션의 화재 리스크가 계속되고 있다함

8. 배터리 원재료인 리튬은 1㎏당 88.13위안으로 지난해 말보다 2배 급등했고 니켈 가격은 이달 톤당 1만 9,244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15% 올라 배터리 업체가 글로벌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고함

9. CJ ENM은 LG유플러스가 10년여간 CJ ENM의 콘텐츠를 무단으로 서비스했으니 저작권을 침해했음을 인정하고 대가를 지불하라며 상징적으로 5억원 지급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고함

10.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과 ‘똘똘한’ 해외 의약품의 국내 판권이라는 2가지 ‘황금알’을 잡기 위해 기술 도입(라이선스 인)을 늘리고 있다함

11. 농심의 수출용 라면 '농심 수출 모듬해물탕면'과 '팔도 라볶이 미주용'에서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돼 유럽 각 국가에 판매 및 유통 중단 통지가 된 상태라고함

12. 정부가 부동산 중개 보수 인하를 추진하면서 기존 공인중개사의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시험 방식을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바꿔 합격 인원을 제한하며 현재 공인중개사 자격증 보유자는 46만 명을 넘겼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금융당국이 개인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차주들의 경우 현재 연봉의 2배 수준인 은행들의 신용대출 한도를 1배 수준으로 낮추라고 주문했다함
- 최근 일부 은행이 당국이 권고한 연봉 2배를 훌쩍 뛰어넘는 연소득의 2.7배까지 신용대출을 내준 게 결정적 계기가됨

2. 거래소 신고 기한(9월 24일)을 한 달여 앞둔 상황에서 가상화폐 거래소 25곳을 컨설팅한 금융당국이 신고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사업자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최악의 경우를 피하기 위해 은행 실명계좌 연계를 하지 못하더라도 원화 거래가 아닌 코인 간 거래만 중개한다는 전제 조건을 달아 일단 신고를 받아주는 등의 등록 요건을 일부 완화한다고함

3. 이달 셋째 주에는 전국 14개 단지 4723채가 분양되며 분양 비수기인 여름 휴가철이라 수도권 분양 단지는 없다고함

[ 사회/이슈 ]
1. 최근 10년간 근로소득세와 사회보험료가 임금보다 빠르게 증가해 기업이 지급하는 임금에서 공제되는 근로소득세와 사회보험료가 2010년 92만원에서 2020년 140만원으로 52.1% 증가했다고함

2. 집시법·감염법 위반·일반교통방해 등 혐의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지만 양 위원장 사수대가 구성돼 영장 집행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우려된다고함

3. 3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고 차량 666대가 피해를 입은 ‘천안 출장 세차 폭발’이 담뱃불을 붙이려다 일어난 사고로 차량 뒤쪽에는 가스통이 있었다고함

4. 지난 5월 치러진 건설안전기술사 필기시험에 채점자인 A 위원 소지품에서 익명 처리된 답안지 작성자가 어느 학원 누군지 채점자한테 알려주는 메모가 발견됐으며 지난 6월 미용사 일반 실기 시험에서도 부정채점 의혹이 제기돼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함
- 답안지 전수 조사 결과 A 위원 메모에 적힌 표식을 똑같이 쓴 수험생은 모두 5명이었고 그중 2명은 최종 합격했음

[ 국 제 ]
1.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중국 경제지표 둔화와 탈레반 무장조직의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점령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다우존스 0.31% 상승, S&P500지수 0.26% 상승한 반면 나스닥은 0.20% 하락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에너지, 금융, 소재 관련주가 떨어졌고, 필수소비재와 헬스, 산업, 기술, 통신, 유틸리티 관련주는 올랐다고함

2. 16일(현지시간) 9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중국 경제지표 둔화와 탈레반 무장조직의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점령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로 배럴당 1.7% 내린 67.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16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락하면서 금가격 상승세를 견인해 0.7% 상승한 온스당 1,789.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올 7월 전 세계 평균 온도는 16.73℃로 142년 기상 관측 역사상 가장 더웠던 달로 기록됐으며, 계속된 폭염으로 인해 남유럽과 미국 서부와 캐나다, 시베리아에서는 초대형 산불이 역대 최악으로 번지고 있다함

5. 미 중앙은행(Fed)이 오는 11월께 테이퍼링(자산매입액 축소)에 들어가 내년 6월께 양적완화(QE)를 끝낸다는 계획을 논의중이라고함

6. 휴가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정부 붕괴 사태와 관련해 미군을 철수시켜 아프간 전쟁을 끝내기로 한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중국은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을 점령한 지 하루 만에 차이나머니의 영향력 확대를 꾀하기 위해 탈레반 정권을 승인했다고함

7. 중국과 대만 간 갈등 수위가 높아졌지만 내년 2월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어 당장 전쟁으로 이어지진 않는다고함

8. 홍콩 행정장관과 입법회(국회) 의원을 뽑는 홍콩 선거인단의 약 70%가 친중 인물로 채워지면서 민주 진영의 정치 참여 기회 박탈이 현실화되고 있다함

9. 코로나 확산세로 베트남 수도 하노이는 이달 22일까지 경제도시 호치민 은 다음달 15일까지 도시봉쇄 조치를 연장했다고함

10. 아이티의 규모 7.2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400명을 넘었으며 부상자가 5700여 명에 달하는 데다 아직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가 많아 인명 피해는 더 커진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 개정된 국세징수법으로 하반기부터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정당한 사유 없이 국세와 관세를 합쳐 2억원 이상의 세금을 3회 이상, 1년 이상 체납한 사람을 최대 30일간 유치장에 감치된다고함

. 실을 바늘귀에 넣기 어려울 땐 헤어스프레이를 살짝 뿌리면 실 끄트머리가 빳빳해져 쉽게 들어간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현대차증권 인터넷/게임/엔터/통신 김현용]
7월에도 +70% 성장한 K-POP 음반

 
■하이브가 334만장으로 하드캐리한 7월 시장: 총 557만장(YoY +70%)으로 초고성장 유지
- 7월 K-POP 음반판매량은 557만장(YoY +70%)을 기록하며 상반기 시장성장률 +46%를 크게 상회하는 가속 성장을 달성
- 국내 판매량이 472만장(YoY +86%)으로 전체를 견인했고 일본 판매량도 85만장으로 전년동기 수준을 유지
- 기획사별로는 하이브가 334만장(BTS 303만장)으로 시장점유율 60%를 차지했고 이어 에스엠 87만장(16%), JYP 37만장(7%)을 기록. 아티스트별로는 BTS를 이어 EXO와 NCT가 각각 38만장을 판매
 
■7월 음원시장은 하이브 & 에스엠 투톱
- 7월 음원시장의 기획사별 점유율은 하이브 9.0%, 에스엠 7.5%로 각각 15개월만, 32개월만의 최고점유율을 경신하며 1위, 2위에 오름
- 하이브는 BTS가 Permission to Dance, Butter 등 신곡 효과를 앞세우며 8.0%의 점유율로 전사를 견인함
- 에스엠은 음반 강자 NCT 외에도 태연, 규현 등 음원 강자들의 컴백 효과로 음원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냄
- 특히, 동사 7월 음판판매량이 전월비 3분의 1 수준에 그쳤던 점을 감안하면 음원 점유율의 고점 경신은 두터워진 아티스트층을 입증한 것. 이어 카카오 7.1%, CJ ENM 5.5%, YG 4.0%, JYP 3.5%로 뒤를 이음
 
■8월은 빅4 비수기로 350만장(YoY +36%) 전망되나, 9월 블핑/NCT 컴백하며 500만장 다시 육박
- 8월 주요 컴백으로는 4일 아스트로 미니8집(초동 28만장), 9일 더보이즈 미니6집(초동 40만장+), 16일 레드벨벳 미니6집, 17일 TXT 정규2집 리팩, 19일 크래비티 정규1집, 23일 스트레이키즈 등이 예정
- 빅4 대형 아티스트들 컴백은 제한적인 가운데, 전월비 판매량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
- 다만, 아스트로/더보이즈/크래비티가 합작 100만장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발휘하며 8월 음판시장은 350만장을 마크하며 전년 동월대비 36%의 견조한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 반면, 9월에는 다시 450~500만장 가량으로 반등이 예상되는데 이는 블랙핑크 리사의 솔로 데뷔, NCT127 컴백예정만 감안해도 무난하게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 한편, 음원 시장의 경우 8월 6일부터 방영을 개시한 걸스플래닛999 효과로 CJ ENM 시장점유율이 반등할지 귀추가 주목됨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8월17일)


1.16일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중개보수 및 중개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17일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힘.
집값 상승으로 집값에 비례해 책정되는 중개수수료가 지나치게 높다는 국민 불만을 달래기 위한 조치임.
현재 정부가 검토 중인 유력안이 통과되면 9억원짜리 아파트 매매 시 최고 수수료가 현재 810만원에서 450만원으로 반값 수준까지 내려갈 전망임


2.정부가 25개 가상화폐 거래소를 대상으로 한 달간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9월 말로 정해진 신고 요건을 갖춘 거래소는 단 한 곳도 없었다고 밝힘.
거래소들은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9월 24일까지 정부에 신고하지 않으면 더 이상 영업을 할 수 없음.
정부는 거래소들의 신고 준비는 물론 자금세탁방지 준비가 미흡한 것으로 평가하고 거래소 폐업이나 횡령 등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함
정부의 가상화폐 거래소 컨설팅 결과가 알려지자 거래소들 사이에서는 앞으로 거래소 폐업이 줄을 이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16일 서울 강남구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코로나19로 인한 일시 중지 안내 문구가 표시돼 있다. [이충우 기자]


3.정부가 가상화폐 투자에 대해 경고 목소리를 날렸지만 가상화폐 가격은 상승하고 있어 주목됨. 
16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비트코인은 5510만원에 거래됨.
이는 지난 9일 가격인 5053만원보다 약 9% 오른 수준임.
리플은 일주일 만에 60% 넘게 오르고 있음

4. 9월 14~16일 열리는 제22회 세계지식포럼은 '테라 인코그니타: 공존을 위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찾아(Terra Incognita: Redesigning the Global Architecture)'를 주제로 함.
코로나19이후 세계는 미지의 영역으로 달려가고 있음. 이 같은 미지의 세계 속 승자가 되는 길에 대해 세계적 석학·기업인·전문가들이 해법을 모색할 예정임
지난해 열린 제21회 세계지식포럼에서 테리사 메이 전 영국 총리(왼쪽)가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의 테리 마르틴 선임앵커의 질문에 답변하는 대담 형식으로 개막 연설을 하고 있다.


5.세계적 석학 마이클 샌델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지나치게 이른 나이에 인생 항로가 결정되는 한국 사회의 경쟁적 능력주의를 '불공정 논란'의 원인으로 꼽음.
샌델 교수는 세계지식포럼을 앞두고 "이번 포럼에서 한국 정치인과 공정함에 관해 토론할 의사가 있다"며 "어떤 사회를 이룩하고 싶은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싶다"고 밝힘

6.여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 강행을 예고하자 각계 단체가 비판 성명을 내고 있음.
한국언론학회 회장단은 이날 역대 회장 26명의 명의로 "민주당은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자 구제법이라고 주장하지만, 동 법안이 처리된다면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반민주적 악법으로 변할 것"이라고 지적함


▶️2021년 8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거리두기, 결혼식에만 유독 엄격? 
→ 공연장은 5000명, 종교시설은 99인까지 허용...  결혼식장은 49인. 
교회나 공연장에서 결혼하면 99명, 5000명까지 되는 것 아니냐는 조롱 섞인 반발도.(중앙)
 

2. 갈길 먼 집단 면역... 
→ 국내 코로나 항체 보유율, 지난 5월 중순부터 두 달간 시민 1200명 조사에선 4명(0.33%), 6월 입영장정 대상에선 3473명 중 18명(0.52%)에 불과.(경향)
 

3. 탈레반 재장악... ‘20년 아프간 전쟁’ 수포로? 
→ 바이든 타격 불가피. 
美 언론 비판 속 트럼프, ‘바이든 대통령 퇴진해야’.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열고 현 사태 논의.(세계)


4. ‘탈원전’, 독일도 9월 총선 최대 이슈 
→ 10년전 총발전량의 22%에 달했던 원전, 지난해 11.4%로 줄어. 
모자라는 전력 석탄발전으로 대체.
1인당 탄소 배출, 프랑스의 2배. 
프랑스는 원전이 70%.(한경)
 
5. 주택 중개 수수료, 절반 수준으로 내린다 
→ 국토부, 관련안 공개.
2014년 이후 7년 여 만.
9억 이상 기존 0.9%에서 0.4~0.7%로, 6억 미만은 현 수준 유지. 
이달 중 최종확정.(동아)


6. ‘안전속도 5030’ 100일... 설익은 성과 발표? 
→ 정부, 100일 시행 효과 발표.
‘교통사고 사망자 12.6% 감소’. 
비적용 지역도 4.7% 감소. 
전문가, ‘코로나 영향‘ 감안해야. 도로별 차이 두는 방안도 필요.(중앙)▼

 
7.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독도 누락 지도에 대한 당시 발언들 
→ ‘분명하게 역사적 기록도 남길 겸 보이콧을 검토해야 한다’(이재명),
‘일본이 시정을 거부한다면 올림픽 보이콧 등 가능한 모든 수단으로 단호하게 대처’(이낙연),
‘일본이 끝까지 거부한다면, 올림픽 불참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야 할 것’(정세균)...(세계)
 

8. 병력도, 무기도 열세인 탈레반의 승리 비결? 
→ 탈레반, 작년 초부터 아프간 군경, 관리에 ‘돈 줄테니 투항하라’ 밀거래 작전... 
아프간 장교, 경찰관들 WP와의 인터뷰에서 밝혀.(국민)


9. ‘정의란 무엇인가' 저자 하버드大 샌델 교수의 일침 
→ 교육열 너무 높은 한국, 너무 이른 나이 입시 경쟁이 불공정의 시작.
‘어린 나이의 시험 점수로 인생 항로 결정’ 지적. (매경, 세계지식포럼 사전 인터뷰)
 

10. 폐배터리 리사이클 
→ 리튬, 코발트, 니켈 등 희귀 금속 실제 광산보다 4~5배 많이 채굴할 수 있어. 
그러나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전기차 도입 초기여서 경제성 있는 규모의 폐배터리가 아직 없어.(한경)

 
이상입니다.
저에게는 오늘 새로운 도전이기도 한
하루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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