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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7월 13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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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7.13일 0시 기준 ]

* 코로나 신규 1150명
(국내 1097, 해외 53)


* 국내시도별
(서울414, 부산47, 대구36, 인천67, 광주9, 대전31, 울산7, 세종8, 경기313, 강원19, 충북7, 충남32, 전북18, 전남13, 경북8, 경남49, 제주19)


▶️해외증시 동향
이베스트 투자증권 퀀트 염동찬입니다.


7월 13일 해외증시 동향 및 밸류에이션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미국: 어닝 시즌 앞두고 상승세>

- 다우 : 34,996.18(0.36%)

- S&P500 : 4,384.63(0.35%)

- 나스닥 : 14,733.24(0.21%)

-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연주의 평균 2% 물가 상승률 목표제같은 연준의 정책 틀이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는 잘못되었으며, 데이터에 따르면 오버슈팅을 예상할 근거는 없다고 주장

-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테이퍼링에 나설 정도로 미국 고용시장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았다고 평가

-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델타변이 확산 우려가 이어지며, WTI유가는 전일대비 0.6% 하락한 74.10$/bbl을 기록

- 델타 변이 확산 우려와 경기 회복 둔화 가능성에 뉴욕 증시는 약세로 출발했지만, 어닝 시즌을 앞두고 S&P500 기업 2/4분기 순이익이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65% yoy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뉴욕 증시는 상승세 전환에 성공



<유럽: 델타 변이 확산 우려에도 실적 기대감에 상승>

- STOXX600 : 460.83(0.69%)

- EU 집행위는 2035년부터 휘발류/디젤 차량 판매를 사실상 금지하고 항공 연료에 세금을 부과하는 강화된 탄소 배출 감축 계획을 제안할 것이며, 해당 제안에 대해 EU 회원국들과 유럽 의회가 협상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

-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고 여행주가 약세를 보였지만, 뉴욕 증시 개장 이후 기업 실적 기대감감에 뉴욕 증시와 유럽 증시가 모두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며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


▶ 7월 12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36%) 나스닥(+0.21%) S&P(+0.35%)
상해(+0.67%%) 심천(+1.98%) 항셍(+0.62%)

- 미국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 기대감에 상승
- 美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견고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美 3대지수가 2영업일 연속 신고가를 기록
- 특히 제이피모건(JPM), 웰스파고(WFC), 모건 스탠리(MS) 등 대형 금융주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에 금융주(+0.96%) 강세
- 뉴욕 연은 총재의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발언도 투자심리를 개선.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델타 변이 재확산 우려 속에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며 연준이 도입한 물가상승률 목표제를 통해 시장 안정에 주력할 것이라고 언급
- 한편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는 중국 정부의 사이버보안 규제 압박에 미국 상장을 무기한 보류

- 중국/홍콩증시는 중앙은행 지급준비율 인하 소식에 상승
- 중국 인민은행은 15일부터 금융기관 지준율을 0.5%p 인하한다고 발표해 평균 지준율이 8.9%를 기록
- 시장에서는 지준율 인하로 약 1조 위안의 자금이 시장에 공급될 것이며, 추가적인 부양책 기대감이 커져 증시가 상승했다고 분석
- 또한 中 공업정보화부가 2023년까지 인터넷보안 산업 시장을 2,500억 위안 규모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발표해 ZTE(000063), 중국보안그룹(000009), 360시큐리티(601360) 등 인터넷보안 관련주가 큰 폭으로 상승
- 특히 ZTE는 2021년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31.52% 증가한 43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상한가 기록


2021년 7월 13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군을 대상으로 한 중국발 해킹 시도가 최근 5년 새 11배 급증했는데도 북한으로 추정되는 공격은 지난해부터 단 한건도 없었다고 국회에 보고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2. 민주당이 지역사무소 직원의 성범죄 의혹이 제기된 양향자 의원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으며, 양 의원은 일정 부분 잘못은 인정했다고함

3.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전격 합의했지만, 국민의힘 내부 반발에 입장을 번복해 후폭풍이 예상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오는 15일부터 내국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에 대해 입국 시 PCR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함에 따라 음성확인서를 소지하지 않으면 외국 현지에서 한국행 항공기 탑승 자체가 불가능해 사실상 입국이 제한된다고함

3. 2013년 실전 배치 후 수차례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응급 의무수송헬기 메디온(KUH-1M)이 착륙 도중 불시착해 두동강이 나면서 5명이 다쳤으며 군 당국은 사고 발생 직후 수리온 계열 항공기의 운항을 전면 중지했다고함

4.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1945년 해방 이후부터 문민정부가 수립된 1993년 이전까지 수도권(서울 5곳, 인천 1곳, 경기 3곳, 강원4곳)에서 운영된 부랑인 집단 수용시설 13곳을 대상으로 형제복지원, 선감학원처럼 인권 침해가 발생한 집단 수용시설을 추가로 파악하기 위해 실태조사에 나섰다고함

5. 각종 대출이 정부 규제로 막히면서 서민들의 내집 마련 꿈은 멀어져가지만 한국석유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전체 공공기관 340곳 중 66곳은 대출규제와 무관하게 1% 금리의 사내대출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함

6. 8일 오후부터 지라시를 통해 전파된 수도권 거리 두기 4단계 조정 문서의 최초 유포자는 금융위 사무관으로 조만간 징계 절차를 밟는다고함

7. 제주도가 최근 변화하는 가구 형태에 맞춰 상하수도 가정용 요금 누진제를 폐지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2025년까지 3차례에 걸쳐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고함

[ 경기종합]
1. 경제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2024년에 우리나라 LNG 장기 수급계약 중 900만t 수준의 계약이 만료되며 이는 현재 우리나라 LNG 수요의 25% 안팎에 해당하는 막대한 양으로 탈원전·탈석탄으로 LNG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신규 계약에 실패할 경우 천정부지로 솟은 LNG를 시가로 사 와야 해 전기료 인상 압박으로 작용될 수 있으며 한국가스공사는 카타르와 2025년부터 2044년까지 연 200만t LN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함
3. 올 상반기 구직급여 지급액이 사상 처음 6조원을 넘어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이달부터 전파력 강한 델타 변이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임시일용직과 영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 커질 수 있다고함

4. 코로나 4차 대유행 우려에 해수욕장 인근에서 한철 장사로 생계를 잇는 상인들은 자칫 감염 확산과 그에 따른 방역강화로 2년 연속 장사를 망칠까노심초사하고 있다고함

5.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제이콥 주마 전 대통령의 구금에 항의하는 시위와 함께 촉발된 대규모 폭동과 약탈이 수도권까지 번지면서 항구도시 더반에 있는 LG전자 공장이 불에 타는 등 우리 기업도 큰 피해를 봤다고함

6.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항공기 부품 비용이 전면 면제에서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축소 되면서 코로나 여파로 적자행보가 이어지는 국내 항공업계에 부담으로 작용되고 있다함

7. 코로나19 여파에도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오던 중국 굴착기 시장 판매량이 2분기부터 급감하면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동기 대비 43% 감소, 현대건설기계는 19% 감소하는 등 국내 건설기계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함

8. CJ제일제당이 건강 관련 사업을 화이트바이오 사업에 이은 또 하나의 미래 먹거리로 보고 6조원 규모로 급성장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하반기에 기존의 건강사업부를 분사해 독립 법인으로 만든다고함

9. 공연·티켓 예매 분야에선 시장점유율 70%에 달할 정도로 특화된 인터파크가 M&A 시장에 매물로 나왔으며 e커머스분야 정상화를 최우선으로 삼은 롯데그룹, SK텔레콤, 사모펀드 등이 인수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다고함

10. 노루페인트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 중 하나인 온실가스 저감페인트를 연내 개발 완료한다고함

11. CU가 업계 처음으로 주류 무인 자동판매기를 강원도 고성 CU R설악썬밸리리조트점에 설치했으며 주류 자판기의 성인인증은 이동통신 3사의 PASS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이용한다고함

12. 가맹택시 시장에 이어 대리운전에 카카오에 맞서 타다가 뛰어든 가운데 티맵이 첫 3개월 수수료 0%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도전장을 냈다고함

13. 2016년부터 작년까지 5년 연속 수입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벤츠가 올해도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BMW는 3만6261대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2.6% 증가하면서 하반기에 출시되는 전기차를 포함한 신차의 인기에 따라 올해 수입차 1위가 결정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Money story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12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 회복 속에 2.10원 하락한 1,147.00원에 장을 마쳤다고함
- 13일 시장은 국내외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영향을 받으며 1,140~1,153원 사이에서 등락이 예상됨

3. 12일 국고채 금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우려가 부각되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9bp 오른 1.384%, 10년물은 1.1bp 하락한 2.022%에 마감했다고함
- 13일 시장은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정치권에서 추경 논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따라 눈치 보기 장세가 예상됨

4. 12일 금값은 보합으로 66,930원에 마감됐다고함

5. 12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0.89% 상승한 3,246.47에 코스닥은 0.55% 상승한 1,034.64로 마감했으며 전 업종이 올랐다고함

6. 코로나19 확산의 공포, 중국의 지준율 인하,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등의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 경향이 강해지면서 원화가치가 달러당 1150원선이 위태롭다고함

7. 이달부터 시중은행 가계대출에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규제를 적용하는 등 문턱이 높아진 가운데 국내 은행들이 대출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가계의 빚 갚을 능력이 떨어질 거라고 보고 올 3분기(7~9월) 가계대출을 더 조인다고함

8. 은행권뿐만 아니라 보험사에서도 부동산담보대출이 빠르게 늘면서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가계 부동산담보대출채권 잔액은 각각 32조4천603억원과 18조9천166억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14.7%와 6.2% 증가했다고함

9. 하나은행이 15년 이상 근무한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24개월 평균 임금이 지급되는 준정년 특별퇴직을 시행하며 이와 별도로 임금피크 편입 시기가 도래한 1965년 하반기 출생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25개월치 평균임금과 자녀 학자금 실비를 지원하는 임금피크 특별퇴직 신청도 받는다고함

10. 가상자산 위축이 대형 기업공개와 맞물려 향후 증권주에 우호적인 재료로 작용할 수 있다고함

11. 규제 정도가 지나치고 부작용 우려까지 제기되면서 재건축 단지 조합원이 분양권을 받으려면 2년간 의무적으로 거주해야 한다는 정부의 규제 방안이 1년 만에 백지화됐다고함

12. 가파른 집값 상승으로 2007년부터 2018년까지 매매와 증여, 양도, 상속 등 현금화한 부동산 이익은 2875조원에 달했지만 이 중 세금으로 거둬들인 규모는 전체 이익의 17.1%인 492조원에 불과하다고함

13. 아파트값이 단기간에 급등하고 전셋값마저 빠른 속도로 치솟자 서울에 보금자리를 마련하려는 수요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 수요로 돌아서면서 다세대·연립주택의 거래량이 아파트 거래량을 6개월 연속 추월하고 있다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주말 검사자 감소 영향으로 13일 코로나19 확진자는 1150명이라고함

3.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이들은 돌파감염이 있더라도 심각한 증상을 겪어 병원에 입원해야 하거나 심하면 사망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함

4.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전체 확진자 중 비수도권 비율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22.1%에서 27.1%로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함

5. 수능 9월 모의평가 응시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방침을 밝히면서 졸업생 응시자 수가 지난해보다 40%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함

6. 1973년부터 2020년까지 48년간 평균과 비교했을 때 최근 10년(2011~2020년) 폭염과 열대야 발생일수가 3일 이상 늘었다고함
- 폭염은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열대야는 밤 동안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경우를 뜻함

7. 최근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여파로 프로야구가 13~18일 예정된 경기를 취소하는 게 아니라 순연하는 것은 예정된 팀당 144경기를 다 치르겠다는 의지라고함

8. 7월 2추차 영화 예매율은 1위 랑종, 2위 블랙 위도우, 3위 이스케이프 룸2, 4위 크루엘라라고함

9. 올해 상반기 바둑계에서 최고 수입을 올린 기사는 신민준(22) 9단으로 5억1600만원을 벌어들여 국내 프로 기사 391명 중 상금 1위를 차지했다고함

10. 이가영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정아무개 TV조선 기자가 가짜 수산업자 김아무개(43)로부터 고급차량 무상리스, 학비 대납 등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고함

11. 지난 6일 경기 용인시 곰 사육농장에서 반달가슴곰 2마리가 탈출한 지 1주일이 지났지만 한 마리는 여전히 행방이 묘연한 상태라고함

12.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 사건에 직장 내 갑질 의혹이 제기되자 피해자 코스프레가 역겹다는 등의 표현을 담은 반박글로 논란이 됐던 서울대 학생처장이 보직 사표를 냈으며 갑질 의혹을 받는 기숙사 안전관리 팀장 A씨는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고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우려에도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이틀째 신고점을 찍으며 다우존스 0.36% 상승, S&P500지수 0.35% 상승, 나스닥 0.21% 상승 마감했다고함

3. 12일(현지시간) 8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코로나19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로 0.6% 하락한 배럴당 74.1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12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달러 강세로 0.3% 하락한 온스당 1,8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5. 미국 FDA가 얀센이 만든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드물지만 심각한 부작용인 길랑-바레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는 새로운 경고를 한다고함

6. 미국 소비자들의 기대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4.8%로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지만 연준은 인플레가 일시적이라는 주장을 유지했으며 시장에서는 기대 인플레가 계속 상승하면서 향후 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함

7. 중국의 고령화는 정해진 미래로 60세 이상 인구는 2010년 전체 인구의 10%에서 현재 19%로 늘었고, 2050년에는 35%가 될 전망으로 실버 시장이급성장하고 있다함

8. 일본 전역의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도쿄올림픽 개막 후 도쿄에서만 신규 확진자가 하루 1500명에 달할 것이라고함

9. 유럽연합이 폭스바겐과 BMW에 대해 배기가스 담합을 이유로 1조1,900억 원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했으며 이를 자진 신고한 다임러 벤츠는 면책 특권으로 벌금 한 푼 안 물고 법망을 빠져나갔다고함

10. 영국이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잉글랜드 지역에 내려진 모든 규제 조치를 19일 해제한다고함

11. 코로나 환자들이 입원한 이라크의 한 병원에서 산소 탱크 폭발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39명이 사망했으며 실종 환자가 많아 향후 사망자가 크게 늘 수 있다고함
- 이라크 의료 시스템은 수십 년 간 전쟁과 각종 제재로 망가졌고 코로나 위기가 닥치면서 더 악화됐음

12. 브라질 보건부 고위 간부가 코로나19 백신 구매 가격을 부풀려주고 뇌물을 챙기려고 했다는 의혹에 따라 경찰이 백신 구매 협상과 관련한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배임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440원(5%) 인상된 9160원으로 결정됐으며 월급으로 환산하면 191만4440원으로 올해보다 월 9만1960원이 인상됐다고함

2. 지난해 코로나 사태로 영업을 제대로 하지 못해 수입이 크게 줄어든 600만명의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건보료 신청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건보료 조정은 개인이 개별적으로 스스로 신청하지 않으면 11월까지는 2년 전 소득을 기준으로 건보료가 부과되며 신청한 달의 전달부터 적용하기 때문에 7월에 하면 6월분부터 적용된다고함

3. 티셔츠를 세탁망에 넣은 뒤 찬물에서 중성세제로 세탁하면 목 부분이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함

4. 도쿄올림픽 한국 선수단은 조직위원회가 정한 체류 지침에 따라 종목별로 개별 이동하고 선수촌 입촌은 경기 시작 5일 전에, 경기가 끝나면 48시간 안에 퇴촌해야하며 먹거리는 올림픽 선수촌에서 차로 15분쯤 떨어진 거리에 있는 호텔을 빌려 급식 지원 센터를 마련했으며 도시락을 만들어 하루 두끼를 제공한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7월 13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악성리뷰, 별점 테러 막는다... 방통위, 가이드라인 마련

방통위가 악성리뷰나 별점 테러에 본격 대응한다. 최근 일부 이용자들이 악의적인 리뷰 및 별점을 부과하며 환불, 물리적 대가 등 무리한 요구를 주장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기 때문이다. 방통위는 이용자 보호를 위해 5가지 정책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 카카오, '클럽하우스' 잡긴 했지만... 대중 관심은 시들

카카오가 선보인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의 국내 이용자 수가 클럽하우스를 넘어섰다. 초대장이 필요 없고, 카카오톡을 통해 접속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한 달 만에 클럽하우스 사용자 수를 넘었다. 다만, 클럽하우스가 선보였을 때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 골프 빠진 MZ세대... 마트 골프용품 매출도 웃었다

코로나19 여파로 골프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골프용품 매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골프를 즐기는 4050세대는 물론 최근에는 2030세대도 골프에 입문해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도 늘고 있다. 통상 여름철은 '골프 비수기'로 알려졌지만, 무더위가 시작한 6월에도 전년 대비 42.3% 매출이 늘었다.

4. 정부, ABC 부수 기준 광고 못 준다

신문사들이 발행 부수를 부풀리기 위해 보지도 않는 신문을 마구 찍어내 '발행 부수 부풀리기'를 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정부가 한해 2,400억 원의 광고를 집행할 때 활용한 'ABC 부수' 자료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공적기금과 보조금 등 ABC협회에 대한 지원금 114억 원도 끊겠다고 밝혔다.

5. 어긋난 카드사 기대... 여름 마케팅 물거품

카드사가 준비한 여름 마케팅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며 실외 활동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도 격상되면서 비대면 중심의 마케팅 기조는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고 수위의 조치로 인해 카드사들의 사업 방향도 수정될 전망이다.

6. 샌드박스가 굿즈 사업에 공들이는 이유

국내 캐릭터 산업 시장 규모는 2018년 12조 2,070억 원으로, 2014년부터 연평균 7.8%씩 성장하고 있다. 과거 굿즈는 폰케이스, 에코백 수준에 그쳤지만 지금은 굿즈를 세계관의 일부이자 하나의 콘텐츠로 소비한다. 샌드박스가 공격적으로 확장하는 이유는 수익화 가능성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7. 틱톡, 마케팅 담당자 위한 아카데미 오픈

틱톡이 '틱톡 포 비즈니스 아카데미'를 오픈하고 틱톡 광고와 캠페인 운영 방법을 소개한다. 틱톡의 광고 플랫폼인 '틱톡 포 비즈니스'는 브랜드 광고 및 마케팅 담당자가 틱톡 광고 및 캠페인 운영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관련 튜토리얼 영상을 게재한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13일)


1. 정부·여당이 추진하던 재건축 조합원 2년간 실거주 의무 규제가 전면 백지화됨. 현 정부가 추진한 부동산 규제 중 철회된 건 이번이 처음임. 12일 국회 국토교통위는 국토법안소위를 열어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가운데 '투기과열지역 내 재건축 아파트 단지 조합원이 분양권을 얻기 위해선 2년간 실거주해야 한다'는 내용을 빼기로 함


2. 재건축 분양권에 대한 2년 실거주 조치가 관련 법안에서 전격 삭제된 것은 여당이 악화되고 있는 부동산 민심을 의식했기 때문임. 실제로 부동산 민심 이반에 따라 지난 4·7 재보궐선거 참패로 이어졌는데, 이 같은 기류가 지속되면 내년 3월 차기 대선에서도 아킬레스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당 안팎에 팽배했기 때문


3. 만 55~59세 모더나 백신 사전 예약이 반나절 만에 중단됨. 국내에 도입된 백신 물량이 부족했기 때문임. 이로써 26일 시작되는 모더나 백신 접종이 정상적으로 완료될 수 있을지 불투명해짐.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2일 0시부터 진행한 55~59세 사전 예약을 일시 중단한다"며 "7월 26~30일 예약은 일시 중단했고, 8월 2~7일자 예약도 확보된 물량이 소진되면 마감할 예정"이라고 밝힘


4. CJ제일제당이 6조원 규모로 급성장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하반기에 기존의 건강사업부를 분사해 독립 법인으로 만듦. 건강 관련 사업을 화이트바이오 사업에 이은 또 하나의 미래 먹거리로 보고, 향후 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됨


5. 도쿄올림픽 개막이 코앞이지만 도쿄 시내에서 올림픽 열기를 찾아보기는 쉽지 않음. 도쿄 중심지인 긴자3초메에서 니혼바시 쪽으로 20~30분을 걸어도 올림픽을 느끼게 해주는 건 거리 옆에 걸려 있는 올림픽 깃발뿐임. 지난 11일 나리타공항에 도착해 도쿄에 위치한 미디어호텔로 이동하는 사이 사진기자들 사이에서는 한숨이 흘러나옴. 생생한 현장을 사진으로 전해야 하는데 올림픽 열기를 느낄 수 없었기 때문임


6. 뉴욕 맨해튼 주거용 부동산 가격이 바닥을 다지고 원상회복의 길에 접어들고 있음. 11일(현지시간) 뉴욕 최대 부동산 중개·감정 업체인 더글러스 엘리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맨해튼 주거용 부동산 중위 가격은 113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 상승함. 1분기에 비해서도 5.1% 올랐음. 최근 가장 시세가 높았던 2019년 2분기 대비 81% 수준으로 추락(19% 하락)했던 맨해튼 부동산 시세가 점차 반등해 위기 전 시세 대비 92%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


▶️2021년 7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지상 88km, 4분 여행 → 25만달러(2억 8천만원). 최초 민간 우주여행사, ‘버진 갤럭틱’ 첫 운항. 여행비 4만달러까지 낮출 것. 일각, ‘지상 88km는 우주 아니다’ 반론 제기. 국제항공연맹은 지상 100km부터 NASA는 80km부터 우주로 간주한다고.(문화 외)▼


2. 최고 큰 광고주? → 언론진흥재단이 대행하고 있는 정부 광고는 연 1조원이 넘는다.(문화)


3. 상반기 소비 → ▷가장 많이 감소한 업종, 유흥 -55%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 백화점 26%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 대전 -8%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 제주 19%. 신한카드 기준.(아시아경제)


4. ‘미국 중부에서 온 모 교수는 서울~부산 KTX를 타보고 열광하고, 런던에서 일하는 영국인 교수는 서울에서 지하철을 타보고 감탄을 한다’ → 서양은 선진, 동양은 후진 생각도 급격히 무너지고 있는 고정관념 중 하나...(아시아경제, 칼럼 중)


5. ‘여성가족부 폐지’ 여론은→ '적절' 48.6% vs '부적절' 39.8%. 여론조사업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9~10일 전국 성인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조사.(뉴스1)


6. 병실부족 현실화→ 수도권 생활치료센터 입소 차질, 사흘걸려 배정. 병상 없어 대구로 이송도. 충청권(가동률 91.7%)과 경북권(80.8%)도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사실상 포화.(동아)


7. 부동산 이익 2875조 중 세금 492조 걷어 과세율 17% 불과 → 2007~2018년 자료 분석. ‘낮은 세금이 불평등 부추겨’... 보유세 강화로 불로소득 환수 필요.(경향)
*소득세율 최고 45%, 과세표준 4600만원~8800만원 구간 소득세율은 24%...


8. 내년 최저임금 9160원 확정 → 월급(209시간)으로는 191만 4440원. 올해(8710원)보다 5.05% 올라. 올해도 일부 위원 반발 퇴장 속 표결.(서울)


9. 백신 때문? → 9월 수능모의 평가 재수생 40% 증가. 총응시자 51만여명 중 재수생은 10만여명으로 전년보다 39,9%(3만 1132명) 늘어. 재학생 응시자는 전년 대비 0.3% 감소.(서울)


10. ‘6·25전쟁’ → 한국전쟁, 6·25사변, 6·25동란... 혼용되는 용어 중 교육부는 ‘6·25전쟁’ 하나만 교과서 용어로 고시. ‘한국전쟁’은 제삼자의 시각, ‘6·25사변’ ‘6·25동란’은 사실을 왜곡하는 역사관이 투영된 표현이라는 이유로 버렸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무더위가 지속되고있습니다.
열사병, 냉방병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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