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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7월 9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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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7.9일 0시 기준 ] 코로나 19 확진자 수


* 코로나 신규 1316명
(국내 1236, 해외 80)

* 국내시도별
(서울495, 부산53, 대구16, 인천72, 광주3, 대전20, 울산16, 세종1, 경기396, 강원23, 충북13, 충남51, 전북8, 전남5, 경북9, 경남17, 제주30)


7월 8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75%) 나스닥(-0.72%) S&P(-0.85%)
상해(-0.79%) 심천(-0.48%) 항셍(-2.89%)

- 미국증시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인해 하락
- 변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해 美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중 1.26%를 하회해 제이피모건, 씨티(C), 모건스탠리(MS) 등 금융주(-1.96%)가 일제히 하락
- 아울러 존스홉킨스대학이 델타 변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 누적 사망자 수가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해 델타에어라인(DAL), 카니발(CCL) 등 여행관련주도 약세를 기록
- 한편 금일 발표된 주간(7/3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2천 건 증가한 37.3만 명을 기록해 예상치(35만 명)를 상회
- 반면 주간(6/26 기준) 실업수당 연속 수급자수는 전주 대비 14.5만 명 감소한 334만 명을 기록해 예상치(335백만 명)를 하락

- 중국/홍콩증시는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 우려에 하락
- 중국 국가시장감독총국이 22건의 반독점 조사를 시행하고 벌금을 부과. 이에 따라 규제에 대한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
- 한편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리커창 中 총리는 지준율 인하를 언급. 원자재 가격 급등 영향으로 시중 유동성 공급을 위해 지준율 인하를 시행할 전망
- 반면 전일 발표된 중국 정부의 배터리 재활용 정책 영향에 리튬배터리 관련 기업들은 연일 강세를 보이며 신륜과기(002341), Shanghai Putailai(603659) 등 상한가 기록
- 업종별로는 에너지(-2.32%)와 헬스케어(-2.09%), 금융(-1.70%) 등이 하락



[7/9 미국 증시 리뷰 및 평가,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미국 증시 리뷰

8일(목) 미국 3대 증시는 ECB의 물가 목표 상향에도, 주간실업지표 부진(33.7만, 예상 35.0만), 델타 변이 대유행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됨에 따라 장 초반 1% 넘는 급락세를 연출. 다만, 델타 변이 발 경기 둔화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장 초반 이후 낙폭을 축소(다우 -0.8%, S&P500 -0.9%, 나스닥 -0.7%). 

업종별로는 금융(-2.0%), 산업재(-1.4%), 소재(-1.4%), 커뮤니케이션(-1.1%) 등 전업종이 약세.

ECB는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2%로 상향하기로 결정(기존에는 2%로 바로 아래). 또한 인플레이션 산출 시 주택 가격을 포함할 것이며, 기후변화 대응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인플레이션 목표 상향은 18년만에 처음으로 단행된 것이며, 이는 물가가 2% 이상 상승한다고해도 일정기간 용인이 가능해짐에 따라, 상당기간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수 있음을 시사. 

2. 미국 증시 평가

전거래일 10년물 금리가 장중 1.25%대까지 급락하는 등 최근 시장 금리 하락의 배경으로 타이트한 수급 여건, 기대 인플레 하락 등 이외에도 델타 변이 발 경기 둔화 우려가 지목. 

실제로 미국 신규 확진자의 약 50% 델타 변이였으며, 일본도 국가 비상상태를 다시 선포하고 도쿄 올림픽도 무관중 운영키로 결정. 

이처럼 전세계적인 델타 변이 대유행으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두려움과 경기가 다시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불안감이 다시 자라나고 있는 상황. 

그러나 확진자수가 늘어나고 있더라도 치명률은 이전 코로나 대유행 사례들에 비해서 현저하게 낮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경기가 다시 침체에 빠지려면 국가 차원에서 강도 높은 봉쇄 정책을 실행해야 하나, 작년 판데믹 당시에 봉쇄정책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영구적인 경제 손실 리스크에 직면했던 경험을 상기. 

향후 미국 정부가 부분적 봉쇄정책 정도만 실행할 것으로 보이며, 강제가 아닌 권고 수준에서 국한될 공산이 크다고 판단. 

결국 최근 시장이 델타 변이로 하락 압력을 받았던 것은 시장참여자들이 미국 증시의 지수 레벨과 속도에 대한 부담이 누적됨에 따라 차익실현 명분을 찾는 과정에서 유발된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음. 

인플레이션, 연준 발 불확실성은 완전히 해소되지 못한 것은 사실이나, 코로나발 경기 둔화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 

[7/9 한국 증시 리뷰 및 전망,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한국 증시 리뷰

8일(목) 코스피는 예상에 부합했던 6월 FOMC 의사록 내용에 힘입어 상승 출발. 그러나 옵션 만기일에 따른 현선물 시장 변동성 확대 속 국내 코로나 확진자 급증, 원/달러 환율 급등 여파가 외국인과 기관의 장중 동반 순매도세를 심화시킴. 이로 인해 카카오, NAVER 등 언택트주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 마감(코스피 -1.0%, 코스닥 -1.2%).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2%), 통신(+0.4%), 의약품(+0.1%) 등이 강세, 의료정밀(-3.0%), 종이목재(-2.8%), 운수창고(-2.5%) 등이 약세.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90억원, 6,270억원 순매도, 개인이 1조 980억원 순매수를 기록

2. 한국 증시 전망 

한국 증시는 전거래일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증시 급락 충격에 영향을 받아 하락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디디추싱 사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미국과 중국과의 기술 분쟁 격화 가능성, 중국의 경기 모멘텀 손실 우려 등이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 유출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도 부담 요인. 

국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최대 단계 격상 가능성도 내수 매출 비중이 높은 중소형주의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 

그러나 델타 변이라는 악재는 전거래일에 선진국들보다 먼저 주가에 반영되어 조정을 받은 측면이 있다고 판단. 

2분기 실적 시즌 기대감도 유효한 상황이며, 밸류에이션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구간에 있음을 감안 시 금일 델타 변이 악재의 증시 영향력은 제한적으로 작용할 전망


2021년 7월 09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 참석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며 한일 정상회담 방식과 관련해선 조율 중이라고함

2. 문재인 대통령이 소비 진작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지 불과 9일 만에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200명대를 돌파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재난상황의 컨트롤타워인 청와대가 경제 활성화에 올인하다 사태의 심각성을 조기에 파악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함

3. 정부가 제출한 33조원 규모의 올해 2차 추경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본격화한 가운데, 당정 간 사전 합의된 ‘하위 80% 지급’에 대해 여당에서 전 국민 보편 지급을 해야 한다는 주장에 정부는 난감한 표정으로 청와대는 일단 원안을 고수하는 분위기라고함

4. 국회의원 4명이 최악의 코로나 위기 속에 별다른 현안이 없는데도 친선 외교를 이유로 유럽의 라트비아와 리투아니아를 24일부터 31일까지 8일 간 방문할 예정으로 당초 이들 의원은 두 나라와 가까운 에스토니아까지 포함해 이른바 '발트3국'을 모두 가려고 했었다고함

5. 김경수 경남지사의 댓글 여론조작 혐의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오는 21일 열린다고함

6. 외사촌 동생이자 지역 사무소 보좌진의 성폭행 사건 수습 과정에서 2차 가해 논란이 일고 있는 민주당 양향자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가 12일 결정될 예정으로 윤리감찰단에 양 의원의 2차 가해 정황이 담긴 피해자 의견서가 제출됐다고함

7.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 이어 문재인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동연 전 부총리의 대권 도전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보수 야권의 대선 레이스가 국민의힘 안팎 주자들의 막판 후보 단일화로 기울고 있다함

8. 북한군 서열 1ㆍ2ㆍ4위가 코로나19 방역 및 식량난에 군부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경질됐고, 남편을 오빠로 부르는 한국식 말투를 쓰다 걸리면 혁명의 원수로 낙인찍혀 최대 2년의 징역형(노동교화형)에 처해진다고함

9.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 세계를 무대로 한 평화 외교를 위해 오는 9월 헝가리·슬로바키아 등 순방 예정인 가운데 한국 정부 차원에서의 방북을 추진하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집단감염과 함께 개인 간 접촉을 통한 전파가 빠르게 이뤄짐에 따라 12일부터 적용되는 수도권 지역의 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오후 6시 이후 모임은 2명만 가능해 사실상 야간 외출이 힘들어지는 4단계가 적용되며 백신 접종자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고함
- 3차 대유행이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컸다면 4차 대유행은 강력한 전파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인도발 델타 변이가 복병임

3. 동산학원이 이재정 경기교육감을 상대로 낸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지정취소처분 취소소송에서 승소하면서 2년 전 교육당국에서 자사고 지위를 박탈당한 학교 10곳이 교육감들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10전10승'을 거두면서 교육단체들은 자사고 폐지 결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함

4. 전국 지자체장과 광역의회 의원들이 소유한 농지 면적은 모두 합해 76만2497평으로 가액으로 따지면 1121억5300만원 상당의 규모로, 농지는 투기 문제를 넘어 식량 안보와도 직결된 만큼 경자유전 원칙을 강화해야 한다고함
- 농지법에는 주말 체험 영농을 목적으로 302.5평(1000㎡)의 농지를 소유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데, 지자체장들은 1인당 평균 1297평(약 4300㎡), 광역의회 의원들은 평균 1578평(약 5200㎡)의 농지를 가지고 있음

5. 시도경찰청 산하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경찰관 15명이 갑질 및 인권침해를 당했다며 상관인 순찰대장 A 경정를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으며, 술에 취한 강남경찰서는 A 경위는 행인을 위협하고 경찰관마저 폭행해 입건됐으며 제주 해양경찰관 A경장(26)은 술에 취해 경찰관을 짭새라며 폭행했다고함

[ 경제부처 주요일정 ]
<기획재정부>
▲08:00 1차관 혁신성장 점검회의 겸 코로나 정책점검회의 겸한국판뉴딜 점검 TF(서울청사)
▲14:00 2차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비공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 TF회의 개최(08:30)

※"안경 온라인 판매서비스, 이해관계자 간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시작합니다" - 3개월 간 논의를 통해 이해관계자가 합의하는 상생안 도출 노력(15:00)
※2021년 제3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개최(15:30)

<한국은행>
※2021년 12차(6.22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배포시)_홈페이지 게시(16:00)

<금융위원회>
▲11:00 위원장 주간업무회의(정부서울청사)
▲09:30 부위원장 정책조정회의(정부서울청사)
▲11:00 부위원장 주간업무회의(정부서울청사)
※내부회계관리제도 감리 로드맵 마련(12일 조간)

<금융감독원>
-특이 일정 없음

<산업통상자원부>
▲09:30 장관 중기중앙회 회장단 간담회(중기중앙회)

<공정거래위원회>
▲10:00 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조정회의(대회의실)
※2021년 상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정보공개(참고)
※일동후디스(주)의 부당한 고객유인행위 제재(12일 조간)

<국토교통부>
▲1차관 국외출장(베트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4:00 장관 주52시간제 시행 기업 현장방문(에스에스엔씨)
※주52시간제 시행 기업 장관 현장 방문(10일 조간)
※대구 SW융합지구 총리 현장방문(10일 조간)

<방송통신위원회>
▲10:00 김창룡 위원 코로나-19 방역 현장방문(광주)
※코로나19 대응관련 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 현장점검(9일 예정)

[ 경기종합]
1. 경제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세계 최대 커피 수출국 브라질의 가뭄과, 콜롬비아 반정부 시위로 커피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국제 커피 원두 가격이 예년보다 70% 올라 조만간 전 세계적인 커피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고함

3.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경기회복 효과를 온전히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유가와 원재료 가격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되면서 국내 산업계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함

4. 지난 3일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불법집회 이후 민주노총의 불법행위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정부 입장 반영으로 김부겸 국무총리가 전국 건설 현장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민주노총의 불법행위에 대해 엄단하라고 경찰에 지시했다고함
- 건설 현장에서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소속이 아니면 중장비를 현장에 출입하지 못하게 하는 등 불법행위가 자행되고 있음

5. 이자 비용도 벌지 못하는 좀비기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 여파를 맞은 탓에 5대 은행의 총 대출 대비 중소기업 대출 비중이 40%를 넘어서 한계에 달한 중소기업들이 한꺼번에 부실화될 수 있다고함

6. 삼성전자가 독주하고 있는 폴더블(화면이 접히는)폰 시장에 오포, 샤오미 등 중국 업체의 진입과 애플의 참전으로 오는 2023년에는 3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7.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중심으로 꾸려진 현대자동차 그룹 인재존중 사무연구직 노동조합의 참여자가 5000명을 넘어섰지만 단체교섭권을 확보하지 못해 생산직 중심의 현대차 기존 노조가 파업 절차를 밟고 있지만 MZ노조의 목소리는 반영되지 않고 있다함

8. 국내 LG, 삼성, SK 등 배터리 업체들이 2030년까지 40조6000억원을 투자해 전 세계 1등 배터리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에 정부는 최대 50%에 달하는 연구개발 세액공제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로 K배터리의 초격차를 지원한다고함

9. 대법원이 8일 현대위아의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불법파견을 인정함에 따라 근로자지위확인소송 상고심이 대기 중인 현대차·기아차는 물론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금호타이어 등 재계에 파장이 예상된다고함

10. 카카오게임즈가 신작게임 오딘의 흥행으로 상장 열 달 만에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2위 자리에 올랐다고함

11. 직원 연봉이 반 토막 난 상황에서 대표이사의 연봉을 64%나 올린 대한항공이 정부에 직원들의 임금을 3개월 더 지원해달라고 신청해, 정부가 휴직(업) 중인 직원의 임금을 고용유지지원금으로 충당하면서 이들에게 몰래 일을 시킨 혐의로 대한항공에 대해 고용유지지원금 부정수급 조사에 착수했다고함

12. 한국조선해양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머스크와 1만5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분)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2척(옵션 물량 포함)을  수주하며 수주금액은 약 2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13. 지난해 정부 고위 관료들의 토종 코로나 백신 개발 장밋빛 전망에 백신 개발사들의 주가는 수십배까지 치솟았지만 1년이 흐른 지금 글로벌 백신이 보급되는 상황에서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이 어려운데 완주하기까지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어야 하고 개발에 성공하더라도 비교임상 효능을 비교할 국제적 표준이 확립되지 않아 해외에 수출이 어렵다고함

14. 전 세계적으로 의료기관이 사이버테러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대병원이 해킹 피해를 당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으며, 생명을 다루는 특성상 의료기관은 문제 해결을 위해 급하게 나설 수밖에 없어 의료기관은 해커들의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함

15. 세아제강지주가 영국 정부와 전용항구 개발, 지원금 혜택 등 세부 사항 조율을 마치고 영국 노스 링컨셔주 에이블 해양 에너지 파크에 40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모노파일(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공장을 짓는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Money story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8일 달러-원 환율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에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며 6.90원 오른 1,145.00원에 장을 마쳤다고함
- 9일 시장은 국내외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영향을 받으며 1,155원까지 등락이 예상됨

3. 8일 국고채 금리는 미국 장기 금리 강세와 국내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4차 대유행에 진입한 영향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5.2bp 내린 1.358%, 10년물은 3.7bp 떨어진 2.002%에 마감했다고함
- 9일 시장은 미국 금리의 하락세가 지나친 면이 있고 델타 변이 확산으로 스티프닝 장세가 예상됨

4. 8일 금값은 240원 상승한 66,45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고함

5. 8일 코스피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경기 불확실성 전망이 맞물려 외국인이 매도세를 이어나가면서 0.99% 하락한 3,252.68에 코스닥은 1.23% 하락한 1,034.48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업이 2.23% 오르고 의료정밀업이 3.03% 하락했다고함

6. 코로나에 둑 터진 자영업자 대출로 인해 지역 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잔액이 올해 처음으로 40조원을 넘어섰으며 코로나19 위기 이전과 비교하면 1년5개월 만에 76.4% 넘게 급증했다고함

7. 정부가 올 10월 도입을 목표로 전 금융권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추진 중인 가운데 은행권이 자체적으로 공동 플랫폼을 만들 수 있게 허용됐으며,  금융회사들은 토스 카카오페이 등 빅테크·핀테크가 운영할 플랫폼에 참여할지 여부와 수수료 등도 직접 결정할 수 있다고함

8.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증권과의 계약을 통해 국내 주식·채권 등에 대한 배당금 상당액이나, 이자 등을 얻어갔음에도 조세법에 따라 내야 할 세금을 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세청은 삼성증권이 총수익스와프(TRS) 계약을 맺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과세하지 않았던 세금을 추징하라는 처분을 내렸으며 삼성증권 외에 다른 증권사들도 유사 거래 정황이 있다고함

9.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지난 2017년 국정감사 이후 보건·의료 분야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없었던 보험사가 공공 의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삼성생명과 KB생명 등 6개 보험사라고함

10.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던 증권사들이 미 연준의 테이퍼링 신호에 거래가 위축된 영향으로 그간 이어오던 성장세에 제동이 걸렸다고함

11. 은행연합회가 암호화폐 실명계좌 발급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에서 가상자산 수 제한 등이 언급되면서 알트코인(비트코인외 코인)의 무더기 상장 폐지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12.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구청장의 토지거래 허가증을 받아야 하는 최소면적 기준이 주거지역 6㎡, 공업지역 15㎡로 종전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강화된다고함

13. 주변 시세보다 수억원 저렴하게 아파트를 분양받을수 있는 3기 신도시 청약이 이달 16일 시작된다고함

14.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서울은 물론 인천과 경기도의 인기 아파트는 각각 10억원대, 20억원대에 거래되고 있어 중산층마저도 수도권 아파트 구입이 어려워진 상황이라고함

15. 한국은행에서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는 꺾이지 않는 모양새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12%로 지난주와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고함

16. 평택·동두천 등 갭투자 성지로 불렸던 지역의 전세매물이 늘어나면서 세입자 구하기가 어려워 세입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함
- 갭투자는 세입자가 있거나 만약 세입자가 없는 공실의 아파트를 살 경우에는 세입자가 들어오는 날짜와 잔금 날짜를 맞춰 전세금으로 아파트 잔금을 치르는 방식이어서 갭투자가 많을수록 전세 매물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임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일상생활속 감염으로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16명이라고함

3. 남부 지방 폭우로 사상자가 3명, 이재민이 845명 발생하고 농경지 침수는 물론, 양식장 어패류와 축산 농가의 가축 등으로까지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함

4. 델타 변이를 앞세운 코로나19 재확산에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뚜렷해지며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기록하며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외국인 투자가의 증시 매도세가 거세게 몰아치며 코스피는 0.99% 하락한3,252.68로 일간 기준으로는 5월 13일(-1.25%) 이후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고함

5. 10월 21일부터 아파트 주민이 경비원에게 차량 대리주차나 택배 세대 배달 등 허드렛일을 시키는 것이 금지되며 위반하는 아파트 주민은 최대 1천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고함

6. 미국 IT 관리 솔루션 기업 ‘카세야’를 공격해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레빌(REvil)’ 해커 조직이 올 상반기 한국을 타깃으로 가장 많은 랜섬웨어 공격을 퍼붓고 있으며 해외에선 기업이 주 타깃이지만 국내에선 개인이 먹잇감이 됐다고함

7. 전북 임실군 삼계면 박사골, 경북 영양군 주실마을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박사마을로 유명한 강원도 춘천시 서면은 1,600여 세대에 4,000명가량 사는 마을이지만 지금까지 184명의 박사, 초·중등 교장급 이상 교육자 120명, 5급 이상 공직자가 100명 넘게 배출돼 적어도 두세 집 건너 한집 자식은 박사나 교장 선생님 혹은 고위공직자라고함

8. 전국의 집창촌(성매매 집결지)이 도시재생 사업으로 사라지면서 종사자들이 강원도 원주 학성동 희매촌에 몰려들면서 성매매 업소와 종사자가 5년 새 2배 가까이 늘었다고함

9. 지난달 인천 강화도에서 쌍용차 티볼리가 갑자기 굉음을 내며 저수지로 돌진하면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고, 차 문도 열리지 않아 70대 운전자가 익사한 사고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시신 부검과 함께 사고 차량에 대한 정밀 조사를 하고 있다고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0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전 세계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다우존스 0.75% 하락, S&P500지수 0.86% 하락, 나스닥 0.72% 하락 마감했다고함

3. 08일(현지시간) 8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많이 줄었다는 소식에 1% 오른 배럴당 72.94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08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도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는 여전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0.1% 하락한 온스당 1,800.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5.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미국의 조기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을 공식 시사하며 미국의 금리 인상은 세계 금융 여건을 급격히 조이고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에 심각한 자본 유출을 야기할 수 있다며 긴축 돌입에 신중해달라고 미국에 요청했다고함

6. 화이자가 델타 변이를 막기 위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면역 효과의 연장·강화를 위한 추가접종)을 개발 중이라고함

7. 미국에서 세 번째 큰 시카고 교육청이 새 학기부터 5학년 이상이 재학 중인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무상 콘돔을 비치하도록 해 논란이 일고 있다함

8. 64세 배우 샤론 스톤이 26세 래퍼 RMR과 염문설이 터졌으며 배우 데미 무어는 지난 2007년부터 7억원이 넘는 돈을 들여 얼굴과 팔, 다리 등 전신 성형을 한 몸을 공개했다고함

9.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100개 중 44개가 있는 중국이 공급과잉과 안전 우려로 높이 500m 이상 초고층 빌딩의 신축을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250m 이상 빌딩을 짓는 것도 엄격하게 제한된다고함
- 중국에 위치한 150m 이상 건물은 2395개, 300m 이상 건물은 95개임

10. 중국 시노백사에서 만든 코로나19 백신의 인도네시아 임상시험을 진행해온 책임자가 코로나19로 사망하면서 시노백의 물백신 논란이 거세졌다고함

11.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독일 4대 자동차 업체들에 배기가스를 정화하는 기술을 사용하지 않기로 담합한 혐의로 약 1조190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으며 EU 집행위가 특정 기술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업체에 과징금을 매긴 첫 사례라고함

12. 피지와 일본을 연결하는 여객기 운항 편이 코로나 여파로 중단됨에 따라 피지 올림픽 선수단은 냉동 생선을 수송하는 화물기를 타고 도쿄로 왔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해오면서 13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다고함

2. 택시와 대리운전, 내비게이션에 주차 서비스까지 제공해 가입자 수 2,600만명에 달하는 카카오T 앱에 타인의 차량 번호와 제조사, 모델 등만 파악하면 실제 본인 차가 맞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없어 1분여 만에 내 차로 등록해 차량이 주차한 위치와 주차 시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함

3. 미국의 렘데시비르는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미국 FDA에서 정식 승인을 받았지만 사망률은 감소시키지 못하고 회복 기간을 5일 정도 단축하는 데 그치고 정맥 주사제여서 입원을 통해 수일 동안 투여받아야 하므로 팬데믹 상황에 적합하지 않아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라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7월 9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영토확장 나선 '네이버 지도', 광고·주문·SNS 한 번에

네이버가 지도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이커머스·주문·모빌리티 등 사업 확장에 나섰다. 길 찾기에 사용하던 지도가 앞으로는 네이버의 핵심 사업을 연결하는 중심 플랫폼 중 하나로 성장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하이퍼로컬' 트렌드에 맞춰 지역 밀착형 오프라인 서비스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2. 의협 광고심의 권한 확대 땐 스타트업 타격

보건복지부가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가 사전심의 대상을 지정하는 방식을 추진하자 의료·미용 스타트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스타트업계는 의협의 심의가 가격·이용후기·치료 전후 사진 등 합법적인 광고를 금지해 소비자 알 권리를 침해하고 의료·미용 업계의 성장을 막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3. 위메프가 쏘아 올린 2.9% 정률수수료

판매자 수수료 인하 바람이 이커머스 업계에 불고 있다. 이커머스 중 가장 먼저 위메프가 2.9% 정률 수수료 정책을 꺼내 들었다. 기존 오픈마켓의 평균 수수료는 13.6% 대비 파격적인 수준이다. 네이버도 최근 경쟁에 합류해 스마트스토어 수수료율을 단순화하고, 부담도 줄인다고 발표했다.

4. 금융 마이데이터 8월 본격 시행 물 건너갔다

금융권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8월 공식 출범이 연기될 전망이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준비가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전자상거래업이나 대부업 등의 소규모 회사들이 준비가 덜 돼 늦출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연내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범이 현재 목표라고 말했다.

5. 네이버·카카오 '구글 인앱결제' 족쇄 풀리나

인앱결제 방지법의 통과 가능성이 커졌다. 국회 안건조정위 의원 과반이 법안 통과에 찬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글은 중소 개발사에 한해 인앱결제 수수료율을 15%로 내리면서 한발 물러섰지만 IT업계는 본질은 인앱결제 강제를 막는 것이라며 수수료 인하가 핵심은 아니라고 말했다.

6. '지그재그' 품은 카카오 vs '동대문 패션' 손잡은 네이버

카카오가 '지그재그'를 인수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 데 이어, 네이버도 '동대문 패션'으로 불리는 논브랜드들과 손잡고 기술과 물류 확대에 나서고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스타일을 공식 출범하고 사업확장에 나서고 있으며, 네이버는 동대문 패션 SME에 물류 솔루션 및 글로벌 진출 지원한다.

7. 네이버 '스스로 배우는 AI' 음성인식에 적용

네이버는 음성인식 AI 엔진 '네스트'에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의 딥러닝 기술을 접목했다고 밝혔다. 하이퍼클로바는 사람이 일일이 학습시켜야 하는 기존 모델과 달리 스스로 배우는 '자기지도학습' 기능이 있다. 이에 네스트의 음성인식 정확도가 약 30% 높아졌고, 시간과 비용도 크게 줄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9일)


1. 정부가 오는 11일 수도권에 적용될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할 가능성이 높아짐.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75명으로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환자 발생 이후 일일 최다를 기록.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확진자 발생 전망을 추정한 결과 7월말 환자 수는 현 수준이 유지될 경우에 1400명 정도"라며 "악화 시에는 2140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말함.


2. 현대위아 협력업체 소속으로 엔진 조립 등 업무에 종사한 근로자들을 현대위아가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음. 현대위아 측은 "도급과 파견의 경계가 법령으로 정해지지 않고 법원의 해석으로만 판단하는 상황이 산업 현장 혼란을 불러온다"며 "이번 판결로 발생할 막대한 부담을 감당할 수 있을지 매우 걱정스럽다"고 밝힘.


3. 국내 LG, 삼성, SK 등 배터리 업체들이 2030년까지 40조 6000억 원을 투자해 글로벌 1등 배터리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 정부는 최대 50%에 달하는 연구개발(R&D) 세액공제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로 K-배터리의 초격차를 지원하기로 함.


4. 김부겸 국무총리가 전국 건설현장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민주노총의 불법행위에 대해 "엄단하라"고 경찰에 지시한 것으로 확인. 지난 3일 서울 도심에서의 불법집회 이후 민주노총의 불법행위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정부 입장이 나온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음.


5. 미국 경기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10년물 국채금리가 7일(현지시간) 한때 1.2%대까지 하락. 빠른 경기 회복 기대감에 지난 3월말 1.8%에 육박했던 10년물 국채금리가 최근 연일 급락하고 있음. 최근 들어서 델타 바이러스 등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빨라지며 경기회복이 늦춰질 것이라는 시각이 강해졌기 때문.


6. 경기회복과 자산시장 호조로 당초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세수호황이 이어지고 있음. 8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국세수입은 28조4000억 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0조8000억 원 더 걷혔음. 법인세 수입이 1년 전보다 3조6000억 원 늘어난 8조원이었고, 소득세는 7조2000억 원 늘어난 15조원으로 집계. 정부가 부채 상환을 하고도 세수가 남을 경우 이를 추가적인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 현재 국회서 논의 중인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이 더 확대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옴.


▶️2021년 7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논의 중인 거리두기 4단계+α → ▷모임 4명, 6시 이후 2명 ▷결혼식 친족만 ▷등교 원격수업 ▷종교 비대면 ▷다중이용시설 10시 제한 ▷백신접종 롼료자 인센티브 철회...(동아)▼


2. 영국, 68.2%의 높은 백신접종률에도 → 하루 3만명이 넘는 확진자... 이스라엘은 지난달 13일 3명까지 떨어졌지만 5일, 6일 연속으로 500명대 기록. WHO, ‘섣부른 일상 복귀는 어리석은 일’ 경고.(문화)


3. ‘팔완목’(八腕目·다리 8개) → 문어, 낙지, 주꾸미처럼 다리가 8개인 두족류를 부르는 이름. ‘문어목’이라고도 한다. 반면 오징어, 한치, 꼴뚜기는 다리가 10개인 ‘십완목’(十腕目).(문화)
*사실 완(腕)은 다리가 아니라 팔이다


4. 탄소중립, 재생에너지보다 에너지 절약이 중요 → 중국은 전체 발전의 29%를 재생에너지로 생산(미국 미국20.6%, 일본21.7%)하지만 탄소배출은 압도적 1위이며 재생에너지 비중이 훨씬 높은 독일은, 영국, 프랑스보다 탄소배출이 2배.(아시아경제)


5. 한국 백신 접종률 → 지난달 정부는 브리핑에서 ‘한국 백신접종 세계 20위권’ 발표했지만 인구규모 고려하면 세계 80위권, 이마저도 지금은 접종 정체로 90위권으로 하락...(조선)


6. 도쿄올림픽, 결국 초유의 ‘무관중 개최’ → 日 확진자 급증에 도쿄, 긴급사태 발령. 경기장 81% 몰린 수도권 4개 지자체장, 관중 입장 안 시키고 치르기로 결정.(동아)


7. 외교관 ‘대사’ → 한자로 ‘사(使)’자를 쓴다. 의사·목사에 쓰는 스승 사(師), 판검사에 붙이는 일 사(事), 전문·기술직에 가장 널리 달리는 선비 사(士)와 달리 국가·국왕이 보낸 대리자의 뜻이 담겼다. 정식 명칭은 ‘특명전권대사’이다.(경향)


8. 지자체 공무원, 여성 비율 46.6% → 부산(52.6%), 서울(50.1%)은 전국서 처음으로 절반 넘어. 여성 비율 점 점 더 늘 듯. 작년 공채 합격자 여성이 7급 52%, 9급 57%.(서울)


9. 집단 반발에 풀어준 '훈련소 방역 완화'가 패착? → 논산훈련소 처음으로 70명 넘는 집단 감염. 경로는 오리무중, 화장실, 샤워도 통제한다는 반발에 방역 느슨히 풀어 준 것이 패착... 전국에서 모이고 전국 부대로 흩어지는 특성상 특별한 방역 필요하다는 지적.(한국)


10. ‘이에요’(O)/‘이예요’(X) → ‘이것은 연필이에요’처럼 받침 있는 말 다음에는 ‘이에요’로 쓰고 ‘이것은 지우개예요’처럼 받침 없는 말 다음엔 ‘예요’가 맞다.(서울, 똑똑 우리말)
*즉 ‘예요’는 ‘이에요’의 준말. ‘지우개예요’에서 처럼 ‘이에요’가 지워져 ‘예요’로 된다라고 기억하면 쉽다


이상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코로나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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