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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7월 8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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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8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 수

1275명. 국내 1227명

서울 546 부산 55 대구 14 인천 61 광주 2 대전 12 울산 8 세종 4
경기 387 강원 15 충북 8 충남 77 전북 3 전남 7 경북 4 경남 7 제주 17

▶️7월 7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30%) 나스닥(+0.01%) S&P(+0.34%)
상해(+0.66%) 심천(+1.68%) 항셍(-0.40%)

- 미국증시는 기술주 강세로 인해 상승
-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 아마존(AMZN) 등 대형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나스닥/S&P500지수는 신고가를 경신
- 시장에서는 美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중 1.3%를 하회해 기술주 수혜 기대감이 커져 美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고 분석
- 테이퍼링 우려가 완화된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
- 금일 발표한 FOMC 회의록에서는 美 경제 진전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테이퍼링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발표했으며, 현재 발생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고 재차 강조
- 업종별로는 소재(+1.01%), 산업재(+1.00%), 부동산(+0.62%) 업종이 상승

- 중국/홍콩증시는 신에너지 강세에도 혼조세
- 중국 정부의 전기차용 배터리 재활용 관리 시스템 강화 소식에 리튬배터리 기업인 녕파삼삼(600884), 국헌하이테크(002074), 창주명주(002108) 등 상한가 기록
- 해당 정책은 신에너지차 동력전지의 추적 관리를 강화하고, 회수 및 비용 관리 체계를 완비하겠다는 내용을 포함
- 중국 국무원과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자국 회사가 외국에 주식을 발행해 상장하는 것에 관한 특별 규정을 마련할 것이라고 발표. 또한 증권 시장과 관련된 각종 불법 행위를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언급
- 테슬라의 경쟁사인 샤오펑(09868)은 신규 주식 공모를 통해 약 2조원을 조달하며 홍콩 거래소에 상장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


미 증시, 확연한 실적 시즌 준비

미 증시는 국채금리 하락에 따른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출발 했으나 경기 확장세 정점 논란이 유입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전환. 그러나 뚜렷한 방향성 보다는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보합권 등락에 그침. 한편, FOMC 의사록은 시장 우려와 달리 지난 6월 FOMC 당시보다 매파적인 내용이 크지 않아 금융시장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음. 이후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앞두고 실적 개선이 뚜렷한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대체로 시장은 소폭 상승 마감(다우 +0.30%, 나스닥 +0.01%, S&P500 +0.34%, 러셀2000 -0.95%)


[그린인프라(Overweight)]
KTB 그린인프라 전혜영


★ 수소 vc 점검#2 정책 발표만
기다리는 연료전지

▶ 언론에 공개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1안에 따르면 2050년 국내 전력 생산량 중 9.8%를 연료전지가 충당하게 될 예정. 이를 바탕으로 계산한 필요 연료전지 설비량은 18.6GW(가동률 75% 가정)로 현재 국내에 설치된 658.7MW 대비 30배 이상 증가해야하며 2050년까지 연간 평균 660MW가 신규 설치 되어야 함

▶ 정부의 수소경제로드맵에 담긴 연료전지 설치량 목표인 2040년 8GW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 10월 탄소중립 시나리오 확정안이 발표되면 4분기 내 발표될 수소경제로드맵2.0에서 연료전지 설치 목표도 상향될 것으로 기대

▶ 또한 국회에서는 청정수소 및 CHPS 도입을 위한 개정안 발의. 개정안은 청정수소·수소발전·청정수소발전 정의, 연료전지 발전(공급) 대상, CHPS 의무 이행(구매) 대상 등을 정의하고 있는데, 정부는 협의 후 10월 내 수소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

▶ 이 외에도 발전회사 뿐만 아니라 한국가스공사, GS칼텍스 등 기업들까지 연이어 발표하고 있는 연료전지 발전 사업들 다수 존재. 이에 더해 하반기에 이어질 정책 발표로 연료전지 발전 시장 확대는 더욱 선명해질 것. 연간 최소 300MW 규모의 시장 발주가 시작되면 국내 M/S 1위 두산퓨얼셀(BUY, TP 6.8만원) 수혜 기대



★★07월 0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2차 추경'…홍남기表 신용카드 캐시백, ‘금융위 집행 거부'...12조 재난지원금·캐시백 논란...민주당 마저 ‘손절’...금융위도 예산 집행 거부

☞인도 철광석 값, 1년새 5배 올랐다..“품귀현상 지속”...지난해 6월 톤당 2200루피서 올해 6월 1만루피까지 뛰어...생산량 급감인 수요는 폭증.."연내 1만5000루피 간다"...국내 업계도 비상..추가 부담·판가 인상 등 불가피

☞가상화폐 환치기…'김치프리미엄'으로 50억 원 차익...유학경비, 851회 걸쳐 400억 송금해 차익 챙긴 대학생...해외 ATM에서 320억 뽑아 투자…15억 차익내기도...서울본부세관, 불법외환거래 1.7조 규모 적발

☞소상공인 87% "내년 최저임금 올려도 지급할 방법 없어"...최저임금 소상공인 긴급 실태조사..."소상공인들의 월평균 순수익은 최저생계비도 못 미치는 형편으로 체질이 매우 허약한 상황"

☞하루만에 3300선 하회…깜짝실적 '삼전' 하락...코스피 3280선 하락 마감…개인 나홀로 1.1조원 '사자'...대부분 업종 하락…보험·금융업 등 1% 이상 밀려...시총 상위주 줄줄이 약세…깜짝실적에도 삼전 ↓

《금 융》

☞美中서 이어지는 규제…박스권 갇힌 비트코인...이달 들어 4000만원 전후로 큰 변동 없는 비트코인...美 하원, 가상화폐 감독 위한 실무그룹 구성...中 인민은행, 가상화폐 거래 관련 업체 업무 정지 명령

☞손보업계 車보험 흑자 전환하나…코로나 반사익 손해율 개선 지속...주요 4개 손보사, 손해율 70%대…전년비 7% 개선해 흑자구간...연간 기준으로 4년만에 흑자 기대감…손보업계 "장마철 3분기 지켜봐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도 ‘파란불'… 400만 개미들은 곡소리...2분기 실적 컨센서스 10% 넘게 웃돌아...주가는 박스권… 실적 영향 미미...증권가 “내년 실적에 대한 불안감 탓”

☞`플랫폼` 날개단 엔터주, 주가도 날개달까...상반기 엔터주 수익률 好…에스엠 102%↑...엔터4사, '플랫폼' 강화 특징..."엔터주, 2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IPO 앞두고 증권사 청약 수수료 유료화 선언...한투·미래·삼성증권·KB증권 등 건당 1500~2000원 수수료...공모주 청약 열기 틈타 ‘수수료 장사’라는 비판도

《기 업》

☞제넥신 GX-19N 코로나 백신, 국내 첫 임상3상 허가...인니 임상 2/3상 IND 승인...인도네시아 시작으로 다국가서 1만명 대상 3상 진행...변이 바이러스 효과 확인 후 3만명 확대 임상 계획

☞삼성은 '반도체', LG는 '가전' 효과…2분기 동반 매출 신기록...반도체가 실적 견인…영업익, 시장 전망치 뛰어넘어...LG, 두 분기 연속 1조원대 영업익

☞5년간 갈아치운 대표만 5명…‘CEO 잔혹사’ 티몬에 무슨일이?...빅히트 따상 주역 ‘재무통’…한 달 만에 등기이사 사임...5년간 등기 대표이사 5명 올라…사모펀드 ‘인사 입김’ 강해...엑시트 압박 거세…경영인 무덤

☞한전, 세계 최초 해상풍력 설치 10일만에 끝내는 기술 개발...일괄설치 특수선 'MMB' 활용…발전기당 설치비 37억원 절감...해상풍력 발전의 공사 기간을 90일에서 10일로 단축할 수 있는 신기술...'2050 탄소중립'의 핵심인 해상풍력발전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

☞반도체 품귀 난리통에 날아간 삼성전자 실적, 하반기도 '든든'...2분기 영업이익 12조5000억 공시...반도체만 7~8조 벌어들인 듯...반도체 슈퍼사이클 계속, 3분기 영업익 15조 기대

《부 동 산》

☞대구·광주 등서 1만3000여 가구…구미선 14년 만에 '푸르지오'...비수기 7월에도 지방 분양 '봇물'...대구 '힐스테이트 동인' 941가구 분양...광주선 첫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단지...비규제지역 포항·구미서도 분양 잇따라 대출·전매 제한 없어 청약 열기 높을 듯

☞대출 규제 완화되는 무주택자, 6억~8억대 아파트 노려라...주택담보대출 우대혜택 대상 조건 가운데 소득 기준과 주택가격 기준이 모두 완화...투기과열지구는 종전 6억원 이하에서 9억원 이하...집값 급등에 대한 불안으로 급등지역을 추격매수하는 것은 조심

☞3억7000만원 집이 6억에 팔렸다···1년만에 62.7% 오른 곳은...서울 이어 경기도 아파트값 폭등...고양·김포 집값 40% 이상 올랐다..."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폭등하면서 주거 부담이 덜한 경기 외곽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양상"

☞국토부 "3기 신도시 토지보상 차질 없어…사전청약 예정대로"...인천 계양 토지보상 60%, 하남 교산은 80% 이상 진행...남양주 왕숙 8월, 고양 창릉·부천 대장은 10월 승인 예정

☞재개발, 공공이든 민간이든 ‘젠트리피케이션’ 숙제...서울시 주거정비지수제 폐지해 해제구역 재개발 유도...공공엔 인센티브, 민간엔 기부채납 없어…득·실 계산...“기존 원주민·노포상인 공존하는 해법 마련 선행돼야”...해외선 민간 개발에 인센티브로 ‘젠트리피케이션’ 해결

《사 회 유 통》

☞1200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4차 대유행 오나”...194일만에 1200명대 '4차 대유행'...김부겸 “2~3일내 안잡히면 거리두기 최고단계 검토” /송영길 “수도권 선제적 거리두기 방안 적극검토해야”

☞서울시, 코로나 확산 막으려 버스, 지하철 밤 10시 이후 20% 감축운행...버스 8일, 지하철 9일부터 감축운행...음식점·카페·학원 등 종사자 ‘선제검사’ 행정명령...선별검사소 확대

☞매주 2배씩 늘어난 델타 변이…1회 접종 후 35%, 완료 시 79% 예방...4일 0시 국내 델타 확정 416명…"매주 2배씩 커져"...전파력 알파변이보다 높은듯…당국 "1.6배 높아"...5m 거리서 델타 감염?…델타 아녀도 전파는 가능

☞제주 하루새 19명 코로나19 확진…누적 1300명 넘어서...제주 확진자 접촉자 10명, 관광객 등 외부요인 6명, 유증상자 3명 감염경로 파악중...제주시 연동 요술쟁이 헤어샵 동선 공개…1~3일 방문자 증상 없어도 검사 받아야

☞서울 신규 확진 583명 역대 최다…절반은 접종률 낮은 2030...종전 최다 지난해 12월 552명 넘어서...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관련 집단감염 48명...2030, 3밀 클럽·주점 방문 많아 최근 확진자 급증세...서울시 "코로나 검사 확대…확진자 더 증가할 수도"

《국 제》

☞美 델타 변이 확산에 … 바이든 "백신 미접종자 집에 노크"...바이든, 델타 위험 경고하며 접종 호소...다섯 가지 새로운 백신 접종 전략 제시..."예약없이 약국, 직장에서 맞게 하겠다"...중앙집권식 탈피, 지역 밀착형으로 전환

☞'4차 대유행' 촉발 델타 변이, 美선 '매주 2배로 증가'...가장 위험한 사람은 '백신 미접종자'…"확산 막으려면 접종은 필수"...대규모 전국적 발병보다는 '하이퍼로컬' 지역 발병 가능성 ↑

☞선거 패배로 궁지몰린 日스가...일본 언론 “도쿄올림픽 모든 경기 무관중 방안 부상”...8일 5자 회의에서 올림픽 관중 최종 결정...스가 '유관객' 집착..일부라도 수용 안간힘...도쿄의회선 자민당 참패... "이제 어렵다"

☞강력한 방역조치 대만, 델타변이도 막았다···신규확진 30명 아래로...방역조치 연장에 백신접종률 이달말 20% 달성...'감염경로 불분명' 10건 이하···통제 가능한 상황...오는 13일 '3급 방역 경계 조치' 해제 여부 주목

☞이번엔 러 정보국이 美 공화당 해킹 의혹… 커지는 미러 갈등...러 정보국 소속 코지베어 지난주 공화당 해킹 관측...2016년 민주당 및 지난해 연방정부 침투한 기관...러 해커의 송유관, 육류기업, IT기업 해킹에 이어 러 정보기관의 해킹이 확인될 경우 파문 불가피...다음주 양국 고위급 회담서 해킹문제 다룰 듯

어제는 하나의 꿈에 지나지 않으며, 내일은 하나의 환상일 뿐이다.
그러나 최선을 다한 오늘은 어제를 행복의 꿈으로 만들며,
모든 내일을 희망의 비전으로 바꾸어 놓는다.
- 유일한, ‘유일한의 생애와 사상’에서


2021년 7월 08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민주당은 이재명 경기지사와 갈등 관계에 있고 남양주도시공사 채용 비리 의혹에 따른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광한 남양주시장에 대해 당직 정지와 당 윤리심판원 회부를 의결했다함

2. 특이사항 없음

[ 정부/공공/지자체 ]
1. 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확진자의 80% 이상이 쏟아지는 수도권은 현행 거리두기(기존 거리두기 2단계)를 14일까지 1주간 연장하기로 했으며 이 기간에라도 확산세가 더 커지면 가장 강력한 조치인 새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한다고함

3.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200명을 웃도는 가운데 국민지원금·소비쿠폰·캐시백 등 소비 촉진용으로 책정돼 있어 사용을 위해선 여행·외식 등 대중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야외·실내활동이 불가피하다고함

4. 기획재정부는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초고령사회 등 3대 인구 리스크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되자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과 고령자, 외국인 등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끌어올려 생산연령인구 감소를 보완하고 1인 가구와 법률혼 외 가족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반영한 내용이 담긴 인구구조 변화 영향과 대응 방향 전략을 발표했다고함

5. 군 내 성폭력 사건, 고위 공직자의 근무시간 중 음주사건 등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공직자 기강해이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이달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공직기강 확립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함

6. 과거 검찰 출신이 독차지한 법무부 고위직에 비검찰 출신 인사를 발탁한다는 기조에 따라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후임으로 판사 출신인 강성국 법무부 법무실장이 추천됐다고함

7. 경찰이 5억원 이상 사기 등과 같은 주요 사건에 대해 반드시 범죄 수익 추적을 검토하는 필수대상사건제도를 도입한 성과와 암호화폐 범죄의 몰수·추징 보전 금액 증가의 원인으로 지난 2월부터 5개월간 사기 범죄를 특별 단속하고 피의자들이 범죄 수익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범죄 피해 금액 4,315억원을 몰수·추징 보전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3배 증가한 규모라고함

8. 입영 뒤 2번 검사를 받고 2주 의무격리가 끝난 뒤 훈련을 받고 있던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 53명이 확진되면서 어디서부터 감염이 시작됐는지도 오리무중인 상황이어서 군 방역체계에 비상이 걸렸다고함

9. 국토부와 LH가 지난 6년간 2500건에 달하는 층간소음 민원을 접수했지만 단 한번도 현장 조사를 실시하지 않았다고함

[ 경제부처 주요일정 ]
[기획재정부]
▲13:30 1차관 첨단·융복합 서비스산업 현장방문(서울)
▲10:30 2차관 차관회의(서울청사)
▲14:30 2차관 문화예술분야 예산협의회(서울)
※월간 재정동향 및 이슈(7월호) 발간(10:00)
※문화예술분야 예산협의회 개최(15:00)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첨단·융복합서비스산업 현장방문(15:30)

<한국은행>
※2021년 1/4분기 자금순환(잠정)(12:00)_백브리핑(10:00)
※2021년 6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12:00)

<금융위원회>
▲10:30 부위원장 차관회의(정부서울청사)
▲14:00 부위원장 제1회 디지털금융협의회 데이터분과 회의(정부서울청사)

※금융분야 AI 가이드라인이 시행됩니다(배포시)
※2022년도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은행지주회사 및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 선정(9일 조간)

<금융감독원>
※2021년도 금융복합기업집단 지정(8일 석간)
※금융분야 AI 가이드라인이 시행됩니다(배포시)
※2022년도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은행지주회사 및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 선정(8일 조간)

[산업통상자원부]
▲08:00 장관 반도체특위(의원회관)
▲10:00 장관 공공기관장 간담회(포시즌스H)
▲14:00 통상교섭본부장 국제개발협력위원회(서울청사 별관)
▲10:30 차관 나노코리아 2021 개막식(일산 킨텍스)
※2021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발표(8일 조간)
※연료운반선도 친환경선박으로 전환한다(8일 조간)
※2021 무역안보의 날 기념식 개최(8일 조간)
※무역위원회 'FinFET 소자 특허권' 및 '의료용 필러 상표권' 침해 불공정무역행위 조사개시(8일 조간)

<공정거래위원회>
▲10:30 부위원장 차관회의(세종청사)
▲15:00 위원장 물류 일감분야 협약식(대한상의)
※물류시장 거래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식 개최(참고)
※이미용, 교육서비스업 등 3개 업종 표준가맹계약서 제ㆍ개정(9일 조간)

[국토교통부]
▲1차관 국외출장(베트남)
※'21년 1차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등(9일 조간)
※지속가능 국가교통물류발전 기본계획 공청회 개최(9일 조간)
※물류거래 환경개선 및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9일 조간)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규칙 일부개정안 입법예고(9일 석간)

[산업통상자원부]
▲10:00 장관 본회의(국회)
▲15:00 장관 「K-배터리 발전전략」발표 (오창 LG에너지솔루션)
▲10:30 차관 차관회의(서울청사)
※미래를 움직이는 힘, K-배터리 전략 수립(9일 조간)
※대국민 '수소 퀴즈쇼' 본선 개최(9일 조간)
※산업부 장관, 중기중앙회 방문 및 간담회 참석(9일 석간)
※제30차 한-호주 에너지자원협력위 개최(9일 석간)
※전력산업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포럼 개최(9일 석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2:00 장관 대한민국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LG헬로비전)
▲14:00 1차관 주52시간제 시행 관련 연구산업기업 현장방문(㈜아프로R&D)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측소 개관(9일 조간)
※주52시간제 시행 관련 연구산업기업 현장방문(9일 조간)
※지역채널 커머스방송 출연(9일 조간)
※코로나19 위기 대응 기업 지원을 위해 선도연구센터 참여기업 현금부담금 면제 연장 추진(9일 조간)
※제5차 5G+ 전략위원회(9일 조간)

<방송통신위원회>
▲10:30 김창룡 위원 차관회의(서울청사)

[ 경기종합]
1. 경제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최근 고용지표가 코로나19 충격에서 다소 회복되고 있지만 국내 기업 10곳 중 4곳은 인건비 부담을 이유로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 채용을 하지 않거나 기존보다 채용 인원을 줄인다고함

3. 철광석 가격 급등과 탈탄소 추진이 폐차나 폐건축물 등에서 발생하는 철스크랩 수요를 늘려 국내 철스크랩 가격은 지난 3월 대비 33% 상승한 톤당 60만원 수준으로 2분기 이후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고함

4. 반도체 부문의 저력을 바탕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계절적 성수기와 신제품 출시, 해외 거래선 회복 등에 힘입어 3분기에 반도체·디스플레이·모바일 등 주요 사업부가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5. 임금인상과 정년연장 등을 요구하는 현대차 노조가 파업을 가결함에 따라 3년만의 파업에 나설 준비를 마쳤지만 노사 모두 8월초로 예정된 여름 휴가 전 타결 의지를 밝힘에 따라 올해 역시 무분규 타결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함

6.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심각해지면서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선 확진자가 계속 나오며 영업이 중단되는 사태가 이어지고 있고, 여행과 항공업계는 이미 버틸 수 있는 한계점에 도달해 폐업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고함

7. 제주항공이 코로나19 경영위기에 따른 완전 자본잠식을 피하기 위해 주식 액면가를 5분의 1로 감액하는 무상감자와 약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잇달아 추진한다고함

8. 지난해 홈쇼핑방송 사업에서 1893억원의 매출을 올린 홈앤쇼핑은 해당 사업 매출의 78%인 1476억원을 송출수수료로 지급했으며 GS, CJ, 롯데 등 홈쇼핑 7개사의 매출 대비 송출 수수료 비중은 평균 53.1%로 송출수수료 문제가 홈쇼핑 생존을 위협받는 수준에 이르렀다고함

9.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명품 3대장으로 불리는 ‘에르메스·샤넬·루이비통’을 모두 품은 경기권 최초 백화점으로 현재 명품 빅3 브랜드가 모두 입점한 백화점은 신세계 본점과 강남점, 부산 센텀시티점 등 6곳에 불과하다고함

10. 라파스·쿼드메디슨 등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는 1㎜ 이하인 미세바늘을 뜻하는 마이크로니들을 통해 단순히 피부에 붙이기만 해도 피부 내로 고통 없이 전달하는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Money story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7일 달러-원 환율은 코로나19가 국내외에서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위험회피 심리가 커진 영향으로 8.40원 오른 1,138.10원에 장을 마쳤다고함
- 8일 시장은 코로나19 국내외 확산 등 위험심리로 환율이 1,135~1,145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3. 7일 국고채 금리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명을 돌파하면서 4차 재유행 단계에 진입했고, 미국 등 해외 금리도 강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5.5bp 내린 1.410%, 10년물은 8.0bp 떨어진 2.039%에 마감했다고함
- 8일 시장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우려 및 신규 확진자 수 증가 등으로 인해 촉발된 강세 분위기가 이어질것으로 예상됨

4. 7일 금값은 260원 상승한 66,210원에 마감됐다고함

5. 7일 코스피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속에 달러 강세와 금 가격 상승 등 전형적인 안전자산 선호 장세가 나타나면서 외국인의 매도세로 0.60% 하락한 3,285.34에, 코스닥은 0.23% 상승한 1,047.36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종이 및 목재업이 5.69% 오르고 보험업이 1.45% 하락했다고함

6.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경기회복을 낙관하며 미 국채 금리 하락이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더블딥(경기의 이중 침체) 가능성 역시 염두에 둬야 한다는 전망도 조금씩 힘을 얻고 있다함

7.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을 공시가격 상위 2%로 하고, 그 기준이 3년마다 조정하는 법안이 발의됐으며 상위 2%는 올해 공시가격 기준으로 약 11억원 이상이라고함

8. 3기 신도시 왕숙1·2, 고양창릉, 부천대장 지구를 비롯해 각종 산업단지와 도시개발사업 조성이 본격화하면서 내년 초까지 수도권에서 26조원을 웃도는 토지보상금이 풀린다고함

9. 서울의 집값·전세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올해 들어 5월까지 서울을 떠난 전출자는 전입 인구보다 4만4천118명이 많아 이런 추세라면 연간으로는 순유출이 10만여명에 달할 수 있다고함

10. 서울시 예산 약 4200억원을 투입해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도로 위 아파트의 전체 가구 70% 이상이 전용 면적 20㎡(6평)짜리 원룸형으로 법정 1인 가구 최저 주거면적(14㎡)은 넘지만, 임대주택 품질과 공간 개선과는 먼 공급량 부풀리기라는 비판이 나온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20·30대를 중심으로 한 산발적 감염에 전파력이 두 배 이상 강한 델타 변이 확산까지 겹치면서 8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명으로,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관련 확진자가 48명 나오면서 백화점을 방문한 10만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함

3. 해외에서 델타 변이가 꾸준히 유입되는 상황인데도 석 달 미만 체류하는 외국인에게 기본적 방역 수단인 QR코드조차 발급되지 않고 있어 확진자를 추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치료비와 추방 부담에 치료를 꺼리고 숨어버리는 불법체류자가 늘어나는 등 외국인에 대한 방역 관리가 부실하다고함

4.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자체 경쟁력의 한계로 올해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 총 입학자는 48만 7,532명으로 전년 대비 3만 6,728명 급감한 반면 대학 신입생 정원은 50만명이 넘어 지방대를 중심으로 대규모 미달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함

5. 정부가 ‘이건희 미술관’ 후보지를 서울 용산과 송현동으로 압축했으며 21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기증작을 시민에게 공개한다고함

6.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에 특수활동비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가정보원장들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8일 선고된다고함

7. 자신의 승용차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입구를 12시간가량 막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 경비원 업무를 방해한 입주민에게 법원이 일반교통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1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고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0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주요지수가 연준의 조기 긴축 의지가 없음을 확인하고 다우존스 0.30%상승, S&P500지수 0.34%상승, 나스닥 0.01%상승 마감했다고함

3. 08일(현지시간) 8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OPEC+의 산유량 결정 협의에 진척이 없는 가운데 배럴당 1.6% 내린 72.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08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매수 심리로 0.4% 상승한 온스당 1,802.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5. 세계보건기구는 변이 바이러스와 백신 불평등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 중남미 일부 지역에는 죽음의 물결이 일면서 공식 사망자가 400만명을 넘었지만 실제 사망자 수는 더 많을 것이라고함

6. 인도에서 처음 확인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미국에서 유행을 이끄는 지배종이 됐으며, 델타 변이를 중심으로 최근 감염 확산세가 커진 이스라엘에서 처음으로 델타 플러스 변이가 확인됐다고함

7. 미국 행정부가 학생비자를 발급할 때 체류 기간을 제한하려던 정책을 철회하고 기존처럼 외국인 학생이 미국에서 학업을 계속한다는 사실이 증명되면 기한을 두지 않고 체류를 허용한다고함

8. 코로나19 팬데믹이 전세계 해운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켜 스위스의 가족기업인 지중해해운(MSC)이 덴마크의 머스크를 제치고 세계 최대 해운사가 됐다고함

9. 미국과 유럽에서 풀렸던 막대한 유동성이 중국 자본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올해부터 현재까지 들어온 규모는 377억 달러(약 43조원)로, 중국 정부채(CGB)가 다른 신흥시장 국채보다 매력적이고 미국 국채 수익률 변화에 크게 민감하지 않아 중국 정부채 시장으로 외국인 자금이 꾸준히 유입될 것이라고함

10. 중국이 희토류 등 신재생에너지의 핵심 소재와 부품에서 쌓은 경쟁력을 기반으로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 등에서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 공사도 싹쓸이 수주하면서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75%, 풍력은 56%를 차지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고함

11. 미래 산업의 ‘쌀’로 불리는 데이터를 놓고 미국과 패권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데이터 보안은 곧 국가 안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자국 기업의 미국 등 해외 증시 상장을 강력히 규제한다고함

12. 중국이 최근 세 자녀 출산을 허용하며 산아제한 정책을 완화 했지만, 셋째 아이를 낳을 의향을 가진 경우는 100쌍 중 4쌍 정도에 불과하다고함

13. 일본은 올림픽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쿄 지역에 22일까지 긴급사태를 재선포했다고함

14. 대규모 부양책에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노동력과 제품 부족이 촉발되면서 뉴질랜드 경제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어 뉴질랜드중앙은행이 11월 금리 인상이 예상된다고함

15. 오랜 정치적 혼란과 빈곤, 자연재해 등에 시달리는 아이티에서 모이즈 대통령의 임기가 이미 지났다며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통령 사택에 미국 마약국 요원을 행세한 괴한들이 침입해 대통령을 총으로 살해했으며 잘 훈련된 외국 용병으로 추정된다고함

16.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 항구에 정박 중인 컨테이너 선박에서 대형 폭발음을 동반한 화재가 발생해 도시 전역의 건물들이 흔들렸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고기나 생선을 조리하고 프라이팬에 남은 기름기는 원두커피 찌꺼기를 뿌려 문지른 뒤 헹구면 깨끗이 제거된다고함

2. 독일 통일 이후 31년이 지났지만, 지난해 구동독의 취업자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구서독의 77.9%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7월 8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광고 속 춤추는 모델, '가상인간'이었다

신한라이프 광고에 출연해 매력적인 모습을 보인 22살 광고 모델 '로지(ROZY)'가 가상 인간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광고를 공개한 지 일주일도 안 돼 유튜브 조회 수 66만 회를 넘기며 인기를 끌었다. 로지는 싸이더스스튜디오엑스가 공개한 국내 최초의 기상 인플루언서로 알려졌다.

2. 쿠팡, 이번엔 '검색 알고리즘 조작'

쿠팡이 '검색 알고리즘' 조작 의혹에 휘말려 진땀을 빼고 있다. 최근 쿠팡은 공정위로부터 PB 상품이 다른 납품업체 상품보다 우선 노출되도록 검색 알고리즘을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입점 업체들을 비롯한 업계 전반에서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3. 무신사·마켓컬리·오늘의집... 지금은 '전문몰' 전성시대

종합 이커머스 플랫폼이 네이버, 쿠팡, 신세계 3강 체제로 재편된 가운데 '카테고리 킬러' 플랫폼인 전문몰의 성장도 돋보인다. 카테고리 킬러는 '버티컬 플랫폼'이라고도 하는데, 이들 대부분은 특정 카테고리를 메인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지지를 얻어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4. 스타벅스 굿즈, 도 넘은 밀당 마케팅 '고객 줄 세우기 여전'

올해도 스타벅스의 '굿즈 대란'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 사이에선 스타벅스의 마케팅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광클' 전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프리퀀시 이벤트가 과열 양상으로 번지자 한정품에 열광하는 소비심리를 자극한 '밀당' 마케팅이 피로도만 가중한다는 지적이다.

5. 전 세계 광고비 쏠림 심화... 상위 5개사 46% 차지

영국 광고대행사 WPP 그룹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글로벌 광고비 가운데 상위 5개사(구글·페이스북·알리바바·바이트댄스·아마존)에 지불한 광고비가 전체의 46%를 차지하며 쏠림현상이 한층 심화된 것으로 밝혀졌다. 10년 전인 2010년에 상위 5개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17% 정도였다.

6. 네이버페이 상반기 결제추정금액 17.7조 원, 역대 최대

와이즈앱의 조사 결과 올해 상반기 네이버페이의 결제추정금액은 17.7조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작년 상반기 대비 약 4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네이버페이의 지난 6월 한 달 동안 1,711만 명이 월평균 181,680원을 결제하여 총 3.1조 원을 결제한 것으로 추정됐다.

7. 대출상품 비교 서비스 검토... 은행도 네이버에 종속되나

금융위원회가 10월 도입을 목표로 구축하는 '비대면 대출 갈아타기' 플랫폼에 네이버가 참여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다. 핀테크 업체들은 기회의 장으로 보는 반면, 대출 고객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은행들은 '텃밭'을 뺏길 수 있다는 위기감이 큰 상황이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8일)


1.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일 0시 기준으로 올해 일일 최다 발생인 1212명을 기록. 김부겸 국무총리는 "향후 2~3일간 상황이 잡히지 않으면 새로운 거리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까지 조치를 취해야 할 수 있다"고 밝혔음. 현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새 거리두기 기준 4단계 적용을 검토하겠다는 의미. 4단계가 되면 저녁 6시 이후 사적 모임이 2명까지로 제한됨.


2.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인 '상위 2%' 주택 공시가격 기준을 정할 때 반올림을 적용해 '억원' 단위로 끊기로 했음. 이런 기준은 3년마다 바꾸기로 했는 데 공시가격 변동폭이 10%를 넘을 경우엔 다음해에도 연속해 기준을 바꿀 수 있도록 했음.


3. 삼성전자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 12조5000억원의 '깜짝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음. 반도체 업황의 고공 행진 속에 업계에서는 올해 삼성전자가 2018년 이래 3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50조원대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음.


4. 지방자치단체 40여 곳이 유치전을 벌였던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관(이건희 기증관)' 후보지가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인근 송현동 대한항공 용지와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용지로 압축됐음. 정부는 건축비 1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빠르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


5. 미국 증시 상장 직후 중국 정부로부터 국가 안보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신규 영업이 중단된 '디디추싱'의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음.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 주가가 폭락하는 등 이른바 '공산당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음.


6. 정부가 여성과 고령자, 외국인 등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끌어올려 생산연령인구 감소를 보완하고 1인 가구와 법률혼 외 가족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반영한 제도 개편에 착수. 인구 고령화에 대비한 고령층 고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사회적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음.


7. 미국 경기 회복 속도가 정점을 찍고 점차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특히 서비스업 지표들이 예상보다 부진해지면서 하반기에는 회복 속도가 계속 하락할 것으로 보임. 6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6월 서비스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0.1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5월 64.0에서 크게 하락했음.


▶️2021년 7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거두리기 4단계 기준에 근접, 정부는 거리두기 상향에 멈칫... 현행 2단계 1주 연장 → 최고단계인 4단계 조건, ‘3일 연속 확진자 1000명’(수도권 기준, 전국은 2000명)에 수도권은 이미 근접. 4단계 되면 6시 이후 3명 모임도 금지.(국민 외)


2. 김치 수출액 사상 최대 기록 → 상반기 9867억원, 전년비 20% 증가. 전체 수출액의 절반은 일본. 한국 문화 인지도 올라가고 면역력 증진 기대에 美·EU 소비도 늘어.(아시아경제)


3. 델타 변이 → 1차접종 예방 효과 33%, 2차접종 땐 87.9%(화이자 기준). 잠복기 2~3일로 짧고 발열대신 두통, 콧물, 인후통 등 감기 증상... 英, 싱가포르, 러 등에선 90% 이상이 델타 변이.(아시아경제)▼


4. 재난지원금 상위 20% 제외 대상자 선별하는데 → 행정비용 509억원 든다. 선별 비용, 콜센터, 홈페이지, 이의신청 대응 등... 이 중 일부는 전국민 지급 때도 필요한 비용으로 여당 내 일각의 주장처럼 총지원액만큼 더 더는 것은 아니라고.(헤럴드경제)


5. ‘SNS는 기본적으로 남과 남을 비교하고, 또 스스로 비교당하는 특징이 있다’ → ‘인스타엔 온통 화려한 삶, 행복한 타인에 쌓이는 박탈감’... 기획기사 ‘2030 MZ세대 보고서’ 中.(문화)


6. 산악지역 강수량, 평지의 2배, 여름산행 '산악기상정보' 꼭 확인해야 → 산림과학원 분석, 산악지역의 바람은 일반 생활권에 비해 풍속 최대 3배, 강수는 2배라고.(경향)


7. ‘이건희 기증관’ 서울에 건립 왜? → 다수의 기증품 연구·보존·관리를 위해 타 기관과 협업을 하는데는 서울이 유리. 지방 도시 40여곳이 유치 희망, 어느 곳으로 가도 불만...(세계)


8. 6.25 ‘정전협정’ → 1953년 7월 27일, 곧 68주년. 급조된 불완전한 협정. 바다 위는 군사분계선을 긋지 않아 서해상 북방한계선 논란 계속. 정전위는 북한의 일방적 선언으로 1994년 이후 열리지 않고 있다.(중앙)


9. 백화점 한 곳에서 코로나 검사 대상자만 10만명...→ 69명 확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하루 3만~4만명 방문, 백화점을 방문한 10만여명이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한경)


10. ‘서울 런’(Seoul Learn) 사업 → 서울시가 강남의 유명학원 1타 강사의 인강을 염가(15% 수준)로 구매해 저소득층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 다음달 시작. '교육격차 해소' vs ‘사교육 시장 배만 불린다’ 찬반.(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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