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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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목)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발생현황
ㅇ 신규 확진자 수 611 명
(국내 594명, 해외 17명)
ㅇ 지역별 현황
서울 213 부산 15 대구 29 인천 22 광주 3 대전 21 울산 7 세종 3 경기 176 강원 16 충북 24 충남 7 전북 2 전남 4 경북 9 경남 33 제주 10
▶ 6월 9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44%) 나스닥(-0.09%) S&P(-0.18%)
상해(+0.32%) 심천(+0.14%) 항셍(-0.13%)
- 미국증시는 바이든 美 대통령이 새 행정명령에 서명한 가운데 하락
- 바이든 대통령은 틱톡과 위챗 사용을 금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철회하고, 잠재적 적국과 연관된 앱을 평가 및 조치하는 새 행정명령에 서명
- 또한 바이든 행정부와 공화당의 인프라 프로젝트 협상이 중단됐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위축. 다만 美 백악관은 초당적 합의에 대한 가능성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라고 설명
- 한편 GEO그룹(GEO)과 클로비스언콜로지(CLVS)와 같은 레딧발 밈 주식 급등세 지속. 전문가들은 밈 주식들로 인한 미국증시의 불확실성 확대를 주의해야한다고 경고
- 4월 美 도매재고는 전월대비 0.8% 증가하며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주간(6/4 기준)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524.1만 배럴 감소해 예상치(-289.2만 배럴) 하회
- 중국/홍콩증시는 엇갈린 경제지표에 혼조세를 기록
- 5월 中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 대비 1.3% 상승해 예상치(+1.6%)를 하회. 반면 5월 생산자물가는 예상치(+8.5%)를 상회한 전년동월 대비 9.0% 올라 2008년 9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
- 전문가들은 생산자물가가 급등했지만, 소비자물가 상승이 부진해 中 정부의 통화정책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
- 美 의회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美 혁신 경쟁법'이 통과됐다는 소식도 美·中 갈등 우려를 지속. 해당 법안에는 중국과 경쟁이 치열한 반도체, 로봇 업계에 2,500억 달러를 지원 내용 포함
- 반면 美 WTI 원유 선물이 70달러를 돌파해 중국해양유전서비스(02883), 중국해양석유(00883) 등 석유주(+2.93%) 강세. 시장에서는 백신 접종 가속화에 따른 경제회복으로 원유 수요 증가 전망
[6/10 미국 증시 리뷰 및 평가,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미국 증시 리뷰
9일(수) 미국 3대 증시는 국채 입찰 호조에 따른 10년물 금리 하락으로 성장주들에게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으나, 5월 소비자물가, 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지속된 여파로 하락 마감(다우 -0.4%, S&P500 -0.2%, 나스닥 -0.1%).
업종별로는 헬스케어(+1.0%), 유틸리티(+0.9%), 부동산(+0.2%) 등이 강세, 금융(-1.1%), 산업재(-1.0%), 소재(-0.8%) 등이 약세
380억달러 규모로 진행됐던 미국 10년물 국채 입찰은 응찰률 2.58배, 발행금리 1.497%로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임.
이로 인해 10년물 금리는 장중 1.4%로 내려오며 지난 3월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 소비자물가 경계심리가 상존하고 있음에도, 일시적인 인플레이션 진행 쪽으로 채권시장 참여자들의 균형이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
중국의 5월 소비자물가는 1.3%(YoY)로 전월(0.9%)에 비해 상승했으나, 예상치(1.5%)는 하회. 반면, 5월 생산자물가가 9.0%로 전월(6.8%) 및 예상치(8.6%)를 모두 상회하며 2008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생산자 물가를 중심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고 있으나, 중국 정부의 가격 안정화 의지가 지속되고 있으며 9일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 증시에 제한적인 영향만 가하는 요인으로 작용.
2. 미국 증시 평가
인플레이션이 시장의 중심에 있지만, 최근 들어 인프라투자를 둘러싼 노이즈도 재차 생성이 되고 있는 상황.
백악관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공화당의 무어 상원의원과 인프라 투자 협상이 결렬됐다고 발표.
투자 규모(백악관 1.7조달러 VS 공화당 9,280억달러), 지원 범위, 증세 여부 등 주요 쟁점에 대해 양자 간의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했다는 것이 협상 결렬의 배경.
코로나 이전으로 경제가 완전히 복귀하기 위해서는, 현재 미국 주요 인프라시설의 심각한 노후화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투자가 필수 불가결 요소.
따라서 정부의 인프라 투자안의 통과는 기정사실화로 판단하고 있으나, 협상 진행과정에서 수시로 시장에 노이즈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
[6/10 한국 증시 리뷰 및 전망,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한국 증시 리뷰
9일(수) 코스피는 한국과 미국 정부의 여행 규제 완화 소식으로 여행, 레저 등 경제 재개 관련 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나, 10일(목) 미국 소비자물가 결과 불확실성, 국내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경계심리 확산으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세에 나섬에 따라 하락 마감(코스피 -1.0%, 코스닥 -0.7%).
업종별로는 섬유의복(+2.4%), 통신(+0.3%), 전기가스(+0.2%) 등이 강세, 의약품(-1.9%), 철강금속(-1.9%), 증권(-1.9%) 등 5개 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약세.
수급별로는 개인이 7,878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98억원, 4,585억원 순매도를 기록.
2. 한국 증시 전망
한국 증시는 미국 소비자 물가, ECB 회의 경계심리에 영향을 받으면서 눈치보기 장세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
또한 국내 선물옵션 만기일에 따른 현선물시장 수급 상황에 영향을 받으면서 장 후반 갈수록 장중 변동성이 수시로 확대될 가능성에 유의.
물론 전거래일 중국 물가 지표 발표 이후 시장 반응이나, 미국 10년물 입찰 호조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인플레이션이라는 변수를 악재보다는 중립 수준으로 인식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임.
다만, 지난 4월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예상 밖의 서프라이즈를 보이면서 시장의 단기 불안을 유발했던 경험이 있었던 만큼, 금일에도 유사한 현상이 출현할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
현재 연준위원들도 FOMC를 앞두고 발언이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 했으므로, 소비자 물가 발표 이후 이에 대한 연준의 의견을 시장이 접할 수 없다는 점도 단기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
★★06월 1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현대차 28% 뛸때 팰런티어 10% 뚝…"잘아는 종목 사라" 격언 입증...동학개미 vs 서학개미 어떤 종목 담았길래...삼성전자·테슬라 각각 `톱픽`...동학개미 우량株 집중한 반면...서학은 팰런티어·유니티 등...적자기업에 투자해 수익률 뚝...국내·해외 동시 투자자 수익률...6개월 7.5%로 서학개미와 비슷
☞ 정부, 유턴기업 법인세 감면요건 완화···철근 구매 경영안정자금 지원...비상경제 중대본회의 겸 혁신성장전략회의...빅데이터센터도 稅혜택 '투자활성화'...안경 온라인 판매 '한걸음 모델' 선정...장기 출장 기업인엔 백신 우선접종...24일부터 2주간 동행세일 '소비촉진'
☞ 토스뱅크 9월 출범…'인뱅' 3파전 예고...금융위 심의서 본인가 획득...거래이력 부족한 학생·주부등...중저신용자 위한 대출 승부수...올해 비중 35%·3년내 44%로...증권·보험 `원앱` 시너지 노려
☞ 작년 1인당 국민총소득 3만1,881弗···2년째 뒷걸음...코로나 쇼크에 작년 성장률 -0.9%…22년 만에 역성장...한은 "올 해 1인당 국민소득은 증가할 가능성 높아"
☞ 1만원 중고거래도 실명인증? 與, 공정위 과잉규제에 제동...김병욱 의원 개정안 발의...개인정보 수집은 전화번호만...유출·악용 가능성 차단 위해...주소·이름은 수집 제외하기로
《금 융》
☞ LG유플 주주환원에…시장은 신고가 화답...창사 첫 자사주 1000억 매입...실적 자신감에 중간배당까지...주가 3.2% 올라 1만5900원...외국인 지분율 33%에 그쳐...경쟁사 비해 추가매수 여력
☞ 2주만에 386억 몰린 액티브ETF···KB운용도 10일 출사표...'KODEX K-미래차' 110억 1위...수익률도 6.72%로 가장 높아...신재생관련 상품도 3%대 수익...KB는 비메모리반도체 ETF 선봬
☞ 이번엔 클로버헬스 웬디스 폭등…'제3의 게임스톱' 밈 투자 광풍...월스트리트베츠가 찍은 종목, 8일 뉴욕증시에서 폭등해 눈길...`흙수저 버핏` 손 탄 클로버헬스, 하루에 86% 폭등…숏스퀴즈 우려...공매도 비중 44%로 AMC 2.4배...치킨 텐더 언급에 웬디스 주식도 26%급등…숏스퀴즈 가능성 낮아 블랙록·뱅가드 등 큰 손들 보유
☞ '1.3조 전기차펀드 운용' 황우택 한투운용 매니저 "전기차 후발주자 日기업 눈여겨볼 때"...자동차 제조 저력 갖춘 도요타 등...日 정책 변화땐 무서운 추격자 될 것...테슬라 주가는 픽업트럭 출시가 변수
☞ JP모건 목표가 18만원 보고서에...금호석유 6%대 약세...JP모건 투자의견 비중확대→비중축소...목표주가 34만원→18만원 크게 낮춰..."수익성 피크아웃. 하반기 역성장 우려"
《기 업》
☞ 유통업체 몸값 1천억인데…냉동창고가 2천억 매물로...황금알 낳는 물류센터...VIG, 푸디스트 1천억에 인수...이천물류센터 함께 얻었는데...최대 거래가 2000억원 추산...배송 경쟁 속 물류창고 인기...콜드체인 갖춰 PEF 관심 폭발
☞ 연봉 1억...인테리어 시공기사 몸값 뛴다...인건비 코로나전보다 10% 이상↑...업계 인력 빼가기 경쟁 벌이기도...자재값도 올라 소비자 부담 가중...현대리바트 등 인력 육성 나서
☞ 반도체 인력난에…SK하이닉스 임금 파격인상...SK그룹 편입후 최대폭 임금인상...LG전자 9%·삼성전자 7.5%…IT·반도체 임금인상 대열 동참...올해 초 성과급 논란 해소위해...임단협 상반기에 조기 마무리...인사평가제 소송등 불씨 남아
☞ 삼성 일자리모델 통했다…SW인재 1400명 취업...청년SW아카데미 4기 수료식...年 1600시간 실무 집중 교육...2년 반동안 누적 취업률 68%...카카오 등 480여개 기업 취업...이재용 부회장 동행비전 성과
☞ 美기저귀·유럽산 분유…○○○엔 다 있다...`종합상사` 활약하는 이마트...급증 해외직구 수요 겨냥해...다양한 수입제품 판매 나서...`헬로벨로` 기저귀 판권 확보...英 고급식기 로얄우스터도...쿠팡·네이버 통해서도 배송
《부 동 산》
☞ 과천·태릉 공급위기…국토부, 서울시에 SOS...정부-서울시 주택공급 동상이몽...오시장 "시장원하는 주택부족"...노장관 "개발익 사유화 막아야"...장기전세주택 필요성에 공감...태릉CC 개발은 서울시가 난색...국토부는 민간재건축에 신중...원활한 협조 가능할지 의문
☞ 투기과열지구서 안전진단 후엔 재건축 아파트 못판다...국토부-서울시 '주택정책 협력안' 합의...재개발도 정비구역 지정 이후 매매 불가...캠프킴 등 서울 공공택지 정상공급키로
☞ 서울 서민집값이 더 많이 뛰어…노·도·강 평균매매가 1년간 37.5% 껑충...도봉구 41% 급등해 매매가 꼴찌 탈출...방학동 우성2단지 3.5억→ 5.7억으로
☞ 풍선효과·재건축 기대감에···노원 20평형 10억 육박...재건축 추진 단지 23곳 달해...평형마다 신고가 거래 행진...허가제 피해 풍선효과도 한몫...가격 상승률 6주째 ‘서울 1위’
☞ 정부 말 듣고 정규직 늘렸는데···이젠 “LH, 비대” 감축하라니...정부 '인력 20% 감축' 추진에..."정규직전환 등 정책 부응 결과...현 정부서 직원 급격 증가한 것...방만경영 책임 일방 전가" 지적...전문가들 "전문화 검토해야"
《사 회 유 통》
☞ "마블 영화로 환경 심각성 느껴···수소저장 시스템 개발했죠"...초격차 수소경제에 길이 있다...☞유스포럼 : 열정으로 달궈진 과학 꿈나무 경연...1,000弗 수준 분광기·구리로 만든 기상 안테나 등...실생활 밀접 소재로 연구발표에 온·오프라인서 열기..."전문적 영역 다루며 자신의 철학·스토리까지 담아"
☞ 꼬리만 자른 경찰…"이용구 수사 윗선 개입 없었다"...경찰 5개월 셀프조사...단순폭행 처리한 담당경찰...특수 직무유기 혐의 적용..."평범한 변호사로 알았다"...허위보고 수사심의위 회부...李, 증거인멸교사 檢 송치...내사사건 국수본이 지휘
☞ 12주 간격 두고 맞는 AZ, 이달 중순부터 8주로 단축 가능...이미 1차 접종한 사람도 적용...필수목적 출국자는 4주로 단축
☞ 내년부턴 F학점도, 대학원생도···‘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대상된다...2022년부터 성적 기준 폐지·대학원생 대상 확대...저소득층엔 이자, 파산 학생엔 상환 책임 면제해...미상환자 소득 조사 정기화해 건전성 제고할 것
☞ "해외서 백신 맞고 입국땐 격리면제를"…기업인 이어 의학계도 촉구...전문가들 "해외서 백신 맞으면...국내 집단면역에도 크게 기여...선진국 접종증명서 신뢰해야"...교포·해외주재원·출장자 등...14일 격리의무에 일정 차질...정부 한달째 "검토중" 되풀이...美는 음성땐 자가격리 면제
《국 제》
☞ 美 '280조원 중국견제법' 통과…"AI·반도체 압도할 것"...美상원 극심한 여야 대치 속...對中견제 앞에선 똘똘 뭉쳐...반도체 우위 갖추려 520억弗...로봇 등 신기술 1천억弗 투입...中서 희토류 수입 대체하려...무역확장법 232조 적용 검토
☞ 강에 세운 '거품장벽' 플라스틱 쓰레기를 막다...네덜란드 운하에서 유입 쓰레기 86% 차단...순수한 물거품막…"선박운항·생태에 영향 없어"
☞ 中서 코너 몰렸던 테슬라…고객 2배 늘며 'V자 반등'...5월 중국인 구매 2만1936대...악재 극복 판단 아직 일러
☞ 美서 롤러코스터 타다 기절한 40대 여성 결국 숨져...응급처치 뒤 병원 이송됐지만 사망...놀이공원측 "설비에는 문제 없었다"
☞ '올림픽 왜 하나' 의문에…스가 "목숨 지킬 수 없으면 안한다"...'안전한 올림픽' 강조…"10∼11월에 모든 희망자 백신 접종 완료"...스가, 여전히 동문서답…2년만의 당수토론 싱겁게 종료
✍ 2021년 6월 10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영국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정상회의 등 참석차 유럽 순방에 나서 북핵문제 등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관련 논의를 한다고함
-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G7 정상회의에 이어 13~15일 오스트리아, 15~17일 스페인을 각각 국빈 방문하며 부인 김정숙 여사도 순방에 함께함
2.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경선에 문심 논란이 개입될 여지를 차단하기 위해 청와대를 떠나는 정치인 출신의 참모들에게 대선 후보가 결정될 때까지는 특정 후보 캠프에 가지 말라는 당부를 했다고함
3. 국회 법사위는 10일 오전 공군 성추행 부사관 사망사건과 관련해 서욱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현안질의를 하고 오후에는 군의 지휘권과 사법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군사법원법 개정과 관련한 공청회를 진행한다고함
4. 야당과 교육관련 단체들의 반발로 민주당이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다고함
- 국가교육위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던 대통령 직속기구로, 대학입시, 교원수급, 학급당 학생 수를 포함한 국가교육발전계획을 10년마다 수립하게 되며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이에 맞춰 시행계획을 세우고 이행해야함
5. 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의 신임 원장으로 비쥬로로 꼽히는 4선 노웅래 의원이 내정됨에 따라 당 중심의 친문계 색채는 더 옅어지고 송영길 당대표의 장악력은 한층 강해진다고함
6. 조국을 비롯한 이낙연, 이재명, 이준석, 윤석열 등 정치인들의 정치 서적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 판매량이 20만부를 돌파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대학생만 가능하던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제도가 내년부터 대학원생에게도 확대되며, 학자금 대출 자격 요건이 바뀌면서 성적·신용 평점과 관계없이 대출이 가능하다고함
3. 경찰이 오는 7월부터 전국에서 전면 시행하는 자치경찰제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자치경찰세 신설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지자체는 사용 범위가 명확히 정해진 국가보조금만으로 자치경찰 사무를 원활히 추진하기 어렵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함
4. 경찰이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사건과 관련해 수사 외압과 청탁이 없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으면서 담당 A경사만 검찰에 송치함에 따라 검찰 수사로 수사 외압 정황 등이 드러날 경우 경찰 조직 전체의 신뢰성에 큰 타격을 입을 수있다고함
5. 오는 10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되는 가운데 정작 후속으로 새로운 연구를 수행할 연구개발 자금이 없어 서류 작업만 하는 등 기술 개발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고함
6. 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링스 헬기 정비사업을 담당하는 현역 중령이 애인을 대표로 내세워 부품 납품업체를 설립한 뒤 정비업체에 65억원 상당의 부품을 공급하도록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으며 부품 수입정가와의 차액 33억원을 순익으로 거둬들였다고함
7. 정부의 과천청사 유휴부지 내 4,000호 주택 건설 추진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김종천 과천 시장의 소극적 대처를 문제 삼아 주민소환투표를 추진, 발의되면서 김 시장의 직무가 정지됨에 따라 부시장이 권한을 대행하고 있으며 김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는오는 30일 실시된다고함
8.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기간에 간부들이 업자와 골프를 치는 등 공무원 비위기 끊이지 않는 경기 성남시가 근무 성적 평정 등 인사청탁과 관련해 행정안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고함
[ 경기종합]
1. 정부(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문재인 정부 시기인 2017년~2020년 소득 상위 1%의 부채는 8.5% 감소해부채가 4억8908만원(2020년)으로 줄어든 반면 같은 기간 소득 하위 20%의 부채는 5.3% 증가해 1246만원(2020년)으로 늘어났다고함
3. 반도체와 가전, IT부품 등 국가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산업 종사자들에 대해 정부가 연령에 상관없이 다음달 말부터 모더나 등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지만 의료진이 상주하는 부속의원을 갖춘 대기업 사업장만 해당되는 만큼 특혜 논란이 제기 될 수 있다고함
4. 전국건설노조가 레미콘 수급 조절 정책 시한인 7월31일이 다가오는 만큼레미콘 수급 조절 대책을 요구하며 6월 말, 7월 초에 레미콘 총파업을 계획하고 있다함
5.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2021년 임금협상 대표교섭에서 끝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함에 따라 창사 이래 첫 파업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쟁의행위의 종류로는 파업 외에도 태업·보이콧·생산관리·피케팅 등이 있다고함
6. SK하이닉스가 인력 유출을 방지하고 내부 사기진작을 위해 구성원 임금을 평균 8% 인상하기로 잠정 합의함에 따라 신입사원 연봉은 기본급에 성과급, 상·하반기 생산성 격려금까지 더하면 최대 8000만원 이상에 달한다고함
7. 기업 회생 절차를 밟는 쌍용차가 다음 달부터 생산직 직원 절반이 무급휴직에 들어가 2교대를 1교대로 전환해 공장을 가동하며 1년후 시장 수요가 회복되는 상황 등을 봐서 무급 휴직 중단 여부를 재협의한다고함
8. 한국타이어가 해운 운임 증가 및 글로벌 선복 부족 사태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의 가동을 중단하며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는 공장 가동 중단 계획은 없으나 해운 운임이 치솟으면서 시름이 깊다고함
9. LF, 쌍방울, 에프앤에프 등 패션업계가 장기 불황에 지난해 코로나19 직격탄까지 맞으면서 주력 사업인 패션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화장품부터 금융 투자나 부동산개발, 디지털 콘텐츠까지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함
10. 쿠팡, 마켓컬리 등이 주도하는 신속·새벽배송이 확산하며 콜드체인을 갖춘 물류창고 몸값이 나날이 상승해 1000억원에 인수한 식자재 유통업체에서 물류창고 하나만 떼어 매각하는데 거래가격으로 최대 2000억원이 언급되는 기현상이 관측되고 있다함
11.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를 활용한 '자금 돌리기' 방식으로 1,918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신라젠 전 경영진에 대해 검찰이 징역 20년에 벌금 2,000억원, 추징금 854억여원을 구형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9일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1.20원 오른 1,115.40원에 장을 마쳤다고함
2. 9일 국고채 금리는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대량으로 매수하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가 3.7bp 내린 1.137%에, 10년물은 1.3bp 하락한 2.103%로 마감됐다고함
3. 9일 금값은 110원 하락한 67,990원에 마감했다고함
4. 9일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 무게로 낙폭을 확대하면서 0.97% 하락한 3,216.18에 코스닥은 0.74% 하락한 978.79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이 2.44%로 오르고, 의약품이 1.89%로 하락했다고함
5. 민주당 청년 초선의원들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금융공공기관의 청년채용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국책은행 희망퇴직 실시, 공공기관 정원 규제 개선, 금융권 총 고용유지를 통한 신규 채용 확대를 핵심 과제로 꼽았다고함
6. 세 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오는 9~10월께 공식 출범하며 기존 은행이 하지 못했던 중·저신용자와 금융 이력 부족자(씬 파일러)를 중심으로 영업을 개시한다고함
7. 카카오가 보험업 예비 허가를 받으며 손해보험사 설립의 첫발을 뗐으며 기존 카카오 플랫폼과 연계한 택시·바이크·대리기사 보험, 카카오커머스와 연계한 반송 보험 등을 선보인다고함
8. 정부의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중소 코인 거래소들이 저마다 살길을 모색하는 가운데 해킹 등을 핑계로 거래소 문을 닫아버리는 '기획 파산' 우려가 번지고 있다고함
9.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 시행 후 8개월만에 렌딧·8퍼센트·피플펀드 등 3곳이첫 등록업체로 이름을 올리게 되면서 현재 100여 개의 업체 중에서 유예기한인 올 8월까지 많아야 20곳이 등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1조7000억원에 달하는 투자금 회수가 문제라고함
10. 앞으로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안전진단 통과 이후에는 매매가 금지됨에 따라 안전진단을 통과한 재건축 단지를 매입하면 새 아파트를 분양받지 못하고 현금 청산을 받게 된다고함
11. 서울시가 재검토를 요청한 태릉골프장의 신규택지 개발에 대해 국토부가 하반기에 인허가 작업을 착수하며, 캠프킴 부지와 서부면허시험장, 상암 DMC 부지 등도 차질 없이 물량 공급을 진행한다고함
12. 대출 규제를 피한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최근 1년간 서울 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의 아파트값의 평균 상승률은 37.5%에 달한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7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들은 여행안전권역으로 지정된 국가에 단체여행을 갈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트래블 버블 첫 체결 국가는 싱가포르로 백신 접종률이 높고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20명대에 불과하며, 현재 한국인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를 허용한 국가는 체코·프랑스·그리스·스페인 등 20여개국이라고함
3.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사고에 대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사고의 중요한 쟁점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으며 경찰은 철거업체를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업무상 과실 여부 등을 수사한다고함
4. 건보공단 직원의 10.3%에 해당하는 콜센터 직원 1633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둘러싸고 상담사 노조는 총파업에 나선 반면 공단 노조는 콜센터 직접고용을 반대한다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고함
5. 경찰이 부정 입학 논란이 제기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을 입학 취소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고발된 고려대 총장을 처벌 규정이 없어 검찰에 불송치했다고함
6. ‘성 접대 동영상’ 파문이 인 지 8년여 만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상고심 판결이 10일 열린다고함
-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김 전 차관은 2심에서 실형이 선고돼 법정 구속됐음
7. 김포공항에서 제주행 비행기를 운항하려던 한 항공사의 기장이 권총의 실탄을 소지하고 있다가 보안검색 과정에서 적발되는 일이 발생해 실탄을 소지하게 된 경위와 의도 등을 조사중이라고함
8. 경찰이 여성으로 가장해 2013년 11월께부터 올해 6월까지 1300여명의 남성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이들의 음란 행위 등을 녹화 및 유포한 피의자 김영준(29)을 검거해 구속했으며 압수한 몸캠 영상은 총 2만7000여개에 달한 다고함
9. 남의 베낀 자료로 유료 취업설명회를 열러 대기업에 합격하는 비법을 알려주겠다며 80명이 넘는 취업준비생들을 울린 한 직장인의 사기 행각이 드러나 현직자의 취업설명회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하루 뒤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며 다우존스 0.44% 하락, S&P500지수 0.18% 하락, 나스닥 0.09% 하락 마감했다고함
3. 9일(현지시간) 7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미국의 원유재고가 3주 연속 줄었음에도 차익실현 매물과 휘발유 재고 증가 소식에 0.1% 하락한 배럴당 69.96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9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하루 뒤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미국 국채 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0.1% 상승한 1,895.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5.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비상임이사국가의 만장 일치로 안토니우 구테흐스(72) 유엔 사무총장이 내년부터 2027년까지 5년 더 연임한다고함
6. 백신 접종 이후 오프라인 쇼핑몰·백화점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유통·패션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어닝 서프라이즈(예상치를 웃도는 실적)를 발표하고 있다함
7. 미국 애리조나와 뉴멕시코, 캘리포니아, 유타주 등 서부 지역이 산불 시즌에 접어든 가운데 대가뭄으로 물까지 마르면서 산불 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함
8. 유럽연합은 27 회원국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7월1일부터 코로나19 디지털 증명서을 적용하며 이 증명서는 회원국 정부가 무료로 발급하고 디지털이나 QR코드가 포함된 종이 형태로 사용 가능하다고함
9.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승인한 엘살바도르의 공식 통화는 미국 달러로 국민 약 70%는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가 없을 정도로 전통적인 금융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을 일상에 적용할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고함
10. 차기 이란 대통령으로 극우성향의 에브라힘 라이시(60)가 유력한 만큼 이란과 미국 등이 진행 중인 핵합의 복원 협의가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함
11. 탈레반이 현재 아프간 국토의 최대 절반을 장악하고 있어 미군과 나토군이 떠난 아프가니스탄은 남베트남과 같은 운명에 처하게 될 수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7월부터 이혼한 옛 배우자에게 양육비를 주지 않으려 하는 이들의 실명공개와 출국금지, 운전면허 정지, 감치명령 등의 제재가 강화되지만, 감치명령을 위한 소송절차 자체를 못 하게 하기 위해 주소지를 숨기는 위장전입을 하거나, 압류를 피하기 위해 자기 재산을 다른 사람들 명의로 옮겨둘 수 있어 빠져나갈 구멍은 여전하다고함
2. 현재 국내에서 콩팥 이식이 연간 2,000여 건이 시행되고 있지만 이중 50% 정도가 뇌사자가 아닌 생체 공여자에게서 기증되며 공여 전후로 검사 및 수술, 입원비 등에 대해서는 공여자의 40.8%가 전액 자가 부담했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6월 10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저커버그, 애플 겨냥 '2년간 크리에이터 수수료 떼지 않는다'
저커버그가 페이스북 페이지에 더 많은 크리에이터가 페이스북에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을 돕고자 2023년까지 유료 온라인 행사, 팬 구독, 곧 출시될 뉴스 상품 등에 대한 무료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수료를 도입하게 되더라도 애플이나 다른 회사의 30%보다는 적을 것이라고 밝혔다.
2. 네이버 제페토, 한국판 로블록스 만든다
제페토가 '게임 만들기' 기능을 선보인다. 이용자가 직접 만들어 올린 게임을 친구들과 함께 즐기고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한 방식으로 미국 '로블록스'와 경쟁이 예상된다. 제페토를 게임 수준을 넘어서 실제로 수익이 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3. '스마트폰 사용자 추적' 막으려는 애플, 뚫으려는 광고업계
사용자의 인터넷 이용 행태 추적을 막으려는 애플과 이를 피해 가려는 온라인 광고업계의 공방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애플과 페이스북의 대립 양상으로 처음 부각됐다. 하지만 최근 광고 기술 업체들이 추적 차단을 우회한 것이 드러나 애플과의 '보안 기술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4. 한국인 1위 결제 온라인서비스 '네이버'... 5월 한 달 3조
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서비스는 네이버, 쿠팡, 이베이코리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제 추정금액은 네이버가 3조 655억 원, 쿠팡 2조9,173억 원, 이베이코리아 1조5,988억 원, 배달의 민족 1조5069억 원, 11번가 1조906억 원, SSG닷컴 4,815억 원, 구글 4,604억 원으로 집계됐다.
5. 낮시간엔 TV·IPTV도 주류광고 금지... 주류업계 마케팅 난감
주류 광고 제한이 대폭 강화되면서 관련 업계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번 광고 제한이 끝이 아닌 '시작'일 수 있다는데 우려를 나타낸다. 코로나19로 대부분 마케팅이 온라인으로 넘어간 상황에서 자칫 온라인까지 규제가 이뤄진다면 마케팅을 할 수 없게 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6. 금융광고 규제 가이드라인 마련... 유튜브 '뒷광고' 단속한다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금융광고 규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블로그·유튜브 등의 '뒷광고'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금용소비자보호법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금융정보 제공 방송도 광고가 될 수 있고 공정위에서 개정한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7. 프랑스, 구글에 3천억 원 벌금... '온라인 광고 경쟁 방해'
프랑스가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는 혐의로 구글에 벌금 2억 2천만 유로, 우리 돈 2,975억 원을 부과했다. 프랑스 당국은 구글의 광고 관리 플랫폼 '애드 매니저'와 '애드 익스체인지'가 서로 정보를 공유해 다른 경쟁자보다 유리한 영업을 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10일)
1. 앞으로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조합원 지위를 얻으려면 안전진단 통과 전 아파트를 사야함. 9일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재개발 조합원 지위 취득을 규제하는 시점을 지금보다 대폭 앞당기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음. 양측은 실무협의체를 통해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시점을 재건축은 '조합설립 이후'에서 '안전진단 판단 이후'로 바꾸기로 했음.
2. 올해 초 성과급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던 SK하이닉스 노사가 2012년 SK그룹 편입 이래 최대폭인 평균 8% 임금 인상에 잠정 합의했음. 이를 반영하면 올해 1월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의 초봉은 기존 4000만원대에서 5040만원으로 늘어나며 삼성전자를 앞지를 것으로 예상됨.
3. 미래에셋증권 145만명 고객의 국내외 주식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 수익률 측면에서 동학개미가 서학개미를 모두 앞질렀음. 동학개미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였고, 두 번째로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우(우선주)였음.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가 뒤를 이었음.
4. 9일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에라도 방역안전 국가와 단체여행을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음. 트래블 버블은 방역 관리에 대한 상호 신뢰가 확보된 국가들 사이에서 격리를 면제함으로써 일반 여행 목적의 국제 이동을 재개하는 것.
5. 대한민국 우주 산업을 키우기 위해 당정청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음. 내년도 우주 분야 예산을 증액하고 우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청와대와 정부, 여당이 뜻을 같이한 것.
6. 미국 상원이 8일(현지시간) 중국에 대한 기술 경쟁력 우위를 확대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내용의 '미국 혁신·경쟁법'을 초당적으로 통과시켰음. 법안의 핵심은 각종 산업기술 분야에 향후 5년간 총 2500억달러(약 280조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하는 것.
7. 원자재 가격 급등의 여파로 중국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음.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는 중국의 생산자물가가 급등하면서 글로벌 인플레이션 확산 여부에 다시 한번 관심이 쏠리고 있음.
▶️2021년 6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세계인구 어디까지 늘어날까? → 2064년 약 97억 명을 정점으로 감소할 것 전망. 美 워싱턴大 연구팀(IHME) 보고서. 2100년엔 인구 10위권에 아프리카 국가가 5개 전망.(문화)
2. ‘도수 있는 안경’ 온라인 판매 논의 착수 → 현행법상 의료기기로 분류돼 안경사가 있는 오프라인 안경원에서만 판매 허용. 안경사협회는 ‘얼굴 형태에 맞게 제작’ 반대 입장.(동아)
3. ‘발사체’→ 인공위성·탐사선·우주정류장 등을 우주공간에 올려놓기 위해 사용하는 로켓을 말한다. 탐사·연구 등 평화적 목적으로 이용되면 발사체로 불리지만, 군사적으로 이용되면 미사일이 된다.(문화)
4. ‘우리는 뉴욕에서 생명을 구하지만 뉴욕에 살지 못한다’ → 2019년 9월 美뉴욕 소방관들의 시위 문구... 높은 집값, 박봉으로 뉴욕에 살 수 없어 긴 출근길에 시달린다는 얘기. 서울도 소방관 44.3%가 서울 밖에 산다고.(서울, ‘4시간 통근길, 더 커지는 계급격차’ 기획기사 중)
5. 페루 대선 초박빙 → 개표 97.8% 현재 두 후보 50.205% vs 49.795% 득표율 초박빙. 누가 돼도 혼란 예상. 페루는 아연, 납 세계 1위, 구리 2위... 국제시장 가격 급등.(헤럴드경제)
*2위 게이코 후지모리(女) 후보는 일본계 이민자로 90대 대통령(1990~2000년)을 지내고 독재 혐의로 25년형을 선고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인 알베르토 후지모리의 장녀
6. 한국 ‘코로나 우울증’ 36.8%... OECD 최고 → OECD, 38개 회원국 조사. 한국과 스웨덴만 30% 넘어. 일본(17.3%), 영(19.2%), 프(19.9%), 이탈리아(17.3%), 캐나다(10.0%) 등에 비해서 크게 높아.(문화))
*코로나 우울증에 정치, 부동산 우울증이 더해진 탓?
7. 한국 민간부채 위험도 세계7위 → 저금리 속 빚내 주식·부동산 투자 급증. 민간 부채 위험 측정지표인 ‘GDP 대비 신용갭’(Credit-to-GDP gaps)이 18.4%로 통계 시작(1972년) 이후 최고. IMF 위기(1997년, 13.2%)때 보다 더 높아.(헤럴드경제)▼
8. 전동킥보드 ‘헬멧 딜레마’ → ‘착용 의무화, 범칙금 2만원’ 한 달.. 헬멧 갖고 다녀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워. 그 사이 킥보드 이용률은 한 달 새 ‘반토막’.(세계)
9. 작년 마스크 관련 특허 출원 112건 → 이전 10년, 연간 1~13건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폭발적인 증가세. 세탁해 쓸 수 있거나 필터 교체형 마스크, 생분해 소재도 있다고.(경향)
10. 인구 650만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정통화’ 세계 첫 승인 → 달러와 함께 공식 통화. 물건을 살수도 세금을 낼 수도 있어. 해외 노동자들의 송금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경제구조... 해외발 송금 수수료 절감 의도.(국민)
이상입니다.
백신이 도입이 되고 있으니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감소되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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