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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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월)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발생현황
ㅇ 신규 확진자 수 485 명
(국내 454명, 해외 311명)
ㅇ 지역별 현황
서울 149 부산 9 대구 26 인천 15 광주 4 대전 20 울산 10 세종 0 경기 146 강원 2 충북 10 충남 9 전북 3 전남 3 경북 8 경남 27 제주 13
▶ 6월 4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52%) 나스닥(+1.47%) S&P(+0.88%)
상해(+0.21%) 심천(+0.63%) 항셍(-0.17%)
- 미국증시는 엇갈린 경제지표에도 상승
- 5월 美 실업률은 전월 대비 0.3%p 하락한 5.8%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5.9%)를 하회
- 반면 5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는 55.9만 명으로 시장 예상치(67.5만 명)를 하회
- 시장에서는 경제 재개로 인해 일자리가 늘고 있지만 실업수당, 코로나 우려가 고용지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완벽한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고용지표가 더욱 개선 되어야하기 때문에 테이퍼링 정책이 당장 필요하지 않다고 언급
- 한편 러시아와 사우디는 석유 및 가스 개발 투자를 줄이라는 IEA의 요청이 비현실적이라며 거부해 국제유가 1.18% 상승
- 중국증시는 증권주 강세에도 美·中 갈등 지속에 혼조세 기록
- 장톄웨이 전국인민대표회 대변인이 中 정부가 인지 세율을 낮출 수도 있다고 발언해 서남증권(600369), 저상증권(601878) 등 증권주(+0.50%)가 상승
- 첨사첨단신소재(002709), 국태국제그룹(002091) 등 리튬전지 업종도 강세를 기록. 전문가들은 리튬이온 배터리 수요 증가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해 리튬 전지 업계 수혜를 기대
- 美·中 갈등 지속은 투자심리를 일부 악화.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군과 관련된 중국 기업들의 목록을 59개로 확대하고, 투자 금지 행정명령 발표
- 한편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앤트그룹의 소비자금융회사 설립을 승인했다고 발표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6월 7일)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02-3774-1621)
미국 고용보고서 결과와 골디락시 장세
미 증시는 예상을 하회한 고용보고서 발표와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기대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 특히 반도체, 소프트웨어 등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임. 특히 이번 고용 보고서 발표로 골디락스 기대가 높아져 연준의 정책 변화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점도 투자 심리 개선 요인. 연준 위원들의 경제에 대한 자신감과 정책 변화에 대한 인내 등을 언급한 점도 우호적(다우 +0.52%, 나스닥 +1.47%, S&P500 +0.88%, 러셀2000 +0.31%)
✍ 2021년 6월 7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국민권익위원회가 7일 오후 4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그 가족의 부동산거래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조사 결과는 수사기관에 이첩한다고함
2.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민주당의 5대 핵심과제(부동산·코로나19백신·반도체·기후변화·한반도 평화) 중 하나인 개성공단 재개 논의를 위해 다음 달 미국을 방문하지만 미국 국무부는 유엔의 대북 제재는 지속 중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이라고함
3. 민주당 최대 계파인 친노·친문계가 내년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두고 일치된 ‘포스트 문재인’ 없이 각 캠프로 뿔뿔이 흩어지고 있어 친문 해체 현상이 경선 과정을 거치며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4. 국민의힘이 7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투표를 시작했으며 6·11 전당대회에서는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4명, 청년최고위원 1명이 선출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기재부가 6월말 내놓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발표때 내놓는 추경안이 국회를 바로 통과하면 이르면 7월, 늦어도 8월에는 5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가능하지만, 지원대상을 둘러싸고 여당은 전국민 지급을, 정부는 선별지원에 방점을 찍고 있다고함
3.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여당이 지방소비세율을 현행 21%에서 28%까지 올리며 ‘지방 퍼주기’에 시동을 걸고 있어 중앙정부의 재정 취악이 우려된다고함
4. 경찰이 매년 증가하는 고령 운전자의 사고를 막기 위해 고령 운전자들은 야간이나 고속도로 등 특정 조건에선 운전을 할 수 없는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를 도입한다고함
5.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의 자금 어려움을 해소하고 대출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 등 관련 기금을 보증 재원으로 활용하는 '무이자' 대출을 실시한다고함
6. 법정 등록금 인상 한도를 초과해 등록금을 올린 대학은 앞으로 최대 10%까지 입학 정원이 감축되는 제재를 받게 된다고함
- 현행 고등교육법에 따르면 대학은 3년 평균 소비자 물가 상승률의 1.5배까지만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으며 등록금을 구성하는 수업료, 입학금이 각각 법정 인상 한도를 넘겨선 안됨
7. 경찰이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가 수년 전 지역 한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나섰다고함
[ 경기종합]
1. 정부(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가 소비자들이 안경점에 가지 않아도 도수 있는 안경을 쉽고 저렴하게 살 수 있게 안경의 온라인 판매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지만 기존 안경점들이 생계가 위협받을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고함
3. 주요 7개국(G7)이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 15% 설정과 글로벌 기업에 대한 과세 강화에 합의했지만 국내 기업은 충격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함
- 한국의 법인세율은 지방세 포함 27.5%로 15%보다 월등히 높고, 다른 선진국에 비해 조세피난처를 이용하는 기업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임
4. 천정부지로 치솟은 원자재 가격을 비롯해 주 52시간 근로제 본격 시행,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 최저임금 인상 등 ‘4중고’로 하반기에 중소기업을 비롯한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함
5. 한국산 냉연과 도금, 전기강판 등의 철강 품목에 쿼터를 적용하고 있는 EU가 이달 말 만료되는 철강 세이프가드의 1년 연장을 결정함에 따라 수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국내 철강업계의 피해가 우려되지만, 수입산 철강에 대한 미국의 관세부과 조치가 철회 조짐이 있는 만큼 EU의 세이프가드가 장기간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6. 대방건설, 현대비앤지스틸, GS에너지, 애경그룹 등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 회사 가운데 총수일가 지분이 100%이면서 지난해 계열사와 거래를 한 곳은 50개로 이 중 계열사와 내부거래를 통한 매출액은 1조8천591억원이라고함
7. 현대차가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에서 내년에 공개될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를 생산하는 등 판매가 부진한 내연기관차 생산라인을 전기차 생산라인으로 전환하고 있다함
8.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두 달 넘게 이탈리아 공장 가동이 멈췄지만 전 세계에 7430대를 인도하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한 람보르기니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75%)을 낸 한국에서는 수개월치 주문이 밀려 연내 출고가 어려울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고함
9. 매각 가격이 5조원 안팎으로 추정되는 옥션·G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곳은 온라인 시장에서 네이버와 쿠팡에 밀려 고전 중인 롯데쇼핑과 이마트 두 곳이라고함
10. 국내 항공업계가 당초 이달 말로 예정됐던 고용유지지원금이 3개월 연장된 데다, 사이판, 괌 등 1년 넘게 중단됐던 국제선 운항 재개도 앞두면서 반전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함
11. 지난해 코로나19로 실내활동이 어려워지고 해외여행을 갈 수 없게 되면서 골프 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골프장 이용객수는 전년대비 500만명이 늘었지만 골프연습장은 지난해 한 해 동안 무려 1,000여 곳이 폐업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5월 중 외국인이 국내 상장주식을 10조1670억원을 순매도하며 1개월만에 순매도로 전환했으며 주식보유잔액은 820조2000억원으로 시총 대비 30.1% 수준이라고함
2. 농어촌 민박 사업자가 오는 9일까지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최고 300만원 과태료가 부과된다고함
- 가입 대상은 농어촌 민박 시설을 포함해 재난·사고에 취약한 숙박업소, 음식점, 15층 이하 공동주택 등 20종임
3. 정부·여당이 지역 주민의 반발에 부딪혀 정부과천청사 4000가구 공급안을 철회한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36만 가구 공급이 예정된 서울 내 공공택지 후보지를 중심으로 반대 여론이 확산되면서 내년 지방선거의 태풍의핵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함
4. 집값안정과 재건축 등 민간주택 공급 병행을 추진하려는 정책이 실효성을 잃어가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서울집값 상승폭이 지방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크다고함- 지난 수년간 전국 아파트값의 대장주 역할을 하는 강남3구의 집값이 과열되면 통상 수도권에서 지방 주요도시로 이후 지방소도시까지 상승세가 전이되는 상황이 수차 반복됐기 때문임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방역당국이 예방접종 인구의 규모를 볼 때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줄어드는 시점은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함
3. 지난해 조세총액은 377조7천억원으로 국세가 285조5천억원, 지방세가 92조2천억원이며 국민 1인당 1천19만원 꼴로 세금과 연금, 보험료를 부담했다고함
4. 6월 첫째주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554.1원으로 5주 연속 상승세라고함
5. 조류인플루엔자가 잠잠해지고 정부가 달걀 수입을 늘렸는데도 달걀 가격은 지난 1월 28일(7253원) 7000원대에 진입한 이후 넉 달 이상 7000원 선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다고함
6. 경찰이 사람 신체를 본뜬 성인용 인형 '리얼돌' 체험방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해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집중 단속한다고함
7. 11일 오전 10시 직권남용 및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장관 부부가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함께 선다고함
8. 올해 8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누드 자전거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맨몸이 아니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이번 주(7일~11일) 뉴욕증시는 주중 발표되는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강할 경우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촉발되면서 연방준비제도의 조기 긴축 우려가 되살아날 수 있어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3. 중국이 핵심 이익으로 간주하는 ‘하나의 중국’ 원칙이 미국 등 서방 국가들에 의해 잇따라 무시되자 러시아와 밀착하며 반미 전선을 구축하고 있다함
4. 현재 2회차까지 인구의 55%이상이 접종을 마친 이스라엘이 오는 15일부터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으며 12~15세 아동·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고함
5. 독일 연방하원 총선거를 앞두고 작센안할트주에서 치러진 마지막 주의회 선거에서 메르켈 독일 총리가 소속된 집권당 기독민주당이 승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한국동전의 톱니개수는 500원 120개, 100원은 110개, 50원 109개지만 10원은 톱니가 없다고함
2. 오는 7월부터 8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해지고, 노래연습장과 식당·카폐 취식 금지 등은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로 늦춰지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된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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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7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카카오톡으로 주식 거래한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증권과 함께 개발 중인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을 별도의 앱이 아닌, 카카오톡 앱과 카카오페이 앱에 싣기로 했다. 현재 카카오페이를 통해 일반 증권 계좌를 만들어 펀드 거래를 할 수 있는데 여기에 주식 거래 기능까지 붙인다는 설명이다.
2. 유튜브, 음악산업에 40억 달러 지급
유튜브는 지난 1년간 음악 산업에 40억 달러를 지급했고 이 중 30%는 이용자 제작 콘텐츠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유튜브 뮤직이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티켓팅, 멤버십, 유료 디지털 콘텐츠 등 수익성이 높은 사업 모델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3. 네이버, CJ ENM과 '티빙' 지분 참여 논의
지난해 10월 CJ그룹과 네이버가 6천억 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하고, OTT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약속한 데 따라 지분 인수를 논의 중이다. 당시 양사는 티빙-네이버 멤버십 결합상품을 출시하고, 향후 티빙 지분 투자에도 참여해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에 맞서는 서비스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
4. 삼성카드, 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 오픈
삼성카드는 제휴사가 삼성카드의 빅데이터와 AI 및 머신러닝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한 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 '링크(LINK) 파트너'를 오픈했다. 링크 파트너는 제휴사가 플랫폼에 접속해 고객 타겟팅, 시뮬레이션, 모니터링 등 마케팅 전 과정을 직접 하도록 고안됐다고 밝혔다.
5. 플래티어, 코스닥 상장 위한 예비심사 통과
그루비를 운영하는 플래티어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내 상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플래티어는 AI 기반 솔루션 그루비로 개인화 타깃팅, 상품 추천, 실시간 메시징 기능 등으로 이커머스 업계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6. 다채널 광고를 앱 하나로 관리... 아드리엘, 모바일 앱 론칭
아드리엘이 다채널 광고 관리를 위한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의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복잡한 광고 데이터를 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7. 크리테오, 새 브랜드 로고 공개
크리테오는 신규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 'The Future is Wide Open(미래는 활짝 열려있다)'을 공개했다. 크리테오의 마케팅팀과 크리에이티브 대행사인 THAT의 협력하에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7일)
1. '물류비 폭탄'에 수출기업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음. 6일 해운 운임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사상 최고치인 3613.1(지난 4일 기준)까지 치솟았음. 1년 전인 작년 6월 5일(925.5)과 비교하면 4배가량 오른 것. 기업들은 컨테이너를 실어 나를 배는 물론이고 제품을 담을 빈 컨테이너조차 구하지 못하고 있음.
2. 미국 주도 유인 달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한국이 참여하게 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우주 진출 기회가 열렸음. 50년 만에 인류를 다시 달로 보내는 국제 프로젝트에 한국 참여가 결정된 것은 우주개발 역사에 한 획을 그을 만한 성과. 그러나 국민소득 3만달러 이상, 인구 5000만명 이상을 일컫는 '3050클럽'에 가입한 국가 중 우주전담조직이 없는 나라도 한국이 유일.
3. 주요 7개국(G7)이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을 최소한 15%로 정하기로 합의했음. G7 회원국 가운데 명목 법인세율이 15% 미만인 나라는 없음. 이번 합의는 주요 20개국(G20), 나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체 회원국에 적용하기 위한 포석임. 매출 발생국 과세 원칙은 G20, OECD에 속하지 않는 조세회피처 국가들을 겨냥한 방안으로 풀이됨.
4.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환경·책임·투명경영(ESG) 인재 확보에 나서면서 ESG 전문가를 확보하기 위한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음. 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글로벌 거대 기업 중 20% 이상이 탄소 배출량 제로화를 약속했고, 투자자들도 ESG를 기준으로 투자를 결정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기업의 ESG 전문가 수요가 급증했다고 전함.
5. 도쿄올림픽에 후원한 일본 기업 일부가 올림픽을 두 달가량 미룰 것을 요청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음. 제한된 관중으로 광고 효과가 낮아질 것을 우려한 기업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질 때까지 개막을 연기하자고 제안했다는 것. 다만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측은 "그런 요구가 없었다"며 관련 보도를 즉각 부인.
6. 20·30대를 뜻하는 MZ세대가 골프산업 판도를 바꿔놓고 있음.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4인 이하 소규모 골프모임에 적합하고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스크린골프장에는 젊은 입문자들이 북적이며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골프연습장은 줄줄이 폐업하는 등 정반대 장면이 연출되고 있음.
▶️2021년 6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신분당선 ‘노인 무임승차’ 폐지 재추진 → 민자철도 신분당선, 국토부 등과 협의 중. 당초 5%로 예상됐던 노인 무임승차 비율이 15%를 넘어 적자 눈덩이. 다른 노선 및 지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서울)
2. ‘코로나 비만’ → 국민 46%가 코로나 이전보다 몸무게가 3kg 이상 증가. 특히 여성들은 51%가 ‘살이 더 쪘다’ 응답. 지난 3월 대한비만학회 1000명 조사.(중앙선데이)
3. ‘키토제닉’ 다이어트 → 일명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다이어트. 총칼로리의 70~80%를 지방, 20%를 단백질, 10%를 탄수화물 섭취... 탄수화물을 극도로 줄여 몸속의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써 없앤다는 원리.(중앙선데이)
4. 60~74세 백신 접종 ‘예약률’ 81% → 예약자가 실제 접종하는 비율은 99.8%로 거의 100%. 현재 700만 여명이 1차 접종 완료, 20일께 접종 1300만명 달성할 듯.(중앙선데이)
5. 프랑스의 마크롱, 캐나다 트뤼도, 오스트리아의 제바스티안 쿠르츠... → 모두 만39세, 만 43세, 만31세에 대통령, 총리가 되었다. 이들 젊은 정치지도자들이 모두 성공한 것은 아니지만 그 나라들의 정치 분위기를 일신한 것만은 사실이다.(중앙선데이, 칼럼 중)
6. 오토바이 ‘앞 번호판’ 부착 법안 발의 → 다른 교통사고는 감소하는데 오토바이 사고는 늘어. 중앙선 침범, 신호위반도 131%, 151% 늘어. 현행 단속카메라는 앞 번호판만 인식, 단속 사각. 앞번호판이 공기저항으로 핸들조작 곤란 주장 있으나 연구 결과 큰 차이 없었다고.(중앙)
7. ‘노래방 종사자 코로나 전수조사’ → 서울시 행정명령. 최근 노래방 집단감염 대책. 그러나 도우미 등은 불법... 파악조차 어려운 상황으로 실효성 논란. 서울시는 2만여명으로 추산했는데 등록 노래방 4912개에 업주1명, 직원1명, 도우미2명씩이 일한다고 보고 추산...(중앙)
8. ‘골로 가다’ → ‘고택골로 간다’의 준말로 보는 유래설이 일반적. ‘고택(高宅)골’은 현재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 해당하는 마을의 옛 이름으로, 화장장과 공동묘지가 많아 죽는다는 뜻이 되었다. 특히 6·25때 인민군이 양민과 포로들을 골짜기(골)로 끌고 가 학살하는 일을 겪으면서 이 표현이 더 널리 쓰이게 되었다.(경향, 우리말 산책)
9. 자취 감춘 ‘현충일 태극기’ → 어제 현충일, 국기 내건 집 거의 없었다. 단 한 집에만 걸려 있는 어느 아파트 풍경.(국민)▼
10. 재범률→ 법무연감에 따르면, 매년(2010~19년) 5만명 이상이 교도서에서 출소하며 2015년부터 5년간 출소자가 다시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 수감되는 비율은24.6%... (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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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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