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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6월 9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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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6월 9일(수)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발생현황


ㅇ 신규 확진자 수 602 명
  (국내 581명, 해외 21명)

ㅇ 지역별 현황
서울 181 부산 14 대구 44 인천 21 광주 7 대전 25 울산 6 세종 3 경기 155 강원 29 충북 23 충남 4 전북 6 전남 6 경북 12 경남 39 제주 6


6월 8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09%) 나스닥(+0.31%) S&P(+0.02%)
상해(-0.54%) 심천(-0.86%) 항셍(-0.02%)

​- 미국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에도 미·중 갈등 우려에 혼조세 기록
- 美 노동부가 발표한 4월 채용공고는 예상치(820.0만 건)를 크게 웃돈 928.6만 건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 경신
- 전문가들은 미국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며 서비스업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평가
- 다만 5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와 4월 무역수지는 99.6p와 689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예상치(101.0p, -687억 달러)보다 부진
- 한편 바이든 행정부는 반도체를 포함한 주요 산업들의 공급망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 미국 내 생산력 강화 및 중국 의존도 감소 등의 내용이 포함돼 미·중 갈등 우려 심화
- 美 질병관리본부가 일본과 프랑스를 포함한 61개국에 대한 여행 권고를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한 영향으로 항공(+1.12%) 및 호텔(+0.68%) 업종 강세

- 중국/홍콩증시는 美·中 갈등 우려와 백주 섹터 약세에 하락
- 中 전국인민대표회 상무위원회에서 '반 외국 제재법 초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美·中 갈등 우려가 심화. 해당 법안은 미국을 포함한 서방 국가가 중국 기업이나 인사에 부당한 제재를 가할 경우 보복조치에 나선다는 내용이 포함
- 귀주모태주(600519), 산서행화촌분주(600809), 안휘금종자주류(600199) 등 백주 섹터(-4.52%)도 약세를 기록. 전문가들은 美·中 갈등 지속으로 일부 고평가되어 있는 백주 종목들로부터 외국인 매도세가 출회했다고 평가
- 반면 애플이 中 배터리 제조업체 비야디(002594)와 애플카 배터리 생산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혀 동사를 포함한 난징쉐브론오토(603982), 능운공업(600480) 등 2차 전지 관련 기업이 강세


[6/9 미국 증시 리뷰 및 평가,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미국 증시 리뷰

8일(화) 미국 증시는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여행 규제 완화에 따른 경제 정상화 기대감, 4월 채용공고 급증 등 일부 긍정적인 요인들이 상존했으나, 10일(목) 소비자물가, ECB 회의 결과를 둘러싼 경계심리 지속으로 혼조세 마감(다우 -0.09%, S&P500 +0.02%, 나스닥 +0.31%). 

업종별로는 경기소비재(+1.0%), 에너지(+0.9%), 부동산(+0.5%) 등이 강세, 유틸리티(-0.9%), 필수소비재(-0.9%), 헬스케어(-0.4%) 등이 약세.
 
4월 채용공고는 928만건으로 전월(829만건) 및 예상치(830만건)을 모두 상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 

숙박 및 식음료(+34.9만건), 내구재 제조(+7.8만건) 등 대부분 산업군에서 급증하면서 미국 내 채용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 

5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는 99.6으로 전월(99.8) 및 예상치(101.1)를 하회. 근로자들의 일자리 복귀 지연 등 인력 부족 사태가 중소업체들의 업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하고 있는 모습.

2. 미국 증시 평가

현재 미국은 기업들의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지난 4월, 5월 고용지표 부진이 일시적인 수급 불일치에서 기인했다는 4월 채용공고가 재확인 시켜줬다고 판단. 

6월 이후부터는 근로자들의 고용시장 복귀 지연을 유발했던 추가실업급여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종료되는 만큼, 향후 고용시장의 회복속도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  
 
이 같은 고용시장 개선세와 더불어, 전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일본 등 65개국에 대한 여행권고 등급을 완화키로 결정했다는 점은 코로나 이전으로의 일상 복귀 기대감을 재차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물론 아직까지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물가 상승 속도, 경기 회복 속도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상황. 

따라서, 10일(목)에 발표되는 5월 소비자물가가 최근까지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미국 증시의 단기 방향성을 만들어낼 것으로 판단.

[6/9 한국 증시 리뷰 및 전망,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한국 증시 리뷰

8일(화) 코스피는 원전 테마주 동반 급락에도, 미국 바이오젠발 호재에 따른 제약 및 바이오 업종 강세, 경기 회복 기대감에서 기인한 산업재 업종 강세로 장 초반 전거래일에 이어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함. 

그러나 이후 미국발 인플레이션 경계심리 속 외국인의 순매도 확대로 장중 등락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가 전개됨에 따라 약보합세로 마감(코스피 -0.13%, 코스닥 +0.03%).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8%), 통신(+1.1%), 의약품(+1.0%) 등이 강세, 전기가스(-2.6%), 의료정밀(-1.9%), 화학(-0.8%) 등이 강세.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060억원, 447억원 순매도, 기관은 2,619억원 순매수를 기록.
 
2. 한국 증시전망
 
한국 증시는 미국 소비자물가 지표 대기심리에 영향 받아 제한적인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개별 테마성 재료에 따라 종목간 혼재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최근 기관 수급이 유입되고 있긴 하지만, 지수 방향성에 베팅하는 성격이 약한 금융투자 위주로 수급이 유입되고 있다는 점은 단기적인 지수 움직임이 갇혀 있음을 보여주는 단면. 

암호화폐 시장도 기술적으로 진입하기가 어려운 구간에 있는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은 단기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새로운 테마를 찾고 있는 상황. 

전 거래일 미국에서도 건강보험회사 클로버헬스(+86.8%)가 레딧 토론방의 입소문을 타고 폭등세를 연출한 것도 유사한 맥락. 

한국과 미국 모두 짧게는 10일 미국 소비자물가, 길게는 차주 6월 FOMC까지 개별 테마주들의 주가만 탄력적으로 변화하는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 존재.



✍ 2021년 6월 9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부동산 투기 의혹의로 탈당 조치를 받은 의원 12명이 모두 당을 떠나게 되면 집권 여당의 의석수는 162명으로 줄어들어 민주당 단독으로는 재적 5분의 3(180명)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회부 등을 할 수 없다고함
- 해당 의원 12명 가운데 임종성 서영석 김주영 김한정 양이원영 윤재갑 의원 6명은 특수본이 기존에 수사해왔음

2. 여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친문진영의 핵심인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공식초대로 17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대도시권 상생 등 광역지자체 간 포괄적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함
- 친노·친문 진영의 좌장인 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의 지원 사격에 친문 진영의 지지까지 더해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두고 확실한 선두 자리를 굳히겠다는 것이 이 지사 측의 포석임

3. 국민의힘이 소속 의원 전원의 부동산 전수조사를 감사원에 의뢰하겠다고 밝혔으나 민주당은 시간 끌기 꼼수라며 즉각 전수조사를 실시하라고 요구했다함
- 감사원법 24조에 따라 국회, 법원, 헌법재판소에 소속된 공무원은 감사원의 직무감찰 대상이 될 수 없기 때문임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미국이 제공한 얀센 코로나 백신 100만명분 유효기간이 대부분 6월 23일로, 유효기간이 거의 임박한 물량이라고함

3. 세종시 ‘공무원 특별공급(특공)’ 아파트가 공공기관뿐 아니라 정부 탈원전 정책에 보조를 맞춰온 태양광 민간 기업들에도 130여채가 제공됐으며 ‘특공 비리’ 사건을 조사 중인 국무총리 직속 국무조정실 직원 상당수가 특공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으로 드러나 야당은 특공 사태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를 요구했다고함

4. 김오수 검찰총장이 대검 참모회의를 열어 형사부의 ‘6대 범죄’ 직접 수사를 금지하는 검찰 조직개편안에 반대 입장을 모은 것은 검찰의 존립이 걸린 조직개편안 만큼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의지를 정권에 밝힌 것으로 청와대와 한 차례 충돌이 예상된다고함

5.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하던 중 엔진 후방에서 화염과 연기가 발생해 조종사가 비상탈출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20전투비행단은 최근 성추행 피해를 당한 여성 부사관이 극단적 선택을 한 곳이라고함

[ 경기종합]
1. 정부(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세계은행(WB)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월 예상했던 4.1%보다 1.5%포인트(p) 높은 5.6%로 상향했으며 이는 1973년 6.6%를 기록한 뒤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함

3.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크게 위축됐던 실물경제가 서서히 살아나면서 올 5월 평균 최대전력은 6만3천388MW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했다고함

4. 지난해 정부가 돈을 풀어 만든 직접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97만명의 고용유지율은 37.8%로 추경까지 편성해 전년보다 12조원을 더 쓰고도 일자리 사업의 민간 고용 연계 효과는 더 나빠졌다고함

5. 전기차 배터리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전기자동차 배터리 안전을 위한 검사 기준이 현행 7개 항목에서 12개 항목으로 늘어난다고함

6. 주류광고에 대한 규제를 더 엄격히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버스와 지하철, 철도, 택시 등 대중교통수단에서 술 광고가 일절 금지되고 주류광고 시간제한을 받는 매체도 늘어났다고함

7. ‘택배종사자 과로사 대책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가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함에 따라 택배노조는 오는 9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고함

8. 안전 문제 때문에 등록이 취소된 불량 타워 크레인이 현장에서 그대로 가동되고 있는 걸 인정할 수 없다면서 타워 크레인 기사들이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전국 공사 현장의 90%가 멈추게됐다고함

9. 최저임금 인상 부담과 코로나19 영향으로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은 물론 대형마트까지 셀프 계산대가 등장했고, 점원 상주 없이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무인 판매점도 아이스크림을 넘어 과일과 가정간편식, 주류시장까지 확대 중이라고함

10. 삼성전자가 일본과 독일에서 전량 수입하던 반도체 핵심 소재 ‘고순도 염화수소’를 백광산업과 손잡고 국산화에 성공해 품질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 중 최종 계약을 마무리한다고함

11.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로 번진 일본제품 불매 운동이 장기화되면서 일본차의 한국시장 점유율이 6%대로 추락했지만 최근 렉서스, 캠리 등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판매가 늘면서 재기를 노리고 있다고함

12.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시리즈의 최신작인 ‘프로젝트 TL’의 상표권을 등록하고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TL은 회사의 주요한 미래 수익원으로 꼽히는 게임이라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8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에 고용지표 부진 분위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외국인이 주식을 순매도한 영향을 받아 1.30원 오른 1,114.20원에 장을 마쳤다고함

2. 8일 국고채 금리는 기준금리 인상 전망과 함께 시장의 약세를 이끌어 온 적자국채 우려가 해소되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가 2.7bp 내린 1.174%에, 10년물은 4.0bp 하락한 2.116%로 마감됐다고함

3. 8일 금값은 590원 상승한 68,100원에 마감했다고함

4. 8일 코스피는 중국의 5월 수출 부진과 아시아 증시 영향으로 0.13% 하락한 3,247.83에 코스닥은 0.03% 상승한 986.12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운수·창고가 2.79% 오르고, 기계 부문이 7.35%로 하락했다고함

5. 7월 1일부터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우대를 받기 위한 주택 기준이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서는 9억원 이하로, 조정대상지역에서는 8억원 이하로 각각 3억원 올라가며, 주택 가격과 소득 요건을 충족하면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서 주택가격 6억원 이하에 LTV 60%, 6억∼9억원 구간의 초과분에 50%를 각각 적용한다고함

6. 모든 금융회사들에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의무를 부과해 이른바 `금융판 이익공유제`로 불렸던 서민금융 지원법 개정안이 오는 10월 시행됨에 따라 은행과 보험사들은 5년간 매년 2천억원 규모를 서민금융에 출연해야해 금융권 반발이 일고 있다고함

7. 법정 최고금리 인하로 저신용 차주의 대출이 막히면서 고객 풀이 줄어들자 저축은행과 카드사는 대출 금리를 내리며 전통적 고객층이 아닌 우량 차주 공략에 나서거나 경쟁사 상품 벤치마킹을 통한 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함

8. 검찰이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 관련 혐의로 기소된 김재현 대표에게 무기징역과 벌금 4조 578억원을 구형했지만 옵티머스 정관계 로비 의혹에 대해선 김 대표가 권력형 비리 사건으로 호도한 것이라며 면죄부를 줬으며, 펀드 판매 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로 KB증권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함

9. 지난해 '1조' 넘는 적자를 기록한 서울교통공사가 전체 인력의 10%에 해당하는 1539명의 인력을 감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금단체협상안에 노조가 반발하고 있어 극한 대립이나 충돌을 피할수 없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일상생활속 감염으로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00명대라고함

3. 유튜브 같은 새로운 매체의 영향력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검증되지 않은 건강, 의학 정보를 유튜브를 통해 퍼트리는 의료인은 자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고함

4. 한국소비자원은 마스크에 붙이면 답답한 느낌이나 냄새 등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고 광고하는 마스크 패치 제품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을 권고했다고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투자자들이 오는 목요일 발표되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를 주시하는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다우존스 0.09% 하락한 반면 S&P500지수 0.02% 상승, 나스닥 0.31% 상승 마감했다고함

3. 8일(현지시간) 7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미국의 원유 수요 증가 기대가 이어지면서 1.2% 오른 배럴당 70.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8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투자자들이 오는 목요일 발표되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를 주시하는 관망세로 0.2% 하락한 1,894.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5. 미국 뉴욕타임스와 블룸버그통신, 영국 가디언과 파이낸셜타임스, 일본 니케이신문 등 세계 주요 언론 웹사이트와 영국 정부와 전자상거래사이트 아마존의 웹사이트도 알 수 없는 이유로 접속되지 않았다고함

6. 미국이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로, 올림픽 개막을 한 달 반 앞둔 일본 등 61개국을 3단계로 낮췄다고함

7. 미국 연준이 다음 주에 열릴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논의를 시작하고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실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함

8.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독주하던 미국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선 심각한 판매 부진에 빠졌고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신형 전기차를 앞세워 테슬라의 아성을 본격적으로 허물고 나섰으며 머스크의 핵심 측근들마저 회사를 떠나고 있다고

9. 중국의 대규모 인권 유린을 문제 삼으며 내년 2월 개최되는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해 유럽과 북미에서 보이콧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함

10. 중국이 미국 등 서방의 제재에 대한 보복 조치를 합리화할 법적 뒷받침으로 마련 중인 ‘반외국제재법’의 입법이 이르면 오는 10일 완료됨에 따라 중국의 보복 조치가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고함

11. 일본이 코로나19 대책 차원에서 한시 허용했던 원격 진료를 전면 허용하면서 의사가 초진 원격 진료를 하려면 의사가 사전에 환자와 대화를 나누거나, 환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있도록 의무화했다고함

12. 인도에서는 코로나로 부모를 잃은 아동의 수가 3만 명을 넘어서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 입양 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보험 모집인이 종신보험을 ‘비과세 혜택에 복리 이자까지 받는 저축성 상품’이라고 속여 파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함
- 종신보험은 본인(피보험자)이 사망했을 때 유족에게 보상금이 지급되는 보장성 보험으로 저축성 보험과 비교했을 때 사업비를 많이 공제하기 때문에 중도 해지 시 원금이 보장되지 않을 수 있음

2. 자동차 속도계에 30km/h에만 빨간색 눈금이 쳐져 있는 이유는 스쿨존 제한 속도를 30km/h를 알리기 위함으로 우리나라뿐 만 아니라 대부분의 국가에서 스쿨존 제한속도를 30km/h로 통용하여 사용하고 있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6월 9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카카오 보험사 등장하나

카카오페이가 신청한 손해보험사의 예비허가가 이번 주 나온다. 지난해 12월 '카카오손해보험 주식회사' 설립 예비허가가 신청한 지 반년만이다. 캐롯손해보험이 지난해 디지털 보험사를 출범했지만, 빅테크 기업의 보험사는 처음이라 보험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 이베이 인수전 '발 담근' 네이버, 11번가·카카오는 독자 노선

네이버가 이베이코리아 본입찰에 신세계와 함께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11번가는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고, 카카오는 예비입찰조차 참가하지 않았다. 네이버가 이베이 인수전에 참여한 것은 플랫폼 확대 차원이 아니라 신세계와 추진 중인 물류 협력의 일환이라는 평가다.

3. 카카오, 한국판 클럽하우스 '음' 출시

카카오가 '클럽하우스'와 유사한 기능을 음성 기반 SNS '음(mm)'을 출시했다. 카카오 음 이용자는 일상, 연애, 고민상담, 결혼, 육아, 음식, 음악 등 총 26개 토픽 중 관심 있는 이슈를 선택하고,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상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4. 공정위 '플랫폼 디지털 광고' 감시 확대

공정거래위원회는 ICT 전담팀 내 앱마켓, O2O플랫폼, 반도체, 지식재산권 등 기존 4개 분과에 추가로 '디지털 광고 분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는 거대플랫폼이 데이터 우위를 토대로 맞춤형 광고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함에 따라 관련 불공정거래에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5. 안드로이드 오토에 '네이버지도' 연동

구글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오토'에 네이버 지도가 연동된다. 구글은 국내 출시 때부터, 카카오와 독점 계약을 맺고 카카오내비만 단독으로 제공해왔다. 다만 최근 구글이 정책을 바꿔 다양한 내비게이션 앱을 허용하면서 '티맵'도 추가로 연동했다.

6. 보험사, 설계사 불법광고에 철퇴

보험사들이 전담팀을 운영하며 설계사들에 대한 그물망식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온라인상 보험모집자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수시 방문하여 보험 광고에 대한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핵심 모니터링 항목 적발 시 관련 법규 위반으로 제재금을 받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7. 쇼핑과 음악의 만남... 신세계백화점·지니뮤직 융합마케팅

신세계백화점은 지니뮤직과 손잡고 쇼핑과 음악을 접목한 다양한 융합 마케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세계 앱에서는 지니뮤직의 월별 테마 음악에 맞춰 플레이리스트와 매거진 등을 선보이고, 지니 앱에서는 음악과 연계된 월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신세계백화점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9일)


1. 더불어 민주당이 부동산 투기 의혹에 연루된 12명의 의원에게 '탈당 권유' 조치를 내림. 권익위 조사 결과 투기 의혹에 연루된 의원은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을 받는 윤미향, 김주영, 김회재, 문진석 △업무상 비밀이용 의혹을 받는 김한정, 서영석, 임종성, △농지법 위반 의혹을 받는 양이원영, 오영훈, 윤재갑, 김수흥, 우상호 의원.


2. 8일 기획재정부 '6월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세 수입은 133조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조7000억 원 증가. 초과 세수분의 상당 부분은 부동산 양도소득세, 증권거래세, 상속세 등 일시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 또한 우발세수가 2조원 늘었는데,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이 납부한 상속세가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짐. 정부는 초과 세수를 재원으로 적자국채 발행 없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한다는 방침.


3. 최근 국토교통부가 서울시와 노원구에 8·4 공급대책 후보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공문을 보내자 서울시는 '절대 불가'로, 노원구는 '공급계획 축소' 내용으로 회신한 것으로 확인. 설익은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지방자치단체의 반대에 직면한 것.


4. 랜섬웨어가 '공공의 적'으로 떠올랐음. 우리 기업들 피해도 잇따르고 있음. 8일 국내 보안업체 NSHC가 다크웹에 올라온 국내 기업 해킹 피해를 분석한 결과 작년과 올해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CJ셀렉타(브라질 법인), LG전자(미국 법인) 등 대기업들이 랜섬웨어 공격으로 문서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


5.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르면 올해 말 테이퍼링(자산매입 프로그램 축소)에 들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음. 경제전문매체 CNBC는 7일(현지시간) 내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퍼링 논의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함. 이번 달 FOMC 정례회의는 오는 15~16일.


6. 코로나19 백신이 60세 이상 고령층에 우선 접종되면서 그동안 소외됐던 40~50대 중년층에 대한 백신 접종이 오는 7월부터 본격화됨. 40~50대에게 접종될 백신 종류는 이달 3주차에 발표될 예정.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보다 여유분이 많은 화이자 백신 위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음. 3분기 예정 백신 공급량은 8000만 명분으로 AZ,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얀센 5종이 모두 포함.


▶️2021년 6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치매’, 드디어 약 나왔다? → 美FDA, 알츠하이머 진행 막는 신약 승인. 美 바이오젠과 日 에자이 공동 개발 ‘애드유헬름’. 후속연구 조건 달아. 일부선 ‘효능 입증 제대로 안 됐다’. 월 1회 주사, 약값 한 해 6200만원...(중앙)▼


2. 日징용 1심 파장 확산 → 판사탄핵 국민청원도 등장, 식민지 피해 청구권 인정한 ‘기존 대법원 판례가 국제법적으로 소수설’ vs ‘주관적 견해로 사법 정치화 초래’... 법조계 찬반.(문화)


3. 한국의 팬덤(fandom) 정치’ → 팬덤은 광신자를 뜻하는 ‘퍼내틱(fanatic)’과 자기 구역, 지위를 뜻하는 접미사 ‘덤(dom)’이 합쳐진 말. 꼬리(소수)가 몸(전체)를 흔드는 ‘왝더독’ 현상 심화.(문화)


4. ‘강속구’ 선호시대... 스트라이크 못 던지는 투수들 → 경기당 볼넷 2017년 6.3개 → 올해 8.9개... 해마다 급증. ▷빠른공만 던지는 젊은 투수 늘고 ▷제구 좋은 정상급은 MLB로 ▷좁아진 스트라이크 기준도 원인.(문화)


5. 암세포는 수시로 몸에서 생긴다 → ‘그러나 암세포=암은 아니다’. 면역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있는 것이다. ‘면역의 핵심은 올바른 섭생이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 운동 열심히 하고 몸에 나쁜 걸 하지 않는 것’... 홍혜걸, SNS에 췌장암 타계 유상철 추모하며 ‘자신도 폐암’ 고백 글.(중앙 외)


6.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도입 → 가구가 아닌 아닌 농민 1인당 월5만원. 양평, 여주 등 신청한 6개 시, 군, 10월부터. 올 소요 예산만 총352억, 도와 시군이 반반 부담.(아시아경제)


7. 우리나라 백신사망율 10만건당 2.11명 → AZ 10만건당 1.30명, 화이자 3.15명. 화이자가 더 높은 건 고령층이 많이 맞았기 때문으로 분석.(헤럴드경제 외)


8. 과천시장 30일 ‘소환투표’ → ‘과천의 미래를 위해 쓰일 자족용지에 아파트 4000가구 짓겠다는 정부계획 수용’이 이유. 주민 15% 발의로 투표성립. 1/3 투표, 과반 찬성이면 시장직 상실. 지방자치제 출범 이후 5번 소환투표 있었지만 모두 투표 미달로 무산.(서울)


9. ‘고래고기’... 계속 먹을 수는 있게 됐지만→ 올 ‘해양생물보호종’ 신규 지정에서 빠져. 지정되면 포획은 물론 조업 중 의도치 않게 잡히더라도 유통과 판매가 전면 금지. 현재 시판되는 고래고기의 90% 이상이 밍크고래.(경향)


10. 부산항 입항 선박에 ‘드론 배달’ → 바다 위 선박에 치킨, 약품, 서류 등 5분 내 퀵배송. 한번에 최대 5kg. 배송료 1~2만 5천원(현재 할인가). 과거 소형선박으로 수십만원.(한국)


이상입니다.
적정온도 유지해서 더위와 냉방병 사이를
잘 지켜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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