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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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금)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발생현황
ㅇ 신규 확진자 수 556 명
(국내 541명, 해외 15명)
▶ 6월 10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06%) 나스닥(+0.78%) S&P(+0.47%)
상해(+0.54%) 심천(+1.09%) 항셍(-0.01%)
- 미국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 최고치 경신에도 상승
- 5월 美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0.5%)를 상회. 특히 전년 대비로는 5% 상승하며 2008년 이후 최고치 기록
- 하지만 전문가들은 팬더믹으로 인한 중고차 가격 급등이 일시적인 물가 상승을 이끌었다고 평가. 이로 인해 금일 S&P500 지수는 신고가를 경신
- 지난주(6/4 기준)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7만 6,000건으로 예상치(37만 건)를 웃돌았으나 6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감
- 한편 유럽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로 동결하고, 채권 매입 규모와 속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은 투자심리를 개선
- 업종별로는 헬스케어(+1.69%)가 오르고, 금융(-1.12%)은 하락
- 중국/홍콩증시는 기술주 강세에도 혼조세 기록
- 화웨이의 독자 개발 운영체제 '훙멍'의 이용자 수가 일주일 만에 1천만 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에 산상방직(000158), 사유도신과기(002405), 신비정보(002230) 등 화웨이 관련 기업이 상승
- 더불어 비야디(002594)의 5월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동월 대비 45% 증가한 4.63만 대를 기록해 동사를 포함한 용생자동차부품(002625), 해마자동차(000572) 등 자동차업종(+1.37%)도 강세
- 中 전국인민대표회 상무위원회에서 '반 외국 제재법'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美·中 갈등 우려 지속. 전문가들은 미국과 서방국가의 제재에 대응하기 위한 中 정부의 강력한 법적 조치라고 분석
- 한편 이강 中 인민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2% 미만을 유지할 것이라며, 정상적인 통화정책을 고수하겠다고 발언
✍ 2021년 6월 11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1일 영국으로 출국하며 민주당 홍영표, 윤건영 의원이 동행한다고함
2. 다음달 열리는 도쿄 올림픽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고 장관급이나 실무진이 대신 참석한다고함
3. 민주당 송영길 대표 체제에서 야심차게 추진하는 부동산 특위안이 친문 성향 의원 모임인 민주주의 4.0에서 종합부동산세 및 양도소득세 완화 방안을 공개 반대해 암초를 만났다고함
4.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국회 국방위,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대선 캠프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국회와 캠프가 비상이 걸렸다고함
5. 국민의힘이 소속 의원 102명과 가족의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를 감사원의 조사 불가 통보로 국가권익위원회에 맡긴다고함
6. 국민의힘은 11일 오전 10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당대표와 최고위원 4명과 청년 최고위원 1명을 선출하며 공식 임기는 2년으로 새 지도부는 내년 3월 대선을 지휘하게 된다고함
7.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공보담당자로 대구 출신의 이동훈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내정됐으며, 공수처가 윤 전 총장을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을 부실 수사한 의혹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수사·기소를 방해한 혐의로 수사에 나섰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가 다국적제약사 MSD가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해 선구매를 놓고 협의 중으로 복용 편의성이 높아 제2의 타미플루에 비교되며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고함
3.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6개 전체 공기업의 경영정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정규직 전환 정책 등의 영향으로 공기업의 영업이익이 70%가량 급감한 반면에 임금·복리후생비·퇴직급여 등 직원들에게 주는 ‘인건비’는 20.6%나 늘었다고함
4. 김명수 대법원장이 ‘항공기 회항’ 사건으로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직후인 2018년 초, 김 대법원장의 며느리가 일하는 한진 법무팀이 대법원장 공관에서 만찬을 가졌으며, 김 대법원장 며느리가 법무팀 변호사로 근무하는 ㈜한진은 한진그룹 계열사라고함
5. 지난해 군에서 발생한 성폭력·성추행·성희롱 사건은 전년대비 28% 급증한 471건으로 이 중 5건에만 실형이 선고돼 실형 선고 비율은 1%대라고함
[ 경기종합]
1. 정부(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석탄 및 석유제품, 제1차금속제품 등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이어져 5월 수출물가 지수는 106.06으로 전월에 비해 1.5% 올라 6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5월 수입물가 지수는 112.41로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2.6% 상승했다고함
- 수입물가가 오르면 국내 물가의 상승 요인으로 그 반대면 하락 요인으로 작용됨
3. 반기 근로장려금 시행에 따라 신설된 급여자료 제출 의무를 몰라 제출 시기를 놓친 중소기업 1만2천여곳이 결국 가산세를 물어야 할 처지에 몰렸으며 가산세 부과 예정 통보를 받은 기업 96%는 연 매출액이 500억원 미만 중소기업이라고함
4. 잦은 비와 이상 저온 때문에 벼 생육이 부진해 흉년이 우려된다고함
5. 정부가 이달 수입 계란 규모를 당초 5000만개에서 2000만개 추가한 7000만개로 확대해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쌀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물량 8만톤을 6월 중 공급한다고함
6.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이전 배터리보다 니켈 함량이 높고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최대 700㎞까지 달릴 수 있는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를 하반기부터 양산한다고함
- 삼성SDI의 새 배터리는 BMW 5세대 전기차에,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는 포드 전기 픽업트럭 ‘F-150’에 탑재됨
7. 철근부터 시멘트, 목재까지 건축공사 핵심자재 가격 상승이 계속되자 중소건설사가 직격타를 입은 가운데, 원자재값이 전반적으로 오른 내년에 신규 착공하는 곳들은 비용 부담이 어느 정도 반영돼 분양가 상승으로 번질 수 있다고함
8. 3년 내 SSG닷컴 상장을 위해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강희석 이마트·SSG닷컴 대표에게 이베이코리아 인수 계획을 직접 보고 받고 네이버와 컨소시엄 형태로 입찰에 참여했으며 국내 이커머스 시장 12%를 점유한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면 단번에 업계 2위로 올라설 수 있다고함
9. 최근 자회사들이 줄줄이 시장 진입을 앞두는 등 개별 호재로 주가를 밀어올리면서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59조2천억원으로 시가총액 4위에 안착했다고함
10. 벤츠코리아가 다음달 소형 전기 SUV '더 뉴 EQA'를 정부 보조금 전액 지원 대상인 6000만원 미만으로 책정함에 따라 국내 전기차 시장의 판도 변화가 주목된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신한은행이 역동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49세(1972년생)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하며 연차와 직급에 따라 최대 36개월의 특별퇴직금이 지급된다고함
2. 우리카드가 이익을 내기 어려운 본업(신용판매)으로는 점유율 반등이 어렵다고 보고 자동차금융에 보다 강한 드라이브를 걸어 자동차할부금융 자산도 2년 전보다 60% 넘게 증가했다고함
3. 하반기 경기 및 물가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6월 장은 숨고르기 장세가 예상되지만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경제 재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1분기 호실적에 이은 2분기 실적 전망이 긍정적인 점에서 시장의 큰 방향성은 여전히 우상향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고함
4. 미국 뉴욕증시에서 '밈 주식'으로 뜬 영화관 체인 AMC 주식을 서학 개미들이 이달 들어 2조원 가까이 거래했으며 연초 이후 최고 30배가량 뛴 AMC 주가는 최근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함
5. 지난해 6월부터 환매 중단된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의 환매가 2년 더 연기됐지만 예상 손실률이 최대 33%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함
6. 최근 두 달 새 코인 가격이 정점 대비 반 토막 나면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지분을 매각하려던 비덴트의 계획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라고함
7. 민주당이 분양가의 6∼16%로 장기거주할 수 있는 ‘누구나 집’ 1만785가구를 인천 검단(4225가구), 안산 반월·시화(500가구), 화성 능동(899가구), 의왕 초평(951가구), 파주 운정(910가구), 시흥시 시화 MTV(3300가구) 등 수도권 6개 지역에 공급하기로 했지만 부동산 업계에서는 누구나 집의 구상 자체가 새로울 것이 없는 데다 현실성 자체가 떨어진다는 반응이라고함
8. 정부가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임대보증금을 반환하지 않거나 반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악성 임대인'의 정보를 공개하며 올해 4월 기준 임차인의 전세보증금을 두 건 이상 돌려주지 않은 임대인은 총 356명으로 돌려주지 않은 보증금은 약 4,292억원이라고함
9.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11%로 지난주보다 0.01%포인트 상승했으며 상폭이 재건축 규제에도 불구하고 점차 커지는 모양새라고함
10. 이번주(6월 7~9일) 서울과 인천, 성남 경매시장은 총 158건의 경매가 진행돼 낙찰률은 44.9%, 낙찰가율은 87.5%, 평균 응찰자 수는 4.3명을 기록했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일상속 생활 감염으로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56명이라고함
3. 7월부터 식당·카페·노래연습장·유흥시설 등의 경우는 자정까지 그 외 다중이용시설은 운영시간 제한이 없어지며 새 거리 두기 개편안이 적용되면 8인까지 사적 모임도 허용된다고함
4.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사고 원인은 공기 단축을 위해 해체계획서대로 작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한솔기업과 감리업체가 고발된다고함
5. 자녀 입시비리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1일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나란히 법정에 선다고함
6. 현재 남아 있는 성매매집결지는 15곳으로 온라인 성매매와 지역 도시정비사업의로 계속해서 폐쇄되고 있다고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연준의 판단에 힘이 실리면서 다우지수 0.06% 상승, S&P500지수 0.47% 상승, 나스닥 0.78% 상승 마감했다고함
3. 10일(현지시간) 7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 발표된 휘발유 재고 증가 소식에도 하반기 원유 수요가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에 0.5%)오른 배럴당 70.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10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국 국채 수익률이 반락한 영향으로 0.1% 상승한 1,896.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5.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가 2032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호주 브리즈번을 제안했으며 다음 달 도쿄 올림픽 개최 전 총회를 열고 표결에 부친다고함
6.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금리 인상을 시사한 가운데 미국 연준이 17일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함에 따라 지난해 3월부터 이어져 온 사실상의 제로 금리(0.25%) 시대가 막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고함
7. 식품, 에너지. 식료품, 주거비 등을 나타내는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 상승함에 따라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위축됐던 미국의 소매 판매가 정상화와 함께 부활하면서 올해 소매 판매가 지난해보다 10.5~1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8. 세계 각국의 기업들의 생산거점 중 하나이자 핵심 부품, 원자재 공급지인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가 급등함에 따라 중국의 생산물가지수 상승은 각국 기업들의 비용 증가로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함
9. G7 정상들이 11~13일 영국에 모여 중국 문제를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중국이 서방의 대중국 제재에 행정, 사법 각 분야에서 어떻게 대응할 지를 규정한 법을 제정했으며, 중국은 과거에도 서방의 제재에 대응해 중국에 비판적인 서방 관리, 의원, 학자들의 중국 입국과 중국 내 거래를 금지해왔다고함
10. 유럽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로 동결했으며 기준금리는 물가상승률 전망치가 2% 이하 수준에 수렴할 때까지 현재의 낮은 수준에 머문다고함
11. 길거리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뺨을 때린 일당은 히틀러를 추종하는 극우파로, 내년 대선을 앞둔 프랑스 사회에서 벌써부터 분열의 조짐이 보인다고함
12. 멕시코 중부 마을에 생겨난 거대 싱크홀이 처음 5m에서 현재 126m로 계속 커지고 있으며 깊이는 건물 5∼7층 높이인 15∼20m라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자동차 계기판에 주유구 표시와 함께 화살표가 있다면 화살표 방향에 주유구가 있다는 뜻이라고함
2. 1588, 1644, 1800 등 전국 대표번호는 소비자가 통화료를 부담하지만 '14○○○○' 형식의 6자리 대표 번호로 전화를 걸면 기업이나 기관 등 수신자가 통신 요금을 부담한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6월 11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애플, 사생활 보호 강화 조치에 디지털 광고업계 좌불안석
애플이 iOS 15의 주요 기능을 공개했다. 여기에 개인정보보호 조치가 대거 담겼는데 특히 이용자가 받은 이메일을 열어본 시간이나 주소를 수집하지 못하도록 하는 기능이 포함됐다. 업계에서는 브랜드들이 자기가 보낸 이메일이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알기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2. 카카오손해보험, '보험업 지각변동'이냐 '찻잔 속 태풍'이냐
손해보험업 예비허가를 획득한 카카오페이는 디지털 보험사 설립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카카오손해보험이 우선 단기 소액 보험과 자동차보험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카카오페이는 테크 인슈어런스 기반 보험의 새로운 트렌드와 혁신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3. 카카오, B2B 선물 시장 본격 공략
카카오커머스가 개인사업자 및 기업용 선물 플랫폼인 '선물하기 포 비즈'에 배송 상품을 도입하는 등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기존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보유한 상품 카테고리와 수신자가 직접 배송지를 입력하는 편리함을 활용해 본격적으로 B2B 선물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4. 네이버 쇼핑라이브, 10개월 만에 거래액 2,000억 원 돌파
네이버는 쇼핑라이브가 10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2,000억 원을 돌파하고, 누적 시청횟수 3억 뷰, 콘텐츠 수는 6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특히 주 1회 이상 쇼핑라이브를 진행하는 중소상공인 판매자가 1,300% 이상 늘고, 거래액 규모도 전년동기 대비 2,400% 이상 확대됐다고 말했다.
5. 타불라, SK플래닛과 타기팅 광고 최적화 위한 MOU 체결
타불라는 SK플래닛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타불라는 SK플래닛으로부터 자사의 '데이터 마켓플레이스'의 기반이 될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제공받는다. 타불라는 SK플래닛이 제공하는 국내 데이터를 통해 더욱 정밀한 사용자 타기팅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6. 오리콤 내부거래 20% 밑으로
두산그룹 계열 오리콤의 내부거래 비중이 20% 밑으로 떨어졌다. 60~70% 수준인 경쟁사와 달리 20~30%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계열사와의 거래 비중이 낮아졌다는 것이 인수합병이나 고객사 유치로 인한 것이 아니라 두산 계열사 광고 집행 감소에 따른 영향이 크기 때문에 우려되고 있다.
7. 모든 앱·인터넷 의료광고 '사전심의법' 발의
앱·인터넷상 의료광고의 사전심의·모니터링을 강화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최근 3개월간 일평균 이용자 수가 10만 명 이상인 사이트에 한해 의료광고 사전심의를 의무화하고 있는 규정을 강화해, 이용자 수에 관계없이 모든 앱·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의료광고 사전심의를 적용한다는 내용이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11일)
1. 지방의 한 노동위원회(지노위)가 대리점주들을 대상으로 한 택배노조의 단협 요구안이 대리점주 권한 밖에 있다는 점을 알고도 노조 측에 파업권을 부여해 논란이 일고 있음. 해당 지노위는 민주노총 산하의 전국 단위 택배노조가 전략적 기획파업을 벌이고 있다는 점도 알고 있으면서도 노조의 쟁의신청에 대해 지난달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림. 많은 노동전문가는 이 같은 노조의 요구는 '교섭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각하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판단함
2.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철거건물 붕괴사고는 시공사가 해체계획서를 무시해 발생한 사고로 추정됨. 광주 동구청은 철거업체인 한솔기업과 감리를 맡은 시명건축사를 경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함. 광주 동구청은 10일 "철거업체가 제출한 해체계획서를 검토한 결과 계획서를 준수하지 않고 철거를 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3. 공수처가 옵티머스 수사를 무마하고,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사건 수사를 방해했다는 혐의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입건하고 수사에 전격 착수함. 윤 전 총장이 사실상 정치 참여를 선언한 직후 공수처 수사가 시작되면서 향후 대선 정국에 미칠 영향이 주목됨
4. 미국이 화이자 백신 5억회 분량을 내년 상반기까지 100여 개 저소득 국가에 제공할 방침인 것으로 9일(현지시간) 알려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유럽 순방에 맞춰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 복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조치로 해석됨
5. 11일 여당 송영길 당 지도부가 1가구 1주택자를 대상으로 검토하는 '상위 2%' 종합부동산세 부과안의 윤곽이 드러남. 1안은 상위 2%(공시가 11억원 추정) 이하 주택의 종부세를 일괄 면제하고 상위 2% 이상 주택에 대해서는 종부세 부과 시 11억원을 공제해주는 것임. 2안은 1안처럼 공시가 11억원 이하 주택 종부세를 일괄 면제하되 11억원 이상 주택에 대해서는 종부세 부과 시 현행처럼 9억원만 공제해주는 것임
6. 여당이 10일 인천, 시흥 등 수도권 6개 지역에 집값의 6~16%만 내면 장기 거주할 수 있는 '누구나 집' 1만여 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힘. 화성 동탄 등 2기 신도시 유보 용지 중 일부를 주택 용지로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함. 목돈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등에게 초기 내 집 마련 자금 부담을 줄여주지만, 사업시행자의 적극적 참여 여부가 관건임
▶️2021년 6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종합병원 MRI, 초음파 비용 제각각 → 경실련, 비급여 MRI, 초음파 12항목 분석. 병원별 최고/최저 차이 ▷뇌혈관 MRI 5.7배 ▷척추 3.3배 ▷초음파는 4∼25배 차이. 정부의 적극적 관리 필요.(세계)
2. 도시보다 나을까? → 지난해 농가 소득 가구당 4503만원. 9.3% 늘어나. 가장 활발하게 농사를 짓는 50대는 연간소득이 7042만원을 기록. 통계청 2020년 농가경제 조사.(매경)
3.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 英 이코노미스트 부설 연구소, 세계 140개 도시 분석. 1위 뉴질랜드 오클랜드. 2위 오사카, 3위 호주 애들레이드, 공동 4위 웰링턴, 도쿄. 이어 호주 퍼스, 스위스 취리히, 스위스 제네바, 호주 멜버른, 호주 브리즈번이 10위권.(문화)
4. 토종 코로나백신 ‘감감’ → 갈길 먼 ‘백신주권’. 코로나 만성화 되는 추세... ‘토종 백신’ 개발의 필요성 더 커져. 국내 제약사 5곳 개발 중이지만 3상 진입 한 곳도 없어.(헤럴드경제)
5. 페북, ‘원하는 직원 모두 재택근무’ → 코로나로 시작된 재택근무... 1년만에 원격 근무 대상 확대. 저커버그 ‘내년 절반 재택 근무 할 것’. 주3회 출근 애플과 대조적 행보.(매경)
6. 노출 심한 여성 옷, 여장남자 처벌 할 수 있을까 → 혐오, 민망, 불쾌... 단속 요구하는 시민신고 이어져. 경찰, 공연음란 없는 여장은 처벌 어렵다 판단.(문화)
7. 직장 찾아 서울 오고, 집 찾아 서울 떠나 → 지난 10년 동안 매년 평균 서울시민 58만명이 서울을 떠났는데 주된 이유는 ‘주택 마련’ 31.4%. 통계청 국내 인구이동 통계.(경향)
8. 가공식품, 나트륨은 줄었지만 당류는 더 늘어 → 한국소비자원, 2012년부터 추적 가능한 제품 111개 조사. 당류는 1.3% 증가, 나트륨은 1.8% 감소, 그러나 과자류는 오히려 당류 늘어. 치킨은 나트륨 15%나 감소.(경향)
9. 여당발 ‘분양가 6~16%만 내는 집’ → 가칭 ‘누구나집’ 1만채 공급 추진. 인천 화성 의왕 파주 등 6곳 연내 지정. 집값 10% 내외 내고 살다가 최초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집. 이익 제한되는 민간 건설사 참여 미지수...(동아 외)▼
10. ‘불고기’ → ‘불고기’라는 말 자체가 처음 등장하는 문헌은 1922년 현진건의 소설 ‘타락자’다. 그러나 14세기 문헌에 ‘소육’(燒肉)이 발견되고 ‘맥적’, ‘너비아니’ 같은 음식이름으로 미루어 보아 불고기 요리의 원형은 그 이전부터 존재 했다고 봐야 한다.(국제신문)
이상입니다.
소나기로 여름을 알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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