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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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금)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발생현황
ㅇ 신규 확진자 수 695 명
(국내 674명, 해외 21명)
ㅇ 지역별 현황
서울205 부산13 대구65 인천10 광주7 대전18 울산14 세종3 경기204 강원18 충북21 충남9 전북3 전남12 경북8 경남43 제주21
▶ 6월 3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07%) 나스닥(-1.03%) S&P(-0.36%)
상해(-0.36%) 심천(-0.34%) 항셍(-1.13%)
- 미국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에도 하락
- 지난주(5/23 기준) 신규 실업자 청구건수가 38.5만 명으로 시장 예상치(38.7만 명)를 하회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저치를 기록
- ADP 취업자 수도 97.8만 명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65만 명)를 웃돌아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치를 기록
- 시장에서는 미국의 고용시장이 빠르게 회복하며 美 연준이 조기 긴축 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전망되자 투자심리가 악화됐다고 평가
- 아울러 연준이 코로나19 사태로 매입한 회사채와 ETF 등을 점진적으로 매각할 계획인 것이라고 발표
- 한편 바이든 美 대통령은 인프라 부양책 협상을 성사시키기 위해 법인세율 인상 계획을 철회하고 최저 세율인 15%를 적용할 예정
- 중국증시는 美·中 갈등 우려 지속에 하락
- 美 의회에서 검토 중인 2,500억 달러 규모의 '미국혁신경쟁법' 내용이 공개돼 美·中 갈등 우려가 심화
- 법안에는 동맹국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의 국제 영향력에 대응한다는 내용과 중국의 북한 지원 제재 조치가 포함
- 5월 中 차이신 서비스 PMI도 전월 대비 1.2p 하락한 55.1p을 기록해 예상치(56.2p) 하회.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산세 지속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비용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
- S&P글로벌이 中 최대 자산운용사 화룽자산운용과 그 자회사들의 장기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한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악화
- 한편 中 인민은행은 1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을 매입
[6/4 미국 증시 리뷰 및 평가,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미국 증시 리뷰
3일(목) 미국 증시는 연준의 회사채 및 채권 ETF 매각 발표, 5월 ADP 민간고용 서프라이즈에 따른 시장 금리 상승, 달러화 강세 출현이 테크주를 중심으로 약세 압력을 가하면서 하락 마감(다우 -0.1%, S&P500 -0.4%, 나스닥 -1.0%).
업종별로는 유틸리티(+0.5%), 필수소비재(+0.5%), 헬스케어(+0.40%) 등이 강세, 경기소비재(-1.2%), 기술(-0.9%), 커뮤니케이션(-0.7%) 등이 약세.
5월 ADP 민간부문 신규고용은 97.7만건으로 전월(74.2만건) 예상치(65.0만건)을 큰 폭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
상품 생산 관련 고용이 12.8만건 증가한 반면, 서비스업 고용이 86.0만건으로 대폭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민간고용의 호조세를 견인.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38.5만건으로 전주(40.6만건) 및 예상치(39.0만건)에 비해 개선된 모습을 보이면서 작년 3월 코로나 판데믹 이후 처음으로 30만명대에 진입.
2. 미국 증시 평가
연준은 지난해 3월 코로나 판데믹 대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입했던 유통시장 내 회사채 및 채권 ETF(SMCCF, 유통시장 기업신용기구 프로그램)를 연말까지 매각하기로 결정.
예외적인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도입했던 해당 프로그램은 당시에 한도를 7,500억달러까지 설정했으나, 실제 매입분은 약 140억달러에 불과했기 때문에 연준의 금번 결정은 자연스러운 수순이었음.
그러나 인플레이션 급등 및 조기 테이퍼링 우려가 해소되지 못한 상황 속에서, 이 같은 연준의 정책 변화가 시점 상으로 민감하게 작용했다고 판단.
백악관에서 공화당에게 1조달러 규모로 축소된 인프라 투자안을 제시함에 따라 해당 안건의 타협 기대감을 높여줬다는 점은 중기적으로 미국 경제의 추가 확장 모멘텀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긍정적인 요인.
다만, 단기적으로는 4일(금) 5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10일(수) 5월 소비자 물가 결과 발표 전후로 시장의 경계심리가 수시로 확대될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
[6/4 한국 증시 리뷰 및 전망,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한국 증시 리뷰
3일(목) 한국 증시는 경기 민감주들의 차익실현 물량 출회에도, 업황 호조 기대감이 부각된 삼성전자(+2.5%), SK하이닉스(+2.4%) 등 반도체 포함 대형주를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세를 보임에 따라 상승 마감(코스피 +0.7%, 코스닥 +0.9%).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9%), 전기전자(+2.3%), 제조업(+1.2%) 등이 강세, 철강금속(-1.6%), 보험(-1.0%), 음식료(-0.6%) 등이 약세.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간이 각각 2,314억원, 4,478억원 순매수, 개인이 6,833억원 순매도를 기록(업종 및 수급, 코스피 기준)
2. 한국 증시전망
한국 증시는 전고점 부근까지 상승한 것에 대한 단기 레벨 부담감이 상존한 가운데, 달러화 강세, 미국 고용지표 경계심리로 인해 약세 압력이 우위에 있을 것으로 전망.
최근 외국인들의 수급 여건이 반도체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는 현상이자, 중기적으로 한국 증시를 낙관할 수 있는 요인.
그동안 외국인의 국내 주식 비중이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졌음을 감안 시, 추후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
다만, 전일 미국의 ADP 민간 고용 서프라이즈로 금일 밤 발표 예정인 5월 비농업부문 고용 결과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아졌음을 감안 시 금일 외국인 수급 유입은 제한적인 수준에서 그칠 것으로 예상.
✍ 2021년 6월 4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민주당이 손실보상법을 이번 달 안에 처리하는 대신 ‘소급적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으며 코로나19 민생난을 줄이기 위해 전국민재난지원금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고함
2. 경찰이 국민의힘 소속 정찬민 의원이 2014~2018년 경기도 용인시장으로 재임할 당시 용인 기흥구 일대 개발 인허가와 관련해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함
3. 내년 3월 대선까지 9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권과 야권 모두 1위 후보에게 지지세가 몰리면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양강 구도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함
4.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를 피해 2019년과 지난해 유조선 세 척을 사들였는데 이 중 두 척은 과거 한국 선사 소유였던 것으로 알려져, 우리 정부도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경우 1·2차 접종 간격이 석 달 정도로 길어 2학기 전면 등교 계획에 맞추기 힘들다는 판단에 30세 이상 유치원, 초등학교 교사(1~2학년) 및 돌봄 인력 등 총 1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접종 백신의 종류를 AZ에서 화이자나 모더나와 같은 mRNA 계열 백신으로 교체한다고함
3. 재산세 완화 조치와 서민·실수요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등 대출규제 완화 조치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함
4. 자금 안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연간 발행액이 15조원 규모로 폭증한 지역사랑상품권운영자금을 민간 위탁기업이 아닌 지자체 계좌에서 관리하도록 의무화된다고함
5. 미국의 반중국 외교와 중국의 전랑외교 사이에 낀 우리 정부가 살 길을 찾기 위해 '신보호무역주의 대응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란 제목의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정부는 해당 연구결과를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에 반영한다고함
6. 부실 급식 논란이 이어지자 국방부가 군 급식비을 하루 8,790원에서 7월부터 하루 1만원으로 인상하고 민간위탁 시범사업을 육군훈련소 등 교육훈련기관으로 확대하며 장병들이 한 달에 두 번, 연 24회 정도 배달 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도록 한다고함
7. 이번 검사장급 인사의 큰 틀은 윤석열 라인 흔적 지우기로 윤 전 총장의 측근들은 검찰 주요 보직에서 배제된다고함
8 경찰청 본청과 시·도 경찰청의 주요 수사 부서에서 일해 온 부산경찰청 A 총경이 뇌물 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함
9 정부가 2012년 소형 원자로로는 세계 최초로 표준설계인가를 받은 ‘스마트’(SMART)의 사우디 수출을 추진중에 있지만 스마트를 국내에서는 짓지 않았고 상업 운전 경험이 없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적받으며 수년째 지지부진한 상황이라고함
10. 지난 10년간 세종시에 집을 사고 취득세를 감면받은 공무원이 1만 명에 달하지만 이런 취득세 감면 혜택은 세종시 집값이 크게 오른 최근까지 유지되고 있어 많은 세금을 통해 집값 인상을 억제하려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는 모순이라고함
11. LH는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직원과 배우자는 물론, 본인과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의 재산등록제를 시행한다고함
[ 경기종합]
1. 정부(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올 들어서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라 주요 곡물을 미리 사들이는 투기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밀가루 국제 시세가 t당 240달러로 최근 1년 새 50% 이상 올라 전 세계적 인플레이션의 여파가 먹을거리까지 불어닥치고 있다함
3. 지난해 코로나19 충격에도 불구하고 국내 2만5,871개 기업의 영업이익률(5.1%)은 2019년(4.8%)보다 높아졌지만 1년간의 영업이익으로 대출이자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좀비기업의 비중은 지난해 34.5%로 2019년보다 3.5%포인트 높아졌으며 아예 영업적자를 기록한 기업도 전체의 25.2%로 2019년보다 4.1%포인트나 늘었다고함
4. 삼성 스마트폰 판매가 주춤하면서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부품을 공급하는 주요 협력사 15개 업체 중 10개사는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함
5.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LCD 패널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공급 단가를 낮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삼성디스플레이는 사업을 철수하기로 했다고함
6. 예년보다 기온이 높은 무더위 예고와 재택근무 확산으로 에어컨 제조사들이 생산라인을 '풀가동' 하는 등 지난해 판매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계획이라고함
7. 애플이 지난 2020년 글로벌 앱스토어를 통해 총 약 713조8000억원의 매출이 발생했고, 이중 한국 앱스토어에서는 약 16조5000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으로 수수료 수익을 얼마나 거둬들였는지는 알 수 없다고함
8. 샤넬·에르메스와 함께 3대 명품으로 불리는 루이비통이 보따리상에 의한 대량 구매가 루이비통의 고급화 전략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한국 시내면세점을 철수하고 공항과 백화점 사업에 집중한다고함
9.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발열, 두통에 효과가 좋은 타이레놀 품귀 현상이 일어나자 이를 악용한 사기꾼 일당이 활개를 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3일 달러-원 환율은 장중 역외를 중심으로 한 달러 매수 수요와 장 후반 달러 인덱스가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위안화 등이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아 0.30원 상승한 1,113.60원에 장을 마쳤다고함
2. 3일 국고채 금리는 한국은행의 1조5천억원 단순매입 시행과 2차 추경 세수로 충당 소식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5bp 하락한 1.191%에, 10년물은 0.7bp 내린 2.195%에 마감됐다고함
3. 3일 금값은 150원 상승한 68,190원에 마감됐다고함
4. 3일 코스피는 골드만삭스가 글로벌 반도체 파운드리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하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장주들을 중심으로 전고점 부근까지 상승하며 0.72% 상승한 3,247.43에 코스닥은 0.93% 상승한 990.19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이 2.89% 오르고 철강 및 금속업이 1.60% 하락했다고함
5. 임대차 3법 등 정부의 규제에도 부동산 가격 상승이 이어져 한국은행이 통화정책 결정에 있어 금융불균형 문제를 고려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함
6. 지방은행권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에게 접종 당일을 포함해 최대 3일간 유급휴가를 주기로 했다고함
7. 애플페이가 국내에서 서비스가 되지 않아 삼성페이 독무대였던 간편결제 시장에 미래에셋증권이 아이폰 전용 간편결제 서비스인 '미래에셋페이' 7월 출시한다고함
- 미래에셋증권 계좌가 없어도 가능카드번호를 등록해서 결제할 수 있으며NFC 태그 기능이 탑재된 아이폰7 시리즈 이후 모델부터 사용이 가능함
8.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뚜렷한 이유 없이 주가가 급등락한 스팩주 20여 개를 대상으로 미공개정보이용, 시세조종, 부정거래 등의 불공정거래에 대해 기획감시를 실시한다고함
9. 오는 20일부터 공모주 균등배정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IPO 공모주 청약시 여러 증권회사에 계좌를 만들어 복수로 청약하는 ‘중복청약’이 금지된다고함
10. 카카오 증권 계좌가 지난해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년이 조금 넘는 기간에 400만개를 넘겼으며 이는 증권 업계 3위인 한국투자증권이 15년만에 400만 계좌를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무시무시한 속도라고함
11. 금융 당국이 암호화폐거래소와 직간접적인 이해관계로 얽혀 있는 암호화폐에 대해서도 거래 및 상장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함에 따라 마로, 보라, 클레이튼 등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암호화폐들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12. 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은지 7개월 만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면세점이 4일 오전 5시부터 영업이 재개됐으며 한시적으로 운영중인 ‘무착륙 관광비행’ 여객도 같은 시간대에 일반 도착 여객이 없으면 이용이 가능하다고함
13.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의 집값이 계속해서 오르는 가운데 재건축·재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폭이 커지고 있으며 전국 전셋값도 오름세를 유지하면서 전셋값과 매매가가 동시에 오르고 있다함
- 5월 서울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9억9천585만원으로, 2년 전과 비교해 3억84만원 올랐음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6월 24일 차세대 윈도를 공개한다고함
3. 한국화이자에 따르면 대구광역시와 지역 의료계에 화이자 백신 도입을 제안한 바이오엔텍을 포함한 다른 제3의 기관은 한국 내 판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함
4. 문화체육관광부가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프로스포츠 선수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계약문화를 만들기 위해 프로스포츠 표준계약서를 도입한다고함
5. 승부조작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전직 프로야구 삼성 선수 윤성환의 구속으로 5년 만에 다시 불거진 승부조작 파문이 어디까지 번질까 프로야구계가 노심초사하고 있다고함
6. 한 남성이 여대생 자취방 인근을 돌아다니며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는 장면을 지켜보거나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달아나는 등의 신고가 여러건 접수됐지만 이 같은 행위만으로는 입건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부족해 처벌은 쉽지 않다고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뉴욕증시가 고용 지표 호조에도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해 다우존스 0.07% 하락, S&P500지수 0.36% 하락, 나스닥 1.03% 하락 마감했다고함
3. 3일(현지시간) 7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휘발유 재고가 예상외로 늘었다는 소식과 차익실현 매물 등에 0.03% 하락한 배럴당 68.81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3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국의 가파른 경기회복 기대와 차익실현 매물로 1.9% 하락한 1,873.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5. 스리랑카 앞바다에서 1486개의 컨테이너와 함께, 질산 25톤과 다른 화학물질들이 실려있는 대형 컨테이너선이 열흘 넘게 불에 타면서 가라앉고 있으며 연료탱크에는 벙커유 278톤과 가스 50톤이 실려 있어 인도양에 환경 재앙이 우려된다고함
6.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13일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내주부터 영국, 벨기에, 스위스를 방문한다고함
7. 미국 행정부가 해외에 공유하겠다고 밝힌 코로나19 백신 8천만 도스(1회 접종분) 중 2천500만 도스를 한국, 멕시코, 아프리카 등을 포함한 전 세계와 공유하겠다는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고함
8. 중국과 미국이 경제와 무역 이슈와 관련해 서로의 우려를 표명하며 실용적인 자세로 글로벌 생산업체와 소비자들을 위해 일부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합의했다고함
9. 위안화 강세를 막기 위해 중국 인민은행은 오는 15일부터 외화 예금 지급준비율을 5%에서 7%로 2% 포인트 인상한다고함
10. 중국이 내년 2월 동계 올림픽 개최를 앞둔 수도 베이징에서 디지털 위안화(e-CNY) 실험이 진행됨에 따라 중국이 머지않아 공식적으로 디지털 위안화를 사용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라고함
11. 가격에 비해 성능이 뛰어난 터키제 군용 무인기가 전장은 물론이고 지정학적으로도 '게임체인저'로 부상해 미국도 터키의 무인기 수출을 주시하고 있다고함
- 터키제 바이락타르 TB2의 운용 범위는 약 320㎞로 미국의 MQ-9 리퍼의 5분의 1에 불과하고, 장착 가능한 무기도 제한되지만 MQ-9 리퍼의 10분의 1 수준에 그치는 가격을 고려한다면 최상급 성능을 발휘한다는 평가임
12. 베네수엘라는 무너진 경제와 치안 부재, 민심 이반 등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이 ‘식물 정부'로 전락한 가운데, 범죄 조직들이 실질적 ‘자치 정부’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의 치안과 식량을 책임질 뿐 아니라 문화 생활까지 신경 써주는 고마운 사람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주행중 긴급상황으로 인해 차량의 시동을 꺼야한다면 스타트 버튼을 2초 이상 또는 3번 연속으로누르면 주행중이더라도 시동이 꺼진다고함
2. 선임 부사관의 성추행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 사건이 군내 성폭행의 추가 공개로 이어지고 있지만, 민간 형법엔 고용주 또는 상급자가 속임수나 지위, 권력으로 밑의 사람과 성관계를 맺을 경우 처벌(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간음)하는 조항이 있지만, 상하 위계질서가 엄격한 군 형법엔 없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6월 4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1세대 SNS '블로그', 20·30세대가 반했다
인스타그램·틱톡 등에 밀려 사라진 줄 알았던 '블로그'가 부활했다. 각종 수치가 인기를 증명한다. 지난해 작성된 블로그 게시물은 연 3억 건에 달했다. 네이버가 블로그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 기록이다. 신규 블로거 중 30%가 20대로 연령층도 대폭 낮아졌다.
2. 꿈틀대는 여행수요에 방긋 웃는 이커머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며 여행 수요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여행 상품 판매 비중이 높았던 이커머스들의 발걸음도 덩달아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이들 이커머스 업체는 최근 실적 회복 흐름을 타기 위해 관련 상품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나섰다.
3. 이커머스 네이버·쿠팡 '빅2'로 굳혀지는데... 11번가 자리있나
이커머스 시장에서 네이버·쿠팡 양강구도가 굳어지고 있다. 업계 4위인 11번가는 장기적으로 IPO까지 목표로 하며 몸집 키우기에 나서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혜에도 적자 전환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어 11번가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 애플, 지난해 국내 앱스토어 매출 16.5조 원
애플은 작년 글로벌 앱스토어를 통해 713조 8,000억 원의 매출이 발생했다고 공개했다. 한국 내 매출은 16조 5,000억 원으로 전 세계 앱스토어 매출에서 2.3%를 차지했다. 리테일, 여행, 음식 배달 등의 매출이 14.5조 원이었고, 디지털 상품이 1.6조 원, 인앱 광고가 4천억 원이었다.
5. 짧은 동영상에 푹 빠진 중국인들... 하루 2시간 본다
중국의 인터넷 이용자들이 '더우인'과 '콰이서우' 같은 플랫폼에서 하루 평균 2시간을 짧은 동영상 시청에 사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작년 말 기준 중국의 숏폼 영상 이용자는 8억 7,030만 명으로 6월 말보다 6.78% 증가했다. 반면 종합 영상 서비스 이용자는 같은 기간 2.86% 감소했다.
6. 몰로코, 이커머스 비즈니스를 위한 머신러닝 솔루션 베타 론칭
AI 테크 기업 몰로코가 이커머스 기업을 위한 머신러닝 솔루션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을 출시한다. 빠른 성장세로 유니콘 반열에 등극한 몰로코는 자사 데이터와 광고 지면을 가진 이커머스 기업이 고객 맞춤형 제품 추천을 돕는 '개인화 추천 엔진'과 '스폰서드 애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7. 구글, 가상자산거래소·지갑 광고 허용
구글이 가상자산거래소에 이어 8월부터는 가상지갑을 제공하는 기업들의 광고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가상지갑 업체들은 8월부터 구글 검색창과 유튜브에 광고를 실을 수 있다. 단, 가상자산 발행자를 집계·비교하는 서비스나 ICO에 대해선 계속 광고를 금지하기로 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4일)
1. 차기 대선 가상 양자대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여권의 이재명 경기지사에 오차범위보다 큰 폭으로 앞섰다는 결과가 나왔음. 3일 매일경제와 MBN이 알앤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43.8% 대 34.1%로 앞섰음.
2. '로켓배송'으로 유명한 쿠팡이 해외 진출의 첫 발을 내딛었음. 해외 첫 공략지는 세계 4위 규모의 전자상거래 시장인 일본. 일본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이달 1일 일본 도쿄 나카노부 지역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 사실상 일본 시장을 테스트해보는 시범서비스로 나카노부 지역 외에는 아직 배달이 되지 않지만 지난 3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후 쿠팡의 첫 해외 진출이어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음.
3. 부동산 전문가의 대부분이 향후 서울 전셋값이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 3일 매일경제신문이 부동산 전문가 51명을 대상으로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한 임차인들의 임대차계약이 만료된 후 새로 맺을 전세계약의 가격 전망을 조사한 결과, 51명 중 50명(98%)이 전세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 전셋값이 내리거나 기존 계약과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한 응답자는 1명(2%)에 그침.
4.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코로나19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취했던 조치를 정상화하는 수순에 들어갔음. 시중에 풀었던 돈을 죄는 '테이퍼링'(유동성 공급 축소)이 사실상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옴. 2일(현지시간) 연준은 지난해 유동성 공급 차원에서 매수한 회사채와 상장지수펀드(ETF)의 매각을 곧 시작한다고 밝힘.
5. 코스피가 외국인투자자와 연기금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신고가 문턱까지 치솟았음. 최근 들어 조정을 거쳤던 반도체와 배터리 등 주도주가 반등한 결과.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72% 올라 3247.43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음. 코스피는 지난달 10일 3249.30을 기록하며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음.
6.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하반기 코로나19 회복 국면에서 내수 활성화를 위해 보편적 재난지원금, 선별적 피해소상공인 금융지원, 손실보상 법제화를 추진. 여당은 이같은 정책 3종 세트의 동시 집행 필요성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
▶️2021년 6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대구시 3000만명분 화이자백신 사기당할 뻔? → 민간단체 통해 화이자 백신 공동개발사인 바이오테크의 구매 제안 받아. 정부 ‘정품 아니다’ 도입 않기로 결론. 화이자는 ‘실물로 보지 않아 애매하다’면서도 각국 중앙 정부와 세계기구에만 백신을 공급하고 제3의 단체에는 판매·유통을 승인한 적이 없다‘고 답변.(한국)
2. 대법원, 통유리 건물 반사광, 주민 피해 인정 → 네이버 사옥 반사광 소송 10년 전쟁. 주민 패소 판결한 서울고법에 다시 판결하라 돌려보내. 유사분쟁 사례 될 듯. 주민들, 2013년 1심 판결 당시 배상금인 가구당 1600만∼1700만 이상 배상 받을 듯.(동아)▼
3. ‘THE 2021 아시아 대학평가’ → 중국 독주. 100위안에 중국은 31개大(2013년 11개), 한국12개(2013년 14개), 일본은 11개(2013년 22개). 한, 일은 오히려 줄어. 중국, 상위권 소수 대학에 집중 투자 전략.(매경)
4. 코로나로 가계매출 90% 감소했다면 → 임대차 해지 가능. 법원, 계약서에 ‘불가항력적 사유로 인한 계약해지’ 조항 있다면 계약해지 사유 된다’ 판결. 3년 계약이지만 1년만에 해지 요구한 임차인 손들어 줘.(헤럴드경제)
5. 미국의 코로나 → 18세 이상 성인 52%가량이 백신 2차까지 접종 완료. 하루 확진자 2만명, 1월초 30만 명에 비하면 극반전.(헤럴드경제)
*미국의 누적 확진자가 인구의 10%인걸 감안하면 실제적으로 60% 이상이 면역 확보. 그러나 인구당 신규 확진자 규모는 아직도 우리보다 5배 이상 많아...
6. 불법 양귀비 재배 늘어 → 양귀비재배는 최고 징역5년, 5천만원 벌금이지만, 대검찰청 예규로 50포기 미만의 경우 형사 입건 없이 압수와 계도로 끝나는 점 악용 사례 늘어.(문화)
7. ‘예쁜 쓰레기’ 거부 → 시민단체들, 화장품 용기들은 모양에만 치중해 겉모양은 예쁘지만 90%가 재활용이 어려운 ‘예쁜 쓰레기’라며 거부 캠페인.(경향)
8. 검정고시 동문 200만명... 이재명, 정세균 물밑 경쟁 → 이재명 한발 먼저, ‘곧 공개 지지 선언 나올 것’. 정 전 총리는 중학교 학력을, 이 지사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력을 검정고시로 취득했다고.(중앙)
9. 냄새로 코로나 감염자 잡아내는 ‘전자코’ → 이스라엘 연구소 후각센서 개발 발표, 1분 20초만에 감염자 식별. 감염자 71~75% 찾아내. 인체 장기마다 독특한 냄새 분자를 뿜어내는 원리 이용, 코 안쪽 냄새 분석.(동아)
10. ‘개’와 ‘강아지’ → 최근 다 큰 개를 강아지로 말하는 최근 추세. 조만간 강아지가 개를 밀어내게 될지도 모를 일... 실제 고양이도 고양이 새끼를 뜻하는 말이 었고 돼지도 돼지의 새끼를 뜻하는 말이었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상입니다.
백신 도입으로 마스크 off가 기대가 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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