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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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목)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발생현황
ㅇ 신규 확진자 수 681 명
(국내 672명, 해외 9명)
ㅇ 지역별 현황
서울215 부산32 대구73 인천22 광주4 대전15 울산8 세종1 경기207 강원16 충북5 충남13 전북12 전남3 경북11 경남23 제주12
▶ 6월 2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07%) 나스닥(+0.14%) S&P(+0.14%)
상해(-0.76%) 심천(-1.18%) 항셍(-0.58%)
- 미국증시는 소비 확대 기대감에 상승
- 코로나19 백신 확대와 경제 정상화에 따른 미국 내 소비 활동이 급격히 증가해 비자(V), 마스터카드(MA) 등 소비주 중심으로 강세
- 특히 미국 메모리얼데이 연휴 일일 여행객 수가 평균 190만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를 기록해 향후 미국의 소비가 더욱 확대 될 것으로 전망
- 반면 금일 발표된 연준 베이지북은 미국이 빠른 경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우려와 고용 시장 회복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고 발표
- 한편 세계 최대 영화관 체인인 AMC(AMC)는 주식 매각에 따른 자금 유입 소식에 급등
- 중국증시는 美·中 관계 불확실성으로 하락
- 美 정부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美 정부기관의 중국산 드론 구매 및 활용을 금지하는 '미국혁신경쟁법'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에 美·中 갈등 우려
- 中 정부가 외화 예금 지급준비율을 인상한 영향으로 20.14억 위안 규모의 외국인 투자 자금이 유출된 점도 투자심리를 악화
- 서장광업개발(000762), 티베트개발투자(600773) 등 리튬 관련주들도 약세 기록. 전문가들은 열악한 생산환경과 낮은 품질로 인해 中 내 리튬 자원 개발이 부진하다고 분석
- 한편 길리자동차(00175)와 바이두(09888)의 합작사인 지두자동차가 2022년 베이징 모터쇼에서 스마트 전기차를 공개할 예정
- 업종별로는 건강관리(-2.50%), 커뮤니케이션서비스(-1.84%) 하락
[6/3 미국 증시 리뷰 및 평가,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미국 증시 리뷰
2일(수) 미국 증시는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의 테이퍼링 발언 부담, 4일 고용지표 관망심리로 장 중반까지 약보합 흐름을 보였으나, 이후 낙관적인 경기판단을 제시한 연준의 베이지북을 소화하며 반등에 나서면서 강보합 마감(다우 +0.1%, S&P500 +0.1%, 나스닥 +0.1%).
업종별로는 에너지(+1.7%), 부동산(+1.4%), 기술(+0.6%) 등이 강세, 소재(-0.9%), 경기소비재(-0.4%), 산업재(-0.3%) 등이 약세.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기준금리를 오랫동안 낮게 유지할 것이며, 통제불가능한 인플레이션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테이퍼링 논의는 조만간 시작할 수도 있다고 언급.
연준이 공개한 베이지북에서는 미국 경제 활동이 백신접종 속도 증가, 경제 재개 효과에 힘입어 이전보다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고 평가.
인플레이션과 관련해서는 병목현상으로 기업들의 비용 상승 부담이 발생하고 있으며, 제조, 건설 등 일부 업종들은 고객들에게 가격 전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
2. 미국 증시 평가
인플레이션, 테이퍼링 이슈는 최근 수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주식 시장에서 노출 중인 재료.
베이지북에서 확인했듯이(기업들의 가격 전가 본격화 시작) 이제는 실물 경제에서도 인플레이션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그 가운데 브레이너드 이사,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등 일부 연준 위원들이 5월 이후 스탠스 변화가 감지되고 점도 시장에 혼선을 주고 있다는 점이 전반적인 미국 증시의 가격 움직임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전일 AMC(+95%), 블랙베리(+32%), 게임스탑(+13%) 등 1월에 유행했었던 밈주식(커뮤니티에서 유행하는 주식)들이 폭등하고 있는 배경도 증시의 방향성이 갇혀있는 데서 기인.
투자 목적의 자금은 관망하는 심리가 짙어진 반면, 투기 목적의 자금들만 유입되고 있는 모습.
다만, 후자의 자금들은 개별 중소형주들 위주로 유입이 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밈주식의 주가 폭등락 현상을 출현한다고 해도, 전반적인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6/3 한국 증시 리뷰 및 전망,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한국 증시 리뷰
2일(수) 한국 증시는 미국 ISM 제조업 PMI 호조 속 경기 민감주, 경제 재개 관련주 위주로 상승 출발, 그러나 장 중반 이후 대형주 중심으로 기관의 차익실현 물량이 확대됨에 따라 상승폭을 반납한 채로 마감(코스피 +0.1%, 코스닥 -0.4%).
업종별로는 기계(+4.1%), 건설(+2.2%), 운수창고(+2.1%) 등이 강세, 전기가스(-0.9%), 음식료(-0.8%), 섬유의복(-0.7%) 등이 약세.
코스피 기준,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25억원, 3,074억원 동반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금융투자(-2,169억원)를 중심으로 3,168억원 순매도를 기록.
2. 한국 증시전망
한국 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관망심리에 영향을 받아 숨고르기 장세에 돌입하면서 정체된 주가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전거래일 전고점 돌파를 시도한 이후에 상승폭을 반납한 것도, 아직까지는 대부분 시장참여자들의 자신감이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음을 시사.
6월 중순까지 계속해서 시장이 확인하고 넘어가야할 재료(고용지표, 물가, FOMC 등)들이 많은 만큼, 당분간은 장중에 증시가 방향성을 보이지 못하는 구간이 수시로 출현할 가능성 존재.
그러나 여전히 경제 정상화 기대감은 유효하기 때문에, 업종별 순환매는 계속해서 일어날 것으로 전망.
수급 관점에서는 5월 말부터 외국인의 매도세가 완화되면서 순매수로 전환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
최근 들어 개인, 기관보다 외국인의 장중 매매 패턴에 따라 증시 방향성이 달라지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장중 외국인 수급 변화에 주목할 필요.
✍ 2021년 6월 3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에서 민주당 초선 모임인 '더민초' 소속 의원 80여명을 만나 현안을 논의한다고함
2. 이호승 대통령정책실장,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4일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등 5대 그룹 사장단과 비공개 회동을 갖고 한미 정상회담을 이끌도록 도운 기업들의 공로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향후 투자 및 각종 경제계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나눈다고함
3.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정치 행보를 본격화 하기 위해 수행, 공보, 정무, 정책 등을 담당할 핵심 인원만을 뽑아 10명 이내의 소수정예 조직으로 가동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코로나19 이후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되자 올해 가을 학기부터 유·초중고 전면 등교가 실시되지만, 고 3 이외의 학생들에 대한 접종 계획이 마련되지 않은 데다, 과밀 학급 해소 등 별도의 대책 은 마련되지 않았다고함
3. 350곳의 공공기관중 약 90%인 316개 공공기관의 직원 계정정보(이메일 아이디+비밀번호)가 유출돼 다크웹에 떠돌아다녀 사이버 공격 위험에 노출됐다고함
4. 정부가 2400여명이라는 대규모 수사 인력을 투입해 부동산 투기 조사를 했지만 구속된 사람 34명 중 LH 직원은 2명에 그쳤고 고위 공직자(3급 이상)는 없다고함
5. 육군이 장병들을 첨단 전사로 만들겠다며 추진 중인 ‘워리어 플랫폼’ 사업의 핵심 장비 4종(개인화기 조준경, 고성능 확대경, 레이저 표적지시기, 원거리 조준경)의 양호품이 36%에 불과해 심각한 불량 문제에 직면했다고함
6. 이용구 법무부 차관(57)이 검경 조사에서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를 사실상 인정하며 사의를 표명했지만 형사처벌을 피할 수 없다고함
7. 46개 사업분야를 관장하고 있는 LH이 조직이23개로 축소되고 인력은 최대 30%까지 감축됨에 따라 신도시 후보지 조사기능은 국토부로 이관되고 3000명은 정리해고가 아니라 기능이 이관된 다른 조직으로 분산배치된다고함
8.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마지막 비서실장인 고한석 전 비서실장이 공공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 감사에 내정돼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함
[ 경기종합]
1. 정부(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고용노동부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의 적용 대상을 소상공인이 주를 이루는 5인 미만 근로자 사업장으로 확대한다고함
3. 환경부가 30억원을 지원하겠다며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선정한 업체 31개사 중 아산엔텍은 2년 전 공공기관 환경 장비 구매 입찰에서 불법을 저질러 과징금을 냈던 것으로 드러나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4. 극심한 8인치 파운드리 공급 부족으로 반도체 장비 가격 폭등에 가격 안정화를 위한 증설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외 파운드리 업체들이 올 2분기 위탁생산 가격을 전 분기 대비 10~20% 수준까지 인상함에 따라 자동차·IT기기 등 최종 제품의 가격에까지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고함
5. 베트남 지방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제한 등의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생산 차질이 우련된다고함
6. 오는 8월 출시가 예상되는 삼성전자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3'가 대량 생산에 들어갔으며 지난해 출시된 전작 '폴드2'보다 높은 판매량이 예상된다고함
7. 법정관리 중인 쌍용차 노사가 반발이 예상되는 인적 구조조정은 피해가면서, 2년간 인력 절반을 감원한 효과를 내기 위한 궁여지책으로 최대 2년간 직원 절반이 무급 휴직을 실시하는 내용의 자구안을 마련했다고함
8. 실적 반등세를 보이던 국내 정유업계에 주요 수출 대상국인 인도와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데다 정제마진까지 하락세로 돌아서 빨간불이 켜졌다고함
9. 국내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국내 항공사들은 이달부터 주요 해외여행지 노선의 정기편 운항 재개를 시작하고 여행사들은 백신 접종자의 자가 격리가 면제되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상품을 우선 마련하고 있지만 본격적인 여행 재개는 정부가 국내 집단 면역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 11월쯤으로 전망된다고함
10.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소비 심리가 ‘보복 소비’로 분출되면서 지난 2월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 개장한 더현대서울이 개장 후 100일간 약 2500억원의 매출을 거뒀다고함
11. 카카오 독주 체제였던 3조5000억원 선물하기 시장에 네이버 선물하기 하루평균 거래액이 전월대비 130%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카카오를 위협하고 있다고함
- 카카오톡 선물하기 판매 수수료가 약 15%인데 반해, 네이버는 거래액에 따라 0.9~3.4%에 불과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5월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564억달러를 기록, 사상 최대치를 또 경신했다고함
2.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공포가 엄습하는 가운데 테이퍼링 우려까지 점점 커지자 고액 자산가들은 주식·펀드를 차익실현해 위험자산 비중을 낮추는 대신 금이나 달러 등 안전자산 비중을 늘리는 등 자산 재조정에 나서고 있다함
3. 손해보험회사들이 한동안 공을 들였던 방카슈랑스(은행에서 파는 보험상품) 판매를 저금리로 공시이율 경쟁력이 떨어져 팔수록 손해를 보기 때문에 사실상 접었다고함
4. LH직원들의 땅투기 의혹과 관련해 토지보상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고 사업 속도를 올리기 위한 방안으로 토지 보상에 대한 감정평가를 할 때 지자체의 참여가 의무화된다고함
5. 서울시가 용적률의 50%를 공공 기여분으로 내놔야 하는 조건으로 역세권 주거지역에서 용적률을 700%까지 상향했지만, 민간사업자는 용적률 완화로 생기는 인센티브 중 절반을 기부채납해야 한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을 하지 못한 60∼74살 고령층을 잔여백신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상반기 내에 추가 기회를 얻도록 하기 위해 접종 대상자가 예약 당일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못하게 되는 등의 이유로 생기는 ‘잔여백신’이 오는 4일부터는 60살 이상에게 먼저 배정된다고함
3.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기저효과와 더불어 작황 부진 등에 따른 농축수산물 가격 급등,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9년여 만에 가장 높은 2.6%에 달하는 등 우려했던 인플레이션이 현실화되고 있다고함
4. 보이스피싱 단속이 강화되면서 돈을 직접 인출하기 어렵다보니 다른 사람 계좌에 넣게 한 뒤 금이나 상품권 같은 물건을 챙기는 중고거래 가장 신종 사기 수법에 주의가 필요하다고함
5. 한국가스공사가 수소 사업과 신성장사업의 효율적 홍보를 위해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을 인수했다고함
6. 부산전국구 폭력조직 칠성파 전 두목이었던 70대 남성이 20대 남성 부하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고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주 후반 발표되는 5월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다우존스0.07% 상승, S&P500지수 0.14% 상승, 나스닥 0.14%) 상승 마감했다고함
3. 2일(현지시간) 7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글로벌 원유 수요 기대가 유지되면서 1.6% 오른 배럴당 68.83달러로 마감했다고함
4. 2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 국채 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금 가격 상승을 견인해 0.3% 상승한 1,909.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5. 3일 오전 5시 기준 가상화폐 도지코인이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의 거래 목록에 오르면서 가격이 급등해 0.41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함
6. 성인 절반이 최소 한 번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프랑스가 이달 15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을 12∼18세 청소년으로 확대한다고함
7. 총 15년 2개월의 이스라엘 역대 최장수 총리 네타냐후 총리 퇴진을 기치로 내건 9개 정당이 연립정부 구성에 최종 합의함에 따라 극우 정당 베네트(49) 대표가 차기 총리 자리를 확보했다고함
8. 이란의 수도 테헤란 남부 정유시설에서 배관 시설 손상으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해 진화작업중이지만 큰 위험은 없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현재 고2가 치르는 2023학년도 대입부터 지방대 의대와 약대, 간호대 신입생 모집인원 중 40%는 지역인재로 선발해야 하며, 2028학년도부터는 지역인재의 조건이 지역에서 중·고교를 졸업해야 하고, 부모도 함께 지역에 거주해야 하는 것으로 강화된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6월 3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유튜브, '영상 구독자'도 돈 내라?
지난 1일 구글의 새 약관에는 유튜브 사용자에게 이용료를 청구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향후 영상 구독자들에게도 '영상을 보는 건수'에 따라 사용료 징수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이는 결국 유료 구독 서비스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하게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2. 트위터 플릿에 풀스크린 광고 생긴다
트위터 플릿에 풀스크린 광고가 도입된다. 스마트폰 전체 화면을 가득 채우는 새로운 광고 유형이다. 플릿은 트위터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유사한 기능으로, 트윗이나 사진, 비디오 등 게시물을 올리면 24시간 안에 사라진다. 트위터는 광고 추가로 수익 창출을 꾀하고 있다.
3. SK하이닉스도 '쓱'한다... 신세계와 이색 마케팅 나서
SK하이닉스가 신세계와 손잡고 SSD 판매 확대를 위해 '쓷쓱쓷' 마케팅을 진행한다. '쓷쓱쓷'은 SSD('쓷'으로 표현)가 일렉트로마트(SSG)에 입점했음을 전달하기 위한 표현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협업으로 대중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4. 구글의 욕심... 트래픽 26%이지만 무임승차
통신망 사용료도 내지 않고, 중소 유튜버 광고까지 자기 몫으로 가져가는 구글에 대해 비판이 일고 있다. 구글은 국내 통신망 트래픽의 25.9%를 사용하지만 국내 인터넷기업들과 달리 수년째 통신망 사용료를 내지 않는다. 또, 오는 10월부터 인앱결제 수수료도 30%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5. 맥도날드, 데이터·머신러닝으로 맞춤형 마케팅 강화
맥도날드가 머신러닝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맞춤형 마케팅을 선보인다. 지난해 초 본격 도입한 데이터 및 머신러닝 기술을 소개하며, 최소상품 단위 'SKU-level' 수준까지 머신러닝 기술을 도입해 고객 응대 자동화, 해외 업무 성과 측정 등 자동화마케팅 및 개인 맞춤형 활동을 계획 중이다.
6. 연봉계약서·사내투표... 일상 파고든 블록체인
블록체인 기술이 연봉계약서와 사내 복지포인트, 모바일 운전면허증까지 일상 곳곳으로 파고들고 있다. 삼성SDS는 연봉계약과 사내투표에 블록체인을 활용하고 있고 LG CNS는 출시할 모바일 운전면허증에도 블록체인을 도입한다. 네이버나 카카오에서도 각종 인증 서비스에 속속 도입 중이다.
7. 아드리엘-틱톡, 공동 웨비나 연다... 뷰티 마케팅 성공 전략 제시
아드리엘이 틱톡과 함께 공동 웨비나를 열고, 뷰티 마케팅 성공 전략을 소개한다. 이번 웨비나는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뷰티 제품 셀러 및 마케터들을 위해 다각적인 전략과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3일)
1. 유럽과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지속 상승하고 있음.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국인 유로존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기 대비 2% 상승했다고 EU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가 1일(현지시간) 발표했음.이는 4월의 1.6%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1.9%)를 뛰어넘는 수치로 올해 1월(0.9%)에 비해 불과 4개월새 상승률이 두 배 넘게 뜀
2.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재계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건의에 대해 "고충을 이해한다"며 "국민들도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고 밝힘.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삼성, 현대차, SK, LG 등 국내 4대 그룹 대표와 오찬 간담회를 하면서 "지금은 경제 상황이 이전과 다르게 가고 기업의 대담한 역할이 요구된다는 것도 잘 안다"며 이같이 말함
3. 공공기관 350곳의 연간 인건비가 사상 처음 30조원을 넘어서는 등 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만, 한국수자원공사가 민영화시켰던 댐 관리 인력을 전면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하는 등 문재인정부의 정규직 전환은 여전히 속도를 내고 있음. 국내 공공기관 인건비는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2017년 24조2000억원에서 올해 예산 기준 32조4000억원으로 8조2000억원 늘어났음
4.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이뤄졌던 지난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큰 폭 떨어진 것으로 나타남. 중상위권 비율은 줄고 기초학력 미달 학생들이 늘었음. 2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0년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에 따르면 2019년 9%이던 고2 수학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2020년 13.5%로 50% 늘어났음
5.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THE가 2일 발표한 '2021 THE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서울대가 국내 1위이자 6년 연속 아시아 9위를 차지함. 이어 국내에서는 KAIST와 성균관대가 아시아 13위, 14위에 각각 이름을 올리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톱3 자리를 유지함
6. 강남언니, 바비톡과 같은 미용·의료정보 플랫폼 기업과 의료계 간 갈등이 심화하며 이들 스타트업 사업이 존폐 위기에 놓임. 최근 법률정보 서비스 플랫폼 로톡이 대한변호사협회 규정에 대해 헌법소원까지 청구한데 이어 이번에는 미용·의료정보 시장에서도 동일한 갈등이 불거진 것임. 전통산업과 신산업 사이에 갈등이 나타날 때마다 전통산업 이익단체들 목소리가 더 반영돼 신산업 싹이 말라죽고 있다는 우려
▶️2021년 6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살다 살다 예비군이 부럽다니…’ → 얀센백신 90만명분 18시간만에 예약 다 차. 주로 30대인 이들은 감염 많은 집단 아니지만 어린 자녀 많아 전염 걱정. 미뤄둔 신혼여행 기대감, 국방의무 보상 뿌듯함도 접종 동기.(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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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선시대 ‘종기’ → 나라에서 치종청(治腫廳)이라는 ‘종기 전문기관’을 세울 정도였다. 지금이야 간단한 외과 시술로 고칠 수 있는 종기는 27명의 조선 왕 가운데 10명 이상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문화, 역사작가)
3. 올림픽 취소, 문제는 ‘돈’ → 일본 정부가 먼저 취소하면 IOC에 거액 배상금 물어야. IOC도 중계권료 1조 6000억원 날리고 위약금도 물어야 할 판. 양쪽 다 어쩔 수 없는 취소의 외부 명분 만들어야 하는 입장.(문화)
4. 현 고2부터 지방 의·약대 ‘지역인재 40%’ 의무화 입법예고 → 시행되면 지방 소재 의대·약대·간호대는 40%를 지역인재로 의무 선발. 지금은 30%, 권고 사항.(헤럴드경제)
5. 수돗물 누수 신고 포상금 → 서울시, 새는 현장 신고하면 모바일 상품권 3만원 포상. 기존 2만원에서 1만 올려. 서울 누수 10건 중 7건은 시민 신고로 발견되고 있다고.(헤럴드경제)
6. ‘새대가리’ → 영어로도 ‘새대가리(bird brain)는 머리 나쁜 사람을 놀리는 표현. 그러나 새의 뇌 공간은 인간보다 작지만, 더 많은 뉴런이 존재... 어치와 까마귀의 경우 다섯 살 아이 못지않은 이해 수준으로 난해한 퍼즐도 풀 수 있을 정도라고.(한국)
7. 급기야 물가까지 → 5월 소비자 물가 2.6% 상승, 9년 1개월 만 최대폭 상승, 2분기 물가상승률 '2%' 상회 확실시. 석유류는 2008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23.3% 상승.(아시아경제)
8. 백신 접종 후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진통제라면 어떤 진통제라도 좋아 → 식약처가 성분명(아세트아미노펜)이 아닌 특정 상품명(타이레놀)을 콕 짚는 바람에 타이레놀 품귀. 약사회, 같은 성분 70여종... 어떤 것도 좋아 캠페인.(서울)▼
9. ‘탄소 중립’(carbon neutral) → 영 옥스퍼드사전에 2006년 올해의 단어로 선정된 바 있다. 석유와 석탄 등 화석연료로 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헤럴드경제)
10. 조기은퇴 → 20대의 58%, 30대의 67%는 경제적 여건만 되면 조기은퇴 하겠다., 반면 50대 이상은 조기은퇴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응답이 더 높아. 한국리서치 1,000명 조사.(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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