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6월 2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
677명. 국내 654명
서울 256 부산 19 대구 39 인천 19 광주 5 대전 23 울산 14 세종 3 경기 188 강원 14 충북 5 충남 7 전북 10 전남 10 경북 9 경남 19 제주 14
▶ 6월 1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13%) 나스닥(-0.09%) S&P(-0.05%)
상해(+0.26%) 심천(+0.41%) 항셍(+1.08%)
- 미국증시는 양호한 경제지표 발표에도 혼조세
- 美 5월 ISM 제조업지수는 전월 대비 0.5p 증가한 61.2p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61.0p)를 소폭 상회
- 미국 내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가 5,602명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1만명 이하를 기록해 작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 이에 스피릿 에어라인스(SAVE), 카니발(CCL), 에어비엔비(ABNB) 등과 같은 여행 관련주 상승
- 다만 전문가들은 경제 지표 호조세에 물가 상승 압박이 심화되고 있다고 우려
- 한편 바이든 美 대통령은 익일 공화당 상원 의원들과 인프라 투자 법안에 관한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발표
- 종목별로는 OPEC+가 석유 수요 확대 전망에 따른 하루 원유 생산량을 약 210만 배럴씩 증가하는데 합의했다는 소식에 에너지(+3.93%) 강세
- 중국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 5월 中 차이신 제조업PMI는 전월 대비 0.1p 상승한 52.0p를 기록해 예상치(52.0p) 부합. 시장에서는 제조업 신규 주문과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 中 정부의 세 자녀 출산 허용 정책도 투자심리를 개선. 이로 패인미(002570), 미방의류(002269) 등 유제품, 의류 등 영유아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
- 또한 도쿄올림픽 개최로 中 국산 스포츠용품 매출 증가가 전망돼 특보국제(01368), 탑스포츠인터내셔널(06110) 등이 강세
- 한편 中 인민은행은 6월 15일부터 금융기관 외화예금 지급준비율을 5%에서 7%로 상향 발표. 전문가들은 위안화 강세와 외환 자금 유입에 대응하기 위해 지급준비율을 인상한 것으로 풀이
[6/2 미국 증시 리뷰 및 평가,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미국 증시 리뷰
1일(월) 미국 3대 증시는 인플레이션 경계심리 속 금리 상승 부담으로 성장주들이 약세를 보였으나, 5월 ISM 제조업 지수 호조, OPEC의 점진적 감산 완화 유지 결정 등으로 가치주, 경기 민감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혼조세로 마감(다우 +0.2%, S&P500 -0.1%, 나스닥 -0.1%).
5월 ISM 제조업 PMI는 61.2로 전월(60.7) 및 예상치(60.5)를 모두 상회하며 12개월 연속 확장국면을 지속.
세부 항목별로 생산(62.5→58.5), 고용(55.1→50.9), 가격(89.6→88.0) 등이 부진했으나, 신규주문(64.3→67.0)이 큰 폭 개선세를 보이면서 전반적인 지수 상승을 견인.
유로존의 5월 Markit 제조업 PMI 확정치도 63.1로 예비치(62.8) 및 예상치(62.8)를 모두 웃돌면서 1997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유럽의 제조업 경기 모멘텀이 탄력을 받고 있는 모습
2. 미국 증시 평가
물가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구간이긴 하지만, 경제 정상화에 대한 실물 경제 주체들의 자신감이 강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
물론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가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고 전망하면서도, 필요 시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준비를 해야한다고 언급하는 등 어조 상 변화가 감지됐다는 점이 잠재적 정책 불확실성 요인이 될 수 있음.
그러나 현재의 인플레이션 기조는 경제의 발목을 붙잡는 수준이 아니며 소비자들이 감당할만한 수준의 인플레이션의 성격이 짙다고 판단.
전일 정례회의에서 OPEC의 점진적 감산 완화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주요국 경제 회복으로 인해 확실한 수요 회복의 신호가 보이는 것으로 전망했다는 점도 같은 맥락.
또한 미 교통안전청에서 집계한 미국의 메모리얼데이 연휴기간(28~31일) 동안 항공 여행객수가 일평균 178만명으로 작년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는 점은 실물 경제의 정상화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
[6/2 한국 증시 리뷰 및 전망,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한국 증시 리뷰
1일(월) 한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경계심리가 상존했음에도, OECD의 한국 등 주요국 성장률 전망 상향, 양호했던 5월 한국의 수출 결과 힘입어 대형주 위주로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마감(코스피 +0.6%, 코스닥 +0.3%).
POSCO(-1.4%) 등 일부 경기 민감주들이 차익실현물량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그동안 주가가 부진했던 NAVER(+1.2%), 카카오(+3.3%) 등 성장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전반적인 지수 상승에 기여.
업종별로는 섬유의복(+3.6%), 통신(+2.3%), 유통(+1.6%) 등이 강세, 철강금속(-0.5%), 의료정밀(-0.5%), 운수창고(-0.5%) 등이 약세.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70억원, 6,166억원 순매도에 나섰으나, 금융투자(+6,157억원)를 중심으로 기관이 6,560억원 순매수하면서 수급상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
2. 한국 증시전망
한국 증시는 경제 정상화 기대, 인플레이션 우려 등 기존의 긍정, 부정 요인들이 공존하면서 경기 민감주들로의 순환매 장세가 재차 전개될 것으로 예상.
코스피(현재 3,221.87pt)로 신고가 경신을 앞두고 있는 만큼 현 지수대에서 단기적인 차익실현 물량 부담은 존재.
그러나 경기 민감주, 경재 재개 관련주들로의 순환매 장세 효과에 힘입어 지수의 하단은 견고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
최근 일부 국내 스팩주들의 연이은 폭등세가 진정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 주식시장으로 이 같은 과도한 투기성 자금 유입세가 지속될 경우, 잠재적인 시장 불안을 유발할 수 있었으나 그 가능성은 낮아졌기 때문에 증시에 우호적이라고 판단.
❒6월2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최대 31도까지 상승하면서 덥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 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이 추석 전에 전국민 재난 지원금 추진을 위해 2차 추경안 준비에 나섰습니다. 추경이 마무리되면 내년 나라 빚이 1000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송영길 대표가 4·7 재보궐선거 참패 요인으로 지목된 '조국사태'와 관련, 당 차원의 사과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1일 알려졌습니다. 조국 전 장관의 회고록 출간을 계기로, 정치권에서 공정성과 내로남불 논란이 다시 불거진 상황 에서 이뤄지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토론회 에선 예비 경선 1위인 이준석 후보에 대한 견제 수위가 더 높아졌습니다.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잇따라 국민의힘 인사들을 만나, 정치권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석 전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2차 추경 편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에서는 손실 보상금이나 먼저 제대로 지급하라고 비판 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오늘 출간된 회고록 '조국의 시간'에서 윤석열 검찰의 '조국 수사'가 결국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 했습니다. 이에 검찰 수사팀은 정면 반박했고, 정치권에서도 회고록에 대한 찬반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김오수 신임검찰총장이"직접 수사 자제" 를 주문 했습니다. 줄사표를 낸 검찰 고위직은 '법무부의 검찰 개편안이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조국 전장관이 저서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자신의 상황을 동일시 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해선 "절대 반지를 낀 어둠의 군주"라고 표현했습니다.
■코로나19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 습니다.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확진자는 총 5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백신 접종자에 대한 혜택이 본격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요양 병원과 요양 시설의 대면 면회가 재개돼 백신을 맞은 가족이 1년여 만에 직접 만났습니다.
■백신 접종에 가장 빨리 속도를 냈던 이스라엘이 방역조치 '전면 해제'를 선언했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과 출입국제한만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서 아프리카 베냉 인근 해역에서 한국인 선원 등 총36명이 승선한 참치잡이 어선이 해적의 습격을 받았습이다. 해적은 승선 인원 중 한국인 선원 4명과 외국인 선원 1명만 납치해 달아났습니다.
■한 번만 맞아도 되는 얀센 백신 1차 사전예약이 15시간 반 만에 선착순 마감됐습니다. 모더나 백신 첫 물량 5만 5천회 분도 국내에 도착했습니다
■탈원전 정책으로 조기 폐쇄된 원전 사업 비용을 국민이 전기 요금으로 메꿔주게 됐습니다.
■동해에서 170여 명이 탄 여객선 주변에 포탄이 떨어지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군함이 사격 시험을 하면서 통제를 따르지않아 발생한 일인데, 하마터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 올초 주식 시장에서 현대차가 애플과 자율 자동차 개발에 나선다는 소문이 돌면서 현대차 주가가 요동친 적있습니다. 그 시기 회사 주식을팔아 거액의 시세차익을 남긴 현대차 임원 12명에 대해 금융당국이 조사하고 있는데, 이들 외에도 현대차 임직원 5 명이 추가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군부대 부실급식에 대해 국방부가 사과하고 대책까지 발표했지만, 경기도 파주의 한 육군 부대에서 휴가에서 복귀한 사병들에게 차마 먹기 어려운 부실한 급식을 제공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 공군 여성 부사관이 선임에게 성추행을 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한 조직적인 회유가 있었다는 유족의 주장에, 정치권도 철저한 수사와 가해자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 일반링거와 필터를 합쳐 만든!'필터 수액 세트'가 건강보험 재정을 갉아먹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 필터가 의료기기 인증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산품 형태로 수입해 유통시킨 건데, 식약처는 실태 파악조차 못 하고 있습니다
■현역 군인이 총기 부품을 해외에서 몰래 들여와 수제총으로 만들어 팔다 적발됐습니다.실제 총과 같은 파괴력을 갖췄지만 추적이 불가능해 이른바'고스트 건'으로도 불립니다
■항소심에서도 징역 42년의 중형을 선고 받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제 죄를 인정한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조 씨의 아버지는 항소심 선고 공판 후 전날 조씨로부터 전달 받은 사과문을 공개했습니다
■ 강아지가 시끄럽게 짖는 다는 이유로 길거리에서 학대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적발된 동물 학대는 10년간 10배 이상 늘었지만 실제 처벌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방탄소년단 BTS가 신곡'버터'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에서 또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다이너마이트'로 처음 빌보드 1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이 4번째!1위입니다
■ 한강공원 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친구의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범행 동기나 불화로 볼수 있는 내용은 담기지 않은 것으로
#헤드라인뉴스 ( 2021. 6. 2. 수요일 )
1. 얀센 접종예약 첫날 18시간만에 최종 마감…100만 명중 90만 명
15. 모더나백신 철통경호 속 녹십자 오창 창고 입고…내외부 CCTV 16대
5. '8명+α' 직계모임 가능 첫날 "불효 끝" "아들 온대요" 반색
20. 항공사, 괌·사이판부터 비행기 띄운다…국제선 재개 '꿈틀’
24. 중국서 H10N3형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첫 사례 발견
37. "알아볼까요" 제안으로 시작된 대구시의 화이자 백신 구매 주선
38. 민방위 이준석에 김기현도…野, '백신예약' 릴레이 인증샷
2. 김오수 "檢정치중립 방파제될 것…수사관행 혁신해야“
8. 떠나는 檢고위간부들, 검찰개혁 방향에 '작심 비판’
4. 공수처, 조희연에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도 적용
12. 경찰, 이용구 폭행사건 담당수사관·피해 기사 재소환
14. 경찰, 내곡동 오세훈 처가 땅 경작인 참고인 조사
22. 경찰 "故손정민 친구 휴대폰서 특이점 발견 못해“
31. '1천억 원대 부당이득' 문은상 前신라젠 대표…보석 석방
40. 조국 딸 의전원 입학 조사하는 부산대 입학공정위원장 교체
29. "헌법전문가 76%, 개헌 찬성… 국회 특위서 논의해야“
42. 막말 파문 조남석 익산시의원 해명도 막말…"시민 알권리 차원“
44. 손정민 친구 변호사, '그알 방송 청탁' 주장 유튜버 고소
3. 국방부 검찰단, '성추행 피해중사 사망' 직접 수사…유감 표명도
7. 박사방, 2심도 범죄집단 인정… 조주빈, 징역45년→42년
43. 조주빈 사과문 공개…父 "범단 혐의 만들어진 것“
16. "교사가 학생 유료 강의 사이트 운영…심한 성적 농담까지“
17. 호텔 사장이 20∼30대 청년노동자 139명 임금 4억 원 떼먹어
23. '세모녀 살해' 김태현 "동생·어머니 살해는 계획 안해“
27. 직원 극단적 선택에…네이버, 관련 임원 직무정지
6. 외교부 "골대 움직인 건 일본"… 모테기 위안부 발언 반박
34. "올림픽 반대"…日대사관 인근서 욱일기 태운 대학생들 체포
9. 10%로 내집마련에 시세차익 공유"…與 '누구나 집' 띄우기
10. [날씨] 초여름 날씨…낮 기온 최대 31도까지 '쑥’
11. 서아프리카 해상서 한국인 선원 4명 또 해적에 피랍
13. 우주강국을 향해…11년만에 모습 드러낸 한국형발사체 '위용’
28. 북한, 당 제1비서 신설해 '김정은 역할' 나누기…대리인은 누구
30. 미·호주, 코로나에도 합동 군사훈련하기로…한·일 등도 참여
18. 병무청 "석현준, 프랑스 시민권 따고 병역이행? 불가능“
19. NFT 시장 등장한 김환기·박수근…저작권자 "허가한 적 없다“
21. 국내 전기차 배터리 3사 점유율 다 합쳐도 중국 CATL에 밀려
33. 반도체 품귀에 완성차 5개사 5월 내수 판매 15%↓…수출은 62%↑
25. 이재명, 기본소득 비판 오세훈·유승민에 "여우같은 심사“
26. 오세훈, IOC와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 화상회의
32. 노숙자 공격받은 아시아계 美 경찰…행인들이 달려들어 구했다
45. 영국 억만장자 며느리 경찰 살해…휴양지에서 의문의 총격
46. 중국서 제자·친척 미성년 9명 성폭행 초등교사 사형
47. 급류 휩쓸린 아빠·여동생 구하려 한시간 헤엄친 일곱 살 영웅
35. 조계종 직원들, 부처님오신날 소란 피운 개신교인 집단 고소
36. 시운전 함정 시험 발사 포탄, 동해 여객선 주변에 4발 떨어져
39. 경찰 "김흥국, 과실 더 크고 도주했다"…검찰 송치
48. 한 법원서 열린 '친부살해' 재판… 징역 10년vs12년
50. '재산다툼' 前부인 길가서 흉기로 살해, 80대 검거
41.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히말라야 14좌 완등 도전
49. "창작할 땐 아이와 같아"… 106세에도 열정 쏟아내는 현역 무용수
❒6월 2일 수요일 Headlin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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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00명대 중후반
주말·휴일 영향 사라지자 다시 급증
■1주간 주요변이 감염자 202명↑…
인천서 인도변이 집단감염삼성화재
■본사 코로나 20여명 집단 감염…
고층부 폐쇄
■중국서 H10N3형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첫 사례 발견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140,799 (+459)
격리해제 131,463(+640)
사망 1,963(+4)
■60~74세 등 AZ백신 내일 예약마감
6월 누적 1천400만명 가능할까
■직계약 화이자 백신 65만회분 도착…
440만회분 반입 완료
■얀센 접종예약 첫날 18시간만에
최종 마감…100만명중 90만명
■국내서도 코로나 mRNA 백신
개발·생산…"다음 팬데믹 대비"
■타이레놀 품귀에 약사회
"동일한 약 있으니 안심하세요"
■전국민 재난지원금 논의 본격화 이르면 여름 휴가비?
■코로나19 한파에도 작년 음식점 폐업
감소한 까닭은
與 빅3 가세, 재난지원금 논의 가속도…'경제大화해' 거론도
■BTS 신곡 '버터', 빌보드 싱글차트 1위
…'흥행불패' 증명
■"지구상 최대의 보이밴드"…
확고해진 'BTS 브랜드'
■문대통령, 4대 그룹 대표와 오찬
이재용 사면 언급 주목
■송영길, 민심경청 보고회
'조국 사태' 사과할 듯
■김오수, 오늘 박범계 첫 회동…
현안 논의할까
■경찰, 이용구 폭행 피해 택시기사
'증거인멸 공범' 입건
■"손실보상 소급" 국힘 최승재,
단식 5일만 병원이송
■국힘 전당대회 주자들,
오후 부산서 합동연설회
■윤석열 "이제 몸 던지겠다"…
국민의힘으로 '직진 신호'
■"양도세율 75%인데 누가 집 파냐"…
송영길 "1주택자 완화노력"
'조국의 시간'에 갈라진 집권당…
"해법이네"vs "답답하네"
■정부, 오늘 부동산 투기
중간수사 결과 발표
■서아프리카 기니만서 한국인
선장·선원 4명 또 해적에 피랍
■서울 낮 최고 29도 초여름 날씨…
강원·충북·경북 소나기
■미 국방부, '한미 미사일지침 해제,
미 역할 변화?' 묻자 "불변"
■블링컨, 나토에 한국·일본·호주와
협력 심화 주문
■우주강국을 향해…11년만에
모습 드러낸 한국형발사체 '위용'
■[도쿄올림픽 D-51] '벼랑끝 강행'
日스가…정권 연장 승부수
■2023학년도부터 지방 의·약대
지역인재 40% 선발 의무화된다
■알뜰폰 업계 지각변동…
LGU+, SKT 제치고 사상 첫 2위
■코인 투자자들 좌절?…
고팍스 "단기 투자자, 아직 낙관 수준"
■OPEC+, 7월까지 증산 합의 유지…
"경기 회복·수요 개선 확실"
■뉴욕증시, 제조업 지표 개선 속 혼조…
다우 0.13%↑마감
■민주 재정분권특위,
지방소비세율 인상 논의
■일감몰아주기 규제 효과…
작년 대기업 내부거래 15조 원 감소
■대법 "오너家 소유 골프장 회원권 고가 매입…배상해야"
■만취 여중생 성폭행 후 방치해
숨지게 한 10대 최장 7년6월 실형
■국방부 검찰단, '성추해 피해중사 사망'
직접 수사…유감 표명도
■벌써 육류 성수기?…
이마트 "국내여행·캠핑 증가에 수요↑"
■온라인 쇼핑 소비자 불만↑…
60대 이상 상담 증가율이 48%
■"CNN도 스트리밍 시장 뛰어든다…
내년 CNN+ 출시 목표"
■장승현 결승 2루타에 끝내기 태그까지
…두산, NC 꺾고 단독 3위
■쇼트트랙 前국가대표 임효준,
'후배 추행' 무죄 확정
■'음주 추돌사고'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 검찰 송치 예정
■몬스타엑스 7개월만에 컴백…
"순도 100%의 색깔
■코스피 17.95p 오른 3221.87
■코스닥 2.81p 오른 984.59
■환율미국 USD 1달러($)1109.5 원
■환율일본 JPY 100엔(¥)1012.36 원
<코비드19 백신 종류별 특성에 대하여>
1. 화이자-바이오앤테크
가장 유명한 백신
죽은 것을 살리는 묘약 비아그라의 제조사 화이자와 독일의 제약회사가 손잡음
조금 특이한게 정부지원금은 화이자 0원(!!!), 바이오앤테크 5천억(독 정부).
1차~2차 접종 간격은 한국 기준 3주로 짧음.
mRNA라는, 메신저 RNA 구조인데 바이러스와 싸울 설계도를 몸에 배송해주는 형태로 생각하면 됨.
이게 생기는게 2차에서 완전히 형성되기 때문에 2회 접종이며, 효과는 90%대로 오우쒯 쩔어줌~ 중증화 방지(중증환자 방지) 기능도 90%대.
다만 화이자 자체 개발이고 화이자가 세계구급 대기업인만큼(시총 200조!) 자체생산만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고, 공장 위치와 미국 정부의 압력 등에 의해 현재는 미프독 쪽에서 쪽쪽 빨아들이고 있음. 특히 미국.
장점은 변이 바이러스 대처를 잘 하고, 심각한 변이에도 백신 수정이 용이함. 재접종도 가능가능 또 가능.
그래서 3차 접종이 이루어진다면 화이자 및 그와 비슷한 mRNA 계통으로 갈 예정임.
그리고 돈 많은 화이자답게 임상실험도 빠르게 돌리는 중이라 중학생부터 팔순 할아버지까지 임상실험이 다 끝남!(한국서 75세 이상에 AZ가 아닌 화이자를 접종하는 이유. 고령자 임상이 매우 많은 모집단으로 완전히 다 끝났기 때문임.)
단점은 운송 및 보관이 빡세고, 2차 접종이 많이 아픔.
또한 미국 등지에서 쪽쪽 빨아들이는 탓에 보급이 더딘 편.
2. 모더나
미국 회사임. 규모는 안 커서 천조국에서 정부지원금 조 단위로 받음.
요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맨든다고 해서 우리 손으로 만든 백신으로도 가끔 나오는 제품
근데 완전 위탁생산은 아니고 원액 병입 정도라는 듯? 이것만 해도 땡큐~~
얘도 화이자와 같은 mRNA 구조이고, 화이자와 거의 비슷함.
즉 효과 90%대, 변이 대응 잘 함, 변이 대응 쉬움, 운송 쉽지않음, 2차 더럽게 아픔 등등.
이런 점들을 화이자와 공유함.
다만 BBC 자료에 따르면 모더나가 화이자보다 좀 더 비싼 편. 우리야 부채도 없고 돈 많은 나라라 국민 안전을 위해 고작 몇 천억 내지는 1조 더 쓰는게 큰 상관 없는데 중진국만 되어도 이게 큰 금액 부담으로 다가오는게 문제임. (이에 대해서는 뒤에서 또 나옴)
며칠 안에 우리나라에 소량 들어오는데 나이제한이 있는 AZ-옥스포드, 얀센 백신과 달리 나이제한이 '18세 이상 가능' 이라서 20대 군인, 의료계, 고3 및 교사 등으로 갈 예정임..
3. 아스트라제네카-옥스포드
젤 뜨거운 감자이던 백신임.
아데노바이러스 기반의 구조로, 옥스포드대학 연구진이 개발하여 아스트라제네카가 임상실험 및 양산을 담당함.
영국 정부의 전폭적 지원과 더불어 가격이 저렴한 구조, 아스트라제네카가 무이윤 정책을 내세운 덕에 가격이 매우 저렴함.
게다가 양산도 용이한 편. AZ는 한국 SK바이오사이언스 및 인도 등지와 위탁생산 계약을 맺기도 했고 실제로 현재 전세계 AZ 백신 물량의 대부분은 인도에서 나옴.(2위가 SK)
효과는 70%대로 앞선 화이자/모더나에 비해 낮아보일지 모르지만 이 역시 매우 높은 수준임. 게다가 중증화 방지는 100%!!!
1차가 아프고, 2차 접종 간격은 12주임. 길지.
장점은 운반 및 보관이 쉬움. 냉장 보관도 쉽고 운반도 비교적 용이함. 개복치인 mRNA와 달리 아데노바이러스 기반이라 그럼.
게다가 가격이 저렴함. 가장 저렴함. 무려 1회에 4달러임.
이게 얼마나 충격적인거냐면 화이자의 1/5, 모더나의 1/8, 시노백(중국)의 1/7 수준이라는거임.
정말 미칠듯이 저렴함. 모든 백신을 통틀어 가장 저렴하고, 앞으로도 이런 백신이 나올 수가 없음.
왜냐면 일단 AZ가 무이윤을 선언했고, 개발 주체도 사기업이 아닌 옥스포드대학이기 때문임. 게다가 영국 정부에서 엄청나게 지원해줬음.
가끔 가짜뉴스 중 하나로 'AZ는 4달러 싸구려이다' 따위가 돌곤 하는데, 이는 옥스포드대학과 아스트라제네카, 영국 정부가 전세계를 판데믹 사태에서 구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보급 장벽을 낮춘 결과이지 결코 이게 싸구려라서가 아님.
아예 AZ 백신 개발 초기부터 '전세계에 보급시켜 판데믹에서 구하는 것' 이 목표였으니까.
코로나사태 초기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수요가 폭증하자 정부에서 마스크 및 손소독제 보급 체계를 만들어 가격 폭등을 막은 것과도 유사함.
그러나 EU 탈퇴한 영국에서 만들었고 미국은 자국 백신이 워낙 많은 터라 유럽과 미국 모두에서 영 떨떠름해하는 분위기임. 특히 미국에서는 FDA가 아직도 승인을 안 해주고 있음. AZ가 임상 중 대충 하는 것으로 보일 정도로 아쉬운 점이 있던건 사실이지만 그걸 감안해도 현재의 승인 거부는 좀 이례적임. 같은 아데노바이러스 기반인 얀센은 승인해준지 오래인데!
그런데 문제는 단점이 있음.
일단 첫째로 혈전 문제가 있음.
초기에는 관련이 없다는 이야기도 많았으나 현재는 '아데노바이러스 구조로 인해 극히 드물게 발생하긴 한다' 라는게 중론임.
주로 젊은 여성에게 일어남. 어떤 기자는 백신도 여혐이라는데 기자에게는 유감이지만 아데노가 한뿅뿅이라는 근거는 아직 없음.
확률은 정말 정말 극히 드묾. 수천 명이 접종받은 유럽 전체에서 한자릿수 내지는 10여 명대였고, 한국에서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음.
이 확률은 비행기 타다가 죽을 확률, 로또 2등에 당첨될 확률, 경구피임약을 먹고 혈전이 발생할 확률, 웃대인이 미모의 여성과 대화할 확률보다 낮음.
현재는 혈전 치료법도 나오고 있고, 중장년층 이상에서는 혈전이 생기는 아주아주아주 낮은 확률보다 백신의 효과가 훨씬 크기 때문에 접종을 계속하고 있음.
특히 코로나 걸리면 10명 중 2명 꼴로 혈전이 생기는 탓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훨 낫다는 것이 각국 보건부의 결론임.
코로나는 그냥 감기가 아니라 후유증 씨게 남는 무서운 전염병임. 안 죽는게 다가 아님. 우리 몸도 화면만 나오는 갤럭시 S2처럼 될 수 있다는 이야기임.
그래서 백신을 맞는게 훨씬 나음. 특히 후유증이 더 심한 중장년층은.
다만 한국은 방역이 매우 성공적이고 백신 수급 역시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30세 이하는 AZ 백신 접종을 하지 않고 있음. 이는 AZ 백신이 나빠서라기보단 '다른 대안이 있으면 그게 더 낫다' 라는 저울질 아래서 나온 것임.
몇몇 국가들은 나이제한 없이 그냥 접종하기도 함.
두 번째 단점은, 바로 변이 문제임.
변이 바이러스 대응에서 비교적 떨어짐.
물론 중증화 방지가 100%이기 때문에 코로나에 걸려도 아츄 이게머야 하다가 그냥 넘어가거나 아예 무증상 감염자가 될 수도 있지만, 남에게 전염시킬 수 있단 점이 문제지.
모든 변이에서 바보가 되는건 아니고 소수 변이에서 예방율이 20%대 이런 식으로 낮아짐.
그리고 mRNA와 달리 변이 대응하려고 바꾸는게 쉽지 않음. 아데노바이러스 자체에 면역이 생겨서 몸이 거부하기 때문임.
그래서 변이 대응 백신을 만드는건 쉽지 않음.
때문에 변이 대응을 위한 3차 부스트샷은 mRNA로 간다는게 중론임.
그렇지만 AZ 백신 역시 성능이 매우 우수한데다가, 중증화를 막는데에는 매우 탁월함!!
명심하자. 코로나는 감기가 아니야. 무서운 전염병이야.
그러니까 AZ는 시러오 하면서 피하는 것보다는, 기회가 올 때 바로 맞는 것을 추천함.
언론이 백신과 방역에 대해 하는 개소리는 언론사를 가리지 않고 거의 대부분 거르는 것이 나을 정도로 현재 언론 보도는 진짜 개판임...
오히려 영국 언론사인 BBC가 훨 나을 정도.
백신은 정치화되어서 혼란을 주는 무기가 아니라 사람들을 살리는 도구가 되어야 하는데, 기레기들 농간을 보면 참... 마음이 그렇다.
4. 존슨앤드존슨-얀센 백신
이번에 한미정상회담 성과로 국군에 55만 명분 백신 공급 예정
그게 오늘 들어왔는데, 얀센 백신으로 왔음.
그리고 100만 회분이 옴. 무려 100만 명분임!
짐작하겠지만 얀센 백신은 1회만 맞아도 됨.
이 역시 AZ와 마찬가지로 아데노바이러스 기반임.
다만 2차 접종 시 아데노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생겨버려서(...) 2차 접종을 해도 백신을 몸이 죽여버림.
그래서 1회 접종만 해도 되는 백신으로 홍보한 것.
그래도 1회 접종만에 60%대 효과가 나오고, 중증화 방지 비율이 80%대로 (타사보단 낮지만)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음.
미국에선 FDA에서 화이자/모더나/얀센 3사 백신만을 사용 승인한 만큼 3사 백신을 접종하고 있음. 카투사도 이걸로 접종한다는 듯.
다만 AZ와 같은 아데노바이러스 기반인 만큼 혈전 문제가 실제로 극히 드물게 있고, 때문에 방역 여유가 있는 한국은 AZ와 마찬가지로 30세 이상 접종으로 가닥을 잡음. (미국은 18세 이상임)
장병의 80%가 20대인 상황에서 한국 방역당국이 어떻게 결정하느냐가 주목받았는데....
놀랍게도 "예비역, 민방위, 군 관련 종사자" 까지 전부 포괄하는 것으로 결론을 지어버림.
민방위는 만 40세 이하까지이고, 이 역시 전시에는 군과 매우 밀접한 집단이기 때문에 '군 장병을 위한' 이라는 목적에 결코 벗어나지도 않음..
덕분에 '왜 군대에 안 썼어' 라는 외국의 시비도 피할 수 있게 되었고, 만 30세 이상 40세 이하 남성들은 뜬금없이 백신을 접종받을 기회가 생겨버림. 바이든에게 감사하십시오.
참고로 검머외가 아닌 이상 신검 5등급도 민방위는 들어가기 때문에 30대 남성은 사실상 전부 신청이 가능함.
장점은 일단 운반이 AZ처럼 쉽고, 무엇보다 1회 접종만으로 가능하다는거. 코로나 백신들이 하나같이 부작용이 오지게 아픈데 이걸 1회만 겪는다는게 장점.
게다가 그만큼 빨리 법적으로 항체가 생김. 화이자는 4주(접종간격 2주+항체생성 2주), AZ는 14주
(접종 12주+항체 2주인데 얘는 그냥 항체생성 2주만 있으면 법적으로 "백신 접종자"가 됨!
게다가 FDA 승인이라 이거 맞으면 미국 방문시 자가격리도 면제임!
덕분에 이거 맞고 괌 여행가겠단 사람도 나오는 중임.
하지만 단점도 있지.
일단 얘도 변이 대응이 비교적 낮음. AZ와는 조금 다르지만 아무튼 변이 대응이 mRNA만큼 뛰어나진 않음.
그리고 후일 변이 대응용 백신을 만들기도 어려움. AZ와 같은 이유.
뭐 이거야 나중에 mRNA로 따로 만들면 되는 일이고, 이건 또 한참 나중 일인데다가 교차접종 임상실험도 꾸준히 하는 중이니 걱정 안 해도 됨.
5. 노바백스
단백질 기반 백신임. 앞에 나온 애들과 완전 다름.
노바백스란 회사 자체가 단백질 기반으로 오래 오래 연구하던 회사인데, 문제는 이 회사 창립 후 30여 년간 지금까지 단 한 건의 백신을 성공한 적이 없음;;;
다른거 팔아서 먹고 살았지 이름과 달리 백신은 0건.
그런 탓에 돈도 없고 가난한 회사였는데, 코로나 사태에서 정부지원금+막판 스퍼트 심정으로 열심히 만든 결과 성공함!
심지어 역대 최고 수준의 백신이 나와버림.
효과가 90%대에, 변이 대응도 훌륭하고 항체 형성도 매우 높게 되는데, 보관 및 운반마저 냉장으로 가능함.
mRNA의 장점과 아데노의 장점을 합친 형태가 되었음.
게다가 우리나라 입장에서 좋은 소식은, 노바백스 백신을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기술 및 권리이전을 받고 생산한다는 것임.
이게 무슨 말이냐면 원하는만큼 찍어내고 우리나라에 쑥쑥 공급하는게 가능하다는 얘기임!
AZ 백신은 위탁생산이라 해외수출도 하랴 코백스에 보내랴 바쁨.
반면 노바백스는 그냥 순수 자급자족까지 가능함.
규모가 작아 협력사를 찾고 찾아 SK까지 온 것임.
그래서 현재 대한민국 방역당국의 주력 백신은 노바백스로 잡고 있음.
물론 얼마 전 화이자 2천만 회분이 추가되긴 했으나 이는 해외 사정 따라 달라지는 반면, 노바백스는 국내생산 및 보급이 가능하다는게 최대 장점임.
어마어마한 장점이지. 자주국방과도 같은 것이라 보면 됨.
다만 아쉬운건 회사 규모가 작고 돈이 없어서 임상실험이 지체되었고, 때문에 뛰어난 효과에도 불구하고 주목을 덜 받은 편임.
게다가 그 탓에 승인마저 미뤄져서 아직까지 승인이 안 난 상태.
한국 방역당국에서는 2분기 노바백스 접종 시작을 약속했는데, 아마 6월달에 미국 승인나면 초고속 승인내고 6월 말부터 접종 들어갈 것 같음.
그래서 노바백스의 장점은 높은 효과, 높은 중증화 방지 효과, 뛰어난 보관성이 되겠음.
단점은... 아직 승인이 안 나서 임상실험 외 접종받은 경우가 없어 찾을 수가 없다.
<번외 : 러시아, 중국>
*러시아는 스푸트니크V 백신을 만들었음.
아데노바이러스 기반으로 얀센과 비슷하나 2회 접종임.
러시아 발표로는 90%대 효과라고 하나 실제 자료를 뜯어보면 대략 60-70%대로 추정 중.
3상 실험을 하지도 않았는데 접종 시작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정작 또 써보니 괜찮은 듯.
그렇지만 이미 타사 백신이 많은 한국에 굳이 들어올 이유는 없어 보임.
*중국은 시노백
아데노바이러스, mRNA, 단백질 등 신기술의 향연인 타사와 달리 기존에 쓰이던 사백신 방식을 씀.
장점은... 모름;;; 딱히 없어 보임.
단점은 비싸고(최고가로 추정되는 모더나랑 감히 비슷한 수준) 효과가 50% 이하로 낮으며 부작용 우려가 좀 있는 듯함.
일단 이걸 맞을 수밖에 없는 중국 등지의 거주자라면 맞아서 나쁠건 없겠지만, 이걸 굳이 찾아서 맞으려 하거나 단기체류임에도 맞는건 그다지 권하고 싶진 않음
▶️6월 2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지난해 정부와 여당이 강행한 임대차3법이 '전세의 월세화'를 가속화하며 전국 세입자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음. 서울의 월세 거래는 임대차3법 이후 전년 동기 대비 14.9% 늘어났음. 이는 1.42% 늘어난 전세 거래 증가율의 10배를 웃돌았음. 전국 역시 같은 기간 월세 거래가 10.8% 늘어나 전세 거래 증가율(3.4%)의 2배를 상회.
2. 벤처와 스타트업의 인재 유치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제도가 작동불능 상태에 빠졌음. 현행 제도에서는 스톡옵션 매수(행사) 금액이 3000만 원 이상인 경우 시가 대비 평가차익을 연봉과 합산해 소득세를 내야하고, 상장 시 주식을 팔 때 10억 원이 넘으면 '대주주 양도세 대상'으로 분류돼 25%의 세금을 또 내야하기 때문.
3.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에 공급하기로 약속한 '얀센'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1일 0시에 시작된 지 약 15시간 반 만에 접수가 마감됐음. 이날부터 백신 접종자에 한해 직계가족 모임에 인원 제한이 없고, 요양병원·요양시설에서 대면 면회가 허용되는 등 인센티브가 시행되면서 처음 도입되는 얀센 백신 접종 예약을 끌어올렸다는 평가.
4. 한국 조선사들이 2조 원에 육박하는 수주 낭보를 전해왔음. 한국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유럽·아프리카 지역 선사 5곳에서 총 1조3600억 원 규모의 선박 12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5290억원 규모 대형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
5.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 절상에 제동을 거는 대책을 내놨지만 위안화 강세 흐름이 멈추지 않고 있음. 가파른 경기 회복세와 달러 약세, 중국으로 대거 유입되는 외국 자본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위안화 가치를 계속 끌어올리고 있는 것.
6. 코로나19 2차 확산으로 인도 경제가 81조 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음.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2021회계연도) 경제성장률도 -7.3%를 기록하며 뒷걸음질 쳤음. 일자리를 잃은 수억 명은 하루 5000원 남짓한 돈으로 연명하는 빈곤층이 됐음. AFP통신은 코로나19에 따른 봉쇄 조치로 인도가 1947년 독립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를 맞았다고 보도했음
■ 6월 2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네이버쇼핑, '브랜드' 서비스 론칭
네이버쇼핑이 믿고 살 수 있는 브랜드를 모아보는 '브랜드' 서비스를 오픈한다. 네이버는 흩어져있던 브랜드스토어들을 모아 브랜드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들의 입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스토어가 아니어도 브랜드 패키지 권한을 얻으면 노출이 가능하다.
2. '검색 광고' 아마존 추격에 떠는 구글, 유튜브로 돌파구 찾나
구글의 검색 광고 점유율이 위협받고 있다. 전 세계 검색 광고 시장에서 구글 점유율은 2019년 31.6%에서 2020년 28.9%로 감소 추세다. 반면 같은 기간 아마존과 페이스북 등 주요 경쟁사 점유율은 2~3%씩 올랐다. 구글은 유튜브 유료화에 광고 기능 강화를 통해 돌파구를 찾는 모습이다.
3. 재미보다 안전 우선, '구두약 초콜릿' 막는다
구두약 초콜릿, 딱풀 사탕, 유성 매직 음료수 등 유통업계가 젊은 소비자를 잡기 위해 선보였던 '펀슈머 식품'에 대한 규제 방안이 추진된다. 개정안에서는 식품이 아닌 상호, 상표, 용기 또는 포장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형태의 식품 표시·광고를 제한한다.
4. 트위터, 가짜 뉴스에 허위 정보 이름표 붙인다
트위터가 이른바 '가짜 뉴스' 확산을 막기 위해 트윗 게시물에 '최신 정보'와 '관심', '거짓 정보' 등 3단계의 라벨을 붙인다. 이는 트위터가 인공지능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게시물의 사실 여부를 검증한 것으로 이용자들이 사실 여부를 구분하는 데 도움을 준다.
5. 네이버 인증서 이용자 1천만 명 돌파
네이버는 인증서 가입자가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3월 첫선을 보인 네이버 인증서는 올해 3월 400만 명, 4월 8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방식, 편의성을 선호하는 2030세대에 높은 인기를 끌어 네이버 인증서 이용자의 54.4%가 MZ세대였다.
6. 위메프, '유료 자물쇠' 풀고 VIP클럽 무료 개방
유료 멤버십 제도를 도입했다가 1년 9개월 만에 폐지한 위메프가 '무료 멤버십'으로 전략을 바꿔 재도전에 나선다. 별도 비용을 지불하지 않더라도 일정한 기준만 충족한 누구에게나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충성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7. SNS 부동산 허위·과장 광고 주의보
정부가 실시한 SNS의 부동산 광고 기획조사에서 300여 건이 위반 의심 광고로 나타났다. 법규 위반율이 광고플랫폼의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정부는 불법 부동산 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1년 6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종중재산 분배, ‘며느리에게도 줬으면 사위에게도 줘라’ → 법원, 종중재산 분배에서 아들, 딸, 며느리에게만 5천만원씩 분배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아들에게 딸보다 2배가 지급되는 결과로 ‘남녀차별’... 사위는 소송자격 없다며 각하했지만 딸들의 같은 소송은 모두 승소.(문화)
2. 나랏빚 올 1000兆 돌파하고 국가채무비율 50% 넘어설 듯 → 지난해 5월(1차)부터 올 3월 4차까지 푼 재난지원금 모두 509조, 올 하반기 5차지원금(15조 내외) 감안하면 총 524조. 조기 폐쇄, 중단 원전비용 1조 4천억은 결국 국민부담으로.(문화 외)▼
3. ‘남아공발’ ‘인도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명칭에 나라이름 뺀다 → WHO, 차별 유발 우려... 나라이름 빼고 영국발은 알파(α)로, 남아공발은 베타(β), 브라질발은 ‘감마’(γ), 인도는 ‘델타’(δ) 등으로.(경향)
4. ‘국민참여재판 배심원’, 20세 이상 규정은 ‘합헌’ → 다른 법률에서는 20세 미만에 권리, 의무를 부여하는데 배심원만 20세로 제한하는 건 부당하다는 주장에 대해 헌재 재판관 7대 2로 합헌 결정.(헤럴드경제)
5. 장애인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4봉 완등 도전 → 열 손가락이 없는 산악인 김홍빈대장,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9일 도전. 지금까지 13봉 등정. 성공하면 세계 최초. (헤럴드경제)
*지구상에는 8천m넘는 봉우리가 14개, 모두 히말라야에 있다
6. 5월, 절반이 '비온 날' → 올 5월, 전국기준 강수일수는 14.4일로 평년 8.7일의 1.5배 넘어. 강수량도 142.4㎜로 평년 102.1㎜를 크게 웃돌아. 장마는 예년과 같이 6.18~20일 시작 예상.(한국)
7. 韓-中 기술 격차 → 국정원이 전문기관과 분석한 결과 한중의 기술 격차는 조선 5.3년, 반도체 5년, 2차전지 2~4년, 디스플레이 2년, 자동차 1년 미만... 기술 유출 범죄, 대부분 중국으로.(국민)
8. 진짜 총 못지 않는 사제 총기 → 해외서 부품 몰래 들여와 국내에서 조립 제작한 일당 적발. 1정에 300만 원... 성능 시험해보니 7mm 합판 7장 관통...(동아)
9. 헌법학회 회원 77% ‘개헌 찬성’ → 지난달(14~22일) 회원대상 조사. 응답자 95명 중 73명찬성. 찬성 이유(복수응답)로 ▷‘인권 강화’(54.8%), ▷‘대통령, 국회 권한·임기 조정(49.3%), ▷‘사회갈등 해소’(27.4%) 순.(중앙)
10. ‘고주망태’ → 술 주(酒)가 들어가는 한자말로 짐작 할 수도 있지만 아니다. ‘고주’는 옛말 ‘고조’가 변한 말로 ‘술, 기름 따위를 짜는 틀’이다. 망태는 술을 거르는 망태기로 언제나 술에 절어 있기에 고주망태란 말이 나왔다.(동아)
이상입니다.
정신없는 일정탓에
순식간에 일주일의 절반이 흘렀습니다.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화이팅 해봅시다.
(테이퍼링 주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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