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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5월 20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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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5월 19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48%) 나스닥(-0.03%) S&P(-0.29%)
상해(-0.51%) 심천(+0.14%) 항셍(휴장)

미국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 재확산으로 인해 하락했습니다.

美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변경할 수도 있다는 전망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확산됐습니다. 연준은 4월 FOMC 의사록을 통해 미국 경제 수준이 목표치에 근접한다면 6월 회의에서 자산매입 속도를 조정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연준은 미국 경제가 여전히 코로나19의 영향을 받고 있어 목표치에 도달하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주요 암호화폐들의 가치가 급락한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의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금지 권고로 인해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하며 위험 자산 투자에 대한 회피 심리가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금일 발표된 타겟(TGT, +3.22%) 1분기 매출(238.8억 달러)과 EPS(4.17달러)은 예상치(216.9억 달러, 2.27달러)를 큰 폭으로 상회했지만, 로스(LOW)는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주택시장 침체 우려에 1.22% 내렸습니다.


중국증시는 친환경 및 반도체주 강세에도 혼조세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산업별 지원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국전장원전력(000966, +10.04%), 심천에너지투자(000027, +8.67%), 강소쌍량에어컨설비(600481, +6.57%) 등 관련주가 올랐습니다.

반도체업종(+0.80%)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반도체 생산 업체들이 제품 가격을 인상해 노소과기(002617, +6.52%), 자광국미(002049, +1.97%) 등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중국정부의 시세조작 조사 소식은 일부 투자심리를 악화시켰습니다.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은 11조 달러 규모의 중소기업 주가 조작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에는 웨이신누오테크놀로지(002387, -1.69%), 천풍증권(601162, -0.63%) 등이 관련됐습니다.

홍콩증시는 석가탄신일로 인해 휴장했습니다.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5월 20일)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서상영(02-3774-1621)


암호화폐 시장 붕괴 여파와 위험자산 회피

화요일 미 증시는 옐런 재무장관의 강도높은 법인세 언급, 펠로시 하원 의장의 중국 동계 올림픽 보이콧 발언 여파로 하락. 수요일 미 증시는 미 증시는 암호화폐 시장이 붕괴되자 상품시장 등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출발.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1.7% 넘게 급락. 하락 후 일부 투기성 종목을 제외하고 대부분 종목이 안정을 찾자 낙폭 축소, 특히 실적 개선이 뚜렷한 기술주 및 반도체 업종이 주도(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98%). 한편, 연준이 FOMC 의사록을 통해 일부 위원이 경제가 급속하게 개선되고 있어 정책 변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자 국채 금리 상승폭이 확대되자 변동성 확대. 결국 미 증시는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나 에너지, 전기차 업종 등이 하락 주도(다우 -0.48%, 나스닥 -0.03%, S&P500 -0.29%, 러셀2000 -0.78%)

①암호화폐 시장 붕괴 영향 ②FOMC 의사록



[5/20 미국 증시 리뷰 및 평가,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미국 증시 리뷰

18일(화) 미국 증시는 인플레이션발 경기 부진 우려 지속, 옐런 재무장관의 법인세 인상 발언 등이 부담요인으로 작용하면서 하락 마감(다우 -0.8%, S&P500 -0.9%, 나스닥 -0.6%).

이날 발표된 4월 신규주택착공건수가 -9.5%(MoM)로 예상(-2.2%)보다 부진했던 배경은 공급부족에 따른 목재가격 급등이 건설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한데서 기인.

19일(수)에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 폭락에 따른 위험자산회피심리 확산으로 장 초반부터 1% 넘는 하락세를 연출.

이후에도 변동성이 큰 폭 확대되는 장세가 전개됐으나, 단기 낙폭 과대 인식 속 4월 FOMC 의사록을 소화하면서 하락폭을 축소(다우 -0.5%, S&P500 -0.3%, 나스닥 -0.03%)

2. 미국 증시 평가

19일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대부분 암호화폐들이 폭락세를 보인 이유는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중단 여파가 지속된 가운데, 중국 당국의 규제 강화 발표 등에서 찾아볼 수 있음.

또한 기술적으로 저점 or 지지선을 가늠하기가 어려운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도 하락세를 가속화시켰다고 판단. 이 같은 암호화폐 시장 붕괴는 주식 시장에서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던 것으로 보임.

4월 FOMC 의사록에서는 인플레이션 급등세가 일시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대다수 위원들이 경제가 빠르게 진전될 경우 테이퍼링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한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의사록 공개 이후 10년물 금리는 1.62%대에서 1.68%대로 상승하고 증시 변동성도 확대되기도 했으나,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의 의사록이었기 때문에 시장에서도 이를 소화해내면서 낙폭을 축소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

현재의 인플레이션 급등 압력은 공급 부족에 따른 일시적 병목현상에서 초래된 측면이 크므로, 시장에서 우려하는 것만큼 연준이 조기 테이퍼링 착수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을 전망

[5/20 한국 증시 리뷰 및 전망,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한국 증시 리뷰

18일(화) 한국 증시는 국내 휴일기간 중 발표 예정인 4월 FOMC 의사록 경계심리에도, 선진국 경제 재개 가속화 기대감이 재차 부각됨에 따라 전거래일 단기 급락세를 연출했던 경기민감주들이 일제히 반등세를 보이면서 상승 마감(코스피 +1.2%, 코스닥 +0.7%)

업종별로는 철강금속(+3.7%), 은행(+1.8%), 건설(+1.6%) 등이 경기 민감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종이목재(-1.4%), 음식료(-0.4%), 통신(-0.3%) 등 내수 방어주 성격이 강한 업종들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임.

외국인은 코스피에서만 약 3,500억원 순매도하며 6거래일 연속 한국 증시 매도세에 나섰으나, 금융투자, 연기금, 투신을 중심으로 기관이 9,600억원대 순매수세에 나서면서 대형주 위주로 지수 상승을 견인.

2. 한국 증시 전망

한국 증시는 국내 휴일 기간 아시아 주요국 증시 약세, 18~19일 2거래일 간 미국 및 유럽 증시 약세, 암호화폐 시장 폭락 여파로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

국내에서도 많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투자에 나선 만큼, 전일 암호화폐 시장 폭락이 국내 증시에서도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위축시킬 가능성은 존재.

그러나 암호화폐라는 자산은 주식 등 다른 위험자산 군에 비해 손실 가능성, 가격 변동성 등 위험 자체가 크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오히려 금일 주식시장에는 제한적인 영향만 가할 것으로 판단.

한편, 많은 참여자들이 경계심을 높이고 있었던 4월 FOMC 의사록도 전일 미국 증시에서 양호하게 소화해냈다는 점, 여전히 경기 정상화와 기업 이익 개선 추세는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도 금일 증시 하단을 지지시켜주는 요인이 될 전망


2021년 5월 20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한미 양국이 21일(현지시간) 정상회담 결과물로 공동성명에 동맹관계와 대북 공조 등 굵직한 현안이 주로 담기고, 공동설명서에는 코로나19 백신과 반도체 협력 등 세부 공조 방안이 포함돼 발표된다고함

2. 문재인 대통령의 한ㆍ미 정상회담 방미길에 김정숙 여사가 제외된 것은 코로나에 따른 인원 축소와 아직까지 외빈 접견 일정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는 바이든 여사를 고려한것이라고함

3. 현 정부 들어 금감원과 민간인 사찰 의혹의 청와대가 민정수석실의 ‘공직감찰반 운영규정’을 공개하라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며, 법원은 감찰반에 대한 국민 감시와 통제를 가능하게 하고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운영규정을 공개하라고 판결했다고함

4.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기한 내 보유한 주식을 신고하고 직무연관성 심사를 받지 않은 국민의힘 성일종, 무소속 이상직 의원에 대한 징계 의견을 다음 달 활동 종료를 앞둔 윤리특위에 제출했으며, 현재 특위에는 민주당 윤영찬·윤미향·황희·장경태·윤호중(2건)·김용민·남인순·홍익표 의원, 국민의힘 유상범·조수진 그리고 무소속 박덕흠 의원에 대한 징계안이 제출돼 있다고함

5.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민주당이 증인‧참고인을 모두 거부하고 있어 국민의힘이 반발하고 있다함

6. 민주당은 20일 재산세 감면 상한선을 기존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확정한다고함

7.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의 지역사무실 보증금과 복합기 사용료, 집기류 등 총 2300만원 가량을 선관위에 등록된 계좌를 통하지 않고 임의로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는 옵티머스자산운용 관련자들이 6월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재판부에서 재판을 받는다고함

8. 대선을 9개월여 앞두고 노사모, 박사랑모임, 문재인팬클럽에 이어 대통령을 배출할 팬클럽이 어디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는 지지 주자와 무관하게 정치 갈등을 주도하거나 가입비·활동비까지 걷고 있어 ‘정치적 훌리건’으로 변질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일부 위원이 지난해 11월부터 가동 준비를 마친 신한울 1호기 원전에 대해 현 정부의 탈원전 기조를 의식해 북한의 장사정포 공격과 항공기 테러에 대비가 돼 있지 않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운영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다고함

3. 전남 목포에 있는 해군 제3함대사령부 소속 병사 4명이 택배를 통해 부대 안으로 무단 반입한 술을 마시다 이를 질책하는 당직사령과 당직사관 등을 폭행하고 도주하다 검거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함



[ 경기종합]
1. 경제 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OECD 회원국 경제단체들은 올해 경영환경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하면서도 고용시장은 2022년 말 이후에나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지원이 다소 과도하다며 지원책 설계를 개선하고 재정 확대 출구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내놨다고함

3. 민주노총이 정부가 자신들과 협의도 없이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을 임의로 제청했다며 변경을 요구하며 회의 불참 등 실력행사에 나서자 지난 11일 새로 위촉된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 중 한 명이 교체된다고함

4. 국내 상장 기업 2303개중 유한양행·신영증권·삼성전자를 비롯해 59곳이 30년 이상 흑자 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유한양행에 상장 첫해인 1962년 100만원을 투자했다면 현재 수익률은 12억원이 된다고함

5. 공정위가 삼성그룹이 계열사를 통해 일감을 몰아주는 방식으로 삼성웰스토리를 부당지원한 것에 대해 삼성전자 주요 전·현직 임원을 고발하며, 삼성웰스토리가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피하면서 이 부회장의 ‘캐시카우’ 역할도 일부 맡은 것으로 파악됐다고함

6. 삼성전자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웨어러블 시장에서 확장성을 높히고 애플이 자사 OS인 iOS를 기반으로 구축한 ‘애플 생태계’에 맞서기 위해 구글과 웨어러블 운영체제(OS)를 통합해 ‘갤럭시 생태계’를 강화한다고함

7. 올 상반기 본격화된 ‘원자재 쇼크’ 탓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소비자와 약속한 출고가를 바꾸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원재료 가격에 수익성 확보를 위해 각종 프로모션 등을 줄인다고함

8. 국내 타이어 3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코로나19 기저 효과로 순항했지만 2분기에는 가파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인상,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본격적인 완성차 생산 차질과 세계 최대 교체용 타이어 시장인 유럽의 더딘 회복세, 오는 7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될 반덤핑 관세에 따른 이익감소가 우려된다고함

9. 선박 원가의 20%가량을 차지하는 후판가가 치솟자 조선업계에서는 철강업체들이 고의로 후판 공급을 줄여 가격 인상을 꾀한다는 의혹까지 제기하며 조선업계와 철강업계가 극한 대립을 빚고 있다함

10. 최근 종근당과 GC녹십자의 코로나19 치료제가 유효성을 충분히 입증 못해 고배를 마시면서 개발비용과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이 형성되면 결국 치료제로 별다른 수익을 내기 어려울 수 있다며 치료제 개발 중단을 검토하는 제약사도 있다고함

11. 대놓고 불법 부동산 투기를 일삼은 농업법인에 대해 당국이 해당 운용주체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수사의뢰와 고발을 한다고함

12. 변호사 시장이 커졌다고는 하지만 변호사 수임료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어서 민사소송 1심 10건 중 7건은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는 '나 홀로 소송'으로, 변호사들은 200만원짜리 소액소송이나 2억원짜리 소송이나 사실관계 정리 및 법리 검토, 법정 출석 등 등 품이 드는 것은 같기 때문에 수임료를 낮추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라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공정위는 전세금반환보증 가입 거절, 과도한 보증 수수료 요구 등 주택 보증 관련 보증기관들의 '갑질'이 속출하자 주택보증, 금융보증, 개인보증 등 독과점 체제가 굳건한 영역을 주요 타깃으로 시장·규제 현황, 해외 사례 등을 종합 검토해 연내 경쟁 촉진 방안을 마련한다고함

2. 금융권에 큰 혼란을 불러온 금소법이 채 안착하기도 전에 금융 상품의 불완전 판매에 대해 ‘최대 3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물리도록 하는 금융소비자보호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이라고함

3. 최근 전 세계 물가 상승 가능성에 시장금리가 들썩이며 대출금리는 오르는데 현재 정기적금 평균 금리는 1.15%로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돈의 이동’이 주식·암호화폐로 가속화되고 있다함

4. 정부가 청년층의 내집마련과 목돈 적립을 돕기 위해 내놓은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이 2년9개월만에 누적 가입자가 42만명, 예금액은 1조5천억원을 넘었다고함
-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청약 기능과 소득공제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10년간 연 최대 3.3%의 금리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제공함

5. 코로나19로 유동성이 풍부해지며 이자 수익과 투자 수익이 늘고 비용이 줄어드는 효과를 본 주요 시중은행과 카드사, 보험사들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함

6. 본인과 가족의 신용카드 결제 금액을 갚지도 않고 갚은 것처럼 전산을 조작한 NH농협은행 직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지만 금융위가 내린 징계는 과태료 몇백만원이 전부로 지금도 은행을 다니고 있고, 심지어 승진을 한 직원도 있다고함

7. 롯데카드가 고객에게 카드 대금 청구서를 잘못 보내는 최대 3만9000건의 오배송 사고를내 일부 롯데카드 회원의 카드사용 내역 등이 외부에 유출됐다고함

8. '머스크 리스크' 등으로 흔들리는 암호화폐 시장에 중국이 암호화폐 관련 결제와 거래, 투자 등을 범죄행위로 처벌할 수 있다며 경고를 날려 비트코인 가격이 석 달 만에 4만달러선이 무너지는 등 암호화폐 시장은 새로운 악재에 요동치고 있다함

9. 사업비 규모와 예상 수요에 대한 논란이 제기된 바 있는 가덕도신공항의 예상 수요와 사업비 규모 등에 대한 검증이 시작됐으며 관련 내용의 조사를 맡은 기관은 항공대라고함

10. 오래된 지하철을 새 열차로 교체하는 사업이 수도권과 부산 등에서 추진되고 있지만 두 사업을 맡은 최저가로 낙찰받은 업체들이 연간 생산능력을 초과하는 물량을 수주하면서 새 열차 도입이 2년 이상 지연된다고함
일단 낮은 가격을 써내 낙찰되고 보자는 식이어서 국내 최대 철도차량 업체인 현대로템은 철도차량 사업에서 2019년 2595억원, 지난해 1156억원 적자를냄

11. 지난해 7월 31일 개정된 임대차법이 시행되기 이전에 실거주 목적으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면 세입자의 계약갱신요구를 거절할 수 있다는 국토부의 유권해석에 이어 법원 판결이 나왔다고함

12. 작년 7월 부활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첫 민간 재건축 아파트인 서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가 다음 달 일반청약에 나섬에 따라 청약 가점이 높고 현금 10억∼15억원을 동원할 수 있다면 당첨만되도 10억∼15억원의 차익을 낼 수 있다고함

13. KTX·SRT 등 고속철도 시대가 열리면서 인천과 경기도는 물론 충청권에서 서울로 30분 시대가 열리면서 인기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최근 일상 공간에서 크고 작은 새로운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데다 봄철 모임과 여행까지 늘면서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00명대이며 거리두기 조정안은 재연장된다고함

3. 한국의 최근 3년 평균 국가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5.85점으로 OECD 회원국 37개국 가운데 35위로 한국보다 낮은 나라는 그리스와 터키라고함

4. 현재 전남과 경북 일부 지역에서 시범 적용 중인 거리 두기 개편안은 2단계에선 9인 이상, 3단계부터 5인 이상 사적 모임(4단계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을 금지하고 최고 단계인 4단계에서만 클럽, 헌팅포차, 감성주점에 집합금지를 하고 나머지 단계에선 운영을 중단하지 않는다고함

5. 특별한 질환 없이 세 달 이상 소화불량이 지속되거나, 음식을 얼마 먹지 않았는데 포만감을 느끼거나, 복부 팽만감이 지속된다면 기능성 소화불량을 의심할 수 있으며 2019년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70만명이 넘는다고함

6. 지난해 11년 만에 국내로 복귀한 배구선수 김연경이 옛 소속팀 중국 상하이 구단과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함

7. 탈북민 300여명이 물건을 구입하면 투자 금액의 5배를 수익금을 돌려준다는 불법 다단계 피해를 입었으며 가해자도 탈북민이라고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준에서 채권매입 프로그램의 축소를 향후 논의하자는 의사록 내용이 공개되고 암호화폐 시장의 폭락으로 다우지수0.48% 하락, S&P500지수 0.29% 하락, 나스닥 0.03% 하락 마감했다고함

3. 19일(현지시간) 6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와 원유재고 증가 소식에 3.3% 하락한 배럴당 63.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19일(현지시간) 6월물 뉴욕 금 가격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치가 폭락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몰려 0.7% 상승한 1881.5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5. 유럽연합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화이자·바이오엔테크나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제3국 관광객에 대한 입국을 허용하고,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더라도 입국제한 기준을 완화해 EU 내 입국을 허용하는 '화이트리스트' 국가를 현행 한국, 호주 등 7개국에서 대폭 확대한다고함

6. 중국이 그동안 수출과 투자에 의존해왔던 외연적 경제성장 공식이 한계에 부딪혔다는 내부 인식과 미국과의 통상분쟁 등 외부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경제 전반의 자립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향후 5년간 내수 시장을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고 경제안보를 강조하는 '자립형 경제'를 추진한다고함

7. 유엔·미국·이집트·카타르 등이 주도하는 휴전 협정 논의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폭력이 휴전된다고함

8. 인도에서 하루 동안 4500명이 넘는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해 팬데믹 선언 이후 전 세계에서 발생한 일일 사망자 중 가장 많은 수치라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 치러진 2017년 5월 9일 조기 대선에서 당선돼, 선거 다음 날인 10일 바로 취임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만료 시점은 2022년 5월 9일 24시라고함

2. 나 홀로 소송을 결심했다면 혼자 소송절차를 진행하는 데 무리가 없도록 과정별로 절차 안내와 법률 서식을 마련해 두고 있는 ‘대법원 나 홀로 소송’, ‘대한법률구조공단 혼자하는 소송 법률지원센터’ 등을 참고하면되고 법률구조공단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하지만 무료 소송대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일정 조건을 충족시키는 경우에만 가능하다고함

3. 고객들에게 별도의 배달료를 청구하지 않는 대신 배달 제품을 매장 판매 가격보다 올려 받고 있어 여러개 주문할 수록 소비자들이 더 많은 금액을 부담하게 된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5월 20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네이버, '오늘일기 챌린지' 기존 참여자 대상 11일간 재진행

조기 종료로 논란이 됐던 네이버 블로그의 '오늘일기 챌린지'가 24일부터 기존 참여자 대상으로 다시 시작된다. 11일 동안 일기 작성과 함께 태그 입력 후 발행하는 형태다. 네이버는 7일 차 달성 참가자에게 네이버페이 5천 원을, 11일 차까지 달성한 참여자에게 네이버페이 1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2. 구글도 넘어선 유튜브, 이젠 검색도 유튜브로 한다

유튜브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PC 웹 사이트 이용자 순위에서 구글마저 제치고 3위에 올랐다. 특히 구글과 유튜브 이용자 수를 합치면 2위 다음을 넘어섰을 뿐만 아니라 네이버마저 위협하고 있다. 영상 정보가 이해하기 쉽고 콘텐츠가 다양해지면서 유튜브를 찾는 이용자가 크게 늘었다.

3. 브랜디, 네이버와 전략적 제휴

브랜디가 네이버와 동대문 패션 플랫폼, 풀필먼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동대문 패션 소상공인들의 스마트스토어 입점과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을 돕는다. 동대문 패션 소상공인들의 사업이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브랜드 인큐베이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4.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 2위는 유튜브... 1위는?

지난 4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카카오톡,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유튜브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사용한 앱 1위는 카카오톡, 2위는 유튜브이며 네이버, 쿠팡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오래 사용한 앱 1위는 유튜브였으며 이어 카카오톡, 네이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순이었다.

5. 무신사, 스타일쉐어·29CM 인수

무신사가 스타일쉐어·29CM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수 절차에 나선다. 무신사는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합해 국내 브랜드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경쟁력 확보 차원이라고 밝혔다. 인수 방식은 무신사가 스타일쉐어·29CM의 지분을 100% 인수하며, 인수 규모는 3,000억 원이다.

6. FSN, 디지털 오디오 광고 플랫폼 '딜로' 오픈베타

딜로는 오디오 광고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오디오 광고 플랫폼으로, 유저 맞춤형 오디오 광고를 제공한다. FSN 측은 스푼라디오, 스포티파이 등 오디오 플랫폼 이용자 수가 증가하면서 오디오 광고 시장도 유저 맞춤형 광고 시장이 대세가 될 것이라 전망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7. NHN데이터, 데이터 플랫폼 사업 본격화

NHN데이터는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다이티(Dighty)'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다이티는 최근 에이스카운터, 오디언스 매니저, 캠페인 매니저, 데이터 마켓 등 4가지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마케팅까지 한 번에 집행할 수 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20일)


1. 중국이 가상화폐 시장 과열을 경고하면서 서비스 단속에 나섬. 중국인터넷금융협회, 중국은행업협회, 중국지급결제협회는18일 "가상화폐는 통화당국이 발행하지 않는 가상상품이며, 진짜 화폐가 아니다"며 "유통되거나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선포함. 은행이나 온라인 결제 업체 등이 직간접적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위도 금지함


2. 전세금반환보증 가입 거절, 과도한 보증 수수료 요구 등 주택 관련 보증기관들의 '갑질'이 속출하고 있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울보증 등이 100조원대에 달하는 주택 임대차 관련 보증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기 때문임. 세입자들은 가뜩이나 오른 전월세 비용에 보증료 부담까지 더해져 속을 태우고 있음


3. 민사소송 1심 10건 중 7건이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는 '나홀로 소송'으로 나타남. 형사 1심에서는 절반에 가까웠음. 변호사 시장이 커졌다고 하지만 수임료는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법률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자 변호사 선임과 나홀로 소송을 저울질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것임


4. 변호사 3만명 시대에 들어서며 '직역 수호'를 내세우는 변호사들과 로톡 등 플랫폼의 갈등이 본격화하고 있음. 대한변협은 변호사 홍보·소개 플랫폼을 위법으로 규정하고 참여한 변호사를 징계하겠다는 방침을 밝힘. 로톡 측은 "변협의 말 바꾸기"라며 반발하고 나선 모양새임


5.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소아(0~14세) 백혈병 환자는 총 5011명으로 집계됨. 백혈병을 포함해 소아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전체 환자는 1만5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됨. 국내에서 소아암 환자는 매년 1300~1500여 명이 발생하며 이 중 400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짐. 재계는 이 같은 소아암·희귀질환 가족들을 돕기 위해 소아 의료공백 해소에 나서고 있음. 최근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이 3000억원을 기부한 것이 대표적임


6.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밀렸던 금이 인플레이션 상승 압박을 받으며 우량 투자처로 재조명받자 시세에 비해 1~1.5% 싸게 금괴를 매입할 수 있는 한국조폐공사 직거래 창구가 고액 자산가 사이 입소문을 타고 있음. 조폐공사는 지난해 말 최초로 오프라인 매장을 개설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는데 이후 한 달 평균 수십억 원의 매입 자금이 몰리고 있음


▶️2021년 5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하마스가 쏜 로켓탄 1050발 중 1030발 이스라엘 ’아이언돔‘이 공중요격에 성공 → 성공률 98%. 우리도 북 장사정포로부터 수도권을 방어할 K아이언돔 시급하다.(중앙)


2. 변호사 3만명 시대... 그러나 '나홀로 소송'이 70% → 민사소송 1심 중 원고 피고 양쪽 모두 변호사를 선임 않는 경우가 72.7%, 한 쪽만 변호사 없는 경우 포함하면 92.7%. 과거보다 일반의 법지식이 높아졌기 때문이라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변호사 비용도 한 몫.(매경)


3. 전세금 못 돌려받을 경우 대신 지급해주는 ‘전세금 보증’ 제도 → 전세금 5억원 기준 보증료(2년 기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128만원, 서울보증이 192만원. 두 기관 독점 해소되야 한다는 지적.(매경)


4. 원전 전도사 빌 게이츠 → ‘원자력은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유일한 청정에너지다’. ‘풍력은 ㎡당 생산 가능 전력이 1~2W, 태양광은 5~20W에 불과하지만 원자력은 500~1000W에 달한다’. 지난 2월 발간 저서 《기후 재앙을 피하는 법》.(한경)


5. 1차 AZ, 2차 화이자 섞어 맞았더니 ‘효과 2배’ → 스페인 국립 연구기관 18~59세 지원자 670명 실험결과 공개. 발열을 호소한 사례 좀 늘었지만 심각한 사례는 없었다고. 우리는 현재 교차접종 미시행.(중앙)


6. ‘부처님오신날’(5.19일) → 공식명칭 2018년부터 ‘석가탄신일’에서 ‘부처님오신날’로 변경(2017 국무회의 공휴일 규정 의결). 일본은 양력 4월 8일. 남방불교 국가에서는 음력 4월 15일.(매일 외)


7. 다윈이 진화설의 힌트를 얻은 곳으로 유명한 갈라파고스의 대표 풍경, ‘다윈아치’, 자연 침식으로 무너져 → 독립문 형태에서 연결 부분 무너져 내려 두 기둥만 남은 형태로(경향)▼


8. 머스크보다 센 중국 한마디 → 중국 금융관련 협회들에 이어 인민은행, ‘현재의 암호화폐는 정부기관이 인증하지 않은 화폐이기 때문에 실생활에 어떤 용도로도 사용될 수 없다’ 쐐기에 비트코인 3만달러로 폭락.(중앙)


9. 민간 유전자 검서 서비스 → 현재 우리나라는 질병 관련 유전자 검사는 규제로 불허 되어 있다. 서비스 가능 항목도 70개로 일본(360개)과 중국(300개)에 비해 턱없이 적다.(한경)


10. 냉면 가격의 변명? → 메밀가루 가격은 밀가루의 20배다. 수입 메밀이라해도 10배는 비싸다. 육수를 내는데 대부분 조미료를 넣지만 웬만큼 고기를 넣지 않고선 맛을 내기 어렵다. 전문점일 경우 비수기를 감안하지 않을 수 없다.(한국,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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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뉴스가 계속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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