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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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3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1.29%) 나스닥(+0.72%) S&P(+1.22%)
상해(-0.96%) 심천(-0.81%) 항셍(-1.81%)
미국증시는 양호한 경제지표에 상승했다.
지난주(5/2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7.3만 명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49만 명)를 하회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4월 美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올라 시장 예상치(+0.3%)를 상회했으며 2008년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에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물가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것이라고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축했다.
인프라 관련주가 강세인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바이든 美 대통령이 공화당 지도자들에게 4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복지지원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고 밝혀 관련주인 듀크에너지(DUK, +2.74%), 아메리칸 워터 윅스(AWK, +1.61%)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한편 美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은 실내∙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할 필요 없다고 밝혀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완화됐다.
중국/홍콩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에 하락했다.
4월 中 인민은행 위안화 대출은 예상치(1.60조 위안)를 하회한 1.47조 위안을 기록했다. 또한 中 M2(총통화) 공급량도 예상치(+9.3%)를 하회한 +8.1%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가 경제 회복세에 맞춰 부채 및 금융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인플레이션 우려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中 국무원은 금일 대책 회의를 열고 국내외 정세와 시장 변화를 주시하고 물가 상승과 이에 따른 파급효과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조기 테이퍼링 우려가 제기되며, 기술주(-3.05%)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편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비트코인을 이용한 테슬라 구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전진홀딩스(01499, -12.28%), 메이투(01357, -9.87%), 팬트로닉스홀딩스(01611, -5.84%) 등 비트코인 관련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5/14 미국 증시 리뷰 및 평가,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미국 증시 리뷰
13일(화) 미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경계심리로 장중 변동성이 큰 폭 확대되기도 했으나, 이후 인플레 우려가 과도했다는 인식 속 CDC발 경계정상화 기대 확대, 연준 이사의 시장 친화적 발언(“인플레이션은 일시적”) 등에 힘입어 반등에 나서면서 상승세로 마감(다우 +1.3%, S&P500 +1.2%, 나스닥 +0.7%).
업종별로는 에너지(-1.4%)를 제외한 산업재(+1.9%), 금융(+1.9%), 기술(+1.4%), 커뮤니케이션(+0.9%) 등 전업종이 강세를 보임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는 6.2%(YoY)로 전월(4.2%) 및 예상치(6.2%)를 큰 폭 상회. 전일 소비자 물가에 생산자 물가도 서프라이즈를 기록. 4월 미국 내 인플레이션 압력이 급증한 상황이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으로 작용.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47.3만건으로 전주(50.7만건) 및 예상치(49.0만건)을 모두 하회하면서 작년 3월 판데믹 이후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고용시장의 탄탄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
2. 미국 증시 평가
최근 인플레이션 발 증시 조정 배경은 인플레이션 급등세가 지속 시 소비자들의 구매 수요 위축, 기업들의 실적 둔화 등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할 갓이라는 우려에서 주로 기인.
그러나 경제 정상화는 완료된 것이 아니라 여전히 진행 형이며, 공급 측 물가 상승 요인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또한 CDC(질병통제예방센터)의 백신 접종한 사람들에 한해 실내/실외 마스크 벗기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
경제가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점은 경제주체들의 소득 정상화, 구매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수요 개선까지 뒷받침하는 인플레이션은 명목 단위로 거래되는 주식시장에도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판단.
[5/14 한국 증시 리뷰 및 전망,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한국 증시 리뷰
13일(목) 한국 증시는 미국 인플레이션 쇼크에 따른 미 증시 급락 여파로 하락 출발했으나, 이후 3거래일 연속 1%대 급락세가 과도했다는 인식 속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 중반 상승 전환하기도 함.
그러나 장 후반 들어 일본, 중국, 대만 등 여타 아시아 주요국 증시와 함께 동반 약세 압력을 받은 가운데, 외국인의 순매도세도 심화됨에 따라 1%대 하락세로 마감(코스피 -1.3%, 코스닥 -1.6%).
중국 국무원의 원자재 가격 상승 대응 발언 여파로 철강금속(-4.91%) 업종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삼성전자(-1.89%), SK하이닉스(-1.7%) 등 반도체 포함 대부분 대형주들이 동반 약세를 기록.
외국인은 1.4조원 순매도 하면서 3거래일 누적으로 6.1조원대의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
2. 한국 증시 전망
한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전거래일 미국 증시에 영향을 받아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최근 공격적인 대규모 순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의 수급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
물론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지난 3거래일 동안 각각 3.9%, 4.1% 급락한 가운데, 일중 변동성도 크게 확대되는 등 시장 대응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점은 시장 참여자들의 자신감 회복을 지체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그러나 미국 생산자 물가 서프라이즈 지표 발표 이후 시장 반응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지난 2~3월 금리 상승 사태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시장에서도 인플레이션이라는 변수에 익숙해질 것으로 판단.
✍ 2021년 5월 14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대통령 친인척 비리와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의 비리 감찰을 목적으로 설치된 대통령직속 특별감찰관실이 2016년 9월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사직하면서 그 기능이 멈춰 4년 8개월째 ‘개점휴업’ 상태라고함
2. 김학의 불법 출금 수사 무마 혐의로 기소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공소장에 조국 전 민정수석, 박상기 전 법무장관,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이 지검장과 별도로 수사 무마에 압력을 가했다는 내용이 담겨 수사가 윗선으로 향할 수 있다고함
3.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민주당에서 뒤늦게라도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해지고 있어, 송영길 대표가 이끄는 민주당 새 지도부가 선제적 사과에 나설 경우 청와대와 또 다른 분란이 예상된다고함
4.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닷새 앞두고 이낙연·정세균 두 전직 총리 사이에 민주당의 호남 대표 대선 주자 자리를 둘러싼 본격적인 기 싸움이 시작되자 이재명 경기지사도 5·18민주묘지 참배 등 다음 주 호남 방문일정을 잡았다고함
5.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여당 단독으로 의결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교통부 장관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되자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당대표 권한대행과의 면담을 요청하고 청와대 앞 장외 의원총회를 예고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으며, 여야는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부터 정면으로 충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는 모더나 백신을 국내에서 위탁 생산하고 또, 이미 확보한 백신들을 더 빨리 들여올 수 있게 서두르면 접종 계획을 충분히 맞출 수 있다며 러시아나 중국 백신은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함
3. 전기·수소차가 수천만원의 정부·지자체 보조금뿐 아니라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크기·출력·가격에 관계없이 자동차세를 10만원 내고있는 것에 대해 불합리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1987년 제정된 차종 분류 체계를 전면 개편해 내년에 입법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함
4. 수자원공사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9.4GW 규모의 수상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지만, 이는 춘천댐 10개 정도의 댐이 태양광 패널로 전부 뒤덮여야 실현 가능한 목표치여서 자칫 수중 생태계 교란으로 환경이 파괴되고 전국 곳곳에 태양광 시설이 난립할 수 있다고함
5. 경찰이 집시법 관련 조항의 헌법 불합치 결정 이후 약 12년째 입법 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야간 옥외 집회·시위 허용 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또 다시 추진함에 따라 이번에 야간 집회 금지 관련 기준이 마련될 지 주목된다고함
6. 한국전력의 신임 사장에 정승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선임됐다고함
[ 경기종합]
1. 수출 효자품목인 반도체의 몸값이 높아지며 4월 수출물가지수는 전달보다 2.2% 상승한 104.01을 기록해 5개월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과 국제 유가가 떨어지면서 4월 수입물가지수는 109.23으로 전달 보다 0.5% 하락했다고함
2.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3.8%로 상향 조정하면서도 빠르게 증가하는 국가 채무 통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재정 정상화에 대해 강도 높은 경고를 보냈다고함
3.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달까지의 통계청 수치를 바탕으로 작성한 '우리나라 5대 고용 난제' 보고서에서 ▲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감소 ▲ 구직 단념자 증가 ▲ 공공일자리 증가와 제조업 일자리 감소 ▲ 노인 일자리의 청년 일자리 추월 ▲ 단시간 일자리 증가 등을 지적했다고함
4. 수출·성장률 등 경제지표가 반등 신호를 보내지만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은 40%에 불과하다고함
5. 기존 궐련 제품의 연기와 냄새를 피하고,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기는 젊은 흡연 소비자층의 수요로, 국내 연초 담배 시장에서 가향 및 캡슐 담배 판매 비중이 2015년 18.7%에서 2019년 38.4%로 5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했다고함
6. 지난 1분기 약 770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하며 전 세계 1위 스마트폰 회사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한 삼성전자가 1분기에 무리하게 출하량을 늘린 점과 스마트폰 업계까지 불어닥친 반도체 공급난으로 2분기부터는 출하 절벽에 내몰린다고함
7. 현대차그룹이 미국 내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 전기차, 수소전기차, 충전인프라, UAM 등에 관해 총 74억 달러(약 8조4,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고함
8. 현대차가 5월 차량용 반도체 '보릿고개'가 본격화되면서 투싼 생산 공장을 4일간 중단한다고함
9.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이스타항공의 예비 인수자로 거론되는 곳은 전북 지역의 자본을 기반으로 한 기업을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이지만, 사모펀드와 일부 기업 등도 이스타항공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어 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실제 인수자가 바뀔 가능성도 여전하다고함
10. 네이버가 커머스와 콘텐츠에 이어 디지털화폐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복안으로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사업에 참여한다고함
11. 노동자 산재 외에 쿠팡이 LG생활건강을 대상으로 납품가격 인하 요구, 판촉비 강요 등 갑질로 이르면 7월쯤 공정위가 과징금 부과와 고발 여부 등 제재 수위를 결정한다고함
12.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신청을 올해 3분기에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현지 위탁 생산을 맡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현재 시제품 생산은 끝냈으며, 본격적인 양산을 위해 식약처 품목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함
13. 국산 ‘보톡스' 시장 1위 기업인 휴젤의 최대주주인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털이 44.4%의 휴젤 지분을 1조 2000억원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붙혀 최대 20억달러(약 2조2000억원)에 매각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13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물가 지표 서프라이즈와 외국인 주식 순매도 기조 지속에 4.60원 오른 1,129.30원에 장을 마감했다고함
3. 13일 국고채 금리는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을 상회해 급등하면서 채권시장에도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2bp 오른 1.123%, 10년물은 3.1bp 상승한 2.156%에 마감됐다고함
4. 13일 금값은 40원 하락한 6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5. 13일 코스피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짙어지며 사흘 연속 하락하면서 1.25% 하락한 3,122.11에 코스닥은 1.59% 하락한 951.77로 장을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은행업이 3.90% 오르고, 철강 및 금속업종이 4.39% 하락했다고함
6. 미국 전기차회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비트코인 결제 허용을 중단한다는 트윗에 전체 가상화폐 시가총액에서 414조억원이 증발했다고함
7. 인플레이션 충격 등으로 미국의 금리인상이 예정보다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내수 부진 등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한국은행 금통위가 오는 27일 개최하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0.5% 수준으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8. 코로나19 사태 이후 1년간 이어진 제로 금리로 유동성 파티가 계속돼 시중 통화량이 3,300조 원을 넘어섰다고함
9. 올들어 외국인들이 국내 채권 투자를 꾸준히 늘리면서 4월까지 보유 잔액은 174조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함
10. 정부와 정치권이 서민금융 지원을 이유로 지난해 코로나19와 관련해 5대 금융지주사에서 동원된 금액은 169조원에 달하지만 내년 대선까지 본격적인 선거 시즌을 맞아 정부나 정치권의 요구 수위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함
11. 모바일 뱅킹 활성화로 현금자동인출기(ATM)의 효율성이 떨어지는데다 시중은행의 점포 통폐합이 진행되면서 전국의 ATM 수는 3만대 밑으로 떨어졌다고함
12. 공정위가 지난달 말 업비트와 빗썸 등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에 대한 불공정약관이 있는지 현장조사를 벌였으며, 11일 서버 장애로 일시 거래중단 사태를 빚은 업비트는 손실을 본 투자자에게 보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함
13. 민주당이 집값 급등으로 9억 원이 넘는 아파트가 속출하며 무주택자와 집을 넓히려는 1주택자의 세금 부담이 커졌다는 판단으로 양도소득세ㆍ취득세 등 세금을 더 많이 내야 하는 ‘고가 주택’ 기준을 현행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함
14.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집주인, 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가 늘면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금 반환보증보험 대위변제 금액은 올해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함
15. 서울 아파트값이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에 구축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5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09%로 전주보다 0.01%포인트 상승 폭을 키웠으며, 최근 아파트 전세가격 급등이 매매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은 영끌 매수 혹은 청약 올인 중 하나를 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함
16. 정부는 투기세력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3기 신도시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었지만 규제가 자유로운 토지경매 시장에서는 풍선 효과로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임야가(1만353㎡)는감정가 4억원의 8배에 달하는 40억원에 낙찰됐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14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729명이라고함
3. 영화 소품용으로 제작된 미화 100달러 위조지폐로 환전을 시도하는 사례가 발생해 은행권에 주의보가 내려졌다고함
4.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팀이 2014년 첫 검찰 수사 이후 9번째 진상조사에 들어갔으며, 앞선 조사에서 논란이 끊이질 않았던 세월호 CCTV·디지털영상저장장치 자료 조작 의혹의 실체를 밝히고 의구심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함
5. 사이버 공격을 받은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동유럽의 해커들에게 가상화폐로 500만달러(약 56억7천만원)를 지불했다고함
6. 경기도 남양주에서 조현병을 앓는 20대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한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아버지는 숨지기 한 달 전, 아들의 살해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지만,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공포를 부추겼으나 지수가 3거래일 연속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로 다우존스 1.29% 상승, S&P500지수 1.22% 상승, 나스닥 0.72% 상승 마감했다고함
3. 13일(현지시간) 6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미국 송유관 가동 재개 소식 등으로 3.4% 하락한 배럴당 63.8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고함
4. 13일(현지시간) 6월물 뉴욕 금 가격은 시장 전망치를 훌쩍 웃돈 인플레이션 압력에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세와 달러화 강세가 주춤해지면서 0.1%)상승한 1,824.0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5.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백신 접종을 최종적으로 마친 이들은 실내나 야외 대부분 상황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했다함
6. 애플과 MS 등 미국 주요 IT 기업들이 반도체 연합을 출범한 가운데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TSMC의 합류로 중국이 미국 주도의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벗어나기 더욱 어려워졌다고함
7. 중국에서 2014년 기준으로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초미세먼지(PM2.5) 오염으로 조기 사망했으며, 그중 34%는 가정 내에서 석탄 사용으로 인한 실내공기 오염이 원인인 것으로 중국 베이징대학 연구팀이 분석했다고함
8. 유럽 각국이 최근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고 미국,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점차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했던 봉쇄 조치를 서서히 완화하고 있다고함
9. 이슬람교에서 행하는 한 달가량의 금식 기간 ‘라마단’이 끝났다고함
10. 만 34세로 세계 최연소 국가 정상인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가 2019년 국정 비리를 조사하는 의회 조사단 앞에서 위증을 한 혐의로 검찰 수사 대상이 돼 기소될 가능성이 커졌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CT와 MRI는 모두 영상 촬영을 통해 질병을 진단하는 의료기기이지만, CT는 X선을 이용하여 인체의 단층 영상을 촬영하는 장치로, 폐·간·위·뼈 등의 종양, 외상 질환 등을 검사할 때 사용되며, MRI는 강한 자기장을 발생시켜 CT와 달리, 가로·세로 단면과 정면 단면까지 확인할 수 있어 주로 근육, 인대와 신경(뇌질환, 디스크) 등의 병변을 검사할 때 사용한다고함
2. 비트코인은 거래소에서 구매할 수도 있지만 원래 컴퓨터로 복잡한 연산을 수행한 대가로 지급받기 때문에 비트코인은 매년 149TWh(테라와트시) 전력을 소모하며 이는 세계 전력 소비량의 0.69%를 차지하고, 한국 전력 소비량(527TWh)의 28%에 이른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자료 -
장비주 하락 시 매수, 통신주 랠리 예상
- 통신 3사 영업이익합계 1조 1,086억원(+23% YoY, +65% QoQ)으로 컨센서스를 10% 이상 상회, 3사 모두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 특히 통신부문 실적 양호하게 나타났고 KT와 더불어 LGU+도 이동전화 ARPU 상승 반전에 성공해 배당 및 매출 증가 기대감 더 높아질 듯
- 통신 3사 금년도 휴대폰 가입자 5G 보급률 40% 달성 무난할 듯, 2021년 이동전화 ARPU 2%성장, 이동전화 매출액 성장 3% 달성 가능할 전망
- 5/21일(금) KT CEO 투자가 미팅 예정, 실적 전망/배당 전략/자회사 IPO 계획 등이 주로 다루어질 전망, 주가 상승 기대감 높아질 듯
- KT 2023년 케이뱅크 상장 추진 예정, 수신 규모 카카오뱅크의 40% 수준이라 단순 비교 시 IPO 예상 가격 높아질 수 있을 듯, 주가 상승 촉매제 될 것
- LGU+ ESG 컨트롤타워 설립, 주주이익환원정책 강화 예상, 빠르면 6월 중 자사주 매입 추진할 것으로 전망, 유동 물량 감안하면 주가 파장 클 전망
- 통신주 비중확대 지속 추천, 1분기 이후에도 본격 이익 성장 지속할 것이기 때문, 1Q 실적 발표를 재료 노출이 아닌 주가 상승의 시작점으로 봐야할 듯
- 통신 3사 1분기 CAPEX 격감, 특히 SKT/KT CAPEX 과도하게 줄어든 상황, 계절적 영향까지 감안한다면 2분기 이후 점진적 CAPEX 증가 전망
- 통신 3사 기지국수 감소, 특히 5G 기지국수 적게 나타나 LTE 가입자 피해 가능성 부각되며 정부/국회/소비자단체를 중심으로 투자 압력 높아질 전망
- 다음주 국내 네트워크장비업체 1Q 실적 발표 예정, 상당수 업체 적자 기록 예상, 미국 매출 지연 및 국내 매출 부진 때문
- 하지만 전략상 1Q 실적 부진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 이미 알려진 악재인데다가 6월부터는 매출 회복/수주 증가 양상 나타낼 것이기 때문
- KT: 기대 배당 수익률/미디어 컨트롤 타워 설립 매력적, 올해 4만원까지 오를 것, 케이뱅크 상장 추진도 긍정적
- LG유플러스: 통신부문 이익 비교 시 3사 중 절대 저평가, 6월 자사주 매입 발표 예상, 수급상 주가 오를 수 밖에 없어
- SK텔레콤: 인적분할로 자회사 가치 부각은 어려울 전망, 단 9월 추종 전 호재 발표 및 주가 관리 가능성 염두에 두어야
[메리츠증권 자동차 김준성]
안녕하세요 메리츠증권 김준성입니다.
현대차그룹 미국 투자 관련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 현대차그룹, 미국 BEV 및 모빌리티 투자 발표 (총 투자 규모 8.4조원 vs. 17년 기아차 인도공장 (30만대) 투자 규모 1.8조원)
▶ 업체 간 BEV 상품성 비교 및 현지 생산 계획 고려 시, 25년 미국 No.2 확보 가시성 높다고 판단
▶ BEV 모델의 B2C 판매뿐만 아니라, 전세계 유일 로보택시 공급 계약인 Lyft와의 협업 전개 위해서도 현지 대량 양산 필요. Reuter 인터뷰 통해 총 생산 능력 확장 언급
▶ 현대차 • 기아 • 위아, 이번 투자의 직접적인 수혜 전망
■ 5월 14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카카오톡 쇼핑하기, '브랜드데이' 탭 신설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브랜드데이' 탭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브랜드데이 탭은 고객 인지 및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톡스토어 상품들을 선보이는 페이지이다. 쇼핑하기 서비스 내 상단 탭으로 위치해 '톡딜', '베스트 상품', '기획전' 등 쇼핑하기가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들과 함께 이용 가능하다.
2. 네이버, 유료 콘텐츠 구독 플랫폼 시범 서비스 개시
네이버는 유료 콘텐츠 구독 플랫폼 '프리미엄 콘텐츠'의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콘텐츠는 창작자가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료로 판매할 수 있도록 콘텐츠 편집·결제·정산 관리 등을 지원한다. 주제나 가격 등의 정보는 창작자가 모두 직접 결정한다.
3. 실검 폐지에도 '네이트 대이동' 없었다
네이버와 다음의 실시간 검색어 폐지에도 국내 포털 3위 네이트의 점유율은 그대로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3월 네이트의 PC 웹 MAU는 약 417만 명으로 전월 대비 11.5% 늘어나는 데 그쳤다. 안드로이드 앱 기준으로는 MAU가 2월 약 218만 명에서 3월 240만 명으로 10%가량 증가했다.
4. 네이버 프로필 사진 노출 시작
네이버 댓글 작성 시 아이디 앞 4자리와 함께 프로필 사진이 노출된다. 이번 정책은 그간 계속돼온 악성 댓글 문제에 대해 일정 부분 자정 작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디 앞자리만 공개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사진까지 바로 노출되기 때문이다.
5. 다음카페 대문짝 '광고'판 원성
카카오의 '비즈보드'가 다음 등 포털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카카오톡 채팅방 상단에 이어 다음 카페 모바일 앱에도 광고가 게시된다. 이용자들은 불편함을 호소한다. 모든 게시글에 광고가 붙어 있어 사용성을 해친다는 지적이다. 네이버도 지난 3월 카페 앱에 광고 지면을 추가한 바 있다.
6. 매출 74% '껑충'... 1분기도 고성장 지속한 쿠팡
쿠팡이 지난 1분기 매출이 74% 늘어나는 등 고성장을 지속했다. 실구매 고객도 1,600만으로 늘었고 고객당 매출도 44%나 늘었다. 동시에 지난해까지 줄어들고 있던 손실은 다시 커졌다. 손실이 커진 것은 제품 품목 확장을 위한 투자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7. 롯데멤버스, 빅데이터 활용한 가구별 맞춤 TV 광고 고도화
롯데멤버스와 SK브로드밴드는 엘포인트 회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드레서블 TV 광고' 고도화에 나선다. 어드레서블 TV 광고는 관심사에 따라 가구별로 맞춤형 광고를 송출할 수 있다. 같은 채널을 보더라도 서로 다른 광고를 보게 돼 광고주들은 원하는 대상에 TV 광고를 할 수 있게 된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14일)
1.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반도체 공급망 확대를 위한 경쟁이 불붙자 정부가 파격적인 지원책을 꺼내들었음. 반도체 관련 제품 개발 등에 투자되는 자금에 대해 대기업은 최대 40%를, 중소기업은 최대 50%까지 세금을 깎아주기로 했음.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민간은 향후 10년 동안 510조원 이상 국내에 투자하겠다고 화답했음.
2.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현 정부 임기 내에 사면해야 한다는 의견이 66.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반면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을 사면해야 한다는 여론은 39%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음. 매일경제와 MBN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 찬성 여론은 전 연령대에서 과반으로 나타나 고른 지지를 얻었음.
3. 미국발 '인플레이션 쇼크'가 현실로 다가오며 뉴욕증시가 급락하자 국내 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지고 있음.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3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자 12일(현지시간) 기술주가 몰려 있는 나스닥지수가 2.67% 하락했음. 특히 인플레이션에 취약한 기술주가 3일 연속 급락하면서 반도체에 투자한 서학개미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음.
4. 여권 대선후보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직에 대해 "많은 경험과 식견, 감각이 요구되는 자리"라며 "편중된 경험이나 벼락공부로 될 수 있는 게 아니다"고 말했음. 현재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됨.
5. 야당의 사퇴 압박을 받던 장관 후보자 3명 중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자진 사퇴했음. 야당은 3명 모두가, 여당에서는 적어도 한 명은 사퇴해야 된다는 압박이 거셌던 데다 박 후보자 부인의 영국산 도자기 밀반입 논란에 대해 여론도 부정적이었기 때문으로 풀이됨.
6.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가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자동차를 구매할 수 없도록 하겠다고 선언해 가상화폐 시장을 혼란에 빠트렸음. 머스크 CEO는 1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이용한 차 구매를 중단했다"며 "비트코인의 채굴과 거래 과정에서 화석연료, 특히 석탄 사용이 급속히 늘어나는 점을 우려한다"고 밝혔음.
▶️2021년 5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대선, 300일 앞으로 → 지난 6차례 대선에서 선거 300일前 여론조사 1위가 당선된 경우는 50%. 당선 3명은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 실패 3명은 이회창, 이회창, 반기문. (헤럴드경제)
2. 한강공원 둔치 끝 위험한 심야 술판 → 손정민씨 사망 이후 반포 한강 공원 가보니 2030 음주 여전. 코로나 해방구. CCTV, 가드레일, 안전장치 없어. 서울시, 금주 구역 지정 검토.(문화)
3. 미국은 공공장소에서 병마개 딴 술병 들고만 있어도 → 뉴욕, 벌금 1000달러, 워싱턴DC는 500달러... 미국 대부분의 나머지 주(州)들도 공원·도로 등 공공장소에서 음주를 금지하고 있다.(문화)
4. 인플레 ‘올게 왔다’? → 코로나로 풀린 돈... 인플레이션 우려가 현실로. 미국, 4월 물가 4.2% 상승. 증시, 외환시장 혼란, 한국은 4월 2.4%... 전문가들, 5월은 4% 될 수도 전망. (아시아경제 외)
5. 쿠팡, 美상장 후 첫 실적 발표 → 역대 최고 매출 기록했지만 적자 3배 늘어. 1분기 매출 4.7조원, 영업손실 3321억원. 69달러까지 치솟았던 미국의 쿠팡 주가는 계속하락, 35.33달러로 공모가(35달러) 수준까지 떨어져.(매경)▼
6. 네덜란드 프로축구 ‘아약스’, 우승컵 녹여 별모양 만들어 팬들에게 선물 → 네덜란드 리그 35번째 우승컵, 3.45그램의 별조각 4만 2000개 만들어 팬들에 준다고. (헤럴드경제)
7. ‘코인’ 투기 부추기는 머스크·저커버그? → 증시였다면 ‘시세조종 범죄’ 지적. 테슬라, 비트코인 결제 중단. 머스크 변심에 코인들 폭락. 저크버그도 페이스북에 ‘맥스와 비트코인’이라는 암시글 올려 시세 영향...(문화)
8. 코로나 백신 Q & A → ▷아스트라제네카 문제없나? 답) 해외연구를 보면 혈전은 60세 이상의 경우 100만명당 1~2건으로 극히 드물다.
▷녹내장, 부정맥, 고혈압, 당뇨환자, 뇌출혈 전력자 등은? 답)현재 개발된 백신은 금기 기저질환이 없다. 맞는 것이 유리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전문가 초청 설명회.(경향)
9. ‘지방공휴일’ → 2018년 각 지자체 단위 공휴일 허용. 현재 제주4·3 희생자 추념일(제주도), 5·18 기념일(광주광역시), 동학농민혁명 기념일(5월11일, 정읍시))이 지방공휴일로 지정됐다.(경향)
10. 국내 대학의 국문과 대학원생의 39%가 외국인 → 전체 재적 학생 4331명 중 약 1683명(39%)가 외국인. K팝 등 영향 대학가 ‘제2한류 열풍'...(세계)
이상입니다.
오늘 날씨가 좋아서 이쁜 곳으로 가볼까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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