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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5월 24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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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코로나19 24일 0시 기준
- 538명(국내 513명, 해외 25명)


서울 136 부산 14 대구 48 인천 18 광주 15 대전 11 울산 12 세종 14 경기 120 강원 18 충북 7 충남 28 전북 12 전남 12 경북 12 경남 17 제주 19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5월 24일)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서상영(02-3774-1621)


인플레이션 우려 자극한 연준 위원들

미 증시는 견고한 경제지표 결과에 힘입어 상승 출발 했으나 비트코인 등 암화화폐 시장이 급락하자 전일 상승을 주도한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 전환. 카플란 달라스 연은 총재가 테이퍼링 논의 시작을 주장한 이후 본격적인 매물 출회. 다만, 인플레 수혜 업종을 비롯해 경기민감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여 다우는 상승하는 등 혼조 마감(다우 +0.36%, 나스닥 -0.48%, S&P500 -0.08%, 러셀2000 +0.34%)

상품선물 시장과 인플레이션


▶ 5월 21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36%) 나스닥(-0.48%) S&P(-0.08%) 상해(-0.58%) 심천(-0.45%) 항셍(+0.03%)



- 미국증시는 엇갈린 주요 경제지표로 인해 혼조세를 기록

- 5월 마킷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는 전월대비 1.0p, 5.4p 오른 61.5p와 70.1p를 기록해 예상치(60.2p, 64.3p) 상회

- 반면 4월 기존 주택매매는 전월 대비 2.7% 감소한 585만 채에 그쳐 예상치(607만 채)를 하회

- 한편 바이든 행정부는 기존 2.3조 달러에서 1.7조 달러로 규모를 축소한 인프라 정책 수정안을 공화당에 제안

- 엔비디아(NVDA)는 1대 4 비율의 액면분할 발표. 6월 3일 주주총회에서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7월 20일부터 분할된 주식으로 거래될 예정

- 업종별로는 금융(+0.90%)과 유틸리티(+0.54%)가 올랐고, 자유소비재(-0.59%) 및 정보기술(-0.52%)은 하락

- 시장에서는 경기 회복세와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에 따른 경제 재개 기대감에 투자자들이 금융주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평가



- 중국/홍콩증시는 중국 정부 개인정보 규제에 혼조세 기록

- 中 국가 사이버정보판공실은 개인정보 불법 수집을 한 앱 총 105개의 명단을 공개

- 규제 당국은 105개 앱이 불법 접속, 데이터 과잉수집 등의 방식으로 중국인들의 개인 정보를 침해했다고 설명

- 시장에서는 개인정보 수집 규제는 중국 IT 기업에 대한 광범위한 단속의 연장이라고 분석

- 반면 세계적으로 선박과 컨테이너 부족 사태가 지속되면서 코스코해운(601919), 국제해운컨테이너(000039) 등 관련주 상승

-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로 국제 무역이 중단되었지만 글로벌 경제가 점진적으로 경기 회복에 향후 해운 경기가 高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오늘의 1면 주요기사


<경향> 한국, 미·중 ‘줄타기‘ 서 미국으로 ‘한 발 더‘
<국민> ‘비핵화’ 연속성 확보 대북 유화 기조 확인
<동아> 밀착한 한미동맹, 커진 ‘차이나 리스크’
<서울> 특공 재테크 고위 관료 살지 않고 10억원 차익
<세계> 文은 대북정책 공조, 바이든은 中 견제 챙겨
<조선> 韓美, 동맹을 복원하다
<중앙> 바이든과 밀착하는 문 대통령
<한겨레> 한미, 안보 넘어 전방위 ‘글로벌 동맹’으로
<한국> 한미동맹 진화,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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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韓 4대그룹 맹활약에 … 더 단단해진 한미동맹
<한경> 한·미, 안보 넘어 경제동맹 열었다
<서경>韓美, 안보 넘어 기술·백신동맹...‘安美經中‘ 등돌린 文


★★05월 2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반도체·배터리 통 큰 투자..."경제동맹 강화 환영"...한미 정상 회담을 계기로 국내 기업들은 44조 원에 달하는 반도체, 배터리 산업 신규 투자를 약속했다...특히 이번 방미에 동행한 유일한 경제단체장인 대한상의 최태원 회장은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을 공개하며 한국 재계의 의지를 강조했다.

☞완주군 중심 수소산업 ‘속도’…“검증기관 건립”...전라북도와 완주군,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2천23년 완주 테크노파크에 수소 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예산지원과 각종 인허가, 지방세 감면 등의 행정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 집 전기요금 오르나…원전 석탄 대신 값비싼 'LNG 발전' 폭증...文정부 탈원전·탈석탄 정책에 LNG 발전량 16% 폭증해 1위...LNG 가격 2년만에 최고치 원가부담 커지며 적자 우려 한전, 전기료 인상 압박 커져

☞시총 2100억 김치코인…자본금 800원 페이퍼컴퍼니가 만들었다...코인시장 `해외 우회상장` 백태...2017년 국내 ICO 전면금지 이후 국내 회사들 싱가포르·스위스에 해외법인 만들고 가상화폐 발행...외국서 발행된 코인 문제 생겨도 국내 모회사에 법적책임 못묻고 해외법인 소송내도 보상 힘들어

《금 융》

☞"대신증권, 투자자 기대 부응하는 주주환원 정책"...대신증권이 투자자 기대에 부응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며 주가 상승 동력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최근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대신증권의 지난 1분기 실적이 브로커리지와 유가증권운용, 자회사인 대신F&I 실적이 골고루 개선된 효과라고 분석했다.

☞코인 급락에도...'비트코인 ETF'에는 돈 몰린다...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급락에 증시, 원자재 등 위험자산 전반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지만 비트코인 ETF에는 오히려 돈이 몰리고 있다.

☞TV·PC 교체 수요에 LGD 반등세...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TV, PC 수요 강세로 실적 전망에 대한 우려가 다소간 해소되면서 LG디스플레이 주가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1일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전일 대비 1.79% 상승한 2만2800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대형주 '밥'보다 중소형주 '반찬'이 좋아보인다"...글로벌 주요 장비업체가 영위하지 않는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업체들과 경쟁하며 반도체 장비 시장 내 점유율을 높이고 발전하는 국내 업체들이 있습니다.

《기 업》

☞삼성, 해외 반도체 투자축 美로 대전환 나선다...파운드리 170억弗 투자 공식화 해외 단일투자 역대 최대 규모 TSMC·인텔과 美서 한판 승부...SK하이닉스 현지 새 R&D센터 美공급망에 `반도체코리아` 출격

☞루이비통 호갱된 한국…7번 가격 올려도 '품절'...17개월간 에르메스 2번 인상 샤넬은 4번…51% 뛴 제품도...코로나에 유럽·美매출 줄자 아시아에서 이익 크게 남겨

☞금융·유통 빅데이터가 미래 60년 먹거리...他은행 앞서는 우량 데이터로 생활 밀착형 금융플랫폼 구축...농협 역사 절반 함께한 `농협맨` 고객엔 첨단·진심·온정 담아야..."MZ세대까지 3代가 찾는 은행 그게 곧 농협은행 이미지 변신"

☞오차 최대 16cm…네이버 고정밀지도 경쟁 나섰다...뜨거워진 고정밀 맵테크 시장 구글·소뱅·화웨이도 기술경쟁...차선, 건물높이 그대로 재현 실내 3차원 지도도 개발 나서 자율주행차·로봇운행에 필수

☞폐배터리서 리튬 뽑아낸다...두산중공업이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폐배터리에서 탄산리튬을 회수하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했다. ESG경영(환경·책임·투명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스마트폰 등 정보기술(IT) 기기 사용 증가로 급성장하고 있는 폐배터리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부 동 산》

☞與 "상위 2%만 종부세 부과" 법안 발의…1주택자 숨통 트인다...더불어민주당이 상위 2%의 1주택자·상위 4%의 다주택자에 한해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당내 부동산특별위원회가 이 같은 1가구 1주택자 대상 종부세 완화 방안을 당 지도부에 보고한 가운데, 입법 움직임으로 본격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

☞LH, 주택공급 핵심업무 남기고 해체…이르면 이번주 발표...토지·주택·도시재생 등 제외 비주력 업무 자회사 이전...3~4개 추가 대안 놓고 당정 협의 진행 중

☞'탈서울 내 집 마련' 분위기가 경기·인천 집값 끌어올린다...서울 집값 너무 올라 실수요, 외곽으로 눈 돌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교통 호재 영향 "하반기에도 경기, 인천 강세 지속될 것"

☞미분양 아파트 29년만에 최저…1년새 2만5000채 줄었다...'패닉 바잉(공황 구매)' 현상이 지속되면서 전국 미분양 아파트 수가 1992년 1월 이후 최소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 회 유 통》

☞부산신항서 30대 노동자 대형 지게차에 깔려 숨져...일터에서 안타까운 사고로 목숨을 잃는 일이 최근 잇따르는 가운데, 부산신항 물류센터에서도 인명사고가 났다. 후진하던 대형 지게차에 지나가던 30대 노동자가 깔려 숨졌다.

☞술 먹다 친구 살해한 20대 체포...레저보트 표류 잇따라...함께 술을 먹던 동갑내기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휴일을 맞아 바다로 나온 레저 보트들이 표류하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중앙지검입니다"…검찰출입기자, 檢사칭 보이스피싱 통화해보니...본지 검찰출입기자 檢사칭 보이스피싱 통화해보니...보이스피싱 수법은 그럴듯한 조사통보 문자 보내 직원·수사관·검사役나눠 연락 위증죄 적용될수 있다 협박도

☞회식 다음날 숙취 때문에 교통사고 사망해도 산재...회식 다음 날 술이 깨지 않은 상태로 출근하다 사고로 숨졌다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김국현)는 출근길 교통사고로 숨진 A씨의 부친이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지급하지 않은 처분을 취소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국 제》

☞대참사 된 중국 산악 마라톤대회…20명 사망 1명 실종...중국 북서부 고원지대에서 개최된 100㎞ 산악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 21명이 숨지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무리하게 강행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코로나 확산 올림픽 강행 日 스가, 지지율 반토막 났다...도쿄올림픽 개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각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로 떨어지고 올림픽에 대한 부정적 여론도 확산되는 등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앞길에 가시밭길이 계속되고 있다.

☞아베 정치활동 본격 재개…자민당 내 모임 2곳 고문 맡아...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작년 9월 이후 건강·정치자금 문제 등으로 뜸했던 정치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며 당내에서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다.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반도체산업 부흥을 목표로 하는 당내 의원연맹 출범 행사에 참석했다.

☞쿡, 애플 독점 소송 증언대서 '진땀'...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법정에서 판사에게 맹렬한 공격을 받았다. 애플 앱스토어 정책의 독점성에 대해 판단하는 법정에서였다. 에픽게임스가 애플의 앱스토어 운영정책에 문제를 제기하며 불거진 이 소송은 향후 애플 앱스토어 정책을 변화시킬 파괴력이 있는 사법적 판단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소셜미디어서 퇴출된 트럼프, 온라인 존재감도 사라져...페이스북·트위터, '의회 폭동 선동했다'며 트럼프 계정 정지...트럼프, 블로그 등 통해 온라인 활동 나섰지만 관심 적어


2021년 5월 24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오는 26일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재산과 병역 등 개인 신상과 관련해선 별다른 지적사항이 없어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을 핵심 쟁점으로 다룬다고함

2. 민주당이 상위 2%의 1주택자·상위 4%의 다주택자에 한해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하는 입법 움직임으로 종부세 대상 가구가 28만가구 안팎으로 줄어든다고함

3. 노무현 전 대통령 최측근으로 꼽히는 이광재 민주당 의원이 오는 27일 차기 대선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지지율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지사를 견제하기 위한 ‘합종연횡’이 펼쳐질 수 있다고함

4. 국민의힘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야권통합 대선후보 경선에서 흥행을 유도하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유승민 전 의원과 원희룡 제주지사를 비롯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최재형 감사원장, 김동연 전 부총리 등 7명의 대선 후보 띄우기에 나섰다고함

5. 중국 관영 매체들은 한·미 정상회담의 공동성명에서 대만과 남중국해가 언급된 것은 내정간섭이라고 반발했지만 미·일 공동성명에서 중국을 겨냥했던 수준은 아니라고 분석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클립뉴스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비위 근절을 위해 앞으로 공무원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거래와 주식 투자 등 부당행위를 하는 경우 해임 및 파면까지 가능해지는 등 처벌이 강화된다고함

3. 공무원 특별공급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약 10년간 2만5,000여 건이 넘는 특공 물량이 공급됐지만 기관별 특별공급 당첨 현황 등 통합 관리 체계는 부재하다고함

4. 법무부가 조직폭력과 마약 사범을 담당하는 강력부를 폐지하고 수사협력 부서를 신설하며 추미애 장관 시절 없앴던 금융·증권 범죄 전문 대응 부서를 부활시키는 등 검찰 조직 개편에 착수했다고함
- 반부패수사부와 공공수사부 등 일부 전담부서 외에 일반 형사부는 부패 및 공직자, 경제, 선거, 대형 참사, 방위사업 등 이른바 6대 범죄 수사를 개시할 수 없음

[ 경기종합]
1. 경제 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클립뉴스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아직 국내에는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원료가 없고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화이자·모더나 백신의 핵심인 mRNA 기술도 없는 상황에서 한미정상회담에서 당초 기대했던 코로나19 백신 원료와 리보핵산(mRNA) 기술이전이 빠져 아쉬움이 남는다고함

3. 공정거래법 개정으로 내년부터 불공정 거래행위와 부당지원, 시장지배권 남용, 담합 등에 대한 과징금 상한의 2배 상향을 앞두고 국내 주요 법무법인들이 지나치게 일률적이라며 과징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위반행위 범위를 세분화하고, 자진신고 시 감경비율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함

4.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가 꾸준히 늘면서 현지법인 숫자가 955개에 달하고 미국 내 고용 인원도 9만명에 육박하다고함

5. 매년 임금이 오르는 호봉급 체계 영향으로 최근 4년간 30대 그룹 상장사의 종업원 1인당 영업이익은 연평균 1.0%씩 감소한 반면 1인당 인건비는 연평균 2.4%씩 증가했다고함

6. 중국 기업 부문의 과잉부채가 조정되는 과정에서 국내 금융 부문으로의 리스크 전이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실물경제 부진 여파로 수출 경제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함

7. 세계 경기 회복에 따라 수요가 늘어나는 데 비해 항만에서의 적체와 선복량 부족 현상이 해소되기 쉽지 않다보니 해상 운임이 지난해 11월 단숨에 전고점을 뚫은 이후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유럽 노선 운임은 1TEU(1TEU는 6m여 길이 컨테이너 1개)당 5579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74.6% 오르고 미주 동안 노선 운임 역시 1FEU당 7521달러로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고함

8. 베트남에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특별입국이 계속 지연되고 입국 후 격리기간이 4주로 늘어나면서 현지의 한국 기업 및 주재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함

9.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 전략 산업에서 중국에 맞서 자국 내 공급망을 만들려는 미국의 요구와 미국 시장을 공략하려는 한국 대기업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삼성, 현대차, LG, SK 등 국내 4대 그룹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약 44조원(394억달러)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고함

10. 내년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량이 올해보다 약 3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스마트폰 OLED 패널 시장에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겠지만, 중국 기업들의 추격에 밀려 점유율은 감소할것이라고함

11. 자본잠식 상태에 빠지면서 재무구조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이 보유현금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고, 부채비율도 최대 1800%까지 치솟아 정부의 추가 자금 지원이 없다면 대출 만기가 돌아오는 올 하반기 연쇄 부도사태에 직면할 수 있다고함

12. 현대건설이 전주 하가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하며 올해 누적 수주 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함

13. 중국 정부가 한국 내 사드 배치를 문제 삼아 자국 내에서 한국의 신작 게임 유통을 극도로 제한함에 따라 국내 게임업체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본사를 홍콩에 설립하고 있다함

14. '명품 3대장'으로 불리는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가 코로나19 유행 시점인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최대 7번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지만 여전히 품절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함

15. 회식 다음날 술에서 덜 깬 상태로 차를 몰아 출근하다가 교통사고로 숨졌다면 업무상 재해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KB·하나·우리 은행은 가상화폐 거래소와 실명계좌 발급 등의 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정했고, 일부 은행들도 해외 송금한도 제한을 강화하면서 국내 은행들이 가상화폐에 거리를 두고 있다함

2. 지난해 3월 코로나19 패닉 이후 동학개미 등 개인의 국내외 주식 투자가 급증하고 IPO 시장에서 수십조원의 뭉칫돈이 몰리면서 국내 증권사들의 순이익이 5대 은행의 94.6% 수준까지 올라왔다고함

3. 국내 증시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마무리되면서 코로나19 백신, 미사일, 원자력및 남북경협 관련주 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함

4. 자국 공항에서 환승하는 항공기 탑승객에 대해 별도의 짐 검사를 요구하는 미국이 7월부터 우리나라 공항에서 출발한 경우 이를 면제해 주는 방안을 시범 운영한다고함

5. 공시가격 급등에 따라 건강보험료 피부양자에서 탈락해 오는 11월부터 새로 보험료를 내야하는 사람이 5만명을 웃돌 것으로 추산됨에 따라 소득이 없는 은퇴자·노인의 건보료 납부에 대한 불만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6. 공원형 아파트 택배 갈등과 관련해 국토부가 ‘지상출입 조건부 허용 방안’을 제시했지만 개별 아파트가 거부하면 강제할 수 없어 당장 문제 해결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함

7. 정부의 다주택 규제가 강화되는 와중에 다주택자들이 취득세 중과 규제를 피해 지방을 중심으로 공시가격 1억원 미만 아파트에 몰리고 있다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주말 검사자 감소 영향으로 24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500명대라고함

3. 내몽골 고원과 고비사막에서 황사가 발원해 24일부터 이틀간 황사가 우리나라를 덮친다고함

4. 24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14개 배달앱에서 2만원 이상 음식을 4번 주문하면 1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고함

5. 정부가 사망 당시 진급할 예정이었던 천안함 전사자 등 34명에 대한 2계급 추서 진급이 결정된 뒤에도 이에 연동한 유족연금 지급을 1년 9개월 동안 미루고 있다 논란이 되자 25일 일괄 지급한다고함

6. 군부대 부실 급식 사태를 공론화한 SNS채널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가 100명의 회원을 채워 곧 시민단체 지위를 얻는다고함

7. 저출산과 코로나19가 겹치면서 서울 지역 어린이집이 매년 500개씩 사라진다고함

8. 부산시가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재 2단계에서 1.5단계로 완화함에 따라 단란주점 등 5종의 유흥시설과 홀덤펍·노래연습장의 영업이 재개되지만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영업이 금지된다고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클립뉴스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지표 개선에도 지수별로 엇갈리며 다우존스 0.36% 상승한 반면 S&P500지수 0.08% 하락, 나스닥0.48% 하락 마감했다고함

3. 21일(현지시간) 6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이란 핵 협상에 진전이 있었다는 소식에도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2.7% 오른 배럴당 63.58달러에 마감했으며 유가는 이번 주 2.7%가량 하락했다고함

4. 21일(현지시간) 6월물 뉴욕 금 가격은 경제지표 호조와 그에 따른 달러 강세에 0.3% 하락한 1,876.70달러에 마감했으며 이번 주 2.1% 올랐다고함

5. 이번 주(24~28일) 뉴욕증시는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 움직임과 주요 경제지표 발표 등에 변동성이 큰 한 주를 보낼 것으로 예상되고 비트코인 가격은 규제 우려 등으로 한동안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6. 인류가 20세기 이후 처음으로 출산율이 떨어지고 사망률이 오르는 인구감소 현상이 중국, 한국, 독일, 이탈리아 등 전 세계적으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지만 나이지리아 등 일부 아프리카 국가는 출산율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고함

7. 유럽연합(EU) 회원국 정상들이 24∼2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임시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러시아의 불법적인 도발적인 활동을 공동으로 규탄하는 것에 대해 논의한다고함

8. 이스라엘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성과를 바탕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제외한 방역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크릴 오일에 인지질이 많다고 광고하지만 달걀 노른자의 경우 크릴 인지질보다 몇 배나 많고 인지질은 우리 몸속에서 합성할 수 있어 구태여 먹을 필요가 없어 크릴 오일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어유, 기타 수산물 가공품 등의 식품 유형으로 판매되고 있는 일반 식품에 불과하다고함

2. 주차된 차 앞뒤로 장애물을 둬 일정 시간 동안 차를 움직일 수 없게 했다면 이를 재물손괴죄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고함

3. 차선의 모양은 점선과 실선, 이중 실선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백색 점선은 차선 변경이 가능한 구간, 실선 구간에서는 차로 변경이나 침범이 불가, 이중 실선은 차선 침범 절대 금지 표시라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5월 24일)


1.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해외 방문이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마무리함. 3박5일 일정으로 백악관에서 머문 시간은 6시간에 달함. 우리 외교의 핵심인 한미동맹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기업들을 앞세워 코로나19 백신, 기술동맹 등 경제 분야에서도 협력을 발전시키는 성과를 이뤄냄. 다만 이번 공동성명에 언급된 외교·안보 분야 합의에 대해 중국 등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됨


2. 한미 양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를 재확인하고 북한과의 외교를 통해 진전을 이뤄 나간다는 방법론에도 공감함. 그러나 북한을 다시 협상 테이블로 끌어낼 만한 뚜렷한 유인책은 내놓지 못함.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회견장에서 성 김 주인도네시아 대사를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에 임명한다는 사실을 '깜짝 공개'함. 북한을 향해 협상 의지를 강조하려는 의지로 풀이됨


3. 퇴직연금 사업자인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회사들이 지난해 1조원 가까운 수수료 수입을 거둔 것으로 확인됨. 금융회사들이 퇴직연금 유치, 관리 등에 들이는 비용을 감안하면 적당한 수수료 수준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연 1~2%대 낮은 수익률을 고려하면 과감하게 낮춰야 한다는 지적도 적지 않음


4. '패닉 바잉' 현상이 지속되면서 전국 미분양 아파트 수가 1992년 1월 이후 최소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악성 미분양'으로 평가되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까지도 빠르게 동나고 있음. KB경영연구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전국 미분양 물량은 1만5270가구로 1992년 1월 이후 29년 2개월 만에 가장 적었음


5. '명품 3대장'으로 불리는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가 코로나19 유행 시점인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최대 7번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나타남. 같은 기간 각 사 대표 인기 제품 가격은 평균 20~30%(원화 기준) 올랐으며, 그중 인상 폭이 무려 50%가 넘는 제품도 있었음


6.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으로 꼽히는 둔촌주공이 새 집행부를 출범하며 다시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냄. 다만 앞으로 행정적 절차와 분양가상한제 여건을 감안하면 연내 분양은 쉽지 않을 전망임. 23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조합은 오는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장 등 신임 집행부를 선출할 예정임


▶️2021년 5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은 수입 사치품 브랜드 호구? → 소위 '명품 3대장'으로 불리는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유럽보다 20% 비싼데도 줄서서 사. 작년 한국서 2.4조 팔려. 이들 3사 국내 순익도 각 15.9%, 177%, 34% 늘어. 코로나로 유럽·美매출 줄자 아시아에서 이익 크게 남겨.(매경)▼


2. 한-미 미사일 지침 해제 → 사거리, 탄두무게 제한없이 개발, 보유 가능. 1979년 첫 협정 180km, 지금까지 4차례 개정, 현재 800km. 사거리 밖이던 베이징(950km) 사정권내로. 미국의 대중국 견제 의도도 있다는 분석.(중앙선데이)


3. 모더나 백신도 국내 위탁생산 계약 →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부터 본격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스푸트니크V에 이어 국내에서 위탁 생산하는 4번째 코로나19 백신.(경향)


4. 암호화폐 빚투 2030...→ 사회문제화 우려된다. 비트코인은 한달만에 반토막. 투자자의 70%(1분기 신규)를 차지하는 20·30세대 상당수가 학업과 생업 등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몰입. ‘투자는 자기 책임’ 원론에 손 놓고 있기엔 너무 위태롭다.(중앙선데이 사설)


5. 여교수 우선 채용, 양성 평등? 역차별? → 최근 대학들 교수 성비균형(국공립대 기준 현재 18%→ 2030년 25% 목표) 위해 여교수만 지원받는 채용 늘어. 실력무시, 교수직 준비하는 젊은 남성 연구자들에겐 역차별 논란.(중앙선데이)


6. ‘한강공원 음주 금지’ → 찬성 64% vs 반대 35%, 모르겠다 1%. 중앙일보 핫 폴(5월17~23일) 3만 5287명 응답 결과.(중앙)


7. 소득이 없는 은퇴자, 노인의 건보료 폭탄 → 아파트 급등으로 피부양자 자격 상실 5만명 넘을 듯. 공시가격 9억 7400만원 아파트 1채면 건보료 연 289만원. 보유세(197만원)보다 더 많아.(한경)


8. ‘민주정치’란 → ‘사람들이 지나치게 부유해지지도 않고 지나치게 가난해지지도 않게 하는 것’, ‘영웅전’으로 유명한 고대 그리스 플루타르코스의 수상집 『모랄리아』 중.(중앙선데이)


9. 회식후 다음날 새벽 출근길 음주, 과속 사망 → ‘업무상 재해’ 판결. 비록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0.077%), 과속(151km) 있었지만 직무, 직위 상 회식, 새벽출근이었다면 산재 적용해야.(한국)


10. 英 BBC도 시청료 삭감 요구 → 26년 전 거짓 인터뷰사건 최근 문제화 되면서 여론 악화. 더타임즈, 가구당 연 25만 수준의 BBC 수신료 5년 동안 동결하거나 삭감할 수 있다고 보도.(동아)


이상입니다.
무더위를 알리는 비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주말을 통해 리프레시를 했다면
다시 한주 동안 화이팅해봅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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